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j95F-nQ_RPc 

 

 

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11406

 

나옹선사 부도 및 석등(懶翁禪師浮屠─石燈)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승탑높이 3.5m,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0호. 천보산 기슭 동쪽의 지공선사승탑(指空禪師僧塔) 바로 아래쪽에 있다. 이 승탑은 공민왕 때 왕사(王師)로 서역 인도의 지공선사를 따라 국법의 정맥(正

encykorea.aks.ac.kr

 

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02&cp_code=cp0528&index_id=cp05280173&content_id=cp052801730001&search_left_menu=5

 

나옹화상 - 문화콘텐츠닷컴

나옹화상 스님은 법명을 혜근(惠勤:慧勤), 처음 이름을 원혜(元慧)라 했으며 법호를 나옹(懶翁), 머무는 곳을 강월헌(江月軒)이라 불렀다. 성씨는 아(牙)씨로 경북 영덕군 영해(寧海) 사람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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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현, ‘한국 선불교의 원류 지공과 나옹 연구’ 출판

shindonga.donga.com/3/all/13/859548/1

 

“조계종 법맥은 태고 보우가 아닌 나옹 혜근 것”

한국 절에서만 발견되는 독특한 공간이 있다. 칠성각으로도 불리는 삼성각(三聖閣)이다. 보통 절 뒤쪽에 세워진 이 사당은 불교와 무속신앙이 결합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왜…

shindonga.donga.com

양산 통도사나 순천 송광사의 삼성각에 가면 세 승려의 초상화를 만나게 된다. 지공 선현(指空 禪賢), 나옹 혜근(懶翁 慧勤), 무학 자초(無學 自超)다. 가장 유명한 사람은 세 번째 무학(1327~1405)일 것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꿈을 풀어 ‘왕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새 도읍지로 한양을 추거했다는 조선의 왕사(王師)다. 나옹(1320~1376)도 유명하다. 공민왕의 왕사에 임명된 고려 말의 고승이다. 하지만 지공(1300~1361)이란 이름을 들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국적 풍모로 눈길을 끄는 그는 인도 출신의 승려다.

 

 

자현, 선불교와 인간의 마음

www.youtube.com/watch?v=9WmWDzSs6sI

 

 

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1265665

 

혜심(慧諶)의 선사상과 간화(看話)

논문, 학술저널 검색 플랫폼 서비스

www.dbpia.co.kr

[초록]

본 논문에서는 고려 중기 이후의 看話禪 수용과 禪 수행의 정통성 확립과정에서 慧諶의 역할과 그의 선사상을 규명하였다. 혜심은 知訥과는 달리 정치세력과의 관계를 적절히 조율하면서 자신의 종권을 강화해 나갔다. 또 선문의 이론적 헤게모니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이러한 의도는 기존의 公案을 집대성 및 표준화하는 한편 看話를 선문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제시하려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혜심이 편찬한 『禪門拈領』은 간화선의 텍스트라기보다는 頌古문학의 결정판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또 그는 최초의 선어록에 해당되는 『眞覺國師語錄』을 직접 기획했고, 『無衣子詩集』에서는 禪詩의 원형이라고 할만한 형태의 시들이 목격된다. 이러한 문헌들에서는 한결같이 간화선의 배타적 우월성을 강조하는 진술들이 반복해서 확인된다.
혜심의 간화선 선양 노력은 그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인 동시에 수선사의 선풍에 '간화선'이라는 정체성을 부여함으로써 이후 조계종이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종파로 자리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간화수행법을 정형화하는 과정에서 大慧宗?가 지향했던 간화선의 본령과는 상당한 간극이 생겨날 수밖에 없었다.

