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는 북극성 북두칠성과 관련된 일월성신[日月星辰], 곧 천문학적 우주관에 연원한 생명의 본질론,
鮮은 光明. [첨가] '해'의 sun.
조선이란 범어로 khai-Lasa, Pan-calas(판찰라사)로 해석됨
그 뜻은 남북 5만리 동서 2만리에 걸쳐 두루두루 광명이 비치는 땅.
단군 이전의 환인천왕, 환웅천왕 시절부터 밤이면 하늘(북극성,북두칠선)과 땅이 만나 생명을 잉태하는 Kuru(마고)를 발원지로 하는 동이족임. 1만년 이전부터. 생명관의 입장에서 朝를 재해석하면 칠성에서 생명이 잉태되고 사는 날까지 살다가[日] 별이 떨어지면(칠성판을 덮으면) 별로 돌아갑니다.
Las의 뜻
1.shine
2. play, sport, frolic
곧 광명 사상에 뿌리를 둔 예절에 밝은 조선족은 어원적으로 무예와 가무에 능숙합니다. 역설적으로 정리하면 예절, 무예, 가무를 모르면 조선족이 아닙니다. 방탄소년단이 조선어로도 세계에 주목받는 것은 그들이 조선족이기 때문입니다. 한반도 주민 모두가 염원하는 통일조국의 국명은 원치 않는 이도 많겠지만 만년을 지켜온 朝鮮이 맞는 것 같네요. 그것도 한자로. 그래야 만년의 역사를 자랑할 수 있지요. 반만년은 옛날 얘기구요.
노아는 동이족이 파견한 슈메르 지역(sumeru, ur는 땅) 출신으로 유대교는 잃어버린 조국을 찾는 데 목숨을 걸 만큼 조상숭배의 모범국가임. 유대인들의 가치관은 동이족과 일치하는 구석이 많은 것은 해문화를 가진 동이족들이 우르 지역에 선진문화 전파를 위해 삼천명을 파견한 덕분이지요.
Adhim 농부
Eve: 직녀(織女)
E - 노래하다. / 한국민요의에헤야데야 노를 저어라
ve - 베짜다 / 직녀(織女)
노아의 노는 배를 젓는 노, 9년 대홍수 때 방주(작은 배)를 만들어 노를 젓다. 뱃사공.
페르시아만 위의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지역이 천지창조 후 만든 인간들의 고향인 에덴동산
*주지하다싶이 <고향의 푸르디 푸른 잔디>는 사형을 앞둔 사형수의 노래입니다. 톰존스와 관객들이 너무 환호하여 신바람나는 향수를 찬양하는 노래 같네요.
설산수도상에서는 보통 여섯 장면이 묘사된다. 첫째 태자가 삭발하고 사문의 옷으로 갈아입는 장면, 둘째 찬다카가 돌아가는 장면, 셋째 정반왕이 교진여 등을 보내어 태자에게 왕궁으로 돌아갈 것을 설득하는 장면, 넷째 환궁을 거절하자 양식을 실어 보내는 장면, 다섯째 목녀(牧女)가 우유를 석가에게 바치는 장면, 여섯째 모든 스승을 찾는 모습 등이다.
옛날 어떤 바라문이 있었는데 젊은 나이에 집을 떠나 도를 배웠으나 나이 60이 되도록 도를 얻지 못하였다.
바라문 법에는 나이 60이 되도록 도를 얻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가 아내를 맞아 가정을 이루게 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도 가정으로 돌아가 한 아들을 낳았는데 용모가 단정하여 매우 사랑스러웠다. 나이 일곱 살이 되자 글을 가르쳤는데 매우 총명했고, 또 말재주[才辯]가 있어서 말하는 솜씨가 보통 사람보다 뛰어났다. 그러나 갑자기 중병에 걸려 하룻밤 사이에 목숨을 마쳤다.
범지는 몹시 애석하게 여겨 어쩔 줄을 몰라하면서 그 시체 위에 엎드려 기절했다가는 다시 깨어나곤 하였다. 그러자 친척들은 충고하고 달래면서 억지로 시체를 빼앗아 염을 하고 관에 넣어 성 밖에 매장하였다.
