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_PWggAMk_iM

 

 

어머니 마음 - 양주동 작사, 이흥렬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yI-WxkseBeQ

 

https://www.youtube.com/watch?v=vuS8-WDwntU&t=429s

 

앞에 실은 하단의 글 <부모은중경> 소개가 산만하여 출산후 죽는 날까지 자식에게 정성을 다하는 어머니의 은혜 10가지를 따로 정리했다.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보답하기도 어렵거니와 보답할 수도 없는 어머니의 은혜를 다시 음미해 본다.

第一.懷胎守護恩 頌曰
累劫因緣重,今來托母胎,月逾生五臟,七七六精開
體重如山岳,動止劫風災,羅衣都不掛,裝鏡惹塵埃

첫째, 아기를 배고 지켜주신 은혜이니,

오랜 겁 동안의 막중한 인연으로

오늘날 어머니의 태를 빌어

달이 차서 오장이 생겨나고

일곱 달에 육정이 열리니

어머니 몸은 태산처럼 무거워

바람만 불어도 조심되고

비단옷은 두고도 안 걸치시고

경대에는 먼지만 쌓이네.

 

第二.臨産受苦恩 頌曰
懷經十個月,難産將欲臨,朝朝如重病,日日似昏沈
難將惶怖述,愁淚滿胸襟,含悲告親族,惟懼死來侵

둘째, 해산할 때 고통 받으시며 낳아주신 은혜이니,

아기를 배고 열 달이 지나서

어려운 해산 달이 하루 하루 다가오니

아침마다 중병 걸린 사람 같고

나날이 정신마저 흐려지듯

그 어려움은 글로 적기 어려워라.

근심과 슬픔이 가슴에 가득하여

친족에게 슬픔을 호소하고

죽지나 않을까 두려워하시네.

 

第三.生子忘憂恩 頌曰
慈母生兒日,五臟總張開,身心俱悶絶,血流似屠羊
生已聞兒健,歡喜倍加常,喜定悲還至,痛苦徹心腸

셋째, 자식을 낳고 모든 근심을 잊으신 은혜이니,

인자하신 어머니가 그대 낳던 날

오장육부를 쪼개고 헤치는 듯

몸과 마음이 모두 끊기는 듯하고

마치 양을 잡은 자리처럼 피 흘렸어도

아기가 건실하단 말 들으면

그 기쁨이 더하고 또 더하네.

그러나 기쁨 뒤엔 다시 슬픔이 일어나니

그 고통이 몸과 마음에 사무치네.


第四.咽苦吐甘恩 頌曰
父母恩深重,顧憐沒失時,吐甘無稍息,咽苦不顰眉
愛重情難忍,恩深復倍悲,但令孩兒飽,慈母不辭饑

넷째, 쓴 것은 삼키고 단 것은 먹여 주신 은혜이니,

부모의 은혜가 깊고 무거워

사랑과 보살핌 잠시도 잊지 않고

단 것은 먹이시느라 잡숫지 못하고

쓴 것은 잡수시되 찡그리지 않으시네.

지중하신 애정 누를 길 없어

그 은혜 깊은 만큼 슬픔도 더하시네.

언제나 자식들만 배부르면

인자하신 어머니는 굶주림도 사양 않네.

 

第五.迴乾就濕恩 頌曰
母願身投濕,將兒移就乾,兩乳充饑渴,羅袖掩風寒
恩連恆廢枕,寵弄纔能歡,但令孩兒穩,慈母不求安

다섯째, 마른 자리 골라 아기 눕히고 젖은 자리에 누우신 은혜이니,

어머니가 온통 몸이 젖어도

아기만은 한사코 마른 자리에 눕히시고

두 젖으로 아기의 주린 배를 채워 주시고

옷 소매로 추위를 막아 주시고

아기 걱정에 단잠을 설치시고

아기의 재롱으로 기쁨을 삼으시니

오직 아기의 편안만을 생각하시고

인자하신 어머니는 편안함을 바라지 않으시네.

 

第六.哺乳養育恩 頌曰
慈母像大地,嚴父配於天,覆載恩同等,父娘恩亦然
不憎無怒目,不嫌手足攣,誕腹親生子,終日惜兼憐

여섯째, 젖을 먹여 길러주신 은혜이니,

인자하신 어머니의 은혜가 땅이라면

엄하신 아버지는 하늘이시네.

덮어주고 안아주신 어머니 은혜,

아버지의 은혜도 그와 같아서

눈이 비록 없어도 미워하지 않으시고

수족이 불구라도 싫어하지 않으시네.

내 속으로 친히 낳은 자식이기에

종일토록 아끼시고 가엾이 여기시네.



第七.洗滌不淨恩 頌曰
本是芙蓉質,精神健且豊,眉分新柳碧,검(뺨.肉부14획)色奪蓮紅
恩深摧玉貌,洗濯損盤龍,只爲憐男女,慈母改顔容

일곱째, 더러운 것을 깨끗이 빨아 주신 은혜이니,

아, 예전에 그리도 고우시던 그 얼굴

풍만하고 아릿답던 그 자태

푸르른 버들잎 같던 두 눈썹

양 볼은 붉은 연꽃잎 같으시더니

은혜가 깊을수록 그 모습 쓰러지고

부정한 것 빠시느라 상하시어도

오로지 자식 걱정하시느라

인자하신 어머니의 얼굴이 바뀌셨네.

 

第八.遠行憶念恩 頌曰
死別誠難忍,生離實亦傷,子出關山外,母憶在他鄕
日夜心相隨,流淚數千行,如猿泣愛子,寸寸斷肝腸

여덟째, 멀리 떠난 자식을 걱정해 주시 은혜이니,

죽어서 헤어짐도 잊기 어렵거늘

생이별은 더욱 더 마음 아픈 것.

자식이 집 떠나 타향에 가면

어머니의 마음도 타향에 있네.

낮이나 밤이나 마음은 자식 쫓아

흐르는 눈물 몇 천 줄긴가?

새끼를 사랑하는 원숭이처럼

자식 생각에 애간장이 끊어지시네.



第九.深加體恤恩 頌曰
父母恩情重,恩深報實難,子苦願代受,兒勞母不安
聞道遠行去,憐兒夜臥寒,男女暫辛苦,長使母心酸

아홉째, 자식을 위해서는 나쁜 일도 하신 은혜이니,

강산 같이 중하신 부모님 은혜

그 은혜 깊고 깊어 갚기 어려워.

자식의 괴로움을 대신 받기 원하시고

자식이 고생하면 어머니 마음도 편치 않네.

먼 길 떠난다는 말만 들어도

가는 길 잠자리는 춥지 않을까.

아들 딸의 고생은 잠깐이지만

어머님의 마음은 두고 두고 쓰려라.

 

第十.究竟憐愍恩 頌曰
父母恩深重,恩憐無歇時,起坐心相逐,近遙意與隨
母年一百歲,長憂八十兒,欲知恩愛斷,命盡始分離』

열째, 끝까지 사랑하고 가엾이 여기시는 은혜이니,

부모님 은혜는 깊고도 무거워라.

사랑하는 그 마음 마르지 않아

앉으나 서나 마음엔 자식 생각 뿐.

멀리 있거나 가까이 있거나

자식 생각 떠나지 않네.

어머니의 나이 백 살이 되어도

여든 된 자식을 걱정하시네.

이같은 어머니의 사랑은 언제 끝나랴.

명이 다하시면 그제서야 그칠까?」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820?category=563674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먼저 출산 이전의 임신중 고통을 서술한 다음 이어지는 대목임.

尙有十恩: 이 외에도 또 열 가지의 은혜가 있느니라.
第一. 懷胎守護恩;첫째, 아기를 배고 지켜주신 은혜이니,
第二. 臨産受苦恩;둘째, 해산할 때 고통 받으시며 낳아주신 은혜이니,
第三. 生子忘憂恩;셋째, 자식을 낳고 모든 근심을 잊으신 은혜이니,
第四. 咽苦吐甘恩;넷째, 쓴 것은 삼키고 단 것은 먹여 주신 은혜이니,
第五. 迴乾就濕恩;다섯째, 마른 자리 골라 아기 눕히고 젖은 자리에 누우신 은혜이니,
第六. 哺乳養育恩;여섯째, 젖을 먹여 길러주신 은혜이니,
第七. 洗濯不淨恩;일곱째, 더러운 것을 깨끗이 빨아 주신 은혜이니,
第八. 遠行憶念恩;여덟째, 멀리 떠난 자식을 걱정해 주시 은혜이니,
第九. 深加體恤恩;아홉째, 자식을 위해서는 나쁜 일도 하신 은혜이니,
第十. 究竟憐愍恩 열째, 끝까지 사랑하고 가엾이 여기시는 은혜이니,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820?category=563674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어머니 十恩/ 부모은중경 (0) 2019.09.15

 

어머니 十恩/ 부모은중경

어머니 마음 - 양주동 작사, 이흥렬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yI-WxkseBeQ https://www.youtube.com/watch?v=vuS8-WDwntU&t=429s 앞에 실은 하단의 글 <부모은중경> 소개가 산만하여 출산후 죽는 날..

kydong77.tistory.com

 

<부모은중경>/ 양주동, 어머니 마음 (3) 2019.09.14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820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부모은중경>/ 양주동, 어머니 마음

경기 양평 룡문사에 참배갔다가 지장전의 <부모은중경> 그림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어버이날 노래로 부르던 동요는 부모은중경을 바탕으로 양주동 선생님께서 작사하신 <어머님 은혜>가 본디 제목이다. 현재..

kydong77.tistory.com

 

어머님 은혜/ 부모은중경 (0) 2019.04.27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259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어머님 은혜/ 부모은중경

https://www.youtube.com/watch?v=abNx7hlpiRo https://www.youtube.com/watch?v=JrUzAFfkUD4 아래창에는 佛家의 어머님의 은혜를 10가지로 요약한『부모은중경』내용을 실었습니다. http://cafe.naver.com/sun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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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은중난보경, 용문사 지장전 벽화/ 양주동 선생님 (0) 2020.03.31

 

부모은중난보경, 용문사 지장전 벽화/ 양주동 선생님

<부모은중경>은 <부모은중난보경>의 약칭입니다. '지장전'은 죽은 이의 혼령을 구원하는 기도처다. 一中 김충현님의 확신에 찬, 비상하는 글씨가 지하의 혼령을 구원하고도 남을 만하다. 김충현

kydong77.tistory.com

 

www.youtube.com/watch?v=SpN041INytE

 

www.youtube.com/watch?v=ktP3TPCgFcM

 

 

www.youtube.com/watch?v=efuVbrNLuAk

 

 

www.youtube.com/watch?v=S916Zts2kxo&list=RDS916Zts2kxo&start_radio=1

 

www.youtube.com/watch?v=cGwaQaqRVWI

 

 

www.youtube.com/watch?v=HCTCOXg9Ocg

 

www.youtube.com/watch?v=du5nxZHPTOU

 

 

www.youtube.com/watch?v=SP3cUOPZn9k

 

www.youtube.com/watch?v=GH2St2Rs9ZA

 

 

 

www.youtube.com/watch?v=C31Mafm9CMw

 

 

'Sutta Nipāta' 란 '經 + 集'의 뜻으로 대승경전 이전의 초기 경전. <백유경>처럼 대승 경전에 나타나는 4성제, 8정도 같은 논리적인 말씀을 찾을 수 없는, 붓다의 소박한 가르침만을 만날 수 있다.

이 <숫타니파타>는 모두 1,149수의 시를 70경에 정리, 이것을 다섯 장으로 나누고 있다. 그 다섯 장이 ‘뱀의 비유蛇品’ ‘작은 장小品‘ ’큰 장大品‘ ’여덟 편의 시義品‘ ’피안에 이르는 길彼岸道品‘로 이 중에서 ’여덟 편의 시‘와 ’피안에 이르는 길‘ 등 세 장은 처음에는 독립된 경전으로 유포되었던 가장 오래된 불교 경전이다.

 

www.youtube.com/watch?v=8Kg5nJERDqU

 

 "박상사초당"

https://www.youtube.com/watch?v=YJBcHx4Bij4 

 

 

숫타-니파타 Sutta Nipāta 재정리/ 法頂 국역 (0) 2019.07.27

 

숫타-니파타 Sutta Nipāta 재정리/ 法頂 국역

https://www.youtube.com/watch?v=tZCA8Uz9fRs https://ko.wikipedia.org/wiki/%EB%B2%95%EC%A0%95_(%EC%8A%B9%EB%A0%A4) 법정 (승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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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tta Nipāta' 란 '經 + 集'의 뜻으로 대승경전 이전의 초기 경전. <백유경>처럼 대승 경전에 나타나는 4성제, 8정도 같은 논리적인 말씀을 찾을 수 없는, 붓다의 소박한 가르침만을 만날 수 있다.

