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란 이런 것이랍니다 .....


[은자주]은자는 개인적으로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꿈꾸던

운하는이런 그림인 것 같습니다. 필자가 반대하는 이유는 관광 목적도 신통치

않지만 운송 수단으로는 육로 운송에 비해 소요 시간이 7-8배는 늘어난다니실현

가능성이희박하기 때문입니다.

출처:http://blog.naver.com/korya21/90034947333




운하란 이런 것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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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아래 두 장의 사진에는 아이들이 신통하게도 거꾸로 앉아서 가고 있네요.

[은자주]증학동기 폼피에 틀린 한자를 쓴 마을 표지석을 두고 고민하는 친구가 있어 허신의 <설문해자>를 찾아 한자의 어원을 살펴보았다. 틀린 글자가 고쳐지기를 바란다. 아래 주석에 그 친구의 고민을 옮겼다.

<믿거나 말거나>

한나라 때 허신 [許愼, 30 ~ 124]은 한자의 형(形)·의(義)·음(音)을 체계적으로 해설한 최초의 자서(字書)인 《설문해자(說文解字)》를 저술했습니다. 이 책에 의거하겨 병옥님의 의문에 해답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마을표지석의 알 수 없는 글자는 두 부분으로 나눠지는데 앞의 글자는 ‘是’자입니다. ‘是’란 ‘直也’로 ‘正見’을 뜻합니다. 옳은 견해란 뜻이겠지요. 옳다는 것은 생각이 옳다는 뜻이 되겠네요. 옳은 것도 개인의 가치관과 세계관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그리고 회의자로 풀이하면 ‘日+正’으로, 해가 지구를 돈다고 생각하던 시절에 사계(四季)의 구분이 확연한 지역에서 농사를 지어먹고 살던 사람들이 일 년마다 바뀌는 태양의 순환에 신통망통해 했고 아마도 그 정확성에 기절초풍할 지경이었을 것입니다. 저울에도 경중(輕重)의 차이가 있고 자[尺]에도 길고 짧은 게 있는데, 24절기를 만들어 놓고 보니 태양의 순환은 어찌 그리도 정확하여 농사지어 먹기에 딱 좋을까요잉?

화설, ‘귀(歸)’자를 볼작시면 ‘女嫁也’입니다. 처녀가 시집가면 ‘婦’가 되는데, 女를 버리면 ‘추(帚)’만 남아 빗자루가 되네요. 한자가 만들어지던 당시에 부인의 주요 역할은 청소였군요.

‘歸’자 앞의 글자는 발음[소리]은 ‘擧韋切’로 ‘귀’가 되고, 앞의 글자 중 위의 첫 글자는 ‘追’자에서 책받침을 생략했군요. 앞의 글자 중 아래 글자는 止자로 足의 상형자입니다. '之'자도 어원은 같습니다. 따라서 '之'와 '止'는 어원이 모두 '足'의 상형자에서 나왔으므로, 한국인의 언어감각으로는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가다’와 ‘서다’는 발의 동정(動靜)의 차이일 뿐입니다. 화툿장의 go와 stop도 결국은 하투패의 동정(動靜)의 차이일 뿐이잖아요.

[결론]표지석의 알 수 없는 글자와 ‘歸’는 다른 글자이니 표지석의 글자를 바꾸거나 표지석 자체를 바꿀 수밖에 없겠네요. 돌가루로 그 글자를 메우고 다시 쓰면 경제적이겠고, 살림이 넉넉하면 표지석을 바꾸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병옥님 연금 좀 축나게 생겼네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추신]

‘正’자를 찾아보니,

“正從一足 足亦止也”

正은 一足을 표시한다. 足 또한 止이다.

라고 했으니, ‘日’자 처럼 보이는 글자만 손보면될 듯도 하네요.

붓글씨 쓰는 이들이 멋으로 모양을 내기 위해 획을 변형하기도 하니까요.

'歸'자를 약자로 '白+帚'로 쓰는 이들도 있으니 '日'자처럼 보이는 글자는 '白'자를 쓴 것 같기도 하군요.

[추신2탄]
[녹동귀농마을 고민해결]
표지석의 ‘귀’자는 사전이나 옥편에는 없었는데,전각하는 이에게 물었더니한나라 때 비석에서는 흔히 예서(禮書)로 길게 삐침을 주어 표지석처럼 그렇게 썼다고 하네요.녹동마을 어르신들 건강과 행운을 누리고천수도 누리며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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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3점포! 이틀 연속 홈런 폭발…요미우리, JS행 ‘-1승’

http://isplus.joins.com/sports/npb/200810/24/200810242307181406010800000108010001080101.html

동영상 주소창

http://www.pandora.tv/my.marozang/33477603

JES|김식 기자|2008.10.24 23:07 입력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32)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토해냈다. 요미우리는 이승엽의 대포 한 방으로 일본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이승엽은 24일 도쿄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CS) 제2스테이지 3차전에서 역전 3점홈런을 터뜨렸다. 두 팀은 연장 12회 접전 끝에 5-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승엽의 홈런은 내용적으로 결승타와 다름 없다. 일본 포스트시즌은 무승부가 발생하더라도 추가 경기를 열지 않는다. 정규시즌 1위 어드밴티지로 1승을 먼저 얻은 요미우리가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최소 3승1무3패 동률을 이룬다. 이때는 정규리그 상위팀인 요미우리가 세이부와 일본시리즈에서 맞붙는다.

