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여자들은 빠집시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32501033136289004

여자들은 빠집시다!

옛날 난봉꾼이 하나 있었다.

얼마나 난잡한지 동네의 여자란 여자는 모두 건드리고 다녔다.

보다 못해 주위 사람들이 관아에 고해 바쳐 기어이 잡혀 들어갔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원님이 말했다.

“다시는 나쁜 짓을 못하게 거시기를 잘라 버려라!”

그러자 난봉꾼의 아버지가 나서며 말했다.

“그래도 제 아들이 4대 독자인데, 대는 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신 제 거시기를 자르도록 해주십시오.”

원님이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것도 맞는 말 같았다.

“그럼, 아비의 거시기를 잘라 버려라!”

이번엔 난봉꾼의 어미가 가만히 들으니, 황당하기 그지없다.

앞으로 무슨 재미로 살란 말인가?

“원님, 법대로 합시다!”

그러자 이에 질 수 없는 며느리가 나서며 말했다.

“어머님! 남정네들 하는 일에 우리 여자들은 빠집시다!”

'생활 > 공연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심이보살일대기  (2) 2009.05.03
꼴값하네  (1) 2009.04.19
맨유팬들, 개고기송 열창  (0) 2009.03.13
사투리버전 `진달래꽃`  (1) 2009.01.27
순자의 답안지  (2) 2009.01.24

"박지성 나와라" 맨유팬들, 개고기송 열창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0903/h2009031213452691850.htm

영국 맨체스터에서 다시 한번 '개고기송'이 울려퍼졌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프래포드 구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인터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이날 교체선수 명단에 오른

박지성이 몸을 풀러 나오자 경기장에 모인 7만4,000여 팬들은 일제히 '박지성 응원가'

(일명 개고기송)를 부르기 시작했다.

'박(지성), 박(지성), 네가 어디에 있어도,

너희 조국은 개를 먹지!

하지만공영주택에서 쥐를 잡아먹는

리버풀 애들이 되면 그것은 더 최악이지!

(Park, Park, wherever you may be,

you eat dogs in your home country!

It could be worse, you could be a Scouse.

Eating rats in your council house!)'

[주]

Scouse :1. 리버풀(Liverpool) 사투리 2. 리버풀 시민[출신자]

리버풀 [Liverpool]: 아이리시해(海)에 면하며, 머지강(江) 하구부의 우안에 있는 해항.

council house: 빈민들에게 공급하는 공영주택. 한국의 임대주택.

전반에도, 후반에도 그의 모습이 비칠 때면 팬들은 어김없이 응원가를 불렀다. 마치 박지성을

빨리 투입하라는 시위처럼 느껴지기에 충분했다. 응원가 때문이었는지 퍼거슨 감독은 후반

39분 웨인 루니를 빼고 박지성을 교체 투입했다. 그가 그라운드에 나서자 박지성의 응원가는

더욱 크게 울려 퍼졌다.

한때 한국인을 비하한다는 비난여론에 휩싸이기도 한 응원가지만 현재 부정적인 의미는 없다.

박지성이 골을 넣거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앞세워 상대를 유린할 때 경기장에 울려퍼진다.

맨유는 이날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 1·2차전 합계 1승1무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생활 > 공연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꼴값하네  (1) 2009.04.19
여자들은 빠집시다!  (2) 2009.03.26
사투리버전 `진달래꽃`  (1) 2009.01.27
순자의 답안지  (2) 2009.01.24
재미있는 사진 모음  (1) 2009.01.10

출처 : 머물다 가는 장터..

원문 : http://blog.paran.com/lakabal22/28293455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딜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경상도 버전

내 꼬라지가 비기 실타고

갈라카모

내사마 더러버서 암 말 안코

보내 주꾸마

영변에 약산

참꽃

항거석 따다 니 가는 길빠다게

뿌리 주꾸마

니 갈라카는 데 마다

나뚠 그 꼬슬

사부 자기 삐대발꼬 가뿌래이

내 꼬라지가 비기 시러

갈라 카몬

내사마 때리 직이 삔다 케도

안 울 끼다

충청도 버전

이제는 지가 역겨운 감유

가신다면유 어서 가세유

임자한테 드릴건 없구유

앞산의 벌건 진달래

뭉테기로 따다가 가시는 길에

깔아 드리지유

가시는 걸음 옮길 때마다

저는 잊으세유 미워하지는 마시구유

가슴 아프다가 말것지유 어쩌것시유

그렇게도 지가 보기가 사납던가유

섭섭혀도 어쩌것이유

지는 괜찮어유 울지 않겄시유

참말로 잘가유

지 가슴 무너지겼지만

어떡허것시유 잘 먹고

잘 살아바유

제주도 버전

나 바레기가 권닥사니 벗어정

가고정 헐 때랑

속 숭허영 오고셍이 보내주구다

영변의 약산 진달레꽃

가득 토당 가고정헌 질에

뿌려주쿠다

가고정헌 절음절음

놓인 그 꼿을

솔때기 볼드명 가시옵서게

나 바레기가 권닥사니 벗어정

가고정 헐 때민

죽었자 아니 눈물 흘리쿠다게

전라도 버전

나 싫다고야

다들 가부더랑께

워메~나가 속상하겨.

주딩 딱 다물고 있을랑께

거시기 약산에 참꽃

허벌라게 따다가 마리시롱

가는 질가상에 뿌려줄라니께

가불라고 흘때마다

꼼치는 그 꽃을 살살 발고

가시랑께요

나가 골빼기 시러서

간다 혼담서

주딩이 꽉 물고 밥 못 쳐묵을

때까지 안 올랑께

1. 신경 쓰덜말고 가부더랑께

겁나게 괜찬응께 워메 ~

참말고 괜찬아부러

2. 뭣땀시 고로코름 허야 써것쏘이?

나가 시방 거시기가 허벌나게

거시기 허요이~~

강원도 버전

나보기기 기 매해서

들구버질 저는

입두 쩍 않구 고대루

보내드릴 기래요

영변에 약산 빈달배기 참꽃

한 보뎅이 따더 내재는

질라루 훌훌 뿌레 줄기레요

내 걸리는 발자구발자구

내꼰진 참꽃을

지져밟고 정이 살페 가시우야

나 보는 기 재수바리웁서

내 툴저는

뒈짐 뒈졌지 찔찔

짜잖을 기래요




'생활 > 공연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들은 빠집시다!  (2) 2009.03.26
맨유팬들, 개고기송 열창  (0) 2009.03.13
순자의 답안지  (2) 2009.01.24
재미있는 사진 모음  (1) 2009.01.10
이상용 개그 & 오늘의 유머 3편 & 건강식품  (1) 2008.12.14



cafe.daum.net/ekfqhddlfkdcafe.daum.net/ekfqhddlfkd









순자네반 아이들은 기말시험이 끝나고
정답을 맞춰보고 있었다.






그런데 아이들은 마지막 문제가

제일 어렵다며 투덜거렸다. 마지막 문제는







"우정이돈독하여 매우 친한 친구 사이를

뜻하는 사자성어를 적어라" 라는 문제 였다.


아이들은 "막역지우"나 관포지교","죽마고우"

등등의 답을 적었다고 말했지만

구석자리에 앉은 순자는

아무 말도 못하고 묵묵히 앉아 있었다.

cafe.daum.net/ekfqhddlfkd



그날 저녁 시험지를 채점하던 한문 선생님은

순자의 답안지를 보고는웃음보를 터뜨렸다.





순자의 답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불알친구


출처 http://blog.paran.com/333444/296818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