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戒

2nd  선정

 

3rd  지혜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8088

 

오계(五戒)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사미오계

① 생명을 죽이지 말라(不殺生),

② 주지 않는 것을 가지지 말라(不偸盜),

③ 사음하지 말라(不邪婬),

④ 진실되지 않은 거짓말을 하지 말라(不妄語),

⑤ 술을 마시지 말라(不飮酒)는 것이며,

신도오계는 사미오계의 ③의불사음계가 간음하지 말라(不姦淫)로 바뀐 것이 다르다.

 

https://www.youtube.com/watch?v=K1RVpWPL92k

 

 

https://m.cafe.daum.net/vipassanacenter/MhEB/122?listURI=%2Fvipassanacenter%2FMhEB

가나까 목갈라나 경(M107)
Ganakamoggallāna sutta

                                                       대림스님옮김 『맛지마니까야』 제3권 691-701쪽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에 있는 동쪽 원림의 녹자모 강당에 머무셨다.

그때 가나까 목갈라나 바라문이 세존을 뵈러 갔다. 세존을 뵙고 세존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하고서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가나까 목갈라나 바라문은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고따마 존자시여, 이 녹자모 강당을 [짓는 데도] 계단의 마지막 부분까지 짓는

순차적인 공부지음과 순차적인 실천과 순차적인 도닦음이(*1) 있듯이,

바라문들에게도 순차적인 공부지음과 순차적인 실천과 순차적인 도닦음이 있으니

바로 성전의 공부에 관한 것입니다.

(*1) "‘순차적인 공부지음(anupubba-sikkhā)’에는 삼학(三學, tisso sikkhā)이 포함되고,

‘순차적인 실천(anupubba-kiriyā)’에는 13가지 두타행이 포함되며,

‘순차적인 도닦음(anupubba-paṭipadā)’에는 7 가지 수관(隨觀), 18가지 큰 위빳사나,

38가지 대상의 분석, 37가지 보리분법이 포함된다.(AA.ⅳ.111)

 

고따마 존자시여, 이들 궁수들에게도 역시 순차적인 공부지음과 순차적인 실천과

순차적인 도닦음이 있으니 바로 활쏘기에 관한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회계로써 생계를 유지하는 저희 회계사들도 순차적인 공부지음과

순차적인 실천과 순차적인 도닦음이 있으니 계산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저희들이 제자를 받아들이면 처음에 다음과 같이 헤아리게 합니다.

하나는 하나로 된 것, 둘은 둘로 된 것, 셋은 셋으로 된 것, 넷은 넷으로 된 것,

다섯은 다섯으로 된 것, 여섯은 여섯으로 된 것, 일곱은 일곱으로 된 것,

여덟은 여덟으로 된 것, 아홉은 아홉으로 된 것, 열은 열로 된 것,

이렇게 저희들은 백까지도 헤아리게 합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이 법과 율에서도 이와 같은 순차적인 닦음과 순차적인 공부지음과

순차적인 실천과 순차적인 도닦음을 설명할 수 있습니까?” 

 

3. “바라문이여, 이 법과 율에서도 이와 같은 순차적인 공부지음과 순차적인 실천과

순차적인 도닦음을 설명할 수 있다.

바라문이여, 마치 능숙한 말 조련사가 혈통 좋은 멋진 말을 얻으면

가장 먼저 말로 하여금 입에 재갈을 무는 일부터 익숙하게 한 뒤 나머지 일을 익숙하게 하듯이,

그와 같이 여래도 길들여야 할 사람을 얻으면 가장 먼저 이와 같이 길들인다.


① ‘오라, 비구여. 그대는 계를 잘 지녀라.

빠띠목카(계목)의 단속으로 잘 단속하여 머물러라. 바른 행실과 행동의 영역을 갖추고

작은 허물에도 두려움을 보며 학습계목을 받아 지녀 공부지어라.’라고.”

 

4. 바라문이여, 그 비구가 계를 잘 지니며 빠띠목카의 단속으로 잘 단속하며 지내고

바른 행실과 행동의 영역을 갖추며 작은 허물에도 두려움을 보고 학습계목을 받아 지녀 공부지으면,

여래는 더 나아가 그를 다음과 같이 길들인다.
② ‘오라, 비구여. 그대는 감각기능의 문을 잘 지켜라.

