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NiYzlELKXs

 

https://www.youtube.com/watch?v=tZCA8Uz9fRs

 

경전의 결집

1차 불멸후 제자들의 암송.  <숫타니파타> <법구경>

2차 불멸후 100년경 계율 심의(미얀마 점심후 결식 등)

3차 BC 250년경 아쇼카왕(인도통일) 구전에서 문자로 정착되기 시작하여 부파불교시대에 많은 경전들이 다투어 결집됨.

4차 서력기원후 부파불교시대에 와서 불교의 논리화 체계화를 위하여 수 많은 대승경전이 결집됨. 재언하면 한국은 한문 불경을 통하여 불교와 접촉할 수 있어 한문경전 번역 이후에야 우리말로 된 口傳의 원시경전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https://kydong77.tistory.com/18099

 

법정스님 譯 - 法句經/ 423조

*인터넷에는 법정 스님의 동일한 번역본 <法句經> 전문이 몇 군데 있었으나 법보시가 풍부한 블로그인 아래 포스트 것을 싣습니다.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모든 악을 짓지 않고, 중생의 善(..

kydong77.tistory.com

 

http://kr.buddhism.org/?page_id=1122

법구경(法句經)

법구경(法句經) 상권

존자 법구(法救) 지음
오(吳) 천축사문(天竺沙門) 유기난(維祇難) 등 한역

1. 무상품(無常品) [21장(章)]

 

2. 교학품(敎學品)[29장]

「교학품」이란 사람이 행해야 할 일로써 인도하여 어리석고 무지함을 깨우쳐 도의 밝음을 보게 하는 것을 말한 것이다.

 

3. 다문품(多聞品) [19장]

「다문품」이란 듣고 배우는 일을 권장하고 많이 들어 거룩한 지혜를 성취하면 저절로 정각(正覺)이 이루어짐을 말한 것이다.

 

4. 독신품(篤信品) [18장]

「독신품」이란 도를 세우는 뿌리요 열매이니, 인(因)을 바로 보고 행동이 다시 기울어지지 않게 함을 말한 것이다.

 

5. 계신품(戒愼品) [16장]

「계신품」이란 착한 길을 가르쳐 주고 삿되고 그릇된 것을 금지하고 억제하여 뒷날 뉘우침이 없게 하는 것을 말한 것이다.

 

6. 유념품(惟念品) [12장]

「유념품」이란 기미(機微)를 지키는 시작으로서, 안반(安般)을 생각하면 반드시 도기(道紀)를 깨닫게 된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7. 자인품(慈仁品) [18장]

「자인품」이란 대인(大人)과 성인(聖人)이 실천한 덕이 한량없이 넓음을 말한 것이다.

 

8. 언어품(言語品) [12장]

「언어품」이란 입을 경계하는 것이니, 말을 꺼내 담론할 때에는 도리에 맞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9. 쌍요품(雙要品) [22장]

「쌍요품」이란 둘씩 서로 밝히고 선과 악의 대(對)가 있으니, 이치를 들되 하나만을 들지 않는 것을 말한 것이다.

 

10. 방일품(放逸品) [20장]

「방일품」이란 계율로 인도하여 정(情)을 경계하고 삿됨을 막으며 잃음을 단속하고 도(道)로써 어질게 되기를 권하는 것이다.

 

11. 심의품(心意品) [12장]

「심의품」이란 뜻과 정신은 비록 공(空)하여 형상이 없지만 만들어 내는 것이 끝없음을 말한 것이다.

 

12. 화향품(華香品) [17장]

「화향품」이란 배운 것을 행하여 꽃을 연유해서 열매를 보듯 거짓을 진실로 돌이키게 함을 밝힌 것이다.

 

13. 우암품(愚闇品) [21장]

「우암품」이란 장차 몽매함을 열어 주기 위하여 일부러 그 모습을 펴서 밝음을 엿보게 하려고 한 것이다.

 

14. 명철품(明哲品) [17장]

「명철품」이란 지혜로운 수행자를 들어, 복을 닦고 도에 나아가게 하며, 법을 밝은 거울로 삼게 한다는 말이다.

 

15. 나한품(羅漢品) [10장]

「나한품」이란 진인(眞人)의 성질이 욕심을 벗어나 집착이 없고 마음이 변하지 않음을 말한 것이다.

 

16. 술천품(述千品) [16장]

「술천품」이란 공부하는 사람이 경을 많이 읽되 중요한 이치를 알지 못하는 것은 조금 외워도 분명하게 아는 것만 못하다는 것을 보인 것이다.

 

17. 악행품(惡行品) [22장]

「악행품」이란 악한 사람의 행동을 보고 절실히 느낀 바 있어, 죄의 과보가 있는 것은 행하지 않아야 근심이 없어진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18. 도장품(刀杖品) [14장]

「도장품」이란 자비와 어짊을 가르쳐 익히게 하여 칼이나 몽둥이로 중생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말한 것이다.

 

19. 노모품(老耗品) [14장]

「노모품」이란 사람에게 부지런히 노력할 것을 가르치되 목숨을 다투지 않다가 늙어서 후회한들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라는 말이다.

 

20. 애신품(愛身品) [13장]

「애신품」이란 배우기를 권하는 까닭은 결국 자기를 이익되게 하며 죄를 없애고 복을 일으키게 하기 위한 것임을 말한 것이다.

 

21. 세속품(世俗品) [14장]

「세속품」이란 세상은 허깨비 같고 꿈같다는 것을 설명하여 마땅히 부질없는 영화를 버리고 도의 행 닦기에 힘쓸 것을 말한 것이다.

 

법구경 하권

존자 법구 지음
오 천축사문 유기난 등 한역

22. 술불품(述佛品) [21장]

「술불품」이란 부처님의 신비한 덕이 일체를 이롭게 하고 구제하지 않는 것이 없으며 세상의 밝은 법칙이 된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23. 안녕품(安寧品) [14장]

「안녕품」이란 편안하고 위태로움의 차이를 밝힌 것이니, 악을 버리면 즐겁고 유쾌하며 나쁜 세계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24. 호희품(好喜品) [12장]

「호희품」이란 사람의 많은 기쁨에 대한 탐닉을 금지하여 능히 탐욕을 내지 않으면 근심과 걱정이 없어진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25. 분노품(忿怒品) [26장]

「분노품」이란 성내고 해치려는 사람을 보더라도 너그럽게 용서하고 사랑으로 부드럽게 대하면, 하늘이 복을 주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26. 진구품(塵垢品) [19장]

「진구품」이란 맑고 흐림을 분별하여 깨끗한 것을 배우고 더러움을 행하지 말라는 것을 말한 것이다.

 

27. 봉지품(奉持品) [17장]

「봉지품」이란 도의(道義)를 해설하여 법에서는 덕행(德行)을 귀하게 여기고 사치스러운 것을 탐하지 않음을 말한 것이다.

 

28. 도행품(道行品) [28장]

「도행품」이란 매우 중요한 해탈의 방법[道]을 말한 것으로, 이것이 지극히 오묘한 것임을 말한 것이다.

 

29. 광연품(廣衍品) [14장]

「광연품」이란 대개 선과 악은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이 된다는 것을 말하여 장구(章句)에 맞추어 증명한 것이다.

 

30. 지옥품(地獄品) [16장]

「지옥품」이란 지옥의 일에 대하여 말한 것이니, 악을 행하면 악을 받고, 죄는 놓아주지 않고 끌고 다닌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31. 상유품(象喩品) [18장]

「상유품」이란 사람으로 하여금 몸을 바르게 하고 선을 행하면 선한 복덕의 과보를 얻어 유쾌하리라는 것을 말한 것이다.

 

32. 애욕품(愛欲品) [32장]

「애욕품 」이란 세상 사람은 천한 음행과 은애(恩愛) 때문에 재해(災害)가 많이 생긴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33. 이양품(利養品) [20장]

「이양품」이란 제 몸을 독려하여 탐욕을 막고 덕을 보며 의(義)를 생각하여, 더러운 것이 생겨나게 하지 말라는 것을 말한 것이다.

 

34. 사문품(沙門品) [32장]

「사문품」이란 바르게 법을 가르치고, 그 제자가 그것을 받들어 행하면 도를 얻고 앎이 청정해지게 됨을 말한 것이다.

