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體詩

1. 근체시의 특성

1.句法

(1)五言 三言+二言 독법

(2)七言 四言+三言 독법


2.篇法

(1)絶句: 起承轉結 4句

1)五言絶句

2)七言絶句

(2)律詩: 首·頷·頸·尾聯 4聯 各聯 2句 총8句

頷聯(함련)과 頸聯(경련)은 반드시 對句

1)五言律詩

2)七言律詩

(3)排律: 12句가 기본

1)五言排律

2)七言排律


3.押韻法

(1)五言: 偶數句

(2)七言: 偶數句 + 제1구


근체시 개발 이후에도 古詩는 계속 창작되었다.

아무런 제한이 없는 시상과 정서의 자연스러운 표현

형식의 틀 속에 구겨넣는 절제의 미학에 진력이 나면 자유의 추구라는 예술의 기본 속성상 시인들은 자유분방한 정서의 폭발을 형식이 자유로운 古詩를 빌어 전개하였다.

⊙平聲 押韻法이 일반적임.

仄聲 押韻法도 있으나 적은 편이고 七絶 이하는 극히 드물다.

通韻:근체시에서는 古詩에서와 달리 通韻이 불가능하다. 통운은 35部 가운데 같은 部로 분류된 韻目이면 대신 쓸 수 있는 것을 말하는데 王力은 근체시에서도 首句에서는 隣韻할 수 있다고 함.

③押韻法 韻目:唐韻은 "禮部韻略"에 의거 206韻, 宋韻은 金人 劉淵의 壬子新刊 "예부운략"에 의거하면 107韻이고, 宋 王文郁의 平水新刊 "韻略"의 韻目은 106韻인데 平水韻이라 함. 교재, pp.131-132.

 

4. 韻目:35部 106韻 / pp.131-132.


唐韻은 "禮部韻略"에 의거 206韻.

宋韻은 金人 劉淵의 壬子新刊 "부운략"에 의거하면 107韻(上聲⑧部 逈운 다음에 拯운 인정).

宋 王文郁의 平水新刊 "韻略"의 韻目은 106韻인데 이것을 平水韻이라 함.

邵長衡의 "古今韻略"에서는 平聲, 上聲, 去聲을 각 10부, 入聲을 5부로 나눔.


35部106韻

平聲 10部

① 東冬江

② 支微齊佳灰 [지(가르다), 미, 제(가지런하다), 가, 회(재)]

③ 魚虞 [어,우(헤아리다)]

④ 眞文元寒刪先

⑤ 蕭肴豪 [소(맑은대쑥,삼가다), 효(안주), 호(호걸)]

⑥ 歌麻

⑦ 陽

⑧ 庚靑蒸 [경(天干), 청, 증(찌다)]

⑨ 尤 우(더욱)

⑩ 侵覃鹽咸 [침(침노하다), 담(미치다), 염(소금), 함(다)]


上聲 10部

① 董腫講 [동(거두다,굳다), 종(부스럼), 강(해석하다)]

② 紙尾薺蟹賄 [지, 미, 제(냉이), 해(게), 회(뇌물)]

③ 語麌 [어, 우(큰사슴)]

④ 眞吻阮旱潸銑 [진, 문(입술), 완(월금), 한(가물다), 산(눈물흐르다), 선(끌)]

⑤ 篠巧皓 [소[조](조릿대), 교, 호(희다)]

⑥ 哿馬 [가(좋다,훌륭하다), 마]

⑦ 養

⑧ 梗逈 [拯](107운) [경(대개), 형(멀다), 증(건지다)]

⑨ 有

⑩ 寢感琰㻩 [침(잠자다), 감, 염(옥갈다), 겸(옥돌)]


去聲 10部

① 送宋絳 [송, 송, 강(진홍색)]

② 寘未霽泰卦隊 [치(두다), 미, 제(개다), 태(크다),괘(걸다), 대(무리)]

③ 御遇 [어(어거하다,다스리다), 우(만나다)]

④ 震問願翰諫霰 [진(벼락), 문, 원, 한(날개), 간(간하다), 산(싸라기눈)]

⑤ 嘯効號 [소,(휘파람), 효, 호(부르짖다)]

⑥ 個禡 [개(낱), 마제(禡祭:군대를 주둔시킨 곳에서 軍神에게 지내는 제사)]

⑦ 漾 [양(출렁거리다)]

⑧ 敬徑 [경(공경하다), 경(길,지름길)]

⑨ 宥 [유(용서하다)]

⑩ 沁勘艶陷 [심(스며들다), 감(헤아리다), 염(곱다), 함(빠지다)]


入聲 5部

① 屋沃覺 [옥(집), 옥(기름지다), 각]

② 質物月曷黠屑 [질(바탕), 물(만물), 월, 갈(어찌), 힐(약다), 설(가루)]

③ 藥

④ 陌錫職 [맥(두렁,길), 석(주석), 직(벼슬)]

⑤ 集合葉洽 [집, 합, 엽, 흡(윤택하다,적시다)]

 

5.平仄法

①平仄法:齊梁간의 沈約(441~513)의 八病說. 교재, pp.170-172.

