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 가는 길 입구. 이 사람들은 내부를 관광하고 나오는 관광객들이군요.


바로 위 사진이 수많은 유태인의 생명을 앗아간 독가스실 전경임다.

 

 

 



 

 

 

 

[사진] 융프라우 설원 & 하산길 & 남들이 쇼핑하는 동안 맨아래에 있는스위스의 달력사진 석 장 찍었습니다.

 

 

 

 

 

 

조수미/나 가거든

https://www.youtube.com/watch?v=rEREXwJ2P9Q&t=439s 

 



[사진]트레비 분수

[사진]바티칸 박물관내 시스티나 소성당 천정벽화

[주]중학 선배 임일웅님이 중학 동창회사이트에 영화 "로마의 휴일"을 올려 그 답글로 쓴 글입니다.


로마 시내관광에 앞서 버스 이동중 이 영화를 보여 주더군요.
결례를 무릅쓰고 트레비분수에서 찍은 사진 한 장 올립니다.
카톨릭의 총본산인 바티칸시국의 바티칸박물관, 성베드로 대성당과 광장,
대전차경기장(벤허 촬영지), 진실의 입, 고대로마 정치와 경제중심지인 포로로마노,
원형경기장 콜로세움과 함께 로마 시내관광의 주요 목록에 편입된,
두 영상중 위의 영상 끝부분에 나오는 트레비분수를 보면서
영화예술의 힘과 건축물이 예술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균형감각을 해치지 않게 배치된 갖가지 포즈의 다양한 조각상들과 코린트식,
이오니아식의 기둥 장식들과 창문위 장식도 반원으로 처리했다가
맛배지붕으로 처리했다가....
물만 하늘로 솟구치면 분수인 줄 알던 나에게 트레비 분수는
분수의 개념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저만한 분수를 만들자면
그리스신화에 대한 이해 및 재해석과 함께 얼마나 많은 예술적 재능들이
축적되고 동원되었겠어요?
우리는 영화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이야기하면, "My heart will go on"을 부른
셀린 디온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연상케 하는 “타이타닉”을 얘기하지만,
사실 그 원조는 “로마의 휴일”이라 생각됩니다.
오드리 햅번이 이용했던 미장원은 물론 아이스크림 먹던 가게까지
관광상품으로 소개하더군요. 아이스크림 가게는 좁아서 분점까지 열었는데
분점 아이스크림이 맛이 더 낫다나요?


<아, 소스티나 소성당!>

로마 시내는 경주처럼 시가지 전체가 유적지였는데

8시인가 그 사람들 출근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9시에 문을 연다 하여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20미터도 넘는 교황청 담벽이 聖과 俗을 구분해 주었습니다.

나는 새도 넘기 힘든 담 높이였습니다.

궁전 담벽 밑으로 넉 줄로500미터쯤 줄을 서 있었습니다.

순서를 기다리는거죠.

유럽이 카톨릭 국가임이 실감났습니다.

건물 내벽이 그림으로 가득찬 시스티나 소성당,

광대한 규모의 성베드로 성당은 과연 로마관광의 압권이었습니다.

아래 퍼온 글에서시스티나 소성당의 위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시스틴 소 성당은 1475년에서 1483년 사이에 건축됐다. 1473년 교황 식스투스 4세가

교황의 기도실로 조성한 것으로 당시 보티첼리, 페루지노 등에 의해 양쪽의 벽이

구약성서의 내용 ‘모세의 일생'과 신약성서의 내용 ‘예수님의 일생'으로

각각 8점의 그림들이 좌우측 벽면에 벽화로 꾸며져 있었다.
그 후 율리우스 2세의 명에 의해 미켈란젤로가 천정과 정면의 큰 벽화를 그렸다.

미켈란젤로는 1508년 5월 작업에 착수하여 4년 6개월 동안 정열과 창작력을 총 동원하며

1512년 불후의 대작 ‘천지창조'를 완성하였다.

정면의 벽에는 '최후의 심판'이 큰 벽면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미켈란젤로는 천장화 제작 이후 24년이 지난 61세의 나이에

벽화 '최후의 심판'을 그리게 되었다.


당시 미술사에 이름을 올린 당대 최고 화가들(?)이 동원되어 돔형의 천정과 벽을 벽화로

가득채운시스틴 소 성당은 오래 머물러도 지루하지가 않았습니다.

예술이 경전과 만나면 그건 불후의 명작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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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림이 자연 그대로라면

소석림공원은 인공으로 조성한 듯한 정원입니다.

어디선가 백악기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공룡이라도 뛰쳐나올 듯한

완전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주라기공원이지요.

5월에는 꽃들이 자태를 뽐내는 계절이라

공원길을 산책하면 안식과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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