 

35. 범지품(梵志品) [40장]

「범지품」이란 말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이치를 배워 더러움이 없어야, 도사(道士)라고 일컬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36. 니원품(泥洹品) [36장]3)

「니원품」이란 큰 도의 돌아갈 곳을 설명하여 마음이 깨끗하고 번뇌가 사라지면 생사의 두려움을 건너게 된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37. 생사품(生死品) [18장]

「생사품」이란 모든 사람의 영혼과 망신(亡神)은 그 행을 따라 바뀌어 태어난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38. 도리품(道利品) [19장]

「도리품」이란 임금과 아버지와 스승은 몸소 선한 도를 보여 아랫사람을 바르게 인도한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1】
사람은 웃어른을 받들 줄 알아야 하나니
임금과 아버지와 스승과 도사(道士)이다.
믿음ㆍ계율ㆍ보시ㆍ들음ㆍ지혜를 실천하면
끝까지 길(吉)하여 나는 곳마다 편하리라.

【2】
전생에 좋은 복 많이 지으면
이 세상에 태어나 존귀한 사람 되어
도로써 천하를 편안하게 하고
법을 받들어 그대로 다 따르리라.

【3】
임금은 신하와 백성들의 주인이니
항상 자비로 아랫사람 사랑하고
법과 계율로 제 몸을 다스리면서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고 가르쳐라.

【4】
편안한 곳에 살면서도 위태로움 잊지 않고
생각이 밝으면 좋은 복은 점점 더 자라리니
그 복과 그 덕의 과보는
높은 이건 낮은 이건 따지지 않네.

【5】
무릇 세상의 장수가 되었거든
올바름을 닦아 억울한 일 없게 하고
마음을 항복받아 온갖 악을 이기면
이와 같은 이를 법왕(法王)이라 한다.

【6】
바른 법 보아 남에게 보시하고
인자한 마음으로 남의 이익 좋아하며
남을 이익되게 하되 공평하게 하면
이 같은 많은 사람들 친하게 따르리라.

【7】
소들이 힘겹게 물을 건널 때
길잡이가 올바르면 뒤따름도 올바르듯
법을 받들되 마음이 삿되지 않으면
이와 같이 많은 사람들 두루 편안해지리.

【8】
함부로 신비한 코끼리 건드리지 말라.
괴로움과 근심을 불러오리라.
나쁜 생각은 자기 자신을 해쳐
마침내 좋은 곳에 가지 못하리.

【9】
계율의 공덕은 믿을 수 있으니
복의 과보가 항상 그를 따르리라.
법을 보고 사람들의 어른이 되어
마침내 세 가지 나쁜 길 멀리 하라.

【10】
계율을 지녀 괴로움과 두려움을 버리면
그 복덕은 삼계(三界)에 으뜸 되리니
귀신이나 용들의 삿된 해독도
계율을 지닌 이는 범하지 못하리라.

【11】
의리도 없고 성실함과 믿음도 없어
거짓으로 속이고 싸우기만 좋아하는 이
마땅히 그들을 멀리할 줄 알아야 하나니
어리석은 이 가까이하면 죄를 일으킴이 많으리라.

【12】
착하고 어질어 그 말이 진실하며
많이 듣고 마땅히 계행(戒行)을 갖춘 이들
마땅히 그들과 가까이할 줄 알아야 하나니
지혜로운 이 가까이하면 진실하여 많은 선 지으리라.

【13】
말만 착하고 계율 지키지 않으며
뜻은 산란하여 착한 행이 없으면
아무리 몸이 그윽한 곳에 은거해 있어도
이것을 계율이라 하지 못하리.

【14】
아름답고 바른 말 으뜸이 되고
법다운 말이 그 둘째이며
사랑스러운 말이 그 셋째요
진실하여 속이지 않는 말이 넷째이니라.

【15】
그들은 아무리 예리한 칼을 가졌더라도
그것으로 제 몸을 해치는 일이 없으나
미련한 이 거짓말 배우기 좋아하여
그 행에 끄달려 복을 받지 못한다.

【16】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
이 세 가지는 선의 근본 아니니
그것으로 스스로 제 몸을 해친다.
과보는 어리석음과 애욕으로 말미암아 생기나니

【17】
복이 있으면 하늘이나 사람이 되고
법답지 못하면 나쁜 몸 받는다.
성인만이 홀로 밝게 보아서
항상 착하게 부처님의 분부를 받든다.

【18】
계율의 공덕은 후생의 업이 되어
지은 복이 그 몸을 따른다.
하늘과 사람들은 착하다 칭찬하리니
마음이 올바르면 모두가 편안하다네.

【19】
악을 행하면서 그치기를 생각하지 않고
날마다 얽어매면서 뉘우치지 않는구나.
목숨은 강물처럼 흘러가나니
그것이 두렵거든 계율을 지켜라.

【20】
지금 내 몸의 머리에는
흰 털이 생겨 목숨 도둑맞았네.
이미 하늘 사자의 부름이 있었으니
이제야말로 집을 떠나야 할 때로다.

39. 길상품(吉祥品) [19장]

「길상품」이란 자기를 닦는 방법으로서 악을 버리고 선으로 나아가면 마침내 좋은 복이 많음을 말한 것이다.

【1】
부처님은 모든 하늘보다 존귀하며
여래는 늘 이치를 나타내시므로
어떤 범지 도사들도 와서
무엇이 길상(吉祥)인가 여쭈어보네.

【2】
그 때 부처님께서 가엾게 여기시어
그들 위해 진실한 이치를 말씀하셨네.
바른 법을 믿고 즐겨하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니라.

【3】
만일 천인(天人)으로부터
요행을 바라 구하지 않고
또한 귀신에게 빌지 않으면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니라.

【4】
어진 이를 벗하고 좋은 곳 가려 살며
언제나 먼저 복덕을 짓고
몸을 경계하여 진실을 받드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니라.

【5】
악을 버리고 선으로 나아가고
술을 피하여 스스로 절제할 줄 알며
여색(女色)에 빠지지 않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니라.

【6】
많이 듣고 계율 따라 행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법과 율을 배우며
내 몸을 닦아 다툴 바 없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니라.

【7】
집에서는 부모를 효로 섬기고
가정을 다스려 처자를 보살피며
부질없는 짓 행하지 않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니라.

【8】
스스로 잘난 체 교만하지 않고
만족할 줄 알고 은혜 갚기를 생각하며
때때로 경전을 외워 익히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니라.

【9】
나쁜 말 들어도 언제나 참고
사문 보기를 즐거워하며
설법을 듣고서 받들어 지니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니라.

【10】
재계(齋戒)를 지니고 범행을 닦고
언제나 성현을 보고 싶어 하며
지혜 밝은 이를 의지하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니라.

【11】
도덕이 있다는 것 확실히 믿고
바른 뜻으로 의심 없는데 나아가
3악도(三惡道)를 벗어나려 하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니라.

【12】
평등한 마음으로 보시 행하여
도를 얻은 사람들 받들어 섬기고
하늘과 사람들을 공경하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니라.

【13】
언제나 탐욕ㆍ음행ㆍ어리석음과
성내는 마음을 여의려 하며
진실한 도의 견해 잘 익히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니라.

【14】
급하지 않은 일 버리고
도(道)를 부지런히 닦으며
섬겨야 할 일 언제나 받드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니라.

【15】
하는 일 모두가 천하를 위하되
큰 자비의 뜻을 굳게 세우고
인(仁)을 닦아 중생을 안락하게 하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니라.

【16】
길상의 복을 구하려 하거든
마땅히 부처님을 믿고 공경하라.
길상의 복을 구하려 하거든
마땅히 법구(法句)의 뜻을 들어라.

【17】
길상의 복을 구하려 하거든
마땅히 스님들을 공양하라.
계율을 청정하게 갖추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니라.

【18】
지혜로운 사람은 세상에 살면서도
언제나 길상한 행을 익혀
지혜로운 견해를 스스로 이루나니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니라.

【19】
범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마음속으로 크게 기뻐하면서
앞으로 나아가 부처님 발에 예배하고
부처님과 법과 스님께 귀의하였다.