눈으로 형색을 봄에 그 표상[全體相]을 취하지 말고, 그 세세한 부분상[細相]을 취하지도 마라.

만약 그대의 눈의 감각기능[眼根]이 제어되어 있지 않으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의 나쁘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이 그대에게 [물밀 듯이] 흘러들어올 것이다.

따라서 그대는 눈의 감각기능을 잘 단속하기 위해 수행하며,

눈의 감각기능을 잘 방호하고, 눈의 감각기능을 잘 단속하라.
귀로 소리를 들음에 … 코로 냄새를 맡음에 … 혀로 맛을 봄에 … 몸으로 감촉을 느낌에 …

마노[意]로 법을 지각함에 그 표상을 취하지 말고, 또 그 세세한 부분상[細相]을 취하지도 마라.

만약 그대의 마노의 감각기능[意根]이 제어되어 있지 않으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의 나쁘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이 그대에게 [물밀 듯이] 흘러들어올 것이다.

따라서 그대는 마노의 감각기능을 잘 단속하기 위해 수행하며,

마노의 감각기능을 잘 방호하고, 마노의 감각기능을 잘 단속하라.’라고.”

 

5. “바라문이여, 그 비구가 감각의 대문을 잘 단속하면 여래는 더 나아가 그를 다음과 같이 길들인다.
③ '오라, 비구여. 그대는 음식에 적당한 양을 알라. 지혜롭게 숙고하면서 음식을 수용하라.

그것은 즐기기 위해서도 아니고, 취하기 위해서도 아니며, 치장을 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장식을 하기 위해서도 아니며, 단지 이 몸을 지탱하고 존속하고 잔인함을 쉬고

청정범행을 잘 지키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우리는 오래된 느낌을 물리치고 새로운 느낌을 일어나게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잘 부양될 것이고 비난받을 일 없이 편안하게 머물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수용하라].”

 

6. “바라문이여, [3] 그 비구가 음식에 적당한 양을 알면 여래는 더 나아가 그를 다음과 같이 길들인다.
④ '오라, 비구여. 그대는 깨어있음에 전념하라.

낮 동안에는 경행하거나 앉아서 장애가 되는 법들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하라.

밤의 초경에도 경행하거나 앉아서 장애가 되는 법들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하라.

한밤중에는 발에다 발을 포개어 오른쪽 옆구리로 사자처럼 누워서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면서[正念 ‧ 正知] 일어날 시간을 마음에 잡도리하라.

밤의 삼경에는 일어나서 경행하거나 앉아서 장애가 되는 법들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하라.'라고."

 

7. "바라문이여, 그 비구가 깨어있음에 전념하면 여래는 더 나아가 그를 다음과 같이 길들인다.
⑤ '오라, 비구여. 그대는 마음챙김과 알아차림[正念 ‧ 正知]을 구족하라.

나아갈 때에도 돌아올 때에도 [그대의 거동을] 분명히 알아차리면서[正知] 행하라.

앞을 볼 때에도 돌아볼 때에도 분명히 알아차리면서 행하라.

구부릴 때에도 펼 때에도 분명히 알아차리면서 행하라.

가사·발우·의복을 지닐 때에도 분명히 알아차리면서 행하라.

먹을 때에도 마실 때에도 씹을 때에도 맛볼 때에도 분명히 알아차리면서 행하라.

대소변을 볼 때에도 분명하게 알아차리면서 행하라.

갈 때에도 서 있을 때에도 앉아 있을 때에도 잠잘 때에도 깨어있을 때에도

말할 때에도 침묵할 때에도 분명하게 알아차리면서 행하라.'라고."

 

8. "바라문이여, 그 비구가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을 구족하면 여래는 더 나아가 그를 다음과 같이 길들인다.

⑥ '오라, 비구여. 그대는 숲 속이나 나무 아래나 산이나 골짜기나 산속 동굴이나

묘지나 밀림이나 노지나 짚더미와 같은 외딴 처소를 의지하라.'라고.”

 

9. 그는 숲 속이나 나무 아래나 산이나 골짜기나 산속 동굴이나 묘지나 밀림이나 노지나

짚더미와 같은 외단 처소를 의지한다. 그는 탁발하여 공양을 마치고 탁발에서 돌아와

가부좌를 틀고 상체를 곧추세우고 전면에 마음챙김을 확립하여 앉는다.

