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tbcjsQX-DAY

 

 

한글의 독창성과 그 우수성은 자음은 발음기관의 형상에 따라 아설순치후를, 중성인 모음은 천지인을 형상화 한 점이다. 아설순치후 오음의 발음기관을 형상화하여 문자를 만든 것도 세상에는 하나뿐인데, 중성인 모음은 천지인을 형상화한 세 글자를 기막히게 상형화하여 순렬 조합함으로써 적을 수 없는 소리를 없게 하였으니 지상 최상의 소리글자라 아니할 수 없다. 그것도 종래의 오랜 세월동안 사용해오던 기존의 문자를 변형시키지도 않은데다, 중국의 눈치를 보던 최만리 등 한글창제 반대론자들의 반대상소에도 불구하고 1443년에 완성하여 1446년에 반포하였으니, 이런 희한한 일이 세상천지 어디에 또 문자를 만들겠다고 상상한 나라가 있겠는가?

이것은 오로지 중국어 운학에 밝은 신숙주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아울러 종성은 별도로 만들지 않고 초성을 재활용한 점도 특기할 만한 일이다.  신숙주는 변절자 딱지로 그 후손들이 기죽어 살았지만 음운학자로서의 천재적 재능은 동국정운 표기에서도 증명된다. 음운학에 투영된 그의 천재성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다. 왕조시대의 위업은 모두 당대 왕의 치적으로 역사는 기록해 왔지만 한글 창제에 있어 운학에 밝은 신숙주의 박학다식과 그 천재성을 거론하지 못하는 역사가 부끄럽다.

첨언하면, 소리나는 대로 표기하는 현재의 한국 표기는 잘못이다. 동일한 한자음 표기가 초성에서 달라진다는 것은 표기법의 오류이다. 이는 북한식 표기가 정답이다. 예컨대, '노동'이 아니라 '로동'이 맞는 표기다. 한자 어원을 가진 말은 그 뜻을 명료하게 하므로 두음법칙 같은 발음법칙을 적용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필요하면 영어의 발음기호처럼, 사전에다 단어 뒤의 괄호 속에 그 발음을 한번 적어 주면 된다.

 

www.youtube.com/watch?v=lbDSKXogbXI

 

 

ko.wikipedia.org/wiki/%EC%8B%A0%EC%88%99%EC%A3%BC

 

신숙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신숙주(申叔舟)보물 제613호 신숙주 초상화 (15세기작)출생1417년 8월 2일 (음력 6월 20일)조선 전라도 나주군 노안면 금안리 오룡동사망1475년 7월 23일 (음력 6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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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한글 창제 당시 28 글자 = 자음 17자 + 모음 11자  

현재 24 글자 = 자음 14자 + 모음 10자

 소멸 문자: 자음 3글자 모음 1글자

 'ㅿ'-반치음  /  'ㆁ'-옛이응   /  'ㆆ' -여린히읗

창제 당시 자음 17

기본자 5자: ㄱ ㄴ ㅁ ㅅ ㅇ

가획자 9자: ㅋ ㄷ ㅂ ㅈ ㆆ

                  ㅌ ㅍ ㅊ ㅎ

이체자 3자:    ㄹ     ㅿ ㆁ

사라진 자음 3자: 'ㅿ'-반치음  /  'ㆁ'-옛이응   /  'ㆆ' -여린히읗

사라진 모음 1자: ' .' - 아래아

'ㆁ'-옛이응은  현재 ㅇ(이응)으로 변형되어 종성에서는 음가를 지니나

초성의 ㅇ(이응)은 창제 당시에도 음가가 없었음. 말하자면  지금처럼 초성의 형태만 갖추는 데 사용됨.

 당시 모음 11자

기본자 3자:  .  ㅡ ㅣ

초출자 4자: ㅏ ㅓ ㅗ ㅜ

재출자 4자: ㅑ ㅕ ㅛ ㅠ

사라진 모음 글자 1자: ' .' - 아래아

 

 

 

kydong77.tistory.com/7971

 

훈민정음의 창제원리

<천년만세(千年萬歲)> 모음곡 형식. '계면가락도들이, 양청도들이, 우조가락도들이'의 3곡을 묶은 악곡, (해설 : http://blog.daum.net/sorirang/8638812) "훈민정음은 세종 25년(1446) 겨울에세종대왕께서 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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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훈민정음의 창제원리

훈민정음의 창제원리는 이론적 기반 위에서 성립되었다고 볼 수 있으므로 그 이론적 기반을 세 가지 제시하고,

다음에 창제원리를 좀 더 자세히 살펴 보고자 합니다.

2.1. 정음 창제의 이론적 기반

《훈민정음》(원본)에 따르면, 훈민정음 창제는역학 (음양오행, 삼재)과 중국의 운학 그리고 음악 이론 (원리)을 기반으로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2. 훈민정음의 창제원리

훈민정음의 창제원리는 소리내는 모양 (발음기관)을 본 뜬 '상형의 원리'와 소리의 세기 (생김새)를  나타낸 '가획의 원리'입니다.

이것은 음의 기본적인 짜임새 '3성법'의 창안에 따른 것이므로,

훈민정음의 창제원리는 '상형·가획의 원리'와 '3성법 창안'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 상형·가획의 원리

훈민정음은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 떠서 기본 5자를 만들고, 여기에 소리의 성질에 따라서

획을 더하는 원리로 창제되었는데,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성의 창제 원리


ㄱ. 상형원리 (기본 5자)-발음기관 본뜨기
① 아음 : ㄱ ② 설음 : ㄴ ③ 순음 : ㅁ ④ 치음 : ㅅ ⑤ 후음 : ㅇ


ㄴ. 가획원리 (성출초려-인성가획)-세기따라 획더하기
① ㄱ ㅋ ② ㄴ ㄷ ㅌ ③ ㅁ ㅂ ㅍ ④ ㅅ ㅈ ㅊ ⑤ ㅇ ㆆ ㅎ
(단 ㆁ, ㄹ, ㅿ은 가획과 상관없음 : 소리 성질 반영)

(1)에 따르면, 훈민정음은 소리를 내는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뜬 기본 5자와 소리가 세어지는 데에 따라서 획을 더한 방법으로 창제되었으므로, 형태가 합리적으로 체계화되어 있습니다.

한편, 훈민정음 중성 (가운뎃소리)도 상형 원리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창제되었다.

(2) 중성의 창제 원리


ㄱ. 상형의 원리(기본 3자) : ① ㆍ : 하늘 ② ㅡ : 땅 ③ ㅣ : 사람
ㄴ. 합성의 원리 (가획의 방법)
초출자 합성 : ㅡ와 ㅣ에 ㆍ를 합하는 방법
① ㅗ : ㆍㅡ의 합 ② ㅏ : ㅣㆍ의 합 ③ ㅜ : ㅡㆍ의 합 ④ ㅓ : ㅡㆍ의 합
재출자 합성- 'ㅗ, ㅏ, ㅜ, ㅓ'에 ㅣ소리를 합하는 방법
① ㅛ : ㅣ와 ㅗ ② ㅑ : ㅣ와 ㅏ ③ ㅠ : ㅣ와ㅜ ④ ㅕ : ㅣ와 ㅓ
('ㅛ, ㅑ, ㅠ, ㅕ'는 'ㅗ, ㅏ, ㅜ, ㅓ'와 같으나 ㅣ에서 일어남)

(2)에 따르면, 중성도 상형의 원리에 따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초성과 같은 가획의 방법이 
아니라 3가지 기본 글자를 합성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획을 더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는 점에서는 가획의 원리가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 음의 짜임새 3·2성틀
《훈민정음》(원본)에서 보면,소리 단위인 음(글자)의 짜임새에 관련된 기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3)

ㄱ."무릇 글자는 반드시 어울려야 소리가 되니……" (한글학회 1998 : 4)
ㄴ. "첫소리와 가운뎃소리와 끝소리의 세 소리 (글자)가 어울려야 글자를 이룬다." (한글학회 1998 : 20)
ㄷ. "ㅇ은 소리가 맑고 비어서 반드시 끝소리에 쓰지 않더라도 가운뎃소리(ㅇ을 붙이지 않고서)가 소리를 이룰 수 있다." (한글학회 1998 : 18)
ㄹ. "가운뎃소리가 깊고 얕고 오므라지고 펴짐으로써 앞에서 소리나고,

첫소리가 오음의 맑고흐림으로써 뒤에서 화답하여, 첫소리가 되고

다시 끝소리가 되니……" (한글학회 1998 : 11)

(3ㄱ, ㄴ)에 따르면, 글자는 '초·중·종' 3성이 묶여서 이루어지므로, 한 글자는 3성의 묶음 구조입니다.