이 <숫타니파타>는 모두 1,149수의 시를 70경에 정리, 이것을 다섯 장으로 나누고 있다. 그 다섯 장이 ‘뱀의 비유蛇品’ ‘작은 장小品‘ ’큰 장大品‘ ’여덟 편의 시義品‘ ’피안에 이르는 길彼岸道品‘로 이 중에서 ’여덟 편의 시‘와 ’피안에 이르는 길‘ 등 세 장은 처음에는 독립된 경전으로 유포되었던 가장 오래된 불교 경전이다.

경전의 결집

1차 불멸후 제자들의 암송. <숫타니파타> <법구경>

2차 불멸후 100년경 계율 심의(미얀마 점심후 결식 등)

3차 BC 250년경 아쇼카왕(인도통일) 구전에서 문자로 정착되기 시작하여 부파불교시대에 많은 경전들이 다투어 결집됨.

4차 서력기원후 부파불교시대를 거쳐 불교의 논리화 체계화를 위하여 수 많은 대승경전이 결집됨. 재언하면 한국은 한문 불경을 통하여 불교와 접촉할 수 있어 한문경전 번역 이후에야 口傳의 원시경전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말하자면 수행승 석가모니불께서 다른 수행자들에게 구송(口誦)한 시구를 한국어로 구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自利利他의 종교로 알려진 불교의 가르침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

[모든 악을 짓지 않고, 중생의 善(公共의 이익)을 봉행하고, 자기 마음을 스스로 깨끗이 한다.

이것이 여러 부처님들의 가르침이다.]

너무나 단순하고 소박하여 시시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실상 따지고 보면 더 덧붙일 말도 없다. 가르침의 본질에다 덧칠을 하면 군더더기가 붙어 되려 본질만 흐리게 할 뿐이다. 대중들을 이익되게 하는 것, 크게 보면 國利民福이 善이다. 남에게 해악을 끼치는 짓거지, 그것은 惡이다. 크게는 나라를 팔아 私利私慾을 챙기는 일이다.  자기 스스로 善을 지향하고 惡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개개인들은 자기 스스로 뜻과 마음을 맑고 투명하게 하는 일뿐이다.

學僧으로서 역경사업에 쏟으신 열정과 길상화님의 시주로 이뤄진 길상사의 창건은 세상에 널리 회자되는 얘기여서 백석의 시와 함께 이 블로그에도 몇 꼭지 올렸다.

正法 전달을 위해 역경에 전력투구하시고 수행승으로서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無所有'의 전범(典範)을 보이신 법정스님의 명복을 빕니다.

숫타니파타(Sutta-nipata) 전문/ 동국대 역경원

http://kr.buddhism.org/%ec%88%ab%ed%83%80%eb%8b%88%ed%8c%8c%ed%83%80sutta-nipata/

 

숫타니파타(Sutta-nipata) – 디지털 불교

 

kr.buddhism.org

3. 무소의 뿔

(35) 모든 생물에 대해서 폭력을 쓰지 말고, 모든 생물을 그 어느 것이나 괴롭히지 말며, 또 자녀를 갖고자 하지도 말라. 하물며 친구이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36) 서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 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른다. 연정에서 우환이 생기는 것임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37) 친구를 동정한 나머지 마음이 얽매이면 손해를 본다. 가까이 사귀면 이런 우려가 있는 것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38) 자식이나 아내에 대한 애착은 마치 가지가 무성한 대 나무가 서로 엉켜 있는 것과 같다. 죽순이 다른 것에 달라붙지 않도록,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39) 숲속에서 묶여 있지 않는 사슴이 먹이를 찾아 여기 저기 다니듯이,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40) 동반자(同伴者)들 속에 끼면, 쉬거나 가거나 섰거나 또는 여행하는 데도 항상 간섭을 받게 된다. 남이 원치 않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41) 동반자들 속에 끼면 유희와 환락이 있다. 또 자녀들 에 대한 애정은 매우 크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은 싫지만, 무소의 뿔 처럼 혼자서 가라.

(42) 사방으로 돌아다니면서 남을 해치려는 생각 없이 무 엇이나 얻은 것으로 만족하고, 온갖 고난을 이겨 두 려움 없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43) 출가한 몸으로 아직 불만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있 다. 또한 집에 사는 재가자(在家者)도 그러하다. 남의 자녀에게 집념하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44) 잎이 떨어진 코오빌라아라 나무처럼,재가자의 표 적을 없애 버리고 집안의 굴레를 벗어나, 용기 있는 이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45) 만일 그대가 현명하고, 일에 협조하고,예의 바르고, 총명한 동반자를 얻는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하리니, 기쁜 마음으로 생각을 가다듬고 그와 함께 걸어 가라.

(46) 그러나 만일 그대가 현명하고, 일에 협조하고, 예의 바르고, 총명한 동반자를 얻지 못하면 마치 왕이 정 한 나라를 버리고 가듯,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47) 우리는 참으로 친구를 얻는 행복을 기린다. 자기보 다 뛰어나거나 동등한 친구와는 가까이 친해야 한 다. 이러한 친구를 만나지 못할 때에는 허물을 짓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48) 금공(金工)이 잘 만들어낸 두 개의 황금 팔찌가 한 팔에서 서로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무소의 뿔처 럼 혼자서 가라.

(49) 두 사람이 같이 있으면 잔소리와 말다툼이 일어나니라. 장차 이런 일이 있을 것을 잘 살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50) 욕망은 실로 그 빛깔이 곱고 감미로우며 즐겁게 하고, 또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마음을 산산이 흩으러 놓는다. 욕망의 대상에는 이러한 우환이 있다는 것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51) 이것이 내게는 재앙이고 종기이고 화이며, 병이고 화살이고 공포다. 이렇듯 모든 욕망의 대상에는 그 러한 두려움이 있는 것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52) 추위와 더위,굶주림,갈증,바람, 그리고 뜨거운 햇볕과 쇠파리와 뱀,이러한 모든 것을 이겨 내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53) 마치 어깨가 떡 벌어진 코끼리가 그 무리를 떠 나 마음대로 숲속을 거닐 듯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54) 모임(集會)을 즐기는 이에게는 잠시 동안의 해탈에 이를 겨를이 없다. 태양의 후예(부처님)가 한 말씀을 명심하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55) 서로 다투는 철학적 견해를 초월하고 깨달음에 이르 는 결론에 도달하여 도(道)를 얻은 사람은 `나는 지혜를 얻었으니, 이제는 남의 지도를 받을 필요가 없다’하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56)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갈망하지 말고 남의 덕을 가리지도 말며, 혼탁과 미혹을 버리고, 세상의 온갖 애착에서 벗어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57) 의롭지 못한 것을 보고 그릇되고 굽은 것에 사로잡힌 나쁜 벗을 멀리 하라. 탐욕에 빠져 게으른 사람에게 가까이 하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58) 널리 배워 진리를 아는, 고매하고 총명한 친구와 사귀라. 온갖 이로운 일을 알고 의혹을 떠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59) 세상의 유희나 오락이나 쾌락에 만족하지 말고 관심 도 가지지 말라. 꾸밈없이 진실을 말하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60) 처자도 부모도 재산도 곡식도, 친척이나 모든 욕망까지도 다 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61) `이것은 집착이구나. 이곳에는 즐거움도 상쾌한 맛 도 적고 괴로움뿐이다. 이것은 고기를 낚는 낚시이다’ 라고 깨닫고, 현자(賢者)는 물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62) 물속의 고기가 그물을 찢는 것처럼, 또는 불이 다 탄 곳에는 다시 불붙지 않는 것처럼, 모든 번뇌의 매듭을 끊어 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63) 우러러 보거나 헤매지 말고, 모든 감관(感官)을 막 아 마음을 지켜 번뇌가 일어나는 일없이, 번뇌의 불에 타지도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64) 잎이 저버린 파아리찻타 나무처럼, 재가자(在家者) 의 모든 표적을 버리고 출가하여 가사를 걸치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65) 모든 맛에 탐착하지 말고, 욕구하거나 남을 양육하 지 말라. 문전마다 밥을 빌어 가정에 매이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66) 마음의 다섯 가지 덮개를 벗겨 버리고, 모든 수번뇌 (隨煩惱)를 잘라 버려 의지하지 않으며, 애욕의 허물을 끊어 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67) 전에 경험했던 즐거움과 괴로움을 버리고, 또 쾌락과 우수를 버리고 맑은 고요와 안식을 얻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68) 최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정진하고, 마음의 해이를 물리치고 행동하는 데에 게으르지 말며, 힘차게 활동하여 몸의 힘과 지혜의 힘을 갖추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69) 홀로 앉아 선정(禪定)을 버리지 말고, 모든 일에 늘 이치와 법도에 맞도록 행동하며, 살아 가는 데 있 어 우환을 똑똑히 알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70) 애착을 없애기 위해 게으르지 말고, 벙어리도 되지 말고,학식이 있고 마음을 안정시켜 이치(理法)를 확 실히 알며 자제하고 노력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71)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72) 이빨이 억세어 뭇짐승의 왕이 된 사자가 다른 짐승 을 제압하듯이,종벽한 곳에 살기를 힘쓰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73) 자비와 고요와 동정과 해탈과 기쁨을 때에 따라 익히고, 모든 세간(世間)을 저버림이 없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74) 탐욕과 혐오와 헤매임을 버리고, 매듭을 끊어 목숨을 잃어도 두려워 말고, 물무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75) 사람들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 벗을 사귀고 또한 남 에게 봉사한다. 오늘 당장의 이익을 생각지 않는 벗 은 보기 드물다. 자신의 이익만을 아는 사람은 추하 게 보인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제5장 피안

1 서(序)

(976) 베에다에 통달한 한 바라문(바아바린)은 무소유의 경지에 이르고자 코오사라 족의 아름다운 도시에서 남국(南國)으로 내려 왔다.

(977) 그는 앗사카와 아리카 두 나라의 중간을 흐르는 고 오다아바리이 강변에 살고 있었다. 이삭을 줍고 나 무 열매를 먹으면서.

(978) 그 강변 가까이 커다란 마을이 하나 있었다. 그 곳에 서 얻은 것을 가지고 그는 큰 제사를 지냈다.

(979) 그가 제사를 끝내고 자기 암자로 돌아왔을 때 바라 문 한 사람이 찾아 왔었다.

(980) 그의 발은 상하고 목은 타며, 이는 더러워지고 머리는 먼지로 뒤덮인채 암자 속의 바아바린에게 가까이 와서 오백 금을 구걸하는 것이었다.

(981) 바아바린은 그를 보자 앉을 자리를 권하고, 그의 기분과 건강을 물으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982) “내가 가지고 있던 물건은 다 베풀어 주었습니다. 바라문이여, 용서해 주시오. 내게는 오백 금이 없습 니다.”

(983) “내가 구걸하는 데도 당신이 베풀어 주지 않는다면 지금부터 이레 후에 당신의 머리는 터져 일곱 조각 이 날 것이오.”

(984) 거짓말을 한 그 바라문은 주문을 외우며 무서운 저주를 하였다. 그 말을 듣고 바아바린은 괴로워했다.

(985) 그는 걱정의 화살을 받고 나서 음식도 먹지 않고 풀이 죽어 있었다. 이런 사람의 마음은 정신의 안정을 누릴 수 없는 법이다.

(986) 바아바린이 두려워 괴로워하고 있는 것을 보자, 암자를 지키는 여신(女神)은 그의 곁에 와서 이렇게 말했다.

(987) “그는 머리를 알지 못합니다. 그는 재물을 탐내는 사기꾼입니다. 그는 머리도, 머리가 떨어지는 일도 알지 못합니다.”

(988) “그럼 당신은 알고 있겠군요, 묻건대, 머리와 머리 가 떨어지는 일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나는 당신 의 말을 듣고 싶습니다.”

(989) “나는 그것을 모릅니다. 그것에 대한 지식은 내게는 없습니다. 머리와 머리가 떨어지는 일은 모든 승자 (勝者 = 부처님)가 알고 계십니다.”

(990) “그럼 이 지상에서 머리와 머리가 떨어지는 일은 누 가 알고 있습니까? 여신이여, 그것을 내게 말해 주 십시오.”

(991) “카필라 성에서 나온 세계의 지도자(부처님)가 계십 니다. 그는 감자왕(甘蔗王)의 후예이고 석가 족의 아 들이며, 세상을 비추고 있습니다.

(992) 바라문이여, 그는 참으로 눈을 뜬 사람이고, 모든 사물에 통달했습니다. 모든 신통력을 가지고 있으 며, 모든 것에 대한 눈을 가졌습니다. 온갖 것을 소 멸한 경지에 이르렀고, 번뇌를 멸해 해탈하였습니다.