 

http://kr.buddhism.org/?page_id=917

숫타니파타 Sutta Nipāta

불교 최초의 경전 – 법정 옮김

숫타니파타

<제목차례>

다시 이 책을 내며 1

一. 뱀의 비유 3
뱀의 비유 3
소치는 아이 5
무소의 뿔 7
밭 가는 사람 11
대장장이 춘다 13
파멸 14
천한 사람 16
자비 20
설산에 사는 자 21
알라바카 야차 24
극복 26
성인 28

二. 작은 장 29
보배 30
비린 것 32
부끄러움 33
더 없는 행복 34
수칠로마 야차 35
이치에 맞는 행동 36
바라문에게 어울리는 일 37
배 41
어떠한 도덕을 가질까 41
배움 42
라훌라 43
수행자 방기사 44
올바른 수행 46
제자 담미카의 물음 48

三. 큰 장 51
출가 51
정진 53
훌륭하게 말해진 것 55
불을 섬기는 사람 순다리카 57
젊은 마가의 물음 61
방랑하는 수행자 사비야 64
바라문 세라 69
화살 75
젊은이 바셋타. 77
비난하는 사람 코칼리야 84
홀로 가는 수행자 나라카 87
두 가지 관찰 92

四. 여덟 편의 시 99
욕망 99
동굴 100
분노 101
청정 102
으뜸가는 것 103
늙음 104
구도자 팃사 마이트레야 105
파수라 106
마간디야 107
죽음이 오기 전에 109
투쟁 110
문답 – 첫째 112
문답 – 둘째 114
빠름 116
무기를 드는 일 118
제자 사리풋타 120

五. 피안에 이르는 길 122
서 122
아지타의 질문 127
팃사 멧티야의 질문 128
푼나카의 질문. 129
멧타구의 질문 130
도타카의 질문 131
우파시바의 질문 132
난다의 질문 133
해마카의 질문 134
토디아의 질문 135
캅파의 질문 135
자투칸닌의 질문 136
바드라우다의 질문 136
우다야의 질문 137
포사라의 질문 138
모가라자의 질문 138
핑기야의 질문 139
열여섯 바라문들의 질문에 대한 결론 139

 

 

공지영은 아래의 제목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이 작품은 영화화에도 크게 성공하였다.

https://ko.wikipedia.org/wiki/%EB%AC%B4%EC%86%8C%EC%9D%98_%EB%BF%94%EC%B2%98%EB%9F%BC_%ED%98%BC%EC%9E%90%EC%84%9C_%EA%B0%80%EB%9D%BC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공지영 소설가

출생1963년 1월 31일 (만 56세), 서울

학력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외 2건

데뷔1988년 창작과 비평 '동트는 새벽' 등단

수상2011 제6회 최고의 책 시상식 최고의 작가 외 8건

경력2016.4 제3회 들꽃영화상 시상식 심사위원 외 1건

사이트트위터, 팬카페

 

공지영 문학관

소설가 공지영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cafe.daum.net

 

https://www.youtube.com/watch?v=Fd4dxETZDz8

 

 

 

https://www.youtube.com/watch?v=H3evJktdpQE

 

https://www.youtube.com/watch?v=tZCA8Uz9fRs

 

[뱀의 허물벗기]

대개의 한국인들은 뱀을 징그럽게 느껴 기피하는 동물로 여기지만 자연현상의 일환으로 수용하는 인도인들은 성장하는 뱀의  한 징표로 그 허물을 받아들입니다. 인터넷에는 아래의 해설이 있네요. 껍데기는 가라고 악을 쓴 시인도 있었지만 숫타니파타에서의 뱀의 허물은 새로운 성장의 징표로 이해됩니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야생에 서식하는 뱀의 경우, 연간 약 2~3회 정도 허물을 벗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장과정에 있는 어린 뱀들은 이보다 더 자주 허물을 벗습니다. 뱀이 허물을 벗는 것은 몸이 성장함에 따라 각질로 되어 있는 자라나는 비늘의 수가 더이상 늘어나지지 않을 때 기존의 비늘수를 자연스레 늘리는 현상입니다. 이 허물 벗기는 뱀에게는 꼭 필요불가결의 행위입니다. 만약 뱀이 적절한 영양상태에 도달하지 못해 허물 벗기가 불가능해진다면 고착된 비늘로 인하여 몸이 딱딱하게 굳어 죽게 됩니다.

사람도 탐욕개(貪欲蓋), 진에개(瞋恚蓋), 혼면개(惛眠蓋), 도회개(掉悔蓋), 의개(疑蓋)와 같은 오개(五蓋)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허물을 벗지 못한 뱀처럼 天壽를 누리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부연하면 인간이 자유로운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깨달음의 세계에 이르러야 함을 뱀의 허물 벗기로 비유한 가르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1장 사품(蛇品)

1.뱀

(1) 뱀의 독이 몸에 퍼지는 것을 약으로 다스리듯, 치미는 화를 삭이는 수행자(修行者)는, 이 세상(此岸)도 저 세상(彼岸)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2) 연못에 핀 연꽃을 물 속에 들어가 꺾듯이, 애욕을 말끔히 끊어 버린 수행자는,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3) 넘쳐 흐르는 애착의 물줄기를 남김없이 말려 버린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4) 거센 흐름이 연약한 갈대의 뚝을 무너뜨리듯이, 교만한 마음을 남김 없이 없애 버린 수행자는,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5) 무화과 나무 숲속에서 꽃을 찾아도 얻을 수 없듯이, 모든 존재를 항상 있는 것이라고 보지 않은 수행자는,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6) 안으로 성냄이 없고, 밖으로는 세상의 영고 성쇠(榮枯盛衰)를 초월한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7) 생각(想念)을 불살라 남김이 없고, 마음이 잘 다듬어진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8) 달려갈지라도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고, 망상(妄想)을 아주 초월한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9) 달려갈지라도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고, `이 세상 모든 것은 허망하다'고 아는 수행자는,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10) 달려갈지라도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고,`모든 것은 허망하다'고 알아 탐욕에서 떠난 수행자는,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 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11) 달려갈지라도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고, `모든 것은 허망하다'고 알아 애욕에서 떠난 수행자는,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12) 달려갈지라도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고,`모든 것은 허망하다'고 알아 미움에서 떠난 수행자는,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13) 달려갈지라도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고,`모든 것은 허망하다'고 알아 헤매임(迷妄)에서 떠난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14) 나쁜 버릇이 조금도 없고, 악이 뿌리를 뽑아 버린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15)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날 인연이 되는, 즉 번뇌에서 생기는 것을 조금도 갖지않은 수행자는,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16) 사람을 생존에 얽어 매는 애착을 조금도 갖지 않은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17) 다섯 가지 덮임(五蓋)*을 버리고, 번뇌없고 의혹을 넘어 괴로움이 없는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 마음을 가리는 5가지의 장애[障] 

탐욕개(貪欲蓋),
진에개(瞋恚蓋),
혼면개(惛眠蓋),
도회개(掉悔蓋),
의개(疑蓋)

http://cafe.daum.net/wongangbook/XuVD/49?q=5%E8%93%8B)

 

 

5장(障), 5개(蓋)의 어원과 개념

5장(障), 5개(蓋)의 어원과 개념 '5장(五障)'은 팔리어 paca-āvaraṇāni를 번역한 말이고, '5개(五蓋)'는 팔리어 paca-nīvaraṇāni를 번역한 말이다. 이처럼 5장(障)와 5개(蓋)는 분명히 다른 단어다. 그러나 사전에서조차 5장과 5개의 원어를 혼동하

cafe.daum.net

 

 

저명한 외뿔소의 뿔 부분을 한번 낭송해 봅니다.

[2. 다니야 18- 34]

3. 무소의 뿔 35- 75


(35) 모든 생물에 대해서 폭력을 쓰지 말고, 모든 생물을 그 어느 것이나 괴롭히지 말며, 또 자녀를 갖고자 하지도 말라. 하물며 친구이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36) 서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른다.
연정에서 우환이 생기는 것임을 알고, 물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37) 친구를 동정한 나머지 마음이 얽매이면 손해를 본다.
가까이 사귀면 이런 우려가 있는 것을 알고, 물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38) 자식이나 아내에 대한 애착은 마치 가지가 무성한 대나무가 서로 엉켜 있는 것과 같다.
죽순이 다른 것에 달라붙지 않도록,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39) 숲속에서 묶여 있지 않는 사슴이 먹이를 찾아 여기 저기 다니듯이,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40) 동반자(同伴者)들 속에 끼면, 쉬거나 가거나 섰거나 또는 여행하는 데도 항상 간섭을 받게 된다.
남이 원치 않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 서 걸어가라.