그런데 (3ㄱ)에서 '합이성음 (合而成音)'이라 하였고, (3ㄴ)에서는 '합이성자 (合而成字)'라고 하였으므로, '음 (音)'과 '자 (字)'는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즉 훈민정음은 말의 '소리'를 나타내는 기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합이성음'과 '합이성자'라는 문맥을 볼 때, '합하여 이루어지는 관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훈민정음》에서 글자 (자)는 곧 '소리 (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3ㄴ)에서는 세 소리 즉, 초성·중성·종성 (첫소리, 가운뎃소리, 끝소리)이 합해져야 음을 이룰 수 있다고 하였으므로, 소리를 묶는 틀은 '3성틀' (3성 구조)이라고 말하고자 합니다.
훈민정음의 음 구조는 독특하다고 볼 수 있는 3성틀입니다.

최기호 (1994 : 161-162)에서는,

중국어가 한 음절을 2분법 (聲, 韻)으로 설명한 데 대하여 우리나라에서는 3분법 (初聲, 中聲, 終聲)으로 나누면서도 종성자는 따로 만들지 않았으며, 또한 성조에 이르기까지 완벽을 기하였던 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예를 제시하였습니다.

(4) 君  ㄱ(성모) + ㅜㄴ(운모) :2분법

           ㄱ(초성) +ㅜ(중성) + ㄴ(종성) ;3분법

(4)에 따르면, 중국의 2분법에 비하여 훈민정음 3분법은 독창적인 창안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3분법이란 소리묶음의 틀로 말하면 3성틀 (3성 구조)입니다.

이것이 훈민정음의 음 구조의 창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훈민정음을 사용할 때 종성 (끝소리, 받침)이 없는 음 (글자)도 있습니다. 받침이 없는 글자는 3성을 다 갖추지 않았으므로, 초성과 중성으로 된 2성 구조입니다.

《훈민정음》에서는 이러한 구조를 파악하고 있었으므로, (3ㄷ)처럼 종성이 없어도 글자 (음)가  이루어진다는 설명을 하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종성이 없는 상태에서 중성만으로 소리묶음 단위가 이루어진다는 원리가 있습니다. 종성이 없는 글자 구조는 초성과 중성으로 된 2성 구조인  '2성틀 (2성 구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훈민정음은 3성과 2성이라는 두 가지 틀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두 구조를 훈민정음 음 (글자)의 '3·2성 묶음틀' (이하 '3·2성틀')이라고 말하고자 합니다.정리하면《훈민정음》의 소리묶음틀은 3·2성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초성이나 종성의 합용병서 'ㅺ, ㅼ, ㅳ,ㅄ, ㅴ,ㄺ' 등에 대하여, 그 음가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그러나 종성에서는 이른바 '8종성법'이라 하여 종성을 한 글자로만 표기하는 방법이 있으므로, 종성은 한 소리로 발음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성의 경우에 각자 발음되었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모두 묶어서 초성임에는 틀림없다. 즉 그것이 각자대로 발음되었거나, 하나로 경음화 되어 발음되었거나, 상관없이 초성으로 볼 수 있으므로, 3성과 2성틀의 구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음 형식 창안 - 훈민정음의 창의성

훈민정음으로 나타내는 음의 형식은 3·2성틀로 구조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훈민정음으로 표기되는 모든 음은 3틀과 2틀의 연결로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훈민정음의 창제원리는 글자 창제의 '상형·가획원리'와 글자 구조의 '3·2성틀 원리'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음의 형식에서 3성틀은 장형성, 2성틀은 단형성을 가지므로, 3·2성틀은장단성을 갖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훈민정음으로 나타내는 모든 음 (글자)은 장단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고, 그 형식의 장단형 비율은 3 : 2입니다.

따라서 훈민정음은 수리적인 묶음 3·2틀의 장단미라는 형식미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수적인 구조 3·2틀은 장단성과 함께 국악이나 시가의 음수율, 그리고 미학적인 비율의 의미가 있으므로 원형적인 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관련된 내용-이 곳에 올린글 '훈민정음 3-2성틀의 황금비율성 소리 형식미' 참조).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7971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ko.wikipedia.org/wiki/%EB%8F%99%EA%B5%AD%EC%A0%95%EC%9A%B4

 

동국정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동국정운》(東國正韻)은 1448년(세종 30년)에 반포한 한국 최초 표준음에 관한 책, 운서(韻書)다. 《동국정운》은 훈민정음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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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편집]

아음(牙音)설음(舌音)순음(脣音)치음(齒音)후음(喉音)반설음(半舌音)반치음(半齒音)전청(全淸)차청(次淸)전탁(全濁)불청불탁(不淸不濁)

君 ㄱ k~ɡ 斗 ㄷ t~d 彆 ㅂ p~b 即 ㅈ t͡s~d͡z 戍 ㅅ s 挹 ㆆ ʔ
快 ㅋ kːʰ 呑 ㅌ tːʰ 漂 ㅍ pːʰ 侵 ㅊ t͡ːsʰ 虛 ㅎ h
虯 ㄲ kː 覃 ㄸ tː 步 ㅃ pː 慈 ㅉ t͡ːs 邪 ㅆ sː 洪 ㆅ xː
業 ㆁ ŋ 那 ㄴ n 彌 ㅁ m 欲 ㅇ ∅ 閭 ㄹ ɾ 穰 ㅿ z

성모(聲母) 체계는 훈민정음의 초성과 같은 23 자모 체계이며 중고음의 삼십육자모(三十六字母) 체계와 다르다. 자모는 중국 음운학에서 쓰이는 자모를 사용하지 않고 훈민정음에 나타나는 자모를 사용한다. 따라서 중국 음운학의 견모(見母)는 《동국정운》에서 군모(君母)가 되며 계모(溪母)는 쾌모(快母)가 된다. 성모에 관한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전탁음

《동국정운》에서는 전탁(全濁) ‘ㄲ, ㄸ, ㅃ, ㅉ, ㅆ, ㆅ’을 인정하고 있다. 탁음에 관해서는 《동국정운》 서문에 “我國語音, 其淸濁之辨, 與中國無異, 而於字音獨無濁聲(한국 말소리에서 청탁의 구별은 중국과 다름이 없으나 유독 한자음에서만 탁성이 없다)”라고 있어 한국어 ‘전탁음’은 유성음이 아니라 경음으로 파악했었던 모양이다.

2. ㅋ

계모(溪母; [kʰ])는 ‘쾌’를 제외하고 현실 한자음에서 모두 ‘ㄱ’로 나타나지만 《동국정운》에서는 중고음에 의거해 ‘ㅋ’로 했다.

