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手經의 본래 명칭은《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崖大悲心大陀羅尼經》으로 '한량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세음보살이 넓고 크고 걸림 없는 대자비심을 간직한 큰 다라니에 관해 설법한 말씀'이라는 뜻이다.

*경전의 '眞言'이란 범어(산스크리트어)를 의미한다. 이 주술문은 범어>한자음역> 한국어 음독이므로 범어의 의미를 알아야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제 26장 다라니(陀羅尼品)

 

한글묘법연화경 – 디지털 불교

 

kr.buddhism.org

제 26장 다라니(陀羅尼品)

그때 약왕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한쪽 어깨를 벗고 오른 무
릎을 땅에 대고 세존을 향해 합장하며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선남자, 선여인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을 마음에 간직하거나 경전을 수지한다면 어느 정도의 복
덕이 생기겠사옵니까”
이 질문에 세존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약왕이여,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강가 강의 모래알 수와
같은 수백 수천의 여래들을 공경한다고 하자. 약왕이여, 그대
는 어찌 생각하는가? 선남자, 선여인이 그로 인해 어느 정도의
복덕을 쌓겠는가?”
약왕보살이 대답했다.

“세존이시여, 많을 것이옵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약왕이여, 그대에게 알려주겠다.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 중 사구(四句)로 된 게송을
하나라도 수지 독송해서 이해하며 수행하여 완성한다고 하자.
약왕이여, 그러면 그들은 더 많은 복덕을 쌓을 것이다.”
그때 약왕보살이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
을 마음에 간직하거나 책으로 만드는 선남자, 선여인들에게 그
들을 수호하는 다라니의 주문(呪句)을 주겠나이다.

아니예, 마니예, 마네, 마마네, 칫테, 차리테, 사메,
사미타, 비샨테, 무크테, 무크타타메, 사메, 아비샤
메, 사마사메, 자예, 크샤예, 아크샤예, 아크시네,
샨테, 사미테, 다라니, 아로카 바셰, 프라티아베크샤
니, 니디르, 아비안타라 니비슈테, 아비안타라 파리
슛디, 무트크레, 무트크레, 아라데, 파라데, 스칸크
시, 아사마 사메, 붓다 비로키테, 다르마 파리크시
테, 상가 니르고샤니, 니르고니, 바야바야 비쇼다니,
만트레, 만트라, 크샤야테, 루테, 루타 캬우샤리예,
아크사예, 아크샤야 바나타예, 밧크레, 바로다, 아마
니야나타예, 스바하

세존이시여, 이 주문의 각 구절은 62강가 강의 모래알 수와
같은 부처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이옵니다. 그러므로 이 경전의
설법자나 수지자와 싸우는 이는 부처님들을 거역하는 것이 되
옵니다.”
세존께서는 약왕보살에게 찬사를 보내셨다.
“장하구나, 약왕이여, 그대는 중생들에게 이로움을 주었다.
중생들에게 자애를 보이고 다라니로 그들을 보호했다.”
그때 용시(勇施)보살이 세존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도 설법자들에게 이익이 되도록 다라니를 주
겠사옵니다. 그러면 야차든 나찰이든 푸타나든 크리티야든 쿰
반다든 아귀든 그 누구도 설법자들의 허점을 잡을 수 없을 것
이옵니다.
주바레, 마하 주바레, 웃케, 툿케, 뭇케, 아데, 아다
바티, 누리티에, 누리티야바티, 잇티니, 빗티니, 칫
티니, 누리티야니, 누리티야바티, 스바하

세존이시여, 이 다라니는 강가 강의 모래알 수와도 같은 여
래들께서 설하시고 기뻐하신 것이옵니다. 그러므로 이 경전의
설법자들과 싸우는 이는 부처님들을 거역하는 것이 되옵니다.”
그때 비사문천왕이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도 설법자들의 행복과 안락을 위해 그리고
자비를 베풀기 위해 그들을 수호하는 다라니를 설하겠사옵니다.

앗테, 탓테, 낫테, 바낫테, 아나데, 나디, 크나디,스
바하

세존이시여, 저는 이 다라니로 백 요자나 동안 설법자를 수
호하겠나이다. 이 다라니에 의해 이 경전의 수지자, 선남자.선
여인들은 수호받을 것이며 더 행복하게 될 것이옵니다.”
그때 증장천왕이 그 자리에 있었는데 수백 수천 쿰반다들에
게 둘러싸여 시중을 받고 있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한쪽
어깨를 벗고 세존을 향해 합장하며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도 많은 이들의 행복을 위하여 이 경전의 설
법자와 수지자를 수호하는 다라니를 설하겠사옵니다.

아가네, 가네, 가우리, 간다리, 찬다리, 마탕기, 풋
카시, 상크레, 불사리, 시시, 스바하

세존이시여, 이 다라니는 42코티의 부처님들께서 설하신 것
이옵니다, 그러므로 이 설법자들과 싸우는 이는 그 부처님들을
거역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때 란바라고 불리는 나찰녀(羅刹女)와 비란바, 쿠타 단티,
프슈파 단티, 마쿠타 단티, 케시니, 아차라, 마라 다리, 쿤티,
살바 사트보조하리라고 불리는 나찰녀들과 아들, 시종들을 거
느린 귀자모(鬼子母)라고 불리는 나찰녀가 있었는데, 모두 세
존께로 다가가서 일제히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희들도 이 경전을 수지하는 설법자들을 수호
하고 더 행복하게 하겠사옵니다.”

이티 메, 이티 메, 이티 메, 이티 메, 이티 메, 니
메, 니메, 니메, 니메, 니메, 루헤, 루헤, 루헤, 루
헤, 루헤, 스투헤, 스투헤, 스투헤, 스투헤, 스투헤,
스바하

어느 누구도 내 머리 위에 올라가더라도 설법자들을 거역해
서는 안 된다. 야차든 아귀든 악귀든 푸타나든 크리티야든 베
타다든 쿰반다든 스타브다든 오마라카든 오스타라카든 아파스
마라카든 야차의 크리티야든 인간 이외의 것의 크리티야든 인
간의 크리티야든 매일 혹은 이틀, 삼일에 한 번씩 열병이든 계
속되는 열병이든 언제 발작할지 모르는 열병이든, 마지막으로
는 꿈을 꾸고 있는 이에게 나타나는 여자의 모습이든 남자의
모습이든 소년의 모습이든 소녀의 모습이든 설법자들을 괴롭혀
서는 안 된다.”
그때 나찰녀들은 일제히 세존께 이와 같은 게송을 읊었다.

이 주문을 듣고도 설법자와 싸우는 이는
머리가 아르자카의 씨앗처럼
일곱 조각으로 갈라질 것이다.
설법자와 싸우는 이는
부모를 죽인 자가 가는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설법자와 싸우는 이는
참기름을 짜는 이들, 깨를 짓이기는 이들이
가는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설법자왕 싸우는 이는
무게나 부피를 속이는 이들이
가는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한 뒤, 쿤티를 비롯한 나찰녀들은 세존께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희들도 설법자들을 수호하겠사옵니다. 더 행
복하게 하고 벌을 받지 않게 하며 독을 없애겠사옵니다.”
이 말을 듣고 세존께서는 나찰녀들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
다.
“좋은 일이다. 나찰녀들이여, 이 법문의 이름만이라도 수지
하는 설법자들을 그대들이 수호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니
이 법문을 완전히 수지하거나 책으로 해서 공경하고, 또 꽃,
훈향, 향수, 화만, 도향, 분향, 옷, 우산, 기, 깃발, 승리의
깃발로 공경하며, 식물성 기름의 등(燈)이든 바르시카 기름의
등이든 연꽃 기름의 등이든 수마나 기름의 등이든 이런 수백
수천의 다양한 공양물로써 공경하는 설법자들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 ‘다라니’의 장이 설해지는 동안, 6만 8천의 생명 있는 것들이 
사물은 본래 생하는 것이 아님을 아는 지혜(無生法忍)를 얻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gaf6ifkAM 

 

千手經의 본래 명칭은《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崖大悲心大陀羅尼經》으로 '한량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세음보살이 넓고 크고 걸림 없는 대자비심을 간직한 큰 다라니에 관해 설법한 말씀'이라는 뜻이다.

*경전의 '眞言'이란 범어(산스크리트어)를 의미한다. 이 주술문은 범어>한자음역> 한국어 음독이므로 범어의 의미를 알아야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https://namu.wiki/w/%EC%B2%9C%EC%88%98%EA%B2%BD

 

천수경 - 나무위키

디스코 버전으로도 나왔다.(성우스님 가창) 실제로 이런 시도 자체는 드물지만 있긴 했었다. 힙합 반야심경(안치행), 반야심경 랩(Midas X), 반야심경 리믹스 등등 보통 불교계에서도 긍정적으로

namu.wiki

 

정구업진언

(구업을 청정케 하는 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오방내외 안위제신진언

 
(오방내외 신중을 편안하게 모시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사바하」(3번)



개경게(경전을 펴는 게송)

위없이 심히깊은 미묘한 법을
백천만겁 지난들 어찌 만나리
제가 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니니
부처님의 진실한 뜻 알아지이다.

개법장진언(법장을 여는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3번)

천수천안 관음보살 광대하고 원만하며
걸림없는 대비심의 다라니를 청하옵니다.