범지는 스스로 생각하였다. '내가 지금 아무리 울어봤자 아무런 이익이 없을 테니, 차라리 염라대왕(閻羅大王)에게 가서 아들의 목숨을 구걸해보는 것이 낫겠다.'
이에 범지는 목욕 재계한 뒤 꽃과 향을 가지고 집을 떠나가는 곳마다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다. "염라대왕이 다스리는 나라는 어디쯤 있습니까?"
이렇게 전전하면서 수천 리를 갔다. 그러다 어느 깊은 산중에 이르렀을 때 여러 득도(得道)한 범지들을 만났는데, 그들에게도 앞에서와 같이 물어보았다.
그러자 여러 범지들은 도리어 그에게 물었다. "그대는 염라대왕이 다스리는 나라를 알아 무엇 하려 하는가?"
그는 곧 대답하였다. "내게는 말재주와 지혜가 남보다 뛰어난 한 아들이 있었는데 얼마 전에 갑자기 죽었소. 슬픔과 괴로움을 씻을 길 없어 염라대왕에게 아들의 목숨을 구걸해 그를 되찾아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내 노후(老後)를 돌보게 하려 하오."
여러 범지들은 그의 어리석음을 가엾게 여겨 말하였다.
"염라대왕이 다스리는 나라는 산 사람으로서는 갈 수 없소. 우리는 당신에게 다른 방법을 일러주겠소. 여기서 서쪽으로 4백 리를 가면 큰 시내가 있고 그 가운데 성이 있소. 거기는 여러 천신들이 인간 세상을 순찰하다가 머무는 곳이오. 염라대왕은 매달 8일에는 인간 세상을 순찰하다가 반드시 그 성을 지날 것이니, 당신이 재계를 닦고 그곳에 가면 틀림없이 만날 수 있을 것이오."
그러자 범지는 기뻐하면서 그 가르침을 받들고 그 시내에 이르렀다. 그곳엔 좋은 성곽과 아름다운 궁전과 집들이 즐비하게 있어 마치 도리천(忉利天)과 같았다. 범지는 그것을 보고 성문에 이르러 향을 사르고 발돋움하고 축원하면서, 염라대왕 만나기를 간청하였다. 염라대왕은 문지기를 시켜 그 이유를 물었다.
범지가 아뢰었다. "늦게서야 아들 하나를 얻어 내 노후를 돌보게 하려고 길렀는데, 일곱 살이 된 요 근래에 그만 목숨을 마쳤습니다. 바라건대 대왕은 은혜를 베푸시어 제 아들의 목숨을 되돌려 주십시오."
염라대왕이 말하였다. "매우 훌륭하다. 그대의 자식은 지금 동쪽 동산에서 놀고 있다. 그대가 직접 가서 데리고 가라."
범지는 곧 그 동산으로 가서, 그 아들이 여러 아이들과 함께 놀고 있는 것을 보고는 쫓아가 안고 울면서 말하였다. "나는 밤낮으로 네 생각에 음식도 맛이 없었고 잠도 자지 못했다. 그런데 너는 정녕 이 부모의 고통을 생각인들 하느냐?"
그러자 아이는 놀라 외치고 도로 꾸짖으면서 말하였다. "미련한 이 노인은 아무 이치도 모르는구려. 잠깐 동안 몸을 의탁한 나를 아들이라 부르는구려. 부질없는 잔소리하지 말고 빨리 떠나시오. 나는 지금 이 세간에 내 부모가 따로 있거늘 황당하게 만나자마자 왜 껴안는 것이오."
범지는 실망하고 슬피 울면서 그곳을 떠나와서는 가만히 생각하였다. '내가 들으니 사문 구담(瞿曇)은 사람의 영혼이 변화하는 이치를 잘 아신다고 한다. 지금 가서 물어보리라.'
그래서 범지는 이내 돌아와 부처님께 갔는데, 그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원정사에서 대중을 위해 설법하고 계셨다. 범지는 부처님을 뵙고 머리를 조아려 예배한 뒤, 그 동안의 사정을 자세히 아뢰고 물었다.
