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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月攘一鷄(월양일계)

戴盈之曰什一(대영지왈십일)과 : 대영지가 말하기를, 10분의 1의 세금과  去關市之征(거관시지정)을 : 관시에 세금을 받지 않는 것을  今茲未能(금자미능)이란대 : 바로 시행하기는 어려우니 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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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月攘一鷄(월양일계)

 

戴盈之曰什一(대영지왈십일)과

: 대영지가 말하기를, 10분의 1의 세금과 

去關市之征(거관시지정)을 : 관시에 세금을 받지 않는 것을 

今茲未能(금자미능)이란대 : 바로 시행하기는 어려우니

請輕之(청경지)하여 : 청컨대 액수를 경감해서

以待來年然後已(이대내년연후이)하되

: 내년을 기다린 후에 폐지하도록 하면 

何如(하여)하니잇고 : 어떻습니까 

孟子曰今有人(맹자왈금유인)이 : 맹자가 말하기를, 이제 사람이 있어서 

日攘其鄰之鷄者(일양기린지계자)어늘

: 날마다 그 이웃의 닭을 훔치는 자가 있었는데 

或告之曰是非君子之道(혹고지왈시비군자지도)라한대

: 어떤 사람이 일러 말하기를 이런 짓은 군자의 하는 도리가 아니라고 말하니 

曰請損之(왈청손지)하여 : 그 사람이 말하기를 그러면 수를 좀 줄여서 

月攘一鷄(월양일계)하여 : 한 달에 한 마리씩 훔치다가 

以待來年然後已(이대내년연후이)로다

: 내년을 기다린 후에 그만두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如知其非義(여지기비의)인댄 : 만일 그것이 잘못인 줄 안다면 

斯速已矣(사속이의)니 : 빨리 중단할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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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戴不勝(대불승)

孟子謂戴不勝曰子欲子之王之善與(맹자위대불승왈자욕자지왕지선여)아 : 맹자가 대불승에게 일러 말하기를, 자네는 자네의 왕이 선하기를 바라는가  我明告子(아명고자)하리라 : 내가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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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戴不勝(대불승)

 