【요약문】
Ⅰ. 머리말
Ⅱ. 고려 무신정권과 수선사의 성장
Ⅲ. 看話 보편주의: 변방의 문맥에서 센터의 문맥으로
Ⅳ. 맺음말
참고문헌

 

 

 

www.youtube.com/watch?v=j95F-nQ_RPc

 

 

www.youtube.com/watch?v=_rLTGIgDgjA

 

 

 

www.youtube.com/watch?v=3PLx5LW8sq4&list=PL5WMTtfpXrftHcJyleszGrStrecO7np0D&index=2

 

 

www.youtube.com/watch?v=2Y43oZRTFU4

 

 

[시] 풍경 달다 - 정호승 문화/말글 2015. 12. 21. 13:01

풍경 달다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 정호승 시선집 『수선화에게』에 실린 시


출처: https://wonderwoman.tistory.com/298 [La vita e bella!]

 

kydong77.tistory.com/19147

 

한국의 高僧들/ 나옹(懶翁)三歌 - 완주가, 백납가, 고루가 外/ 불교 상식

<부모은중경>/ 양주동, 어머니 마음 (3) 2019.09.14 그림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어버이날 노래로 부르던 동요는 부모은중경을 바탕으로 양주동 선생님께서 작사하신 <어머님 은혜>가 본디 제목이

kydong77.tistory.com

 

kydong77.tistory.com/18370

 

이색, 나옹화상 탑명 (塔銘)/ 청산은 나를 보고, 청산별곡

https://www.youtube.com/watch?v=lXZAOStsPY0 https://kydong77.tistory.com/17179 고려가요 총목 및 작품 해설 이참에 무애 양주동 선생님이 향가 다음으로 힘을 기울였던 고려가요 경기체가 등에 대하여 재정..

kydong77.tistory.com

 

 

kydong77.tistory.com/20532

 

나옹화상, 승원가(僧元歌)

법정 애송시 청산은 나를 보고 - 나옹선사 시, 송은 곡 www.youtube.com/watch?v=SHjtZpVonu4 김란영- 청산은 나를보고(야망ost) www.youtube.com/watch?v=hNAqBFOpqCg news.joins.com/article/1384949 "가사의..

kydong77.tistory.com

 

 

kydong77.tistory.com/20535

 

원효, 나옹 혜근, 태고 보우, 백운경한/ 윤홍식, 한국의 큰스님 시리즈

www.youtube.com/watch?v=WaWeuIl7tPQ&list=PLaNHcYq59k3xPhDNc00kAiCj_FopxeEpQ www.youtube.com/watch?v=ZnvFCi5eT0I&list=PLaNHcYq59k3xPhDNc00kAiCj_FopxeEpQ&index=2 www.youtube.com/watch?v=HprVAYevtUI&l..

kydong77.tistory.com

 

 

www.youtube.com/watch?v=UkKRROGh4Fk 

 

 

 

 

kabc.dongguk.edu/content/view?dataId=ABC_BJ_H0062_T_016&gisaNum=0001R&rt=R&solrQ=query%24%E7%A5%AD%E8%8A%AC%E7%9A%87%E5%AF%BA%E6%9B%89%E8%81%96%E6%96%87%3Bsolr_sortField%24%3Bsolr_sortOrder%24%3Bsolr_secId%24ABC_BJ_GR%3Bsolr_toalCount%241%3Bsolr_curPos%240%3Bsolr_solrId%24ABC_BJ_H0062_R_016_0001

 

단락/경판 - 불교학술원 아카이브

대각국사문집 제16권▣▣▣▣ ✽ ✽(원) 제명을 보충하였다.文集卷第十六 제문▣文 통합뷰어 문종에 대한 제문(祭文王文)경덕 국사에 대한 제문2수(祭景德國師文)二首 순왕에 대한 제문(祭順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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祭芬皇寺曉聖文