⊙절구:p.169, ․율시:p.179.

 

② 押韻法

平聲 押韻法이 일반적임.

․仄聲 押韻法도 있으나 적은 편이고 七絶 이하는 극히 드물다.

․通韻:근체시에서는 古詩에서와 달리 通韻이 불가능하다. 통운은 35部 가운데 같은 部로 분류된 韻目이면 대신 쓸 수 있는 것을 말하는데 王力은 근체시에서도 首句에서는 隣韻할 수 있다고 함.

 

③押韻法 韻目:唐韻은 "禮部韻略"에 의거 206韻, 宋韻은 金人 劉淵의 壬子新刊 "예부운략"에 의거하면 107韻이고, 宋 王文郁의 平水新刊 "韻略"의 韻目은 106韻인데 平水韻이라 함. 교재, pp.131-132.

 

④ 對句法:모든 律詩의 ?聯과 頸聯은 對句임.


6. 近體詩의 平仄法


(1) 五言絶句 . 2言+3言. 구성:起承轉結,제1자 不論.

 

⊙仄 起 式(正 格)

(仄)仄平平仄

平平(仄)仄平[韻]

(平)平平仄仄

(仄)仄仄平平[韻]


平 起 式(偏 格)

(平)平平仄仄

(仄)仄仄平平[韻]

(仄)仄平平仄

平平(仄)仄平[韻]


(2) 七言絶句. 2言+5言. 제3자 不論(五言詩의 제3자는 七言詩의 제5자에 해당함)

 

平 起 式(正格)

(平)平(仄)仄仄平平[韻]

(仄)仄平平(仄)仄平[韻]

(仄)仄(平)平平仄仄

(平)平(仄)仄仄平平[韻]


仄 起 式(偏格)

(仄)仄平平(仄)仄平[韻]

(平)平(仄)仄仄平平[韻]

(平)平(仄)仄平平仄

(仄)仄平平(仄)仄平[韻]


(3) 五言律詩. 5-8句는 前4句의 반복.

二四 不同.

反法:各句의 二四字 平仄 다름.

仄 起 式(正 格)

(仄)仄平平仄

平平(仄)仄平[韻]:首聯

(平)平平仄仄

(仄)仄仄平平[韻]:함련(對句)

(仄)仄平平仄


平 平(仄) 仄 平[韻]:경련(對句)

(平)平平仄仄

(仄)仄仄平平[韻]:尾聯


平 起 式(偏 格)

(平)平平仄仄

(仄)仄仄平平[韻]:首聯

(仄)仄平平仄

平平(仄)仄平[韻]:頷聯(對句)


(平)平平仄仄

(仄)仄仄平平[韻]:頸聯(對句)

(仄)仄平平仄

平平(仄)仄平[韻]:尾聯


(4) 七言律詩. 6-8구는 전3구의 반복, 제5구는 제6구에 反함.

⊙二四 對(同聲).

反法:二四六字 평측 다름.

粘法:23구, 45구, 67구는 각각 246자의 평측이 같음.

孤平과 孤仄, 第五字를 중심으로 한 平三連과 仄三聯을 금기시 했는데 특히 前者가 심함.

盛唐期에는 규칙의 위반이 줄어들고 中唐 이후에는 매우 엄격 하게 지켜짐.


平 起 式(正 格)

(平)平(仄)仄仄平平[韻]

(仄)仄平平(仄)仄平[韻]:首聯

(仄)仄(平)平平仄仄

(平)平(仄)仄仄平平[韻]:顑聯(對句)

(平)平(仄)仄平平仄

(仄)仄平平(仄)仄平[韻]:頸聯(對句)

(仄)仄(平)平平仄仄

(平)平(仄)仄仄平平[韻]:尾聯

 

仄 起 式(偏 格)

(仄)仄平平(仄)仄平[韻]

(平)平(仄)仄仄平平[韻]:首聯

(平)平(仄)仄平平仄

(仄)仄平平(仄)仄平[韻]:頷聯(對句)

(仄)仄(平)平平仄仄

(平)平(仄)仄仄平平[韻]:頸聯(對句)

(平)平(仄)仄平平仄

(仄)仄平平(仄)仄平[韻]:尾聯

 

排 律:十句 이상, 句數 제한 없음.