그는 세상에 대한 욕심을 제거하여 욕심을 버린 마음으로 머물고, 욕심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악의의 오점을 제거하여 악의가 없는 마음으로 머물고, 모든 생명의 이익을 위하여 연민하며,

악의의 오점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해태와 혼침을 제거하여 해태와 혼침 없이 머물고, 광명상을 가져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며[正念‧正知] 해태와 혼침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들뜸과 후회를 제거하여 들뜨지 않고 머물고, 안으로 고요히 가라앉은 마음으로

들뜸과 후회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의심을 제거하여 의심을 극복하여 머물고, 유익한 법들에 아무런 의심이 없어서

의심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10. “그는 마음의 오염원이고 통찰지를 무력하게 만드는 이들 다섯 가지 장애를 제거하여,

감각적 욕망들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 고찰[伺]이 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긴 희열[喜]과 행복[樂]이 있는

초선(初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그는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 고찰[伺]을 가라앉혔기 때문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자기 내면의 것이고, 확신이 있으며, 마음의 단일한 상태이고,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은 없고,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2선(二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그는 희열이 빛바랬기 때문에 평온하게 머물고,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며[正念‧正知]

몸으로 행복을 경험한다. [이 禪 때문에] 성자들이 그를 두고

'평온하고 마음챙기며 행복하게 머문다'고 묘사하는 제3선(三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그는 행복도 버리고 괴로움도 버리고, 아울러 그 이전에 이미 기쁨과 슬픔을 소멸하였으므로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으며, 평온으로 인해 마음챙김이 청정한 제4선(四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11. “바라문이여, 이것은 마음으로 아직 목적을 성취하진 못했지만

위없는 유가안은을 원하면서 머무는 그 유학인 비구들에게 주는 나의 간곡한 가르침이다.

그리고 이러한 법들은 번뇌가 다했고 삶을 완성했으며 할 바를 다 했고 짐을 내려놓았으며

참된 이상을 실현했고 삶의 족쇄를 끊었으며 바른 구경의 지혜로 해탈한

그 아라한 비구들이 지금‧여기에서 행복하게 머물고

또한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는데[正念‧正知] 도움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OicgWAd1KfU

 

 

https://www.youtube.com/watch?v=CHNF71EsIEs

 

http://kr.buddhism.org/%EB%8C%80%EB%85%90%EC%B2%98%EA%B2%BD%E5%A4%A7%E5%BF%B5%E8%99%95%E7%B6%93/

 

대념처경(大念處經) – 디지털 불교

고엔카지가 해석하는 대념처경(Mahāsatipatthāna Sutta) 알아차림의 확립에 대한 큰 경 (大念處經) 목 차 (Contents) 0. 들어가는 말(uddeso) 1. 몸에 대한 관찰(Kāyānupassanā) A. 호흡(Ānāpāna)에 대한 장 B. 몸

kr.buddhism.org

대념처경(大念處經)

고엔카지가 해석하는 대념처경(Mahāsatipatthāna Sutta)

알아차림의 확립에 대한 큰 경 (大念處經)

목 차 (Contents)

0. 들어가는 말(uddeso)
1. 몸에 대한 관찰(Kāyānupassanā)

A. 호흡(Ānāpāna)에 대한 장
B. 몸의 자세(Iriyāpatha)에 대한 장
C. 무상에 대한 지속적이며 철저한 앎(Sampajāna)에 대한 장
D. 혐오감에 대한 반조(Paṭikūlamanasikāra)의 장
E. 물질요소(四大)에 대한 관찰(Dhātumanasikāra)의 장
F. 묘지에서의 아홉 가지(Navsivathika) 관찰에 대한 장

2. 감각(느낌)에 대한 관찰(Vedanānupassanā)

3. 마음에 대한 관찰(Cittāanupassanā)

4. 법에 대한 관찰(Dhammānupassanā)
A. 덮개(五蓋 Nīvaraṇa)에 대한 장
B. 무더기(五蘊 Khandha)에 대한 장
C. 감각의 육처(六處 Āyatana)에 대한 장
D. 깨달음의 요소(七覺支 Bojjhaṅga)에 대한 장
E. 고귀한 진리(四聖諦 Catusacca)에 대한 장

5. 사띠빳타나 수행의 결실(Satipatthānabhāvananisaṃso)

…………………………………………………………………………..
마하사띠빳타나 숫따 (Mahāsatipatthāna Sutta)
알아차림의 확립에 대한 큰 경(大念處經)
…………………………………………………………………………..

