석가모니는 태어나자 말자 오른손을 들어 하늘을 가리키고 왼손으로는 땅을 가리키며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고 선언했다고 한다. 그러자 하늘을 지키던 신성한 용들 9마리가 나타나 태어난 석가모니 아기를 자신들의 입에서 내뿜는 성스럽고 깨끗한 물을 토해내서 목욕을 시켰다고 한다. 이 그림을 '구룡토수상'이라 칭한다.

 

[참고] 통도사와 법주사의 팔상도

https://kydong77.tistory.com/18845

 

통도사 영산전 팔상도(八相圖)

서산대사 禪詩 "朴上舍 草堂"/ 홍순지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3WPnqeB_c 한명희 - 비목 [碑木]/ 장일남곡, 신영옥(소프라노) https://www.youtube.com/watch?v=ew0G09K1Ix4 한명희 - 비목 /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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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18908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捌相殿)

마음 먹고 팔상전을 찾았는데, 촬영금지 안내문이 보였다. 법주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 목탑이 한국인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임을 알리기 위해 부득이 금지된 장난을 했다. 관계자분들께 깊은 사과 말씀을 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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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nmun2014&logNo=220197373738&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법주사 두번째 이야기 - 팔상전, 법주사 5층목탑

안녕하세요!! 친절한 선배입니다!! 오늘은 법주사 팔상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려고해요!! 본 포스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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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ya-culture.com/news/article.html?no=99984

 

[화보] 사찰의 벽화-9 (팔상도-1)

[한국문화신문=최우성 기자] ▲ 도솔래의상 한국사찰의 벽화로 가장 많이 그려지는 주제 가운데 하나로 팔상도가 있다. 팔상도는 석가모니부처님이 도솔천에서 내려와 이세상에 태어나서 출가하여 득도한후 전법활동을 하다가 열반하는 과정을 8장의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그림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그림은 포천 왕산사의 대웅전 외부에 그려진 벽화이다. 첫째, 도솔래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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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래의상

 

비람강생상

 

구룡토수상

 

유성출가상

 

 

 

https://koya-culture.com/mobile/article.html?no=100015

 

[화보]사찰벽화-10(팔상도-2)

[한국문화신문=최우성 기자] 지난 번에 이어 팔상도의 2번째 기사로 석가모니가 궁궐의 호화로운 생활을 스스로 버리고 구도를 위하여 궁을 벗어나는 장면부터 전개된다. ▲ 유성출가상 팔상도의 다섯번째 그림으로 유성출가상이다.석가모니의 아버지인 숫도다나(정반)왕은 아들이 어려서부터사색에 잠기고 인생에 대한 깊은 생각에잠기는 때가 많아지자,언제 궁을 떠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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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출가상

 

설산수도상

 

녹원전법상

 

쌍림열반상

 

일반적으로 심우도는 벽화로 그리는 게 보통인데, 액자에다 제목까지 붙여 한 장씩 담은 그림이 거실에 걸려 있어 찍어 보았다. 유감스럽게도 ① 심우(尋牛)를 담지 못했네요.  소재지는 의왕시 [복전원]이다. 아래의 ① 심우(尋牛)는 '펌'한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wbACGcAPe4

 

 

http://www.sambosa.or.kr/bbs/board.php?bo_table=sam_bub03&wr_id=27&page=1&sfl=&stx=&sst=wr_datetime&sod=asc&sop=and&page=1

 

삼보사 > 불교자료실 > 심우도

본성을 찾아 수행하는 단계를 동자(童子)나 스님이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해서 묘사한 불교 선종화(禪宗畵) 이다. 본래 도교의 팔우도(八牛圖)에서 유래된 것으로 12세기 중엽 중국 송나라 때 곽암선사(廓庵禪師)가 2장면을 추가하여 십우도(十牛圖)를 그렸다. 도교의 팔우도는 무(無)에서 그림이 끝나므로 진정한 진리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이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청거(淸居)선사가 처음 그렸다는 설도 있으나 확실치 않다. 모두 10개의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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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33873

