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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마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어머니 마음〉은 1930년대에 작곡된 한국의 가곡이다. 양주동의 시에 감동한 이흥렬이 곡을 지었다.[1] 가정가요로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2] 어버이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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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2절]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 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마음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3절] 사람의 마음 속엔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 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이 땅에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어머니 마음 - 양주동 작사, 이흥렬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yI-WxkseBeQ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9156

 

www.youtube.com/watch?v=ZB0stGe0A4c

 

 

https://kydong77.tistory.com/22007

 

佛說 부모은중경 10도(圖),어머니 마음&정조의 지극한 효심/무애(无涯) 양주동선생님 偉業

*진행이 느려터진 카눈을 보내고 나니, 문득 노래가 생각키우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zLgmEOMuUHU * 어버이날 노래로 불러왔던 이 노래는 의 어머니의 은혜 10가지를 바탕으로 양주동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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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DUGoeayQdg

 

 

뭉게뭉게 구름이 피어나는 가운데, 여러 무리와 함께 길을 가던 석가모니는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길바닥에 (죽은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해골이 놓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머리를 숙이는 부처,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 조선 1432년, 목판본, 절첩식 한 면 33.5×11.3cm, 보물(붉은 선: 필자 표시), 증3460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왕사성의 기수급고독원에서 삼만팔천인의 대비구와 보살들과 함께 계시었다. 그때 세존께서는 대중을 거느리고 남방으로 가시다가, 한 무더기의 뼈를 보시고는 오체투지(五體投地)의 예배를 올리셨다. 이에 아난과 대중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여래는 삼계의 큰 스승이요 사생(死生)의 자비로운 어버이시기에, 수많은 사람이 공경하고 귀의하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이름 모를 뼈 무더기에 친히 절을 하시옵니까?”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비록 나의 으뜸가는 제자 중 한 사람이요 출가한 지도 오래되었지만, 아직 아는 것이 넓지 못하구나. 이 한 무더기의 마른 뼈가 어쩌면 내 전생의 조상이거나 여러 대에 걸친 부모의 뼈일 수도 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예배한 것이니라.”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이 한 무더기의 마른 뼈를 둘로 나누어 보아라. 만일 남자의 뼈라면 희고 무거울 것이며, 여자의 뼈라면 검고 가벼울 것이니라.”
아난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남자가 세상에 살아있을 때는 큰 옷을 입고 띠를 두르고 신을 신고 모자를 쓰고 다니기에 남자인 줄 알며, 여인은 붉은 주사와 연지를 곱게 바르고 좋은 향으로 치장하고 다니므로 여자인 줄 알게 되옵니다. 그러나 죽은 다음의 백골은 남녀가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제자로 하여금 그것을 알아보라 하시옵니까?”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남자라면 세상에 있을 때 절에 가서 법문도 듣고 경도 외우고 삼보께 예배하고 염불도 하였을 것이므로, 그 뼈는 희고 무거우니라. 그러나 여자는 세상에 있을 때 정과 본능을 좆아 자녀를 낳고 기르나니, 한번 아기를 낳을 때 서너 되나 되는 엉긴 피를 흘리고 여덟 섬 너 말이나 되는 모유를 먹이기 때문에 뼈가 검고 가볍느니라.”
이 말을 듣고 아난은 가슴을 도려내는 듯한 아픔을 느껴 슬피 울면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어떻게 하여야 어머니의 큰 은덕에 보답할 수 있겠나있까?”
(중략)