(...본문 생략....)

 

 

https://www.youtube.com/watch?v=XO3tt7HzQK4 

 

 

https://m.blog.naver.com/nelect/40016835433

 

부처님의 오도송(悟道頌)

부처님의 오도송(悟道頌)       차례 - 부처님의 오도송 - 법정스님 번역 - 부처님의 오도...

blog.naver.com

 

https://www.youtube.com/watch?v=6SUVZHE-W94&t=1465s

 

붓다 오도송 [悟道頌] 김용옥 역/ 시각바 46:5

나는 모든 것을 이겼고 모든 것을 알았다.

나는 일체의 제법(諸法)에 물들여지지 않았고 모든 것을 버렸다.

갈애 [渴愛]가 다하고 해탈을 얻었다.

스스로 깨달았으니 누구를 스승으로 칭하랴?

나에게 스승이 없다. 나와 비견할 자도 없다.

천신을 포함하여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자는 없다.

어떤 자도 나와 동등하지 못하다.

나는 이 세상에서 존경받아야 할 사람이다.

나는 無上의 스승이다.

나는 홀로 모든 것을 바르게 깨달아 청정하고 적정한 경지에 이르렀다.

나는 법륜을 굴리기 위해 카시의 도성으로 간다.

어두운 이 세상에 불멸의 북을 울리기 위해.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9148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영역]

I have overcome all foes;

I am all-wise;

I am free from stains in every way;

I have left everything;

and have obtained emanipaction by the destruction of desire.

Having myself gained knowledge,

whom should I call my master?

I have no teacher;

no one is equal to me;

in the world of men and of gods no being is like me.

I am the holy One in this world,

I am the highest teacher,

I alone am the absolute Sambuddha;

I have gained coolness (by the extinction of all passion)

and have obtained Nirvana.

To found the Kingdom of Truth

I go the city of the Kasis;

I will beat the drum of the Immortal in the darkness of this world.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0778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부처님의 오도송

ㅡ 각묵스님이 팔리어에서 직접번역

 

“많은 생을 윤회하면서 나는 치달려왔고 보지 못하였다.

집짓는 자를 찾으면서 괴로운 생은 거듭되었다.

집 짓는자여, [이제] 그대는 보여졌구나.

그대 다시는 집을 짓지 못하리.

그대의 모든 골재들은 무너졌고 집의 서까래는 해체되었다.

마음은 업형성을 멈추었고 갈애는 부서져버렸다.

 

anekajaatisam*saaram* sandhaavissam* anibbisam*/

gahakaaram* gavesanto, dukkhaa jaati punappunam*//

gahakaaraka dit*t*hosi, puna geham* na kaahasi/

sabbaa te phaasukaa bhaggaa, gahakuut*am* visan#khatam*/

visan#khaaragatam* cittam*, tan*haanam* khayamajjhagaa//”

 

- 초기불전연구원 각묵스님이 팔리어에서 직접 번역 -

 

과거칠불의 오도송

비바시불

몸이 형상 없는 가운데서 태어나니

마치 허깨비에서 갖가지가 나는 듯하다.

허깨비의 마음과 뜻 본래 없으니

죄도 복도 모두 공(空)해 머물 곳 없도다.

 

시기불

착한 법을 짓는 것도 본래가 허깨비요.

악한 업을 짓는 것도 모두가 허깨비

이 몸은 거품이요 마음은 바람이니

허깨비에서 나오는 것 뿌리도 실성도 없네.

 

비사부불

사대(四大)를 잠시 빌려 이 몸을 이루었고

마음은 본래 무생(無生)이나 경계 따라 있게 된다.

경계가 없으면 마음 또한 없어지니

죄와 복이 허깨비 같아 일어나자 멸한다.

 

구류손불

몸이 진실치 않음을 보면 이것이 불신(佛身)이요.

마음이 허깨비 같음을 알면 이것이 불심(佛心)이다.

몸과 마음의 본 성품이 공함을 요달하면

어찌 이 사람을 부처와 다르다 하리.

 

구나함모니불

부처님의 몸은 보지 못하니 이를 앎이 부처이다.

만약 진실로 안다면 따로이 부처가 없다.

지혜로운 이는 죄의 성품이 공함을 알아서

항상 태연하게 생과 사를 두려워 않느니라.