維年月日。求法沙門某。謹以茶菓時食之尊。致供于海東敎主元曉菩薩。

伏以理由敎現。道藉人弘。逮俗薄而時澆。乃人離而道喪。

師卷一六第五張旣各封其宗習。資亦互執其見聞。

至如慈恩百本之談。唯拘名相。台嶺九旬之說。

但尙理觀。雖云取則之文。未曰通方之訓。

唯我海東菩薩。融明性相。隱括古今。

和百家異諍之端。得一代至公之論。

而況神通不測。妙用難思。塵雖同而不汚其眞。

光雖和而不渝其體。令名所以振華梵。

慈化所以被幽明。其在賛揚。固難擬議。

某夙資天幸。早慕佛乘。歷觀先哲之閒。

無出聖師之右。痛微言之紕 繆。

惜至道之陵夷。遠訪名山。遐求墜典。

今者雞林古寺。幸瞻如在之容。鷲嶺舊峯。

似値當初之會。聊憑薄供。敢敍微誠。

仰冀厚慈。俯垂明鑑。

『대각국사문집』 卷第十六



분황사 원효 성사에 대한 제문


모년 모월 모일에 구법사문(求法沙門) 모某는 삼가 다과(茶菓)와 시식(時食)의 제물을 갖추어 

해동교주(海東敎主) 원효 보살에게 제사를 올립니다.

삼가 생각건대, 이(理)는 교(敎)를 통해서 드러나고 道는 사람에 의해서 넓혀집니다.

그런데 시속(時俗)이 요박(澆薄)해지면서 사람이 도를 떠나 가 없어졌습니다.

스승 된 사람들이 각 종파의 교리만을 고집할 뿐 아니라, 제자들도 서로 자기의 견문에만 집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자은(慈恩)의 백본(百本(의 담론(談論)12)을 보면 오직 명상(名相)에만 얽매여 있고,

태령(台嶺)의 구순(九旬)의 주장13)을 보면 단지 이관(理觀)만 숭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비록 본받을 만한 글이라고 하더라도 원만하게 회통한 가르침이라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우리 해동 보살만이 성상(性相)14)을 융회하여 밝히고 고금을 한데 포괄하여

백가의 이쟁(異諍)의 단서를 화합하고 일대의 지공至公의 논의를 얻었습니다.

여기에 또 신통을 측량할 수 없고 묘용을 헤아릴 수 없었으니, 더 말해 뭐하겠습니까.

티끌과 같이 해도 그 진여는 더러워지지 않고, 빛을 부드럽게 해도 그 실체는 변하지 않습니다.15)

그래서 그 아름다운 명성이 중국과 인도까지 떨치고, 그 자비의 교화가 이승과 저승까지 미쳤으니,

이를 찬양함에 있어 어디에도 비교하기가 어렵습니다.

모某는 다행히 숙세(夙世)의 인연으로 일찍이 불승(佛乘)을 사모하여 선철(先哲)들의 사이를 두루 살펴보았으나

우리 성사(聖師)보다 뛰어난 이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미언(微言)이 잘못 전해지는 것을 통탄하고,

지도(至道)가 무너진 것을 애석히 여기면서 멀리 명산을 방문하고 없어진 저술들을 널리 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계림(雞林)의 고사(古寺)에서 다행히도 살아 계신 듯한 성사의 모습을 뵙고 보니, 

취령(鷲嶺)의 구봉(舊峰)에서 부처님 당시의 회상(會上)을 만난 것만 같습니다. 

애오라지 변변치 않은 제물에 기대어 감히 미천한 성의를 바치오니, 

바라옵건대 두터운 자비심으로 밝게 굽어 살펴 주소서.

『대각국사문집』 卷第十六

 

ko.wikipedia.org/wiki/%EC%9D%98%EC%B2%9C

 

의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의천법명의천(義天)출생1055년 10월 30일(1055-10-30)고려 개경입적1101년 10월 28일(1101-10-28) (45세)고려 개경 총지사(摠持寺)속명왕후(王煦)종파천태종출가1065년 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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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義天: 1055년 10월 30일(음력 9월 28일) ~ 1101년 10월 28일(음력 10월 5일))은 고려시대의 왕족 출신 승려, 작가이다. 자는 의천(義天), 속성은 왕(王), 이름은 석후(釋煦) 또는 후(煦)이며, 호는 우세(祐世), 흔히 대각국사(大覺國師)라고 부르는데, 그것은 시호이다.