(993) 그 눈뜬 사람, 거룩한 스승, 눈 있는 분은 세상에서 법을 설하십니다. 당신은 그분께 가서 물으십시오. 그분은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994) <눈뜬 사람>이란 말을 듣고 바아바린은 몹시 기뻐했다. 그의 근심은 가벼워졌다. 그는 많은 기쁨을 얻었다.

(995) 바아바린은 기뻐 감동하여 여신에게 물었다.

“세상의 주인은 어느 마을, 어느 거리, 어느 고 을에 계십니까? 그곳에 가서 가장 뛰어나신 정각자 (正覺者)에게 저는 예배드리겠습니다.”

(996) “승자, 지혜가 많은 사람, 티없는 사람, 머리가 떨 어지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 우왕(牛王) 같은 분이 신, 저 석가 족의 아들은 코오사라의 서울인 사아밧 티이에 계십니다.”

(997) 그래서 그는 베에다의 신주(神呪)에 통달한 제자 바 라문들에게 말하였다.

“오너라, 학생들여. 나는 너희에게 알리노니, 내 말을 듣거라.

(998) 세상에 출현하기 어려운 희귀한 저 눈뜬 사람이 지 금 세상에 나타나셨다.

너희들은 어서 사아밧티이로 가서 그 뛰어난 사람을 뵈어라.”

(999) “그러면 스승이시여, 우리가 그분을 보고 <눈 뜬 사 람>이라고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십 시오.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1000) “모든 베에다 가운데 설흔 두 가지 완전한 위인의 상(相)이 전해져 있고, 차례로 설명되어 있다.

(1001) 몸에 이런 설흔 두 가지 위인의 상이 있는 사람, 그 에게는 두 가지 앞길이 있을 뿐, 셋째 길은 없다.

(1002) 만약 그가 집에 머문다면 이 대지를 정복하리라. 형벌 에 의하거나 무기에 의하지 않고 법으로써 통치한다.

(1003) 또 그가 집을 나와 집 없는 사람이 된다면, 덮여 있 는 것을 벗기고, 더 없이 높은 눈 뜬 사람,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 된다.

(1004) 내가 태어난 해와 성씨와 상의 특징과 신주와 제자들과 머리와 머리가 떨어지는 것을 마음속으로만 그에게 물어라.

(1005) 만약 그가 보는 데에 아무 장애도 없는 부처님이라 면, 마음속으로 물은 질문에 말로써 대답할 것이다.”

(1006) 바아바린의 말을 듣고 제자인 열 여섯 명의 바라문 들, 아지타와 팃사,멧테야, 푼나카, 그리고 멧타구우

(1007) 도오타카, 우파시이바, 난다, 헤마카, 토오데야, 캄 파, 현자 자투칸닌.

(1008) 바드라아브다, 우다야, 포오사아라 바라문과 지자 (智者) 모오가라아자와 대선인 핑기야 등.

(1009) 그들은 저마다 그들의 무리들을 이끌고 있었으며, 온 세상에 이름을 떨치고, 정신을 안정한 자들이며, 평안한 마음을 즐기고, 현명하며, 전생에 온갖 선한 일을 심은 사람들이다.

(1010) 머리를 땋고 염소 가죽을 걸친 그들은 모두 타아바린에게 절하고, 또 바른편으로 도는 예를 갖추고, 북쪽으로 떠났다.

(1011) 무라카의 서울 파티타아나에 들어가 옛날의 마아힛 사티로, 또 우제니이, 고오낫다, 베디사, 바나사라 는 곳으로.

(1012) 코오삼비이, 사아케다, 사아밧티이로 갔다. 다음 세타비야, 카필라밧투, 쿠시나아라아의 도시로 들어 갔다.

(1013) 그리고 향략의 도시 파아바아, 베사아리이, 마가다 의 서울 라아자그리하로, 아름답고 상쾌한 석묘(石廟)에 이르렀다.

(1014) 목마른 사람이 냉수를 찾듯이, 또 장사치가 큰 이익을 구하듯이, 더위에 지친 사람이 나무 그늘을 찾듯 , 그들은 서둘러 거룩한 스승이 계신 산으로 올라 갔다.

(1015) 거룩한 스승께서는 그 때 여러 비구들 앞에서 사자 가 숲속에서 외치듯이, 법을 설하고 계시었다.

(1016) 빛을 비치고 난 태양같은, 둥근 보름달 같은 눈 뜬 사람을 아지타는 보았다.

(1017) 그 때 아지타는 부처님 몸에 원만한 상호가 있는 것 을 보고 기뻐하면서 한곁에 서서 마음속으로 이렇게 물었다.

(1018) “저의 스승 바아바린의 생년을 말하시오. 성씨와 상을 말하시오. 베에다에 통달해 있는 것을 말하시오. 제자는 몇명이나 가르치고 있는지 말해 보시오.”

(1019) “그의 나이는 백 스무살이다. 그의 성은 바아바린이 고, 몸에는 세 가지 특상(特相)이 있으며, 그는 3 베에다의 깊은 뜻에 통해 있다.

(1020) 위인의 특상과 전설과 어휘와 의례에 통달하고, 오 백 명의 제자를 가르치며, 자기 진리의 궁극에 통달 해 있다.”

(1021) `애착을 끊어 버린 으뜸가는 분이시여, 바아바린이 가진 모든 특상을 자세히 말씀해 주십시오. 저로 하 여금 의심을 갖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1022) “그는 혀를 가지고 자기 얼굴을 덮는다. 그의 양미 간에는 흰 털이 있고, 음부는 감추어져 있다. 학생이여, 그의 세 가지 특상은 이러하니라.”

(1023) 질문자가 아무것도 묻지 않는데 부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시는 것을 보고, 모든 사람들은 감격하여 합장하고 생각했다.

(1024) `그는 누구일까? 신일까, 범천일까? 혹은 수자아 의 남편인 제석천일까?’ 마음속으로 이와 같이 생 각하였다.`도대체 누구에게 대답을 하신 것일까?’

(1025) 바아바린은 머리와 머리가 떨어지는 일에 대해서 물었다. `스승이시여. 그것을 설명해 주십시오. 선인이시여, 우리들의 의혹을 풀어 주십시오.’

(1026) 고오타마 부처님은 대답하셨다. “무명이 머리인 줄 알아라. 신앙과 생각과 선정(禪定)과 욕심과 노력에 연결되어 있는 밝은 지혜가 머리를 깨어 떨어뜨리는 것이다.”

(1027) 그래서 그 학생은 크게 감동하여 미칠 듯이 기뻐하 며, 염소 가죽으로 만든 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부처님의 발밑에 꿇어 머리를 조아리며 절하였다.

(1028) 아지타가 물었다. “거룩하신 분이여, 바아바린 바라문은 그의 여러 제자들과 함께 환희하여 거룩하신 스승의 발밑에 예배 드립니다. 눈이 있는 분이시여.”

(1029) 고오타마는 대답했다. “바아바린 바라문은 여러 제자들과 함께 즐거워하라. 학생이여, 그대도 또한 즐거워하라. 오래 살아라.

(1030) 바아바린이나 그대들에게서 모든 의문이 해소되었을 것이다. 마음속에 묻고자 하던 것이 있거든 다 물어라.”

(1031) 눈뜬 분에게서 허락을 받았으므로 아지타는 합장하고 앉아서 완전한 사람(如來)에게 첫째 질문을 하였다.

 

2. 학생 아지타의 질문

(1032) 존자 아지타가 물었다. “세상은 무엇으로 덮여 있습니까? 세상은 무엇 때문에 빛나지 않습니까? 세상을 더럽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세상의 커다란 공포는 무엇입니까? 그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1033) 스승께서 대답하셨다. “아지타여, 세상은 무명에 덮여 있다. 세상은 탐욕 과 게으름 때문에 빛나지 않는다. 욕심은 세상의 때이며, 고뇌는 세상의 커다란 공포라고 나는 말한다.”

(1034) 존자 아지타가 말했다. “번뇌의 흐름은 어느 곳에나 흐르고 있습니다. 그 흐름을 막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흐름을 막고 보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1035) 스승은 대답했다. “아지타여, 세상에서 모든 번뇌의 흐름을 막아 내 는 것은 조심하는 일이다. 그것이 번뇌의 흐름을 막고 보호한다. 그 흐름은 지혜로 막을 수 있는 것이다.”

(1036) 존자 아지타가 말했다. “지혜와 조심하는 일과 명칭과 형태는 어떠한 때 소멸하 는것입니까? 이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1037) “아지타여, 그대의 질문에 답하리라. 식별(識別)작 용이 없어짐으로써 명칭과 형태가 남김 없이 멸했을 때에, 이 명칭과 형태가 없어진다.

(1038) “이 세상에는 진리를 찾아 밝힌 사람도 있고, 배우 고 있는 사람도 있으며, 범부도 있습니다. 바라건대 현자께서는 그들의 행동을 말씀해 주십시오.”

(1039) “수행승은 여러 가지 욕망에 빠져서는 안 된다. 마 음이 혼탁해서는 안 된다. 모든 사물의 진상에 숙달하여 정신을 차리고 편력하여라.”

 

3. 학생 팃사 멧테야의 질문

(1040) 존자 팃사,멧테야가 물었다. “이 세상에서 만족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양극단을 통달할 만큼 깊이 생각해 양극단이나 중간 에도 때묻지 않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누구를 위인이라 부릅니까? 이 세상에서 만나는 여인(번뇌)을 추월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1041) 스승은 대답했다. “멧테야여, 모든 욕망에 대해서 청정한 행을 지키고, 애착을 떠나 항상 조심하고 구명(究明)하여 평안에 돌아간 수행자, 그에게는 흔들임이 없다.”

(1042) “그는 양 극단을 통달하고 깊이 생각해, 양 극단이 나 중간에도 더럽혀지지 않는다. 그를 나는 위인이 라 부른다. 그는 이 세상에서 만나는 여인(번뇌)을 초월해 있다.”

 

4. 학생 푼나카의 질문

(1043) 존자 푼나카가 물었다. “흔들리지 않는 근본을 달관하신 당신께 여쭙고자 이렇게 왔습니다. 선인(仙人)이나 상인(常人)이나, 왕족, 바라문은 무 엇 때문에 널리 신들에게 희생(犧牲)을 바쳤습니까? 스승이시여, 당신께 묻사오니 나에게 말씀을하여 주 십시오.”

(1044) 스승은 대답했다. “푼나카여, 대개 선인,상인,왕족,바라문들이 세상 에서 널리 신들에게 희생을 바친 것은 현재 우리들의 이러한 생존상태를 희망하여 노쇠에 걸리어 희생을 바친 것이다.”

(1045) 존자 푼나카가 물었다. “스승이시여, 대개 이 세상에서 선인,상인,왕족,바 라문들이 모두 신들에게 희생을 바쳤습니다만, 제사 에 게으르지 않았던 그들은 생과 노쇠를 초월한 것입니까? 나의 사람이시여, 당신께 묻사오니 그것을 제게 설명하여 주십시오.”

(1046) 스승은 대답했다. “푼나카여, 그들은 희망하고 칭찬하고 멸망하여 공양을 바친다. 이득에 의해 욕망을 달성하고자 희망하 는 것이다. 제물을 바치기에 몰두하는 사람들은 이 세상의 생존에 대한 탐착을 버리지 않는다. 그들은 생과 노쇠를 초월하지 못했다고 나는 말한다.”

(1047) 존자 푼나카가 말했다. “만약 제물을 바치기에 몰두해 있는 그들이 제사로 써도 생과 노쇠를 초월하지 못했다면, 나의 사람이 여, 신과 인간의 세계에서 생과 노쇠를 초월한 사람 은 누구입니까? 스승이시여, 당신께 묻사오니 그것을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1048)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푼나카여, 세상에서 이런 저런 상태를 구명하여 아무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평안에 머물러 연기도 고뇌 도 욕망도 없는 사람, 그는 생과 노쇠를 초월했다고 나는 말한다.”

 

5. 학생 멧타구우의 질문

(1049) 존자 멧타구우가 물었다. “스승이시여, 당신께 묻겠습니다. 이것을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당신은 베에다의 달인, 마음을 수양하신 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있는 갖가지 괴로움은 도대체 어디서 나타난 것입니까?”

(1050) 스승은 대답했다. “멧타구우여, 그대는 내게 괴로움이 생기는 원인을 물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그대에게 말하리라. 세상의 온갖 괴로움은 집착으로 인해 생긴다.