"그 아이는 진실로 내 아들임이 분명한데 나를 알아 보지도 못할 뿐더러 도리어 나를 어리석은 늙은이라 불렀습니다. 그리고 잠깐 동안 몸을 의탁한 나를 아들이라 부르냐고 하면서 전혀 부자(父子)의 정이 없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습니까?"
부처님께서 범지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는 참으로 어리석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떠나 곧 다른 곳에서 몸을 받는다. 부모와 처자의 인연으로 모여 사는 것은 마치 여관의 나그네가 아침에 일어나면 이내 흩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거늘 어리석고 미혹하여 얽매어 집착하고 있구나. 그것을 자기 소유라 생각하고 근심하고 슬퍼하며 괴로워하고 번민하면서도 근본을 알지 못하고 있구나. 그것은 생사에 빠져 헤매기를 그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은정(恩情)과 애욕에 탐착하지 않고 그 괴로움을 깨달아 그 원인[習]을 버리며 부지런히 법과 계율을 닦아 온갖 생각을 없애버리고 생사를 끝내게 되는 것이다.
《동국정운》에서 제시된 한자음은 예로부터 한반도에서 써온현실 한자음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 이 한자음을 일반적으로동국정운식 한자음(東國正韻式漢字音)이라 부른다. 《동국정운》 편찬자들은 현실 한자음을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여 이상적인 표준 한자음을 동국정운식 한자음으로 제시한 것이다. 《동국정운》 서문에 따르면 현실 한자음의 ‘잘못’은 아래와 같다.
설두음(舌頭音)과 설상음(舌上音), 중순음(重脣音)과 경순음(輕脣音), 치두음(齒頭音)과 정치음(正齒音)이 구별되지 않는다.
체계
동국정운식 한자음 체계에서 특징적인 것은 한자음을 초성, 중성, 종성 세 부분으로 나눈 점이다. 이는 중국음운학에서 한자음을 성모(聲母)와 운모(韻母) 두 부분으로 나눈 것과는 다르다. 또 한국어 표기와 달리 한자음 표기에는 초성, 중성, 종성 세 부분이 모두 갖춰져 있고 종성이 없는 한자음이 없는 것도 동국정운식 한자음의 특징 중 하나다. 동국정운식 한자음은 중국어 중고음(中古音)의 음운 체계를 이상적인 것으로 하면서도 《고금운회거요(古今韻會擧要)》(1297년)나 《홍무정운(洪武正韻)》(1375년)의 체계, 그리고 현실 한자음의 음형(音形)도 고려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 세종 때 신숙주, 최항, 박팽년 등이 왕의 명으로 편찬하여 세종 30년(1448)에 간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표준음에 관한 책으로, 6권 6책의 활자본이다.
중국의 운(韻)에 관한 책인 『홍무정운』에 대비되는 것으로, ‘동국정운’이란 우리나라의 바른 음이라는 뜻이다. 당시 혼란스럽던 우리나라의 한자음을 바로잡아 통일된 표준음을 정하려는 목적으로 편찬, 간행되었다.
이 책은 세종 29년(1447) 9월에 완성되자 간행하라는 임금의 명이 있었고, 이듬해인 세종 30년(1448) 11월에 성균관, 사부학당 등에 보급되어, 이 책이 간행되고 보급되었던 시기를 알 수 있다.
현재 이 책은 전 6권 가운데 1권과 6권만이 남아있다. 내용을 보면 본문의 큰 글자는 나무활자이고, 작은 글자와 서문의 큰 글자는 갑인자이다. 글자체는 큰 글자가 진양대군의 글씨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한자음을 우리의 음으로 표기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으며, 국어연구자료로서의 중요성도『훈민정음』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또한 한자음의 음운체계 연구에 있어서뿐만 아니라, 훈민정음의 글자를 만든 배경이나 음운체계 연구에 있어서 기본자료가 된다.