 

가섭불

일체 중생의 성품은 청정하기 그지없고

본래부터 남도 없고 멸함도 또한 없다.

이 몸과 마음은 허깨비에서 생겨났으나

허깨비 속에는 죄도 복도 본래 없도다.

 

석가모니불

허깨비는 원인도 없고 생겨남도 없으니

모두를 자연스럽게 그러한 것으로 보라.

모든 법 모두가 허깨비 아닌 것 없으니

생겨남 없는 허깨비는 두려워할 것 없도다.

 

https://kjn1217.tistory.com/15943758

 

붓다의 오도송

오도송(悟道頌) 오도송(悟道頌) 이란 선승이 자신의 깨달음을 읊은 선시(禪詩)를 이르는 말로서 게송(偈頌)의 하나이다. 게송이란 불교의 가르침을 함축하여 표현하는 운문체의 짧은 시구를 말

kjn1217.tistory.com

 

https://www.buddhism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42

 

2. 오도가(悟道歌)와 오도송(悟道頌) - 불교저널

사방을 돌아봐도 사람이 없으니 四顧無人 의발을 누가 전해 줄거나 衣鉢誰傳 의발을 누가 전해 줄거나 衣鉢誰傳 사방을 돌아봐도 사람이 없구나 四顧無人 봄 산에 꽃은 웃고 새는 노래하며 春

