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은 그에게 “아버지는 본인이 술을 먹고 죽었기 때문에 질문자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 ‘내가 아버지를 죽였다’라고 생각하는 게 잘못”이라며 “그러니 아버지가 자식에게 ‘네가 의사가 돼서 집안을 일으켜라’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리고 스님은 “질문자님은 ‘자유인‘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언급한 길을 안 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의사가 되면 돈 번다는 얘기도 아무리 아버지지만 잘못된 생각”이라며 “아픈 사람을 치료해 주는 게 의사지, 돈 벌기 위해서 의사가 되면 어떡하냐”며 꾸짖었다. 스님은 “돈 벌기 위해 의사가 되니까 없는 병도 있다고 하고, 작은 병도 큰 병이라 하고, 수술 안 해도 되는 걸 해야 된다 하고, 이래서 과잉진료가 되고 문제가 되는 것”이라며 “지금 공부 제일 잘하는 순서대로 성형외과로 지원한다는데 이게 무슨 의사예요? 미용사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이렇게 모두 돈에 미쳐서 세상이 잘못 돌아가니까 혼란스러운 것”이라고도 한탄했다.
부처님은 모든 중생을 뿌리로 삼으신 분이라 대비의 물로 적셔 주시니 시들지 아니하옵더라. 법계에 가득히 굼실굼실하는 나도 부처님과 함께 살고 함께 죽으니 생각생각 끊임없이 부처님이 하듯이 중생을 공경하리라. 이, 중생이 편안하다면 부처님께서도 기뻐하시리로다.
[최행귀의 한역가]
樹王偏向野中榮 부처님 두루 야단법석 여시니
欲利千般萬種生 천만 가지 이익이 생깁니다.
花果本爲賢聖體 꽃과 열매는 본디 성인의 본체요
幹根元是俗凡精 줄기와 뿌리는 원래 범속의 정화여라
慈波若洽靈根潤 자비의 물결이 신령한 뿌리 흠뻑 적시면
覺路宜從行業成 정각의 길은 의당 행업 따라 이루리
恒順遍敎群品悅 중생에 항순하여 그들을 두루 기쁘게 하니
可知諸佛喜非輕 여러 부처님 기쁨도 가볍지 않으리
범야권에서 민주당 다음으로 의석수가 많은 녹색정의당은 내란음모 혐의로 징역 9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이석기 전 의원이 주축이었던 통합진보당의 후신이다.
조선일보는 이날 "협상 규모는 녹색정의당 비례 2석, 지역구 5석 안팎, 진보당 비례 2석, 지역구 3석가량"이라고 보도했고, 같은날 동아일보는 "진보당이 범야권 비례연합정당 협상 과정에서 민주당에 전국 최소 15개 지역구를 자당 몫으로 양보하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동아일보는 "진보당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진보당 후보가 없는 세종시와 제주도를 제외하고 15개 광역자치단체별로 지역구 1곳씩에 후보를 양보하라는 것"이라고도 전했다. 이에 대해 진보당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밀레니얼 세대(영어:Millennials),Y세대(영어:Generation Y) 또는에코붐 세대(영어:Echo boomers)는X세대와Z세대사이의세대및 인구집단이다. 인구통계학자들은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반 또는 2000년대 초반까지의 출생자, 그 중에서도 일반적으로는 1981년생부터 1996년생까지를 밀레니얼 세대로 분류한다.[1]그리고 밀레니얼 세대는베이비붐 세대와 초기X세대의 자녀들이다.
베이비붐 세대(영어:Baby Boom Generation)란 보통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46년부터 1964년까지,베이비붐이 일어난 시기에 출생한 세대를 말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