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__Ua6p9S0o8

 

 

https://www.youtube.com/watch?v=btSscr99WUg

 

 

https://www.youtube.com/watch?v=jhQsYOXCyA0

 

 

https://www.youtube.com/watch?v=ivG3l8dg4oU

 

 

https://www.youtube.com/watch?v=2ekEbXxydmM

 

 

https://www.youtube.com/watch?v=xS5JXp-UtO8

 

 

https://kydong77.tistory.com/17876

 

善歌 김월하(金月荷)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0882655 전통성악 장르인 정가의 최고 여류가객으로 칭송받던 김월하(金月荷.1918-1996) 선생. 1960년대 전성기를 꽃피웠던 국악..

kydong77.tistory.com

 

https://kydong77.tistory.com/18287

 

김월하 가곡/ 申光洙 , 登岳陽樓嘆關山戎馬 外

https://www.youtube.com/watch?v=5WDrzwsBOwE https://www.youtube.com/watch?v=ivG3l8dg4oU https://blog.naver.com/aragon9990/221404133910 ~바람은 지동치듯 불고~ 김월하 여창가곡 바람은 지동치듯 불고 궂..

kydong77.tistory.com

 

 

http://www.gugakcd.kr/music_detail.asp?cd_num=DDSA-47/48C&page=1

 

::: 정창관의 국악 음반 세계 :::

* 해설서에서 : 월하 정가집 CD 제작을 축하드리며 우리나라의 전통 성악중에 가곡(歌曲)이라는 품격높은 노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익혀온 이탈리아 가곡은 알고 있어도 우리나라에

www.gugakcd.kr

 

 

 

https://www.youtube.com/watch?v=W6NouHM4aSs

 

 

https://www.youtube.com/watch?v=cuaxNm6t2OQ

 

 

원문 : http://chosoonja.org/jsj/jsj_2.htm

가곡과 시조의 차이점

일반적으로 음악에선 창(唱)이란 말을 붙여 사용하지 않는다. 가곡창, 시조창이란 말을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학에서「시조(時調)」라는 시(詩)의 영역이 있기에 가곡창과 시조창

이란 용어가 쓰이게 되었다.

 

이 가곡(歌曲)은 우리나라 전통 성악곡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음악에 있어서 가곡과 시조는 매우

다르다. 그러나 단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문학에서 말하는「시조(時調)」를 노랫말로 하고 있다

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가곡'과 '시조'를 비교하여 설명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

에 사용되는 노랫말을 일반적인 말로 '가사(歌辭)'라고 하지 않은 이유는 음악 영역에 「가사(歌詞)」

라는 장르가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론 지금은 모든 성악곡을 노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사설을 '노랫말'이라고 지칭하고자 한다.

 

가곡(歌曲), 가사(歌詞), 시조(時調)는 다 우리나라 성악곡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 중 「가사(歌詞)」

는 가사체(歌詞體)의 긴 사설(노랫말)을 일정한 장단에 의해 노래하는 성악곡으로 그 감정 표현이

자유로운 편이고, 복잡한 음악적 특징을 갖는 노래로서 노랫말이 전혀 다르다. 그에 비해「가곡(歌

曲)」과 「시조(時調)」는 같은 노랫말을 사용하는 큰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음악적인 형식과 장단,

음계, 연주 형태 등에 있어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시조는 또한 다른 노래보다 쉽게 배울 수 있어

여러 계층의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져 불리고 있는 노래이다. 즉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이었던

반면에, 가곡은 오랜 훈련을 쌓아 올려야 했던 전문가의 음악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조나 가곡이 다 부르기가 어려워졌다. 서양음악의 영향 때문이다. 예전의 전문 음악

인 집단에선 맨 처음 가곡을 가르쳤다. 그 이유는 가곡이 모든 음악 중에 가장 어려웠지만 가장 중요한

음악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선조들은 어려운 것을 먼저 가르쳤으며, 부수적으로 따라 오는 것들을 먼저

가르치지 않으셨다. 그러하기에 가곡을 한 뒤엔 모든 곡들을 다루기가 수월하였다. 그러나 지금의 교육

현실은 그 정반대가 되었으며 가곡에 있어서도 낙(樂)이나 편(編)부터 가르쳐 기본이 되는 바른 발성과

호흡에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을 가져오게 되었다. 느리고 시김이 많은 이삭대엽(貳數大