(1051)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집착을 만드는 사람은 어 리석음으로 되풀이해 괴로움에 다가선다. 그러므로 아는 것이 있어 괴로움이 생기는 것을 본 사람은 집 착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1052) “우리가 당신에게 물은 바를 당신은 우리에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다른 것을 또 묻겠습니다. 어떻게하면 현자들은 번 뇌의 흐름, 생과 노쇠, 근심과 슬픔을 초월할 수 있습니까? 성인이시여, 그것을 제게 설명해 주십시오. 당신은 이 법칙을 분명히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1053) 스승이 대답했다. “멧타구우여, 현세에 전해 내려온 것이 아닌 이 법칙을 나는 내게 말하겠다. 그 법칙을 듣고 명심해서 행동하여 세상의 집착을 초월하여라.”

(1054) “위대한 선인이시여, 저는 그 으뜸가는 법칙을 받아 그지없이 기쁩니다. 그 법칙대로 행하여 세상의 집 착을 넘어서겠습니다.”

(1055) 스승이 대답햇다. “멧타구우여, 상하 죄우 중앙에서 그대가 아는 어 떤 것이라도 그것에 대한 기쁨과 집착과 식별(識別) 을 제거하고, 덧없는 생존상태에 머물지 말아라.

(1056) 이렇게 해서 조심하고 게으르지 않는 수행자는 내것 이라 고집했던 것을 버리고, 생과 노쇠, 근심과 슬 픔을 버리고, 지자(智者)가 되어 이 세상의 괴로움 에서 벗어나리라.”

(1057) “위대하신 선인의 말씀을 듣고 저는 기쁩니다. 고오 타마시여, 번뇌의 요소가 없는 경지가 잘 설명되었습니다. 확실히 스승께서는 괴로움을 버리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이 법칙을 있는 그대로 알고 계십니다.

(1058) 성인이시여, 당신께서 간절히 가르치시고 이끌어 주 신 사람들은 곧 괴로움을 버리게 될 것입니다. 용이 시여, 그럼 당신 가까이 가서 예배드리겠습니다. 스 승이시여, 저를 가르치고 이끌어 주십시오.”

(1059)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욕망의 생존에 집착하지 않는 바라문, 베에다의 달인이라고 그대가 안 사람, 그는 확실히 이 번뇌의 흐름을 건넜다. 그는 피안에 이르러 마음이 거칠지 않고 의혹도 없다.

(1060) 또 그는 이 세상에서는 지자이고, 베에다의 달인이 며, 여러 가지 생존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애착을 떠나 고뇌도 없고 희망도 없다. 그는 생과 노쇠를 뛰어 넘었다고 나는 말한다.”

 

6. 학생 도오타카의 질문

(1061) 존자 도오타카가 물었다. “스승이시여, 당신께 묻겠습니다. 이 일을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위대하신 선인이여, 저는 당신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당신의 음성을 듣고 저는 열반을 배우겠습니다.”

(1062)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도오타카여, 그럼 이 세상에서 현명하게 정신차려 정진하라.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듣고 자기의 평 안을 배우라.”

(1063) “저는 신과 인간의 세계에서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 고 행동하는 바라문을 봅니다. 널리 보시는 분이여, 저는 당신께 예배드립니다. 석가시여, 저로 하여금 온갖 의혹에서 풀려나게 해 주십시오.”

(1064) “도오타카여, 나는 이 세상에서 어떠한 의혹을 가진 자라 할지라도 해탈시켜 주지는 못한다. 다만 그대가 으뜸가는 진 리를 안다면, 그것으로 인해 그대는 번뇌의 흐름을 건너게 되리라.”

(1065) “바라문이여, 자비를 베풀어 멀리 떨어지는 진리 를 가르쳐 주십시오. 저는 그것을
알아야만 하겠습 니다.

저는 마치 허공처럼 여러 가지 모양을 나타내 지 않고, 이 세상에서 고요하고 걸림없이 행
하겠습 니다.”

(1066)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도오타카여, 현세에서 전해 내려 오지 않은 이 평안 을 네게
말하겠다.

그것을 알아 정신차려 행하고, 세상의 집착을 뛰어 넘으라.”

(1067) “위대한 신이여, 저는 그 으뜸가는 평안에 대한 가르침을 받고 그지 없이 기쁩니다.

그것을 알아 정신차려 행하고, 세상의 집착을 끊겠 습니다.”

(1068) 스승께서 대답하셨다. “도오타카여, 상하 죄우 중앙에서 그대가 알고 있는 무엇이건,

그 것을 세상의 집착이라 알고, 이것저것 생존에 대한 애착을 가져서는 안 된다.”

 

7. 학생 우파시이바의 질문

(1069) 우파시이바 존자가 물었다. “석가시여, 저는 아무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 큰 번뇌의 흐름을 건널 수는 없습니다. 제가 의지해 건널 수 있는 것을 가르쳐 주십
시오. 널 리 보시는 분이여.”

(1070) 거룩한 스승은 대답했다. “우파시이바여, 정신차려 무소유를 기대하면서`거 기에는
아무것도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써 번뇌 의 흐름을 건너라. 모든 욕망을 버리고 의혹에서 벗어나 애착의 소
멸을 밤낮으로 살펴라.”

(1071) 존자 우파시이바가 말했다. “모든 욕망에 대한 탐착에서 벗어나 무소유에 의해 모든
것을 버리고,

가장 높은 <유상 해탈(有想解脫)>에서 해탈한 사람, 그는 게으르지 않고 거기에 편히 머무
를 수 있겠습니까?”

(1072) “우파시이바여, 모든 욕망에 대한 탐착에서 벗어나 무소유에 의해 모든 것을 버리고

가장 높은 상념의 해탈에 도달한 사람, 그는 물러서지 않고 거기에 편 히 머무르리라.”

(1073) “널리 보시는 분이여, 만약 그가 물러나지 않고 여 러 해 동안 거기에 머문다면,

그는 해탈하여 청량 (淸凉)하게 되겠습니까? 그리고 그러한 사람의 식 별작용은 있는 것입
니까?”

(1074) “우파시이바여, 가령 사나운 바람에 불린 불꽃은 꺼 져 버려 불의 수에 들지 않는 것
처럼,

성인은 명칭 과 신체에서 해탈해 없어지고, 존재하는 수에 들지 않는다.”

(1075) “멸해버린 그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까, 혹은 상주 (常住)하고 무병한 것입니까?

성인이시여, 그것을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당신은 이 법칙을 있는 그대로 알고 계시니 말입
니 다.”

(1076) 스승은 대답하셨다. “우파시이바여, 멸해 버린 자에게는 그것을 헤아릴 기 준이 없다.

그것을 이렇다 저렇다 말할 만한 근거가 그에게는 없는 것이다.

모든 것이 깨끗이 끊어지면 논리의 길도 완전히 끊 어져 버리는 것이다.”

 

8. 학생 난다의 질문

(1077) 존자 난다가 물었다. “세상에는 여러 성자가 있다고들 합니다. 어째서 그 렇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지혜가 갖추어진 사람을 성자라고 부릅니까,

혹은 생활이 갖추어진 사람을 성자라고 부르는 것입니까?”

(1078) 스승은 대답했다. “난다여, 이 세상 진리를 통달한 사람은 견해로나

학 문으로나 지식을 보고 성자라고 하지는 않는다.

번뇌 인 마군을 깨뜨려 고뇌가 없고 욕망이 없이 행동하는 사람들, 그들이야말로 성자라고
나는 말한다.”

(1079) 존자 난다가 물었다. “대개 이런 사문인 바라문들은 견해나 학문에 의해서 청정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계율이나 서원에 의해 서도 청정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여러 가 지 방법으로 청정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스승이시 여,

그들은 거기에 의존하여 스스로 자제하고 있지만, 과연 생과 노쇠를 넘어선 것입니까?

존경하는 스승이 시여, 당신께 묻사오니 그것을 제게 가르쳐 주십시 오.”

(1080) 스승은 대답했다. “난다여, 이들 사문이나 바라문들은 모두 견해로 인 해 청정해지고,

계승된 학문에 의해서도 청정해진다 고 말한다. 그리고 계율이나 서원에 의해서도 청정 해
진다고 한다.

이밖에 여러 가지 방법에 의해서 청 정해진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이 그러한 것을 가지 고
자제한다 할지라도,

생과 노쇠를 초월한 것은 아 니라고 나는 말한다.”

(1081) 존자 난다가 말했다. “대개 사문이나 바라문들은 견해나 학문에 의해서,

또 는 계율이나 서원에 의해서 청정해진다고 합니다. 이 밖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인해 청
정해진다고 합니다.

성인이시여, 만일 당신께서`그들은 아직도 번뇌의 흐름을 건너지 못했다’고 하신다면,

신과 인간의 세 계에서 생과 노쇠를 초월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스승이시여, 당신께 묻사오니 그것을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1082) 스승은 대답하셨다. “난다여, 나는 모든 사문,바라문들이 생과 노쇠에 싸여 있다고 말
하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견해 나 학문, 사색이나 계율 혹은 서원을 다 버리고, 또 온갖 방법을 다 버리
고,

애착을 깊이 살펴 마음에 때가 묻지 않은 사람들, 그들은 참으로 <번뇌의 흐 름을 건넌 사
람들>이라고 나는 말한다.”

(1083) “위대하신 선인의 말씀을 듣고 저는 한없이 기쁩니 다.

고오타마시여, 번뇌의 요소가 없는 경지를 훌륭 하게 밝혀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견해,학문,사 색,계율,서원을 모두 버리고, 또 여러 가지 방법 을 버리고

그 애착을 깊이 살펴 마음에 때가 묻지 않은 사람들,

그들이야말로 참으로 <번뇌의 흐름을 건넌 사람들>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9. 학생 헤마카의 질문

(1084) 존자 헤마타가 물었다. “고오타마 이전에 옛 사람들이`이전에는 이러했 다,

미래는 이렇게 되리라’하고 내게 말해 준 것은 모두 전해 들은 바에 불과합니다.

그것은 모두 사색 의 혼란을 더할 뿐입니다.

(1085) 저는 그들의 말을 즐겨 하지 않았습니다. 성인이시 여, 애착을 끊어 버리는 방법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것을 알아 명심하고 행해서 세상의 집착을 뛰어 넘겠습니다.”

(1086) “헤마카여, 이 세상에서 보고,듣고,생각하고,식별 한 아름다운 사물에 대해서

탐욕을 없애는 것이 영 원한 열반의 경지이다.

(1087) 이것을 잘 알고 명심해 현세에서 번뇌를 완전히 벗 어 버린 사람은 항상 평안에 들
어가 있다.

세상의 애착을 뛰어 넘은 것이다.”

 

10. 학생 토오테야의 질문

(1088) 토오데야 존자가 물었다. “모든 욕망에 머물지 않고, 애착이 없이 온갖 의혹을 초월
한 사람,

그는 어떤 해탈을 구하면 좋겠습니까?”

(1089) 스승은 대답했다. “토오데야여, 모든 욕망에 머물지 않고 애착이 없이 온 갖 의혹을
초월한 사람,

그에게는 따로 해탈이 없다.”

(1090) “그는 소원이 없는 사람입니까? 또는 무엇인가를 하 고 있는 것입니까? 그는 지혜가
있는 것입니까?

또는 지혜로써 무엇인가를 계획하는 사람입니까? 석가이시여, 그가 성인임을 제가 알 수 있
도록 말씀해 주십시오.

널리 보시는 분이여.” (1091) “그는 아무 소원도 없는 사람이다. 그는 아무것도 희망하지 않
는다.

그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지만, 지 혜로써 무엇을 꾸미지는 않는다. 토오데야여,

성인 은 이러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라. 그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으며, 욕망의 생존에 집
착하지도 않는다.”

 

11. 학생 캄파의 질문

(1092) 캄파 존자가 물었다. “무서운 폭류(暴流)가 밀려 왔을 때 호수 가에 있는 사람들, 노쇠와 죽음에 짓눌려 있는 사람들을 위해 섬(피난처)을 말씀해 주십시오. 당신은 이 괴로움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피난처를 제게 보여 주십시오. 나의 사람이시여.”

(1093) 스승은 대답하셨다. “캄파여, 아주 무서운 폭류가 밀려 왔을 때 호수 가 에 있는 사람들, 노쇠와 죽음에 짓눌려 있는 사람들 을 위한 섬을 너에게 말해 주리라.

(1094) 어떠한 소유도 없고 집착하여 취할 일이 없는 것, 이것이 바로 피난처이다. 그것을 열반이라고 한다. 그것은 노쇠와 죽음의 소멸인 것이다.

(1095) 이것을 분명히 알고 명심하여 현세에서 번거로움을 완전히 떠난 사람들은 악마에게 꿇리지 않는다. 그 들은 악마의 종이 되지 않는다.”

 

12. 학생 자투칸닌의 질문

(1096) 자투칸닌 존자가 물었다. “저는 용사로 욕망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거센 흐름을 건넌 사람(부처님)에게 <욕심 없는 것>에 대해 묻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평안의 경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본래 눈이 있는 분이시여, 스승이 시여, 그것을 사실대로 말씀해 주십시오.