​자비로운 관세음께 절하옵나니
크신원력 원만상호 갖추시옵고
천손으로 중생들을 거두시오며
천눈으로 광명비춰 두루살피네

진실하온 말씀중에 다라니펴고
함이없는 마음중에 자비심내어
온갖소원 지체없이 이뤄주시고
모든죄업 길이길이 없애주시네

천룡들과 성현들이 옹호하시고
백천삼매 한순간에 이루어지니
이다라니 지닌몸은 광명당이요
이다라니 지닌마음 신통장이라

모든번뇌 씻어내고 고해를건너
보리도의 방편문을 얻게되오며
제가이제 지송하고 귀의하오니
온갖소원 마음따라 이러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일체법을 어서속히 알아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는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모든중생 어서속히 건네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좋은방편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배 어서속히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고통바다 어서어서 건너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계정혜를 어서속히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열반언덕 어서어서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무의집에 어서속히 들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진리의몸 어서어서 이뤄지이다.​


​ ​
​육향육서

칼산지옥 제가가면 칼산절로 꺾여지고
화탕지옥 제가가면 화탕절로 사라지며
지옥세계 제가가면 지옥절로 없어지고
아귀세계 제가가면 아귀절로 배부르며
수라세계 제가가면 악한마음 선해지고
축생세계 제가가면 지혜절로 얻어지이다.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나무천수보살마하살
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나무대륜보살마하살
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나무정취보살마하살
나무만월보살마하살
나무수월보살마하살
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제대보살마하살
나무본사아미타불(3번) ​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막 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 가로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방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게 아로가! 마지로가 지라간제! 혜혜하례
마하 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다란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 미나사야 나베사 미사 미나사야
모하 자라 미사 미나사야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 싱하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핫다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샹카섭나녜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 라구타 다라야
사바하 바마 사간타 이사 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사나야 사바하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막 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번)

 

https://kydong77.tistory.com/21586

 

천수경, 신묘장구대다라니:범어 vs 원문 vs 국역/ 관음보살 33응신도

수리 수리 - 길상존이시여, 길상존이시여 마하 수리 - 위대한 길상존이시여 수수리 - 지극한 길상존이시여 사바하 - (위의 기도를) 원만, 성취케 해 주소서! * '사바하'(娑婆訶, 산스크리트어: स्

kydong77.tistory.com

4. 신묘장구대다라니 본문

 1.귀의문(歸依文)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Namo ratna-trayāya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삼보[10]께 귀의합니다

나막 알약바로기제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니가야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bodhisattvāya mahāsattvāya mahākāruṇikāya,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 쓰와라-야 보디쌑뜨와-야 마하-쌑뜨와-야 마하- 까-루니까-야)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가라야 다사명
Oṁ sarva-bhayeṣu trāṇa-karāya tasmai
(옴 싸르와 브하예쑤 뜨라-나 까라-야 따쓰마이)
옴, 모든 공포에서 구제해 주시는 까닭에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바로기제새바라-다바
namas kṛtvā imam āryāvalokiteśvara-stavaṁ
(나마쓰 끄리뜨와- 이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따왐)
어지신 관음보살님께 귀의하여 (이로 말미암아) 거룩하신 위신력이 펼쳐지도다

니라간타-나막 하리나야마 발다이사미
Nīlakaṇṭha-nāma hṛdayaṁ vartayiṣyāmi
(닐-라깐타 나-마 흐리다얌 와르따 이쓰야-미)
푸른 목을 가진 분[11]의 본심으로 귀의하옵니다.

 2.발원문‧ I (前提部)

 
살발타-사다남 수반 아예염
sarvārtha-sādhanaṁ śubhaṁ ajeyaṁ
(싸르와-타 싸-드하남 슈브함 아제얌)
중생을 구제하는 경지에 도달하여 최상의 길상을 얻어

살바-보다남 바바-마라-미수다감
sarva-bhūtānāṁ bhava-mārga-viśodhakam
(싸르와 브후-따-남- 브하와 마-르가 위쑈드하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들을 삶의 길에서 깨끗하게 하시니

 3.발원문‧ II (敍述部)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tadyathā oṁ āloke, ālokamati lokātikrānte hy-ehi Hare
(따드야타-, 옴 알-로께 알-로까마띠 로까-띠끄란-떼 에혜히 하레)
이와 같이 옴, 통찰자이자 지혜의 존재이시자 초월자이시여, 아, 님이시여

마하모지사다바 사마라-사마라 하리나야
mahābodhisattva smara-smara hṛdayam
(마하- 보디히 쌑뜨와 쓰마라 쓰마라 흐리다얌)
마하살[12]이시여 마음의 진언을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사다야
kuru-kuru karma sādhaya-sādhaya
(꾸루 꾸루 까르마 싸-드하야 싸-드하야)
행하고 또 행하소서[13], 이루게 하시고 이루게 하소서

 4.성관자재 찬가:(聖觀自在 讚歌,

'관자재'는 청경(靑頸)<Nīlakaṇṭha>의 명호)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dhuru-dhuru vijayante mahāvijayante dhara-dhara
(드후루 드후루 위자얀떼 마하-위자얀떼 드하라 드하라)
보호해 주소서, 보호해 주소서, 승리자여 위대한 승리자여,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dharaṇiṁ dhareśvara cala-cala
(드하라님 드하레 쓰와라 짤라 짤라)
대지의 왕 자재존이시여 발동하소서

마라 미마라아마라-몰제 예혜-혜
malla vimalāmala-mūrtte ehy-ehi
(말라 위말라-말라 무-릍떼 에혜히)
모든 마라를 지워버리신 해탈자여, 어서 오소서

로계새바라
Lokeśvara
(로께쓰와라)
세상의 자재자여

라아-미사 미나사야
rāga-viṣaṁ vināśaya
(라-가 위쌈 위나-쌰야)
탐욕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나베사-미사 미나사야
dveṣa-viṣaṁ vināśaya
(드웨싸 위싸 위나-쌰야)
진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모하-자라-미사 미나사야
moha-jāla-viṣaṁ vināśaya
(모하 잘-라 위싸 위나쌰야)
치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14]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huluhulu malla hulu Hare Padmanābha
(훌루훌루 말라 훌루 하레 빠드마 나-브하)
공포와 번뇌(마라)를 제하소서,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모다야
sarasara sirisiri suru-suru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싸라싸라, 씨리씨리, 쑤루쑤루, 붇다-야 붇다-야, 보드하야 보드하야)
제도하소서, 나아게게 하소서, 보리도를 깨닫게 하소서

(여기서부터 관세음보살의 열두가지 호칭이 나온다.)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maitriya Nīlakaṇṭha kāmasya darśanaṁ prahlādaya manaḥ svāhā
(마이뜨리야 닐-라깐타, 까-마쓰야 다르쌰남 쁘라흐-라다야 마-나 쓰와-하-)
자비로우신 청경성존이시여, 욕망을 부수도록 힘을 주소서 사바하[15]

싯다야 사바하
siddhāya svāhā
(싣드하-야 쓰와-하-)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mahāsiddhāya svāhā
(마하- 싣드하-야 쓰와-하-)
크게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siddhayogeśvarāya svāhā
(싣드하-요게 쓰와라-야 쓰와-하-)
요가성존[16],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Nīlakaṇṭhāya svāhā
(닐-라깐타-야 쓰와-하-)
청경성존이시여, 사바하

바라하목카-싱하목카야 사바하
varāhamukha-siṁhamukhāya svāhā
(와라-하무카 씽하무카-야 쓰와-하-)
돼지의 모습과 사자의 모습이여, 사바하

바나마-하따야 사바하
padma-hastāya svāhā
(빠드마 하스타-야 쓰와-하-)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cakrāyudhāya svāhā
(짜끄라- 윧드하-야 쓰와-하-)
법륜[17]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상카-섭나-네모다나야 사바하
śaṅkha-śabda-nibodhanāya svāhā
(샹카 샵다 니보드하나-야 야 쓰와-하-)
법라[18]의 소리로 깨닫게 하시는 분이여, 사바하

마하라구타다라야 사바하
mahālakuṭadharāya svāhā
(마하- 라꾸따 드하라-야 쓰와-하-)
큰 곤봉[19]을 지닌 분이시여, 사바하

바마-사간타-이사-시체다-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vāma-skanda-deśa-sthita-kṛṣṇājināya svāhā
(와-마 스깐다 데쌰 스티따 끄리스나- 지나-야 쓰와-하)
왼쪽 어깨에 검은 사슴가죽을 걸친 분이여, 사바하

먀가라-잘마-니바사나야 사바하
vyāghra-carma-nivasanāya svāhā
(브야-그라 짜르마 니와사나-야 쓰와-하-)
호랑이가죽 옷을 두른 분이여, 사바하

 5.귀의문(歸依文)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범어본에만 있는 것]

(옴 씨드흐얀뚜 만뜨라 빠다야 쓰와하)
이 모든 신묘한 주문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사방찬(사방을 깨끗이 하는 찬)_독송 x
동방에 물뿌리니 도량이 맑고
남방에 물뿌리니 청량 얻으며
서방에 물뿌리니 정토 이루고
북방에 물뿌리니 평안 해지네

도량찬(청정한 도량의 찬)_ 독송 x

 

온도량이 청정하여 티끌없으니
삼보천룡 이도량에 강림하시네
제가이제 묘한진언 외우옵나니
대자대비 베푸시어 가호하소서

참회게(죄업을 뉘우치는 게송)_ 독송x

지난세월 제가지은 모든악업은
옛적부터 탐진치로 말미암아서
몸과말과 생각으로 지었사오니
제가이제 모든죄업 참회합니다.

참제업장십이존불
(12 부처님을 칭명하여,듣게되면 업장이 소멸되는 가지참회법)_독송x
나무 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염조불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십악참회(열가지악업을참회함)_독송x
살생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도둑질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사음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거짓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꾸민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이간질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악한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탐욕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성냄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어리석어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오랜 세월 쌓인 죄업
한 생각에 없어지니
마른 풀이 타버리듯
남김 없이 사라지네
죄의 자성 본래없어
마음따라 일어나니
마음이 사라지면
죄도 함께 없어지네
모든 죄가 없어지고
마음조차 사라져서
죄와 마음 공해지면
진실한 참회라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준제찬(준제주의찬)_독송x​

준제주는 모든공덕 보고이어라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 외우면
이세상 온갖 재난 침범 못하리
​하늘이나 사람이나 모든 중생이
부처님과 다름없는 복을 받으니
이와같은 여의주를 지니는 이는
결정코 최상의법 이루오리라
나무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3번)


정법계진언(법계를 맑게하는 진언)
「옴 남 (3번)」

호신진언(몸을 보호하는 진언)
「옴 치림(3번)」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옴 마니 반메 훔(3번)」


준제진언
「나무 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 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3번)


준제발원(준제보살의발원)_독송x​

제가이제 준제주를 지송하오니
보리심을 발하오며 큰원세우고
선정지혜 어서속히 밝아지오며
모든공덕 남김없이 성취하옵고
수승한복 두루두루 장엄하오며
모든중생 깨달음을 이뤄지이다.