이날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승엽은 2-3으로 뒤진 6회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전 두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데다 무사 2·3루에서 3번타자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와 4번타자 알렉스 라미레스가 범타로 물러나 이승엽의 어깨가 무거웠다.

이승엽은 주니치 선발 가와카미 겐신의 바깥쪽 초구를 골라낸 뒤 바깥쪽으로 떨어진 포크볼을 힘차게 때렸다. 가와카미는 쭉쭉 뻗어가는 타구를 초조하게 바라보다 이내 체념했다.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홈런.

당당하게 다이아몬드를 돈 이승엽은 더그아웃 앞에 늘어선 동료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특히 라미레스와는 요란한 세리머니를 함께 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라 감독도 이승엽의 어깨를 감싸안으며 기뻐했다.

이승엽은 2005년 롯데, 지난해 요미우리에서 치른 CS에서 타점 없이 20타수 4안타에 그쳤다. 올해 1차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다가 11-2로 대승한 2차전에서 7회 솔로홈런을 때린데 이어 3차전에서도 귀중한 대포를 터뜨렸다.

요미우리 구원진은 8·9회 각각 1점씩을 내주면서 5-5 동점을 허용했다. 이승엽은 연장 11회 타석에 나섰지만 베이징올림픽 준결승전에서 홈런을 뽑아냈던 이와세 히토키로부터 고의에 가까운 볼넷을 얻고 걸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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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주] 미국발 경제위기로 속앓이를 하던세계시장에 유럽과의 국제공조로 청신호가 켜졌다.10월10일 7,884.82까지 주저앉았던 미국의 다우지수가 어제는“936포인트 11.08% 오른 9,387포인트에서 거래를 마감했다고 뉴스는 전한다. 위기 극복을 위한 유럽 각국의 예금 무제한 보증과 "일본 최대 금융그룹인 미쓰비시 UFJ가 모건스탠리의 지분 21%를 9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발표도 미증시의 급반등에 일조했"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 정부가 최근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함에 따라 북한의 영변 핵시설 불능화 작업의 재개로 남북 경색 국면도 숨통을 틔었고 6자회담의 재개로 한국의 안보상황도 위기감이 다소 감소되었다. 두 건의 희망의 메시지를 살펴본다.


뉴욕증시 11% 올라…다우 사상 최대 폭등

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385700&category=mbn00008

2008년 10월 14일 05:36

【 앵커멘트 】
금융위기에 대한 글로벌 공조가 위력을 발휘하면서 뉴욕증시를 비롯한 전 세계 증시가 오랜만에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가 9천 선을 훌쩍 넘어 11% 이상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 역시 8~11%대의 폭등세를 보였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주 사상 최악의 폭락장을 기록했던 뉴욕증시가 전 세계 금융당국의 정책 공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폭등세를 보였습니다. 다우 지수는 936포인트 11.08% 오른 9,387포인트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194포인트 11.81% 상승한 1,844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달러화를 무제한 방출한다는 발표와 유럽 각국이 2조 달러에 달하는 금융안정 대책을 내놓으면서 글로벌 공조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일본 최대 금융그룹인 미쓰비시 UFJ가 모건스탠리의 지분 21%를 9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발표도 급반등에 일조했습니다.

유럽증시 역시 급등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20% 이상 급락했던 영국이 8.2%, 프랑스가 11.1%, 독일이 11.4% 각각 상승했습니다. 이밖에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다른 유럽 국가들의 주가지수도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지난주 70달러대로 떨어졌던 국제유가는 전 세계 금융 구제 계획에 대한 기대감에 반등해 다시 80달러대로 올라섰습니다.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3달러 49센트 4.49% 오른 배럴당 81달러 19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영국 런던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달러 97센트 상승한 배럴당 77달러 4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대신 금값은 온스 당 24달러 떨어지면서 834달러 20센트에 마감됐습니다.

국제 자금시장의 기준금리인 리보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보였지만 유로에 대해서는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구리와 니켈 등 주요 금속 가격은 일제히 4~8%대의 급등세를 보였고 곡물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北 오늘부터 불능화 작업 재개"< IAEA >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08/10/14/0505000000AKR20081014004400082.HTML

(베를린=연합뉴스) 김경석 특파원 = 북한이 14일부터 영변 핵시설의 불능화 작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13일 밝혔다.

IAEA는 회원국들에 배포한 문서를 통해 북한이 14일부터 IAEA 검증팀이 모니터링하는 가운데 원자로에서 연료봉을 제거하는 작업을 개시함으로써 영변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 작업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서는 또 북한이 13일 IAEA 검증팀의 핵시설 복귀를 허용했다면서 이에 따라 검증팀이 재처리시설의 폐쇄 상태를 감시하기 위해 봉인과 카메라를 다시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멜리사 플레밍 IAEA 대변인은 "북한이 영변에 있는 5메가와트 실험용 원자로, 핵연료봉 제조 시설, 그리고 재처리 시설 등에 대한 IAEA의 접근을 허용했다"고 전했다.

플레밍 대변인은 또 미국과 북한이 합의한 검증방안을 아직 통보받지 못했다면서 6자회담에서 합의안이 최종 확정된 후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8일 영변 핵시설의 재가동을 준비하기 위해 IAEA 검증팀의 영변 핵시설 접근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으나 미국이 11일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자 불능화 작업 재개를 선언했다.

k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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