열 가지 어머니 은혜를 그린 그림

경의 제목은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 부모의 은혜가 한없이 크고 깊음을 설하며 그 은혜에 보답할 것을 가르친 경전이란 뜻입니다. 줄여서 <부모은중경>이라 하는데, 사실 <불설대보부모은중경>은 <부모은중경>의 여러 이본(異本) 중 하나입니다. 이 경은 중국 당대 중반부터 송대(宋代)에 성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이하, <부모은중경>)이 경전이 우리나라에 언제 전래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려 말부터 조선 말까지 제작된 많은 판본이 전합니다. 현재 전하는 판본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1378년 제작된 판본이므로, <부모은중경>은 고려 말에는 수입되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경전은 조선이 효를 강조한 유교 사회였기 때문에 불교 경전임에도 <법화경>, <금강경>과 함께 가장 많은 판본이 제작되어 전합니다. 경전의 제목은 부모의 은혜로 적었지만, 내용은 대부분 어머니 은혜를 이야기합니다.
이 <부모은중경>은 태종(太宗, 1367~1422)의 후궁이었던 명빈 김씨(明嬪 金氏, ?~1479)가 발원(發願)하여 간행한 불경(佛經)입니다. 나무에 글과 그림을 새긴 뒤 종이에 찍어 병풍 형식으로 접어 만들었습니다. 조선 전기 <부모은중경>의 경전의 도상(圖像)과 조선 전기 왕실의 신앙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의미가 있어 보물(옛 지정번호 보물 제1125호) 지정되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중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부모은중경>에는 어머니의 열 가지 은혜[十恩]를 구체적으로 열거하였으며 이어 그림으로 나타낸 변상도(變相圖)에는 각 내용을 상징적인 이미지로 표현했습니다. 열 가지 은혜와 이를 묘사한 그림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회탐수호은(懷耽守護恩)’으로, 어머니가 임신하여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몸가짐을 조심하는 은혜입니다. 집안 내부로 보이는 공간에 의자에 앉은 여인이 있습니다. 임신한 어머니를 그린 것입니다. 두 번째는 ‘임산수고은(臨産受苦恩)’으로, 해산이 임박한 어머니가 괴로움을 이기는 은혜입니다. 가옥 안에 시녀를 동반한 여인의 모습으로 그려져 ‘회탐수호은’과 유사한 도상이지만, 앉아 있는 곳에 휘장이 쳐져 침상 주인이 해산에 임박했음을 추측하게 합니다. 세 번째는 ‘생자망우은(生子忘憂恩)’으로, 아이를 낳은 다음 모든 근심을 잊은 은혜를 말합니다. 침상에 앉아 있는 여인이 어머니이며 그림 하단에는 목욕을 시키는 시녀와 아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첫 번째부터 열 번째까지 어머니의 은혜를 먼저 적고 이를 이미지로 가시화하였습니다.

오른쪽부터 제1 회탐수호은, 제2 임산수고은, 제3 생자망우은

오른쪽부터 제4 인고토감은, 제5 회건취습은, 제6 유포양육은

오른쪽부터 제7 세탁부정은, 제8 원행억념은, 제9 위조악업은, 제10 구경인민은

나머지 네 번째부터 열 번째까지 어머니의 은혜를 살펴봅니다.

넷째, 쓴 것은 삼키고 단 것은 먹이신 은혜이니, 찬탄하노라.
다섯째, 아기는 마른자리에 뉘고 자신은 진자리에 눕는 은혜이니, 찬탄하노라.
여섯째, 젖을 먹여 길러주신 은혜이니, 찬탄하노라.
일곱째, 더러운 것을 깨끗이 씻어주신 은혜이니, 찬탄하노라.
여덟째, 떨어져 있는 자식을 걱정하신 은혜이니, 찬탄하노라.
아홉째, 자식을 위해 몹쓸 짓도 감히 하신 은혜이니, 찬탄하노라.
열째, 끝까지 자식을 사랑하는 은혜이니, 찬탄하노라.

변상도는 새김이 깔끔하여 이미지가 명확합니다. 인물들은 얼굴 형태가 갸름하고 이목구비를 단아하게 묘사하여 표정까지 살필 수 있으며, 옷주름을 묘사한 선도 정교하고 유연합니다. 이 판본은 왕실 발원본으로 사실적인 밑그림과 정교한 새김이 어울려 훌륭한 도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판각할 때 새로 밑그림을 그려서 새겼으며 고려본보다도 그림 표현과 새김이 우수합니다.

정조, 다시 부모은중경을 탄생시키다

국왕으로서 효심이 깊었던 정조(正祖, 1759~1800)는 명(命)으로 <부모은중경>을 조성하도록 하였습니다. 국왕의 명령으로 나라에서 조성되었기에 이 경전은 다른 사찰 간행본에 비해 판식이 정교하고 서체가 아름다우며 변상도도 매우 화려합니다.

『불설대보부모은중경』, 조선 1796년, 용주사간본, 구3381

『불설대보부모은중경』, 조선 1796년, 용주사간본, 구3381

정조가 <부모은중경>을 간행한 배경은 여러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노론과 소론의 싸움에 휘말려 억울하게 돌아가셨기 때문에 특히 부모의 은혜를 강조하는 경전을 제작하도록 명하였을 것으로 추측할 수도 이습니다. 정조가 전라도 장흥 보림사에 갔을 때 보경(寶鏡)이라는 승려가 이 경전을 바쳤는데 정조가 이에 감화 받아 용주사를 창건했으며, 경판을 새겨 용주사에 보관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조의 뜻에 따라 <부모은중경>은 변상도를 갖춘 한문본과 언해본으로 편집되었습니다. 용주사 간행본(刊行本)은 석가모니불가 해골을 보고 오체투지(五體投地)하는 모습이 앞서 언급된 보물 <부모은중경>보다 드라마틱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나머지 화면도 인물들의 움직임으로 인해 구도가 꽉 차 보입니다.

