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해설 17. 수상행식 역부여시(受想行識 亦復如是)

http://blog.daum.net/mahatop7/5476

 

수상행식 역부여시(受想行識 亦復如是)!!!

수상행식도 역시 이와 같다라는 의미입니다. "이와"는 즉 색(물질)을 말합니다.

空을 깨닫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 空인가 하면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인과 연이 서로 화합하여 생겨났으므로,

즉 연기(緣起)에 의해 생겨난 것이므로 거기에는 고정불변의 실체가 없어서 空한 것입니다.

여러번 반복하지만, 空은 아무것도 없다는 無가 아닙니다.

몸과 마음은 있되, 즉 색수상행식은 있되 그 색수상행식에 고정불변의 실체가 없다는 것이 바로 空의 뜻입니다.

색/수/상/행/식 모두가 인연화합으로 즉 상호의존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에 空할 수밖에 없습니다.

본질이 공한 것이지, 억지로 수행해서 일부러 공하게 만들어서 공이 아닙니다.

수/상/행/식 역부여시의 뜻을 하나하나씩 확실히 알아보겠습니다.

 

1. 수(受) : 느낌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

(혜안으로써) 오온을 비추어 보니, 모두 다 공하니라.

수자성공(受自性空),

수불이공 공불이수(受不離空 空不離受),

수불이공 공불이수(受不異空 空不異受),

수즉시공 공즉시수(受卽是空 空卽是受)

 

느낌 스스로의 성품이 공이니,

느낌은 공을 여의지 않고, 공도 느낌을 여의지 않으며,

느낌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느낌과 다르지 않으니,

느낌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느낌이라...........

(느낌의 성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느낌의 성품이라.........)

 

2. 상(想) : 마음에 모습(相)을 떠올림 = 생각/상상/연상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

(혜안으로써) 오온을 비추어 보니, 모두 다 공하니라.

상자성공(想自性空),

상불이공 공불이상(想不離空 空不離想),

상불이공 공불이상(想不異空 空不異想),

상즉시공 공즉시상(想卽是空 空卽是想)

생각 스스로의 성품이 공이니,

생각은 공을 여의지 않고, 공도 생각을 여의지 않으며,

생각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생각과 다르지 않으니,

생각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생각이라...........

(생각의 성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생각의 성품이라.........)

 

3. 행(行) : 지어감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

(혜안으로써) 오온을 비추어 보니, 모두 다 공하니라.

행자성공(行自性空),

행불이공 공불이행(行不離空 空不離行),

행불이공 공불이행(行不異空 空不異行),

행즉시공 공즉시행(行卽是空 空卽是行)

지어감 스스로의 성품이 공이니,

지어감은 공을 여의지 않고, 공도 지어감을 여의지 않으며,

지어감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지어감과 다르지 않으니,

지어감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지어감이라...........

(지어감의 성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지어감의 성품이라.........)

 

4. 식(識) : 앎/분별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

(혜안으로써) 오온을 비추어 보니, 모두 다 공하니라.

식자성공(識自性空),

식불이공 공불이식(識不離空 空不離識),

식불이공 공불이식(識不異空 空不異識),

식즉시공 공즉시식(識卽是空 空卽是識)

앎 스스로의 성품이 공이니,

앎은 공을 여의지 않고, 공도 앎을 여의지 않으며,

앎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앎과 다르지 않으니,

앎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앎이라...........

(앎의 성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앎의 성품이라.........)

..................

위처럼 너무 긴 문장이 계속 4번을 더 반복해야 되니까,

짧게 수상행식 역부여시(受想行識 亦復如是)라고 압축해 놓은 것입니다.

이전 편에서 설명했듯이 가장 먼저 식자성공(識自性空)을 깨달아야 합니다.

마음의 본성이 공함을 우선적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마음의 공함을 깨달으면,

그외 나머지 것들은 쉽게 그 공함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의 공함을 깨닫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전 편에서 상세히 설명해놨습니다.

 

 

 

반야심경 해설 16.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http://blog.daum.net/mahatop7/5475

 

앞에서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異空 空不異色)의 뜻을 상세히 설명했으므로,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의 뜻은 보다 수월하게 설명될 수 있습니다.

 

1. 색즉시공(色卽是空)

색이 곧 공이다라는 뜻 입니다.

이 말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색의 자성이 곧 공이다...라는 의미입니다.

도자기의 성품이 곧 흙이다라는 것과 마찬가지 뜻입니다.

이걸 잘못 이해하면 진제와 속제가 완전히 엉클어져 버립니다.

색은 속제이며,

공은 진제입니다.

속제의 본모습이 바로 진제입니다.

윤회의 본모습이 바로 열반입니다.

색의 본모습이 공입니다.

도자기가 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도자기 그 자체를 흙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다만 도자기의 성품이 흙인 것입니다.

이렇게 이해를 해야지 도자기와 흙을 똑같다라고 여기면 큰 오산입니다.

도자기의 모습은 둥글둥글 한 것이고, 흙의 모습은 그냥 부스러기일 뿐입니다.