孟子謂戴不勝曰子欲子之王之善與(맹자위대불승왈자욕자지왕지선여)아

: 맹자가 대불승에게 일러 말하기를, 자네는 자네의 왕이 선하기를 바라는가 

我明告子(아명고자)하리라 : 내가 분명히 자네에게 말하노라 

有楚大夫於此(유초대부어차)하니 : 여기에 초대부가 있으니 

欲其子之齊語也(욕기자지제어야)인댄

: 자기의 아들이 제나라 말을 하기를 바란다면 

則使齊人傅諸(칙사제인부제)아

: 제나라 사람을 시켜서 가르쳐야 하겠는가 

使楚人傅諸(사초인부제)아

: 초나라 사람을 시켜서 가르쳐야 하겠는가 

曰使齊人傅之(왈사제인부지)이다

: 대불승이 대답하기를, 그거야 제나라 사람을 시켜야 할 것입니다

曰一齊人傅之(왈일제인부지)어든

: 맹자가 말하기를, 한 제나라 사람이 지도하여도 

衆楚人咻之(중초인휴지)면

: 옆에서 여러 초나라 사람들이 지껄여대면 

雖日撻而求其齊也(수일달이구기제야)라도

: 아무리 날로 매질을 하여 가면서 그 아이가 제나라 말을 배우기를 바라더라도 

不可得矣(불가득의)어니와 : 될 수 없거니와 

引而置之莊嶽之間數年(인이치지장악지간수년)이면

: 그 아이를 데리고 가서 장악지방에 수년 동안 지내게 하면 

雖日撻而求其楚(수일달이구기초)라도

: 아무리 날로 매질을 하면서 그 아이가 초나라 말을 하기를 바라더라도

亦不可得矣(역불가득의)리라 : 역시 얻지 못할 것이다 

子謂薛居州善士也(자위설거주선사야)라하여

: 자네는 생각하기를 설거주는 착한 선비라고 해서 

使之居於王所(사지거어왕소)하나니 : 왕의 처소에 함께 지내게 하는데 

在於王所者長幼卑尊(재어왕소자장유비존)이

: 왕의 처소에 있는 사람들이 어른이나 어린이나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 

皆薛居州也(개설거주야)면 : 모두 설거주와 같이 착한 사람이라면 

王誰與爲不善(왕수여위불선)이며 : 왕이 누구와 함께 선하지 못한 일을 할 것이며 

在王所者長幼卑尊(재왕소자장유비존)이

: 왕의 처소에 있는 사람들이 어른이나 아이나 낮은 사람이나 높은 사람이 

皆非薛居州也(개비설거주야)면 : 모두 설거주와 같은 사람이 아니라면 

王誰與爲善(왕수여위선)이리오 : 왕은 누구와 함께 선을 하겠는가 

一薛居州獨如宋王(일설거주독여송왕)에

: 설거주 한 사람을 가지고 혼자서 송왕을 

何(하)리오 :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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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79 – 등문공 하 9 – 1

맹자 79 – 등문공 하 9 – 1 公都子曰:「外人皆稱夫子好辯,敢問何也?」 孟子曰:「予豈好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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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80 – 등문공 하 9 - 2

맹자 80 – 등문공 하 9 - 2 周公相武王,誅紂伐奄,三年討其君,驅飛廉於海隅而戮之。 滅國者五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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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81 – 등문공 하 9 - 3

맹자 81 – 등문공 하 9 - 3 公明儀曰:『庖有肥肉,廄有肥馬,民有飢色,野有餓莩,此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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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食志乎食功乎(식지호식공호)

彭更問曰後車數十乘(팽갱문왈후차수십승)과 : 팽갱이 물어 말하기를, 뒤에 따르는 차가 수십 대나 되고 從者數百人(종자수백인)으로 : 따르는 사람이 수백 명이나 되어서  以傳食於諸侯不以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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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食志乎食功乎(식지호식공호)

 

9.食志乎食功乎(식지호식공호)

彭更問曰後車數十乘(팽갱문왈후차수십승)과 : 팽갱이 물어 말하기를, 뒤에 따르는 차가 수십 대나 되고 從者數百人(종자수백인)으로 : 따르는 사람이 수백 명이나 되어서  以傳食於諸侯不以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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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食志乎食功乎(식지호식공호)

 