여래십대발원문(부처님께 발하는 열가지 원)


원하오니 삼악도를 길이 여의고
탐진치 삼독심을 속히 끊으며
불법승 삼보이름 항상 듣고서
계정혜 삼학도를 힘써 닦아서​
부처님을 따라서 항상 배우고
원컨대 보리심에 항상 머물며
결정코 극락세계 가서 태어나
아미타 부처님을 친견하옵고
온세계 모든국토 몸을 나투어
모든중생 빠짐없이 건져지이다



발사홍서원(네가지 큰서원)


가없는 중생을 건지오리다
끊없는 번뇌를 끊으오리다
한없는 법문을 배우오리다
위없는 불도를 이루오리다

자성의 중생을 건지오리다
자성의 번뇌를 끊으오리다
자성의 법문을 배우오리다
자성의 불도를 이루오리다

​제가 이제 삼보님께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가르침에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스님들께 귀명합니다.(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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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가. 개경 > 부처님 숲 | 약사사

「천수경」해설 - 가. 개경 1.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 입으로 지은 업을 청정하게 하는 주문 업(karma)이란 지어진 마음(作爲), 잠재력, 꾸며내는 힘, 행위 등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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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나. 계청(啓請, 천수천안∼소원종심실원만) > 부처님 숲 | 약사사

나. 계청(啓請, 천수천안∼소원종심실원만) 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대비심대다라니 계청 (千手天眼觀自在菩薩 廣大圓滿 無?大悲心大陀羅尼 啓請) 여기서부터 천수경의 본 내용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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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다. 별원(別願, 나무대비관세음∼자득대지혜) > 부처님 숲 | 약사사

다. 별원(別願, 나무대비관세음∼자득대지혜) 나무대비관세음(南無大悲觀世音) 여기서부터는 다라니문(陀羅尼門)을 닦고자 하는 수행자의 위대한 십원문(十願文)이 시작된다. 나무대비 관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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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라. 별귀의(別歸依,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나무본사아미타불) > 부처님 숲 |

라.별귀의(別歸依,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나무본사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南無觀世音菩薩摩訶薩)  마하살은 마하살타의 준말로 보살의 미칭(美稱)이다. 보살은 자리 이타의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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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나모라 다나다라~ 마발타 이사미) > 부처님 숲 | 약사사

천수경해설 :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나모라 다나다라~ 마발타 이사미) 『천수경』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신묘장구 대 다라니는 ‘신통하고 묘한 글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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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살바타 사다남 ~ 하리나야) > 부처님 숲 | 약사사

☆ 살바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이 찬가(진언)는 일체소망의 성취며, 행복이요, 무적이요, 일체존재의 길을 청정하게 하는 것이오니」이다. 살바타사다남(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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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구로구로 갈마 ~아마라 몰제예) > 부처님 숲 | 약사사

☆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행업(의식)을 실행하소서 실행하소서, 소망을 성취하게 하소서 소망을 성취하소서,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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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호로 호로 ~ 리라간다 사바하) > 부처님 숲 | 약사사

☆ 호로 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자못자 모다야 모다야   호로 호로 마라 호로 하례(후루 후루 말아 후루 할에)huru huru mala huru hale 는 ‘가져가십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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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바라하 ~나모라 다나다라 ) > 부처님 숲 | 약사사

「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라하 목하(와라하무하): 복합어로 ‘되지의 얼굴을 한 이’란 뜻으로,바하라(와라하)는 ‘되지’이고 목하(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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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바. 찬탄(사방찬~도량찬) > 부처님 숲 | 약사사

바 찬탄(사방찬~도량찬) 사방찬(四方讚) : 동 서 남 북 사방을 찬탄 사람은 일정한 시간속에 하나의공간(場)에 존재한다. 해 뜨는 곳을 동, 해비는 곳을 서, 그리고 그의 좌우방향을 남, 북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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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사. 참회(참회게~참회 진언) > 부처님 숲 | 약사사

참회게는 『화엄경 40화엄』「보현행원품」가운데 보현보살이 대중에게 설하는 게송 가운데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아석소조제악업(我昔所造諸惡業) 「옛부터 제가 지었던 모든 악업」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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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아. 준제주(준제 공덕취 ~ 원공중생성불도) > 부처님 숲 | 약사사

아. 준제주(준제 공덕취 ~ 원공중생성불도) 「준제(청정)보살의 크신 공덕」 적정심상송(寂靜心常誦)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 외우면」 일체제대난(一切諸大難) 「일체의 모든 어려움이」 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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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22062

 

千手經, 한문천수경 & 조계종 표준한글 천수경/ 관세음보살 33응신도

https://www.youtube.com/watch?v=-cgaf6ifkAM 千手經의 본래 명칭은《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崖大悲心大陀羅尼經》으로 '한량없는 손과 눈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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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手經의 본래 명칭은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

(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崖大悲心大陀羅尼經》으로

'한량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세음보살이 넓고 크고 걸림 없는 대자비심을 간직한 큰 다라니에 관해 설법한 말씀'이라는 뜻이다. 큰 다라니란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지칭함. 다라니는 산스크리트어 주문(呪文)으로 한자로는 '眞言'이라 함.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Namo ratna-trayāya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삼보[10]께 귀의합니다

나막 알약바로기제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니가야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bodhisattvāya mahāsattvāya mahākāruṇikāya,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 쓰와라-야 보디쌑뜨와-야 마하-쌑뜨와-야 마하- 까-루니까-야)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가라야 다사명
Oṁ sarva-bhayeṣu trāṇa-karāya tasmai
(옴 싸르와 브하예쑤 뜨라-나 까라-야 따쓰마이)
옴, 모든 공포에서 구제해 주시는 까닭에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바로기제새바라-다바
namas kṛtvā imam āryāvalokiteśvara-stavaṁ
(나마쓰 끄리뜨와- 이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따왐)
어지신 관음보살님께 귀의하여 (이로 말미암아) 거룩하신 위신력이 펼쳐지도다

니라간타-나막 하리나야마 발다이사미
Nīlakaṇṭha-nāma hṛdayaṁ vartayiṣyāmi
(닐-라깐타 나-마 흐리다얌 와르따 이쓰야-미)
푸른 목을 가진 분[11]의 본심으로 귀의하옵니다.

살발타-사다남 수반 아예염
sarvārtha-sādhanaṁ śubhaṁ ajeyaṁ
(싸르와-타 싸-드하남 슈브함 아제얌)
중생을 구제하는 경지에 도달하여 최상의 길상을 얻어

살바-보다남 바바-마라-미수다감
sarva-bhūtānāṁ bhava-mārga-viśodhakam
(싸르와 브후-따-남- 브하와 마-르가 위쑈드하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들을 삶의 길에서 깨끗하게 하시니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tadyathā oṁ āloke, ālokamati lokātikrānte hy-ehi Hare
(따드야타-, 옴 알-로께 알-로까마띠 로까-띠끄란-떼 에혜히 하레)
이와 같이 옴, 통찰자이자 지혜의 존재이시자 초월자이시여, 아, 님이시여

마하모지사다바 사마라-사마라 하리나야
mahābodhisattva smara-smara hṛdayam
(마하- 보디히 쌑뜨와 쓰마라 쓰마라 흐리다얌)
마하살[12]이시여 마음의 진언을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사다야
kuru-kuru karma sādhaya-sādhaya
(꾸루 꾸루 까르마 싸-드하야 싸-드하야)
행하고 또 행하소서[13], 이루게 하시고 이루게 하소서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dhuru-dhuru vijayante mahāvijayante dhara-dhara
(드후루 드후루 위자얀떼 마하-위자얀떼 드하라 드하라)
보호해 주소서, 보호해 주소서, 승리자여 위대한 승리자여,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dharaṇiṁ dhareśvara cala-cala
(드하라님 드하레 쓰와라 짤라 짤라)
대지의 왕 자재존이시여 발동하소서

마라 미마라아마라-몰제 예혜-혜
malla vimalāmala-mūrtte ehy-ehi
(말라 위말라-말라 무-릍떼 에혜히)
모든 마라를 지워버리신 해탈자여, 어서 오소서

로계새바라
Lokeśvara
(로께쓰와라)
세상의 자재자여

라아-미사 미나사야
rāga-viṣaṁ vināśaya
(라-가 위쌈 위나-쌰야)
탐욕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나베사-미사 미나사야
dveṣa-viṣaṁ vināśaya
(드웨싸 위싸 위나-쌰야)
진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모하-자라-미사 미나사야
moha-jāla-viṣaṁ vināśaya
(모하 잘-라 위싸 위나쌰야)
치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14]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huluhulu malla hulu Hare Padmanābha
(훌루훌루 말라 훌루 하레 빠드마 나-브하)
공포와 번뇌(마라)를 제하소서,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모다야
sarasara sirisiri suru-suru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싸라싸라, 씨리씨리, 쑤루쑤루, 붇다-야 붇다-야, 보드하야 보드하야)
제도하소서, 나아게게 하소서, 보리도를 깨닫게 하소서

(여기서부터 관세음보살의 열두가지 호칭이 나온다.)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maitriya Nīlakaṇṭha kāmasya darśanaṁ prahlādaya manaḥ svāhā
(마이뜨리야 닐-라깐타, 까-마쓰야 다르쌰남 쁘라흐-라다야 마-나 쓰와-하-)
자비로우신 청경성존이시여, 욕망을 부수도록 힘을 주소서 사바하[15]

싯다야 사바하
siddhāya svāhā
(싣드하-야 쓰와-하-)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mahāsiddhāya svāhā
(마하- 싣드하-야 쓰와-하-)
크게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siddhayogeśvarāya svāhā
(싣드하-요게 쓰와라-야 쓰와-하-)
요가성존[16],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Nīlakaṇṭhāya svāhā
(닐-라깐타-야 쓰와-하-)
청경성존이시여, 사바하

바라하목카-싱하목카야 사바하
varāhamukha-siṁhamukhāya svāhā
(와라-하무카 씽하무카-야 쓰와-하-)
돼지의 모습과 사자의 모습이여, 사바하

바나마-하따야 사바하
padma-hastāya svāhā
(빠드마 하스타-야 쓰와-하-)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cakrāyudhāya svāhā
(짜끄라- 윧드하-야 쓰와-하-)
법륜[17]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상카-섭나-네모다나야 사바하
śaṅkha-śabda-nibodhanāya svāhā
(샹카 샵다 니보드하나-야 야 쓰와-하-)
법라[18]의 소리로 깨닫게 하시는 분이여, 사바하

마하라구타다라야 사바하
mahālakuṭadharāya svāhā
(마하- 라꾸따 드하라-야 쓰와-하-)
큰 곤봉[19]을 지닌 분이시여, 사바하

바마-사간타-이사-시체다-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vāma-skanda-deśa-sthita-kṛṣṇājināya svāhā
(와-마 스깐다 데쌰 스티따 끄리스나- 지나-야 쓰와-하)
왼쪽 어깨에 검은 사슴가죽을 걸친 분이여, 사바하

먀가라-잘마-니바사나야 사바하
vyāghra-carma-nivasanāya svāhā
(브야-그라 짜르마 니와사나-야 쓰와-하-)
호랑이가죽 옷을 두른 분이여,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범어본에만 있는 것]

(옴 씨드흐얀뚜 만뜨라 빠다야 쓰와하)
이 모든 신묘한 주문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총 3번 반복 ) 

 

 

https://www.youtube.com/watch?v=-cgaf6ifkAM 

 

千手經의 본래 명칭은《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崖大悲心大陀羅尼經》으로 '한량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세음보살이 넓고 크고 걸림 없는 대자비심을 간직한 큰 다라니에 관해 설법한 말씀'이라는 뜻이다.

*경전의 '眞言'이란 범어(산스크리트어) 다라니를 의미한다. 이 주술문은 범어>한자음역> 한국어 음독이므로 범어의 의미를 알아야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ntn3Q28BD4

 

*한국어는 한자어 음독임.