(1907) 거룩한 스승께서는 모든 욕망을 억제하고 사십니다. 마치 빛나는 태양이 빛으로 인해 대지를 이기는 것과 같습니다. 지혜 많으신 분이여, 지혜가 적은 저에게 법을 설해 주십시오. 저는 그것을 알고자 합니다. 이 세상에서 생과 노쇠를 버리는 일에 대해서.”

(1098) 스승은 대답하셨다. “자투칸닌이여, 모든 욕망에 대한 탐욕을 억제하여 라. 떠남(出離)을 안온으로 보아라. 그대에게는 취할 것도 버릴 것도 있어서는 안 된다.

(1099) 과거에 있었던 것(번뇌)을 말려 버려라. 미래에는 그대에게 아무것도 없게 하라. 중간에 있어서도 그 대가 아무것데에도 집착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평안해 질 것이다.

(1100) 바라문이여, 명칭과 형태에 대한 탐착을 떠난 사람 에게 여러 가지 번뇌는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 는 죽음에 지배될 염려가 없다.”

 

13 학생 바드라우다의 질문

(1101) 바드라우다 존자가 물었다. “집착의 주소를 버리고 애착을 끊어 괴롭거나 동요되는 일 없이, 환희를 버리고 거센 흐름을 건너 이미 해탈하고, 계략이 없는 현명한 당신께 원합니다. 용(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사람들은 이곳에서 물 러날 것입니다.

(1102) 용자(勇者)시여, 당신의 말씀을 듣고자 많은 사람이 여러 지방에서 모여 들었습니다. 그들을 위해 잘 설 명해 주십시오. 당신께서는 법을 있는 그대로 알고 계시니 말입니다.”

(1103) 거룩한 스승은 대답하셨다. “바드라우다여, 상하 좌우 중간에 걸리는 애착을 모조리 없애라. 세상에 있는 어느 것에라도 집착하 면, 그것 때문에 악마가 따라 다니게 된다.

(1104) 그러기 때문에 수행자는 바르게 알고 명심해서, 세 상에 있는 어느 것에나 집착해서는 안 된다. 죽음의 영역에 애착을 느끼는 이런 사람들을 <집착하는 사 람들>이라 보고서.”

 

14. 학생 우다야의 질문

(1105) 우다야 존자가 물었다. “이 세상의 티끌과 때를 벗어나 명상에 잠겨 할 일을 다 마치고, 번뇌에 더럽힘 없이 모든 사물의 피안에 도달한 스승께 묻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무명(無明) 을 깨뜨리는 일과 요해(了解)에 의한 해탈을 말씀해 주십시오.”

(1106) 거룩한 스승은 대답하셨다. “우다야여, 애욕과 근심, 이 두 가지를 버리는 일, 침울한 기분을 없애는 일, 후회하지 않는 일.

(1107) 고요한 마음과 깨끗한 생각과 진리에 대한 사색을 먼저 할 것, 이것이 무명을 깨뜨리는 일이며, 요해에 의한 해탈이라고 나는 말한다.”

(1108) “세상 사람들은 무엇으로 인해 속박되어 있는 것입 니까? 세상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 까? 무엇을 끊어 버림으로써 평안(열반)이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까?

(1109) “세상사람들은 환희에 속박되어 있다. 생각(思考)이 세상 사람들을 움직이게 한다. 애착을 끊어 버림으 로써 평안이 있다고 말한다.”

(1110) “정신차려 행하는 사람의 식별작용은 어떻게 없애는 것입니까? 그것을 스승께 묻고자 저는 온 것입니다. 당신의 그 말씀을 저는 듣고 싶습니다.”

(1111) “안팎으로 감각적 감수(感受)를 기뻐하지 않는 사람, 이와 같이 정신차려 행하는 사람의 식별작용은 없 어지는 것이다.”

 

15. 학생 포오사아라의 질문

(1112) 포오사아라 존자가 물었다. “과거의 일들을 설명하고 괴로워하지 않고 동요하지 않으며, 의혹을 끊고 모든 사물의 피안에 이른 스승께 묻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1113) 물질적인 형태의 생각을 떠나, 신체를 모두 버리고, 안팎으로 <아무것도 없다>고 보는 사람의 지혜를 저 는 묻고 싶습니다.

석가이시여, 그러한 사람은 다시 어떻게 인도되어야 합니까?”

(1114) 거룩한 스승은 대답하셨다. “포오사아라여, 모든 식별작용이 머무는 상태를 알아 버린 완전한 사람(여래)은 그가 존재하는 모양도 알고 있다. 즉, 그는 해탈하여 거기에 의존하고 있음을 아는 것이다.

(1115) 무소유가 성립되는 까닭, 즉`기쁨은 속박이다’고 알아 그것에 대해 조용히 관찰한다. 안정된 바라문에게는 이와 같은 분명한 지혜가 있다.”

 

16. 학생 모오가라아자의 질문

(1116) 모오가라아자 존자가 물었다. “저는 지난 날 두 번이나 석가님께 물었습니다. 그러 나 눈이 있는 분께서는 설명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신선(석가)은 세 번째에는 설명해 주신다고 저는 들었습니다.

(1117) 이 세상도 저 세상도 신과 함께 있는 범천(梵天)의 세 계로, 명망이 높은 고오타마의 견해는 모르고 있습니다.

(1118) 이렇듯 오묘한 분께 묻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세상 은 어떻게 보는 사람을, 죽음의 왕(염라대왕)은 보 지 못합니까?”

(1119) 스승께서 대답하셨다. “항상 정신차려 자기를 고집하는 편견을 버리고, 세상을 빈 것(空)으로 보라. 그러면 죽음을 넘어설 수가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세계를 보는 사람을 죽음의 왕은 보지 못한다.”

 

17. 학생 핑기야의 질문

핑기야 존자가 물었다. “나는 나이를 먹어서 기력도 없고 빛도 바랬습니다. 눈도 똑똑히 보이지 않고 귀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내가 헤매다가 그대로 죽지 않도록하여 주십시오. 원컨대 진리를 말씀해 주십시오. 알고 싶습니다. 이 세상에서 삶과 늙어 쇠함을 버리는 길을.”

스승은 대답하셨다. “핑기야여, 물질적인 형태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쇠퇴해 가는 것을 볼 수 있고, 물질적인 형태가 있기 때문에 게으른 사람들은 병에 시달립니다. 핑기야여, 그 러므로 당신은 게으르지 말고 물질적인 형태를 버려, 다시는 생존의 상태로 돌
아오지 않도록 하십시오.”

“사방과 그 사이와 상하(上下) 등 이 시방(十方)세 계에서 당신이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또 인식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원 컨대 법을 설해 주십시오. 그것을 저는 알고 싶습니다. 이 세상에서 삶과 늘어 쇄함을 버리는 길을.”

스승께서 대답하셨다. “핑기야여, 사람들은 애착에 빠져 고뇌하고, 늙음에 쫓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핑기야여, 당신은 게으르지 말고 애착을 끊어 다시는 생존 상태로 돌아오지 않도록 하십시오.”

 

18. 열 여섯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결론

스승께서 마가다 나라 파아사아나카 사당에 계실 때 에 위와 같은 설법을 하시고, 바아바린의 제자인 열 여섯 바라문의 질문에 따라 대답하셨다. 만약 그 질 문의 낱말의 뜻과 이치를 알고 이치를 따라 실천한 다면, 노쇠와 죽음의 피안에 이를 것이다. 이 가르 침은 피안에 이르게 하는 것이므로, 이 법문을 <피안에 이르는 길>이라 부른다. 아지타와 팃사 멧테야, 푼나카, 멧타구우, 도오타 카, 우파시이바, 난다, 그리고 헤마카 토오데야와 캄파 두 사람과, 현자 자투카닌, 바드라 우다, 우다야, 포오사아라 바라문
과 현명한 모오가 라아자와 위대한 선인 핑기야 등.

이들은 행이 갖추어진 선인(仙人)이신 눈 뜬 사람(부 처님)께 가까이 갔다. 미묘한 질문을 하면서 으뜸 가 는 부처님께 다가갔다.

그들의 질문에 따라 눈 뜬 분은 있는 그대로 답변을 하셨다. 성인은 모든 질문에 대해 시원스런 대답을 했기 때문에, 바라문들은 만족하였다. 그들은 태양의 후예인 눈 뜬 사람, 눈이 있는 분에게 만족하여 뛰어난 지혜인 밑에서 청정한 수행을 하였다. 낱낱의 질문에 대해서 눈 뜬 사람의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차안(此岸)에서 피안(彼岸)에 이를 것이다.

으뜸가는 길을 닦는 사람은 차안에서 피안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피안에 이르는 길이다. 그러므로 <피안에 이르는 길>이라고 한 것이다.

핑기야가 바아바린에게 돌아가 들은 대로 말했다. “<피안에 이르는 길>을 외우겠습니다. 티가 없고 지 혜가 많은 사람(부처님)은 스스로 본 대로 말씀하셨습니다. 욕심이 없고 번뇌의 숲이 없어진 분께서 어찌 허망한 말을 하시겠습니까. 때와 미혹에서 벗어나 교만과 거짓을 버린 사람에 대한 찬사를 저는 말하겠습니다.

바라문이시여, 암흑을 지워 버린 눈 뜬 사람, 널리 보시는 사람, 세상의 궁극에 이른 사람, 모든 생존 상태를 초월한 사람, 티 없는 사람, 모든 괴로움을 버린 사람, 그는 참으로 <눈뜬 사람>이라고 불리우 기에 마땅한 사람입니다. 저는 그분을 가까이 모셨습니다.

이를테면, 새들이 엉성한 숲을 떠나 열매가 풍성한 숲에 깃들 듯이, 저도 또한 소견이 좁은 사람들을 떠나 백조처럼 큰바다에 이르렀습니다.

고오타마 이전의 옛 사람들이`이전에는 이러했다, 미래에는 이렇게 될 것이다’하고 저에게 말한 것 은 모두 전해진 말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모두 사색의 혼란을 더할 뿐입니다.

그는 홀로 번뇌의 암흑을 지워 버리고 앉아, 빛으로 비치고 있습니다. 고오타마는 지혜가 많으신 분입니 다. 그는 지혜가 넘치는 사람입니다. 그 즉시(卽時) 효과가 있는, 시간이 필요치 않는 법, 즉 번뇌가 없는 애착의 소멸을 제게 말씀해 주셨습 니다. 그분에게 견줄 사람은 아무데도 없습니다.”

바아바린이 말했다. “핑기야여, 그대는 지혜가 많은 고오타마, 지혜가 넘 치는 고오타마 곁에서 잠시라도 떨어져 살 수 있겠는 는가? 그 즉시 효과가 있는, 시간을 초월한 진리, 즉 번뇌 가 없는 애착의 소멸을 내게 설해 주었다. 그에게 견 줄 사람은 아무데도 없다고 했는데.”

핑기야가 말했다.

“바라문이시여, 저는 지혜가 많은 고오타마, 지혜가 넘치는 고오타마 곁을 떠나서는 한 시라도 살 수가 없습니다. 그 즉시 효과가 있는, 시간을 초월한 진리, 즉 번뇌 가 없는 애착의 소멸을 저에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분에게 견줄 사람은 아무데도 없습니다.

바라문이시여, 나는 게으르지 않게 밤낮으로 마음의 눈을 가지고 그분을 보고 있습니다. 그분을 예배하면서 밤을 보냅니다. 그러므로 나는 그분을 떠나 살 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 신앙과 기쁨과 마음과 생각은 고오타마의 가르침 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지혜 많으신 분이 어느 쪽으 로 가시거나 그곳을 향해 나는 예배하겠습니다.

나는 이제 늙어서 기력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 몸은 그곳으로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은 항상 그곳에 가 있습니다. 바라문이시여, 내 마음은 그와 맺어져 있습니다. 나는 더러운 흙탕에 누워 여기 저기 떠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거센 흐름을 건넌, 티없이 깨달은 분(正覺者)을 만났습니다.”

이 때 거룩하신 스승께서 나타나 말씀하셨다.

“박카리와 바드라우다 또는 아알라비 고오타마가 믿 음에 의해서 깨달은 것처럼, 당신도 믿음에 의해서 깨달으십시오. 당신은 죽음의 영역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핑기야여.”

핑기야가 말했다. “저는 성인의 말씀을 듣고 더욱 더 믿게 되었습니다. 깨달은 사람은 번뇌의 덮임에서 벗어나 마음이 거칠지 않고, 말솜씨가 있는 분입니다. 신들을 초월했다는 법을 잘 알아 이것 저것 모든 것 을 다 알고 있습니다. 스승께서는 의심을 가지고 묻 는 사람들의 질문에 분명한 대답을 해 주셨습니다. 아무데도 비할 바 없고, 빼앗기지 않으며, 흔들리지 않는 경지에 저는 틀림없이 도달할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해서 제게는 조금도 의심이 없습니다. 제 마음 이 이와 같이 믿고 알고 있는 것을 인정해 주십시오.”