葉)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발음, 발성, 호흡, 시김을 단단히 쌓아내고 난 다음이면 가락을 덜어내는 것은

쉬운 일이나 간략한 가락에서 복잡한 가락을 쌓아 올라간다는 것은 여간한 인내와 노력이 잊지 않는 한

습득하기 어렵다. 다른 기악곡들도 마찬가지로 보허자나 여민락같은 음악을 먼저 공부했으며, 영산회상

에선 상령산부터, 산조에서도 진양을 먼저 가르쳤다.

 

구성면에서도 다시 말하겠지만 이 「시조(時調)」는 단순히 문학만으론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분야

가 아니었다. 이것은 노래로 불려지기 위해 만들어진 문학 갈래임은 여러 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사실이

다.

이 노랫말과 음악의 절묘한 조화는 시조로 불려졌을 때와 가곡으로 불려졌을 때 큰 차이점을 보여주는

데 노랫말과 음악적 내용의 잘 융합된 모습은 가곡이 더 잘 표현해 주고 있다. 그러나 가곡은 전문성을

요하는 곡이기에 대중성을 갖기가 힘든 반면, 시조는 대중이 부르기 쉽도록 가곡을 편곡한 음악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시조시를 배우면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럼 가곡과 시조의 차이점을 세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단 여기서 비교하는 곡의 대상은 가곡에선 이삭대엽과 시조에선 평시조를 대상으로 하고자 한다. 그

이유는 이삭대엽과 평시조가 가장 기본적인 형의 시조시로 노래를 부르기 때문이다. 앞에서 살핀바와

같이 가곡은 여러 종류의 음악으로 분화되어 있다. 그 중 이삭대엽 계열인 이삭대엽, 중거, 평거,

두거는 기본형의 시조시로 부르고 농,락계열은 기본형의 시조에서 조금 늘어난 엇시조를,편 계열은

엇시조 보다 더 많이 늘어난 사설시조를 부른다.

 

1) 노랫말(歌辭)

가곡과 시조는 둘 다 ‘시조시(時調詩)’를 사용한다. 문학면에서「시조(時調)」와 같은 의미이지

음악면에서「시조(時調)」와 다르기에 ‘시조시’란 용어를 사용하였다.

 

2) 장단

가곡은 16박 장단으로 된 곡과 10박 장단으로 구성된 곡들이 구별되어 있다. 그에 비해 시조는

한 곡에 5박 장단과 8박 장단이 섞여서 사용된다.

 

장단은 항상 장구로 짚어지는데 장구를 치지 않는 박자는 제외하고 장구를 치는 박자의 수만을

세어 장구 점수라고 한다. 이러한 장구 점수에 따라 가곡의 16박 장단은 16박 10점으로, 10박 장단은

10박 10점으로 설명된다. 즉, 16박 장단이나 10박 장단은 그 점수에 있어서는 같으며 雙(덩, ),

鼓(쿵, ), 鞭(덕,/ 기덕), 搖(더러러러, … )의 장구 점이 들어가는 순서도 같다.

 

다시 말하면, 10박 장단은 16박 장단에서 장구를 치지 않는 박자를 제외한 장단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 장단에 붙여지는 가사는 당연히 촘촘히 붙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것을 編(엮음)이라고

하기 때문에 10박 장단은 일명 편장단이라고도 한다.

 

가곡의 16박 장단은 다시 3·3·2·3·3·2의 작은 단위로 나뉘어지는데 이를 6대강이라고 한다. 16박 장단의

대강은 본래 3·2·3·3·2·3의 6대강으로 분할되는 것이다. 이것이 현행 가곡의 형태로 변화된 것은 가곡의

원형인 삭대엽이 본래 6대강 중 제3대강에서 시작하는 음악이었기 때문이다. 삭대엽은 제1, 2대강 자리

는 비워 놓고 제3대강부터 음악을 기보해 나갔던 것이었으나 이 비워 두었던 제1, 2대강 자리는 없애

버리고 제3대강에서부터 제1대강의 자리로 끌어 올려 기보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현행 가곡의 대강법

처럼 변화된 것이다.