3. 설두음과 설상음, 중순음과 경순음, 치두음과 정치음

설두음(舌頭音)과 설상음(舌上音)의 구별, 중순음(重脣音)과 경순음(輕脣音)의 구별, 치두음(齒頭音)과 정치음(正齒音)의 구별이 없다. 그렇지만 순음의 무겁고 가벼움에 관해서는 훈민정음 해례에 기술이 있으며 《홍무정운역훈(洪武正韻譯訓)》(1455년)에서는 중순음 ‘ㅂ, ㅍ, ㅃ, ㅁ’과 경순음 ‘ㅸ, ㆄ, ㅹ, ㅱ’, 치두음 ‘ᄼ, ᄽ, ᅎ, ᅔ, ᅏ’과 정치음 ‘ᄾ, ᄿ, ᅐ, ᅕ, ᅑ’이 벌써 사용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와 같은 자모들은 훈민정음 창제 직후에 이미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4. ㆁ

유모(喩母; [j]) 3등이 《동국정운》에서 ‘ㆁ’로 나타난다. “고금운회거요”에서 유모 3등의 반절 상자(反切上字)가 의모(疑母)와 통용되어 있어 《동국정운》도 이를 따른 셈이다. 참고로 아음 ‘ㆁ’의 자형이 ‘ㄱ’에 의거하지 않고 후음 ‘ㅇ’에 의거한 이유가 운서에서 유모(喩母)와 의모(疑母)의 혼동을 반영한 것임은 훈민정음 해례 제자해에 “牙之ㆁ雖舌根閉喉聲氣出鼻, 而其聲與相似, 故韻書疑與喩多相混用, 今亦取象於喉, 而不爲牙音制字之始(아음 ‘ㆁ’은 혀뿌리가 목구멍을 닫고 소리와 공기가 코에서 나오지만 그 소리가 ‘ㅇ’과 비슷하므로 운서에서는 의모와 유모가 많이 혼용되니 지금 역시 후음에서 모양을 만들고 아음은 문자를 만드는 시작으로 하지 않았다)’처럼 기술된 바와 같다.

운모[편집]

운모(韻母)는 중성과 종성으로 이루어진다. 중성에는 다음 소리들이 쓰인다.

기본 자모2자 합용(二字合用)(1)2자 합용(二字合用)(2)3자 합용(三字合用)

ㆍɤ ㅡ ɯ ㅣ i ㅗ o ㅏ a ㅜ u ㅓ ə ㅛ jo ㅑ ja ㅠ ju ㅕ jə
ㆎ ɤi̯ ㅢ ɯi̯ ㅚ oi̯ ㅐ ai̯ ㅟ ui̯ ㆌ jui̯ ㅖ jei̯
ㅘ o̯a ㅝ u̯ə ㆊ y̯ə
ㅙ o̯ai̯ ㆋ y̯ei̯

종성에는 다음 소리들이 쓰인다.

평상거성(平上去聲)입성(入聲)

ㆁ ŋ ㄴ n ㅁ m ㅇ ∅ ㅱ w
ㄱ k ㅭ lʔ ㅂ p

중성과 종성을 합친 운모는 26개 운목(韻目), 91개 운으로 나뉜다. 26개 운목은 아래와 같다. 입성은 운목만 제시하고 수록운은 생략했다.

운목수록운 운목수록운1142153164175186197208219221023112412251326

搄肯亙亟 ɯŋ, iŋ, ɤi̯ŋ 甘感紺閤 am
觥礦横虢 oi̯ŋ 箝檢劒劫 əm, jəm
肱○○國 ui̯ŋ 高杲誥 ow, jow
公拱貢穀 oŋ, joŋ 鳩九救 uw, juw
江講絳覺 aŋ, jaŋ, o̯aŋ 貲紫恣 ɤ, i, ɤi̯, ɯi̯
弓重䛪匊 uŋ, juŋ 傀隗儈 oi̯
京景敬隔 jəŋ, y̯əŋ 佳解蓋 ai̯, o̯ai̯
根懇艮訖 ɤn, ɯn, in 嬀軌媿 ui̯, jui̯
昆袞睔骨 on 雞啓罽 jei̯, y̯ei̯
干笴旰葛 an, o̯an 孤古顧 o
君攟攈屈 un, jun 歌哿箇 a, ja, o̯a
鞬寋建訐 ən, jən, u̯ən, y̯ən 拘矩屨 u, ju
簪㾕譖戢 ɤm, ɯm, im 居擧據 ə, jə

운모는 종성의 오음(五音) 차례 ‘ㆁ(ㄱ), ㄴ(ㅭ), ㅁ(ㅂ), ㅱ, ㅇ’에 따라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 운서와 순서가 크게 다르다. 운목은 원칙적으로 “고금운회거요”에 나타나는 각 운의 첫 글자이다. 운모에 관한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운의 통합, 분리

예를 들어 고금운회거요의 강운(江韻)과 양운(陽韻)은 동국정운에서 강운(江韻)으로 통합되고 반대로 고금운회거요의 경운(庚韻), 청운(青韻), 증운(蒸韻)은 동국정운에서 긍운(搄韻), 굉운(觥韻), 굉운(肱韻), 경운(京韻)으로 세분화되는 등 운의 통합, 분리가 있다.

2. 합구 개음

합구 개음(合口介音)은 현실 한자음에서 아음, 치음, 후음에만 나타나지만 동국정운식 한자음에서는 설음에도 나타난다.

3. 중성 ㆊ, ㆋ

중성 중에 ‘ㆊ[jujə], ㆋ[jujei̯]’는 주모음(主母音)이 두 개 있는데 실제로는 이들의 ㅠ를 전설 원순 개음을 나타내는 표기로 사용해 각각 [y̯ə], [y̯ei̯]로 발음했다고 추측된다.

4. 종성 ‘ㅇ, ㅱ’

모음으로 끝나는 운 중에 과섭(果攝), 가섭(假攝), 해섭(蟹攝), 지섭(止攝), 우섭(遇攝)은 종성 ‘ㅇ’을 가지며 운미(韻尾)에 [-w]가 있는 유섭(流攝), 효섭(效攝)은 종성 ‘ㅱ’을 가진다. ‘ㅇ’은 후음이며 ‘ㅱ’은 순음 밑에 ‘ㅇ’을 연서(連書)한 순경음으로 둘다 자음에 속하는데, 실제 문헌에서는 뒤에 붙는 어미가 ‘-를’ 등 모음에 붙는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운들은 모음으로 끝나는 운으로 취급되었다.

5. 종성 ‘ㅭ’

중고음의 입성 [t]는 동국정운식 한자음에서 이영보래(以影補來) ‘ㅭ’으로 나타난다. 현실 한자음은 ‘ㄹ’[l]로 나타나지만, 원래 입성인 이 소리가 폐쇄음인데도 현실 한자음인 ‘ㄹ’로는 폐쇄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입성의 폐쇄음적 특성을 지니게 하기 위해 ‘ㄹ’에 ‘ㆆ’을 덧붙인 것이다. 입성 [t]를 ‘ㅭ’로 옮기는 것에 관해서는 훈민정음 해례의 종성해에 “半舌之ㄹ, 當用於諺, 而不可用文. 如入聲之彆字, 終聲當用ㄷ.(반설음 ‘ㄹ’은 국어에만 써야 할 것이며 한문에 쓰지 말아야 한다. 입성 ‘彆’자 등은 종성에 ‘ㄷ’을 써야 한다.)”라고 하며 당시 학자 사이에서 견해 차이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kydong77.tistory.com/13084

 

한글은 가장 완벽한 문자

[이슈&스토리] 단언컨대, 한글은 가장 완벽한 문자 2013-09-30 다시 돌아온 ‘한글날’ 이 문자는 만들어진 원리와 시기, 작자가 명확하다. 세계에서 유일하다. 인류 역사상 가장 최근에 등장한 표��

kydong77.tistory.com

 

 

www.youtube.com/watch?v=SxOZ6qycMKQ

 

www.youtube.com/watch?v=7pdCykfIPHY

 

www.youtube.com/watch?v=SaO4wAoN5xc

 

 

kydong77.tistory.com/433

 

한글의 우수성

여고생들이 만든 영상으로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영상으로한글의 우수성에 대하여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kydong77.tistory.com

 

kydong77.tistory.com/434

 

한국문화 최고의 창작품 한글

한글의 탄생, 한글의 조형원리, 한글에 대한 해외 학자들의 인식 등을 통해서 한글의 가치를 다시 조명하고, 한글이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의 유산이 되고 있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

kydong77.tistory.com

 

kydong77.tistory.com/432

 

유네스코도 인정하는 한글의 우수성

 

kydong77.tistory.com

 

www.youtube.com/watch?v=Ji-k65eXOmo

 

www.youtube.com/watch?v=zqP3uy9I470

 

www.youtube.com/watch?v=RUGkcZuYxxI

 

 

 

ko.wikisource.org/wiki/%EC%9A%A9%EB%B9%84%EC%96%B4%EC%B2%9C%EA%B0%80

 

용비어천가 - 위키문헌, 우리 모두의 도서관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海東六龍飛 莫非天所扶 古聖同符(해동육룡비 막비천소부 고성동부) 중세국어[편집] 海東 六龍이〮 ᄂᆞᄅᆞ샤〯 일〯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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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년(세종 27년)에 창작되어 1447년(세종 29년)에 간행된 악장이자 서사시. 한글로 간행된 최초의 문헌이다. 모두 125장으로 이뤄져 있다. 