 

법구경(法句經) (0) 2019.07.27

 

법구경(法句經)

https://www.youtube.com/watch?v=SNiYzlELKXs https://www.youtube.com/watch?v=tZCA8Uz9fRs 경전의 결집 1차 불멸후 제자들의 암송. <숫타니파타> <법구경> 2차 불멸후 100년경 계율 심의(미얀마 점심후 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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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tta-nipata 숫타니파타/ 제1장 蛇品 3. 무소의 뿔 35- 75 (0) 2019.07.26

 

Sutta-nipata 숫타니파타/ 제1장 蛇品 3. 무소의 뿔 35- 75

https://www.youtube.com/watch?v=H3evJktdpQE https://www.youtube.com/watch?v=tZCA8Uz9fRs [뱀의 허물벗기] 대개의 한국인들은 뱀을 징그럽게 느껴 기피하는 동물로 여기지만 자연현상의 일환으로 수용하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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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라經 & 코뿔소의 외뿔 (0) 2019.01.07

 

라훌라經 & 코뿔소의 외뿔

*코뿔소는 대개 군집하지 않고 혼자서 산다네요. 더구나 외뿔은 귀 부근 머리에 달려 있지 않고 주둥이 위에 달려 있으니 참으로 별난 짐승이군요. 부처님은 독각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출가에 장애가 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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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오도송 [悟道頌] & 숫타니파타 완역 (0) 2019.01.06

 

붓다의 오도송 [悟道頌] & 숫타니파타 완역

서산대사 禪詩 "朴上舍 草堂"/ 홍순지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3WPnqeB_c 신영옥 - 비목 https://www.youtube.com/watch?v=ew0G09K1Ix4 정유경 - 꿈 https://www.youtube.com/watch?v=SMOcgyX9..

kydong77.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6SUVZHE-W94&t=1465s 

 

붓다 오도송 [悟道頌] 김용옥 역/ 시각바 46:55

나는 모든 것을 이겼고 모든 것을 알았다.

나는 일체의 제법(諸法)에 물들여지지 않았고 모든 것을 버렸다.

갈애 [渴愛]가 다하고 해탈을 얻었다.

스스로 깨달았으니 누구를 스승으로 칭하랴?

나에게 스승이 없다. 나와 비견할 자도 없다.

천신을 포함하여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자는 없다.

어떤 자도 나와 동등하지 못하다.

나는 이 세상에서 존경받아야 할 사람이다.

나는 無上의 스승이다.

나는 홀로 모든 것을 바르게 깨달아 청정하고 적정한 경지에 이르렀다.

나는 법륜을 굴리기 위해 카시의 도성으로 간다.

어두운 이 세상에 불멸의 북을 울리기 위해.

 

www.youtube.com/watch?v=11DOCSYJ-Io

 

www.youtube.com/watch?v=t9gYmlLYrrg

 

www.youtube.com/watch?v=Zlmso2wGU0M

 

위 사진은 경주 기림사의 천수천안관음보살 조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JMwixavZzc&t=219s

 

 

불교 신도들조차도 스님들의 념불의 뜻을 이해하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발음은 우리말이지만 그 실상은 한문에다 중간중간에  '眞言'이라는 범어(산스크리트어)가 섞여 있어 그 의미를 파악하기란 난해하기 짝이 없습니다. 자아를 찾아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게 붓다의 가르침임을 확인하는 취지에서 이 글을 마련했습니다.

감히 운영자의 생각을 피력하면, 귀에 악숙한 정구업진언이나 '옴마니반메훔' 정도는 남겨 두고 다른 다라니들은 우리말화 시키는 게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고승들의 견해가 우선시되어야 하겠지만 진언만이라도 우리말로 바꾸는 게 불교 포교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떠오르네요.

일반인들은 산신각에 국조이신 단군신왕이 계신 것조차 모릅니다. 불교가 민간신앙을 수용한 그 공력조차 잊어 버린 지 오래라는 사실은 참으로 마음 아픕니다. 웅녀조차 없어진 지 오래지만 웅녀의 熊, 곧 곰은 일본어에 살아남은 가미, 神의 뜻입니다. 웅녀의 뜻은 국조 단군을 낳으신 神女이시지요

불교의 근본은 심우도에서도 상징적으로 명시한 것처럼 무속신앙과는 딴판인 시쳇말로 자아 찾기입니다. 궁극적 목표는 자아를 찾은 개인이 공동체 사람들과 함께 자성과 불성을 실현하는 일이 붓다의 가르침입니다. 자아란 도가의 대도나 맹자의 성선설과도 상통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교는 사실에 바탕한 철학입니다. 곧, "나는 누구인가?" "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헤 29세에 출가한 고타마 싯달타 태자는 설산(인도 북부 히말라야)에서 수도에 들어가 35세에 득도하여 여든 살에 죽는 날까지 자신이 체득한 진리를 실천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일반 수행승들과 함께 1일1식 사시공양을 위해 밥을 빌며 어울려 다니는 태자의 모습에 화가 난 부왕과 갈등도 있었지만 싯달타 태자는 깨달음의 실천 수행에 한 치의 양보도 없었습니다.

조선 유교시대에 천대 받기도 했던 '스님'들은 의병에 앞장서 국난극복에 헌신하시면서도 학승으로 큰 가르침을 주신 분들도 여러 분들이십니다. 참고로 스님의 뜻은 스승님입니다. '스'는 '師'의 변음이고, '존경의 마음을 나타내는 접사 '님'이 결합된 단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cT7DcBApMA

 

www.namu.wiki/w/%ED%8C%94%EC%A0%95%EB%8F%84

 

팔정도 - 나무위키

팔정도는 다음 8가지다. 빤나(지혜)정견(正見: Samma-ditthi; right view) : 올바른[1][2] 견해(시각, 입장).정사유(正思惟: Samma-sankappa; right thought) : 올바른 의도(생각).시라(윤리)정어(正語: Samma-vaca; right speech) : 올바른 말.정업(正業: Samma-kammanta; right action) : 올바른 행위.정명(正命: Samma-ajiva; right liveliho

namu.wiki

팔정도는 다음 8가지다.

  • 빤나(지혜)

    1. 정견(正見: Samma-ditthi; right view) : 올바른[1][2] 견해(시각, 입장).

    2. 정사유(正思惟: Samma-sankappa; right thought) : 올바른 의도(생각).

  • 시라(윤리)

    1. 정어(正語: Samma-vaca; right speech) : 올바른 말.

    2. 정업(正業: Samma-kammanta; right action) : 올바른 행위.

    3. 정명(正命: Samma-ajiva; right livelihood) : 올바른 생활(생계).

  • 사마디(집중)

    1. 정정진(正精進: Samma-vayama; right effort) : 올바른 수고로움(노력).[3]

    2. 정념(正念: Samma-sati; right mindfulness) : 올바른 알아차림.

    3. 정정(正定: Samma-samadhi; right concentration) : 올바른 집중.


보면 알지만 이걸 다 수행하여 경지에 이른다면 확실히 아라한 되겠다.(…)

 

[다라니 유머]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를 너무 많이 념송해서 그런가 늙어서는 모두 잠이 안 와요.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5)

이리 저리 좌우로 움직이소서, 흐르소서!

비추어 식별함으로서 깨닫게(이룩하게) 하소서! /

(15)sarasara sirisiri suru-suru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9145?category=603943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다라니 외기 어려운 분들은 선불교의 기본인 '옴마니반메훔' 6자진언만 념송해도 됩니다.

[참고] 옴바니반메홈 6자진언

http://cafe.naver.com/ourmiso/722

 

육자관념도 六字觀念圖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법계체성지法界體性智 중앙 배꼽 비장

아축불 阿閦佛 대원경지大圓境智 동방 좌편 간장

보생불寶生佛 평등성지平等性智 남방 명문 심장

아미타불阿彌陀佛 묘관찰지妙觀察智 서방 우편 폐장

불공성취불 不空成就佛 성소작지 成所作智 북방 단전 신장

집금강보살 執金剛菩薩 성현불모聖賢佛母 사우 간방 인후

 

https://blog.naver.com/sabaha100/40003920678

 

천수경 원문

천수경(千手經) 정구업진언 淨口業眞言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五方...

blog.naver.com

 

http://w3devlabs.net/hb/archives/1300

 

천수경-전문 – 建成의불교공부

천수경(千手經) 정구업진언 淨口業眞言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나무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지미 사바하(3번) 개경게 開經偈 무상심심미묘법 無上甚深微妙法 위 없이 심히깊은 미묘한법을 백천만겁난조우 百千萬劫難遭隅 백천만겁 지나도록 어찌만나리 아금문견득수지 我今聞見得修持 제가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니니 원해여래진실의 願解如來眞實義 부처님의 진실한뜻 알아지이다. 개법장진언 開法藏眞言 옴 아라남 아라다(3번) 천

w3devlabs.net

 

 

천수경(千手經) 全文

 

정구업진언

淨口業眞言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 1.정구업진언 淨口業眞言

(입으로 지은 악업을 맑게 하는 참된 말씀)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해석]

① 깨끗하고 깨끗하고 크게 깨끗하며 아주 깨끗함을 원만 성취하게 하소서.

② 훌륭하고 훌륭한 분이시여 크게 훌륭한 분이시여 지극히 훌륭한 분이시여 원만 성취하게 하소서.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9145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나무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지미 사바하(3번)

*(거룩한 부처님들께 귀의하옵니다. 원하옵나니 신성하고 밝음을 성취하게 하옵소서.)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1347?category=603943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개경게

開經偈

무상심심미묘법
無上甚深微妙法
위 없이 심히 깊은 미묘한 법을

백천만겁난조우
百千萬劫難遭隅
백천만겁 지나도록 어찌 만나리

아금문견득수지
我今聞見得修持
제가 이제 보고 듣고 받아 지니니

원해여래진실의
願解如來眞實義
부처님의 진실한 뜻 알아지이다.

개법장진언

開法藏眞言

옴 아라남 아라다(3번)

*(귀의하오니, 깊은 경지 도달하게 하옵소서.)

천수천안 관자재보살 광대원만
千手千眼觀自在菩薩 廣大圓滿
천수천안 관음보살 광대하고 원만하며

무애대비심대다라니 계청
無碍大悲心大陀羅尼 啓請
원만하여 걸림 없는 대비심의 다라니를 청하옵니다.

찬관음

讚觀音 제목을 읽지않음

계수관음대비주
稽首觀音大悲呪
자비로운 관세음께 절하옵나니

원력홍심상호신
願力弘深相好身
크신 원력 원만 상호 갖추시옵고

천비장엄보호지
千臂莊嚴普護持
천 손으로 중생들을 갖추시옵고

천안광명변관조
千眼光明便觀照
천 눈으로 광명 비춰 두루 살피네.

진실어중선밀어
眞實語中宣密語
진실하온 말씀 중에 다라니 펴고

무위심내기비심
無爲心內起悲心
함이 없는 마음 중에 자비심 내어

속령만족제희구
速令滿足諸希求
온갖 소원 지체없이 이뤄 주시고

영사멸제제죄업
永使滅除諸罪業
모든 죄업 길이길이 없애 주시네.

천룡중성동자호
天龍衆聖同慈護
천룡들과 성현들이 옹호하시고

백천삼매돈훈수
百千三昧頓薰修
백천 삼매 한 순간에 이루어지니

수지신시광명당
受持身是光明幢
이 다라니 지닌 몸은 광명당이요

수지심시신통장
受持心是神通藏
이 다라니 지닌 마음 신통 창고라

세척진로원제해
洗滌塵勞願濟海
모든 번뇌 씻어 내고 고해를 건너

초증보리방편문
超證菩提方便門
보리도의 방편문을 얻게 되오니

아금칭송서귀의
我今稱誦誓歸依
제가 이제 지송하고 귀의하오니

소원종심실원만
所願從心悉圓滿
온갖 소원 마음따라 이뤄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南無大悲觀世音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원아속지일체법
願我速知一切法
일체 법을 어서 속히 알아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南無大悲觀世音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원아조득지혜안
願我早得智慧眼
지혜의 눈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南無大悲觀世音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원아속도일체중
願我速度一切衆
모든중생 어서 속히 건네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南無大悲觀世音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원아조득선방편
願我早得善方便
좋은 방편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南無大悲觀世音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원아속승반야선
願我速乘般若船
지혜의 배 어서 속히 올라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南無大悲觀世音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원아조득월고해
願我早得越苦海
고통 바다 어서어서 건너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南無大悲觀世音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원아속득계정도
願我速得戒定道
계정혜를 어서 속히 얻어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南無大悲觀世音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원아조등원적산
願我早登圓寂山
열반 언덕 어서어서 올라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南無大悲觀世音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원아속회무위사
願我速會無爲舍
무위 집에 어서 속히 들어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南無大悲觀世音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원아조동법성신
願我早同法性身
진리의 몸 어서어서 이뤄지이다.