아제아제(揭諦揭諦) : 가자 가자.

바라아제(波羅揭諦) : 피안으로 가자.

바라승아제(波羅僧揭諦) : 피안으로 완전히 가자.

모지(菩提) : 깨달음에

사바하(娑婆訶) : 뿌리를  내려 주옵소서.

 

*스바하(산스크리트어स्वाहा)는 힌두 신화에 등장하는 불의 신 아그니의 아내이다.

동시에 인도계 종교에서 어떠한 주문을 외운 다음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기독교의 아멘과 유사한 기능이다.

[참고]

유대교 성경과 기독교 성경에 나타나 있는 아멘(히브리어אָמֵן amenGreek: ἀμήν; 아랍어آمينʾāmīn ; "So be it; truly")이란 단어는 "그러하다, 긍정적이다, 확실하다, 진실되다" 등을 표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1][2] 유대교에서 아멘이란 단어는 초창기 문헌에 등장한다.[3] 아멘이란 표현은 개신교 예배에서 받아들여졌으며, 기도가 끝나거나 성경 낭독이 끝날 때 주로 사용한다.[2] 이슬람교에서는, 기도(du `ā´)가 끝날 때 주로 사용한다. 영어에서 아멘이란 단어에는 '진심으로, 진정으로, 참으로'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구어체로 매우 강력한 의사표시를 할 때 사용된다. '믿습니다'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2] 예를 들면, amen to that.[4]으로 말하는 식이다.

 

이 반야바라밀다주는 산스크리트어로 외우는게 좋습니다.

그게 원어에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산스크리트어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토말 :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보디 스와하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와하 <=== 억양을 부드럽게 했을 때

한국말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영 어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해 석] :

가라. 가라.

피안으로 건너가라.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가라.

깨달음에 뿌리를 내려 주옵소서.

 

천수다라니의 27句 전문/ 신묘장구대다라니, 시바신앙의 불교적 ‘전이’

https://kydong77.tistory.com/2217

 

천수다라니의 27句 전문/ 신묘장구대다라니, 시바신앙의 불교적 ‘전이’

https://kydong77.tistory.com/21591 천수다라니의 27句 전문/ 정각, 천수다라니에 대한 인도 신화학적 일고찰 https://www.youtube.com/watch?v=MFtPKDkynJI&t=374s https://bolee591.tistory.com/16154726 시바신(神)과 성관자재(聖

kydong77.tistory.com

 

 

https://namu.wiki/w/%EC%B2%9C%EC%88%98%EA%B2%BD

 

천수경 - 나무위키

디스코 버전으로도 나왔다.(성우스님 가창) 실제로 이런 시도 자체는 드물지만 있긴 했었다. 힙합 반야심경(안치행), 반야심경 랩(Midas X), 반야심경 리믹스 등등 보통 불교계에서도 긍정적으로

namu.wiki

 

정구업진언(구업을 청정케 하는 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길상존이시여 길상존이시여, 지극한 길상존이시여 원만성취하소서’


 
오방내외 안위제신진언(오방내외 신중을 편안하게 모시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3번)
 ①『가장 원만하시고 가장 높으신 분이시여! 목숨바쳐 귀의 하오니 항상 신성한 밝음을 주소서』
 ②『널리 온 우주에 가득히 계시는 부처님께 귀의하여 받드오니
      모든 신들이 자연스럽게 안위되도록 하게 하시고 모든 것이 다 성취되게 하여지이다』
           



개경게(경전을 펴는 게송)
위없이 심히깊은 미묘한 법을
백천만겁 지난들 어찌 만나리
제가 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니니
부처님의 진실한 뜻 알아지이다.

개법장진언(법장을 여는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3번)
* 옴(Om): 신성한 뜻이 담긴 말로써 온갖 것을 다 포함한 말.    
 * 아라남(aranam): ①깊다(深)는 뜻.
                  ②무쟁삼매(無諍三昧: 마음이 편안하여 아무갈등이 없는 상태)라는 뜻.         
* 아라다(arata): ①이르다. ②만족.


천수천안 관음보살 광대하고 원만하며
걸림없는 대비심의 다라니를 청하옵니다.

​자비로운 관세음께 절하옵나니
크신원력 원만상호 갖추시옵고
천손으로 중생들을 거두시오며
천눈으로 광명비춰 두루살피네
진실하온 말씀중에 다라니펴고
함이없는 마음중에 자비심내어
온갖소원 지체없이 이뤄주시고
모든죄업 길이길이 없애주시네
천룡들과 성현들이 옹호하시고
백천삼매 한순간에 이루어지니
이다라니 지닌몸은 광명당이요
이다라니 지닌마음 신통장이라
모든번뇌 씻어내고 고해를건너
보리도의 방편문을 얻게되오며
제가이제 지송하고 귀의하오니
온갖소원 마음따라 이러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일체법을 어서속히 알아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는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모든중생 어서속히 건네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좋은방편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배 어서속히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고통바다 어서어서 건너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계정혜를 어서속히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열반언덕 어서어서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무의집에 어서속히 들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진리의몸 어서어서 이뤄지이다.​
​ ​
육향육서
칼산지옥 제가가면 칼산절로 꺾여지고
화탕지옥 제가가면 화탕절로 사라지며
지옥세계 제가가면 지옥절로 없어지고
아귀세계 제가가면 아귀절로 배부르며
수라세계 제가가면 악한마음 선해지고
축생세계 제가가면 지혜절로 얻어지이다.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나무천수보살마하살
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나무대륜보살마하살
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나무정취보살마하살
나무만월보살마하살
나무수월보살마하살
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제대보살마하살
나무본사아미타불(3번) ​
 

신묘장구대다라니

* 본문 해석은 아래의 4. 신묘장구대다라니 국역 참조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막 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 가로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방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게 아로가! 마지로가 지라간제! 혜혜하례
마하 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다란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 미나사야 나베사 미사 미나사야
모하 자라 미사 미나사야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 싱하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핫다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샹카섭나녜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 라구타 다라야
사바하 바마 사간타 이사 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사나야 사바하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막 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번)

*[못쟈못쟈] 유머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여러 번 외는 데 왜 잠이 안 오나요?

 

https://kydong77.tistory.com/21692

 

신묘장구대다라니, 용문사 직역/ 영인스님, 천수경 독경

https://www.youtube.com/watch?v=MFtPKDkynJI https://namu.wiki/w/%EC%8B%A0%EB%AC%98%EC%9E%A5%EA%B5%AC%EB%8C%80%EB%8B%A4%EB%9D%BC%EB%8B%88 신묘장구대다라니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kydong77.tistory.com

4. 신묘장구대다라니 본문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Namo ratna-trayāya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삼보[10]께 귀의합니다

나막 알약바로기제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니가야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bodhisattvāya mahāsattvāya mahākāruṇikāya,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 쓰와라-야 보디쌑뜨와-야 마하-쌑뜨와-야 마하- 까-루니까-야)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가라야 다사명
Oṁ sarva-bhayeṣu trāṇa-karāya tasmai
(옴 싸르와 브하예쑤 뜨라-나 까라-야 따쓰마이)
옴, 모든 공포에서 구제해 주시는 까닭에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바로기제새바라-다바
namas kṛtvā imam āryāvalokiteśvara-stavaṁ
(나마쓰 끄리뜨와- 이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따왐)
어지신 관음보살님께 귀의하여 (이로 말미암아) 거룩하신 위신력이 펼쳐지도다

니라간타-나막 하리나야마 발다이사미
Nīlakaṇṭha-nāma hṛdayaṁ vartayiṣyāmi
(닐-라깐타 나-마 흐리다얌 와르따 이쓰야-미)
푸른 목을 가진 분[11]의 본심으로 귀의하옵니다.

살발타-사다남 수반 아예염
sarvārtha-sādhanaṁ śubhaṁ ajeyaṁ
(싸르와-타 싸-드하남 슈브함 아제얌)
중생을 구제하는 경지에 도달하여 최상의 길상을 얻어

살바-보다남 바바-마라-미수다감
sarva-bhūtānāṁ bhava-mārga-viśodhakam
(싸르와 브후-따-남- 브하와 마-르가 위쑈드하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들을 삶의 길에서 깨끗하게 하시니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tadyathā oṁ āloke, ālokamati lokātikrānte hy-ehi Hare
(따드야타-, 옴 알-로께 알-로까마띠 로까-띠끄란-떼 에혜히 하레)
이와 같이 옴, 통찰자이자 지혜의 존재이시자 초월자이시여, 아, 님이시여

마하모지사다바 사마라-사마라 하리나야
mahābodhisattva smara-smara hṛdayam
(마하- 보디히 쌑뜨와 쓰마라 쓰마라 흐리다얌)
마하살[12]이시여 마음의 진언을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사다야
kuru-kuru karma sādhaya-sādhaya
(꾸루 꾸루 까르마 싸-드하야 싸-드하야)
행하고 또 행하소서[13], 이루게 하시고 이루게 하소서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dhuru-dhuru vijayante mahāvijayante dhara-dhara
(드후루 드후루 위자얀떼 마하-위자얀떼 드하라 드하라)
보호해 주소서, 보호해 주소서, 승리자여 위대한 승리자여,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dharaṇiṁ dhareśvara cala-cala
(드하라님 드하레 쓰와라 짤라 짤라)
대지의 왕 자재존이시여 발동하소서

마라 미마라아마라-몰제 예혜-혜
malla vimalāmala-mūrtte ehy-ehi
(말라 위말라-말라 무-릍떼 에혜히)
모든 마라를 지워버리신 해탈자여, 어서 오소서

로계새바라
Lokeśvara
(로께쓰와라)
세상의 자재자여

라아-미사 미나사야
rāga-viṣaṁ vināśaya
(라-가 위쌈 위나-쌰야)
탐욕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나베사-미사 미나사야
dveṣa-viṣaṁ vināśaya
(드웨싸 위싸 위나-쌰야)
진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모하-자라-미사 미나사야
moha-jāla-viṣaṁ vināśaya
(모하 잘-라 위싸 위나쌰야)
치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14]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huluhulu malla hulu Hare Padmanābha
(훌루훌루 말라 훌루 하레 빠드마 나-브하)
공포와 번뇌(마라)를 제하소서,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모다야
sarasara sirisiri suru-suru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싸라싸라, 씨리씨리, 쑤루쑤루, 붇다-야 붇다-야, 보드하야 보드하야)
제도하소서, 나아게게 하소서, 보리도를 깨닫게 하소서

(여기서부터 관세음보살의 열두가지 호칭이 나온다.)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maitriya Nīlakaṇṭha kāmasya darśanaṁ prahlādaya manaḥ svāhā
(마이뜨리야 닐-라깐타, 까-마쓰야 다르쌰남 쁘라흐-라다야 마-나 쓰와-하-)
자비로우신 청경성존이시여, 욕망을 부수도록 힘을 주소서 사바하[15]