 

제1장

한문

海東六龍飛 莫非天所扶 古聖同符

해동육룡비 막비천소부 고성동부

중세국어

海東 六龍이〮 ᄂᆞᄅᆞ샤〯 일〯마〯다 天福이〮시니〮 古聖이〮 同符ᄒᆞ〮시니〮

현대어

해동(우리나라)의 여섯 마리 용이 나시어(=왕이 되시어) (하는) 일마다 하늘의 복이니 옛 성인들과 같으니(이다)

 

제2장

한문

根深之木 風亦不扤 有灼其華 有蕡其實

근심지목 풍역불올 유작기화 유분기실


源遠之水 旱亦不竭 流斯爲川 于海必達

원원지수 한역불갈 유사위천 우해필달

중세국어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 곶 됴〯코〮 여름〮 하〮ᄂᆞ니〮
ᄉᆡ〯미〮 기픈〮 므〮른〮 ᄀᆞ〮ᄆᆞ래〮 아니〮 그츨〮ᄊᆡ〮 내〯히〮 이러〮 바ᄅᆞ〮래〮 가〮ᄂᆞ니〮

현대어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리므로 꽃 좋고 열매 많나니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아니 그치므로 내를 이뤄 바다에 가나니

 

제125장[편집]

천세(千世) 우희 미리 정(定)ᄒᆞ샨 한수(漢水)북(北)에

누인개국(累仁開國)ᄒᆞ샤 복년(卜年)이 ᄀᆞᇫ 업스시니,

성신(聖神)이 니ᅀᆞ샤도 경천근민(敬天勤民)ᄒᆞ샤ᅀᅡ, 더욱 구드시리이다

님금하, 아ᄅᆞ쇼셔. 낙수(洛水)예 산행(山行) 가 이셔 하나빌 미드니ᅌᅵᆺ가.

천 년 전에 미리 정하신 한강 북쪽 땅에,

(육조께서 여러 대에 걸쳐) 어진 덕을 쌓아 나라를 여시어 점지해 받은 왕조의 운수가 끝이 없으시니,

성자신손(성군의 자손)이 대를 이으셔도 하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는 데에 부지런히 힘쓰셔야, (왕건이) 더욱 굳건할 것입니다.

(후대의) 임금이시여, 아소서. (하나라 태강왕처럼) 낙수에 사냥하러 가 있으면서 조상만 믿으시겠습니까?

 

 

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41049

 

월인천강지곡 권상(月印千江之曲卷上)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월인천강지곡』은 석가의 전생에서부터 도솔천에 하강하여 왕자로 태어나 성장[生長]하고, 화려한 결혼생활을 하면서 인생에 대한 번민으로 출가, 수도하여 불도를 깨치고, 장엄한 권능으로

encykorea.aks.ac.kr

한글로 표기된 운문(韻文)으로서는 「용비어천가」 다음가는 최고(最古)의 자료로서, 장편서사시의 선구적인 작품이다.

세조조에는  <월인천강지곡>에서 시작되어, <월인석보>등 불경 번역서 저술.

 

 

1895년 국한문혼용문 기록의 효시 

ko.wikipedia.org/wiki/%EC%84%9C%EC%9C%A0%EA%B2%AC%EB%AC%B8

 

서유견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서유견문》(西遊見聞)은 1895년에 유길준이 미국 유학 중에 보고 배운 것을 국한문혼용체로 쓴 책이다. 2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구 문화 전 영역을 포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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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견문》(西遊見聞)은 1895년에 유길준이 미국 유학 중에 보고 배운 것을 국한문혼용체로 쓴 이다. 2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구 문화 전 영역을 포괄하는 한국 최초의 근대적 백과사전적 저술이다.[1]

 

2013. 7. 30. 03. [훈민정음 정리] 34꼭지의 글

kydong77.tistory.com/10211

 

훈민정음 정리

 [참고] 이 블로그의 오른쪽 메뉴 <카테고리> 아래 <분류전체보기> 앞의 [T]자를 클릭하시면 세부 분류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제목을 클릭하거나 복사하여 오른편 메뉴 <글쓰기> 아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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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dong77.tistory.com/18035

 

훈민정음 창제와 신미대사

[쟁점] 한글 창제, 진짜 산파 누구였나?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3359205 훈민정음, 세종 아닌 신미[信眉]가 창제? https://news.joins.com/article/19973535 신미[信眉] (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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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구 - 속리산 복천암 전 주지 신미대사의 한글 창제 비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6612

한편 복천암 사적비의 기록을 보면, "세종대왕은 복천암에 주석하던 신미대사로부터 한글 창제 중인 집현전 학자들에게 범어의 자음과 모음을 설명하게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조선 초기 유학자인 성현의 저서인 『용재총화』나 이수광의 『지봉유설』에서도 언문은 범어 자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그런데 세종대왕이 신미대사가 범어를 모방해 실제로 한글을 창제했다는 사실을 밝힐 수 없었던 것은 숭유억불 정책으로 집현전 학자들 중에 불교를 배척하는 학자들이 있었고, 세종대왕이 한글을 오랫동안 지키고 신임이 두터웠던 신미대사를 보호하기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신미대사 한글 창제설의 결정적인 근거는 세종대왕의 왕사인 신미대사가 당대 최고의 대학자로 유일하게 범어에 능통했고, 한글이 범어(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하였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훈민정음 창제 시기(1443)보다 8년 앞선 정통 3년(1435)에 한글과 한자로 된 『원각선종석보』라는 불교 고서가 신미대사에 의해 출간됐다는 주장이다. 또한 당시는 억불승유정책을 채택하고 있었기 때문에 세종대왕에서 연산군 조까지 한글로 발간된 문헌의 85%가 모두 불교관련 서적들이고, 유교관련 서적은 약 5%도 되지 않는다. 『월인석보』, 『용비어천가』등이 그것이며, 특히 월인석보의 첫머리에 세종대왕의 어지가 정확히 108자이며, 『월인석보』 제1권의 페이지 수가 정확히 108쪽이다. 이것은 결코 우연히 아니라, 한글창제를 주도한 사람은 집현전 학자들이 아니라, 바로 복천암의 신미대사였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훈민정음이 28자와 3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찰에서 아침과 저녁에 종성을 바로 28번과 33번을 친다. 그 이유는 바로 하늘의 28수(宿)와 불교의 우주관인 33천(天)을 상징하는 숫자이다.

출처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http://www.dynews.co.kr)


 

강상원 - 훈민정음은 완성 8년전 신미대사가 이미 만들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MdskqgY_eI&t=130s

 

 

훈민정음은 완성 8년전 신미대사가 이미 만들었다.:

https://blog.naver.com/silvino111/221266674021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89513&cid=60533&categoryId=60533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035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https://kydong77.tistory.com/18518

 

신미대사, 훈민정음 창제/ 산스크리트어

수암화상 신미(1405?~1480?)  眞影, 조선 전기 승려이다. 우측에는 선교도총섭 밀전정법 비지쌍운 우국이세 원융무애 혜각존자 (禪敎都摠攝 密傳正法 悲智雙運 祐國利世 圓融無碍 慧覺尊者)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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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19510

 

한글 창제의 독창성/ 신숙주, 동국정운/ 신미대사 창제설, 불경譯의 범어

www.youtube.com/watch?v=tbcjsQX-DAY 한글의 독창성과 그 우수성은 자음은 발음기관의 형상에 따라 아설순치후를, 중성인 모음은 천지인을 형상화 한 점이다. 아설순치후 오음의 발음기관을 형상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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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3aoQC6pbVjM 

 