본래 음악의 종류에 따라서 그 시작이 각기 다른 대강에서 시작하도록 되어 있었던 것인데 이 대강법은

음악의 어떤 특징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시조는 노래 배자에 따라 장단이 달라진다. 노랫말 배자의 원리는 5박에서는 3자를 배자하고 8박

에서는4자 이상을 배분하는데 향제시조는 이 원칙에 그대로 적용하고 있지만 경제시조는 반주가

수반되기에 그 배자가 달라짐으로 장단이 늘어나게 된다. 즉 각 장의 마지막 음보에서 4자를 8박으로

부르지 않고 5박과 8박으로 나눠부른다. 종장에서는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마지막 3자를 부르지

않기에 종장의 3번째 음보에서 3자와 1자로 나누어 박을 배분한다.

 

<노랫말 배자에 따른 장단 구분표>

 

3) 사용되는 음과 음역

 

가곡은 평조든 계면조든 음계의 구성이 다를 뿐 황종(黃), 태주(太), 중려(仲), 임종(林), 남려(南)이라

는 5개의 음이 모두 사용된다. 시조는 주로 사용되는 음이 황종(黃), 중려(仲), 임종(林) 3음인데 그 중

에서도 황종(黃), 중려(仲)가 많이 쓰이고 임종(林)은 한두 번 정도 나온다.

 

가곡의 음역은 남창의 경우 약 2 옥타브 3도, 여창의 경우 2 옥타브로 이루어져 있다.

여창가곡의 음역은 (탁태주, F), (탁중려, A♭), (탁임종, B♭), (탁남려, c), 黃(황종, e♭), 太(태주, f),

仲(중려, a♭), 林(임종, b♭), 南(남려, c′), 潢(청황종, e♭″), 汰(청태주, f″)로 알토와 메조소프라노의

성역이다.

 

4) 구성형식

 

가곡은 5장 형식으로 시조는 3장 형식으로 부른다.

노랫말인 '시조시'나 성악곡인 '시조'는 초장, 중장, 종장인 3장 형식으로 되어 있다.

 

구성을 보면 시조시의 초장이 1장과 2장으로, 중장이 3장으로, 종장의 첫 3글자나 4글자가 4장으로,

마지막 나머지 부분이 5장으로 되어 있다. 이것을 원래 3장이었던 것을 5장으로 늘인 것으로 보면 안

된다. 이러한 시조시를 시조는 초장은 초장으로 중장은 중장으로 종장은 종장으로 부르되 마지막

종장의 3글자는 부르지 않는 것이 시조의 특징이기도 하다.

 

이 구성형식이 다르다는 것은 음악적인 모습이 매우 다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시조시를

가곡으로 부를 때와 시조로 부를 때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5장 형식과 3장 형식은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5장 형식은 하나의 원을 상상할 수 있다.

그러나 원이 아닌 원이다. 완벽한 원은 걸리는 것이 없기에 그것은 순환은 하지만 긴장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그에 비해 다섯의 모습은 원의 모습을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그 안에 끊임없는

긴장과 이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으며 원에 비해 매우 안정감과 포만감을 가지고 있다. 가곡은

이러한 5장 형식을 잘 반영하고 있는 곡이다.

 

처음 대여음은 가곡의 시작을 알리는 전초적인 모습인 동시에 끝부분인 5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장은 준비의 단계이다. 2장은 준비된 모습에서 일어나고 3장은 내용의

의미를 전개해 나간다. 이 3장은 37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끝부분의 33박과 34박에(3장 끝장단에서

11박과 12박) 걸쳐 나오는 배자의 파격과 상행종지하는 선율의 파격은 선율에서 나타나는 조용함과

대치를 이루면서 폭풍전의 고요함을 느끼게 해준다.