글 수 3 회원 가입 로그인 신미대사_한글창제의 주역인가? 관적 http://www.kwhsa.org/452 2012.08.14 10:40:49 (*.106.36.157) 5676 아래는 김정수 교수의 가르침입니다. 위 그림을 참조. 어떤 쓰레기 더미에도 이처럼 더러운 쓰레기가 없습니다. 월인석보 17권 18장에서 조각 조각 오려다가 말도 안 되게 책을 만들고는 신미 대사가 한글을 만드신 증거랍니다. 모르는 사람들 속이는 일을 설마 불가 사람들이 한 것은 아닐 줄로 믿고 싶습니다. 큰 스님이 중국에서 사 오셨다니, 중국 사람들이 조...
한국에는 천재들도 많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천재는 한자로 읽는 불경에 의아한 곳이 많아 범어(산스크리트어)를 능숙하게 익혀 범어보다 간편한 문자를 만드셨으니, 신미대사와 견줄 자 누구리오? 왕권시대였으니 전부 왕이 만든 것이라 할 수밖에 없었지만 세종대왕상 뒤에라도 신미대사상을 건립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나마 행사 때마다 난장판, 걸레판으로 만드는 국가의 얼굴인 경복궁 앞 세종로마저 재정비한다고 설왕설래하니 할 말이 없네요. 그나마 부족한 도로를 없앤다나 어쩐다나.....
훈민정음은 정확한 발음을 표기하기 위해 만든 것이어서 28자중 반치음, 여린히읕, 합용병서 등 버릴 글자는 한 자도 없다는 강상원님의 주장을 적극 지지합니다. 한국어 어휘도 부족한데 표준단어 운운하지 말고 세계 언어의 뿌리인 범어로 된 지역말(사투리)를 되살려 문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원어명은 산스크리트어(संस्कृता, [saṃskṛtā]), Sanskrit)로, ‘같이’를 뜻하는 '삼', ‘두다’를 뜻하는 ‘크르타’의 합성어로 ‘같이 두어진 말’ 즉 ‘잘 정돈된 말’, ‘세련된 말’이라는 뜻이다.
데바나가리 문자는 아부기다의 특성상 한글이나 라틴 문자 등의 알파벳과 달리 모음이 DLC처럼 자음에 달라붙는다. 물론 대부분 교수의 편의상 문법을 배울 때에는 IAST를 많이 사용하나, 데바나가리가 산스크리트 학습에서 넘어야 할 큰 산임은 분명하다. 산스크리트 데바나가리는 다음과 같다.
자음 क ka ख kha ग ga घ gha ङ ṅa ह ha च ca छ cha ज ja झ jha ञ ña य ya श śa ट ṭa ठ ṭha ड ḍa ढ ḍha ण ṇa र ra ष ṣa त ta थ tha द da ध dha न na ल la स sa प pa फ pha ब ba भ bha म ma व va
모음 अ a आ ā इ i ई ī उ u ऊ ū ऋ ṛ/r̥ ॠ ṝ/r̥̄ ऌ4 ḷ/l̥ ॡ ḹ/l̥̄ ए e/ē ऐ ai ओ o औ au
[참고]
산스크리트어는 인도유럽어족 인도이란어파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는 대다수 인도 언어들의 조상이다. 한자어로 범어(梵語)라고도 한다. '산스크리트'란 단어 자체는 संस्कृतम्(saṃskṛtam)이라고 하는데, '정교한, 잘 정돈된'이라는 뜻이다. 인구어 중에서 가장 복잡한 문법을 지닌 언어에 속한다. 대표적으로 힌디어, 우르두어는 산스크리트어에서 파생된 언어들이다. 인도유럽어족이므로 유럽의 고대 라틴어, 그리스어와 뿌리를 같이한다. 인도에서 사용하는 22개 공식언어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
산스크리트어는 한자 문화권에서 ‘범어(梵語)’라 번역되어 사용되는데, 이는 인도의 전통 신분 체계 및 종교 체계를 가리키는 ‘브라만’의 음역에서 유래한 것으로 “‘브라만’ 계층이 사용하는 말” 혹은 “브라만교의 말”의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