 

https://www.youtube.com/watch?v=jsNAXY4HyrA&t=211s 

 

 

www.youtube.com/watch?v=kumecisysRE

 

www.youtube.com/watch?v=Pnbfe4x_at4

 

 

https://www.youtube.com/watch?v=qjKrHZTtVgc

 

 

https://www.youtube.com/watch?v=_L9QWdSTh2A

 

한국어의 계통에 관해서는 옛부터 알타이어족으로 분류하는 학설이 힘을 얻었다. 현재 언어학계에서는 주변 언어와 관계가 확인되지 않는 고립어[10][4][2], 또는 제주어를 포함하는 독자적인 한국어족에 속한다고 보는 학자들도 존재한다. 반면에 한국의 주류 학계는 몽골어터키어카자흐어와 같은 알타이어족에 속한다는 가설을 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고립어 역시 다른 고립어와는 궤가 조금 다르고 한국어족도 제주어를 방언으로 포함시킬지 언어로 포함시킬지에 대한 의견이 갈라져 논거가 부족하며 한국어의 계통은 여전히 논란이 분분한 주제로, 역사언어학계에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A%B5%AD%EC%96%B4

 

한국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 문서는 언어에 관한 것입니다. 문자에 대해서는 한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한국어의 세계 분포를 나타낸 그림. 한국어(韓國語)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용어로,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어 또는 한국말이라고 부르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조선어 또는 조선말이라고 부른다. 중국 옌볜 조선족 자치주에서도 공용어로 사용된다. 해외 이주에 의해 일본, 중화인민공화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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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한국어 음운론입니다.

모음[편집]

다음은 대한민국 표준어를 기준으로 한 모음의 표기이다.

음소대표적인 음성적요예

/ㅏ/ [a] 전설 비원순 저모음중설 근저모음[vn 1] /ai/ 아이 [ai]
/ㅓ/ [ʌ] 후설 비원순 중저모음[vn 2] /ʌdi/ 어디 [ʌdi]
/ㅗ/ [o] 후설 원순 중고모음 /oi/ 오이 [oi]
/ㅜ/ [u] 후설 원순 고모음 /uɾi/ 우리 [uɾi]
/ㅡ/ [ɯ] 후설 비원순 고모음 /gɯ/ 그 [kɯ]
/ㅣ/ [i] 전설 비원순 고모음 /ima/ 이마 [ima]
/ㅐ/ [ɛ] 전설 비원순 중저모음[vn 3] /hɛ/ 해 [hɛ]
/ㅔ/ [e] 전설 비원순 중고모음[vn 3] /nue/ 누에 [nue]
/ㅚ/ [ø] ([we] 허용) 전설 원순 중고모음[vn 3] /sø/ 쇠 [sø]
/ㅟ/ [y] ([wi] 허용) 전설 원순 고모음[vn 3] /y/ 위 [y]
  1.  전설 모음 기호 a는 전통적으로 한국어의 중설 모음을 나타내는 데 쓰인다. 일반적으로 [ɐ]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
  2.  서울 방언의 /ㅓ/는 완전한 비원순 모음이 아니라 원순과 비원순의 중간적인 발음이다. 또한 문화어에서는 이 모음을 [ɔ]로 소리 낸다.
  3. ↑ 이동:가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노년층을 제외하고 /ㅐ/와 /ㅔ/의 구별이 상실되어 같은 소리로 발음된다. 그 음성은 [ɛ] 와 [e] 의 중간 소리다. 또 서울 방언과 평양 방언 모두 단모음 음소로서 /ㅚ/, /ㅟ/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 방언에서 /ㅚ/는 보통 [we](평양 방언에서는 [wɛ])로 나타나며 /ㅟ/는 [wi]로 나타난다. 따라서 단모음의 종류가 가장 적은 서울 방언 화자의 경우 단모음은 일곱 가지(/ㅏ, ㅓ, ㅗ, ㅜ, ㅡ, ㅣ, ㅔ/)밖에 없다.

 

자음[편집]

 양순치경치경구개권설경구개연구개성문비음파열음마찰음파찰음탄음접근음설측음

m n ŋ
p b t d k ɡ
s z    ɕ ʑ    ç    x    h ɦ
ʨ ʥ
ɾ
w j ɰ
ɭ ʎ

음운 체계

양순음 치경음 경구개음 연구개음 성문음
파열음 평음 ㅂ (b/p) ㄷ (d/t) ㄱ (g/k)
경음 ㅃ (p͈) ㄸ (t͈) ㄲ (k͈)
격음 ㅍ (pʰ/bʱ) ㅌ (tʰ/dʱ) ㅋ (kʰ/gʱ)
파찰음
평음 ㅈ (ʥ/ʨ)
경음 ㅉ (ʨ͈)
격음 ㅊ (ʨʰ/ʥʱ)
마찰음 평음 ㅅ (sʰ/zʱ) ㅎ (h/ɦ)
경음 ㅆ (s͈)
비음 ㅁ (m) ㄴ (n) ㅓ (ŋ)
유음 ㄹ (l)

 

https://ko.wikipedia.org/wiki/%EC%95%8C%ED%83%80%EC%9D%B4_%EC%A0%9C%EC%96%B4

 

알타이 제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알타이 제어(영어: Altaic languages) 또는 트랜스유라시아어족 (Transeurasia語族, Transeurasian languages)은 우랄 산맥에서 중앙아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언어를 설명하고자 하는 어족이며 19세기부터 시작한 긴 시간의 언어학적 연구사료가 남아있는 유명한 학설 가운데 하나이다. 퉁구스어파·몽골어파·튀르크어파로 구성되며 학자에 따라 한국어와 일본어를 포함시키기도 한다. 특히 구스타크 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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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 제어에 속하는 언어는 일반적으로 다음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2466

 

거친 협곡·넓은 초원 지나자 눈 덮인 고봉 어렴풋이… - 제주일보

알타이는 금산(金山)이란 뜻이다. 2000㎞ 길이로 몽골고원을 남북으로 엇비슷하게 가로지르는 알타이 산맥은 5000년 전에 벌써 알타이 문화를 품고 있던 거룩한 산줄기다. 우리가 알타이에서 왔다고 하지는 않겠...

www.jejuilbo.net

 

https://kydong77.tistory.com/18036?category=485871

 

범어 '짱골라, 스리스리 마스리'의 의미

동이족 DNA분포/ 네팔에서 출발한 동이족은 해뜨는 곳을 찾아 파미르고원, 천산산맥, 알타이산맥을 넘어 거주지를 이동 정착해가며 고조선을 건국했고, 일파는 알라스카 카나다를 거쳐 마야 잉카 문명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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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업진언 淨口業眞言

https://www.youtube.com/watch?v=91dLVimMHTs

 

안위제신 진언 五方內外 安慰諸神 眞言 

https://www.youtube.com/watch?v=tZHJ1Q9qXzA

 

자현스님

https://www.youtube.com/watch?v=YLHGc3JgvOg

 

자현스님, 중국불교사/ 최초사찰 白馬寺

https://www.youtube.com/watch?v=1twZrXVSuQc

 

수암화상 신미(1405?~1480?)  眞影, 조선 전기 승려이다. 우측에는

선교도총섭 밀전정법 비지쌍운 우국이세 원융무애 혜각존자

(禪敎都摠攝 密傳正法 悲智雙運 祐國利世 圓融無碍 慧覺尊者)라는 법호가 적혀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연삼)

* 진영 (眞影)

조사(祖師)나 고승대덕의 초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영정. 진.영 등으로 부른다. 일반적으로 진영 혹은 영정이라고 하는 것은 인물화의 한 부분으로서 사람의 용모를 그린 회화를 뜻하지만 불교미술에서는 승상(僧像)을 그린 것만을 뜻하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3WPnqeB_c


휴정 -상완산노부윤서 上完山盧府尹書 (0) 2013.12.16

휴정 - 임종게 臨終偈 (0) 2013.12.15

 

https://kydong77.tistory.com/17775

 

세종어제훈민정음 서문

世宗御製訓民正音 序文 백금남 작가의 1991년작 '훈민정음' 남북 정상회담 때의 훈민정음 서문 공개되는 청와대 소장 미술품 '훈민정음' http://news1.kr/photos/view/?3093755 (서울=뉴스1) - 청와대는 오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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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urimal.org/1416

 

사라진 글자 - 김선미 기자

사라진 글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김선미 기자 sunmi_119@naver.com 한글은 몇 글자일까? 어떤 사람은 24개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28개라고 대답한다. 사실, 둘 다 옳은 정답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

www.urimal.org

 

“나랏말싸미 듕귁에달아”로 시작하는 훈민정음 서문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 서문에서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맹가노니”라는 구절에서 훈민정음이 28글자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한글과 훈민정음의 글자 수에 차이가 있을까? 바로 사라진 네 글자 때문이다.