4장으로 넘어가기 전 중여음이 나오는데 이 중여음은 3장 끝부분의 폭풍전 고요함의 연속으로

긴장감을 유지하며 4장의 절정을 예시한다. 4장은 절정이다. 노랫말은 결론 부분을 이어주는

전환점을 나타내는 말로 구성되었으며 음악은 높은음으로 길게 이어지는 발성으로 노랫말과

합일하는 절정의 모습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고 극도로 긴장되어 있었던

모습을 5장에선 자연스럽게 풀어나간다. 음악의 끝부분 또한 하행종지를 함으로 이완의 모습으로

마무리 한다. 그러나 다시 대여음을 연주함으로 또 하나의 시작을 새로이 알린다.

 

서양 음악의 모든 구조는 맺음으로써 끝을 낸다. 그러나 우리 음악에서는 맺은 후에는 반드시

풀어 주며, 다시 일어선다. 끊임없이 긴장과 이완이 연속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 구조가

평면이 아닌 구체를 이루게 된다. 어떤 형태로 이루어야 각지지 않고 곡선을 이루는가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밑바탕의 생각이었다. 예로부터 우리의 모든 삶의 모습이 그러하였고 음악도 그러하였다.

이것이 하나의 법칙과도 같아 모든 음악에 그런 모습이 담겨져 있었으나 지금은 많이 사라졌다.

다행히 가곡은 이 모습을 거의 완벽하다 할 정도로 잘 표현해 주는 구조를 유지하며 전수되어 왔다.

 

이렇게 노랫말의 의미와 악곡의 형태뿐만 아니라 음악적 표현과도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이 5장의

모습으로 된 가곡의 구성형식이다. 그에 비해 시조의 3장 형식은 이것을 축약한 것으로, 시작하고

전개하고 결론지어지는 단순한 모습이다.

 

 

김월하, 이삭대엽 버들은

 

https://www.youtube.com/watch?v=ZHbO-64M0TM

 

 

<가곡>

 

大餘音(3장단 5박)

초장 - 버들은 실이 되고

2장 - 꾀꼬리는 북이 되어

3장 - 구십삼춘에 짜내느니 나의 시름

 

中餘音(1장단)

4장 - 누구서

5장 - 녹음방초를 승화시라 하던고

 

01. 우조 이수대엽 '버들은' 노래_김윤서

https://www.youtube.com/watch?v=83I6SSgA1wM

 

 

 

<시조>

 

초장 - 버들은 실이되고 꾀꼬리는 북이 되어

중장 - 구십삼춘에 짜내느니 나의 시름

종장 - 누구서 녹음방초를 승화시라

 

이황, 청산은

https://www.youtube.com/watch?v=yeClB_3icw8

 

 

5) 반주

가곡을 부를 땐 반드시 반주가 필요하다. 이 반주는 세악편성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거문고, 가야금,

단소, 해금, 대금, 세피리, 양금, 장구 등 단잽이로 구성된 편성이다. 단잽이란 한명씩만 연주하는

것을 뜻한다. 이렇게 7-8명의 반주진들로 구성된 가곡과는 달리 시조는 장구장단 하나로 노래한다.

장구장단이 없을 경우 그저 무릎장단을 사용하여도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 시조이다. 그러기에

어느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었고 이것이 시조의 번성을 가져온 가장 큰 특징이 아니었나

싶다. 그러나 경기도와 서울 지방을 중심으로 불리어진 시조의 모습은 악기 연주진들이 지방에 비해

많았기에 장구와 함께 대금이 연주해줌으로 인해 장단의 구성이 다른 지방과 조금 달라지는 현상을

빚게 된다. 그래서 경제시조니 향제시조니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그에 비해 가곡은 관현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에 어느 곡이든 전주격인 대여음과

간주역할을 하는 중여음이 반드시 있다. 중여음은 16박 장단 한 장단의 길이로 3장과 4장의 사이에

위치하고, 대여음은 전주나 후주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41박의 길이로 되어 있다. 대여음은 본래

곡의 뒤에 붙어서 후주의 역할을 하는 것인데 각 곡이 계속 연결되어 접속 연주되기 때문에 후주

로서의 역할이 무의미하게 되었고, 후주와 전주의 의미가 모호하게 되었다. 현행 가곡을 접속

연주할 때 초삭대엽부터 중거까지는 대여음이 곡의 뒤에 붙지만 두거부터는 앞으로 옮겨진다.

