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치원, 신선으로 유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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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그의 길 위에서 생각한다 <38> 치원, 신선으로 유람하다

- 교종 등 불교계 길 달리하지만 - 그 끝 모두 중생 구제하려 하니 - 열반보단 신선 되고싶다 생각 - 금오산 청정 기운·엄중한 기상 - 고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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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도가의 근본은 다르지 않아

칠불암 산문을 나서고도 치원은 행로를 정하지 못한다. 쌍계사를 찾아 선종(禪宗)을 논해볼까 생각도 하지만 달라질 것은 없을 듯싶다. 교종이니 선종이니, 대승이니 소승이니, 남악이니 북악이니 길을 달리하지만 그 끝은 모두 석가의 가르침을 따라 중생을 구제하려 함이다. 개중에 왕실, 귀족, 부자 등의 세속에 치우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부이거나 방편일 것이다.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현상에는 실체가 없다. 실체가 없기에 현상일 수 있다’는 ‘반야심경’의 구절이다. 마치 장자가 ‘꿈에 나비가 되어 놀다 깨니 자신이 나비의 꿈을 꾸었는지, 나비가 자신의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말한 ‘호접몽(胡蝶夢·나비의 꿈)’을 연상케 한다. 얼핏 허무(虛無)를 말하는 것 같지만 반야심경의 가르침에 따르면 ‘공’은 각자 본래의 마음으로 걸림이나 공포, 교만 없이 맑고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마음으로 부정을 넘어 대긍정으로 가라는 것이다. 노자와 장자의 ‘무위자연(無爲自然)’ 또한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무(無)’에서 ‘유(有)’, 다시 ‘무’로 순환되는 자연의 법칙에 따르자는 것이니 불가나 도가의 근본이나 지향은 다르지 않은 것이다.

문득 윤회의 업을 끊어 열반에 들기보다 신선이 되어 영원히 소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치원은 자신의 엉뚱함에 실없는 웃음을 지으며 진작부터 가보고 싶던 금오산으로 길을 잡는다. 하동 남쪽 바다가와 면한 금오산에 오르면 푸른 다도해가 시원스레 한눈에 보인다니 가슴이 탁 트일는지….

 

<39> 홍류동계곡 서당과 원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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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그의 길 위에서 생각한다 <39> 홍류동계곡 서당과 원융

- 가야산에 들어 수행한 지 3년 - 학동·서생 유학 가르치며 유람 - 유·불·도 변질에 근심도 커져 - 해인사 선안주원 벽 한쪽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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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을 떠나 가야산에 든 지 어느덧 3년이 되어간다. 치원은 해인사의 모형(母兄) 현준이 관아와 상의해 세운 서당에서 유학(幼學)의 나이에 든(10세) 학동과 배움에 뜻을 둔 이들에게 유학(儒學)을 강론하며 수시로 지리산 자락을 유람했다. 유가·불가·도가에 신선사상까지 모두 인간을 구제하려 함이지만 세상은 여전히 혼탁하고 민생은 도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해인사 선안주원 벽기

‘예기(禮記) 왕제(王制)’편에 동방을 ‘이(夷)’라 한다. 후한의 문장가 범엽은 ‘‘이’는 뿌리라는 뜻이다. 어질어 살리기를 좋아하니 만물이 땅에 뿌리를 박고 자란다. 그러므로 천성이 유순하여 도리로써 사람들을 인도한다’라 시작하여 ‘이아(爾雅·사전적 성격의 유교경전)’ ‘상서(尙書·중국 상고시대 정치를 기록한 경전으로 서경을 말한다)’ 등 사서의 글을 들어 ‘이’를 밝힌다. 이어 ‘그러므로 우리 대왕의 나라는 날(日)로 상승하고 달(月)로 왕성하여 물은 순조롭고 바람은 온화하니 어찌 깊숙이 겨울잠을 자던 것이 다시 떨치고 소생하는 것뿐이겠는가. 아마도 싹을 잡아당겨 무성히 자라도록 하니 생기고 변화하며, 생기고 변화하는 것이 진(震·동방)을 터전으로 하는 것이다’라 적는다. 이는 동국(東國·신라)의 사람으로 동국의 기운에 의지해 큰 뜻을 밝히겠다는 포부이리라.


‘위대하도다. 하늘이 귀하게 여기는 것이 사람이요, 사람이 근본(宗)으로 삼는 것은 도(道)이다. 사람이 도를 넓히는 것이요, 도는 사람에게서 멀리 있지 않다. 도가 높아진다면 사람은 저절로 귀하게 된다. 도를 자조(資助)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도덕 있는 이를 존숭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도가 높아지고 덕 있는 사람이 귀하게 될 것이니, 돌아보건대 법수(法首)라야 물정(物情)을 흡족하게 할 수 있고, 반드시 명칭을 바로 하고서야 대덕(大德)이라 일컫는다. 대덕이란 말은 도를 이름하여 대(大)라 하고, 덕이 이루어지면 윗자리에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본문에 해당하는 글의 시작으로 유가·불가의 경전과 ‘노자’ 등을 인용하여 사람의 존귀함과 도를 밝힌 것이니 유·불·도를 아우르는 큰 구상을 밝힌 것이다. 또 ‘가야산의 승경(勝境)은 도를 성취하는 터전에 잘 들어맞으며, 해인(海印)의 특별한 보배는 더욱 으뜸가는 보배의 가치를 빛냈다’하여 해인사의 근기를 당당하게 했다.