색즉시공(色卽是空)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색의 성품이 공이다..라고 해야 맞는 것이지, 색과 공이 똑같다라고 하면 안 되는 겁니다.

색과 공이 똑같다면, 물질이 아무것도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공하니 말이죠.

이렇게 이해하면 안 됩니다.

색즉시공...색이 곧 공이라하는 것은 색의 본질/성품이 곧 공이다...라는 뜻 입니다.

 

2. 공즉시색(空卽是色)

이 말은 공이 곧 색의 본질이다라는 의미입니다.

뒤에 시고 공중무색(是故 空中無色)이란 말이 나옵니다.

이 말의 뜻은 공 그 자체에는 색이 없다는 뜻입니다.

만약 공이 곧 색과 똑같다라고 말한다면...위의 말은 틀린 게 됩니다.

그러므로 공이 색과 똑같다라고 여기면 안 됩니다.

그렇게 여기면 안되고, 공이 곧 색의 본질이다.......이렇게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공과 색은 엄연히 다른 것 입니다.

마치 도자기와 흙이 다른 것처럼 말입니다.

공이 색의 본질/성품이며,

흙이 도자기의 본질/성품입니다.

공 그 자체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색도 없습니다.

그래서 공중무색(空中無色)입니다.

흙 그 자체엔 도자기가 없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색의 본질/성품이 공이라 공이 곧 색이다..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마치 도자기의 본질/성품이 흙이라서 도자기가 곧 흙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색자성공(色自性空),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離空 空不離色),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異空 空不異色),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색 스스로의 성품이 공이니,

색은 공을 여의지 않고, 공도 색을 여의지 않으며,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니,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라...........

(색의 성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의 성품이라.........)

나쁜놈의 성품은 악함이니,

나쁜놈은 악을 여의지 않고, 악도 나쁜놈을 여의지 않으며,

나쁜놈은 악과 다르지 않고, 악도 나쁜놈과 다르지 않으니,

나쁜놈이 곧 악이요, 악이 곧 나쁜놈이라...........

(나쁜놈의 성품이 곧 악이요, 악이 곧 나쁜놈의 성품이라........)

 

 

 

 

 

https://www.youtube.com/watch?v=zmv4BAWRauk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 가, 개달음에 뿌리를 내리자.)


*위 주문(呪文)산스크리트어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토말 :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보디 스와하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와하 <=== 억양을 부드럽게 했을 때
한국말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영   어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해   석 : 
Gate Gate  가라. 가라.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가라. 가라. 
피안으로 건너가라.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가라. 
깨달음에 뿌리를 내려라.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2912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1087 

 

 

반야심경 해설 15.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異空 空不異色)

http://blog.daum.net/mahatop7/5474

 

이전에는 조견오온개공이 나왔고,

이제는 색불이공(色不異空) 공불이색(空不異色)이 나왔습니다.

색불이공(色不異空) 공불이색(空不異色)!!!

색불이공(色不異空) : 色은 空과 다르지 않고,

공불이색(空不異色) : 空은 色과 다르지 않다.

왜 물질인 色이 空과 다르지 않은가?

이 뜻을 명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아주 잘못 이해할 요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 뜻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야경을 꼭 봐야 합니다.

왜냐면, 반야경을 보면 색불이공(色不異空) 공불이색(空不異色)의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야심경은 600권짜리 반야경을 핵심만 압축해 놓은 경입니다.

그래서 간결하지만, 그로 인해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수가 발생합니다.

반야경에는 어떻게 나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반야경을 살펴보면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1. 색자성공(色自性空)

반야경(대반야바라밀다경)에는 색자성공(色自性空)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異空 空不異色) <== 이 말 앞에 색자성공(色自性空)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물론 반야심경에는 색자성공(色自性空)이라는 말이 안 나옵니다.

색자성공(色自性空)의 뜻은

色(물질) 자체의 성품이...즉 본성이 空이다...라는 뜻입니다.

우선적으로 위의 이 뜻을 이해해야만,

색불이공 공불이색/색즉시공 공즉시색의 뜻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色의 성품/본성/특성이 空이라는 의미입니다.

조견오온개공이라는 말이 앞에서 나왔습니다.

그것은 오온, 즉 색수상행식의 본질이 공하다라는 뜻입니다.

색의 자성/본질이 곧 공입니다.

그래서 색자성공(色自性空)입니다.

비유로써 설명하겠습니다.

흙으로 만든 도자기 그릇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도자기입니다.

그러나 도자기의 성품/본질은 무엇입니까? 바로 흙입니다.

다시 말하면 도자기의 성품은 흙이라는 얘기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도자기지만, 본질은 흙이죠.

색자성공(色自性空)!!!

이 뜻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몸이지만, 그 몸의 본질/본성은 실체가 없는 空인 것 입니다.

왜냐면 몸이란 인연화합에 의해 생겨났기 때문에 거기엔 독립적인 실체가 없어서 空입니다.

색자성공(色自性空)!!!

색 스스로의 성품이 곧 공이다.......라는 뜻입니다.