아약향도산 도산자최절
我若向刀山 刀山自崔折
칼산지옥 제가 가면 칼산 절로 꺾여지고

아약향화탕 화탕자소멸
我若向火湯 火湯自消滅
화탕지옥 제가 가면 화탕 절로 사라지며

아약향지옥 지옥자고갈
我若向地獄 地獄自枯渴
지옥세계 제가 가면 지옥 절로 없어지고

아약향아귀 아귀자포만
我若向我歸 我歸自飽滿
아귀세계 제가 가면 아귀 절로 배부르며

아약향수라 악심자조복
我若向修羅 惡心自調伏
수라세계 제가 가면 악한 마음 선해지고

아약향축생 자득대지혜
我若向蓄生 自得大智慧
축생세계 제가 가면 지혜 절로 얻어지이다.

나무 관세음보살마하살
南無觀世音菩薩摩訶薩

나무 대세지보살마하살
南無大勢至菩薩摩訶薩

나무 천수보살마하살
南無千手菩薩摩訶薩

나무 여의륜보살마하살
南無如意輪菩薩摩訶薩

나무 대륜보살마하살
南無大輪菩薩摩訶薩

나무 관자재보살마하살
南無觀自在菩薩摩訶薩

나무 정취보살마하살
南無正趣菩薩摩訶薩

나무 만월보살마하살
南無滿月菩薩摩訶薩

나무 수월보살마하살
南無水月菩薩摩訶薩

나무 군다리보살마하살
南無軍茶利菩薩摩訶薩

나무 십일면보살마하살
南無十一面菩薩摩訶薩

나무 제대보살마하살
南無諸大菩薩摩訶薩

나무 본사아미타불 南無本師阿彌陀佛(3번)

신묘장구대다라니

神妙章句大陀羅尼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라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 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니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3번)

 

https://www.youtube.com/watch?v=MzaTf4jf1IE

 

*다라니 번역은 바로 앞의 글 참조.

https://kydong77.tistory.com/19145

 

사방찬

四方讚 제목 읽지않음

일쇄동방결도량
一灑東方潔道場
동방에 물 뿌리니 도량이 맑고

이쇄남방득청량
二灑南方得淸凉
남방에 물 뿌리니 청량 얻으며

삼쇄서방구정토
三灑西方俱淨土
서방에 물 뿌리니 정토 이루고

사쇄북방영안강
四灑北方永安康
북방에 물 뿌리니 평안해지네.

도량찬

道場讚 제목 읽지않음

도량청정무하예
道場淸淨無瑕穢
온도량이 청정하여 티끌 없으니

삼보천룡강차지
三寶天龍降此地
삼보 천룡 이 도량에 강림하시네

아금지송묘진언
我今持誦妙眞言
제가 이제 묘한 진언 외우옵나니

원사자비밀가호
願賜慈悲密加護
대자대비 베푸시어 가호하소서.

참회게

懺悔偈 제목 읽지않음

아석소조제악업
我昔所造諸惡業
지난 세월 제가 지은 모든 악업은

개유무시탐진치
皆有無始貪瞋癡
옛적부터 탐진치로 말미암아서

종신구의지소생
從身口意之所生
몸과 말과 생각으로 지었사오니

일체아금개참회
一切我今皆懺悔
제가 이제 모든 죄업 참회합니다.

참제업장십이존불

懺除業障十二尊佛 제목 읽지않음

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南無懺除業障寶勝藏佛

보광왕화렴조불
寶光王火簾照佛

일체향화자재력왕불
一切香華自在力王佛

백억항하사결정불
百億恒河沙決定佛

진위덕불
振威德佛

금강견강소복괴산불
金綱堅强消伏壞散佛

보광월전묘음존왕불
寶光月殿妙音尊王佛

환희장마니보적불
歡喜藏摩尼寶積佛

무진향승왕불
無盡香勝王佛

사자월불
獅子月佛

환희장엄주왕불
歡喜莊嚴珠王佛

제보당마니승광불
帝寶幢摩尼勝光佛

십악참회

十惡懺悔 제목 읽지않음

살생중죄금일참회
殺生重罪今日懺悔
살생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투도중죄금일참회
偸盜重罪今日懺悔
도둑질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사음중죄금일참회
邪淫重罪今日懺悔
사음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망어중죄금일참회
妄語重罪今日懺悔
거짓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기어중죄금일참회
綺語重罪今日懺悔
꾸민 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양설중죄금일참회
兩舌重罪今日懺悔
이간질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악구중죄금일참회
惡口重罪今日懺悔
악한 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탐애중죄금일참회
貪愛重罪今日懺悔
탐욕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진애중죄금일참회
瞋碍重罪今日懺悔
성냄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치암중죄금일참회
癡暗重罪今日懺悔
어리석어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百劫積集罪 一念頓蕩盡
오랜 세월 쌓인 죄업 한 생각에 없어지니

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
如火焚枯草 滅盡無有餘
마른 풀이 타버리듯 남김없이 사라지네.

이참회게

理懺悔偈 제목 읽지않음

죄무자성종심기
罪無自性從心起
죄의 자성 본래 없어 마음 따라 일어나니

심약멸시죄역망
心若滅是罪亦忘
마음이 사라지면 죄도 함께 없어지네.

죄망심멸양구공
罪忘心滅兩俱空
모든 죄가 없어지고 마음조차 사라져서

시즉명위진참회
是卽名爲眞懺悔
죄와 마음 공해지면 진실한 참회라네

참회진언

懺悔眞言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옴, 불 보살님께 전체를 바칩니다. 성취해 주소서.)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1399?category=603943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준제찬

准提讚 제목 읽지않음

준제공덕취
准提功德聚
준제주는 모든 공덕 보고이어라

적정심상송
寂靜心常誦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 외우면

일체제대난
一切諸大難
이 세상 온갖 재난 침범 못하리

무능침시인
無能侵是人
이와 같이 사람에겐 침범 못하리

천상급인간
天上及人間
하늘이나 사람이나 모든 중생이

수복여불등
受福如佛等
부처님과 다름없는 복을 받으니

우차여의주
遇此如意珠
이와 같은 여의주를 지니는 이는

정획무등등
定獲無等等
결정코 최상의 법 이루오리라.

나무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 (3번) 南無七俱肢佛母大准提菩薩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님께 귀의합니다.)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이란?]

칠구지七俱肢는 칠 억겁이라는 오랜 시간을 말하니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을 풀이하면, ‘칠 억겁의 세월동안 부처를 키워 낸 큰 보살이신 준제보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준제보살≧관세음보살 로 해석됩니다.

정법계진언

淨法界眞言

옴 남 (3번)

*(옴, 일체 모두 비우고 귀의 합니다.)

호신진언

護身眞言

옴 치림 (3번)

*(옴, 일체 묘길상의 종자여.)

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

觀世音菩薩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

옴 마니 반메 훔 (3번)

*(옴,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의 구슬로 연꽃을 피우리.)

[참고] 옴바니반메홈 6자진언

http://cafe.naver.com/ourmiso/722

 

육자관념도 六字觀念圖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법계체성지法界體性智 중앙 배꼽 비장

아축불 阿閦佛 대원경지大圓境智 동방 좌편 간장

보생불寶生佛 평등성지平等性智 남방 명문 심장

아미타불阿彌陀佛 묘관찰지妙觀察智 서방 우편 폐장

불공성취불 不空成就佛 성소작지 成所作智 북방 단전 신장

집금강보살 執金剛菩薩 성현불모聖賢佛母 사우 간방 인후

http://cafe.naver.com/ourmiso/722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1412?category=603943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준제진언

准提眞言

나무사다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3번)

*(칠천만 부처님의 어머님이신 준제보살님께 귀의합니다.

일체 청정의 어른이시여,

원만 성취하게 하소서. 대신장이시여!)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1415?category=603943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아금지송대준제
我今持誦大准提
제가 이제 준제주를 지송하오니

즉발보리광대원
卽發菩提廣大願
보리심을 발하오며 큰원 세우고

원아정혜속원명
願我定慧速圓明
선정지혜 어서 속히 밝아지오며

원아공덕개성취
願我功德皆成就
모든 공덕 남김없이 성취하옵고

원아승복변장엄
願我勝福遍莊嚴
수승한 복 두루두루 장엄하오며

원공중생성불도
願共衆生成佛道
모든 중생 깨닭음을 이뤄지이다.

여래십대발원문

如來十大發願文

원아영리삼악도
願我永離三惡道
원하오니 삼악도를 길이 여의고

원아속단탐진치
願我速斷貪瞋癡
탐진치 삼독심을 속히 끊으며

원아상문불법승
願我常聞佛法僧
불법승 삼보이름 항상 듣고서

원아근수계정혜
願我勤修戒定慧
계정혜 삼학도를 힘써 닦으며

원아항수제불학
願我恒修諸佛學
부처님을 따라서 항상 배우고

원아불퇴보리심
願我不退菩提心
원컨대 보리심에 항상 머물며

원아결정생안양
願我決定生安養
결정코 극락세계 가서 태어나

원아속견아미타
願我速見阿彌陀
아미타 부처님을 친견하옵고

원아분신변진찰
願我分身遍塵刹
온 세계 모든 국토 몸을 나투어

원아광도제중생
願我廣度諸衆生
모든 중생 빠짐없이 건져지이다.

발사홍서원

發四弘誓願

중생무변서원도
衆生無遍誓願度
가없는 중생을 건지오리다.

번뇌무진서원단
煩惱無盡誓願斷
끝없는 번뇌를 끊으로리다.

법문무량서원학
法門無量誓願學
한없는 법문을 배우오리다.

불도무상서원성
佛度無上誓願成
위없는 불도를 이루오리다.

자성중생서원도
自性衆生誓願度
자성의 중생을 건지오리다.

자성번뇌서원단
自性煩惱誓願斷
자성의 번뇌를 끊으로리다.

자성법문서원학
自性法門誓願學
자성의 법문을 배우오리다.

자성불도서원성
自性佛道誓願成
자성의 불도를 이루오리다.

원이 발원이 귀명례삼보
願已 發願已 歸命禮三寶
제가 이제 삼보님께 귀명합니다.

나무상주시방불 南無常住十方佛 시방세계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나무상주시방법 南無常住十方法 시방세계 가르침에 귀명합니다.

나무상주시방승 南無常住十方僧 시방세계 스님들께 귀명합니다.(3번)

 

정삼업진언
淨三業眞言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3번)

*(본래 청정한 일체 법성이여! 내 자성도 이와 같이 청정해지이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1436?category=603943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개단진언
開壇眞言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 사야훔(3번)

*(옴, 금강의 문이여! 열어지이다.

삼매에 두루 들어가리라.)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1438?category=603943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건단진언
建壇眞言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3번)

*(환희신장이시여! 단을 세우는 신장이시여!

희열의 낙원을 펼쳐주소서!

모든 일을 성취케 하옵소서!)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1438?category=603943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정법계진언
淨法界眞言

라자색선백 공점이엄지
羅字色鮮白 空點以嚴之

여피계명주 치지어정상
如彼髻明珠 置之於頂上

진언동법계 무량중죄제
眞言同法界 無量重罪除

일체촉예처 당가차자문
一切觸穢處 當加此字門

나무 사만다 못다남 남(3번)

*(널리 성취문의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Ax9YrsA6QQ

 

https://www.youtube.com/watch?v=AXSKjEF_4W4

 

 

 

 

위 사진은 경주 기림사 천수천안관음상

 

 

 

https://www.youtube.com/watch?v=R9O30wgdmw8 

 

 

https://kydong77.tistory.com/19143

 

다라니가 내포된 천수경 총정리

https://www.youtube.com/watch?v=R9O30wgdmw8&t=701s https://www.youtube.com/watch?v=-cgaf6ifkAM&t=1062s 신묘장구대다라니경의 직역과 그 구성/ 천수경해석 10. (0) 2020.01.20 https://kydong77.tistory.com/18990?category=603943 신묘장구

kydong77.tistory.com

 

1.정구업진언 淨口業眞言

(입으로 지은 악업을 맑게 하는 참된 말씀)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해석]

① 깨끗하고 깨끗하고 크게 깨끗하며 아주 깨끗함을 원만 성취하게 하소서.