 

ko.wikipedia.org/wiki/%EC%9B%90%ED%9A%A8

 

원효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원효대사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드라마에 대해서는 원효대사 (드라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원효일본 교토 고산사의 원효 진영법명원효(元曉)출생617년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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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元曉, 617년 ~ 686년 4월 28일(음력 3월 30일)

 

m.cafe.daum.net/koreawonderland/jG6T/67?listURI=%2Fkoreawonderland%2FjG6T

 

의천,<분황사 원효성사 제문>원효 교학의 의의, 신라 고려 사상사 연결고리, 가까운 불교 원천

義天, 祭芬皇寺曉聖文(제분황사효성문), 大覺國師文集 권16 의천, 분황사 원효성사 제문 원문: 維年月日 求法沙門某 謹以茶菓時食之尊 致供于海東敎主元曉菩薩 伏 以理由敎現 道藉人弘 逮俗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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祭芬皇寺曉聖文


維年月日。求法沙門某。

謹以茶菓時食之尊。致供于海東敎主元曉菩薩

아무 해 아무 달 아무 날, 법을 구하는 승려인 저는

삼가 차, 과일 계절 음식을 제물로 하고

해동교주 원효보살님께 제사를 올립니다.

伏以理由敎現。道藉人弘。

逮俗薄而時澆。乃人離而道喪。

엎드려 생각하건대, 이치는 가르침으로 나타나고,

도리는 사람에 힘입어 넓어지는데,

지금은 풍속이 경박해지고 시대가 타락한 지경에 이르러 

사람이 떠나가 도리가 손상되었습니다.

師卷一六第五張旣各封其宗習。資亦互執其見聞。

스승이라는 이들 또한들은 각기 그 종파의 습성 안에 갇혀 있고

제자들 또한 자기네 견문을 서로 고집합니다.

至如慈恩百本之談。唯拘名相。

台嶺九旬之說。但尙理觀。

현장(玄奘, 602년 4월 6일 ~ 664년 3월 7일) 스님의 백본(百本) 담론은 오직 그 이름에 구애되교,

지의(智顗: 538~597) 스님의 구순(九旬) 설볍은  다만 도리 관념만 숭상하는 것처럼 되었습니다.

* 현장과 지의는 하단에 별주로 처리함

雖云取則之文。未曰通方之訓。

비록 본받을 만한 글을 얻는댜 해도.

널리 통용되는 교훈이라고 말하지는 못합니다.

唯我海東菩薩。融明性相。隱括古今。

오직 우리 해동보살께서는 性(본질)과 相(현상)을 아울러 밝히고,

고금을 드러나지 않게 아우르며

和百家異諍之端。得一代至公之論。

백가가 다투는 발단을 화합하게 해서

일대의 지극히 공평한 논의를 얻었습니다

而況神通不測。妙用難思。

더구나 신통을 헤아리지 못하고, 

절묘한 활용은 생각하기도 어렵습니다.

塵雖同而不汚其眞。

光雖和而不渝其體。

먼지를 동반해도 진실이 더럽혀지지 않고,

빛과 함께 있어도 본체가 변하지 않습니다.

令名所以振華梵。慈化所以被幽明。

이름을 중국과 인도에 떨치고

자비로운 교화를 이승에서도 저승에서도 받게 합니다.

其在賛揚。固難擬議。

이것을 찬양하는 말을 어디다 견주어 하기 참으로 어렵습니다.

某夙資天幸。早慕佛乘。

歷觀先哲之閒。無出聖師之右。

저는 타고난 행운을 일찍 얻고

어려서부터 불교의 진리를 사모해

선철들의 법도를 두루 살폈으나

聖師의 경지를 넘어서는 이가 없습니다.

痛微言之紕繆。惜至道之陵夷。

사소한 말이 잘못 얽히는 것을 통탄하고

지극한 도리가 무너지는 것을 애석하게 여깁니다

遠訪名山。遐求墜典。

今者雞林古寺。幸瞻如在之容。

멀리 명산을 방문해 손상된 전적을 널리 구하다가

이제 계림의 옛절에서

다행히 살아 계시는 듯한 모습을 우러러 봅니다.