싯다야 사바하
siddhāya svāhā
(싣드하-야 쓰와-하-)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mahāsiddhāya svāhā
(마하- 싣드하-야 쓰와-하-)
크게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siddhayogeśvarāya svāhā
(싣드하-요게 쓰와라-야 쓰와-하-)
요가성존[16],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Nīlakaṇṭhāya svāhā
(닐-라깐타-야 쓰와-하-)
청경성존이시여, 사바하

바라하목카-싱하목카야 사바하
varāhamukha-siṁhamukhāya svāhā
(와라-하무카 씽하무카-야 쓰와-하-)
돼지의 모습과 사자의 모습이여, 사바하

바나마-하따야 사바하
padma-hastāya svāhā
(빠드마 하스타-야 쓰와-하-)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cakrāyudhāya svāhā
(짜끄라- 윧드하-야 쓰와-하-)
법륜[17]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상카-섭나-네모다나야 사바하
śaṅkha-śabda-nibodhanāya svāhā
(샹카 샵다 니보드하나-야 야 쓰와-하-)
법라[18]의 소리로 깨닫게 하시는 분이여, 사바하

마하라구타다라야 사바하
mahālakuṭadharāya svāhā
(마하- 라꾸따 드하라-야 쓰와-하-)
큰 곤봉[19]을 지닌 분이시여, 사바하

바마-사간타-이사-시체다-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vāma-skanda-deśa-sthita-kṛṣṇājināya svāhā
(와-마 스깐다 데쌰 스티따 끄리스나- 지나-야 쓰와-하)
왼쪽 어깨에 검은 사슴가죽을 걸친 분이여, 사바하

먀가라-잘마-니바사나야 사바하
vyāghra-carma-nivasanāya svāhā
(브야-그라 짜르마 니와사나-야 쓰와-하-)
호랑이가죽 옷을 두른 분이여,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범어본에만 있는 것]

(옴 씨드흐얀뚜 만뜨라 빠다야 쓰와하)
이 모든 신묘한 주문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사방찬(사방을 깨끗이 하는 찬)_독송 x
동방에 물뿌리니 도량이 맑고
남방에 물뿌리니 청량 얻으며
서방에 물뿌리니 정토 이루고
북방에 물뿌리니 평안 해지네

도량찬(청정한 도량의 찬)_ 독송 x
온도량이 청정하여 티끌없으니
삼보천룡 이도량에 강림하시네
제가이제 묘한진언 외우옵나니
대자대비 베푸시어 가호하소서

참회게(죄업을 뉘우치는 게송)_ 독송
​지난세월 제가지은 모든악업은
옛적부터 탐진치로 말미암아서
몸과말과 생각으로 지었사오니
제가이제 모든죄업 참회합니다.

참제업장십이존불
(열두 부처님을 칭명하여,듣게되면 업장이 소멸되는 가지참회법)_독송x
나무 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염조불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십악참회(열가지악업을참회함)_독송x
살생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도둑질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사음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거짓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꾸민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이간질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악한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탐욕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성냄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어리석어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오랜 세월 쌓인 죄업
한 생각에 없어지니
마른 풀이 타버리듯
남김 없이 사라지네
죄의 자성 본래없어
마음따라 일어나니
마음이 사라지면
죄도 함께 없어지네
모든 죄가 없어지고
마음조차 사라져서
죄와 마음 공해지면
진실한 참회라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준제찬(준제주의찬)_독송x​
​준제주는 모든공덕 보고이어라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 외우면
이세상 온갖 재난 침범 못하리
​하늘이나 사람이나 모든 중생이
부처님과 다름없는 복을 받으니
이와같은 여의주를 지니는 이는
결정코 최상의법 이루오리라
나무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3번)


정법계진언(법계를 맑게하는 진언)
옴 남 (3번)」

호신진언(몸을 보호하는 진언)
옴 치림(3번)」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옴 마니 반메 훔(3번)」

준제진언
나무 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 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3번)


준제발원(준제보살의발원)_독송x​
제가이제 준제주를 지송하오니
보리심을 발하오며 큰원세우고
선정지혜 어서속히 밝아지오며
모든공덕 남김없이 성취하옵고
수승한복 두루두루 장엄하오며
모든중생 깨달음을 이뤄지이다.


여래십대발원문(부처님께 발하는 열가지 원)


원하오니 삼악도를 길이여의고
탐진치 삼독심을 속히끊으며
불법승 삼보이름 항상듣고서
계정혜 삼학도를 힘써닦아서​
부처님을 따라서 항상배우고
원컨대 보리심에 항상머물며
결정코 극락세계 가서태어나
아미타 부처님을 친견하옵고
온세계 모든국토 몸을 나투어
모든중생 빠짐없이 건져지이다

발사홍서원(네가지 큰서원)
가없는 중생을 건지오리다
끊없는 번뇌를 끊으오리다
한없는 법문을 배우오리다
위없는 불도를 이루오리다

자성의 중생을 건지오리다
자성의 번뇌를 끊으오리다
자성의 법문을 배우오리다
자성의 불도를 이루오리다

​제가 이제 삼보님께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가르침에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스님들께 귀명합니다.(3번)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906 

 

다라니와 관음신앙으로 만나는 ‘천수경’ - 불교신문

천수경을 포교학적으로 재해석하면 다라니와 관음신앙에 주목해야 한다. 중앙승가대 김응철 교수가 이에 기반을 둔 ‘천수경의 포교학적 이해’를 펴냈다. 흔히 예불의식에 치중하면서 놓쳤던

www.ibulgyo.com

제1장 ‘천수경의 변용과 천수경의 의의’는 한국불교의 중심에 서있는 <천수경>에 대한 집중해부이다. 이는 보수적 한국불교의 대중화에 일등공신으로 가치를 찾았고, 그 곁에는 관음신앙이 자리했음을 밝히고 있다. <천수경> 지송공덕을 ‘가르침의 성취’라고 진단한 저자는 “천수행자는 관세음보살 정근과 신묘장구대다라니 주력을 통해서 계행이 성장하는 공덕을 성취한다”고 규정했다.

다라니의 세세한 분석으로 다각 해설

“대승불교 신앙 수용은 교화방편 선택”

제2장 ‘관음신앙과 천수경’은 관음신앙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일불(一佛)사상과 다불(多佛)사상의 관점 차이가 발생한다며, “대승불교에서 신앙을 수용한 것은 교화방편으로 선택한 일”이라 규정하고“어떤 신앙도 삼법인이라는 교설에서 벗어나서는 불교의 범주에 포함시킬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제3장 ‘다라니와 천수경’은 한국불교의 대중회 일등공신인 다라니에 대한 집중해부이다. 인도 만트라에서 온 다라니는 진언 주문 등과 동의어로 쓰이고, 총지(摠持) 능지(能持) 능차(能遮) 등으로 번역돼 “능히 무량 무변한 이치를 섭수해 지니어 잃지 않는 염혜(念慧)의 힘”이란 사전적 정의를 이끌어 낸다.

결국 “긴 경전에 실려있는 근본 원리를 짧게 요약한 글귀”로서 기억술의 핵심으로 다라니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5 개념으로 이를 요약했다.

첫째 액막이 기능,

둘째 정신통일의 수단,

셋째 부처님 가르침 기억 수단,

넷째 진리의 법 자체 상징화,

다섯째 교학의 한 부분으로 중요가치를 지님 등이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http://www.eunjeoksa.or.kr/?c=23/26&p=13&uid=1055 

 

대한불교조계종 은적사 - 천수경 계속(1)

                  관음32응신도                                      『천수경』 한량 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자재(관세음)보살의 넓고 크며 걸림없는 대자비 심을

www.eunjeoksa.or.kr

 

http://www.eunjeoksa.or.kr/?c=23/26&p=13&uid=1066 

 

대한불교조계종 은적사 - 천수경 계속(2)

  ◈ 천수천안 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대비심 대다라니 계청      (千手天眼  觀自在菩薩  廣大圓滿  無碍大悲心  大陀羅尼 啓請)  :한량없는 손과 눈을(천의 손과 천의 눈)가지신 관

www.eunjeoksa.or.kr

 

http://www.eunjeoksa.or.kr/?c=23/26&p=13&uid=1067 

 

대한불교조계종 은적사 - 천수경 계속(3)

 

www.eunjeoksa.or.kr

 

https://kydong77.tistory.com/12912

 

38.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범어>한자어음역>한국어 독음

산스크리트어(범어)> 한자어 음차> 한국어 독음다라니의 한자 원문이나 한국어 음차 자체로는 의미 해석이 불가능함.다라니는 산스크리트어 의미를 알아야 비로소 기도문 내용의 이해가 가능함

kydong77.tistory.com

 

https://kydong77.tistory.com/19143

 

다라니가 내포된 천수경 총정리/ 읽기는 하단부터 역순(逆順)

신묘장구대다라니경의 직역과 그 구성/ 천수경해석 10. (0) 2020.01.20 https://kydong77.tistory.com/18990?category=603943 신묘장구대다라니경의 직역과 그 구성/ 천수경해석 10. https://www.youtube.com/watch?v=S9COX-5Ks2k

kydong77.tistory.com

 

천수경 목차

천수경

千手經

1.정구업진언

  淨口業眞言

2.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3.개경게     開經偈

4.개법장진언

   開法藏眞言

5.경제    經題

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 계청

千手千眼觀自在菩薩 廣大圓滿無碍大悲心大多羅尼 啓請

6.계수문

   稽首文

7.십원문

  十願文

8.육향문

   六向文

9.귀의례

  歸依禮

10.대비주

    大悲呪

11.사방찬

    四方讚

12.도량찬

    道場讚

13.참회게

    懺悔偈

14.참제업장십이존불

    懺除業障十二尊佛

15.십악참회

   十惡懺悔

16.멸죄게

    滅罪偈

17.리참게

    理懺偈

18.참회진언

    懺悔眞言

19.준제찬

    准提讚

20.정법계진언

     淨法界眞言 1

21.호신진언

     護身眞言

22.육자대명왕진언

     六字大明王眞言

    / 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

      觀世音菩薩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

23.준제진언

    准提眞言

24.준제원

    准提願

25.여래십대발원문

     如來十大發願文

26.사홍서원

  發四弘誓願

27.삼귀의

    三歸依

    /발원이 귀명례삼보

     發願已 歸命禮三寶

28.정삼업진언

    淨三業眞言

29.개단진언

     開壇眞言

30.건단진언

    建壇眞言

31.정법계진언

    淨法界眞言 2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angaro2&logNo=220871346363 

 

천수경 (한문천수경 & 조계종 표준한글 천수경)

  보례진언 普禮眞言 아금일신중 즉현무진신      저희 이제 한 몸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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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례진언

普禮眞言

我今一身中 卽現無盡身    

아금일신중 즉현무진신      

저희 이제 한 몸에서 다함 없는 몸을 내어

遍在三寶殿 一一無數禮         

편재삼보전 일일무수례     

온세계 두루계신 삼보님께 절하옵니다.