www.buddhismjournal.com

 四顧無人
사방을 돌아봐도 사람이 없으니 

衣鉢誰傳
의발을 누가 전해 줄거나 

四顧無人 
사방을 돌아봐도 사람이 없구나 

春山花笑鳥歌
 봄 산에 꽃은 웃고 새는 노래하며 

秋夜月白風淸 
가을밤에 달은 밝고 바람은 시원해라 

正恁麽時
바로 이러한 때에 

幾唱無生一曲歌
몇 번이나 무생(無生)의 한 곡조 노래를 불렀던가 

一曲歌無人識
한 곡조 노래를 아는 사람 없으니 

時耶命耶且奈何
시절인가 운명인가 어이하리오 

山色文殊眼
산빛은 문수의 눈이요 

水聲觀音耳
물소리는 관음의 귀이며 

呼牛喚馬是普賢
소를 몰고 말을 모는 이가 보현이요 

張三李四本毘盧
장삼이사가 본래 비로자나불일세 

名佛祖說
부처와 조사의 말씀이라 하지만 

禪敎何殊
참선과 교학이 어찌 다르리오 

特地生分別
단지 분별을 일으켰을 뿐이지 

石人唱笛
돌사람은 젓대를 불고 

木馬打睡
나무말은 졸고 있구나

凡人不識自性
사람들은 자성을 알지 못하고서 

謂言聖境非我分
성인의 경계이지 나의 분수 아니라 하니 

可憐此人地獄滓
가련하구나 이런 사람들은 지옥의 잔재로다 

回憶我前生事
이내 전생의 일을 돌이켜 생각하니 

四生六趣諸險路
사생과 육취 온갖 험한 곳에서 

長劫輪廻受苦辛
오랜 겁 동안 윤회하며 신고를 겪었네 

今對目前分明
오늘 눈앞에서 자성을 분명히 보니 

使人叵耐兮
이내 마음 견딜 수 없구나 

幸有宿緣
다행히 숙세의 인연이 있어 

人而丈夫
사람이요 장부로 태어나 

出家得道
출가하여 도를 얻었으니 

四難之中無一闕
사난(四難) 중에 하나도 부족함이 없어라 

有人爲戱言作牛無鼻孔
어떤 사람이 소가 되면 콧구멍 없다 장난으로 말하는데 

因於言下
그 말을 듣자마자 

悟我本心
나의 본래 마음을 깨달으니 

名亦空相亦空
명상(名相)이 모두 공(空)하여 

空虛寂處常光明
공하여 텅 비고 고요한 곳에 늘 광명이 나오는구나 

從此一聞卽千悟
이 말을 한 번 듣고부터 모든 것을 깨달으니 

眼前孤明寂光土
눈앞에는 홀로 밝은 적광토(寂光土)요 

頂後神相金剛界
정수리 뒤에는 신령한 금강계(金剛界)로다 

四大五陰淸淨身
사대(四大)와 오음(五陰)이 청정한 법신이라 

極樂國鑊湯兼寒氷
극락세계는 화탕지옥과 한빙지옥이요 

華藏刹劍樹及刀山
화장찰해(華藏刹海)는 검수지옥과 도산지옥이로다 

法性土朽壤糞堆
법성토(法性土)는 썩은 흙이요 똥무더기이며 

大千界螘穴蚊睫
대천사계(大千沙界)는 개미굴이요 모기 눈썹일세 

三身四智
삼신(三身)과 사지(四智)는 

虛空及萬像
허공과 만상(萬象)이라

觸目本天眞
눈길이 닿는 곳마다 본래 천진하니 

也大奇也大奇
매우 기이하고 기이하구나 

松風寒
솔바람이 서늘하니 

四面靑山
사방은 푸른 산이요 

秋月明
가을달이 밝으니 

一天如水
하늘은 물처럼 맑아라 

黃花翠竹
노란 국화와 푸른 대나무 

鶯音燕語
꾀꼬리 소리와 제비 소리에

常然大用
늘 진여(眞如)의 큰 작용이 

無處不現
드러나지 않는 곳이 없으니 

市門天子何須取
천자 자리를 준들 어찌 받으랴 

平地上波濤
평지에 파도를 일으키는 격이요 

九天玉印眞恠在
대궐의 옥새는 참으로 괴이하니 

髑髏裏眼睛
해골 속에 눈동자로다 

無量佛祖常現前
한량없는 부처가 늘 눈앞에 나타나니 

草木瓦石是
초목과 깨진 기왓장이 그것이요 

華嚴法華我常說
화엄경과 법화경을 내가 늘 설하니 

行住坐臥是
가고 서고 앉고 눕는 동작이 그것이라 

無佛無衆生
부처도 없고 중생도 없으니 

是我非妄言
이는 내가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다 

變地獄作天堂
지옥을 바꾸어 천당을 만드는 것이 

摠在我作用
모두 나의 손에 달려 있고 

百千法門無量義
백천 가지 법문 한량없는 이치가 

恰似夢覺蓮華開
흡사 꿈을 깨고 연꽃이 핀 것 같아라 

二邊三際何處覔
이변(二邊)과 삼제(三際)를 어디서 찾으랴 

十方無外大光明
가없는 시방세계가 큰 광명인 것을 

一言而蔽之乎
한 마디로 말하면 

我爲大法王
내가 대법왕(大法王)이라 

於法摠自在
모든 법을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是非好惡
시비와 호오(好惡)에 

焉有罣碍
어찌 걸림이 있으랴 

無智人聞此言
어리석은 사람이 이 말을 들으면 

以我造虛語
내가 거짓말을 한다고 여겨서 

不信又不遵
믿지도 않고 따르지도 않겠지만 

若有穿耳客
귀가 뚫린 사람이 있다면 

諦信卽無疑
바로 믿고 의심하지 않아서 

便得安身立命處
곧 안신입명하는 곳을 얻으리라 

寄語塵世人
속세의 사람들에게 이르노니 

一失人身
한번 사람의 몸을 잃으면 

萬劫難逢
만겁에 다시 얻기 어려운데 

況且浮命
하물며 이 덧없는 목숨은 

朝不謀夕
아침에 저녁을 보장하기 어려우니 

盲驢信脚行
눈 먼 나귀가 발길 닿는 대로 가서 

安危摠不知
편안한지 위태한지 전혀 모르는 꼴이라 

彼如是此如是
저 사람도 이러하고 이 사람도 이러하구나 

何不來我學無生
어이하여 나에게 와 무생(無生)을 배워서

作得人天大丈夫
인간과 천상의 대장부가 되지 않는가 

吾所以如是勞口再三囑
내가 이처럼 입이 아프게 재삼 당부하는 것은 

曾爲浪子偏憐客
예전에 나그네가 되어 봤기에 나그네를 몹시 불쌍히 여기는 것일세 

嗚呼已矣夫
아아! 그만이로다 

衣鉢誰傳
대저 의발을 누가 전해 줄거나 

四顧無人
사방을 돌아봐도 사람이 없는 것을 

四顧無人
사방을 돌아봐도 사람이 없으니 

衣鉢誰傳

의발을 누가 전해줄거나 

頌曰

게송을 붙이노라 

忽聞人語無鼻孔
홀연 콧구멍 없다는 말을 듣자 

頓覺三千是我家
문득 삼천세계가 나임을 깨달았노라 

六月鷰巖山下路
유월이라 연암산 아래 길에 

野人無事太平歌

농부들이 한가로이 태평가를 부르네 

출처 : 불교저널(http://www.buddhismjournal.com)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5740