鷲嶺舊峯。似値當初之會。

취령의 오랜 봉우리에서

그때의 법회를 만난 것 같습니다.

聊憑薄供。敢敍微誠。

오로지 변변치 않은 제물을 차리고

감히 작은 정성을 올리며

仰冀厚慈。俯垂明鑑。

우러러 바라노니 두터운 자비로

밝게 굽어 살피소서.

『대각국사문집』 卷第十六

 

ko.wikipedia.org/wiki/%ED%98%84%EC%9E%A5

 

현장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 문서는 당나라의 승려에 관한 것입니다. 표장의 일종에 대해서는 현장 (표장)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현장(玄奘, 602년 4월 6일 ~ 664년 3월 7일)은 당나라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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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玄奘, 602년 4월 6일 ~ 664년 3월 7일)은 당나라 초기 고승이자 번역가이며, 흔히 현장삼장(玄奘三藏)으로 불린다. 10세 때 형을 따라 낙양의 정토사에서 불경을 공부했고, 13세 때 승적에 이름을 올려[1] 현장이라는 법명을 얻었다. 그를 부르는 또 다른 명칭은 삼장법사인데, 삼장(三藏)이란 명칭은 경장(經藏) · 율장(律藏) · 논장(論藏)에 능해서 생긴 별칭이다.

 

ko.wikipedia.org/wiki/%EC%A7%80%EC%9D%98

 

지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천태대사 지의(智顗: 538~597)는 수나라(581~618) 시대의 승려로, 천태종의 개조(開祖)이다.[1] 존칭으로 천태대사(天台大師) · 지자대사(智者大師) 또는 천태지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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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에 출가하여 율장(律藏)과 비담(毘曇) · 성실(成實) · 선법(禪法) 등을 배워 익혔다.[1] 그 후 남악대사(南岳大師) 혜사(慧思)의 문중에 들어가 지관법문(止觀法門), 삼론계(三論界)의 교리와 선관(禪觀), 달마선(達磨禪) 등 소위 북방계의 교리를 이어받고 법화삼매(法華三昧)에 의하여 대오(大悟)하였다.[1]

30세에 금릉(金陵)으로 가서 8년간 《법화경》 등의 강론에 힘썼다.[1]

576년 명리(名利)를 떠나 천태산에 들어가 여기에서 약 10년간 수도 생활을 하였다.[1] 천태교리의 대강(大綱)은 이 시기에 형성된 것이다.[1]

 

 

blog.naver.com/choindy/222164468126

 

경주 분황사

분황사(芬皇寺)는 경주시 중심부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佛國寺)의 말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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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nkuksa1&logNo=221204888560&categoryNo=12&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kr%2F

 

원효대사 업적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신형철 한국사입니다~ 오늘은 3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4번 문제에 출제되었던 인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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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c.dongguk.edu/content/view?dataId=ABC_BJ_H0025_T_001

 

단락/경판 - 불교학술원 아카이브

ABC_BJ_H0025_T_001 URL복사 통합뷰어 001_0841_a_01L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 ✽ (원) 저본底本은 해인사海印寺 사간장본寺刊藏本이고, 갑본甲本은 숭정崇禎 8년(1635) 운주雲住 용장사龍藏寺의 판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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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심수행장 發心修行章