사라진 네 글자

외국어의 정확한 발음을 학습할 때에도 유용한 글자임. 부언하면 불필요한 글자를 왜 만들었겠는가?

 

https://ko.wikipedia.org/wiki/%EC%82%B0%EC%8A%A4%ED%81%AC%EB%A6%AC%ED%8A%B8%EC%96%B4

 

산스크리트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산스크리트어(संस्कृता, [saṃskṛtā]) 간칭 범어(梵語)는 인도의 고전어로, 힌두교ㆍ대승불교ㆍ자이나교 경전의 언어이자 수많은 인도 제어의 고급 어휘의 근간을 구성하는 언어다. 인도 공화국의 공용어 가운데 하나이며, 아직도 학교에서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며, 관련 문학/예술/방송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브라만은 산스크리트어를 모국어로 쓰고 있다. 인도유럽어족 인도이란어파에 속하며, 현대 인도 북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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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스크리트어(संस्कृता, [saṃskṛtā]) 간칭 범어(梵語)는 인도의 고전어로, 힌두교대승불교자이나교 경전의 언어이자 수많은 인도 제어의 고급 어휘의 근간을 구성하는 언어다.

인도 공화국의 공용어 가운데 하나이며, 아직도 학교에서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며, 관련 문학/예술/방송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브라만은 산스크리트어를 모국어로 쓰고 있다.

음운[편집]

고전 산스크리트어의 모음 체계기본 모음구나 (गुण)브릿디 (वृद्धि)반모음

i/iː u/uː r̩/r̩ː l̩/l̩ː
ə e o əɾ əl
ɑː əi əu ɑːɾ ɑːl
j ʋ ɾ l

고전 산스크리트어의 자음 체계순음 치음/치경음 권설음 경구개음 연구개음 성문음비음파열음/파찰음 무성 무기음무성 유기음유성 무기음유성 유기음마찰음 무성음유성음탄음 무기음유기음접근음

m n ɳ ɲ ŋ
p ʈ k
t̪ʰ ʈʰ tʃʰ
b ɖ ɡ
d̪ʱ ɖʱ dʒʱ ɡʱ
s (ʂ) ʃ (x) h
ɦ
ɾ (ɽ)
(ɽʱ)
ʋ l j

 

신미대사의 훈민정음 창제의 주역임을 확인하는 조회자분들이 많아 이 블로그의 관련 글을 모아 보았습니다. 이 블로그의 1일 조회수가 1천명 전후인 것도 이 분들 덕분인 것 같아 이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훈민정음 28字 가운데 소멸된 4字는 범어에 가까운 적확한 표기를 돕기 위한 방편임을 의심치 않는다. 지금도 외국어 발음을 표기하는 데 적합한 그 글자를 창제한 까닭을 탐색해야지 현재의 관점에서 불필요하다고 독단하고 제멋대로 삭제해 버린 건 학문하는 태도가 아님이 명료하다.

한자음 표기애 대해 첨언하면 북한의 표기가 맞다. 례컨데 첫음절과 제2음절 이후의 한자가 같은 문자인데 표기를 달리해서야 쓰겠는가? 필요하다면 영어의 발음기호처럼 따로 표기하면 된다. 운영자가 두음법칙을 무시하는 것도 여기에 연유한다.

신미대사가 범어를 연구한 것은 불경이해를 위한 방편으로 추정된다.

팔만대장경을 어느 천년에 다 읽을 수 있으며 체계화 논리화를 시도한 적이 없는 석가모니불의 眞意를 파악할 수 있겠는가? 두뇌회전만으로 그 뜻을 이해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본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듯이 自利利他가 근본적 가트침이니 만큼 이를 실천 수행하는 가운데  저절로 깨달음은 터득된다고 감히 말씀드린다. 自利利他란 개인적으로 진리를 깨달아 道聖諦에 도달한 이후에도 죽는 날까지  八正道를 실천하라는 의미라고 감히 해석해 본다. 석가모니불께서 참다운 삶의 모델을 보여주셨듯이. 그분은 다른 수행자들과 동행하며 수행자의 리더로서만 말씀하셨다. 후세에 덧칠한 것처럼 높은 자리에서 설법하신 것도 아니었다.

석가모니불 사후 사리를 모시던 불탑에서 시작하여 그의 제자들의 증언으로 집성한 부처님 말씀이 숫타니파타, 아함경 등의 소승경전이다. 사성제 팔정도를 체계화한 대승경전 결집을 시작한 것은 사후 6백년 후인  서력기원 2세기 이후이나 운영자의 단견으로는 29세에 출가하여 히말라야 설산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How to live?]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후 하산한 35세때부터 다른 수행자들과 함께 걸식을 지속하며 가르침을 주신 소박한 생활철학을 담은 소승경전에서 언급한 그분의 진솔한 말씀에 귀기울이게 된다. 그래서 복사 등을 통해 정리해 본 것이 이 블로그 카테고리 "불경> 법구비유경"이다. 아함경은 분량 등으로 아직 도전하지 못했다.

한때 '코뿔소'로 人口에 회자되었던 숫타니파타 등은 아래 글에서 정리해 보았다.

 

라훌라經 & 코뿔소의 외뿔 (0) 2019.01.07

붓다의 오도송 [悟道頌] & 숫타니파타 완역 (0) 2019.01.06

 

붓다의 오도송 [悟道頌] & 숫타니파타 완역

서산대사 禪詩 "朴上舍 草堂"/ 홍순지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3WPnqeB_c 신영옥 - 비목 https://www.youtube.com/watch?v=ew0G09K1Ix4 정유경 - 꿈 https://www.youtube.com/watch?v=SMOcgy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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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춤, 노래, 무예에 뛰어난 동이족인 한국인과 같은 작은 부족국가의 父王과의 갈등도 개의치 않고 90세까지 수행생활을 지속했다. 사찰의 금동불상은 너무 거대하여 인간이 가까이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이라는 일부 개인들의 지적도 일리가 있다고 본다. 수행승으로서의 모습이 석가모니불의 진면목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 사견을 형상화하여 그분을 친견하는 신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사찰에서 복을 기도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상 복이란 그분이 주신다기보다는 스스로 짓는 것이란 생각이 그분의 뜻에 부합될 것 같다.

그 연세에도 그분은 상한 돼지고기를 공양한 춘다를 원망하기는 커녕 공덕을 지었다며 축복하시고, 고향 가빌라성을 향하여 누우신 채 조용히 열반하셨다.

https://www.youtube.com/watch?v=ScT7DcBApMA&t=61s

 

 

https://kydong77.tistory.com/18036

 

범어 '짱골라, 스리스리 마스리'의 의미

동이족 DNA분포/ 네팔에서 출발한 동이족은 해뜨는 곳을 찾아 파미르고원, 천산산맥, 알타이산맥을 넘어 거주지를 이동 정착해가며 고조선을 건국했고, 일파는 알라스카 카나다를 거쳐 마야 잉카 문명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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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18148

 

신미대사 - 훈민정음창제의 주역

​ https://www.youtube.com/watch?v=Bv0YCCew40g *설명중 우국이세의 한자는 祐國利世임 ‘선교종도총섭 밀전정법 비지쌍운 우국이세 원융무애 혜각존자 禪敎宗都摠攝 密傳正法 悲智雙運 祐國利世 圓融無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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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18035

 

훈민정음 창제와 신미대사

[쟁점] 한글 창제, 진짜 산파 누구였나?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3359205 훈민정음, 세종 아닌 신미[信眉]가 창제? https://news.joins.com/article/19973535 신미[信眉] (140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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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大師 - 석보상절

월인석보(月印釋譜)는 세종이 석가의 일생을 서사시로 찬미한 월인천강지곡 전3권과 수양대군 자신이 1446년에 지은 석보상절* 전24권을 합하여 1459년(세조 5)에 편집한 것으로, 두 책제목의 앞 글자 2자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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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 '짱골라, 스리스리 마스리'의 의미

동이족 DNA분포/ 네팔에서 출발한 동이족은 해뜨는 곳을 찾아 파미르고원, 천산산맥, 알타이산맥을 넘어 거주지를 이동 정착해가며 고조선을 건국했고, 일파는 알라스카 카나다를 거쳐 마야 잉카 문명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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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실담어=산스크리트어. 사투리는 왕족의 언어.