(41) 동반자들 속에 끼면 유희와 환락이 있다. 또 자녀들에 대한 애정은 매우 크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은 싫지만,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42) 사방으로 돌아다니면서 남을 해치려는 생각 없이 무엇이나 얻은 것으로 만족하고, 온갖 고난을 이겨 두려움 없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43) 출가한 몸으로 아직 불만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집에 사는 재가자(在家者)도 그러하다. 남의 자녀에게 집념하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44) 잎이 떨어진 코오빌라아라 나무처럼,재가자의 표적을 없애 버리고 집안의 굴레를 벗어나, 용기있는 이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45) 만일 그대가 현명하고, 일에 협조하고,예의 바르고, 총명한 동반자를 얻는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하리니, 기쁜 마음으로 생각을 가다듬고 그와 함께 걸어가라.

(46) 그러나 만일 그대가 현명하고, 일에 협조하고, 예의 바르고, 총명한 동반자를 얻지 못하면 마치 왕이 정복한
나라를 버리고 가듯,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47) 우리는 참으로 친구를 얻는 행복을 기린다. 자기보다 뛰어나거나 동등한 친구와는 가까이 친해야 한다.
이러한 친구를 만나지 못할 때에는 허물을 짓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48) 금공(金工)이 잘 만들어낸 두 개의 황금 팔찌가 한 팔에서 서로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무소의 뿔처 럼 혼자서 걸어가라.

(49) 이와 같이, 두 사람이 같이 있으면 잔소리와 말다툼이 일어나니라.
장차 이런 일이 있을 것을 잘 살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50) 욕망은 실로 그 빛깔이 곱고 감미로우며 즐겁게 하고, 또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마음을 산산이 흩으러 놓는다. 욕망의 대상에는 이러한 우환이 있다는 것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51) 이것이 내게는 재앙이고 종기이고 화이며, 병이고 화살이고 공포다. 이렇듯 모든 욕망의 대상에는 그러한 두려움이 있는무것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52) 추위와 더위,굶주림,갈증,바람, 그리고 뜨거운 햇볕과 쇠파리와 뱀,이러한 모든 것을 이겨 내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53) 마치 어깨가 떡 벌어진 코끼리가 그 무리를 떠나 마음대로 숲속을 거닐 듯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54) 모임(集會)을 즐기는 이에게는 잠시 동안의 해탈에 이를 겨를이 없다.
태양의 후예(부처님)가 한 말씀을 명심하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55) 서로 다투는 철학적 견해를 초월하고 깨달음에 이르는 결론에 도달하여 도(道)를 얻은 사람은 `나는 지혜를 얻었으니, 이제는 남의 지도를 받을 필요가 없다'하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56)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갈망하지 말고 남의 덕을 가리지도 말며, 혼탁과 미혹을 버리고, 세상의 온갖 애착에서 벗어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57) 의롭지 못한 것을 보고 그릇되고 굽은 것에 사로잡힌 나쁜 벗을 멀리 하라.
탐욕에 빠져 게으른 사람에게 가까이 하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58) 널리 배워 진리를 아는, 고매하고 총명한 친구와 사귀라. 온갖 이로운 일을 알고 의혹을 떠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59) 세상의 유희나 오락이나 쾌락에 만족하지 말고 관심도 가지지 말라.
꾸밈없이 진실을 말하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60) 처자도 부모도 재산도 곡식도, 친척이나 모든 욕망까지도 다 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61) `이것은 집착이구나. 이곳에는 즐거움도 상쾌한 맛도 적고 괴로움뿐이다.
이것은 고기를 낚는 낚시이다' 라고 깨닫고, 현자(賢者)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62) 물속의 고기가 그물을 찢는 것처럼, 또는 불이 다 탄 곳에는 다시 불 붙지 않는 것처럼, 모든 번뇌의 매 듭을 끊어 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63) 우러러 보거나 헤매지 말고, 모든 감관(感官)을 막아 마음을 지켜 번뇌가 일어나는 일 없이, 번뇌의 불에 타지도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64) 잎이 저버린 파아리찻타 나무처럼, 재가자(在家者)의 모든 표적을 버리고 출가하여 가사를 걸치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65) 모든 맛에 탐착하지 말고, 욕구하거나 남을 양육하지 말라.
문전마다 밥을 빌어 가정에 매이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66) 마음의 다섯 가지 덮개를 벗겨 버리고, 모든 수번뇌(隨煩惱)를 잘라 버려 의지하지 않으며, 애욕의 허 물을 끊어 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67) 전에 경험했던 즐거움과 괴로움을 버리고, 또 쾌락과 우수를 버리고 맑은 고요와 안식을 얻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68) 최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정진하고, 마음의 해이를 물리치고 행동하는 데에 게으르지 말며, 힘 차게 활동하여 몸의 힘과 지혜의 힘을 갖추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69) 홀로 앉아 선정(禪定)을 버리지 말고, 모든 일에 늘 이치와 법도에 맞도록 행동하며, 살아 가는 데 있 어 우환을 똑똑히 알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70) 애착을 없애기 위해 게으르지 말고, 벙어리도 되지 말고, 학식이 있고 마음을 안정시켜 이치(理法)를 확실히 알며 자제하고 노력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71)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같이, 무소의 뿔 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72) 이빨이 억세어 뭇짐승의 왕이 된 사자가 다른 짐승을 제압하듯이,종벽한 곳에 살기를 힘쓰라.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73) 자비와 고요와 동정과 해탈과 기쁨을 때에 따라 익히고, 모든 세간(世間)을 저버림이 없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74) 탐욕과 혐오와 헤매임을 버리고, 매듭을 끊어 목숨을 잃어도 두려워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75) 사람들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 벗을 사귀고 또한 남에게 봉사한다. 오늘 당장의 이익을 생각지 않는 벗은 보기 드물다. 자신의 이익만을 아는 사람은 추하게 보인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 가라.

붓다의 오도송 [悟道頌] & 숫타니파타 완역 (0) 2019.01.06

 

붓다의 오도송 [悟道頌] & 숫타니파타 완역

서산대사 禪詩 "朴上舍 草堂"/ 홍순지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3WPnqeB_c 신영옥 - 비목 https://www.youtube.com/watch?v=ew0G09K1Ix4 정유경 - 꿈 https://www.youtube.com/watch?v=SMOcgyX9..

kydong77.tistory.com

 

아래 김종욱님의 강의에 따르면,

*Sutta-nipata Sutta는 經, nipata는 모음. 곧 經모음, 經集임

경전의 결집

1차 불멸후 제자들의 암송.

2차 불멸후 100년경 계율 심의(미얀마 점심후 결식 등), 불탑은 경전 보관을 위해 세우기 시작함.

3차 BC 250년경 아쇼카왕(인도통일) 구전에서 문자로 정착되기 시작하여 부파불교시대에 많은 경전들이 다투어 결집됨.

 

서산대사 禪詩 "朴上舍 草堂"/ 홍순지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3WPnqeB_c

 

 

김용옥 - 법구경

https://www.youtube.com/watch?v=1s-Sh2tq76w

부처님 말씀, 진리의 말씀, 法句

Dhamma(진리) pada(말씀)

 

김용옥 - 숫타니파타

https://www.youtube.com/watch?v=JpzNdwbXwMg

김용옥 - 제09강 숫타니파타

https://www.youtube.com/watch?v=6SUVZHE-W94&t=1465s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서 가라! 시각바 39: 00

- 獨覺(원시불교의 理想)/ 시각30 바 42:00

 

붓다 오도송 [悟道頌] - 김용옥 역/ 시각바 46:55

나는 모든 것을 이겼고 모든 것을 알았다.

나는 일체의 제법(諸法)에 물들여지지 않았고 모든 것을 버렸다.

갈애 [渴愛]가 다하고 해탈을 얻었다.

스스로 깨달았으니 누구를 스승으로 칭하랴?

나에게 스승이 없다. 나와 비견할 자도 없다.