글을 마친 치원은 잠시 생각한 뒤 글머리에 ‘신라 가야산 해인사 선안주원 벽기(新羅迦耶山海印寺善安住院璧記)’라 써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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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그의 길 위에서 생각한다 <40> 은둔 중 여러 글 쓰다

- 숭배하던 사람의 가르침 전하려 - 세속 떠난 뒤에도 불교 글 지어 - 나라 위한 글 부탁 받아 쓰기도 - 강력한 반군에 신라 수세 계속 -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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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그의 길 위에서 생각한다 <41> 풍월도의 실현, 화랑

- 나라 충성하며 부흥 이끈 풍월도 - 전통 신앙·도 결합 뿐만 아니라 - 원광법사 세속오계 계율로 삼아 - 치원, 그 정신 밝히고자 붓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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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그의 길 위에서 생각한다 <42> 귀 씻어 속세와 절연하다

- 치원, 산문 벗어나 칠불암 지날 즈음 - 여명에 학이 된 듯 청정 기운 한가득 - 귀 씻은 뒤 화개천 바위에 세이암 새겨 - 지리산서 쓴 시 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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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지나도 빛나는 최치원의 한민족 정신

합천은 여러 번 여행했다. 장경각을 촬영하는 방송사의 팔만대장경 프로그램 취재로 가기도 했고, 보통의 관광객으로도 몇 차례 찾았다. 개인적으로는 저녁 예불 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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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그의 길 위에서 생각한다 <43> 불일폭포와 청학봉 백학봉

- 산중 차나무잎 덖어 끓여 마시니 - 청량한 차 같고 은은한 술 같아라 - 불일폭포 향하는 가파른 암자길 - 흐르는 물결 장관 ‘완폭대’라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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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최치원 스토리텔링에 생명 불어넣어야

- 부산·창원시 관광벨트사업 가능 천재의 빛나는 성공 스토리. 빛바랜 위인전처럼 따분하다. 천재가 성공하는 것은 당연한 노릇이고, 천재가 되지 못한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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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그의 길 위에서 생각한다 <44> 새 나라가 궁금해 동굴 나서다

- 오랜 세월 동굴서 은거한 치원 - 무영과 함께 신선이 돼 - 훗날 궁금해 개경을 둘러보니 - 백성 얼굴에 희망 보여 안심 - 정치는 무신정권 전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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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의 풍류도는 고려 초기 잠시 ‘선랑’으로 이어졌지만 곧 맥이 끊어졌다. 팔만대장경은 불심이 풍류정신이 되어 세계제국 원나라로부터 나라를 지킨 상징이고 유산이다.

사진은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합천 해인사 장경각 판전 내부. 합천군 제공

 

고려 때 ‘백운거사’ ‘삼혹호’란 호를 가졌던 불우한 천재 지식인 이규보와 그의 저서 ‘동국이상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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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그의 길 위에서 생각한다 <45> 오호, 고려여, 조선이여!

- 불교 누르고 성리학 강조한 조선 - 신분 차별·여성 억압 세상 도래 - 신선된 치원 통탄하며 고개 돌려 - 천민·승려 등 두루 교류한 허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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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는 당대 세계를 호령한 원(元)나라의 집요한 침략에도 허리는 굽혔으나 나라를 내주지는 않았다. 그들의 말발굽이 휘몰아치는 곳마다 수많은 나라가 파국을 맞았으나 기어이 살아냈으니 허리를 굽힌 것은 권력의 치자(治者)요, 지켜낸 것은 만백성의 정신이다.

3.1 만세운동(왼쪽)과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척살은 한민족 풍류정신의 발현이다. 오른쪽 사진은 안중근 의사가 뤼순감옥에서 사형 집형에 앞서 조선 가톨릭교회의 평생 멘토인 빌렘 신부와 두 동생에게 유언을 하는 모습. 이후 빌렘 신부는 살인자를 만나지 말라는 조선대목구장 뮈텔 주교의 명령을 어기고 안중근에게 성사에 베풀었다고 처벌을 받았다.

승려는 창칼을 들어 대적하며 대장경 불사를 일으키고 백성은 한마음으로 따랐으니 부처의 가피 이전에 정신의 승리인 것이다. 그러나 중심이었던 도량이 타락해 불전(佛殿)에 황금빛이 넘실거리고 승려는 부처를 팔아 뱃속을 채우니 기어이 나라가 망했다. 오호, 고려여!