송성문 선생이 국가에 기증한 부모은중경

다시 앞의 <부모은중경>으로 돌아가 봅니다.

보물 <부모은중경>

 

http://yuniljung.com/2lin/love.htm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무겁고도 깊은 것이 부모님의 크신 은혜 사랑하고 보살피심 한결같아 끓임없네 단음식은 다뱉으니 드실음식 무엇이며 쓴음식만 드시면서 기쁜얼굴 잃지않네 사랑하심 증하시어 깊은정은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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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동, 어머니 마음

① 회탐수호은(懷眈守護恩 : 가슴에 품어주시고 지켜주신 은혜)

여러겁을 지나오면 인연이 지중하여
금생에는 어머니의 모태에 의탁했네
날이가고 달이가서 오장이 생겨나고
일곱달에 이르러서 육정이 열렸어라
어머니몸 무겁기는 산악과 다름없고
가나오나 서고 앉고 풍재가 두려우며
아름다운 비단옷도 도무지 입지않고
단장하던 거울에는 먼지만 쌓였도다


② 임산수고은(臨産受苦恩 : 해산함의 고통을 감내하신 은혜)

아기를 잉태한지 열달이 다되어서
어려운 해산날이 빨리도 다가오니
날마다 오는아침 중병든 몸과같고
나날이 정신조차 희미해 지는구나
두렵고 떨려오는 마음을 어찌하나
근심은 눈물되어 가슴에 가득하네
슬픈빛 가이없어 친척에 말하기를
마침내 죽지않나 두렵기만 합니다


③ 생자망우은(生子忘憂恩 : 자식을 낳아주시고 근심을 잊으신 은혜)

자비하신 어머니 그대를 낳으신 날     
오장육부 모두를 쪼개고 헤치는 듯     
육신이나 마음이 모두 다 기절하고     
짐승잡은 자리인 듯 피를 흘렸어도     
낳은아기 씩씩하고 어여쁘다 말들으면
기쁘고도 기쁜마음 무엇으로 비유할까
기쁜마음 정해지면 또다시 슬픈마음   
괴롭고도 아픈 것이 온몸에 사무치네  


④ 인고토감은(咽苦吐甘恩 : 쓴 것은 삼키시고 단 것은 먹여주신 은혜)

무겁고도 깊은 것이 부모님의 크신 은혜
사랑하고 보살피심 한결같아 끓임없네
단음식은 다뱉으니 드실음식 무엇이며
쓴음식만 드시면서 기쁜얼굴 잃지않네
사랑하심 증하시어 깊은정은 다함없네
지중하신 은혜처럼 슬픔또한 더하시어
다만어린 아기에게 잘먹일 것 생각하니
자비하신 어머니는 굶주려도 기쁜마음

 

⑤ 회간취습은(廻乾就濕恩 : 젖은 자리에 누우셔서 마른 자리에 뉘어주신 은혜)

어머니 당신몸은 젖은자리 누우시고
아기는 받들어서 마른자리 눕히시네
가슴의 두 젖으로 목마름을 채워주고
고우신 소매로는 찬바람을 가려주네
아기를 돌보시어 잠들때가 없으셔도
아기의 재롱으로 큰기쁨을 삼으시네
오로지 어린아기 편안할 것 생각하고
어머니 자비하심 편안함도 잊으셨네


⑥ 유포양육은(乳哺養育恩 : 젖을 먹이시며 키워주신 은혜)

어머니의 증한은혜 땅에다 비유하랴
아버님의 높은은덕 하늘에 비유하랴
하늘은혜 땅의은혜 아무리 크다해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큰은혜 그를 넘네
아기비록 눈없어도 미워함 없으시고
손과발이 불구라도 싫어함 없으시네
배가르고 피를나눠 친히낳은 자식이라
종일토록 아끼시고 사랑하심 한량없네


⑦ 세탁부정은(洗濯不淨恩 : 더러운 것들을 깨끗이 씻어주신 은혜)

생각컨대 그옛날의 아름답던 그얼굴과
아리따운 그몸매는 곱기만 하셨었네  
두눈썹은 푸른버들 가른 듯 하셨었고  
두빰의 붉은빛은 연꽃을 닮으신 듯     
은혜가 깊을수록 그모습 사라지고      
더러운것 씻느라고 맑은얼굴 상하셨네
한결같이 아들딸만 사랑하고 거두시다
자비하신 어머니의 얼굴마저 시드셨네