천신을 포함하여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자는 없다.

어떤 자도 나와 동등하지 못하다.

나는 이 세상에서 존경받아야 할 사람이다.

나는 無上의 스승이다.

나는 홀로 모든 것을 바르게 깨달아 청정하고 적정한 경지에 이르렀다.

나는 법륜을 굴리기 위해 카시의 도성으로 간다.

어두운 이 세상에 불멸의 북을 울리기 위해.

 

나옹선사 - 토굴가 /법진스님

https://www.youtube.com/watch?v=A42f__kfBBA

서산대사 - 해탈시(인생)

https://www.youtube.com/watch?v=eSkSJKAADcQ

 

Sutta-nipata 숫타니파타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김종욱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11DOCSYJ-Io&t=462s

*Sutta-nipata Sutta는 經, nipata는 모음. 곧 經모음, 經集임

경전의 결집

1차 불멸후 제자들의 암송

2차 불멸후 100년경 계율 심의(미얀마 점심후 결식 등)

3차 BC 250년경 아쇼카왕(인도통일) 구전에서 문자로 정착되기 시작하여 부파불교시대에 많은 경전들이 다투어 결집됨.

 

경전의 구성과 내용

Sutta-nipata Sutta는 經, nipata는 모음. 곧 經모음, 經集임

《숫타니파타》는 팔리 삼장(三藏) 내, 경장(經藏)에 해당하는 5부(部)
중 가장 많은 양 을 차지하고 있는 소부(小部) 에 포함되어 있으며

 구성으로는〈사품(蛇品)〉, 〈소품 (小品)〉,〈대품(大品)〉,〈의품(義品)〉,〈피안도품(彼岸道品)〉의 5장(藏) 으로 되어 있다.

이들 중 〈의품〉과 〈피안도품〉은 다른 장보다 먼저 성립된 것으로,
〈의품〉은 지겸 (支謙) 에 의해 《의족 경(義足 經)》-2권, 남아 있다.
그리고 〈사품〉은 12경, 〈소품〉은 비교적 짧은 14경, 〈대품〉은
약간 긴 12경이 수록되어 있고,〈의품〉은 8편의 게(偈)로 이루어져
'8게품'이라고도 하는데, 육체에 대한 지나친 집착을 버리라는 가르침을
설한 2경이나, 말싸움을 일삼는 철학자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12경처럼
, 8게로 구성된 경이 많다.
예로부터 16경의 구성을 유지하며 전해져 왔는데, 한역 《의족 경》
大4-174, K 19-1012 도 이에 해당되며, 마찬가지로 16경으로 되어 있다.
〈피안도품〉은 다른 품들과는 달리 전체가 통일성을 지니고 있는데,
16학동과 부처님의 문답형식 16절에 서게(序偈)와 결어(結語)를 합해
모두 18절로 되어 있다.
이처럼 이 경은 1,149수의 시를 72경으로 정리하여 전체 5장으로 나누고 있다.
처음에는 각 장이 독립된 경전으로 전해져오다가 기원전 3세기를
전후하여 하나의 《경집》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여진다.
《숫타니파타》는 5장 72묶음 1,149편의 시로 짜여져 있다.
그러나 각 장을 이루고 있는 72개의 묶음들을 보면 내용의
일관성이 전혀 없고 묻는 상대에 따라, 또는 그때그때의 상황과
사정에 알맞게 즉흥적으로 읊어진 시들이 그 대부분이다.
그래서 다른 여타의 불경들처럼 그 내용에 알맞는 어떤 특정한
제목을 붙이지 않고 그저 막연하게 '말(Sutta)의 모음(Nipata)'이라고
일컫게 된 것이다. 이경은「사품(蛇品)」,「소품(小品)」,「대품(大品)」
,「의품(義品)」,「피안도품(彼岸道品)」의 다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제4장인 「의품」만이 지겸에 의해 한역되어
「의족경(義足經)」(2권)으로 남아 있다.
제1장「사품」에는 12개의 경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제1경에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허물을 버리는 것처럼』이라는 구절이 되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경(蛇經)」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또 제 3경에는 『코뿔소처럼 혼자서 걸어가라』고 설하는 유명한
시구(詩句)가 들어 있기도 하다. 제2장 「소품」에는 비교적 짧은
14개의 경으로 되어 있다. 제11경은 석존이 아들인 라후라를 위해
설한 것인데, 부처의 아들이라 해서 함께 있는 현자(賢者)들을
가볍게 보거나 교만한 마음을 지녀서는 안 된다고 간곡하게 타이르고 있다.
제3장은 「대품」은 약간 긴 12개의 경으로 수록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출가경(出家經)」(제1경) 「정근경(正勤經)」(제2경),
그리고 「나이라카경」(제11경)의 3경은 석존의 전기에 관한 가장
오래된 자료이고, 「바이세타경」(제9경)에서는 사성평등 이치를 설하고,
「이종수관경(二種隨觀經)」(제12경)에는 소박한 연기(緣起)이 이치가
설하여져 있다.
제4장 「의품(義品)」은 「8게품」이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8편의
게(偈)로 이루어진 경전이 많다. 옛부터 16개의 경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에 해당하는 한역의「의족경(義足經)」도 역시 16경으로 되어 있다.
제5장「피안도품(彼岸道品)」은 앞의 품들과는 달리 전체가
통일성을 지니고 있다.
16명의 학동(學童)이 석존에게 질문을 하면 석존이 대답해 주는 문답
16절과 맨 앞의 서게(序偈), 그리고 마지막 결어의 2절을 합해 도합
18절로 구성되어 있다.


◎ 경전의 내용

1. 처음의 장(Uragavagga)12묶음 220편의 시로 짜여져 있다.

첫째 묶음(1.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 → 17편의 시로 되어 있다.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 수행자는 이 헛된 집착과 욕망에서
벗어나라는 가르침이다.

둘째 묶음(2. 소치는 사람) → 16편의 시로 되어 있다
. 소유지향적인 삶을 사는 소치는 다니야와 존재 지향적인 삶을 사는
부처님의 삶을 비교하므로 우리가 진정 추구하여야 할 삶은 무엇인가에
서술한다.

셋째 묶움(3. 광야를 가고 있는 코뿔소의 외뿔처럼) → 41편의 시로 되어 있다.
수행자는 가족적인 집착의 삶과 불필요한 인간관계로부터 멀리
떠나라는 가르침이다.

넷째 묶음(4. 밭가는 사람) → 7편의 시로 되어 있다.
'진정한 농부는 누구인가?', 이 문제를 놓고 바라드바쟈와 부처님 사이에
오고간 대화이다.
바라바쟈는 결국 부처님께서 진정한 농부다라고 인정, 부처님께 귀의한다.

다섯째 묶음(5. 금속세공인, 춘다) → 7편의 시로 되어 있다.
네 종류의 수행자에 대하여 즉 '도의 승리자', '도를 말하는 사람'
'도에 의해 사는 사람' '도를 더럽히는 자' 에 대해 금속세공자인
춘다가 부처님께 질문하였는데 그에 대해 부처님의 답변과 우리가
추구하여야 할 삶의 모습을 서술하고 있다.

여섯째 묶음(6. 파멸) → 25편의 시로 되어 있다.
열한가지의 파멸에 대하여 신과 부처님 사이에 오고간 대화이다.
이와 같은 파멸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주의하여야할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일곱째 묶음(7. 비천한 사람) → 27편의 시로 되어 있다.
사람을 천하게 만드는 조건에 대하여 브라만 바라드바쟈와 부처님 사이에
오고간 대화이다.
이러한 조건을 통해 우리가 지양해야 할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덟째 묶음(8. 자비에 대하여) → 10편의 시로 되어 있다.
자비로운 마음과 좋은 생각을 갖게 되면 축복은 도처에 있다는 가르침이다.

아홉째 묶음(9. 눈덮인 산에 사는 야차) → 28편의 시로 되어 있다.
깨달은 분에 대한 의문을 두 명의 야차(귀신)가 부처님을 찾아가 묻고
그 가르침을 듣고 제자가 된 이야기이다.
구리가 추구하여야 할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열번째 묶음(10. 알라바까이야기) → 12편의 시로 되어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재산은 무엇인가 / 어떤 일을 하면 마음이
편안한가 / 맛 중에 가장 좋은 맛은 무엇인가 / 어떻게 사는 것이
최상의 삶인가' 야차 알라바까의 이네가지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열한번째 묶음(12. 성자) → 15편의 시로 되어 있다.
종회무진으로 얽히는 이 인간 관계에서 벗어나 외롭게 진리의 길을 가라는
가르침이다.

