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log.daum.net/junos111/8052897?category=286363
孟子曰 (맹자왈)
[今有無名之指, 屈而不信, (금유무명지지,굴이불신)
非疾痛害事也, (비질통해사야)
如有能信之者, (여유능신지자)
則不遠秦楚之路, 爲指之不若人也. (즉불원진초지로,위지지불약인야)
指不若人, 則知惡之. (지불약인,즉지오지)
心不若人, 則不知惡, (심불약인,즉불지오)
此之謂不知類也. ] (차진위부지류야)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지금 무명지(無命指:네째 손가락)가 구부려져서 펴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아프거나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무명지를 펴 줄 사람이 있다고 하면
秦·楚(진·초)나라 길이라 할지라도 찾아가는 것은 그 손가락이 남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손가락이 남과 같지 않으면 싫어할 줄 알면서
마음이 남과 같지 않으면 싫어할 줄 모르니,
비교할 줄 모른다는 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m.blog.naver.com/sohoja/220561224583
'중국고전 > 맹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맹자, 告子上 - 14.養小失大 (0) | 2021.01.13 |
---|---|
맹자, 告子上 - 13.拱把之桐梓(공파지동재) (0) | 2021.01.13 |
맹자, 告子上 - 11.求放心 (0) | 2021.01.13 |
맹자, 告子上 - 10.魚與熊掌 (0) | 2021.01.13 |
맹자, 告子上 - 9.無或乎王之不智 (0) | 2021.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