7.對句法:모든 律詩의 함聯과 頸聯은 對句임

[계림]









登金陵鳳凰臺 등금릉봉황대

-李白

鳳 凰 臺 上 鳳 凰 遊 봉황대 위에 봉황이 놀더니만

鳳 去 臺 空 江 自 流 봉황은 가고 대는 비었는데 강물만 저혼자 흐르누나

吳 宮 花 草 埋 幽 徑 오나라 궁녀들은 황폐한 길 가에 묻히고

晉 代 衣 冠 成 古 丘 진나라 귀족들은 옛 무덤이 되었네.

三 山 半 落 靑 天 外 삼산은 하늘 밖에 우뚝하고

二 水 中 分 白 鷺 洲 이수는 백로주에서 나뉘었다.

總 爲 浮 雲 能 蔽 日 모두 뜬 구름 되어 밝은 해 가려

長 安 不 見 使 人 愁 장안을 보지 못함이 시름케 하누나.

[尤韻]․幽(유);그윽하다,거칠다. ․蔽(폐);덮다,숨기다,가리다

 

春望 춘망

-杜甫

國 破 山 河 在 나라는 망해도 산하는 그대로여서

城 春 草 木 深 봄이 온 성 안에는 초목이 우거졌다.

感 時 花 淺 淚 시대를 느꺼워하니 꽃을 봐도 눈물을 뿌리고

恨 別 鳥 驚 心 이별이 한스러워 새소리에도 놀라는 마음.

烽 火 連 三 月 전쟁이 석 달이나 계속되니

家 書 抵 萬 金 집에서 온 편지는 만금의 값어치.

白 頭 搔 更 短 흰 머리 긁을수록 더욱 머리숱이 적어져

渾 欲 不 勝 簪 정말로 비녀 꽂기도 힘겹구나.

[侵韻] ․抵(저);거스르다,막다,당하다. ․簪(잠);비녀,꽂다

[장가계 & 계림 &설산]











https://www.youtube.com/watch?v=eLLuuJePD58 

 

 

朝發白帝城

조발백제성 <아침에 백제성을 떠나며>

-李白

朝辭白帝彩雲間

(조사백제채운간) 이른 아침 안개 낀 白帝城 떠나

千里江陵一日還

(천리강릉일일환)천리길 江陵을 하루만에 이르렀네.

兩岸猿聲啼不住

(양안원성제부주)  양 언덕 원숭이의 울음소리 그치잖고

輕舟已過萬重山

(경주이과만중산) 경쾌한 배는 이미 삼협의 만첩산 지나왔네.

[韻]

 

https://www.youtube.com/watch?v=OX_CNT6IGUM 

 

楓橋夜泊

풍교야박 <풍교에서 밤에 자다>

- 張繼

 

月落烏啼霜滿天

(월락오제상만천) 달 지고 가마귀 우는 하늘에 서리는 가득한데

江楓漁火對愁眠

(강풍어화대수면)강가의 단풍나무와 고기잡이횃불을 시름겨워 바라본다

姑蘇城外寒山寺

(고소성외한산사) 고소성 밖 한산사에선

夜半鐘聲到客船

(야반종성도객선) 한밤의 종소리 배에까지 들리네.

[先韻] ․泊(박);배를 대다,머물다

◇字眼:愁. 宋 葉少縕 <石林詩話> 歐陽修가 일지기 그 한 밤중에는 종을 치지 않을 때라고 하여 병통으로 여겼지만 대개 公이 일지기 吳中에 가보지 못하여서 그렇게 말한다.지금도 吳中의 절에서는 실제로 한밤에 종을 친다. 장계는 과거에 낙방하고 귀가 중 한산사 근처 풍교에서 자다.

 

[삼협]/ 사이즈가 큰 사진은 운영자의 서툰 솜씨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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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山九曲歌 10수

-율곡 이이

http://www.jongryul.com/Package/program_basic/default/ex_default.php?type=read&bbscode=bbs4_men2sub105&num=10

[1]
高山 九曲潭(고산구곡담)을 사람이 모로더니
誅茅卜居(주모복거)하니 벗님내 다 오신다
어즈버 武夷(무이)를 想像(상상)하고 學朱子(학주자)를 하리라

[2]
一曲(일곡)은 어드매오 冠岩(관암)에 해 빗쵠다
平蕪(평무)에 내 거든이 遠近(원근)이 그림이로다
松間(송간)에 綠 (녹준)을 녹코 벗 온 양 보노라

[3]
二曲(이곡)은 어드매오 花岩(화암)에 春滿(춘만)커다
碧波(벽파)에 곳츨 띄워 野外(야외)에 보내노라
사람이 勝地(승지)를 몰온이 알게 한들 엇더리

[4]
三曲(삼곡)은 어드매오 翠屛(취병)에 닙 퍼젓다
綠樹(녹수)에 山鳥(산조)난 下上其音(하상기음)하난 적의
盤松(반송)이 受淸風(수청풍)한이 녀름 景(경)이 업새라

