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 거울의 방에는 베르사이유궁전의 그것 말고도,영화도 있고,게임도 있다. 현란함의 극치인 암베르성의 그것을 소개하기에 앞서 베르사이유 궁전의 거울의 방을 소개한다.

출처 OpeNMinD! 熱情을 꿈꾸다!! | 케이취
원문 http://blog.naver.com/bbomiss/100058994649

거울의 방

La Galerie des Glaces(Palais du Versailles)

베르사유 궁전에 있는 루이14세 때의 대표적 건축물

1687년 J.H 망사르가 설계를 담당하고 C.르브륑이 내부장식을 담당하여 완성한 거울의 방은

베르사유궁전의 중앙에 있는 본관의 2층 정면 전체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길이 75m, 높이 12m의 넓은 방을 17개의 벽면(창문)으로 나누어 578개의 거울로 장식하였다.

북쪽 끝에 ‘전쟁의 방' 이 있고 남쪽 끝에는 ‘평화의 방’이 있다

거울의 방은 일상적으로는 왕이 예배당으로 향하는 통로이자 왕과 왕비의 거처를 연결하는 통로였으며

궁중 대연회나 왕족 결혼식 및 대사접견등주로 궁정 축제와 중요한 행사들이 열리거나 주요 외국 사신들을 접대하였다.






둥근 천장의 그림은 루이 14세가 친정(親政)을 선언하는 1661년부터 니메그 평화조약이 체결된 1678년까지의 정황을 묘사하고 있다













보-불전쟁(프로이센-프랑스)에서 승리한 프로이센의 국왕 빌헬름 1세가 초대 독일황제로 즉위식으로 올린 곳도

베르사유궁전의 거울의 방이라는데 그 이유는???

거울의 방에서 독일황제즉위식을 거행한것은프랑스를 독일제국 아래둔다는 정치적 상징적의미이며,

이 즉위식은 독일제국의 시작이고 프랑스의 종말을 고한 역사적인 사건이라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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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주]은자가 여행한 곳은 인도 동북부의 극히 작은 지역이었는데도 풍경이 아그라성과는 영 딴판이었다. 한국기후로 아그라성이 초여름이라면 암베르성은 초겨울이었다. 저 황량한 산의 몰골이 역시 사막이 가까운 서부라는 게 실감났다. 자이푸르로 오기 전까지는 저만한 높이의 산도 없는 대평원이었지만 그쪽이었다면 산림으로 우거져 성벽은 눈씻고 찾아봐야 겨우 눈에 띠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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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주]영국 왕실처럼 왕의 내재를 알리는 깃발이 펄럭이고 있었다. 전후면의 산을 경계로 빙 둘러가며 성을 쌓아 외적이나 잡인들이 출입할 수 없게 하였다. 가이드는 만리장성을 들먹였지만 50리쯤이나 될까?

끝의 두 장 사진의 집들에는 253명의 후궁들이 살았고 아무래도 돔형 지붕을한 건물에는 왕의 임시궁전으로 보였다. 임시궁전을 한자로는 행재(行在), 행재소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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