이것은 대여음이 후주에서 전주의 역할로 바뀌면서 그 위치에 혼란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반주 악기들의 반주는 일정한 선율을 가지며, 노래의 선율과 비슷한 선율의 진행을 하는데 각

악기별로 독특한 장식법과 선율 진행법이 있고 간혹 노래의 선율과는 다른 진행을 보여 주어 전체

가곡 합주 선율은 여타 기악의 합주선율과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6721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남계 박종순, [시조창, 사설시조] 팔만대장 부처님께 비나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oGi4_qb2bJA

 

 

시조 '춘면곡'

https://www.youtube.com/watch?v=aPvWmyBhSdA

 

 

https://www.youtube.com/watch?v=9_w_IO4-IDo

 

 

https://www.youtube.com/watch?v=XtSHAu_rSEc

 

https://www.youtube.com/watch?v=PQQct2eEWBw

 

 

 

 

https://folkency.nfm.go.kr/kr/topic/detail/6390

 

흥타령

전라도 지역에 널리 퍼져 있는 민요의 하나.

folkency.nfm.go.kr

 

 

https://www.youtube.com/watch?v=sC_O8fLduXo&t=384s

 

 

https://www.lyrics.co.kr/?p=476406#gsc.tab=0

 

(+) 흥타령 1 | 노래 가사

창밖에 국화를 심고 국화밑에 술을 빚어 놓으니 술익자 국화피자 벗님오자 달이 돋네 아이야~ 거문고 정 쳐라 밤새도록~  놀~아 보리라 아이고~ 데고~어허~~ 성화가...

www.lyrics.co.kr

 

 

후렴 : 아이고 데고 허허 성화가 났네 헤~

* 이 후렴으로 시작한 이 노래는 매절마다 부르게 되므로

총 25회 반복됨.

 

1. 창밖에 국화를 심고 국화 밑에 술을 빚어 놓으니

   술 익자 국화 피자 벗님 오자 달이 돋네

   아희야 거문고 청 쳐라 밤새도록 놀아보리라

 

2. 청계수 맑은 물은 무엇을 그리 못잊어 울며 느끼며

   흐르건만 무심타 청산이여 잡을 줄 제 모르고

   구름은 산으로 돌고 청계만 도느냐

 

3. 허무한 세상에 사람을 내일 재

   웃는 길과 우는 길은 그 누가 내었던고 뜻이나 일러주오

   웃는 길 찾으려고 헤매어 왔건마는

   웃는 길은 영영 없고 아미타불 관세음보살님 지성으로

   부르고 불러 이 생의 맺힌 한을 후생에나 풀어주시리라

   염불발원허여보세

 

4. 만경창파 수라도 못다 씻은 천고수심

   위로주 한잔 술로 이제 와서 씻었으니

   태밸이 이름으로 장취불성이 되었네

 

5. 꿈이로다 꿈이로다. 모두가 다 꿈이로다

   너도 나도 꿈속이요, 이것 저것이 꿈이로다

   꿈깨이니 또 꿈이요, 깨인 꿈도 꿈이로다

   꿈에 나서 꿈에 살고, 꿈에 죽어가는 인생

   부질없다 깨려는 꿈, 꿈은 꾸어서 무엇을 할거나

 

6. 빗소리도 님의 소리 바람소리도 님의 소리

   아침에 까치가 울어대니 행여 님이 오시려나

   삼경이면 오시려나 고운 마음으로 고운 님을 기다리건만

   고운 님은 오지않고 베게 머리만 적시네

 

7. 국화야  너는 어이 삼월 동풍 다 보내고

   낙목한천 찬 바람에 어이 홀로 피었느냐

   아마도 오상고절이 너 뿐인가 하노라

 

8. 얄궂은 운명일세 사랑이 뭐길래

   원수도 못보는 눈이라면 차라리 생기지나 말 것을

   눈이 멀었다고 사랑조차 멀었든가

   춘삼월 봄바람에 백화가 피어나듯

   꽃송이마다 벌 나비 찾어가듯 사랑은 내 님을 찾아

   얼기설기 맺으리라

 

9. 아깝다 내 청춘 언제 다시 올거나

   철따라 봄은 가고 봄따라 청춘 가니

   오는 백발을 어찌 헐거나

 