[5]
四曲(사곡)은 어드매오 松岩(송암)에 해 넘거다
潭心 岩影(담심 암영)은 온갓 빗치 잠겻세라
林景(임경)이 깁도록 죠흐니 興(흥)을 계워 하노라

[6]
五曲(오곡)은 어드매오 隱屛(은병)이 보기 죠희
水邊 精舍(수변 정사)은 瀟灑(소쇄)함도 가이업다
이中에 講學(강학)도 하려니와 詠月吟風(영월음풍) 하리라

[7]
六曲(육곡)은 어드매오 釣峽(조협)에 물이넙다
나와 고기와 뉘야 더욱 즐기는고
黃昏(황혼)에 낙대대를 메고 帶月歸(대월귀)를 하노라

[8]
七曲(칠곡)은 어드매오 楓岩(풍암)에 秋色(추색) 좃타
淸霜(청상) 엷게 치니 絶壁(절벽)이 錦繡(금수)ㅣ로다
寒岩(한암)에 혼자 안쟈셔 집을 닛고 잇노라

[9]
八曲(팔곡)은 어드매오 琴灘(금탄에) 달이 밝다
玉軫 金徽(옥진 금휘)로 數三曲(수삼곡)을 노는말이
古調(고조)을 알리 업쓴이 한자 즐겨 하노라

[10]
九曲(구곡)은 어드매오 文山(문산)에 歲暮(세모)커다
奇巖 怪石(기암괴석)이 눈속에 무첫셰라
遊人(유인)은 오지 안이하고 볼껏 업다 하드라


● 해설
<고산구곡가>는 이이가 선조 10년 42세의 나이로 해주로 퇴거하여 선적봉과 진암산 두산 사이를 흐르는 구곡 유수의 제오곡인 고산 석담에 복거하고 그 다음해 여기에 은병정사를 세워 은거하면서 주희의 <무이도가>를 본떠서 지었다는 총 10수로 된 연시조이다.
16세기 사림파들은 성리학적 이념에 근거하여 조선조를 개혁코자 하였는데 그 실천 요강은 주자에 집약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정치적 의지가 좌절되면 서슴없이 강호로 돌아 갔는데 그들에게는 주자의 삶과 그의 학문, 그리고 그의 문학이 하나의 이상으로 받아들여졌다. 따라서 주자의 무이구곡에서의 삶이 동격의 대상이 되었고, 그가 지은 <무이도가> 등이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무이도가>는 지고의 시로 인식되어 깊은 천착이 있었는데, 이황은 <무이도가>에서 차음하여 <한거독무이지차구곡자가운>을 지었고, 율곡 이이는 시조의 형식을 빌어 <산구곡가>를 지었다. 조선조의 주자학적 지식인들이 <무이도가>를 수용함에 있어 이황의 경우처럼 거의 한시로 차음한데 반해 이이는 시조의 형태로 변용하였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하여야 할 것이다.
<고산구곡가>는 연시조의 유산중 구조와 내용에 있어서 매우 특이한 작품인데 같은 강호 자연을 노래한 퇴계의 <도산십이곡>이나 입암의 직립불기, 높은 기상과 강건함, 묵묵한 기상을 읊어 자연에의 몰입을 추구하면서도 그 속에서 '머도록'과 '먼 빗치'의 갈등을 드러내고 있는 고산의 <어부사시사>와도 다르다.
<고산구곡가>는 첫수를 서사로 시작하여 1곡에서 9곡까지 노래하는 구곡체 시가라 할 수 있는데, 퇴계.율곡 이후 17세기 송시열을 비롯한 주자학적 지식인들에게 계승되어 애송되기도 하고, 자연을 소재로 한 많은 한시 창작에 영향을 미쳐 20세기 초엽까지 많은 구곡체 시가가 지어졌다. 그러나 한문 구곡체 시가의 작품 수는 많으나 국문 구곡체 시가는 율곡의 <고산구곡가>와 이것의 영향을 직접 받은 권섭의 <황강구곡가>, 가사 형태의 시가인 채헌의 <석문정구곡도가> 등 몇 편에 불과하다.
구곡체 시가 가운데 <고산구곡가>는 형태상 구곡을 읊었다는 점에서 <무이도가>의 영향을 받았으나 의미상 구조나 내용에 있어서는 독창적인 세계를 보여 주고 있다.

<栗園九谷>율원구곡

-중봉 조헌

天成老嶽悶精靈 하늘이 오랜 옛날에 깊은 골짜기 만들어 사람을 걱정스럽게 하나

嶽下泉流步步淸 산 아래 흐르는 샘물 한결같이 맑구나

行到栗原奇勝處 그 물 율원에 이르러 빼어난 경치 이루니

武夷須續棹歌聲 모름지기 무이계곡의 노 젓는 뱃노래가 이어지는구나

[무이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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