 

심우도(尋牛圖)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선의 수행단계를 소와 동자에 비유하여 도해한 그림으로, 수행단계를 10단계로 하고 있어 십우도(十牛圖)라고도 한다. 중국 송나라 때 만들어진 보명(普明)의 십우도와 곽암(廓庵)의 십우도 등 두 종류가 우리나라에 전래되었다. 조선시대까지는 이 두 가지가 함께 그려졌으나 최근에는 대체로 곽암의 것을 많이 그리고 있으며, 주로 사찰의 법당 벽화로 많이 묘사되고 있다. 중국의 경우에는 십우도 대신에 말을 묘사한 십마도(十馬圖)를 그린 경우도 있고, 티베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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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보명·곽암의 심우도 제목비교

그림순서 : 보명의 목우도 곽암의 심우도

1 未牧 尋牛
2 初調 見跡
3 受制 見牛
4 廻首 得牛
5 馴伏 牧 牛
6 無 碍 騎牛歸家
7 住運 忘牛存人
8 相忘 人牛俱忘
9 獨照 返本還源
10 雙泯 入廛垂手

이 심우도의 대체적인 내용은 처음 선을 닦게 된 동자가 본성이라는 소를 찾기 위해서 산중을 헤매다가 마침내 도를 깨닫게 되고 최후에는 선종의 최고 이상향에 이르게 됨을 나타내고 있다. 곽암의 심우도를 각 단계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① 심우(尋牛)는 소를 찾는 동자가 망과 고삐를 들고 산속을 헤매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것은 처음 발심한 수행자가 아직은 선이 무엇이고 본성이 무엇인가를 알지 못하지만 그것을 찾겠다는 열의로써 공부에 임하는 것을 상징한 것이다.

② 견적(見跡)은 소 발자국을 발견한 것을 묘사한 것으로, 순수한 열의를 가지고 꾸준히 공부를 하다 보면 본성의 자취를 어렴풋이나마 느끼게 된다는 것을 소의 발자국으로 상징한 것이다.

③ 견우(見牛)는 동자가 멀리서 소를 발견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는 본성을 보는 것이 눈앞에 다다랐음을 상징하고 있다.

④ 득우(得牛)는 동자가 소를 붙잡아서 막 고삐를 낀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 경지를 선종에서는 견성(見性)이라고도 하는데, 마치 땅속에서 아직 제련되지 않은 금돌을 막 찾아낸 것과 같은 상태라고 많이 표현된다. 실제로 이때의 소는 검은색을 띤 사나운 모습으로 묘사되는데, 아직 삼독(三毒)주 01)에 물들어 있는 거친 본성이라는 뜻에서 검은색을 소의 빛깔로 표현한 것이다. 

5.목우(牧牛)는 거친 소를 자연스럽게 놓아두더라도 저절로 가야 할 길을 갈 수 있게끔 길들이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삼독의 때를 지우는 보임(保任)주 02)의 단계로, 선에서는 이 목우의 과정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데, 그 까닭은 한번 유순하게 길들이기 전에 달아나 버리면 그 소를 다시 찾는다는 것은 더욱 어렵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를 준 것이다. 이때의 소는 길들이는 정도에 따라서 차츰 검은색이 흰색으로 바뀌어 가게 묘사된다.

⑥ 기우귀가(騎牛歸家)는 동자가 소를 타고 구멍 없는 피리를 불면서 본래의 고향으로 돌아오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때의 소는 완전한 흰색으로서 특별히 지시를 하지 않아도 동자와 일체가 되어 피안의 세계로 나아가게 되며, 그때의 구멍 없는 피리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가히 육안으로 살필 수 없는 본성의 자리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상징하게 된다.