夫諸佛諸佛莊嚴寂滅宮  삼세 모든 부처님들 적멸궁을 장엄함은
於多劫海捨欲苦行    무수한 세월 동안 사욕捨欲 고행하심이요,
衆生衆生輪廻火宅門   중생 중생들이 화택문火宅門을 윤회함은
於無量世貪欲不捨    한량없는 오랜 세상 탐욕심에 얽힘이라.
無防天堂少往至者    천당에 오르는 길 막는 사람 없지마는
三毒煩惱爲自家財    가는 사람 적은 것은 삼독 번뇌 때문이요,
無誘惡道多往入者    악도에 들어오라 유혹하지 않지마는 가는 사람 많은 것은
四蛇五欲爲妄心寶    사사四蛇와 오욕五欲1)으로 마음 보배 가림이라.
人誰不欲歸山修道    그 누가 입산수도 원하지 않을까만
而爲不進愛欲所纒    벗어날 수 없는 것은 애욕 그물 때문이니,
然而不歸山藪修心    산속에 들어가서 수도하지 못하여도
隨自身力不捨善行    자신의 능력 따라 선행을 놓지 말라.
自樂能捨信敬如聖    쾌락을 저버리면 성인처럼 존경 받고
難行能行尊重如佛    난행(難行)을 실천하면 부처처럼 존중 받네.
慳貪於物是魔眷屬    재물 아껴 탐착함은 마군의 권속이요,
慈悲布施是法王子    자비로 보시함은 정법의 왕자이네.
高岳峩巖智人所居    높은 산 험한 바위 지혜인이 살 곳이요,
碧松深谷行者所棲    푸른 산 깊은 계곡 수행자의 안식처네.
飢餐木果慰其飢腸    배고프면 나무 열매 주린 창자 위로하고,
渴飮流水息其渴情    목마르면 흐르는 물 갈증을 식히리라.
喫甘愛養此身定壞    달게 먹여 아껴 봐도 이 몸은 부서지고,
著柔守護命必有終    고운 옷에 보호해도 목숨은 끝나나니,
助響巖穴爲念佛堂    메아리 바위굴로 염불하는 법당 삼고,
哀鳴鴨鳥爲歡心友    끼룩대는 물새 소리 마음의 벗 하리라.
拜膝如氷無戀火心    꿇은 무릎 차가워도 불 생각 하지 말고,
餓腸如切無求食念    주린 창자 끊어져도 밥 생각 하지 말라.

 

忽至百年云何不學    순식간에 백 년인데 어찌하여 안 배우며,
一生幾何不修放逸    일생이 얼마라고 닦지 않고 게으른가.
離心中愛是名沙門    마음 애착 없는 것을 사문이라 칭송하고,
不戀世俗是名出家    세속 생각 않는 것을 출가라 부른다네.
行者羅網狗被象皮    세속 그물 걸린 행자 개가 쓴 상피象皮 같고,
道人戀懷蝟入鼠宮    도인이 품은 연심戀心 쥐구멍 속 고슴도치.
雖有才智居邑家者    지혜가 있다 해도 읍내에서 거주하면

[發心修行章]

1)發心修行章 ✽

芬皇寺沙門。元曉述 ✽

2)海東初祖。遊歷諸山華嚴講師元曉和尙。慶州人

也。隋時終南山牛頭宗智賢師。剏黃龍寺。大聖

和靖元曉國師

 