 

 

https://www.youtube.com/watch?v=LeBb1-TQJ9M 

 

 

https://www.youtube.com/watch?v=OqAV4wcsLwg 

 

https://www.youtube.com/watch?v=34pMm7QIyW0 

 

https://www.youtube.com/watch?v=c5CR1cp6Ph8 

 

 

https://www.youtube.com/watch?v=ojI_n4Z_P3Y 

 

 

https://ko.wikipedia.org/wiki/%ED%96%89%EB%B3%B5

 

행복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스마일상은 널리 알려진 행복의 상징이다. 행복(幸福, 영어: happiness)은 희망을 그리는 상태에서의 좋은 감정으로 심리적인 상태 및 이성적 경지 또는 자신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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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D%96%89%EB%B3%B5%ED%9A%8C%EB%A1%9C

 

행복회로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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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회로"로 이루어진 조어. 2016년 경 사람들 사이에 신조어로서 설명 없이 단어만 전래되다보니, 일정한 뉘앙스는 갖고 있지만 사람마다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받아들이는 단어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r93UVBv3cg 

 

https://www.youtube.com/watch?v=SO7V1oswvM8 

 

https://www.youtube.com/watch?v=b4Tp7fnDVt8 

 

 

https://www.youtube.com/watch?v=jFFAg1rqYlY 

 

 

https://www.youtube.com/watch?v=rr9E4Z-Wnhc 

YouTube에서 보기  를 클릭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GmTsX9C73A 

 

 

https://www.youtube.com/watch?v=NjLgd9LfEPI&t=148s 

 

 

[시사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MEjOATCoiBQ 

 

[유인태 시사진단] "윤대통령, 뉴라이트 늦바람 /홍범도 장군 왜 건드려? "

https://www.youtube.com/watch?v=TlzLya9SaE8 

 

 

https://www.youtube.com/watch?v=rUilql4kY98 

 

 

https://www.youtube.com/watch?v=P7JyEsbxG-8 

 

 

삶에 대한 철학적 질문(은자)

Who am I ?

How to  live a happ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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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답게 살다 간 철학자 종교인 30인의 ‘유훈’ - 불교신문

인간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소크라테스 사르트르 니체 장자 틱낫한…그들이 마지막 남긴 가장 빛나는 말로위대한 인물들의 삶, 철학을 들여다본다 “닭 한 마리를 빚졌네. 갚아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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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

소크라테스, 사르트르, 니체, 장자, 틱낫한…
그들이 마지막 남긴 가장 빛나는 말로
위대한 인물들의 삶, 철학을 들여다본다
 


이일야, 마지막 말의 철학,  김영사, 2023.

“닭 한 마리를 빚졌네. 갚아주면 고맙겠네.”(소크라테스)

“유언은 살아 있을 때 할 말을 다 못 한 얼간이들이나 하는 거야.”(마르크스)

“하늘이 무슨 말을 하던가!”(공자)

“태양과 대지가 나의 관이다.”(장자)

“매화나무에 물을 주어라.”(이황)

“간다, 봐라.”(법정스님)

이일야 전북불교대학장이 최근 펴낸 <마지막 말의 철학>은 불교신문 연재 후 단행본으로 펴냈던 <죽음을 철학하는 시간>의 확대판이라 할 수 있다. 대상 인물 전체 수는 줄었지만 서양인으로 폭을 확대했다.

소크라테스, 스피노자, 니체, 사르트르, 공자, 장자, 법정스님, 틱낫한 스님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동서양 철학자와 종교인 30인. 그들이 남긴 유훈, 묘비명, 임종게 등을 살펴보고, 그 안에 담긴 그들의 생애와 사상을 눈앞에 펼쳐낸다. 그리고 그 말들이 오늘을 정신없이 살아내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 알아본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궁극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을 찾는 여정이다.

유훈, 임종게, 묘비명은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기 위해 하직하는 마지막 인사다. 여기엔 한 사람의 치열했던 인생 기록이 압축되어 있기도 하고,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고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기기도 한다. 따라서 그것들을 다시금 들추어내는 건 떠난 자의 생애와 생각을 엿보는 일이자, 그들과 내 삶을 견주어봄으로써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일이기도 하다. 이로써 이들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여전히 우리 곁에 함께하게 된다.

이 책 <마지막 말의 철학>은 죽음이라는 낯선 상황과 만나 우리의 삶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됐다. 우리가 언제 죽을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삶이 존재하는 한 언젠가는 죽게 된다는 사실이다. 즉 삶과 죽음은 이어져 있다. 어떤 사람이 30년을 살았다면, 그것은 죽음을 향해 30년을 나아갔다는 뜻이다. 삶과 죽음이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우리는 그동안 미처 보지 못한 삶의 지혜들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나아가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은 인물들의 죽음을 돌아보는 것은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니체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비굴하게 행동하면 다음에도 똑같은 행동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라는 문제의식이 생겼을 때 앞뒤 재지 말고 자유 의지가 명령하는 대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어린아이와 같은 용기다.”

“붓다의 마지막 유훈은 우리에게 인문학의 근본 물음인 ‘인간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에 직접적인 답을 준다. 붓다의 가르침에 따르면, 인간이란 본래 우주의 주인공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과 진리에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유명한 ‘자등명법등명(自燈明法燈明)’이다.”