遍在三寶殿 一一無數禮       

옴 바아라 믹 (3번)

https://www.youtube.com/watch?v=5prCgDcjK4s 

 

 

淨口業眞言

정구업진언 (입으로 지은 죄를 청청케 하는 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3번)

https://www.youtube.com/watch?v=p8Nw1fhYMrI 

 

오방내외안위제신 진언 (오방내외 모든 신중을 편안하게 모시는 진언)

五方內外安慰諸神 眞言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3번)

 

https://www.youtube.com/watch?v=S5bhfzPY50Q 

 

開經偈

개경게 (경전을 펴는 게송)

 

無上甚深微妙法

무상심심미묘법     

위없이~ 심히 깊은 미묘한 법을

百千萬刧難遭遇

백천만겁난조우     

백천만겁 지난들~ 어찌만나리

我今聞見得受持

아금문견득수지     

제가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니니

願解如來眞實義

원해여래진실의     

부처님의 진실한뜻 알아지이다.

 

開法藏眞言

개법장진언 (법장을 여는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3번)

 

千手天眼 觀自在菩薩

천수천안 관자재보살    천수천안 관음보살

廣大圓滿 無碍大悲心

광대원만 무애대비심    

광대하고 원만하며 걸림없는 대비심의

大陀羅尼 啓請

대다라니 계청          

다라니를 청하옵니다.

稽首觀音大悲呪

계수관음대비주    

자비로운 관세음께 절하옵나니

願力洪深相好身

원력홍심상호신    

크신 원력 원만상호 갖추시옵고

千臂莊嚴普護持

천비장엄보호지    

천손으로 중생들을 거두오시며

千眼光明遍觀照

천안광명변관조    

천 눈으로 광명비춰 두루살피네.

 

眞實語中宣密語

진실어중선밀어    

진실하온 말씀중에 다라니 펴고

無爲心內起悲心

무위심내기비심    

함이 없는 마음중에 자비심 내어

速令滿足諸希求

속령만족제희구    

온갖소원 지체없이 이뤄주시고

永使滅除諸罪業

영사멸제제죄업    

모든죄업 길이길이 없애주시네.

 

天龍衆聖同慈護

천룡중성동자호    

천룡들과 성현들이 옹호하시고

百千三昧頓薰修

백천삼매돈훈수    

백천삼매 한순간에 이루어지니

受持身是光明幢

수지신시광명당    

이 다라니 지닌 몸은 광명당이요

受持心是神通藏

수지심시신통장    

이다라니 지닌마음 신통장이라

 

洗滌塵勞願濟海

세척진로원제해    

모든 번뇌 씻어내고 고해를 건너

超證菩提方便門

초증보리방편문    

보리도의 방편문을 얻게되오며

我今稱誦誓歸依

아금칭송서귀의    제가이제 지송하고 귀의하오니

所願從心悉圓滿

소원종심실원만    

온갖소원 마음따라 이뤄지이다.

 

南無大悲觀世音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速知一切法

원아속지일체법    

일체법을 어서속히 알아지이다.

南無大悲觀世音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早得智慧眼

원아조득지혜안    

지혜의눈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南無大悲觀世音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速度一切衆

원아속도일체중    

모든중생 어서속히 건네지이다.

南無大悲觀世音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早得善方便

원아조득선방편    

좋은방편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南無大悲觀世音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速乘般若船

원아속승반야선    

지혜의 배 어서 속히 올라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早得越苦海

원아조득월고해    

고통바다 어서어서 건너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速得戒定道

원아속득계정도    계정혜를 어서속히 얻어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早登圓寂山

원아조등원적산    열반언덕 어서어서 올라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速會無爲舍

원아속회무위사    무위집에 어서 속히 들어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早同法性身

원아조동법성신    진리의 몸 어서어서 이뤄지이다.

 

我若向刀山 刀山自摧折

아약향도산 도산자최절   

칼산지옥 제가가면 칼산절로 꺽여지고

我若向火湯 火湯自消滅

아약향화탕 화탕자소멸   

화탕지옥 제가가면 화탕절로 사라지며

我若向地獄 地獄自枯渴

아약향지옥 지옥자고갈   

지옥세계 제가가면 지옥절로 없어지고

我若向餓鬼 餓鬼自飽滿

아약향아귀 아귀자포만   

아귀세계 제가가면 아귀절로 배부르며

我若向修羅 惡心自調伏

아약향수라 악심자조복   

수라세계 제가가면 악한마음 선해지고

我若向畜生 自得大智慧

아약향축생 자득대지혜   

축생세계 제가가면 지혜절로 얻어지이다.

 

南無觀世音菩薩摩訶薩     南無大勢至菩薩摩訶薩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南無千手菩薩摩訶薩       南無如意輪菩薩摩訶薩

나무천수보살마하살       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南無大輪菩薩摩訶薩        南無觀自在菩薩摩訶薩

나무대륜보살마하살       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南無正趣菩薩摩訶薩      南無滿月菩薩摩訶薩

나무정취보살마하살     나무만월보살마하살

南無水月菩薩摩訶薩      南無軍茶利菩薩摩訶薩

나무수월보살마하살     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南無十一面菩薩摩訶薩    南無諸大菩薩摩訶薩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제대보살마하살

 

南無本師 阿彌陀佛

나무본사 아미타불 (3번)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 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 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싣다야 사바하 마하 싣다야 사바하

싣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 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이사 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 알야 바로기제 새바 라야 사바하  (3회)

https://kydong77.tistory.com/21586

 

천수경, 신묘장구대다라니:범어 vs 원문 vs 국역/ 관음보살 33응신도

수리 수리 - 길상존이시여, 길상존이시여 마하 수리 - 위대한 길상존이시여 수수리 - 지극한 길상존이시여 사바하 - (위의 기도를) 원만, 성취케 해 주소서! * '사바하'(娑婆訶, 산스크리트어: स्

kydong77.tistory.com

4. 신묘장구대다라니 본문

 1.귀의문(歸依文)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Namo ratna-trayāya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삼보[10]께 귀의합니다

나막 알약바로기제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니가야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bodhisattvāya mahāsattvāya mahākāruṇikāya,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 쓰와라-야 보디쌑뜨와-야 마하-쌑뜨와-야 마하- 까-루니까-야)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가라야 다사명
Oṁ sarva-bhayeṣu trāṇa-karāya tasmai
(옴 싸르와 브하예쑤 뜨라-나 까라-야 따쓰마이)
옴, 모든 공포에서 구제해 주시는 까닭에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바로기제새바라-다바
namas kṛtvā imam āryāvalokiteśvara-stavaṁ
(나마쓰 끄리뜨와- 이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따왐)
어지신 관음보살님께 귀의하여 (이로 말미암아) 거룩하신 위신력이 펼쳐지도다

니라간타-나막 하리나야마 발다이사미
Nīlakaṇṭha-nāma hṛdayaṁ vartayiṣyāmi
(닐-라깐타 나-마 흐리다얌 와르따 이쓰야-미)
푸른 목을 가진 분[11]의 본심으로 귀의하옵니다.

 2.발원문‧ I (前提部)

 
살발타-사다남 수반 아예염
sarvārtha-sādhanaṁ śubhaṁ ajeyaṁ
(싸르와-타 싸-드하남 슈브함 아제얌)
중생을 구제하는 경지에 도달하여 최상의 길상을 얻어

살바-보다남 바바-마라-미수다감
sarva-bhūtānāṁ bhava-mārga-viśodhakam
(싸르와 브후-따-남- 브하와 마-르가 위쑈드하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들을 삶의 길에서 깨끗하게 하시니

 3.발원문‧ II (敍述部)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tadyathā oṁ āloke, ālokamati lokātikrānte hy-ehi Hare
(따드야타-, 옴 알-로께 알-로까마띠 로까-띠끄란-떼 에혜히 하레)
이와 같이 옴, 통찰자이자 지혜의 존재이시자 초월자이시여, 아, 님이시여

마하모지사다바 사마라-사마라 하리나야
mahābodhisattva smara-smara hṛdayam
(마하- 보디히 쌑뜨와 쓰마라 쓰마라 흐리다얌)
마하살[12]이시여 마음의 진언을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사다야
kuru-kuru karma sādhaya-sādhaya
(꾸루 꾸루 까르마 싸-드하야 싸-드하야)
행하고 또 행하소서[13], 이루게 하시고 이루게 하소서

 4.성관자재 찬가:(聖觀自在 讚歌,

'관자재'는 청경(靑頸)<Nīlakaṇṭha>의 명호)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dhuru-dhuru vijayante mahāvijayante dhara-dhara
(드후루 드후루 위자얀떼 마하-위자얀떼 드하라 드하라)
보호해 주소서, 보호해 주소서, 승리자여 위대한 승리자여,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dharaṇiṁ dhareśvara cala-cala
(드하라님 드하레 쓰와라 짤라 짤라)
대지의 왕 자재존이시여 발동하소서

마라 미마라아마라-몰제 예혜-혜
malla vimalāmala-mūrtte ehy-ehi
(말라 위말라-말라 무-릍떼 에혜히)
모든 마라를 지워버리신 해탈자여, 어서 오소서

로계새바라
Lokeśvara
(로께쓰와라)
세상의 자재자여

라아-미사 미나사야
rāga-viṣaṁ vināśaya
(라-가 위쌈 위나-쌰야)
탐욕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나베사-미사 미나사야
dveṣa-viṣaṁ vināśaya
(드웨싸 위싸 위나-쌰야)
진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모하-자라-미사 미나사야
moha-jāla-viṣaṁ vināśaya
(모하 잘-라 위싸 위나쌰야)
치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14]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huluhulu malla hulu Hare Padmanābha
(훌루훌루 말라 훌루 하레 빠드마 나-브하)
공포와 번뇌(마라)를 제하소서,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모다야
sarasara sirisiri suru-suru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싸라싸라, 씨리씨리, 쑤루쑤루, 붇다-야 붇다-야, 보드하야 보드하야)
제도하소서, 나아게게 하소서, 보리도를 깨닫게 하소서

(여기서부터 관세음보살의 열두가지 호칭이 나온다.)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maitriya Nīlakaṇṭha kāmasya darśanaṁ prahlādaya manaḥ svāhā
(마이뜨리야 닐-라깐타, 까-마쓰야 다르쌰남 쁘라흐-라다야 마-나 쓰와-하-)
자비로우신 청경성존이시여, 욕망을 부수도록 힘을 주소서 사바하[15]