제 2. 짧은 장 (Kulavagga)14묶음 183편의 시로 짜여져 있다.
첫째 묶음(1보배) → 17편의 시로 되어 있다.
깨달음 불(佛), 그의 가르침(法), 그리고 그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이들(僧), 이 셋을 통해서 구제(구원)는 가능하다는 가르침이다.
둘째 묶음(2. 불결한 음식) → 14편의 시로 되어 있다. 인간을
정화시키는 것은 형식적인 계율이 아니라 생각과 행위의 정화에
있다는 가르침이다.
셋째 묶음(3. 진실한 우정에 대하여) → 5편의 시로 되어 있다.
진실한 우정에 대한 가르침이다.
넷째 묶음(4. 덧없는 행복) → 12편의 시로 되어 있다.
최상의 행복에 대한 가르침이다.
다섯째 묶음(5. 수킬로마 야차) → 4편의 시로 되어 있다.
탐욕에 대한 가르침이다.
여섯째 묶음(6. 진리에 맞는 삶) → 10편의 시로 되어 있다.
수행자의 삶에 대한 가르침이다.
일곱째 묶음(7. 진정한 수행자) → 32편의 시로 되어 있다.
부(富)와 권력 때문에 진정한 수행자들이 어떻게 타락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덟째 묶음(8. 나룻배) → 8편의 시로 되어 있다.
진정한 스승에 대한 가르침이다.
아홉째 묶음(9. 최상의 목적) → 7편의 시로 되어 있다.
최고의 목표에 이르려면 어찌해야 되는가에 대한 가르침이다.
열번째 묶음(10. 부지런히 노력하라) → 4편의 시로 되어 있다.
수행자는 게으르거나 무기력해서는 안 된다는 충고이다.
열한번째 묶음(11. 나훌라여, 듣거라) → 8편의 시로 되어 있다.
당신의 아들 나훌라에게 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열두번째 묶음(12. 수행자 반기사) → 16편의 시로 되어 있다.
'이 육체가 죽으면 그것으로서 모든 게 끝인가. 아니면 다시 또
어떤 것이 남아 있는가' - 이에 대한 가르침이다.
열세번째 묶음(13. 구도자의 길) → 17편의 시로 되어 있다.
구도자의 길에 대한 가르침이다.
열네번째 묶음(14. 제자 담미까 물음) → 29편의 시로 되어 있다.
구도자의 삶과 이 세상의 삶에 대한 가르침이다.

제 3.큰 장(Mahavagga)12묶음 326편의 시로 짜여져 있다.
첫째 묶음(1. 집을 버리다.) → 20편의 시로 되어 있다.
빔비사라 왕과 부처님의 대화로 출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둘째 묶음(2. 최선을 다하라.) → 25편의 시로 되어 있다.
마라(악마)의 유혹을 물리친 부처님의 고행담(苦行譚)이다.
셋째 묶음(3. 말을 잘하는 비결) → 5편의 시로 되어 있다.
말을 지혜롭게 하는 방법에 대한 가르침이다.
넷째 묶음(4. 불을 섬기는 사람, 순다리까) → 33편의 시로 있다.
불을 섬기는 사람 순다리까와 부처님과의 대화로서 "누구에게
공양하여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섯째 묶음(5. 젊은 마가의 물음) → 23편의 시로 되어 있다.
자선사업가인 마가의 물음, "누구에게 어떻게 베푸는 것이 옳은 것이가"에
하는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여섯째 묶음(6. 방랑하는 구도자, 사비야) → 38편의 시로 되어 있다.
방랑하는 구도자 사비야의 물음, "수행승, 눈뜬이"에 대한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일곱째 묶음(7. 브라만 셀라 이야기) → 26편의 시로 되어 있다.
브라만 셀라와 부처님이 만나 스승에 관해 이야기 한 것이다.
여덟째 묶음(8. 화살) → 20편의 시로 되어 있다. 인생은 짧고
이 세상은 덧없지만 그러나 진리를 찾아가는 이에게는 축복이 있다는
가르침이다.
아홉째 묶음(9. 젊은이 바세타) → 63편의 시로 되어 있다.
'진정한 브라만이란 누구인가' - 이에 대한 가르침이다.
열번째 묶음(10. 비난하는 사람, 꼬칼리야) → 22편의 시로 되어 있다.
남을 이유없이 비난하는 자의 말로에 대한 가르침이다.
열한번째 묶음 (11. 홀로 가는 수행자, 날라까) → 45편의 시예언자
아지타의 조카인 날라까에게 주는 부처님의 말이다.
열두번째 묶음(12. 두 가지 고찰) → 42편의 시로 되어있다.
이 세상의 모든 고통과 고뇌는 우빠디(물질)로부터 비롯된다는 가르침이다.

제 4장 시(時) 의 장 (Atthakavagga)16 묶음 210편의 시로 짜여져 있다.
첫째 묶음(1. 욕망) → 6편의 시로 되어 있다.
너무 감각적인 기쁨에만 매달리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둘째 묶음(2. 동굴) → 8편의 시로 되어 있다.
육체에 대한 지나친 집착을 버리라는 가르침이다.
셋째 묶음(3. 악의) → 8편의 시로 되어 있다.
구도자는 칭찬과 비난에 무관심하라는 가르침이다.
넷째 묶음(4. 청정) → 8편의 시로 되어 있다.
어떠한 주의 주장이나 관념에도 붙잡히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다섯째 묶음(5. 최상) → 5편의 시로 되어 있다.
수행자는 절대로 말싸움(논쟁)에 끼여들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여섯째 묶음(6.늙음) → 10편의 시로 되어 있다.
수행자는 자기 자신을 통해서 스스로를 정화시키면서 집 없이 살아가야
된다는 가르침이다.
일곱째 묶음(7. 구도자 티샤메티야) → 10편의 시로 되어 있다.
독신 수행자는 방사(房事)를 멀리하라는 가르침이다.
여덟째 묶음(8. 파수라) → 11편의 시로 되어 있다.
그 어떤 말싸움(논쟁)을 통해서도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정화시킬 수 없다.
그러므로 말싸움에서 떠나 묵묵히 니르바나(진리)의 길을 가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아홉째 묶음(9. 마간디야) → 13편의 시로 되어 있다.
마간디야와 부처님의 대화. 마간디야는 그의 딸을 부처님의 아내로
삼아달라고 데리고 왔다.
그러나 부처님은 이 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 대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두 사람 사이에 진지한 대화가 오고갔다.
열번째 묶음(10. 죽음이 오기 전에) → 14편의 시로 되어 있다.
현자(깨달은 이)란 누구인가? 이에 대한 가르침이다.
열한번째 묶음(11. 투쟁) → 16편의 시로 되어 있다.
투쟁과 말싸움의 발단에 대한 가르침이다.
열두번째 묶음(12. 문답, 그 첫째) → 17편의 시로 되어 있다.
말싸움을 일삼고 있는 철학자들에 관한 언급이다.
열세번째 묶음(13. 문답, 그 둘째) → 20편의 시로 되어 있다.
논쟁과 철학을 통해서는 결코 깨달음에 이를 수 없다는 가르침이다.
열네번째 묶음(14. 빠름) → 20편의 시로 되어 있다.
수행자가 해야 할 것과 삼가야 할 것에 대한 가르침이다.
열다섯번째 묶음(15. 무기에 대하여) → 20편의 시로 되어 있다.
깨달은 이에 대한 언급이다.
열여섯버재 묶음(16. 사리불) → 21편의 시로 되어 있다.
제자 사리불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제5. 피안(彼岸)의 장(18묶음 174편의 시로 짜여져 있다.
첫째 묶음(1. 서시) → 56편의 시로 되어 있다.
브라만 바바리가 그의 제자 16명을 부처님에게 보내어 <머리가
일곱 조각으로 부서지는 것>에 대하여 묻게 했다는 이야기이다.
둘째 묶음(2. 구도자 아지타의 물음) → 8편의 시로 되어 있다.
아지타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셋째 묶음(3. 구도자 티샤메티아의 물음) → 3편의 시로 되어 있다.
티샤메티아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넷째 묶음(4. 구도자 푼나까의 물음) → 6편의 시로 되어 있다.
푼나까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다섯째 묶음(5. 구도자 메타구의 물음) → 12편의 시로 되어 있다.
메타구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여섯째 묶음(6. 구도자 도따까의 물음) → 8편의 시로 되어 있다
.도다까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일곱째 묶음(7. 구도자 우파시바의 물음) → 8편의 시로 되어 있다.
우파시바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여덟째 묶음(8. 구도자 난다의 물음) → 7편의 시로 되어 있다.
난다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아홉째 묶음(9. 구도자 헤마까의 물음) → 4편의 시로 되어 있다.
헤바까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열번째 묶음(10. 구도자 토테야의 물음) → 4편의 시로 되어 있다.
토테야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열한번째 묶음(11. 구도자 깝빠의 물음) → 4편의 시로 되어 있다.
깝빠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열두번째 묶음(12. 구도자 가투칸니의 물음) → 5편의 시로 되어 있다.
가투칸니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열세번째 묶음(13. 구도자 바드라부다의 물음) → 4편의 시로 되어 있다.
바드라부다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열네번째 묶음(14. 구도자 우다야의 물음) → 7편의 시로 되어 있다.
우다야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열다섯번째 묶음(15. 구도자 포살라의 물음) → 4편의 시로 되어 있다.
포살라에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열여섯번째 묶음(16. 구도자 모가라쟈의 물음) → 4편의 시로 되어 있다.
모가라쟈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열일곱번째 묶음(17. 구도자 핑기야의 물음) → 4편의 시로 되어 있다.
늙은 핑기야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이다.
열여덟번째 묶음(18. 열여섯 명의 물음에 대한 총정리) → 27편의 시로
되어 있다.
열여섯 명의 물음에 대한 졍전 기록자의 언급과 선생 바바리와 핑기야의
대화이다.