이 책에는 서양편 15인, 동양편 15인 총 30명의 인물이 시간 순으로 등장한다. 각각의 장마다 전반부에서는 등장인물의 인상적인 생애와 대표적인 사상을 소개해, 그들이 남긴 혹은 그들을 기리는 마지막 말이 나온 배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카뮈처럼 묘비명이 없거나 순자처럼 유훈을 남기지 않고 떠난 인물들은 그들의 작품에서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글을 뽑아 비명으로 삼았다. 후반부에서는 그들이 남긴 마지막 유훈이나 임종게, 묘비명을 오늘날의 시선에서 입체적으로 해석했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삶과 죽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그 해답을 찾아 철학과 종교 등 다양한 방면의 공부를 했다. 이를 통해 생과 사는 둘이 아니라는 성찰을 하게 되었고, 신문이나 잡지 등에 삶과 죽음을 철학하는 글을 써왔다. 또한 영화나 시, 대중가요 속에 담긴 의미를 철학적으로 해석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연구 및 저술에 집중하고 있다. 제13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저서 <아홉 개의 산문이 열리다>와 <죽음을 철학하는 시간>, 지금 본지에 이어가고 있는 ‘가요, 불교를 만나다’ 연재도 그 가운데 일부이다.

김선두 선임기자 sdkim25@ibulgyo.com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https://www.youtube.com/watch?v=m1yoC0VzTEs 

 

 

https://www.youtube.com/watch?v=ScT7DcBApMA&t=2s 

 

 

https://www.youtube.com/watch?v=SszMA3bJ5oY 

 

 

https://www.youtube.com/watch?v=byKakoo4XuA 

 

 

https://ko.wikipedia.org/wiki/%EC%9C%A4%ED%9A%8C

 

윤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조선 세종 때의 명신ㆍ학자에 대해서는 윤회 (조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삼사라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삼사라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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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 또는 삼사라(輪廻, 산스크리트어: संसार 삼사라, reincarnation, rebirth, cyclicality of life or existence)는 다르마 계통 종교들의 주요 교리로서, 해탈의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은 그깨달음, 경지 또는 구원된 상태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하여 이 세상으로 재탄생한다는 내용의 교리이다. 이 세상에서 겪는 삶의 경험이 자신의 발전에 더 이상 필요치 않는 상태 또는 경지에 도달할 때 비로소 이 세상으로의 윤회가 끝난다. 윤회, 즉, 삶과 죽음의 인생사는 어둠을 극복하여 깨달음 또는 구원에 이르는 여정이다.

힌두교 · 자이나교 · 불교 · 시크교등 주로 인도계 종교에서 윤회를 믿으며 중요한 교의 중의 하나로 여기고 있다. 서양의 경우, 고대 이집트종교 · 피타고라스학파 ·영지주의 · 헤르메스주의 등에서 윤회를 믿었거나 믿고 있다.

힌두교와 불교에 따르면, 윤회를 부정하는 것은 인과응보 또는 우 원인 결과 인과법칙을 부정하는 것으로, 인과법칙을 부정하게 되면 인간이 도덕적 행위를 해야 하는 근거가 무너진다고 본다.[1] [2] 힌두교의 윤회의 교의에 따르면, 탄생 영혼 육체 ·감각기관 · 마음과 연결되는 것으로, 따라서 탄생은 새로운 무언가가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연결을 맺는 것이며, 죽음은 완전한 소멸 또는 파괴가 아니라 영혼 육체와 분리되는 것이다.[2] 힌두교에서는 이러한 윤회의 교의를 부정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카르마에 따라 정당한 과보를 받아 자신의 삶의 모습을 벌어들이게 된다는 도덕적 법칙을 부정 또는 무시하는 것이라고 본다[2] 태어나기 전에 이미 존재하였고 죽은 후에도 존재할 영혼 또는 자아 또는 상속 또는 연기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고 오직 현생의 물질적 존재만이 전부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삶이 자연의 우연의 산물이며 "가질 수 있을 때 최대한 가지자"는 생각 발전시킬 가능성이 아주 크며 그 결과 동료들과 이웃들에게 이기적이고 잔인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또한 윤회를 부정하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였던 여러 위대한 성인들의 가르침을 무의미한 헛된 일로 치부하는 것이라고 본다.[2]

각 종교별 윤회

힌두교

힌두교의 교리에 의하면 해탈에 도달하지 못한 자들은 우주 안에서 끊임없이 낳고 죽기를 반복하며 윤회한다. 인간이라 하더라도 다음 생애에는 짐승으로 태어나기도 하며 신으로 태어나기도 한다. 이러한 수없이 많은 윤회의 과정에서 사람은 한 인생을 살면서 쌓은 카르마에 의해 다음 생애가 결정된다. 다르마에 따른 삶을 살다 죽으면 다음 생애에는 보다 존귀한 카스트  출신으로 태어나지만 다르마에 어긋나는 삶을 살면 다음 생애에는 더 비천한 카스트 출신으로 태어나게 된다.

불교

 

3계,6도, 3세, 현법  12연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불교에 따르면, 부처의 지위("열반")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의 삶은 여기에서 저기로 혹은 이곳에서 저곳으로 돌아가며 윤회를 거듭하게 된다. 불교에서 윤회는 당연한 기본 전제이다. 예를 들어, 《

디가니까》 제22경 〈

대념처경

에서 고타마 붓다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인가? 비구들이여, 태어나기 마련인 중생들에게 이런 바람이 일어난다. '오 참으로 우리에게 태어나는 법이 있지 않기를! 참으로 그 태어남이 우리에게 오지 않기를!'이라고 그러나 이것은 원한다 해서 얻어지지 않는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이것도 괴로움이다.