彭更問曰後車數十乘(팽갱문왈후차수십승)과

: 팽갱이 물어 말하기를, 뒤에 따르는 차가 수십 대나 되고

從者數百人(종자수백인)으로 : 따르는 사람이 수백 명이나 되어서 

以傳食於諸侯不以泰乎(이전식어제후부이태호)잇가

: 이렇게 제후들에게 차례로 대접을 받아 가는 것이 너무도 호화스럽지 아니합니까 

孟子曰非其道(맹자왈비기도)인댄 : 맹자가 말하기를, 올바른 도리가 아니라면 

則一簞食(칙일단식)라도 : 한 바구니의 밥이라도 

不可受於人(부가수어인)이어니와 : 남에게서 받을 수 없지만 

如其道(여기도)인댄 : 만일 도리에 합당하다면 

則舜受堯之天下(칙순수요지천하)하시되

: 순이 요로부터 천하를 물려받았어도 

不以爲泰(불이위태)하시니 : 호화스럽다고 하지 않는데 

子以爲泰乎(자이위태호)아 : 자네는 이것마저 너무 호화스럽다고 하는가

曰否(왈부)라 : 팽갱이 말하기를, 그런 것이 아니라 

士無事而食(사무사이식)이 : 사가 하는 일 없이 얻어먹는 것이 

不可也(불가야)니이다 : 옳지 못합니다 

曰子不通功易事(왈자불통공역사)하여

: 맹자가 말하기를, 자네가 공을 서로 융통하고 일거리를 서로 바꾸어서

以羡補不足(이이보부족)이면 : 남는 것으로 부족한 것을 보충하지 아니하면

則農有餘粟(칙농유여속)하며 : 농가에 곡식이 남아돌고 

女有餘布(여유여포)어니와 : 여자들은 남은 베가 있을 것이지만 

子如通之(자여통지)면 : 자네가 만일 이와 같이 유덕한 자를 상통하면 

則梓匠輪輿皆得食於子(칙재장윤여개득식어자)하리니

: 목공일을 하는 사람과 수레를 만드는 사람이 모두 자네에게서 보수를 받게 될 터인데 

於此有人焉(어차유인언)하니 : 여기에 사람이 있어서 

入則孝(입칙효)하고 : 집에 들어가서는 효도하고 

出則悌(출칙제)하며 : 밖에 나와서는 어른을 공경하며 

守先王之道(수선왕지도)하여 : 선왕의 훌륭한 도를 지키며

以待後之學者(이대후지학자)하되 : 그리하여 뒤에 오는 학자들을 기다리지만 

而不得食於子(이불득식어자)하리니 : 자네에게서 보수를 받을 수 없다면 

子何尊梓匠輪輿而輕爲仁義者哉(자하존재장윤여이경위인의자재)오

: 자네는 어찌하여 목공하는 사람과 바퀴를 만드는 기술자들은 존중하면서

인과 의를 실천하는 사람을 가볍게 여기는가 

曰梓匠輪輿(왈재장윤여)는

: 팽경이 말하기를, 목공하는 사람과 차바퀴를 깎는 사람은 

其志將以求食也(기지장이구식야)어니와

: 그 목적이 생활을 하기 위한 것이지만

君子之爲道也(군자지위도야)도 : 군자가 도를 닦는 것도

其志亦將以求食與(기지역장이구식여)잇가

: 그 목적이 또한 생활을 하려는 데 있습니까 

曰子何以其志爲哉(왈자하이기지위재)오

: 맹자가 묻기를, 자네는 어찌하여 그 목적을 가지고 말하는가 

其有功於子(기유공어자)하여

: 그 사람들이 자네에게 대해서 공로가 있기 때문에 

可食而食之矣(가식이식지의)니라

: 보수를 할 만해서 대접하는 것이니 

且子(차자)는 : 도대체 자네는 

食志乎(식지호)아 : 그 사람의 목적에 대해서 보수를 공여하는가 

食功乎(식공호)아

: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의 한 공적에 대해서 대우하는가 

曰食志(왈식지)니이다

: 팽갱이 말하기를, 저는 목적에 대해서 합니다 

曰有人於此(왈유인어차)하니

: 맹자가 말하기를, 만일 그렇다면 여기에 어떤 사람이 있어 

毁瓦畫墁(훼와화만)이오

: 자네 집 기와를 헐어버리고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놓더라도 

其志將以求食也(기지장이구식야)인댄

: 그 사람의 목적이 자네에게서 생활의 대우를 받으려는 것이라면 

則子食之乎(칙자식지호)아 : 자네가 대우하겠는가 

曰否(왈부)니이다 : 팽갱이 대답하기를, 아닙니다 

曰然則子非食志也(왈연칙자비식지야)라

: 맹자가 말하기를, 그렇다면 자네도 그 사람의 목적에 대해서 대우하는 것이 아니라

食功也(식공야)로다 : 일한 결과에 대해서 대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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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78 - 등문공 하 8

맹자 78 - 등문공 하 8 오늘은 양이 얼마 되지 않고 내용도 쉽습니다. 가볍게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戴盈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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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孔子三月無君(공자삼월무군)

周霄問曰古之君子仕乎(주소문왈고지군자사호)잇가 : 주소가 물어 말하기를, 옛날에 군자가 벼슬하였습니까  孟子曰仕(맹자왈사)니라 : 맹자가 말하기를, 벼슬하였다  傳曰孔子三月無君(전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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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霄問曰古之君子仕乎

(주소문왈고지군자사호)잇가

: 주소가 물어 말하기를, 옛날에 군자가 벼슬하였습니까 

孟子曰仕

(맹자왈사)니라 : 맹자가 말하기를, 벼슬하였다 

傳曰孔子三月無君

(전왈공자삼월무군)이면

: 주소가 또 묻기를 공자가 석달 동안 임금이 없으면 

則皇皇如也

(즉황황여야)하사 : 어찌할 줄을 모르다시피하여 

出疆

(출강)에 : 국경을 떠나갈 적에 

必載質

(필재질)라하고 : 반드시 선사할 물건을 싣고 갔다 하고 

公明儀曰古之人

(공명의왈고지인)이 : 또 공명의가 말하기를 옛날 사람이

三月無君

(삼월무군)이면 : 석 달 동안 임금이 없으면 

則弔

(즉조)라하니라 : 슬퍼했다 하였습니다 

三月無君則弔

(삼월무군칙조)는

: 그런데 석 달 동안 임금이 없으면 슬퍼했다는 것은 

不以急乎

(부이급호)잇가 : 너무 조급하지 않습니까 

曰士之失位也猶諸侯之失國家也

(왈사지실위야유제후지실국가야)니

: 맹자가 말하기를, 선비가 직위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제후가 나라를 잃어버렸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禮曰諸侯耕助

