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검궁전 건물에 깃발이 나부끼는 걸 보면 여왕이 안에 계시다는 표시란다. 운좋게 기마병도 만났다. 성당 건물은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다. 유럽에서는 드물게 화장실을 갖춘 공원이 시내중심가에 있어 중심가 도로에서부터 화장실 표시가 되어 있었다.

어딜 가나 중심가 도로변의건물들은 6층 높이로 키를 맞춘 것이 인상적이었다 건물 외관에 그렇게 신경을 쓰는 게 신기하기까지 했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시는 함창 면민 여러분.... 어릴 적 가설극장을 만들고영화를 선전할 때 많이 듣던 표현이다. 런던시민들이야 말로 진정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었다.

맨아래 사진의 도로 오른 편 중간쯤에 버버리 브랜드 상점이 있다.

안내원도, 매장직원도, 심지어 아르바이트생까지 한국인이었다.

명품에 눈먼 한국인들이여.

명품 마음과 명품 인간을 꿈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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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의 상징인 대영박물관. 남의 나라 문화유산을 실어다 놓고 제것인 양 버젓이 전시하는 사람들. 누가 영국을 신사의 나라라 했던가?

템즈강 브리지와 민주주의의 사실인 국회의사당, 맨끝의 사진이 정보부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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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관광의 첫 관광지가 런던의 하이드파크였다. 늦게 관광버스로 돌아온 사람은 10여분 걸어도 끝이 안 나와 돌아왔다고 했다. 시가지 전체가 평지였지만 군데군데 넓은 공원이 많아 도시에 싱그러움을 제공햇다. 영국의 나무가 플라타나스인지 아름들이 플라타나스 나무들이 줄줄이 서 있었다.

정교하게 장식한 이 탑은 영국의 왕자가 외국 공주와의 사랑을 기념한 기념탑이라고 했다.

극장은 건물 외관 자체가 관광상품이었다. 유명브랜드 간판이 걸린 상가 건물의 외관 장식도 예술이었다.

















이집트에서 약탈해온, 태양신앙의 상징인오벨리스크 돌기둥에 분수대를 장식한 콩코르드 광장,

나폴레옹을 기린, 높이와 너비가 45m인개선문(펌), 여기에 오면 명품이 되어 가격이 급상승한다는 상젤리제 거리, 물랭루즈(빨간풍차) 등을 찍었다.

음식점에서도 대개 물은 따로 사 먹어야 하고, 화장실이 없고, 가이드는 이동할 때마다 소매치기 조심을 당부했다. 주로 버스로 관광지를 이동하는데 숙소로 돌아가야 소매치기 얘기를 듣지 않는다. 그때는 짜증스러웠지만 일행중 한 명도 털리지 않은 건 가이드에게 감사한다.

아래 창에 잘 찍은 파리 명소들 다 있네요.

http://blog.naver.com/lkjs4878/11002814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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