또한 고타마 붓다는 정견(바른 견해)을 포함한 8정도와 같은 선법을 행하면 비록 윤회하지만 지금 보다 더 좋은 곳에 태어날 수 있으며 또는 8정도와 같은 선법을 통해 윤회 자체를 벗어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T02n0099_p0203a21║何等為正見?謂正見有二種,有正見,是
T02n0099_p0203a22║世、俗,有漏、有取,轉向善趣;有正見,是聖、出世
T02n0099_p0203a23║間,無漏、無取,正盡苦,轉向苦邊。何等為正
T02n0099_p0203a24║見有漏、有取,向於善趣?若彼見有施、有說,
T02n0099_p0203a25║乃至知世間有阿羅漢,不受後有,是名世
T02n0099_p0203a26║間正見,世、俗,有漏、有取,向於善趣。何等為正
T02n0099_p0203a27║見是聖、出世間,無漏、不取,正盡苦,轉向苦邊?
T02n0099_p0203a28║謂聖弟子苦苦思惟,集、滅、道道思惟,無漏思
T02n0099_p0203a29║惟相應,於法選擇,分別推求,覺知黠慧,開
T02n0099_p0203b01║覺觀察,是名正見是聖、出世間,無漏、不取,正
T02n0099_p0203b02║盡苦,轉向苦邊。

何等為正見?謂正見有二種,有正見,是世、俗,有漏、有取,轉向善趣;
有正見,是聖、出世間,無漏、無取,正盡苦,轉向苦邊。

어떤 것이 바른 견해인가?

바른 견해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세상 사람과 세속의 바른 견해로서 번뇌[漏]가 있고 취함[取]이 있으면서 좋은 세계로 향하는 것이요,

또 하나는 성인과 출세간(出世間)의 바른 견해로서 번뇌가 없고 취함이 없어, 바로 괴로움을 없애 괴로움의 끝으로 향하는 것이다.

何等為正見有漏、有取,向於善趣?若彼見有施、有說,乃至知世間有阿羅漢,
不受後有,是名世間正見,世、俗,有漏、有取,向於善趣。

어떤 것을 세상 사람과 세속의 바른 견해로서 번뇌가 있고 취함이 있으면서 좋은 세계로 향하는 것이라고 하는가?

만일 그가 보시[施]가 있고 주장[說]이 있음을 보고,……(내지)……이 세상에 어떤 아라한이 있어 후생(後生)에 몸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면, 그것이 세간의 바른 견해요, 세상 사람과 세속의 바른 견해로서 번뇌가 있고 취함이 있으면서 좋은 세계로 향하는 것이라고 한다.

何等為正見是聖、出世間,無漏、不取,正盡苦,轉向苦邊?
謂聖弟子苦苦思惟,集、滅、道道思惟,無漏思惟相應,於法選擇,分別推求,覺知黠慧,
覺觀察,是名正見是聖、出世間,無漏、不取,正盡苦,轉向苦邊

어떤 것을 성인과 출세간의 바른 견해로서, 번뇌가 없고 취함이 없어, 바로 괴로움을 없애 괴로움의 끝으로 향하는 것이라고 하는가?

이른바 거룩한 제자는 괴로움을 괴로움이라 생각하고, 괴로움의 발생[集]ㆍ소멸[滅]도 마찬가지로 생각하며, 소멸에 이르는 길[道]을 소멸에 이르는 길이라 생각하여, 번뇌가 없는 생각과 서로 호응하여, 법을 선택하고 분별하여 깨달아 앎을 구하고 지혜로 깨닫고 관찰한다. 이것을 성인과 출세간의 바른 견해로서, 번뇌가 없고 취함이 없어 바로 괴로움을 없애 괴로움의 끝으로 향하는 것이라고 하느니라.

— 《잡아함경》 제28권 제785경 〈광설팔성도경〉(廣說八聖道經)  한문본 & 한글본
 

윤회(輪廻)는 산스크리트어 삼사라(Samsāra: "계속된 흐름 · Continuous flow")를 뜻에 따라 번역한 것으로 윤회전생(輪廻轉生) 또는 생사유전(生死流轉)이라고도 한다.[3] 마치 수레바퀴가 회전하여 멎지 않는 것처럼 중생 번뇌 업(業)으로 인하여 "길잃은 세계"(미계 · 迷界), 즉 3계(三界: 욕계· 색계 ·무색계) 6도(六道: 지옥도 ·아귀도· 축생도 · 수라도·인간도 · 천신도)에 다시 태어나고 죽는 것이 끝없는 것을 말한다.[3] 이 괴로운 존재에서 벗어나는 경지가 열반(涅槃)이다.[3] 윤회 사상은 인도 사상의 현저한 특색이었으며, 불교 역시 이 사상을 가졌다.[3] 윤회를 반복하는 깨닫지 못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있는 모습"(Bhava · 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불교의 교의에 따르면, 3계중 이 세상인 욕계에 태어난 중생(衆生 · Sattva)은 여기에서 한 일(業)에 따라서 지옥 · 아귀 · 축생 · 아수 · 인간 · 천신의 여섯 가지 삶의 모습 가운데 하나를 취하완전지여 저곳에서 돌아 넘어가게 된다. 이들 중 뒤의 세 가지 삶은 좋은 업을 이룬 이들이 돌아가는 길("삼선도 · 三善道")라 부르며, 앞의 세 가지 삶은 나쁜 업을 이룬 이들이 지나가야 할 길("삼악도 · 三惡道")라 부른다.

