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보주(如意寶珠, 산스크리트어: चिन्तामणि) 또는 여의주(如意珠)는 불교에서 신령스러움과 기묘함을 표현하는 보물 구슬이다. 불교에서는 이것을 가진 자들의 모든 소원을 성취시켜준다는 설이 전한다. 동아시아의 산화에 등장하는 가공의 도구로서 특히 이무기가 용이 되기 위한 과정에서 꼭 필요한 도구로 여겨진다. 서양의 연금술에서 철학자의 돌과 동일한 것으로 보는 일부의 견해도 있다. 본래 인도 신화에서 유래된 것으로 인도 신화에서는 나가나 마카라가 여의주를 지니고 있다.
나가 - 나가란 산스크리트어에서는 코브라나 뱀을 의미하며, 현대 힌두어에서도 여기서 파생되어 코브라를 naja로 부른다.
머커라- 물의 괴수, 인도 신화에서의 마카라는 바다나 큰 강에 사는 거대한 용 내지 바다생물체다.
동서남북의 네 방위 중 동쪽을 지키는 수호신이다. 중국 고대의 방위도인 사신도(四神圖)에 나타나며, 고대 무덤의 현실(玄室) 동쪽 벽이나 관의 왼쪽에 그려진다. 고구려 고분(평안남도 강서군 우현리 소재)이나 백제 고분(충청남도 공주시 송산리6호분) 등에서 볼 수 있다.
오행사상(五行思想)에 의하면 동서남북은 각각 목(木)·금(金)·화(火)·수(水)에 대응하여 한(漢)나라 때의 『회남자(淮南子)』 천문훈(天文訓)에 각각 창룡(蒼龍)·백호(白虎)·주작(朱雀)·현무(玄武)의 사신을 배당한 것이 보인다.
그러므로 청룡(창룡)은 동방을 다스리는 태세신(太歲神 : 태세는 木星과 같음)으로도 통한다. 또, 방위에 대응하는 청색·백색·적색·흑색의 배치도 고대사상의 특징이다.
조선시대의 군기(軍旗) 중 청룡기는 진영의 왼쪽에 세워서 좌군(左軍)·좌영(左營)·좌위(左衛) 등의 표치(標幟)로 하였다.
동쪽은 남면(南面)한 사람에게 왼쪽으로 나타나므로 좌청룡(左靑龍)·우백호(右白虎)라는 표현이 쓰이게 된다. 풍수지리(風水地理)에서는 무덤이 자리하는 주산(主山)의 왼쪽 산줄기를 청룡으로, 오른쪽 산줄기를 백호로 부르고 있다.
오행은 오성(五星 : 수성·화성·목성·금성·토성 등 5개의 行星)과 연관되어 있지만, 또 목·화·금·수의 4방위는 중국의 별자리 28수(宿)를 각 방위에 따라 각각 7수(또는 7舍)로 구분하는 데 쓰여, 그 가운데 청룡(창룡)은 동방칠수(東方七宿 : 角·亢·氐·房·心·尾·箕)를 대표한다.
여기에는 12지(支)에 의한 구분인 12차(次)가 곁들여서 하늘의 구분으로 쓰였던 것이 『사기(史記)』 천관서(天官書)에 보인다.
오행 사상에서 황색은 중앙을 상징하기 때문에, 황룡은 사신과 오룡의 중심적 존재, 사신의 장(長), 오룡의 장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사신이 동서남북의 수호 짐승인데 대해, 황룡은 '중앙을 수호하는 신성한 용'으로 여겨진다.[1]
동아시아에서 황룡은 서수(瑞獸, 상서로운 짐승)라는 상서로운 대상이기 때문에, 황룡은 매우 경사스러운 짐승으로 생각되었다.[1] 이처럼 상서로운 황룡은 황제의 권위를 상징하는 용으로 여겨졌다.
일본에서 황룡은 상서로운 짐승이라 여겨지는데, 887년 우다 덴노가 즉위했을 때 황룡이 나타났다고 한다.[1] 현재 해외 뿐만 아닌 우리나라 국내에도 황룡이 새겨진 세계 주요 건물이 있다. 바로 경복궁근정전이다. 근정전 내부 천장에는 발가락 7개가 그려진 황룡이 살고 있다. 조선이 황제의 국가가 되었음을 알리려고 고종이 정궁이자 황궁인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에다 새긴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가듯이 해외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오는 이유를 물으면 경복궁을 보러 온 사람이 대다수인데 그중 몇명은 근정전의 황룡을 보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고 한다.
O Tannenbaum, o Tannenbaum, (오 타넨바움, 오 타넨바움,) 오 전나무여, 오 전나무여, Wie treu sind deine Blätter! (비 트로이 진트 다이네 블레터!) 너의 잎은 어찌하여 이리 충성스러운가![1] Du grünst nicht nur zur Sommerzeit? (두 그륀스트 니히트 누어 추어 조머차이트?) 너는 단지 여름에만 푸른가? Nein, auch im Winter, wenn es schneit. (나인, 아우흐 임 빈터, 벤 에스 슈나이트.) 아니, 너는 눈 내리는 겨울에도 푸르지. O Tannenbaum, o Tannenbaum, (오 타넨바움, 오 타넨바움,) 오 전나무여, 오 전나무여, Wie treu sind deine Blätter! (비 트로이 진트 다이네 블레터!) 너의 잎은 어찌하여 이리 충성스러운가!