⑦ 망우존인(忘牛存人)은 집에 돌아와 보니 애써 찾은 소는 온데간데 없고 자기만 남아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결국 소는 마지막 종착지인 심원(心源)에 도달하게 하기 위한 방편이었으므로, 이제 고향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으니 방편은 잊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뗏목을 타고 피안에 도달했으면 뗏목을 버려야 한다는 교종의 가르침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⑧ 인우구망(人牛俱忘)은 소 다음에 자기 자신도 잊어버린 상태를 묘사한 것으로 텅빈 원상만을 그리게 된다. 객관이었던 소를 잊었으면 주관인 동자 또한 성립되지 않는다는 주객 분리 이전의 상태를 상징한 것으로, 이 경지에 이르러야만 비로소 완전한 깨달음이라고 일컫게 된다.

⑨ 반본환원(返本還源)은 이제 주객이 텅빈 원상 속에 자연의 모습이 있는 그대로 비치는 것으로 묘사된다. 산은 산으로, 물은 물로 조그마한 번뇌도 묻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참된 지혜를 상징한 것이다.

⑩ 입전수수(入廛垂手)는 지팡이에 큰 포대를 메고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가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때의 큰 포대는 중생들에게 베풀어 줄 복과 덕을 담은 포대로, 불교의 궁극적인 뜻이 중생의 제도에 있음을 상징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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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우도(八牛圖) - 연곡사 벽화

1. 심우(尋牛) : 소를 찾는다. 사람이 본래 소유한 청정한 마음을 잃고 방종하다가 득실 시비 가운데서 그 마음(소)을 찾고자 한다. 2. 견적(見跡) : 발자취를 보다. 경전의 가르침을 따라 점차 마음의 작용,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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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21536

 

곽암, 심우도(尋牛圖), 十牛圖/ 불교의 심우도는 道敎 八牛圖의 변용

#7 人牛俱忘 https://www.youtube.com/watch?v=OzmMan6KFKU https://www.youtube.com/watch?v=DH1dKBWkT_w #8 忘牛存人 #10 入廛垂手 https://kydong77.tistory.com/19126 도봉사의 심우도는 현재 8牛圖/ 곽암의 심우도 10圖 누락2圖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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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의 팔우도와 불가의 심우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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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의 팔우도와 불가의 심우도 비교

도가의 수행법인 팔우도를 구하다가 <부처의 수행법>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수행법으로서 불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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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의 수행법인 팔우도를 구하다가 <부처의 수행법>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수행법으로서 불가 심우도와 비교되어 같이 올린다.

 

1.     도가(道家): 도(道)를 구하다.

2.     도가(道家): 소의 발자국인 생기(생기)를 발견하다.

3.     도가(道家): 진기(진기)를 발견하다.

4.     도가(道家): 300주천(周天)과 자오묘유(子午卯酉) 주천 공법을 하다.

5.     도가(道家): 소(得牛: 小藥)를 얻었구나.

6.     도가(道家): 흰소(白牛: 大藥) 등에 앉아 피리를 불다.

7.     도가(道家): 3년 유포의 과정을 밟다.

8.     도가(道家): 9년 면벽의 마지막 과정을 밟다.

9.     도가(道家): 세상과 하나가 되다.

10.   도가(道家): 세상을 구제하다.

 

불교의 심우도(尋牛圖)

1.     심우(尋牛): 동자승이 소(先天元氣)를 찾는구나.

2.     견적(見跡): 동자승이 소의 발자국(生氣)을 발견하고 그것을 따라가는도다.

3.     견우(見牛): 동자승이 소의 뒷모습(眞氣)을 발견하다.

4.     득우(得牛): 300주천(周天)과 자오묘유(子午卯酉) 소주천 공법을 하니 득우(得牛:小藥)를 하였구나.

5.     목우(牧牛): 소약(小藥) 수행으로 양광삼현이 나타나니 목우의 길에 들어 섰구나.