또한 깨달음을 성취해 감에 따라, 욕계를 벗어나 3계(三界)의 다른 두 계인 색계 또는 무색계에 이르게 되며, 부처의 지위("열반")에 도달하면 3계 속에 윤회하는 일이 그치게 된다. 불교의 교의에 따르면, 삼계육도(三界六道)는 우주가 욕계 ·색계 ·무색계 3계(三界)로 이루어져 있고, 이 중에서 욕계는 다시 지옥 · 아귀 · 축생 · 아수라 · 인간 · 천신의 6도(六道)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직 부처의 지위에 도달하지 못한 중생들이 끊임없이 벗어나지 못하고 죽고 태어나고를 무한히 반복하는 곳이다.

자이나교

자이나교는 자르바카(인도 유물론자)를 제외한 고대 인도의 모든 영적 전통과 마찬가지로 해탈을 목표로 한다. 자이나교에 따르면, 해탈은 윤회의 사슬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해탈은 영혼이 환전지를 성취함으로써 이루어진다.[4] 영혼의 본래 상태는 완전한 믿음, 완전한 지식, 완전한 능력, 완전한 기쁨이지만, 해탈하지 못한 영혼은 무지 격정을 원인으로 하여 형성된 카르마가 영혼과 결합되어 있어서 이러한 본래 상태가 가려져 있는 상태이다,[5] 새로운 카르마의 유입을 차단하고 이미 유입된 모든 카르마를 제거함으로써 본래의 상태인 완전지를 회복한 영혼은 생존 시에는 윤회의 사슬을 벗어나고 현생이 끝났을 때 세계의 가장 꼭대기로 올라가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누린다.

1일 2.5리터란 체력이 왕성할 때의 기준임

체중별로 조절해야 함. 음식물에 포함된 물도 감안하여야 한다.

 

 

www.youtube.com/watch?v=tbcjsQX-DAY  

 

 

인체의 성장이 멈추는 24세 무렵에 이르면

인체의 70%가 물로 이루어지게 되고

물이 인체의 60%에 이르면 노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여

50%에 이르면 사망하게 된다.

인간은 물에서 태어나 물로써 생체기능을 유지하다가 물이 줄어들면서 각종기능이 저하되어 생명이 끊어지게 된다.
모든 만물은 물의 순환을 통해 그 생명이 유지되는데 인간 또한 물이 없으면 생명을 보존할 수가 없으며 물의 순환을 통해 세포에 영양분과 산소가 공급되고 이로써 세포는 생명활동에 필요한 각종 효소와 단백질을 합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세포의 활동으로 인해 생성된 각종 노폐물과 가스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 역시 물이다.

대자연이 변화하는 데는 일정한 법칙(法則)이 있는데, 법(法 = 水+去)은 물 수(水)에 갈 거(去)로서 물의 흐름을 말한다.

대자연의 법칙은 물처럼 끊임없이 순환하는 것이다. 

 

[물마시기 강의 수정]

https://www.youtube.com/watch?v=cr-XinMufdE 

오줌의 노란빛 색체로 분별하라. 노란빛이 평소보다 진해지면 물마시라는 신호임.

물은 음식물로도 상당량 흡수됩니다.

하루에 2~2.5리터란 음식물의 수분을 포함한 용량임. 음식물의 상당량은 물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KBBEbcRs0g 

 

 

https://www.youtube.com/watch?v=tvkAcY1zzQ0 

[커피열매 볶기] 검은 빛에 기름기가 비칠 정도의 로스팅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https://m.lawtimes.co.kr/Content/Opinion?serial=26091 

 

인체와 물

인체의 성장이 멈추는 24세 무렵에 이르면 인체의 70%가 물로 이루어지게 되고 물이 인체의 60%에 이르면 노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여 50%에 이르면 사망하게 된다.인간은 물에서 태어나 물로써 생체

m.lawtimes.co.kr

 

 

http://www.samsunghospital.com/dept/blogBoard/blogView.do?dist_cd=&brd_seq=27480&cPage=1&&MENU_ID=003017&DP_CODE=SCC 

 

골관절센터 스포츠의학센터 | 삼성서울병원

올바른 수분 섭취 우리 몸의 수분의 대사 우리 몸이 하루 필요로 하는 수분 섭취량은2.5L정도 됩니다. 실제로 우리가 섭취하는 물의 양은 1.3L로 약 7컵이고, 식품 속 함유된 물로 섭취하는 건 1L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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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수분 섭취

우리 몸의 수분의 대사

우리 몸이 하루 필요로 하는 수분 섭취량은 2.5L정도 됩니다.
실제로 우리가 섭취하는 물의 양은 1.3L로 약 7컵이고, 식품 속 함유된 물로 섭취하는 건 1L 정도입니다. 이 물의 경우 소변으로 1.5L, 땀으로 0.5L, 기타 호흡과 대변으로 배출이 됩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하루에 7~10컵 정도의 물을 수시로 섭취해 주는 것이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식사 중이나 식사 직후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은 소화에 부담을 줘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식사 후 30분 뒤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소화에는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운동 시 수분섭취