(예왈제후경조)하여 : 예기에서 말하기를 제후가 밭 갈고 

以供粢盛

(이공자성)하고 : 거두어서 제사 음식을 마련하고 

夫人蠶繅

(부인잠소)하여 : 부인이 누에 치고 실을 뽑아서 

以爲衣服

(이위의복)하나니 : 제복을 만든다 하였느니라 

犧牲不成

(희생부성)하며 : 산 제물이 마련되지 못하고 

粢盛不潔

(자성부결)하며 : 제사 음식이 깨끗하지 못하며 

衣服不備

(의복부비)하면 : 제복이 마련되지 못하면 

不敢以祭

(부감이제)하고 : 감히 제사를 지내지 못하고 

惟士無田

(유사무전)이면 : 오직 선비도 농사 지을 밭이 없으면 

則亦不祭

(즉역부제)라하니 : 또한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법이니 

牲殺器皿衣服

(생살기명의복)이 : 산 제물과 그릇과 의복이 

不備

(불비)하여 : 마련되지 못하여 

不敢以祭

(불감이제)면 : 제사를 지내지 못하게 된다면

則不敢以宴

(즉불감이연)이니 : 연희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니 

亦不足弔乎

(역부족조호)아 : 슬퍼할 만한 일이 아니겠는가 

出疆

(출강)에 : 국경을 떠남에 있어 

必在質

(필재질)는 : 반드시 예물을 싣고 간다는 것은 

何也

(하야)잇고 : 무슨 뜻입니까

曰士之仕也

(왈사지사야)는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사의 벼슬하는 것이 

猶農夫之耕也

(유농부지경야)니 : 농부의 밭 가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農夫豈爲出疆

(농부기위출강)하여 : 농부가 어떻게 국경을 떠나갈 적에 

舍其耒耜哉

(사기뢰사재)리오 : 농기구를 버리고 갈 수 있겠는가 

曰晉國

(왈진국)이 : 주소가 또 묻기를, 진나라

亦仕國也

(역사국야)로되 : 또한 벼슬하는 나라이지만 

夫嘗聞仕如此其急

(부상문사여차기급)하니

: 이때까지 벼슬하는 것이 어떻게 조급한 것인 줄은 듣지 못했습니다.

仕如此其急也

(사여차기급야)인댄 : 벼슬하기가 이렇게 조급한 것인 줄은 듣지 못했는데 

君子之難仕

(군자지난사)는 : 벼슬 안 하는 것은 

何也

(하야)잇고 : 무슨 까닭입니까 

曰丈夫生而願爲之有室

(왈장부생이원위지유실)하며

: 맹자가 말하기를, 사나이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정을 갖기 원하며 

女子生而願爲之有家

(여자생이원위지유가)는

: 여자도 세상에 태어나서 가정을 갖기를 바라는 것은 

父母之心

(부모지심)이라 : 부모의 마음이라 사람마다 

人皆有之

(인개유지)언마는 : 모두 이러한 희망을 가지고 있지만 

不待父母之命

(부대부모지명)과 : 그렇다고 해서 부모의 명령과 

媒妁之言

(매작지언)하고 : 중매인의 말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鑽穴隙相窺

(찬혈극상규)하며 : 담구멍을 파고 서로 엿보며 

踰牆相從

(유장상종)하면 : 담장을 넘어서 서로 따라가게 되면 

則父母國人

(칙부모국인)이 : 부모나 나라 사람들이 

皆賤之

(개천지)하나니 : 모두 이것을 천하게 여기는 것이니라. 

古之人

(고지인)이 : 옛날 사람들은 

未嘗不欲仕也

(미상불욕사야)언마는

: 언제 벼슬하기를 원하지 않은 적은 없지만 

又惡不由其道

(우악부유기도)하니

: 그러나 한편으로 올바른 길을 밟지 않고 벼슬하기를 싫어했던 것이니 

不由其道而往者

(부유기도이왕자)는

: 올바른 길을 거쳐서 벼슬하지 않은 사람은 

與鑽穴隙之類也

(여찬혈극지류야)니라

: 담구멍을 뚫고 엿보는 것과 같은 무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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