⑧ 원행억념은(遠行憶念恩 : 멀리 떠날때면 걱정해 주신 은혜)

죽어서 헤어짐도 슬프고 괴롭지만   
살아서 헤어짐은 더욱더 서러워라   
자식이 집을나가 먼길을 떠나가니   
어머니 모든생각 타향에 나가있네   
주야로 그 마음은 아들을 따라가고  
흐르는 눈물줄기 천줄기 만줄기네   
원숭이 달을보고 새끼생각 울부짖듯
간장은 염려하는 생각으로 다끓기네


⑨ 위조악업은(爲造惡業恩 : 자식을 위해서 궂은 일을 자청하신 은혜)

부모님의 크신은혜 강산같이 증하여서
깊고깊은 그은덕은 실로갚기 어려워라
자식들의 괴로움은 대신받기 원하시고
자식들이 고생하면 부모마음 편치않네
자식들이 머나먼길 떠나가서 있으면   
잘있는가 춥잖은가 밤낮으로 근심하고
자식들이 잠시라도 괴로운일 당할때면
어머니의 그마음은 오랫동안 아프시네


⑩ 구경연민은(究竟憐愍恩 : 끝까지 염려하시고 사랑해 주신 은혜)

부모님의 크신은혜 깊고도 지증하네
크신사랑 잠시라도 그칠새 없으시니
일어서고 앉더라도 그마음 따라가고
멀더라도 가까워도 크신뜻 함께있네
어머니의 나이높아 일백살 되었어도
여든살된 그아들을 언제나 걱정하네
이와같이 크신사랑 어느때 끓이실까
목숨이나 다하시면 그때나 쉬게될까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5758

 

양주동(梁柱東)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일제강점기 『조선의 맥박』, 『조선고가연구』  『麗謠箋注 등을 저술한 학자. 국문학자, 영문학자, 시인.

https://ko.wikipedia.org/wiki/%EC%96%91%EC%A3%BC%EB%8F%99_(1903%EB%85%84) 

 

양주동 (1903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양주동(梁柱東, 1903년 8월 16일(음력 6월 24일)[1] ~ 1977년 2월 4일)은 대한민국의 시인, 문학평론가, 국문학·영문학자, 문학번역가, 수필가, 문학 교수이다. 본관은

ko.wikipedia.org

저술한 서적

  • 《조선의 맥박》, 1930.
  • 《조선고가연구》, 1942. *일본인 소창진평에 이은 향가 연구서입니다.
  • 《여요전주》, 1947. '여요'는 고려가요의 준말입니다. 백제가요 <정읍사>도 실었습니다.
  • 《국학연구논고》, 1962.
  • 《文酒半生記》, 1960. 1962.

《世界奇文選》, 탐구당, 1955. 1959. 

 

* 《世界奇文選》의  '古歌今釋'에는 <가시리>와 <西京別曲>을,

박지원의 <허생전> <호질> 을 실었고,

T.S.엘리옽의 <황무지>도 실었다.

한문의 소양에다 1928년 일본 와세다 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니 그의 박학다식은 동아방송 '유쾌한 응접실' 대담 프로그램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어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향가25수 정리  (0) 2017.07.20

https://kydong77.tistory.com/17178?category=485793 

 

향가25수 정리

향가25수 정리를 재수록한다. http://kydong77.tistory.com/10200 [참고] 이 블로그의 오른쪽 메뉴 아래 앞의 [T]자를 클릭하시면 세부 분류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제목을 클릭하거나 제목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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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柱東,詞腦歌 證釋 題詞 注譯  (0) 2017.07.18

https://kydong77.tistory.com/17172

 

梁柱東,詞腦歌 證釋 題詞 注譯

무애 양주동(1903년 6월 24일, 경기도 개성 - 1977년 2월 4일 ) 선생님께서 향가연구서인 《고가연구》를 출간하자 위당 정인보(1893∼1950) 선생님이 그 위업을 고시 5수로 찬양했다. 그 고시가 인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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詞腦歌 證釋 題詞 其一  (0) 2017.07.18

https://kydong77.tistory.com/17173

 

詞腦歌 證釋 題詞 其一

詞腦歌 證釋 題詞 其一 其一 題詞 제1수 閼川川水淸且綠 알천의 냇물은 맑고 또 푸른데 東原送唱花滿谷 새내벌 건네는 노래, 골 안에 꽃이 활짝. 長短自與仁性宜 그 노래 장단이 어진 성품에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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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애 양주동(1903년 6월 24일, 경기도 개성 - 1977년 2월 4일 ) 선생님께서 향가연구서인 《고가연구》를 출간하자 위당 정인보(1893∼1950) 선생님이 그 위업을 고시 5수로 찬양했다. 그 고시가 <詞腦歌 證釋 題詞> 인데 무애 선생은 이를 번역하고 해설하여 수필집 등에 등재한 글들이다. 그 글이 아래의 논문이다.