10. 지척에 님을 두고 보지 못한 이 내 심정

    보고파라 우리님아 안보이네 볼 수 없네

    자느냐 누웠느냐 애 타게 불러봐도

    무정한 그 님은 대답이 없네

 

11. 들리나니 파도소리  낮이되면 고기잡이

    밤이 되면 갈매기 소리 들어가며 살고 싶네

 

12. 한일자 마음심자로 혈서를 썼더니

    일심은 어디가고 이제 와서 변했으니

    가을바람 단풍잎이 되었네

 

13. 꿈속에서 보이는 님은 신이 없다고 일렀건만

    오매불망 그리울 때 꿈이 아니면 어이허리

    멀리멀리 그린 님아 꿈이라고 생각을 말고

    자주자주 보여주면 너와 일생을 같이 보내리

 

14. 경부선 철로야 어~ 전라도 호남선아

    너는 무삼 사모가 없어서

    우리시절 우리 알뜰 님을 부질없이 실어다가

    각분동서가 왠 일이란 말이냐

 

15. 잊어야 헐 그 사람을 왜 이다지 못 잊어

    삭발을 허고 음~ 승이 되어

    님이여 내 님이여 우리 님아 목을 놓아 불러를 봐도

    우리 님은 대답이 없고 목탁소리만 들려오네

 

16. 새벽서리 찬바람에 울고가는 저 기럭아 말 물어 보자

    우리 친구들도 날과 같이 그리든가

 

17. 살다 살다 못살면은 어~ 깊은 산 중 들어가

    산고곡심 무인처에 목탁소리 벗을 삼고

    수석으로 울을 삼어

    한평생을 그 곳에서 영원토록 살아가리라

 

18. 정든님이 오셨네 어~ 정든 사랑이 오셨네

    마음속 깊이 숨겨뒀던 보고픔을 두었기에

    못잊을 정분 안고 이밤 찾어 오셨나요

    버린정 눈물없이 이별두고 알았기에

    미련을 소 뿔처럼 무기들고 오셨네

 

19. 푸른 숲이 우거진 골짝 내 사랑이 묻혀있네

    님이여 내 사랑아 자느냐 누웠느냐, 불러봐도 대답이 없고

 

20. 유달산 상상봉에 꽃이 만발허였을 때

    꽃 속에서 맺은 사랑 왜 이다지 허무한가

    꽃이지던 그 자리에 다시 만발허였건만

    한 번 가신 우리님은 다시 올 줄을 모르네 그려

 

21. 칭암절벽이 두텁다고 허여도 꽃은 피어 웃고있고

    봄바람이 좋다해도 새는 울고 돌아만 가드라

 

22. 낯설은 강화도에 소리없이 비내리던 날

    전등사 부처님 앞에 두 무릎 같이 꿇고

    사랑의 굳은 언약을 변치말자 맹세 했건만

    오늘의 지금은 그 언약은 깨어지고

    이내 가슴속엔 큰 병이로다

 

23.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24. 봇물처럼 깊으니라 가을달처럼 높으니라

    별처럼 빛나리라 돌처럼 굳으리라

    사랑을 묻는 이 있거든 그대로만 말하리라

 

 

https://www.youtube.com/watch?v=IGAZzglfZM0

 

 

https://www.youtube.com/watch?v=DS4-bciS-Kk

 

 

 

https://www.youtube.com/watch?v=EakPPcB8e40&t=61s

 

 

https://www.youtube.com/watch?v=zFqITkQh1AY

 

 

https://www.youtube.com/watch?v=atOwKd60Txo

 

 

https://www.youtube.com/watch?v=YF5EV8nAbFk

 

 

https://www.youtube.com/watch?v=o0ter9vdMJo

 

 

아래 포스트를 클릭하면 현재 시각의 반대자 서명 인원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원순씨 장례를 5일장, 서울특별시장(葬)으로 하는 것 반대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0550

 

박원순씨 장례를 5일장, 서울특별시장(葬)으로 하는 것 반대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참여인원 : [ 328,195명 ] '20.07.11.  07:10 현재

 

https://www.youtube.com/watch?v=soDPs58eszg

 

 

https://www.youtube.com/watch?v=Yi1g-piPl0M

 