           이제 탐진치(貪嗔痴) 삼독(三毒)의 때를 지우고 소도 점점 흰색으로 변하는구나.

6.     기우귀가(騎牛歸嫁): 기우귀가하니 드디어 온전한 대력백우(大力白牛)인 대약(大藥:깨달음)을 얻었도다.

7.     망우존인(忘牛存人): 깨달음(牛)도 잊고 수행에 전진하는도다. 3년 유포.

8.     인우구망(人牛俱忘): 소도 사람도 모두 공(空)이로다.

9.     반본환원(返本還源): 강은 잔잔히 흐르고 꽃은 붉게 피어 우주자연 그 자체가 깨달음이로다.

10.   입전수수(입전수수): 지팡이를 짚고 중생제도를 위해 속세로 나아가도다.

 

 

http://webzine.daesoon.org/board/index.asp?webzine=35&menu_no=454&bno=523&page=1

 

심우도(尋牛圖) - 대순회보 89호 상생의 길

심우도(尋牛圖) 글 김광신 Ⅰ. 머리말   여주본부도장 봉강전 뒤편 벽면에는 수도인이 입도(入道)를 하고 험난한 수도과정을 거쳐 도통(道通)에 이르는 과정을 그림으로 나타낸 ‘심우도(尋牛圖)’가 있다. 이곳은 도장 참배 시 대부분의 도인들이 한 번씩 거쳐 가는 장소이자 가장 활발한 교화가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한데, 그것은 아마도 심우도가 수도과정을 설명하는 가장 쉽고도 간결한 교재(敎材)이기 때문일 것이다.   본래 이 심우도라는 형식[수도의 과정을 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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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심우도의 성립배경

  심우도는 도교(道敎)의 팔우도(八牛圖)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하는데01, 일부에서는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티벳의 십상도(十象圖) 등이 그 원류라고 하는 주장도 있다.02 하지만 현재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불교의 십우도(十牛圖)또는 목우도(牧牛圖)03가 12세기 무렵 중국의 곽암선사(廓庵禪師)04가 도교(道敎)의 팔우도(八牛圖)에 두 장의 그림을 추가하여 만든 것이기 때문에[11세기에 청거선사(淸居禪師)가 처음 그렸다는 설도 있으나 확실치 않다] 현실적으로 팔우도(八牛圖) 설(說)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곽암선사의 십우도가 출현한 시기는 중국에서 선종(禪宗)이 전성기를 맞이하던 때였다. 선종(禪宗)은 교학(敎學)을 중시하는 교종[敎宗: 화엄종(華嚴宗)·법상종(法相宗) 등]과 달리 직관적 종교체험인 선(禪)을 중시하는 불교 종파이다. 석가가 영산(靈山)에서 설법할 때 말없이 꽃을 들자 제자인 가섭(迦葉)이 그 뜻을 알아차리고 빙그레 웃은 일에서 연유하였으며, 이심전심(以心傳心)·불립문자(不立文字)를 종지(宗旨)로 하고 있다.05 이러한 선종의 특성 때문에 그림으로 표현된 십우도(十牛圖)는 포교(布敎)의 목적으로 많이 이용되었으며 그 결과 10여 종이 넘는 십우도06가 나오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송나라 때 제작된 곽암본(廓庵本)과 보명본(普明本)이 전래되어 조선시대까지 그려졌으나 근래에는 주로 곽암의 십우도가 사용되고 있다.

 

① 심심유오(深深有悟) : 깊고 깊은 생각 속에 깨달음이 있다.

 

② 봉득신교(奉得神敎) : 신교를 받들다.

 

③ 면이수지(勉而修之) : 부지런히 수도에 매진하다.

 

④ 성지우성(誠之又誠) : 정성에 또 정성을 들이다.

 

⑤ 도통진경(道通眞境) : 도에 통하여 참다운 경지에 도달하다.

 

⑥ 도지통명(道之通明) : 도가 밝아진 후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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