O Tannenbaum, o Tannenbaum, (오 타넨바움, 오 타넨바움,) 오 전나무여, 오 전나무여, Du kannst mir sehr gefallen! (두 칸스트 미어 제어 게팔렌!) 너는 정말로 사랑스럽구나! Wie oft hat schon zur Winterzeit (비 오프트 하트 숀 추어 빈터차이트) 너는 눈보라 치는 겨울철마다 Ein Baum von dir mich hoch erfreut! (아인 바움 폰 디어 미히 호흐 에어프로이트) 얼마나 자주 나를 기쁘게 해주었던지! O Tannenbaum, o Tannenbaum, (오 타넨바움, 오 타넨바움,) 오 전나무여, 오 전나무여, Du kannst mir sehr gefallen! (두 칸스트 미어 제어 게팔렌!) 너는 정말로 사랑스럽구나!
O Tannenbaum, o Tannenbaum, (오 타넨바움, 오 타넨바움,) 오 전나무여, 오 전나무여, Dein Kleid will mich was lehren! (다인 클라이트 빌 미히 바스 레렌!) 너의 옷[2]은 나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준단다! Die Hoffnung und Beständigkeit (디 호프눙 운트 베슈텐디히카이트) 그 희망과 강인함은 Gibt Mut und Kraft zu jeder Zeit! (기프트 무트 운트 크라프트 추 예더 차이트!) 언제나 용기와 힘을 주는구나! O Tannenbaum, o Tannenbaum, (오 타넨바움, 오 타넨바움,) 오 전나무여, 오 전나무여, Dein Kleid will mich was lehren! (다인 클라이트 빌 미히 바스 레렌!) 너의 옷은 나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준단다!
*작별(作別, Auld Lang Syne, 올드 랭 사인)은 스코틀랜드의 가곡이자 작자가 확실한 신 민요이다. 스코틀랜드의 시인인 로버트 번스가 1788년에 어떤 노인이 부르던 노래를 기록하여 그것을 가지고 지은 시를 가사로 하여 윌리엄 쉴드가 작곡한 곡이며 영미권에서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부르는 축가로 쓰인다. '올드 랭 사인'은스코트어로 '오랜 옛날부터(영어: old long since)'라는 뜻이다.[1] 영화 '애수(원제:Waterloo Bridge→워털루 다리)'의 주제곡으로 쓰였다. 석별의 정이라고도 한다.
Auld Lang Syne - Barenaked Ladies
번역 : rushcrow.com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days of Auld Lang Syne.
오랜 친구를 잊어야 하는가 다시 떠올리지 않아야 하나 오랜 친구를 잊어야 하는가 그리운 시절의 나날들을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그리운 시절을 위하여, 내 사랑, 그리운 시절을 위하여 아직은 우정의 잔을 들 수 있다네 그리운 시절을 위하여
And here's the hand, my trusty friend And gives a hand of thine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여기에 손이 있네, 내 진실한 친구여 자네의 손을 주게 아직은 우정의 잔을 들 수 있다네 그리운 시절을 위하여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그리운 시절을 위하여, 내 사랑, 그리운 시절을 위하여 아직은 우정의 잔을 들 수 있다네 그리운 시절을 위하여.
Auld Lang Syne : 스코틀랜드 민요로 Old Long Ago라는 뜻으로 보통 '그리운 시절'로 해석되고 가사는 Robert Burns (1759-1796)의 시가 원조라고 한다
You'll Never Walk Alone
When you walk through the storm
당신이 폭풍 속을 헤치고 걸어갈 때
Hold your head up high
고개를 숙이지 말아요
And don't be afraid of the dark
그리고 어둠을 두려워 하지 말아요
At the end of the storm
폭풍이 끝나면
There's a golden sky
금빛 하늘이 있을 거에요
And the sweet silver song of the lark
그리고 종달새의 달콤한 노래가 있을 거에요
Walk on, through the wind
계속 걸어가요, 바람을 뚫고서
Walk on, through the rain
계속 걸어가요, 비를 뚫고서
Though your dreams be tossed and blown
비록 당신의 꿈이 던져지고 날아간다 할지라도
Walk on, walk on, with hope in your heart
계속 걸어요, 걸어가세요. 마음에 희망을 간직하고서
And you'll never walk alone
그리고 당신은 결코 혼자 걸어가지 않을 테니
You'll never walk alone
당신은 결코 혼자 걸어가지 않을 테니까요.
Walk on, walk on, with hope in your heart
계속 걸어요, 걸어가세요. 마음에 희망을 간직하고서
And you'll never walk alone
그리고 당신은 결코 혼자 걸어가지 않을 테니
You'll never walk alone
당신은 결코 혼자 걸어가지 않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