 

https://www.youtube.com/watch?v=xS0vKMoT4N4

 

 

 

[여담] 윤상현의 결혼과 기담 (奇談)

https://www.youtube.com/watch?v=23hxZ7fdcH0

 

 

https://www.youtube.com/watch?v=ycqTlFdluSA

 

 

https://www.youtube.com/watch?v=DaGuary-qbs

 

[윤상현의원 기담]

https://www.youtube.com/watch?v=TtaL0oNdUd0

 

 

[뉴스]

박근혜 파기환송심서 징역 20년 선고…형량 10년 줄어

https://www.youtube.com/watch?v=aaa3mq3yCOs

 

 

https://www.youtube.com/watch?v=vBwffmtwZBc

 

 

 

https://www.youtube.com/watch?v=N7lKVWHh4Hw

 

 

https://kydong77.tistory.com/17852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9224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명창 김소희의 판소리

김소희 ׃ 흥보가중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rbKnV4vfZDo 김소희 명창 춤 ‘살풀이’ https://www.youtube.com/watch?v=kc0AZN-1zqI 김소희 (So Hee Kim) -판소리 춘향가  - 천자 뒤풀이+ 광한루..

kydong77.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VtEWZzR-lqo

 

 

https://kydong77.tistory.com/17852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830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김소희 - 진도아리랑, 육자배기, 춘향가 오리정이별 外

김소희 선생 https://kydong77.tistory.com/17852 명창 김소희의 판소리 김소희 ׃ 흥보가중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rbKnV4vfZDo 김소희 명창 춤 ‘살풀이’ https://www.youtube.com/watch?v=kc0A..

kydong77.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1GVD9pygix8

 

 

육자배기
https://www.youtube.com/watch?v=Q_gz7eihKz0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830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https://www.youtube.com/watch?v=HjZzuvLjsoc

 

https://kydong77.tistory.com/8607

 

진도아리랑/민요기행4

[사진] 서편제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오정해 & 진도대교 [펌] 4.진도아리랑 [주] 진도 아리랑 - 김소희,오정숙,박귀희,안향년,남해성 명창 편자(編者) 선(選) 명구(名句) 1 : 문경새재는 웬 고갠

kydong77.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4q7c5aktQDI

 

 

https://www.youtube.com/watch?v=qJlN_Ht1dX4

 

 

https://kydong77.tistory.com/18831

 

김수연, 흥타령˙육자배기/ 영화, 醉畵仙

https://www.youtube.com/watch?v=sC_O8fLduXo&t=206s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8flx&articleno=15862961 취화선(醉畵仙) Chihwaseon '2002 오원 장승업(張承業) 영화.. 취화선(醉畵..

kydong77.tistory.com

 

 

 

詩聖 서정주 詩碑

http://cafe.daum.net/mj13h/QnS6/6199

 

1974년 5월 19일, 선운사 입구에 해세운 미당 시비 제막식이 열렸다.

라이온스클럽 고창군지부 주관으로 비용을 추렴하여 세운 시비다.

문단에서도 보탰고, 선후배들도 보탰고, 미당의 堂內에서도 보탰다.

봄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미당 부부와 여러 관계자들이 제막식에 참석했다.

제막식에 앞서 미당은 시비를 둘러보았다.

장소가 장소니만큼 시비 앞면에는 미당의 시 <선운사 동구>가 새겨져 있다.

글씨체는 미당의 자필을 採字하여 새겼다.

 

선운사 동구

― 서정주

 

선운사 골짜기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안했고

막걸릿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상기도 남었습니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었습니다.

 

『冬天』(1968) 초본 원문

 禪雲寺 고랑으로

 禪雲寺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막걸릿집 여자의 육자백이 가락에

작년 것만 오히려 남았읍디다.

그것도 목이 쉬여 남았읍디다.