운동시 수분 배출량은 시간당 수분 700~800㎖이기 때문에 운동하기 60~90분 전에 300~500㎖(1~2컵)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 중에도 반드시 물을 마셔야 되는데 단, 갈증이 난다고 한꺼번에 많이 마시게 되면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흡수를 빠르게 하기 위해선 자신의 체온 보다 차가운 물을 15~20분 간격으로 1컵(200㎖) 정도를 천천히 마시면 빨리 흡수되어 체온을 식히는데 사용될 것이며 짙어진 체액의 농도를 일정한 수준으로 되돌릴 것입니다. 운동 중에 손실된 체액은 사실 땀으로 대부분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물론 체내에서 다른 여러 화학적인 반응을 통해 약간의 수분이 합성되지만 그 양은 정말 적습니다. 따라서 순수한 물보다 농도가 짙은 음료수는 체액의 농도를 더욱 높여서 더욱 심한 갈증을 유발함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https://www.mk.co.kr/news/it/10271462

 

"하루 물 2리터 챙겨마셨는데"…70년전 연구결과 잘못 알려져 - 매일경제

남성 900㎖·여성 800㎖가 적당70년 전 연구 결과 잘못 알려져1시간마다 조금씩 섭취하고첨가물 없는 순수한 물 마셔야간경화·신부전증·심부전 환자는과도한 수분 섭취가 합병증 원인

www.mk.co.kr

물은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자주 틈틈이 마시는 게 좋다. 물은 몸속에 들어와 2시간 정도 지난 후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콩팥 기능에 무리가 가고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

손다혜 교수는 "저나트륨은 두통, 구역질, 현기증, 근육 경련뿐 아니라 뇌 장애를 일으켜 의식 장애나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이므로 한잔씩 나누어 먹는 게 더 필요하다"며

 "특히 노년층은 신장의 수분 재흡수율이 떨어져 수분이 부족해도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매시간 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3/21/2022032101048.html

 

하루 2L? 물 '이렇게' 마셔야 건강하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물은 우리 몸의 약 60~70%를 차지하고 있는 필수 구성 요소인 만큼, 일상 속에서 물을 건강하고 현명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강남세브란스병원 가

health.chosun.com

물은 우리 몸의 약 60~70%를 차지하고 있는 필수 구성 요소인 만큼, 일상 속에서 물을 건강하고 현명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손다혜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올바른 물 섭취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물 섭취 하루 권장량, 성별·나이 따라 달라져
물 섭취에 관해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속설 중 하나가 하루에 2L, 즉 8잔의 물을 매일 섭취해야 건강에 이롭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주장은 70여 년 전 미국 연구에서 나온 연구를 잘못 해석한 결과로 이후 많은 연구가 하루에 2L씩 물을 마신다고 해서 건강에 특별한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밝혔다. 실제로 우리 몸이 하루 필요로 하는 수분 섭취량은 하루 2.5L 정도인데 이를 꼭 물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 한국인의 경우 미국에 비해 과일, 채소 섭취량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식품을 통하여 섭취하는 수분량이 1L 이상에 해당한다. 따라서 평소 식습관에 따라 하루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사람마다 체중과 연령이 다르기 때문에 하루에 딱 몇 잔을 마셔야 한다고 적용하기보다는 본인의 몸 상태에 따라 물 섭취기준을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지난 2020년도 한국영양학회 연구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청소년기부터 74세까지는 하루 900mL 이상, 여성의 경우 600~800mL 정도 섭취해야 충분한 물 섭취를 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몇몇 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경우엔 오히려 물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간경화, 신부전증, 심부전증과 같은 질환에선 과도한 수분 섭취가 오히려 복수, 폐부종, 전신 부종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치의와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

◇ 물 한꺼번에 먹어선 안 돼…매시간 섭취해야

물 대신 당 함량이 높은 주스나 탄산음료, 커피, 차 등을 마시게 되면 오히려 소변을 통한 배설이 증가하여 탈수가 올 수 있다. 음료수에 비하여 탄산수는 추가 칼로리가 없고 이뇨 작용이 었어 최근 건강을 신경쓰는 사람들이 물 대신 먹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탄산수도 건강에 꼭 이로운 것은 아니다. 탄산수는 대부분 이산화탄소 함유로 인해 PH 5.5 이하의 산성이라 치아 보호막인 ‘에나멜’을 침식시킬 수 있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같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 물 섭취 부족시 신장 질환 위험 커져
물 섭취가 부족하면 우리 몸은 갈증을 느끼게 되어 물을 보충하게 된다. 하지만 노년층에서는 갈증을 잘 못 느끼기 때문에 물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물을 적게 마시면 당장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만성 탈수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또한 물 섭취 부족이 신장 결석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중국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500㎖ 미만의 수분(물, 음료수 등)을 섭취한 그룹이 2000㎖ 이상의 수분을 섭취를 한 그룹에 비해 콩팥 결석이 많았다.
물 섭취가 부족하면 소변이 농축되면 소변 속에 있는 칼슘·요산 등이 뭉쳐져서 결석이 잘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고 해서 물 섭취를 과다하게 하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물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저나트륨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물 과다 섭취로 인한 증상으로는 두통, 호흡곤란, 현기증, 구토, 근육경련 등이 있고, 심한 경우 호흡곤란, 폐부종, 뇌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 식전·후 적당한 물 섭취, 소화 돕는 기능↑
 
흔히 식전·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안 좋다고 알고 있으나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식전·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소화를 돕는다는 의견도 있으며, 평소 소화기능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식전·후에 적당량의 물을 섭취해도 소화에 문제가 없다. 다만, 위액의 양이 많이 줄어있는 노년층 중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 편이라면 식전·후 물 섭취로 인하여 위액이 묽어져 소화를 방해할 수도 있다.
 