夫諸佛諸佛莊嚴寂滅宮。於多劫海捨
欲苦行。衆生衆生輪廻火宅門。於無
量世貪欲不捨。無防天堂少徃至者。三
毒煩惱爲自家財。無誘惡道多徃入者。
四蛇五欲爲妄心寶。人誰不欲歸山修
道。而爲不進愛欲所纒。然而不歸山藪
修心。隨自身力不捨善行。自樂能捨信
敬如聖。難行能行尊重如佛。慳貪於物
是魔眷屬。慈悲布施是法王子。高岳峩
巖智人所居。碧松深谷行者所3)棲 [1] 。飢
4)餐 [2] 木果慰其飢腸。渴飮流水息其渴情
喫甘愛養此身定壞。著柔守護命必有
終。助響巖穴爲念佛堂。哀鳴鴨鳥爲歡
心友。拜膝如氷無戀火心。餓腸如切無
求食念。忽至百年云何不學。一生幾何
不修放逸。離心中愛是名沙門。不戀世
俗是名出家。行者羅網狗被象皮。道人
戀懷蝟入鼠宮。雖有才智居邑家者。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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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佛是人生悲憂心    모든 부처 걱정하고,
設無道行住山室者    도행이 없다 해도 산속에서 정진하면
衆聖是人生歡喜心    성인마다 환희하네.
雖有才學無戒行者    재주 있고 배웠어도 계행이 없는 사람
如寶所導而不起行    보배로 인도해도 보배인 줄 몰라보며,
雖有勤行無智慧者    부지런히 행하여도 지혜가 없는 사람
欲往東方而向西行    동쪽으로 가려 해도 서쪽으로 가고 있네.
有智人所行蒸米作飯   지혜롭게 실천하면 쌀로 밥을 지음 같고,
無智人所行蒸沙作飯   지혜 없이 사는 사람 모래 밥을 지음이라.
共知喫食而慰飢腸    밥 먹어 주린 배를 채울 줄은 다 알면서,
不知學法而改癡心    법 배워 어리석음 고칠 줄 왜 모르나.
行智俱備如車二輪    행과 지혜 다 갖추면 수레의 두 바퀴요,
自利利他如鳥兩翼    자리이타 함께하면 나는 새의 두 날개라.
得粥祝願不解其意    죽을 얻어 축원해도 그 의미를 모른다면
亦不檀越所羞恥乎    베풀어 준 단월檀越에게 부끄럽지 아니하며,
得食唱唄不達其趣    밥을 얻어 염불해도 그 이치에 못 미치면
亦不賢聖應漸愧乎    세상 모든 성현에게 부끄럽지 않겠는가.
人惡尾蟲不辨淨穢    더러운 작은 벌레, 사람들이 싫어하듯
聖憎沙門不辨淨穢    깨끗하지 못한 사문, 성인들이 미워하네.

 

棄世間喧乘空天上    세간 번뇌 멀리하고 천상으로 가는 데는
戒爲善梯        계를 지켜 실천함이 더없는 사다리라.
是故破戒爲他福田    파계한 우치 사문 타인 구제할 수 없고,
如折翼鳥負龜翔空    날개 꺾인 지친 새는 거북 업고 날 수 없네.
自罪未脫他罪不贖    자신의 죄 벗지 않고 어찌 남을 속죄하고,
然豈無戒行受他供給   계행도 없는 몸이 남의 공양 어찌 받나.
無行空身養無利益    실천 없는 헛된 몸은 길러도 소용없고,
無常浮命愛惜不保    덧없는 뜬 목숨은 아껴도 못 지키네.
望龍象德能忍長苦    용상龍象2) 덕 바라보아 오랜 고통 참아 내며,
期獅子座永背欲樂    사자자리3) 기약하여 욕망 쾌락 등질지라.
行者心淨諸天共讚    행자 마음 깨끗하면 모든 하늘 찬탄하고,
道人戀色善神捨離    도인 여색 생각하면 선신善神이 떠나가네.
四大忽散不保久住    사대四大가 흩어져서 언젠가는 사라질 몸,
今日夕矣頗行朝哉    오늘이 저녁인데 벌써 아침 다가오네.
世樂後苦何貪着哉    세상의 즐거움은 훗날의 고통이니 그 무엇을 탐착하며,
一忍長樂何不修哉    한 번 참고 견뎌 내면 오래도록 즐거운데 어찌 수행 아니하랴.
道人貪是行者羞恥    도인의 탐욕심은 수행자의 수치이고,
出家富是君子所笑    출가자가 부유하면 군자가 비웃나니,
遮言不盡貪着不已    하지 마라 금하는 말, 수도 없이 많지마는 어찌하여 탐착하며,
第二無盡不斷愛着    다음 말도 끝없는데 애착 어찌 끊지 않나.
此事無限世事不捨    이런 일이 한없으니 세상일 놓지 않고,
彼謀無際絶心不起    저런 경우 끝없으니 끊을 마음 내지 않네.

 

今日不盡造惡日多    오늘이 끝없으니 매일 악업 늘어나고,
明日無盡作善日少    내일 지나 내일 오니 선행 점차 줄어드네.
今年不盡無限煩惱    금년이 멀었으니 번뇌가 끝이 없고,
來年無盡不進菩提    내년 내년 끝없으니 보리도가 아득하네.