291. 실담어(悉曇語)는 무엇인가?

 

"짱골라.몰랐지"는 산스크리트어(संस्कृता, [saṃskṛtā]), Sanskrit)도 모른다는 뜻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iJQgbo-P3Tc

 

스리스리 마스리의 어원적 해석

https://www.youtube.com/watch?v=7TIVoxyZDHw

 

훈민정음은 범어(실담어)와 정확히 구조가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CAlxOff3NyU

 

천축실담상형문자주석

https://www.youtube.com/watch?v=vNzTI7zp384&t=28s

 

https://www.youtube.com/watch?v=rGMABL30k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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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사

<동사강목> ' 30.청허존자'편에 의거하면 서산대사께서 자화상에 쓴 마지막 게송은 아래 두 구의 자찬(自讚)시였다. 八十年前渠是我 八十年後我是渠 팔십년전거시아 팔십년후아시거 팔십 년 전에는 자화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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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8hsYAGNcDpc


서산대사 해탈 시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 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간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 건
다 한 순간이오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거세어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 다 바람이라오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하노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일 뿐인데
묶어 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피고
인생 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내시요

살다보면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다만은
잠시 대역 연기 하는 것일 뿐
슬픈표정 짖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소
기쁜표정 짓는다 하여 모든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그렇게 사는겁니다

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짐이다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선시불심 교시불어

(禪是佛心 敎是佛語) 

https://www.youtube.com/watch?v=ZwIp5qLksyY

 

[세종이 유언한 시호]  禪敎宗都摠攝 密傳正法 悲智雙運 祐國利世 圓融無碍 慧覺尊者

 

https://www.youtube.com/watch?v=Bv0YCCew40g

 

세종이 문종에게 유언한 신미의 시호

禪敎宗都摠攝 密傳正法 悲智雙運 祐國利世 圓融無碍 慧覺尊者

선교종도총섭 밀전정법 비지쌍운 우국이세 원융무애 혜각존자

 

*시호중 우국이세(祐國利世)

신미대사 - 훈민정음창제의 주역

 

훈민정음과 불교 : 33쪽>33天, 서문 한문54자, 언해문108자>108번뇌

https://kydong77.tistory.com/21604

 

훈민정음과 불교 : 33쪽>33天, 서문 한문54자, 언해문108자>108번뇌

https://kydong77.tistory.com/18120 나옹화상 歌頌: 완주가翫珠歌·백납가百衲歌·고루가枯髏歌/ 漢詩 Simon & Garfunkel - El Condor Pasa (철새는 날아가고) https://www.youtube.com/watch?v=WGBNUaAX19A 베네주엘라의 엔젤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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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자  주석: 산스크리트어에 능통한 신미대사는 한글 창제를 주도함.
당대 최고의 음운학자는 <동국정운>을 편찬한 신숙주등 집현전 학자들. 

https://ko.wikipedia.org/wiki/%EB%8F%99%EA%B5%AD%EC%A0%95%EC%9A%B4

 

동국정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동국정운》(東國正韻)은 한자음을 바로잡아 통일된 표준음을 정하려는 목적으로 간행된 책이다.[1] 1448년(세종 30년)에 반포된 한국 최초 표준음에 관한 책이

ko.wikipedia.org

동국정운식 한자음

《동국정운》에서 제시된 한자음은 예로부터 한반도에서 써온 현실 한자음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 이 한자음을 일반적으로 동국정운식 한자음(東國正韻式漢字音)이라 부른다. 《동국정운》 편찬자들은 현실 한자음을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여 이상적인 표준 한자음을 동국정운식 한자음으로 제시한 것이다. 《동국정운》 서문에 따르면 현실 한자음의 ‘잘못’은 아래와 같다.

  1. 계모(溪母; [])의 대부분이 견모(見母; [k])에 들어가 있다.
  2. 계모의 일부가 효모(曉母)에 들어가 있다.
  3. 탁음이 없다.
  4. 성조에서 상성(上聲)과 거성(去聲)이 구별되지 않는다.
  5. 입성 중 단모(端母; [t])로 끝나야 할 것이 내모(來母; [l])로 끝난다.
  6. 설두음(舌頭音)과 설상음(舌上音), 중순음(重脣音)과 경순음(輕脣音), 치두음(齒頭音)과 정치음(正齒音)이 구별되지 않는다.

체계

동국정운식 한자음 체계에서 특징적인 것은 한자음을 초성, 중성, 종성 세 부분으로 나눈 점이다. 이는 중국 음운학에서 한자음을 성모(聲母)와 운모(韻母) 두 부분으로 나눈 것과는 다르다. 또 한국어 표기와 달리 한자음 표기에는 초성, 중성, 종성 세 부분이 모두 갖춰져 있고 종성이 없는 한자음이 없는 것도 동국정운식 한자음의 특징 중 하나다. 동국정운식 한자음은 중국어 중고음(中古音)의 음운 체계를 이상적인 것으로 하면서도 《고금운회거요(古今韻會擧要)》(1297년)나 《홍무정운(洪武正韻)》(1375년)의 체계, 그리고 현실 한자음의 음형(音形)도 고려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성모

아음(牙音)설음(舌音)순음(脣音)치음(齒音)후음(喉音)반설음(半舌音)반치음(半齒音)전청(全淸)차청(次淸)전탁(全濁)불청불탁(不淸不濁)
君 ㄱ k 斗 ㄷ t 彆 ㅂ p 即 ㅈ t͡s 戍 ㅅ s 挹 ㆆ ʔ    
快 ㅋ  呑 ㅌ  漂 ㅍ  侵 ㅊ t͡sʰ   虛 ㅎ h    
虯 ㄲ ɡ 覃 ㄸ d 步 ㅃ b 慈 ㅉ d͡z 邪 ㅆ z 洪 ㆅ ɦ    
業 ㆁ ŋ 那 ㄴ n 彌 ㅁ m     欲 ㅇ ∅ 閭 ㄹ l 穰 ㅿ ɲ

성모(聲母) 체계는 훈민정음의 초성과 같은 23 자모 체계이며 중고음의 삼십육자모(三十六字母) 체계와 다르다.

 

http://www.davincimap.co.kr/davBase/Source/davSource.jsp?Job=Body&SourID=SOUR001341&Lang=%ED%95%9C%EA%B8%80(%EA%B3%A0%EC%96%B4)&Page=0 

 

원문/전문 보기 - 東國正韻 (동국정운)(목차)

1448년 신숙주, 최항, 성삼문, 박팽년, 이개, 강희안

www.davincimap.co.kr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s_kdcd=&s_ctcd=11&ccbaKdcd=11&ccbaAsno=00710000&ccbaCtcd=11&ccbaCpno=1111100710000&ccbaLcto=16&culPageNo=1&header=region&pageNo=1_1_3_0&returnUrl=%2Fheri%2Fcul%2FculSelectRegionList.do&assetnamel=
조선 세종 때 신숙주, 최항, 박팽년 등이 왕의 명으로 편찬하여 세종 30년(1448)에 간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표준음에 관한 책으로, 6권 6책의 활자본이다.