도자기의 성품/본질은 흙이다..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2. 색불이공(色不離空) 공불이색(空不離色)

위의 내용을 더 명확하게 설명한 내용이 반야경에 나오는데

바로 색불이공(色不離空) 공불이색(空不離色)이라는 문구입니다.

본래는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異空 空不異色)의 앞에 색불이공(色不離空) 공불이색(空不離色)이 문구가 있죠.

그래서 색불이공(色不離空) 공불이색(空不離色),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異空 空不異色)...이렇게 나갑니다.

색불이공(色不離空) 공불이색(空不離色) <== 이 문구 앞에 잇는게 바로 색자성공(色自性空)입니다.

색불이공(色不離空) 공불이색(空不離色)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뜻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異空 空不異色)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색불이공(色不離空)

색은 공을 여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이게 뭔 뜻이겠습니까?

왜 색은 공을 여의지 않을까요?

여의지 않는다는 것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냐면 색의 본질이 바로 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가 없습니다.

저 위에 도자기와 흙을 비유했듯이 도자기가 흙으로 이루어졌는데

도자기가 흙으로 만들어졌으니 그 둘은 서로 떨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색이 있지만, 그 색의 본질이 곧 공이니..

색과 공은 따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가 없는 겁니다.

색의 성품/본질이 공인데, 색과 공은 따로 떨어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도자기의 성품이 흙인데, 도자기와 흙은 따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공불이색(空不離色)

공은 색을 여의지 않는다...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이 뜻도 잘 이해해야 공불이색이나 공즉시색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공은 색과 떨어져 있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공이란 색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공불이색(空不離色)이라는 뜻은 공이 곧 색의 본질이다라는 의미입니다.

비유하자면 흙으로 도자기가 만들어졌으니 흙과 도자기는 떨어질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3.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異空 空不異色)

이제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異空 空不異色)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색불이공(色不異空)

색은 공과 다르지 않다는 뜻입니다.

왜 다르지 않을까요?

색의 본성/특징/성품이 공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색을 떠나고서 공이 있을 수 없습니다.

색이 없으면 공도 없습니다. 색과 공은 분리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색은 공과 다르지 않은 것 입니다.

색의 본질이 공이기 때문에 이 둘은 따로 떨어트려 놓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도자기가 흙으로 만들어졌는데, 도자기와 흙이 다를 수가 있습니까?

도자기와 흙은 다른 게 아닙니다.

이 말의 뜻은 도자기의 본질이 흙이라는 얘기입니다.

공불이색(空不異色)

공은 색과 다르지 않다는 뜻 입니다.

이 말은 공이 곧 색의 특성/특징/본질이라는 얘기입니다.

도자기로 비유하자면 흙이 곧 도자기의 본질이다...이 얘기입니다.

그러므로 공이 곧 색의 본질이니 공과 색은 다를 수가 없습니다.

......

종합해서 결론을 내려 보겠습니다.

색자성공(色自性空),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離空 空不離色),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異空 空不異色)

본래는 반야경에 위처럼 긴 문구로 배열되어져 있습니다.

앞의 색자성공(色自性空),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離空 空不離色) 이 문구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색자성공(色自性空)

색은 그 스스로의 성품이 공한 것이다.

비유 : 도자기의 본질/성품은 바로 흙이다.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離空 空不離色)

(색의 본질이 공이므로) 색은 공을 여읠 수 없고, 공도 색을 여읠 수 없다.

더 쉽게 표현하면 색은 공과 떨어질 수가 없고, 공은 색과 떨어질 수가 없다. 공이 곧 색의 특성/본질이니까...

비유 : 도자기는 흙으로 되어 있으니 도자기는 흙과 떨어질 수가 없고, 흙이 곧 도자기의 재료다.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異空 空不異色)

색은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은 색과 다르지 않다.

색의 본질이 공이니 서로 다를 수가 없고, 공은 곧 색의 본질이니 서로 다를 수 없다.

비유 : 도자기는 흙과 다를 수가 없다. 흙이 본질이니까!!

흙이 곧 도자기의 본질이다.

색의 본질이 공인 것 입니다.

색의 특징이 공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물질이지만, 그 특성/본성이 공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겉으로 보기엔 물질이지만, 그 이면의 본질은 공하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하나는 겉이고 또 하나는 안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물질이지만, 그 본성은 텅 빈 공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색을 떠나서 공이 있을 수 없으며, 공이 곧 색의 본질이니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離空 空不離色)입니다.

공이 곧 색의 본질이니 색과 공은 다를 수 없고 공이 곧 색의 본질이라 공과 색은 다를 수 없으므로

색불이공 공불이색(色不異空 空不異色)입니다.

 

 

 

 

 

 

 

 

 

 

 

 

 

 

 

 

'불교 불경 > 사찰 연등 유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룡사 연등  (0) 2015.05.25
운길산 수종사  (0) 2015.01.03
당간지주/ 봉선사 11  (0) 2014.09.11
사천왕 그림/ 봉선사 10  (0) 2014.09.11
범종루 & 설법전/ 봉선사 9  (0) 2014.09.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