 

사성제(四聖諦)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고(苦)·집(集)·멸(滅)·도(道)의 네 가지 진리로 구성되어 있다. 석가모니의 성도(成道) 후 자기 자신의 자내증(自內證)을 고찰하여 설한 것이 십이인연(十二因緣)이라면, 사제설은 이 인연설을 알기 쉽게 타인에게 알리기 위해 체계를 세운 법문이다. 십이연기설이 이론적인 것임에 대해 사제설은 이론적인 동시에 실천적인 것이며, 오히려 실천을 주로 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전현수, 체험으로 보는 사마타와 위빠사나

https://www.youtube.com/watch?v=cYbmZ2hOCsI

 

https://www.youtube.com/watch?v=i1ly81ONJHE

 

 

https://www.youtube.com/watch?v=ja4mxDBc648

 

 

https://www.youtube.com/watch?v=SatBWgHZmjo

 

https://www.youtube.com/watch?v=jzpixXwKhH8

 

https://www.youtube.com/watch?v=tG00TKFXZbw

 

https://www.youtube.com/watch?v=cBy56QKjw4c

 

 

 

https://www.youtube.com/watch?v=-BfnQqPnK2o&t=129s

 

 

https://www.youtube.com/watch?v=7tYCqIep8ZM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210

 

일곱 가지 깨달음의 구성요소(七覺支) ① - 불교신문

침체나 들뜸은 깨달음 구성요소 달라 일곱 가지 깨달음의 구성요소(七覺支, satta bojjhan.ga)는 37보리분법의 일곱 가지 주제 가운데 여섯 번째에 해당한다. 그리고 일곱 가지 깨달음의 구성요소는 (

www.ibulgyo.com

일곱 가지 깨달음의 구성요소(七覺支, satta bojjhan.ga)는 37보리분법의 일곱 가지 주제 가운데 여섯 번째에 해당한다. 그리고 일곱 가지 깨달음의 구성요소는 <상윳따 니까야> <깨달음의 구성요소 상윳따>(S46)의 주제이기도 하다.
 
여기서 ‘깨달음의 구성요소’로 옮긴 bojjhan.ga는 bodhi(覺)+an.ga(支)의 합성어이다. 주석서는 이 합성어를 ①깨달음의 구성요소(bodhiya- an.ga)와 ②깨달은 분의 구성요소(bodhissa an.ga)의 두 가지로 풀이하고 있는데 경들에서는 주로 전자의 의미로 나타나므로 필자는 전자로 옮겼다. 깨달음의 구성요소는 모두 일곱 가지로 정리되어 나타나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마음챙김의 깨달음의 구성요소(念覺支, sati-sambojjhan.ga)
 
법을 간택하는 깨달음의 구성요소(擇法覺支, dhamma-vicaya-sambojjhan.ga)
 
정진의 깨달음의 구성요소(精進覺支, vI-riya-sambojjhan.ga)
 
희열의 깨달음의 구성요소(喜覺支, pI-ti-sambojjhan.ga)
 
고요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輕安覺支, passaddhi-sambojjhan.ga)
 
삼매의 깨달음의 구성요소(定覺支, sama-dhi-sambojjhan.ga)
 
평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捨覺支, upekkha--sambojjhan.ga)
 
초기불전에서 칠각지는 반드시 이 순서대로 나타난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https://www.youtube.com/watch?v=OZ1qKF51aAs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VsDaFUqR-k4XOZpTMpwjZ3-9gxJVd1ey

 

아나빠나사띠 숫따

 

www.youtube.com

 

https://www.youtube.com/watch?v=rHZbCERW05A&list=PLVsDaFUqR-k4XOZpTMpwjZ3-9gxJVd1ey&index=1

 

[중략] 포스트 끝 숫자 1~10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rHZbCERW05A&list=PLVsDaFUqR-k4XOZpTMpwjZ3-9gxJVd1ey&index=2

 

 

https://www.youtube.com/watch?v=_IbKTFlVwjQ&list=PLVsDaFUqR-k4XOZpTMpwjZ3-9gxJVd1ey&inde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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