이 블로그에서는 注譯 중 전문성을 요하는 注는 생략하고 번역시만 옮겨 보고자 한다. 주석 부분이 필요한 분들은 아래 논문집을 참고하기 바란다.

[출처]梁柱東,詞腦歌 證釋 題詞 注譯,동악어문학 8,동악어문학회,1972.

pp.23-32.

*운영자<詞腦歌 證釋 題詞>  2차 번역은

이병주,한국한시의 이해,민음사,pp.228-232에도 있음.

[11장 조선시대의 선가시]

 

[참고1]梁柱東 <古歌硏究>출간 사항-운영자

양주동,『조선고가연구(朝鮮古歌硏究)』(박문서관, 1942) 초간본.

양주동, 增訂 古歌硏究,일조각,1965.3.15. 초판 발행.

양주동, 增訂 古歌硏究,일조각,1968.3.15. 재판.

 

*<연구의 回憶> 은  위책 pp.889-898에 발문으로 수록함.

 

[참고2] <향가연구의 회억> 발표 사항-운영자

1.양주동,국학연구론고(을유문화사,1962)를 참고하면

'약간의 자랑과 감회'란 부제가 붙은

<향가연구의 회억>(위책,pp.343-353.) 첫 발표는 1958년이다.

 

 2.<연구의 回憶>  이라는 글은 《文酒半生記》에도

<硏北論-'鄕歌'연구에의 發心>(신태양사,1960, pp. 286-297)이란 제목으로

탑재했는데 서두부분엔 다소 차이가 있다.

 

3.<연구의 回憶>   增訂 古歌硏究,일조각,1965.3.15. 초판, pp.889-898에도

발문으로 수록함. 완성본.

출처: http://kydong77.tistory.com/16684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詞腦歌 證釋 題詞 其二  (0) 2017.07.18

https://kydong77.tistory.com/17174

 

詞腦歌 證釋 題詞 其二

詞腦歌 證釋 題詞 其二 其二 題詞 제2수 大界茫茫衆星行 망망한 대우주(大宇宙)에 운행하는 저 뭇 별들, 望之無極孰經營 바라봐 끝없으니 “뉘 경영하나?‘ 해도, 獨有分度森不忒 전문가의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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詞腦歌 證釋 題詞 其三  (0)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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詞腦歌 證釋 題詞 其三

詞腦歌 證釋 題詞 其三 其三 題詞 제3수 3 誰道史志非活物 뉘라서 역사의 기록이 죽은 것이라 말하는가? 噓吸故與後昆一 그 속의 숨결이 후손과 하나인 걸! 細如毫芒迷如煙 털끝마냥 가늘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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詞腦歌 證釋 題詞 其四  (0) 2017.07.18

https://kydong77.tistory.com/17176

 

詞腦歌 證釋 題詞 其四

詞腦歌 證釋 題詞 其四 其四 題詞 제4수 4 君才炳蔚少與倫 그대의 빛난 재주 뭇 사람에 뛰어나서 弱歲操筆已動人 약관(弱冠)에 붓을 들어 사람을 이미 놀랫것다! 玆基索具菑畚善 그 천품에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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詞腦歌 證釋 題詞 其五  (2)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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詞腦歌 證釋 題詞 其五

詞腦歌 證釋 題詞 其五 其五 題詞 제5 5 先人永言舊擅華 선인들의 부른 노래 예부터 꽃을 피워 蘇塗瓊芳長婆娑 소도(蘇塗)의 고운 송이를 항시 너훌 춤추었네. 彗星一曲天下晏 한 곡조에 온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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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선생님, 향가 25수 해석/ 정인보, 詞腦歌 證釋 題詞 5首

8.상수불학가 아래 포스트에서 고려가요 정리한 것을 보니 향가연구로 일세를 풍미한 양주동 선생님을 회억한 글이 생각나 재구성해 올립니다. http://kydong77.tistory.com/18023 소창진평이 시작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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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박사님은 경기도 용인의 묘원에 영면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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