◎ 경전의 내용 소개

첫째, 사장(蛇章)의 제1경에서는, "수행자는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듯이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는
구절의 반복이 되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경(蛇經)이라 부른다.

1 .뱀의 독이 몸에 퍼지는 것을 약으로 다스리듯 분노가 일어나는 것을
제압하는 사람은 이 언덕과 저 언덕을 모두 떠났다.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
제3경에서도 이와 같이, 독신 수행자를 위해 모든 집착을 버릴 것을
권고하는 유명한 반복 구절이 있다.


1. 살아 있는 것들에게 폭력을 쓰지 마라.
살아 있는 것들을 괴롭히지 말라.
너무 많은 자녀와 친구를 갖고자 하지도 말고,
저 광야를 가고 있는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 가거라...
인도의 경우, 뱀은 영적인 기운을 상징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뱀의 비유는 인도인들에게 있어서는 대단히 신성시 되어지는
분위기를 주므로,지금 여기에서도 <뱀이 묶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
이라는 사구가 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둘째, 소품(소품)의 11경을 보면, 부처님께서 아들인 라훌라를 위해
말씀하신 것으로, 부처님의 아들이라 해서 승단의 선배들을 가볍게 보거나,
교만한 생각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타이르는가 하면,
다시는 세속에 돌아가지 말라고 간곡히 당부를 한다.


셋째, 큰 章(大品)은 약간 긴 열두 개의 경을수록, 제1 <출가경>
제2<정진경> 제11<나라카경>등 세 경은 불타의 傳記에 대한 가장 오래된 자료다
. 제9<바셋타경>에서는 출신 성분에 의해 바라문(제1계급)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그가 하는 행위에 의해 바라문도 될 수 있다고,
四姓 평등의 이치를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서 설명한다.
그리고 제 12<두 가지 관찰>은 소박한 형식으로 緣起의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넷째, 여덟 편의 時, (義品)는 제2<동굴> 제3<분노> 등
여덟 편의 時로 이루어졌다. 일찍부터 16經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한역(漢譯) <義足經>은 바로 이 경이다.


다섯째, ?岸에 이르는 길은 앞의 경전들과는 달리 전체가
통일성을 지니고 있다. 열여섯 바라문의 학생들이 한 사람씩
부처님께 물으면 대답해 준 문답 16절과 序와 結을 합해 18절로 되어 있다.

5. 경전의 중요 사상

"초기 원시경전의 중요사상이 무엇이다! " 라고
한마디로 정의 내릴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초기 불교에서는
명상 수행의 정신적 경지를 나타내는 사무색정(四無色定) 에 역점을 두어
'육바라밀' 중의 하나인 '선정' 을 닦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사상적인 면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보니, 다음과 같음을 알 수 있다.


첫째, 숫타니파타에는 ' 선정 ' 의 길이 제시되어 있다.이는 곧 초기
원시경전의 '중심 사상' 이라고도 평가받을 수 있는데, 이러한 수행으로
가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된 것이, 바로 '사무색정' 인 것이다.특히,
'무소유처' 와 '비상비비상처' 에 대한 설명이 강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잘 정신차려 무소유(無所有)를 기대하면서 거기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함으로써 번뇌의 흐름을 건너라 "( 숫타니파타, 1069 ) " 있는
그대로 생각하는 자도 아니고, 잘못 생각하는 자도 아니며, 생각이 없는 자도
아니고, 생각을 소멸한 자도 아니다.
이렇게 행하는 자의 형태는 소멸한다. 무릇 세계가 확대되는 의식은
생각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기 때문이다.
"( 숫타니파타, 874 ) 등에서 우리는 '무소유처' 와 '비상비비상처' 의
사상이 단편적으로 나타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는 중생들에게 아집과 욕심을 버릴 것을 권고하게 되고, 회의적인
삶으로부터의 해방이며, 평온함의 세계로의 길이 되었다.소유하지
않음(無所有)은 곧 '공(空)이다.그리고 이러한 '공'은 후대에 이르러
'대반야경'의 중심이 되면서 대승불교의 핵심 사상으로 떠오르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염두해 더어야 할 것은, 숫타니파타에서는
대승의 중심이 되는 '공(空)'이 주(主)가 아닌, 단지 '선정'에 이르기 위한
도구였다는 것이다.


둘째, 일체의 사물은 여러 가지 인연이 합쳐짐으로서 이루어지는데
이것은 항상 변화하며 머무르지 않는다. 숫타니파타에는 이러한
'무상(無想)" 이 있다. 현상계의 모든 사물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존재는
연속되는 변환 과정 속에 있으며, 그 밑바닥에 잠겨 있는 확정적인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인간의 존재는 무상한 것이다.
우리들이 경험하는 모든 것이 괴로움인 까닭은 그것이 모두 무상하기
때문이다."
아아! 사람의 생명이란 &#48234;기도 하여라.
백년도 채 못되어 죽어야 한다니. 설령 그 이상 산다고 해도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은 마찬가지다.
" (숫타니파타 804)이 세상의 모든 사물은 여러 가지 인연이 합쳐짐으로써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항상 변하고, 또 잠시라도 머물러 있는 일이 없다.
이 경우의 '행'이란 '지어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들은 무엇인가를 '내 것' 이라고 한다거나, '내가 소유한다.'
는 등의 관념을 버려야만 한다.무릇 자기의 소유라고 생각되는 것은
항상 변화하고 소멸하기 때문에 영원히 자기에게만 속해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 세째, 숫타니파타는 대승사상의 연유가 되었다.


.이것은, " 그들도 나와 마찬가지이며, 나도 그들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내 몸에 비추어 살아 있는 것을 죽여서는 안 된다.
또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죽이게 해서도 안 된다."
에서 찾아 볼 수 가 있는데, 여기서 ' 내 몸을 비추어 ' 라는 것은
자비의 원점이라 할 수 있겠다.자기와 타인의 자기가 결국은 하나라는
생각이 주장될 수 있었던 것이다.이는 불교의 기본적 관념의 하나로,
대승불교에서의 보살의 이타행의 토대로 이어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대승의 뼈대가 되는 사상이자, 불교에 있어 가장 큰
깨달음이라 할 수 있는 '이타자리' 인 것이다.