 
 
 
 
 

이계호, 인체는 흙집- 321 물마시기/하루 1리터, 총 8잔

기상 후 1컵 - "장기여, 기상시간이다." 식사 30분전 1컵, 식후 2시간 후 1컵/ 총6컵: "좀 있으면 식사할껴" - "이제 위산 방출 그만해라." 취침 전 1컵 - '장기여, 이제는 자고 쉬라. 1일8컵, 2,500ml = 1 litr

kydong77.tistory.com

[왕년의 주장]

기상 후 1컵 - "장기여, 기상시간이다."

식사 30분전 1컵,  "좀 있으면 식사할껴" - "이제 위산 방출 그만해라."

식후 2시간 후 1컵/ 하루 총6컵:

취침 전 1컵 - '장기여, 이제는 자고 쉬라.

 

* 식사 전후 6컵, 기상전후 1컵씩  1일 총 8컵 

1일  8컵 2,500ml = 2.5 litre

* 기상후 1잔, 식사 전후 총6잔, 취침전 1잔

 

[종전 강의] 1일  8컵 2,500ml = 2.5 litre

 

[종전 강의 수정안]

체내 수분의 적정도는 소변의 색깔로 판단하라.

노란빛이 평소보다 진해지면 물마시라는 신호임.

 

음식물의 상당량은 물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cr-XinMufdE&t=589s 

 

 

 

 

https://kydong77.tistory.com/20836

 

이계호, 만성탈수 해결방법은 올바른 물마시기/ 아침마당 8917회

신체의 행복 -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bEfrf_bJFlk https://m.newsen.com/news_view.php?uid=202107010759512310#_enliple 이계호 교수 “대부분 사람들 만성 탈수…물 안 마셔서 피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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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행복 -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bEfrf_bJFlk 

 

 

https://kydong77.tistory.com/17350

 

이계호, 매실액 드실 때 주의할 점

번개탄 사용과 곶감 매실액 드실 때 주의 [펌] http://cafe.daum.net/mj13h/QnS6/6790 고기를 먹는 방법이, 큰 문제 입니다, 학계의 '이 계호'교수는 '구워먹는 대가가 너무 심각하다'고 말한다, 요즘 들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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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탄 사용과 곶감 매실액 드실 때 주의

[펌] http://cafe.daum.net/mj13h/QnS6/6790

고기를 먹는 방법이, 큰 문제> 발암의 원인 제공.

입니다, 학계의 '이 계호'교수는 '구워먹는 대가가 너무 심각하다'고 말한다,

요즘 들어 30~40대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 가서는, 번개탄을 피우고 그물망을 쳐서, 삼겹살을 구워 먹는다,

'이 계호'교수는, 이 같은 일은 현대 인간으로서는 결코 해서는 않될 짓 이라고 말한다, 우선 번개탄은 요리용이 아니다, 가장 나쁜 건축물에서 나오는 폐목재를 재료로 하여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고기=삼겹살로 생각하고 전 세계 삼겹살의 거의 대부분은, 대한민국으로 수입되고 있다,

그 대가치고는 너무 참혹하다,

지금 우리나라는 '대장 암'환자 증가율 세계 1위다, 발생률도 아시아 국가 중 1위이고, 전 세계 171개 나라 중, 4등이다,

'이 계호'교수는 '우리나라는 먹 거리에 있어서는, 과학이 완전히 무시된 나라'라며, '고기에 대한 잘못된 생각 때문에, 너무도 가혹한 형벌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너무 과하게 많이 먹고, 바싹하게 태워서 먹는,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음식 문화가, 암 발생률의 고공향진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곶감 업자는, 시커멓게 변한 곶감을 빨갛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황가루를 뿌린다." 
그렇게 하면 색깔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먹는 곶감은 빨간색이다, 그런데, 황가루를 뿌린 곶감을 먹으면, 어떻게 될까?

황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침하고 만나, 황산이 된다,
이러한 황산은 위장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린다, 천식 환자에게는, 치명적적이다, 만약, 집에, 빨간 곶감이 있다면, 반드시, 물로 씻어서 먹어야 한다,

이 계호 교수는 '눈에 좋은 음식을 요구하는 우리들의 어리석음과, 얄팍한 상술이 맞물리면서, 지금 우리 사회는, 심각한 질병 통계에 걸려있다"고 우려한다,

심지어, 복숭아에 난 기미나 주근깨까지도 용납 못하는 사회여서, 발암이라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것 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FuzO52je574&t=1693s 

유산균

 

*아래 사진의 흰 종이에 쓰인 식품의 이눌린은 대장까지 유산균이 운반됨/ 

유산균 아눌린: 우엉, 도라지, 더덕, 돼지감자, 고들빼기, 치커리 + 청국장 날것

*청국장 상품이 요란하더라니? 아눌린 때문이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PKi5cyz7t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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