② 훌륭하고 훌륭한 분이시여 크게 훌륭한 분이시여 지극히 훌륭한 분이시여 원만 성취하게 하소서.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1347?category=603943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https://kydong77.tistory.com/11321

 

천수경 해설

천수경[ 千手經 ] [주]천수경의 천수는 천수천안(千手千眼)의 약칭이다. 곧 자비의 부처님이신 관세음보살에게 중생의 고통을 기원하고 그 말씀을 듣는 경전이라 할 수 있다. 굳이 경명을 바꾼다면 관음경 또는..

kydong77.tistory.com

 

 

http://bowonsa.net/bo/namo/htm/cheonsoo/cheonsoo1-001.htm#천수경

 

천수경 목차

 

bowonsa.net

 

千 手 經 (천 수 경)

 

淨口業眞言 (정구업진언)

修理修理 摩詞修理 修修理 娑婆詞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세번)

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南無 三滿多 沒다남 옴 度魯度魯 地尾 娑婆詞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세번)

 

開經偈 (개경게)

無上甚深微妙法 百千萬劫難遭遇 我今聞見得修持 願解如來眞實義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내진실의

 

開法藏眞言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세번)

 

千手千眼觀自在菩薩 廣大圓滿無碍大悲心大陀羅尼 啓請

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 계청

 

稽首觀音大悲呪 願力弘深相好身 千臂莊嚴普護持 千眼光明便觀照

계수관음대비주 원력홍심상호신 천비장엄보호지 천안광명변관조

 

眞實語中宣密語 無爲心內起悲心 速令滿足諸希求 永使滅除諸罪業

진실어중선밀어 무위심내기비심 속령만족제희구 영사멸제제죄업

 

天龍衆聖同慈護 百千三昧頓薰修 受持身是光明幢 受持心是神通藏

천룡중성동자호 백천삼매돈훈수 수지신시광명당 수지심시신통장

 

洗滌塵勞願濟海 超證菩提方便門 我今稱誦誓歸依 所願從心悉圓滿

세척진로원제해 초증보리방편문 아금칭송서귀의 소원종심실원만

 

南無大悲觀世音 願我速知一切法 南無大悲觀世音 願我早得智慧眼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지일체법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지혜안

 

南無大悲觀世音 願我速度一切衆 南無大悲觀世音 願我早得善方便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도일체중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선방편

 

南無大悲觀世音 願我速乘般若船 南無大悲觀世音 願我早得越苦海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승반야선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월고해

 

南無大悲觀世音 願我速得戒定道 南無大悲觀世音 願我早登圓寂山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득계정도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등원적산

 

南無大悲觀世音 願我速會無爲舍 南無大悲觀世音 願我早同法性身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회무위사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동법성신

 

我若向刀山 刀山自催折 我若向火湯 火湯自消滅

아약향도산 도산자최절 아약향화탕 화탕자소멸

 

我若向地獄 地獄自枯渴 我若向我歸 我歸自飽滿

아약향지옥 지옥자고갈 아약향아귀 아귀자포만

 

我若向修羅 惡心自調伏 我若向蓄生 自得大智慧

아약향수라 악심자조복 아약향축생 자득대지혜

 

南無觀世音菩薩摩訶薩 南無大勢至菩薩摩訶薩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南無千手菩薩摩訶薩 南無如意輪菩薩摩訶薩

나무천수보살마하살 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南無大輪菩薩摩訶薩 南無觀自在菩薩摩訶薩

나무대륜보살마하살 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南無正趣菩薩摩訶薩 南無滿月菩薩摩訶薩

나무정취보살마하살 나무만월보살마하살

 

南無水月菩薩摩訶薩 南無軍茶利菩薩摩訶薩

나무수월보살마하살 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南無十一面菩薩摩訶薩 南無諸大菩薩摩訶薩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제대보살마하살

 

南無本師阿彌陀佛(3번)

나무본사아미타불

 

https://www.youtube.com/watch?v=MzaTf4jf1IE

 

 

神妙章句大陀羅尼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까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말야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새바라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라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 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 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이사시체다 가릿나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전문 3번)

 

[주석]

천수경해석 10.신묘장구대다라니의 번역과 구성 (0) 2014.04.08

1.귀의문(歸依文)

 

(1)Namo ratna-trayāya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삼보(三寶)께 귀의합니다 /

 

2)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bodhisattvāya mahāsattvāya mahākāruṇikāya,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크나큰 자비(慈悲)의 성관자재 보살 마하살께 귀의합니다 

 

(3)Oṁ sarva-bhayeṣu trāṇa-karāya tasmai namas /

옴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아! 모든 두려움 가운데 피난처 되어지는 그에게 귀의합니다 

 

(4)kṛtvā imam āryāvalokiteśvara-stavaṁ Nīlakaṇṭha-nāma //

가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나막 가리다바 니라간타 나막

이것을 (즉), 「청경(靑頸:Nīlakaṇṭha)의 명호」인 [성관자재 찬가]를 기억하면서 //

 

2.발원문‧I(前提部)

(5)hṛdayaṁ vartayiṣyāmi

sarvārtha-sādhanaṁ śubhaṁ ajeyaṁ sarva-bhūtānāṁ

bhava-mārga-viśodhakam //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여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저는 마음을 닦겠읍니다. 일체의 이익 성취와‧복과‧필승과, 일체 중생들의 삶의 길의 청정(이란 마음)을.//

 

3.발원문‧II(敍述部)

 

(6)tadyathā /

   다냐타

다시 말하건대 

 

(7)oṁ āloka e, ālokamati lokātikrānta ehy-ehi Hare /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아! 관(觀)하여 보는 자시여! 출세간(出世間)의 마음, 세속을 초월한 자시여! 오소서, 오소서 하리(Hari)시여[Hare]! /

 

(8) mahābodhisattva smara-smara hṛdayam /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저의) 마음을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대보살이시여! /

 

(9)kuru-kuru karma sādhaya-sādhaya //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의식(儀式)을 행하소서, 행하소서. (그리하여 저희의) 목표가 달성케!//

 

4.성관자재 찬가:(聖觀自在 讚歌,

'관자재'는 청경靑頸의 명호)

(10)dhuru-dhuru vijayantae mahāvijayanta e /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승리자>시여! <대 승리자>시여! /

 

(11)dhara-dhara dharaṇiṁdhareśvara /

      다라다라 다리나례 자라자라

지지(支持)하소서, 지지하소서, <능히 대지를 지지하는 신>이시여! /

 

(12)cala-cala malla vimalāmala-mūrtte /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이리 저리) 움직이소서, 움직이소서, <말라(神)>시여!

부정을 여읜 청정한 <무르떼>시여! /

 

(13)ehy-ehi Lokeśvara rāga-viṣaṁ vināśaya dveṣa-viṣaṁ vināśaya moha-jāla-viṣaṁ vināśaya /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오소서, 오소서, <세자재(世自在)>시여!

탐욕의 독을 파괴하시고,

진에(瞋恚)의 독을 파괴하시고,

치암(癡暗:어리석음)의 얽혀짐의 독을 파괴하소서! /

 

(14)huluhulu malla hulu Hare Padmanābha /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기쁘도다! <말라(神)>시여! 기쁘도다! <하리(Hari)>시여[Hare], <파드마나바>시여! /

 

(15)sarasara sirisiri suru-suru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이리 저리 좌우로 움직이소서, 흐르소서!

비추어 식별함으로서 깨닫게(이룩하게) 하소서! /

 

(16)maitriya Nīlakaṇṭha kāmasya darśanena prahlādāya manaḥ svāhā /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정(情)이 깊은 <청경(靑頸)>이시여! 즐거움(kāma)의 마음을 성찰함으로서,

<쁘라흐라다(prahlāda)(神)>께 영광이 있기를! /

 

(17)siddhāya svāhā mahāsiddhāya svāhā siddhayogeśvarāya svāhā /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 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성자>께 영광이 있기를! <대성자>께 영광이 있기를!

성자, <요가의 주>께 영광이 있기를! /

 

(18)Nīlakaṇṭhāya svāhā /

      니라간타야 사바하

<청경>께 영광이 있기를! /

 

(19)varāhamukha-siṁhamukhāya svāhā /

      바라하 목카 싱하 목카야 사바하

<멧돼지의 용모, 사자의 용모를 갖춘 자>께 영광이 있기를! /

 

(20)padma-hastāya svāhā /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연꽃을 손에 쥔 자>께 영광이 있기를! /

 

(21)cakrāyudhāya svāhā /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챠크라(원반 모양의 무기)를 손에 쥔 자>께 영광이 있기를! /

 

(22)śaṅkha-śabda-nibodhanāya svāhā /

      상카 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소라고둥 소리를 듣는 자>께 영광이 있기를! /

 

(23)mahālakuṭadharāya svāhā /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큰 방망이(를) 들고 있는 (자)>께 영광이 있기를! /

 

(24)vāma-skanda-deśa-sthita-kṛṣṇājināya svāhā /

      바마사간타 니사 시체다 가릿나이나야 사바하

왼쪽의 공격자 쪽에 있는 <흑색성자>께 영광이 있기를! /

 

(25)vyāghra-carma-nivasanāya svāhā //

      먀가라 잘마 이바 사나야 사바하

<호랑이 가죽(을) 착용(한 자)>께 영광이 있기를! //

 

 

5.귀의문(歸依文)

(26)namo ratna-trayāya /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삼보께 귀의합니다. /

 

(27)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성관자재께 귀의합니다. 영광이 있으소서!//

 

 

천수경해석 10.신묘장구대다라니경 직역 (2) 2014.04.

https://kydong77.tistory.com/11384?category=603943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9143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천수경해석 10.신묘장구대다라니경 직역

산스크리트를 한문번역을 거쳐 오랜 기간 동안 한글로 독송하다 보니 독음에도 많은 오류가 생겼고 인터넷에 떠도는 번역들도 상당한 차이가 있어 김영덕 교수 번역본이라 밝힌 것을 중심으로

kydong77.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MFtPKDkynJI&t=9s 

 

十惡懺悔

십악참회

 

殺生重罪今日懺悔 偸盜重罪今日懺悔 邪行衆罪今日懺悔

살생중죄금일참회 투도중죄금일참회 사행중죄금일참회

 

妄語衆罪今日懺悔 綺語衆罪今日懺悔 兩舌衆罪今日懺悔

망어중죄금일참회 기어중죄금일참회 양설중죄금일참회

 

惡口衆罪今日懺悔 貪愛衆罪今日懺悔 瞋碍衆罪今日懺悔

악구중죄금일참회 탐애중죄금일참회 진애중죄금일참회

 

癡暗衆罪今日懺悔

치암중죄금일참회

 

百劫積集罪 一念頓蕩除 如火焚枯草 滅盡無有餘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제 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

 

罪無自性從心起 心若滅是罪亦忘 罪忘心滅兩俱空 是卽名爲眞懺悔

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죄역망 죄망심멸양구공 시즉명위진참회

 

懺悔眞言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准提功德聚 寂靜心常誦 一切諸大難 無能侵是人

준제공덕취 적정심상송 일체제대난 무능침시인

 

天上及人間 受福如佛等 遇此如意珠 定獲無等等

천상급인간 수복여불등 우차여의주 정획무등등

 

南無七俱肢佛母大准提菩薩

나무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

 

淨法界眞言

정법계진언

 

옴 남(3번)

 

護身眞言

호신진언

 

옴 치림(3번)

 

觀世音菩薩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

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

 

옴 마니반메 훔(3번)

 

准提眞言

준제진언

 

나무사다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3번)

 

我今持誦大准提 卽發菩提廣大願 願我定慧速圓明

아금지송대준제 즉발보리광대원 원아정혜속원명

 

願我功德皆成就 願我勝福遍莊嚴 願共衆生成佛道

원아공덕개성취 원아승복변장엄 원공중생성불도

 

如來十大發願文

여래십대발원문

 

願我永離三惡道 願我速斷貪瞋癡 願我常聞佛法僧

원아영리삼악도 원아속단탐진치 원아상문불법승

 

願我勤修戒定慧 願我恒修諸佛學 願我不退菩提心

원아근수계정혜 원아항수제불학 원아불퇴보리심

 

願我決定生安養 願我速見阿彌陀 願我分身遍塵刹

원아결정생안양 원아속견아미타 원아분신변진찰

 

願我廣度諸衆生

원아광도제중생

 

發四弘誓願

발사홍서원

 

衆生無遍誓願度 煩惱無盡誓願斷 法門無量誓願學 佛度無上誓願成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自性衆生誓願度 自性煩惱誓願斷 自性法門誓願學 自性佛道誓願成

자성중생서원도 자성번뇌서원단 자성법문서원학 자성불도서원성

 

發願已 歸命禮三寶

발원이 귀명례삼보

 

南無常住十方佛

나무상주시방불

 

南無常住十方法

나무상주시방법

 

南無常住十方僧(3번)

나무상주시방승

 

 

https://www.youtube.com/watch?v=R9O30wgdmw8&t=43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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