싯다야 사바하
siddhāya svāhā
(싣드하-야 쓰와-하-)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mahāsiddhāya svāhā
(마하- 싣드하-야 쓰와-하-)
크게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siddhayogeśvarāya svāhā
(싣드하-요게 쓰와라-야 쓰와-하-)
요가성존[16],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Nīlakaṇṭhāya svāhā
(닐-라깐타-야 쓰와-하-)
청경성존이시여, 사바하

바라하목카-싱하목카야 사바하
varāhamukha-siṁhamukhāya svāhā
(와라-하무카 씽하무카-야 쓰와-하-)
돼지의 모습과 사자의 모습이여, 사바하

바나마-하따야 사바하
padma-hastāya svāhā
(빠드마 하스타-야 쓰와-하-)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cakrāyudhāya svāhā
(짜끄라- 윧드하-야 쓰와-하-)
법륜[17]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상카-섭나-네모다나야 사바하
śaṅkha-śabda-nibodhanāya svāhā
(샹카 샵다 니보드하나-야 야 쓰와-하-)
법라[18]의 소리로 깨닫게 하시는 분이여, 사바하

마하라구타다라야 사바하
mahālakuṭadharāya svāhā
(마하- 라꾸따 드하라-야 쓰와-하-)
큰 곤봉[19]을 지닌 분이시여, 사바하

바마-사간타-이사-시체다-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vāma-skanda-deśa-sthita-kṛṣṇājināya svāhā
(와-마 스깐다 데쌰 스티따 끄리스나- 지나-야 쓰와-하)
왼쪽 어깨에 검은 사슴가죽을 걸친 분이여, 사바하

먀가라-잘마-니바사나야 사바하
vyāghra-carma-nivasanāya svāhā
(브야-그라 짜르마 니와사나-야 쓰와-하-)
호랑이가죽 옷을 두른 분이여, 사바하

 5.귀의문(歸依文)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범어본에만 있는 것]

(옴 씨드흐얀뚜 만뜨라 빠다야 쓰와하)
이 모든 신묘한 주문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四方讚

사방찬 (사방을 깨끗이하는 찬)

 

一灑東方潔道場

일쇄동방결도량    

동방에~ 물뿌리니 도량이맑고

二灑南方得淸凉

이쇄남방득청량    

남방에~ 물뿌리니 청량 얻으며

三灑西方俱淨土

삼쇄서방구정토    

서방에~ 물뿌리니 정토 이루고

四灑北方永安江

사쇄북방영안강    

북방에~ 물뿌리니 평안해지네.

 

道場讚

도량찬 (청정한 도량의 찬)

道場淸淨無瑕穢

도량청정무하예   

온도량이 청정하여 티끌없으니

三寶天龍降此地

삼보천룡강차지   

삼보천룡 이도량에 강림하시네

我今指誦妙眞言

아금지송묘진언   

제가이제 묘한진언 외우옵나니

願賜慈悲密加護

원사자비밀가호   

대자대비 베푸시어 가호하소서.

 

懺悔偈

참회게 (죄업을 뉘우치는 게송)

我昔所造諸惡業

아석소조제악업   

지난세월 제가지은 모든악업은

皆由無始貪賑痴

개유무시탐진치   

옛적부터 팀진치로 말미암아서

從身口意之所生

종신구의지소생   

몸과말과 생각으로 지었사오니

一切我今皆懺悔

일체아금개참회   

제가이제 모든죄업 참회합니다.

 

懺除業障十二尊佛

참제업장십이존불 (업장소멸의 원력이 크신 열두분의 부처님 명호)

 

南無懺除業障寶勝藏佛    寶光王火炎照佛

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렴조불

一切香火自在力王佛      百億恒河沙決定佛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振威德佛              金剛堅强消伏壞散佛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普光月殿妙音尊王佛     歡喜藏摩尼寶積佛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無盡香勝王佛           獅子月佛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歡喜莊嚴珠王佛         帝寶幢摩尼勝光佛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十惡懺悔

십악참회 (열가지 큰 죄업의 참회)

殺生重罪今日懺悔

살생중죄금일참회   

살생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偸盜重罪今日懺悔

투도중죄금일참회   

도둑질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邪淫重罪今日懺悔

사음중죄금일참회   

사음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妄語重罪今日懺悔

망어중죄금일참회   

거짓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綺語重罪今日懺悔

기어중죄금일참회   

꾸민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兩舌重罪今日懺悔

양설중죄금일참회   

이간질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惡口重罪今日懺悔

악구중죄금일참회   

악한 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貪愛重罪今日懺悔

탐애중죄금일참회   

탐욕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瞋恚重罪今日懺悔

진애중죄금일참회   

성냄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痴暗重罪今日懺悔

치암중죄금일참회   

어리석어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百劫積集罪  一念頓蕩盡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오랜 세월 쌓인 죄업 한생각에 없어지니

如火焚枯草  滅盡無有餘

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  

마른풀이 타버리듯 남김없이 사라지네.

 

罪無自性從心起

죄무자성종심기     

죄의 자성 본래 없어 마음따라 일어나니

心若滅時罪亦亡

심약멸시죄역망    

마음이~ 사라지면 죄도 함께 없어지네.

罪亡心滅兩俱空

죄망심멸양구공    

모든 죄가 없어지고 마음조차 사라져서

是則名爲眞懺悔

시즉명위진참회    

죄와 마음 공해지면 진실한~ 참회라네.

 

懺悔眞言

참회진언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3번)

 

准提功德聚

준제공덕취   준제주는 모든공덕 보고이어라

寂靜心常誦

적정심상송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외우면

一切諸大難

일체제대난   이 세상~ 온갖 재난

無能侵是人

무능침시인   침범 못하리

天上及人間

천상급인간   하늘이나 사람이나 모든 중생이

受福如佛等

수복여불등   부처님과 다름없는 복을 받으니

遇此如意珠

우차여의주   이와 같은 여의주를 지니는 이는

定獲無等等

정획무등등   결정코~ 최상의 법 이루오리라.

 

南無七俱胝佛母大准提菩薩

나무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 (3번)

 

淨法界眞言

정법계진언  (법계를 맑게하는 진언)

옴 남 (3번)

 

護身眞言

호신진언  (몸을 보호하는 진언)

옴 치림 (3번)

 

(관세음보살님의 미묘한 본마음을 보여주는 여섯자의 대명왕진언)

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眞言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옴마니반메훔 (3번)

 

준제진언

准提眞言

나무 사다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3번)

 

我今持誦大准提

아금지송대준제   

제가 이제 준제주를 지송하오니

卽發菩提廣大願

즉발보리광대원   

보리심을 발하오며 큰원세우고

願我定慧速圓明

원아정혜속원명   

선정지혜 어서 속히 밝아지오며

願我功德皆成就

원아공덕개성취   

모든 공덕 남김없이 성취하옵고

願我勝福遍莊嚴

원아승복변장엄   

수승한 복 두루두루 장엄하오며

願共衆生成佛道

원공중생성불도   

모든 중생 깨달음을 이뤄지이다.

 

如來十大發願文

여래십대발원문  (여래/부처님의 열가지 원)

願我永離三惡道

원아영리삼악도   

원하오니 삼악도를 길이 여의고

願我速斷貪瞋痴

원아속단탐진치   

탐진치~ 삼독심을 속히끊으며

願我常聞佛法僧

원아상문불법승   

불법승~ 삼보 이름 항상 듣고서

願我勤修戒定慧

원아근수계정혜   

계정혜~ 삼학도를 힘써 닦으며

願我恒隨題佛學

원아항수제불학   

부처님을 따라서~ 항상 배우고

願我不退菩提心

원아불퇴보리심   

원컨대~ 보리심에 항상 머물며

願我決定生安養

원아결정생안양   

결정코~ 극락세계 가서 태어나

願我速見阿彌陀

원아속견아미타   

아미나~ 부처님을 친견하옵고

願我分身遍塵刹

원아분신변진찰   

온세계~ 모든 국토 몸을 나투어

願我廣度諸衆生

원아광도제중생   

모든 중생 빠짐없이 건져지이다.

 

發四弘誓願

발사홍서원  (네가지 큰 서원)

衆生無邊誓願道

중생무변서원도   

가없는~ 중생을~ 건지오리다.

煩惱無盡誓願斷

번뇌무진서원단   

끝없는~ 번뇌를~ 끊으오리다.

法門無量誓願學

법문무량서원학   

한없는~ 법문을~ 배우오리다.

佛道無上誓願成

불도무상서원성   위없는~ 불도를~ 이루오리다.

 

自性衆生誓願道

자성중생서원도   

자성의~ 중생을~ 건지오리다.

自性煩惱誓願斷

자성번뇌서원단   

자성의~ 번뇌를~ 끊으오리다.

自性法門誓願學

자성법문서원학   

자성의~ 법문을~ 배우오리다.

自性佛道誓願成

자성불도서원성   

자성의~ 불도를~ 이루오리다.

 

發願已歸命禮 三寶

발원이귀명례 삼보    

제가 이제 삼보님께 귀명합니다.

南無常住十方佛

나무상주시방불    

시방세계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南無常住十方法

나무상주시방법    

시방세계 가르침에 귀명합니다.

南無常住十方僧

나무상주시방승    

시방세계 스님들께 귀명합니다. (3번)

-----------------------------------------------

 

淨三業眞言

정삼업진언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3번)

 

開壇眞言

개단진언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 사야 훔

建壇眞言

건단진언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 (3번)

淨法界眞言

정법계진언

나무 삼만다 못다남 남 (3번)

 

變食眞言

변식진언

나막 살바다타 아다 바로기제 옴 삼바라 삼바라 훔 (3번)

 

施甘露水眞言

시감로수진언

나무 소로바야 다타아다야 다냐타 옴 소로소로 바라소로 바라소로 사바하 (3번)

 

一字水輪觀眞言

일자수륜관진언

옴 밤밤 밤밤 (3번)

 

乳海眞言

유해진언

나무 삼만다 못다남 옴 밤 (3번)

 

普供養眞言

보공양진언

옴 아아나 삼바바 바아라 훔 (3번)

 

普回向眞言

보회양진언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자가라바 훔 (3번)

 

願成就眞言

원성취진언

옴 아모까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 훔 (3번)

 

補闕眞言

보궐진언

옴 호로호로 사야목계 사바하 (3번)

 

刹塵心念可數知

찰진심념가수지    

세상 티끌 온갖 생각 세어서 알고

大海中水可飮盡

대해중수가음진    

넓은 바다 가득한 물 모두 마시며

虛空可量風可繫

허공가량풍가계    

텅빈 하늘 헤아리고 바람 묶어도

無能盡說佛功德

무능진설불공덕    

부처님 크신 공덕 말할 수 없네.