佛是人生悲憂心。設無道行住山室者。
衆聖是人生歡喜心。雖有才學無戒行
者。如寶所導而不起行。雖有勤行無
智慧者。欲徃東方而向西行。有智人
所行蒸米作飯。無智人所行蒸沙作飯。
共知喫食而慰飢腸。不知學法而改癡
心。行智俱備如車二輪。自利利他如鳥
兩翼。得粥祝願不解其意。亦不檀越所
羞恥乎。得食唱唄不達其趣。亦不賢聖
應漸愧乎。人惡尾蟲不辨淨穢。聖憎沙
門不辨淨穢。棄世間喧乘空天上。戒爲
善梯。是故破戒爲他福田。如折翼鳥負
龜翔空。自罪未脫他罪不贖。然豈無
戒行受他供給。無行空身養無利益。無
常浮命愛惜不保。望龍象德能忍長苦。
期獅子座永背欲樂。行者心淨諸天共
讚。道人戀色善神捨離。四大忽散不保
久住。今日夕矣頗行朝㢤。世樂後苦
何貪着㢤。一忍長樂何不修㢤。道人貪
是行者羞恥。出家富是君子所笑。遮
言不盡貪着不已。第二無盡不斷愛着。
此事無限世事不捨。彼謀無際絕心不
起。今日不盡造惡日多。明日無盡作善
日少。今年不盡無限煩惱。來年無盡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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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時移移速經日夜    시간은 흘러 흘러 순식간에 하루 되고,
日日移移速經月晦    하루가 가고 가서 잠깐 사이 그믐이네.
月月移移忽來年至    한 달이 지나 지나 어느덧 한 해 가고
年年移移暫到死門    한 해가 가고 가서 죽음에 잠깐 이르나니.
破車不行老人不修    깨진 수레 못 구르고 세월 가면 못 닦는데,
臥生懈怠坐起亂識    누워서 빈둥대고 앉아서 번민하니,
幾生不修虛過日夜    사는 날이 얼마라고 낮과 밤을 허송하며,
幾活空身一生不修    빈 몸뚱이 헛된 삶에 일생을 닦지 않나.
身必有終後身何乎    이 몸이 끝난 후에 다음 생을 어찌할까.
莫速急乎莫速急乎    급하지 아니한가, 급하지 아니한가.

 

『발심장』 끝


進菩提。時時移移速經日夜。日日移移
速經月晦。月月移移忽來年至。年年移
移暫到死門。破車不行老人不修。臥生
懈怠坐起亂識。幾生不修虛過日夜。幾
活空身一生不修。身必有終後身何乎。
莫速急乎莫速急乎。  發心章終。


{底}海印寺寺刊藏{甲}崇禎八年雲住龍藏寺刊。
「海東…國師」四十三字無{甲}。「棲」作「栖」
{甲}。「餐」作「飱」{甲}。

  1. 1)사사四蛇와 오욕五欲 : 사사四蛇는 지·수·화·풍의 사대이고, 오욕五欲은 안·이·비·설·신이라는 오관의 욕망, 또는 그 대상이 되는 색·성·향·미·촉의 욕망이다. 그러나 『華嚴經』에서는 재욕·색욕·음식욕·명예욕·수면욕의 다섯 가지를 든다. 여기에서는 식욕·색욕을 경계하는 것으로 보아 화엄경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2. 2)용상龍象 : 용과 코끼리는 짐승 가운데 가장 지혜롭고 어질기 때문에, 용상은 덕을 갖춘 성현을 비유하는 말이다.
  3. 3)사자자리 : 부처님이 앉는 자리를 상징적으로 부르는 말이다.
  1. 1){底}海印寺寺刊藏{甲}崇禎八年雲住龍藏寺刊。
  2. 2)「海東…國師」四十三字無{甲}。
  3. 3)「棲」作「栖」{甲}。
  4. 4)「餐」作「飱」{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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