 

 

 

http://blog.naver.com/dorbet/150047667410

 

김 광숙의 서도소리

지난 주 금요일(09.5.8) 저녘 풍류극장에서 김광숙의 서도소리(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를 관람했읍니다서도...

blog.naver.com

 

https://kydong77.tistory.com/6121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9127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김광숙, 수심가

아래 창에 김광숙님의 수심가 소리가 나온다. 남도에 육자배기, 서도에 수심가란 말이 있다. 그 뜻을 체득한다면 국악에 대한 조예가 상당히 깊다 할 것이다. [수심가 동영상] http://blog.naver.com/dorbet/1500..

kydong77.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z_xYzhkTOgE

 

http://academy.gugak.go.kr/dp/pds/HTML5-3-3-14/HTML5-3-3-14-2/index.htm

 

http://academy.gugak.go.kr/dp/pds/HTML5-3-3-14/HTML5-3-3-14-2/index.htm

29. 수심가 엮음수심가   1) 수심가(愁心歌)는 어떤 노래인가   육자배기가 전라도 민요의 대표격이라면 수심가는 서도민요의 대표격이다. 육자배기토리가 남도민요의 특징인 것처럼 수심가토리가 서도민요의 특징인 것도 마찬가지이다. 가사가 시조처럼 세 부분으로 되어 있는 것도 유사한 점이다. 수심가는 직접적으로 서도창의 기본이 되고 있는데 그것은 많은 서도창이 수심가 곡조로 끝을 마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엮음수심가도 수심가 곡조로 끝을 마치고 공명가나

academy.gugak.go.kr

 

https://www.youtube.com/watch?v=z_xYzhkTOgE

 

수심가


약사몽혼으로 행유적이면 문전석로가 반성사로구나 [주1]

생각을 허니 님의 화용이 그리워 나 어이 할까요

아 ~ 친구가 본판은 남이련만은 어이 그다지도 유정탄 말이요

만나긴 어렵고 헤어지기는 쉬워서 나 어이 할까요

[주]편자 한자 보충

약사몽혼(若使夢魂)으로 행유적(行遺跡)이면

문전(門前)석로(石路)가 반성사(半成事)로구나

생각을 허니 님의 화용(花容)이 그리워 나 어이 할까요

아 ~ 친구가 본판은 남이련만은

어이 그다지도 유정(有情)탄 말이요

만나긴 어렵고 헤어지기는 쉬워서 나 어이 할까요

[번역가사]

[주1]

만약 임의 혼이라도
꿈에 다녀간 흔적이 있다면
문 앞의 돌길이
반은 모래가 되었겠네.
임의 꽃다운 얼굴이 생각나니
나 어찌할까?
두견 새야 울지 마라
울려면 혼자서나 울지
잠든 나까지 깨우느냐?
해가 지고 또 달이 솟아 오르니
세월만 또 흘러가는구나.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6121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역음 수심가

엮음수심가의 가사

(1) 소상강으로 배타고 저 불고 가는 놈 저 두 동자야 말 물어 보자.

너희 선생이 뉘라 하시며 행하는 곳은 그 어디메런가?

두 동자 여짜오되,

우리 선생은 남해광능하(南海廣陵下)에 적송자(赤松子)라 하옵시며

행하는 곳은 영주봉래 방장 삼신산(瀛洲蓬萊方丈三神山)으로

불사약 구하러 가는 길이로소이다.

평생에 지상선(地上仙)을 몰랐더니 너희 두동자 뿐이로구나

인호상이자작후(引壺觴而自酌後)에 명정(酩酊)케 취한 후에

한단침(邯鄲枕) 돋우베고 장주호접(莊周蝴蝶)이 잠간되어 방춘화류(芳春花柳) 찾아가니

이화도화(李花桃花) 영산홍(映山紅) 자산홍(紫山紅) 왜철죽 진달화 가운데

풍류량이 되어 춤추며 노닐다가 세류영(細柳營) 넘어가니

편편황조(翩翩黃鳥)는 환우성(喚友聲)이요,

도시행락(都市行樂)은 인생 귀불귀(人生歸不歸) 아닐진대,

꿈인지 생시인지 몰라 갱소년 못 하겠구나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6121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서도 山타령 中 - 놀량.뒷산타령.경발림 (한명순.이문주外)

https://www.youtube.com/watch?v=3BlfZMNN-jI

 

 

https://www.youtube.com/watch?v=UMDm5t1OAqs

 

https://www.youtube.com/watch?v=XtSHAu_rSEc

 

 

https://www.youtube.com/watch?v=nEE8-s3IEes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