6. 경전의 중요성 숫타니파타 가운데는 발전 수정되기 이전의 소박하고
단순한 초기 불교가 그대로 흘러 들어 있다.
여기서는 후기에 이루어진 경전처럼 현학적이고 번거로운 교리는 찾아볼 수 없다. 부처님은 그와 같이 단순하고 소박한 인간으로서 가야 할 길을, 모순과 갈등으로 이루어진 세속에서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길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러한 숫타니파타 안에서의 석존의 말씀은 아직까지도 몇몇 불교국가에서 자비경, 보배, 길상경 이라는 실천적 생활윤리로써 자리 매워지고 있다.
오늘날에 이르러 특히 숫타니파타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것은 이러한 사상 뿐 아니라, 그러한 사상을 통해, 유추해 낼 수 있는 【 초기 불교 사상의 발전사 】,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렵고 깊게만 느껴져 가는 불교를 좀더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www.compassion.buddhism.org)

 

http://kr.buddhism.org/?page_id=917

숫타니파타 Sutta Nipāta

불교 최초의 경전 – 법정 국역 / 1,149수의 전편의 시를 수록함

http://kr.buddhism.org/?page_id=917

 

숫타니파타 Sutta Nipāta – 디지털 불교

 

kr.buddhism.org

[해설]

이 책은 <남전대장경南傳大臧經>에 수록되어 있는 <숫타니파타Suttanipata>를 완역한 것이다. ‘숫타Sutta’는 ’말의 묶음經‘, ’니파타nipata’는 ‘모음集’이란 뜻으로, 두 단어가 합쳐져 ‘말의 모음집’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숫타니파타는 경전을 모은 것이라는 뜻이다. 불교의 많은 경전 중에서도 가장 초기에 이루어진 경전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과 의미가 크다.

이 경전이 이루어진 배경은 이러하다. 부처님이 돌아가신 후 제자들은 스승의 가르침을 간추려 간결한 산문의 형태로 묶었다. 암송하기 쉽게 하여 구전되었기 때문에 원형 그대로 후세에까지 전해질 수 있었다. 최초에는 부처님이 즐겨 쓰던 마가다어(북인도 마가다 지방에서 그는 진리를 깨달아 부처가 됐다)로, 또는 마가다어의 영향력이 큰 속어의 일종으로 구송되다가 그후 팔리어로 정착됐다. 현재는 팔리어 성전聖典(남전대장경)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경전처럼 시와 짧은 글귀로 결집되어 전해진 또 하나의 경전이 <담마파다Dammapada> 다시 말해 <진리의 말씀(법구경)>이다. 이러한 경전들은 대개 아쇼카 왕(기원전 268년에 즉위 232년까지 다스림) 이전에 성립된 것으로 보는데, 그 중에서도 숫타니파타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제4장 ‘여덟 편의 시’와 제5장 ‘피안에 이르는 길’은 다른 장보다도 더 일찍 이루어진 것이라고 학계에서는 평가한다. 물론 맨 처음부터 숫타니파타(經集)로 한데 묶여 형성된 것은 아니다. 각 장이 따로따로 독립된 경전으로 전해지다가 어떤 시기에 와서 하나의 ‘경집經集‘으로 묶여진 것이다. 여승女僧에 대한 말이 한 마디도 없는 걸 보아도 이 경전이 가장 초기의 불교 형태를 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숫타니파타>는 모두 1,149수의 시를 70경에 정리, 이것을 다섯 장으로 나누고 있다. 그 다섯 장이 ‘뱀의 비유蛇品’ 작은 장小品‘ ’큰 장大品‘ ’여덟 편의 시義品‘ ’피안에 이르는 길彼岸道品‘로 이 중에서 ’여덟 편의 시‘와 ’피안에 이르는 길‘ 등 세 장은 처음에는 독립된 경전으로 유포되었던 가장 오래된 불교 경전이다.

( ··· 하략 ··· )

 

[참고]

無心德智 08.10.05 (765까지 읽기에는 편리함)

숫타니파타1~348(全) / 완역(完譯)

숫타니파타349~404(全) / 완역(完譯)

숫타니파타549~765(全) / 완역(完譯)

 

http://cafe.daum.net/jungjin37/64sT/18

 

숫타니파타1~348(全) / 완역(完譯)

 

cafe.daum.net

 

http://cafe.daum.net/jungjin37/64sT/19

 

숫타니파타349~404(全) / 완역(完譯)

(349)어진이들은 세상을 비추는 분입니다. 어진이여, 저 는 당신을 그런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당신이야말로, 사실로 보는 분으로 알고 이렇게 찾아 온 것입니다. 대중 속에서 저희들을 위해 니그로오다캅파에 대한 일을 밝혀 주십시오.(350)원컨대 선하고 미묘한 음성으로 말씀해 주십시오.백조가 목을 느리고 천천히 우는 것처

cafe.daum.net

 

http://cafe.daum.net/jungjin37/64sT/20

 

숫타니파타405~548(全) / 완역(完譯)

제3장 대품(大品) 1. 출가(出家) / 2. 힘써 닦는 일 / 3. 훌륭하게 말해진 것 / 4. 순다리카 바아라드바아자 / 5. 마아가 / 6. 사비야 / 7. 세에라 / 8. 화살(矢) 9. 바아셋타 / 10. 코오카알리야11. 나아라카 / 12. 두 가지 관찰 1. 출가(出

cafe.daum.net

 

https://www.youtube.com/watch?v=8hsYAGNcDpc

 

https://www.youtube.com/watch?v=--3WPnqeB_c&t=40s

 

금동관음보살좌상
새로 조성한 석가모니불

https://www.youtube.com/watch?v=IFigKMS1DsA

 

천수경해석 10.대다라니경의 범어 공부 02 (0) 2014.04.10

천수경해석 10.대다라니경의 범어 공부 01 (0) 2014.04.09

천수경해석 10.신묘장구대다라니의 번역과 구성 (0) 2014.04.08

천수경해석 10.신묘장구대다라니경 직역 (2) 2014.04.07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1384?category=603943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https://kydong77.tistory.com/11384?category=603943

 

천수경해석 10.신묘장구대다라니경 직역

산스크리트를 한문번역을 거쳐 오랜 기간 동안 한글로 독송하다 보니 독음에도 많은 오류가 생겼고 인터넷에 떠도는 번역들도 상당한 차이가 있어 김영덕 교수 번역본이라 밝힌 것을 중심으로 옮겨 본다. 신묘장..

kydong77.tistory.com

 

https://namu.wiki/w/%EC%8B%A0%EB%AC%98%EC%9E%A5%EA%B5%AC%EB%8C%80%EB%8B%A4%EB%9D%BC%EB%8B%88

 

신묘장구대다라니 - 나무위키

최근 수정 시각: 2019-03-29 02:26:36 신묘장구대다라니Nīlakaṇṭha Dhāraṇī神妙章句大陀羅尼천수다라니(千手陀羅尼), 천수주(千手呪), 대비주(大悲呪)[1] , 혹은 대비심다라니(大悲心陀羅尼)등으로도 부른다. 산스크리트어로는 닐라깐타다라니라고 한다.신묘장구대다라니는 천수경의 일부지만 독립적으로도 자주 사용되는데, 한국 불교의 불자라면 한 번 이상 들어 보았을 것이다. 지금도 곳곳의 절에서 108독[2]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이하게도

namu.wiki

 

https://www.youtube.com/watch?v=B-gWBj21lpM

 

 

https://www.youtube.com/watch?v=9Z8QxhtFFT0

 

 

 

 

'불교 불경 > 사찰 연등 유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신[마고(麻姑)/ 수락산 쌍암사  (2) 2019.08.16
경주 골굴사/ 禪武道  (0) 2019.08.03
룡문사 漢詩 비석 공원  (0) 2019.07.15
심우도/ 신흥사 극락보전  (0) 2019.05.27
설악산 神興寺  (0) 2019.05.27

'불교 불경 > 사찰 연등 유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골굴사/ 禪武道  (0) 2019.08.03
룡문사/ 신묘장구대다라니  (0) 2019.07.16
심우도/ 신흥사 극락보전  (0) 2019.05.27
설악산 神興寺  (0) 2019.05.27
부처님 오신날- 조계사 연등축제  (0) 2019.05.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