중국의 운(韻)에 관한 책인 『홍무정운』에 대비되는 것으로, ‘동국정운’이란 우리나라의 바른 음이라는 뜻이다. 당시 혼란스럽던 우리나라의 한자음을 바로잡아 통일된 표준음을 정하려는 목적으로 편찬, 간행되었다.

이 책은 세종 29년(1447) 9월에 완성되자 간행하라는 임금의 명이 있었고, 이듬해인 세종 30년(1448) 11월에 성균관, 사부학당 등에 보급되어, 이 책이 간행되고 보급되었던 시기를 알 수 있다.

현재 이 책은 전 6권 가운데 1권과 6권만이 남아있다. 내용을 보면 본문의 큰 글자는 나무활자이고, 작은 글자와 서문의 큰 글자는 갑인자이다. 글자체는 큰 글자가 진양대군의 글씨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한자음을 우리의 음으로 표기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으며, 국어연구자료로서의 중요성도『훈민정음』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또한 한자음의 음운체계 연구에 있어서뿐만 아니라, 훈민정음의 글자를 만든 배경이나 음운체계 연구에 있어서 기본자료가 된다.

 

http://www.kwhsa.org/korean_3/452

신미대사(信眉大師,1403-1479)

신미대사의 여러가지 문헌이나 기록으로 보아 한글 창제의 모델이 범어가 분명한데 그 당시 범어를 아는 스님은 신미대사 밖에 없었다고 한다.

 

신미대사의 훈민정음 창제와 관련한 글을 아래에서 소개한 바 있어 이를 보완한다.

신미大師 - 석보상절 2018.12.26

범어 '짱골라, 스리스리 마스리'의 의미 2018.11.05

훈민정음 창제와 신미대사 2018.11.04

강상원, 한국어의 어원은 범어  (0) 2018.10.08

월인석보(月印釋譜)는 세종이 석가의 일생을 서사시로 찬미한 월인천강지곡 전3권과 수양대군 자신이 1446년에 지은 석보상절* 전24권을 합하여 1459년(세조 5)에 편집한 것으로, 두 책제목의 앞 글자 2자씩을 따서 '월인석보(月印釋譜)'라 이름한 것이다.

* "세조를 도와 이 책[석보상절]의 편찬에 참여한 사람은 신미(信眉)·수미(守眉)·홍준(弘濬)·학열(學悅)·학조(學祖)·김수온(金守溫) 등이다. "에서도 밝혔듯이 세종의 어명을 받은 이는 수양대군이지만 편찬 실무자들은 불교를 신봉하는 신미, 김수온 등의 학자들이다.

[참고] 김수온신미대사의 아우이다. 신미대사의 출가전 이름은 '수성'이었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097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세종은 승하하기 며칠 전 신미를 침전으로 맞아 들여 설법을 들었다. 세자(문종)에게 신미를

 ‘선교종도총섭 밀전정법 비지쌍운 우국이세 원융무애 혜각존자

  禪敎宗都摠攝 密傳正法 悲智雙運 祐國利世 圓融無慧覺尊者’

에 봉하라는 유훈을 남기고, 1450년(세종 32) 영릉英陵에 들었다.

  박해진

,훈민정음의 길 :혜각존자 신미 평전 나녹, 2014  참조

https://dalis.donga.ac.kr/dalis/Search/SearchReport.csp?FILENUM=788285

 

 

신미대사 - 신미대사_한글창제의 주역인가?

 

www.kwhsa.org

 

 

신미대사 - 신미대사_한글창제의 주역인가?

 

www.kwhsa.org

 

해레본에서 말한 정인지의 天人地( · l ㅡ) 三才論은 柱袞衡( · l ㅡ)을

음양오행설에 맞춰 억지춘향격으로 왜곡한 표현임.

신숙주님이 13차레 중국을 왕래하며 들여온, 범어[산스크리트어] 표기의 근간은 <通志>에서도

밝힌 문자제정의 원리를 설명한 <六書略> 과 <七音四聲>

세종이 하사한 신미대사의 시호(26字)

"선교종도총섭 밀전정법 비지쌍운 우국이세 원융무애 혜각존자"

 禪敎宗都摠攝 密傳正法 悲智雙運 祐國利世 圓融無慧覺尊者’

세종이 스승 신미대사에게 내린 최고의 26자의 긴 시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우국이세" 祐國利世

나라를 위하고, 백성을 이롭게 했다. 한글창제의 공을 치하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한글날, 세종과 신미대사|작성자 안성땅사랑

신미대사(信眉大師,1403-1479)

[참고] 훈민정음 창제 1443년, 반포 1446년. 창제 8년전이면 1435년이니 신미대사 32세 때였다. 

한국에는 천재들도 많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천재는 한자로 읽는 불경에 의아한 곳이 많아 범어(산스크리트어)를 능숙하게 익혀  범어보다 간편한 문자를 만드셨으니, 신미대사와 견줄 자 누구리오? 왕권시대였으니 전부 왕이 만든 것이라 할 수밖에 없었지만  세종대왕상 뒤에라도 신미대사상을 건립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나마 행사 때마다 난장판, 걸레판으로 만드는 국가의 얼굴인 경복궁 앞 세종로마저 재정비한다고 설왕설래하니 할 말이 없네요. 그나마 부족한 도로를 없앤다나 어쩐다나.....

훈민정음은 정확한 발음을 표기하기 위해 만든 것이어서 28자중 반치음, 여린히읕, 합용병서 등  버릴 글자는 한 자도 없다는 강상원님의 주장을 적극 지지합니다. 한국어 어휘도 부족한데 표준단어 운운하지 말고 세계 언어의 뿌리인 범어로 된 지역말(사투리)를 되살려 문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범어(梵語)/ 위키백과

원어명은 산스크리트어(संस्कृता, [saṃskṛtā]), Sanskrit)로, ‘같이’를 뜻하는 '삼', ‘두다’를 뜻하는 ‘크르타’의 합성어로 ‘같이 두어진 말’ 즉 ‘잘 정돈된 말’, ‘세련된 말’이라는 뜻이다.

데바나가리 문자아부기다의 특성상 한글이나 라틴 문자 등의 알파벳과 달리 모음이 DLC처럼 자음에 달라붙는다. 물론 대부분 교수의 편의상 문법을 배울 때에는 IAST를 많이 사용하나, 데바나가리가 산스크리트 학습에서 넘어야 할 큰 산임은 분명하다.
산스크리트 데바나가리는 다음과 같다.

자음
क ka ख kha ग ga घ gha ङ ṅa ह ha
च ca छ cha ज ja झ jha ञ ña य ya श śa
ट ṭa ठ ṭha ड ḍa ढ ḍha ण ṇa र ra ष ṣa
त ta थ tha द da ध dha न na ल la स sa
प pa फ pha ब ba भ bha म ma व va

모음
अ a आ ā
इ i ई ī
उ u ऊ ū
ऋ ṛ/r̥ ॠ ṝ/r̥̄
ऌ4 ḷ/l̥ ॡ ḹ/l̥̄
ए e/ē ऐ ai
ओ o औ au

[참고]

산스크리트어는 인도유럽어족 인도이란어파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는 대다수 인도 언어들의 조상이다. 한자어로 범어(梵語)라고도 한다.
'산스크리트'란 단어 자체는 संस्कृतम्(saṃskṛtam)이라고 하는데, '정교한, 잘 정돈된'이라는 뜻이다. 인구어 중에서 가장 복잡한 문법을 지닌 언어에 속한다.
대표적으로 힌디어, 우르두어는 산스크리트어에서 파생된 언어들이다. 인도유럽어족이므로 유럽의 고대 라틴어, 그리스어와 뿌리를 같이한다. 인도에서 사용하는 22개 공식언어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

 산스크리트어는 한자 문화권에서 ‘범어(梵語)’라 번역되어 사용되는데, 이는 인도의 전통 신분 체계 및 종교 체계를 가리키는 ‘브라만’의 음역에서 유래한 것으로 “‘브라만’ 계층이 사용하는 말” 혹은 “브라만교의 말”의 의미이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036?category=485871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https://www.youtube.com/watch?v=rlynzzZ1Sxw

 

 

 

 

https://www.youtube.com/watch?v=Khcr7K8ugaU&t=264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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