 

 

https://m.blog.naver.com/khd9345/221286380543

 

[천수경(千手經)] 해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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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21955

 

관세음보살 33응신도(1)/ 사진 자료

https://kdy820.tistory.com/445?category=1050680 관세음보살 33응신도(1) kdy820.tistory.com https://kydong77.tistory.com/21385 신묘장구대다라니경 범어 국역과 구성/ 관음보살 33 응신도(應身圖) 14. 청경관음 닐라깐타(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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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21954

 

관세음보살 33응신도(2)/ 사진 자료

1. 양류관음 https://kdy820.tistory.com/446 관세음보살 33응신도(2) 1. 양류관음 2. 용두관음 3. 지경관음 4. 원광관음 5. 유희관음 6. 백의관음 7. 연와관음 8. 낭견관음 9. 시약관음 10. 어람관음 11. 덕왕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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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21956

 

관세음보살 32관음도/ 사진 자료

https://kdy820.tistory.com/448 32관음도 kdy820.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B-gWBj21lpM https://namu.wiki/w/%EC%8B%A0%EB%AC%98%EC%9E%A5%EA%B5%AC%EB%8C%80%EB%8B%A4%EB%9D%BC%EB%8B%88 신묘장구대다라니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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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MFtPKDkynJI&t=374s 

 

 

https://bolee591.tistory.com/16154726

 

시바신(神)과 성관자재(聖觀自在), 인도신화로 본 신묘장구대다라니

 시바신(神)과 성관자재(聖觀自在), 인도신화로 본 신묘장구대다라니(천수다라니) “나모라 다나다라...”천수경의 신묘장구대다라니의 시작이다. 우리나라 불자들의 생활경전이라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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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천수다라니(千手陀羅尼)에 대한 인도(印度) 신화학적(神話學的) 일고찰(一考察)

- [성관자재 찬가(聖觀自在 讚歌)]를 통한 신앙적‧내용적 상징 기저(基底) 분석 -

 

blog.daum.net/iljju/7661914

천수다라니(千手陀羅尼)에 대한 인도(印度) 신화학적(神話學的) 일고찰(一考察)

◆ [성관자재찬가(聖觀自在讚歌)]를 통한 신앙적·내용적상징 기저(基底)분석   [ 正覺(문상련) ]

천수다라니 개관 -   천수다라니 본문
-   천수다라니의 핵심적 내용
성관자재 찬가 분석 -   닐라깐타(Nilaka  ha) 신화
-   닐라깐타 신화를 통한 [성관자재 찬가] 분석
-   쉬바(siva) 찬가
-   비슈누(Visnu) 찬가
신화의 단편들 -   비슈누(Visnu)의 화신(化身)
-   비슈누(Visnu)의 지물(持物)
-   기타 신(神)들의 요소 (인드라 및 쉬바)
천수다라니, 그 상징서의 기저 -   신앙적 상징의 기저
-   내용적 상징의 기저
   ※ 결 어

 *위 표의 고딕체를 클릭하면 논문의 원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ex)

(1)쉬바( siva) 찬가

닐라깐타 신화와의 연계성 속에 [성관자재 찬가] 가운데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쉬바 찬가의 부분을 찾아낼 수 있게 된다.

(13)오소서, 오소서, 세자재(世自在:Loke vara)시여!

탐욕의 독을 파괴하시고, 진에(瞋애)의 독을 파괴하시고, 치암(癡暗:어리석음)의 얽혀짐의 독을 파괴하소서!

(16.a)정이 깊은 청경(N laka  ha)이시여!

(17)성자(siddha)께 영광이 있기를! 대성자(mahasiddha)께 영광이 있기를!

성자, 요가의 주(yoge vara)께 영광이 있기를!

(18)청경께 영광이 있기를!
이 가운데 천수다라니의 (13) 항목, "탐욕의 독을 파괴하시고, 진에의 독을 파괴하시고, 치암(어리석음)의 독을 파괴하소서"라는 구절은 위 닐라깐타 신화 가운데서 '우유의 대양, 끄시로다(k  roda)로부터 생겨난

첫번째 소산물 "위험한 독물을 그것이 마치 불사의 물인 양 마셔버리고 그의 거처 까이라사(kail sa) 산으로 돌아간" 쉬바'를 쉬 상상케 만들고 있다. 그러한 쉬바를 위의 구절 가운데 세자재(世自在:Loke vara)라 표기하고 있는 바, 여기서 세자재(Loke vara)라 함은 '불교화된 쉬바'를 뜻하는 것으로 관자재(觀自在:Avalokite vara)를 의미하는 것임은 앞서 말한 바 있다. 25) 이렇듯 '불교화된 쉬바'로서의 관자재(Avalokite vara)는 위 신화의 예에서와 같이 (16)과 (18)에서 닐라깐타(nilaka  ha)라 직접적으로 표현되어 있기도 하다.
그리고 (17)의 "성자, 대성자, 요가의 주께 영광이 있기를!"이란 표현에서 성자(siddha), 대성자(mahasiddha)로서의 청경 닐라깐타(nilakaka ha)는 '요가의 주(yoge vara)'로서 일컬어지기도 한다. 이는 위 신화의 내용 가운데 "쉬바( iva)가 등장하여 초연히 자리에 앉아 선정(禪定)에 들었으며, 우아한 모습으로 컵에 담긴 <죽음의 기운>을 들이켰다. 그는 요가의 힘으로 그 죽음의 기운을 그의 목 속에 유지케 하였는 바, 그의 목은 푸른 색으로 변했고‥‥26)라는 기사를 통해 그 연관성을 밝힐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처럼 쉬바의 구원력은 요가의 힘에 의해 가능했다고 하며, 그에게 마하 요기(Mah -yogi) 또는 요가 이스와라(yoga-  vara) 즉 요게스와라(yoge vara)라는 칭호가 부여되고 있음은 앞서 말한 바 있기도 하다.27)

(2) 비슈누(Visu) 찬가

한편 위의 신화 가운데 우리는 비슈누와의 연관성 또한 배제할 수 없게 되는데, [성관자재 찬가] 가운데 비슈누와의 연관성을 갖는 부분을 옮겨 보면 다음과 같다.

(11)지지(支持)하소서, 지지하소서, 능히 대지를 지지하는 신(dhara i dhare vara)이시여! /

(12)(이리 저리) 움직이소서, 움직이소서, 말라(malla)(神)시여!

부정을 여읜 청정한 무르떼(m rtte)시여! //

(14)기쁘도다! 말라(神)시여! 기쁘도다! 하리(Hari)시여[Hare], 파드마나바(padman bha)시여! /

여기서 (11)의 "능히 대지를 지지하는 신(dhara i dhare vara)"이란 위 신화 가운데서 비슈누를 의미한다. 즉,

"신들과 악마들이 휘젓기를 계속하는 동안 휘젓는 막대기(mandara 산;大地를 의미)가 우유의 대양의 물 속에 잠겨 들었는 바, 비슈누는 화신인 거북이(k rma)의 모습으로 현신한 채 물 속에 들어가 그의 등으로 산(mandara)을 지탱[支持]하였다" 28)는 것이다.

또한 "비슈누는 그의 양손으로 산봉우리를 잡고 아수라와 악마들 사이에서 대양을 휘젓기도 하였는 29)" 바,

[성관자재 찬가]의 (12)에서는

"(이리 저리) 움직이소서, 움직이소서, 말라(malla)(神)시여!"라 하여 '대양의 휘저음'에 대한 비슈누에 대한 기억과 찬탄을 행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말라(malla)는 나라야나(N r ya a)를 말하는 바, 『마하바라타』의 닐라깐타 신화 부분에서 나라야나(N r ya a)란 비슈누에 대한 표기로서 쓰이고 있음을 보게 된다.30)

또한 뒤의 구절 "부정을 여읜 청정한 무르떼(m rtte)"에서 m rtte는 아말라(amala) 즉, 비슈누의 처(妻) 락쉬미(Lak m )를 의미하며 그에 관련된 이야기 역시 위의 신화 가운데 일부 언급되어 있기도 하다. 31)

그리고 (14)에서는 "기쁘도다! 말라(malla)(神)시여! 기쁘도다! 하리(Hari)시여[Hare], 파드마나바(padman bha)시여!"라 하여 '말라(malla)' 즉 '나라야나(N r ya a)'로서의 비슈누와 '하리(Hari:Hare는 Hari의 호격 형)', 그리고 '파드마나바(padman bha)' 모두를 동일시하고 있는 즉, 이 모두는 비슈누의 별칭이 되어진다.(그림.3)32)

그림.3. N r ya aAnanta. 우주의 대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비슈누의 權化로서의  나라야나(N r ya a).

우주의 대양에서 뱀 위에 누워 Yuga 사이의 휴식을 취하는 비슈누, N r ya a는 창조주로서의 의지가 자극되어 자신의 배꼽에서 Padman bha를 형성해 내자, 그의 부탁으로 4개의 머리를 지닌 창조주 브라흐마가 그 위에 올라 창조의 시기를 계획하고 있다. 비슈누의 부인 락쉬미가 발을 주무르고 있다.
이렇듯 쉬바 찬가 부분과 비슈누 찬가 부분에 해당하는 위 내용을 분석해 보는 가운데, 천수다라니 [성관자재 찬가]의 상당 부분이 - 16구의 [성관자재 찬가] 가운데 7구에 해당하는 부분이 - 『마하바라타』 및 『라마야나』 등에 나타나고 있는 닐라깐타(Nilakantha)에 관한 신화의 원형(k  roda, 즉 우유의 대양과 관련된 기사)을 내용상 그대로 인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https://kydong77.tistory.com/21386

 

正覺(문상련), 천수다라니(千手陀羅尼)에 대한 인도 신화학적 일고찰

인도(印度) 신화학적(神話學的) 일고찰(一考察) https://www.youtube.com/watch?v=fPd3hEKO0Mc 인도(印度) 신화학적(神話學的) 일고찰(一考察) ◆ [성관자재찬가(聖觀自在讚歌)]를 통한 신앙적·내용적상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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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수다라니의 인도신화학적 고찰.hwp

https://blog.daum.net/pwrsurkr/7287587

 

신묘장구대다라니(천수다라니)의 인도신화학적 고찰, 정각스님

어떤 불교인들은 신묘장구대다라니에 대한 아래의 해석을 보며 천수경의 핵심인 신묘장구대다라니가 인도 신화에서 전이된 것이라 실망스럽다고 하기도 하는 데 신묘장구대다라니의 앞뒤에

blog.daum.net

 

(정각스님의 천수다라니의 인도신화학적 고찰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는 시바신앙의 형태가 불교적으로 ‘전이’된 것이 모태가 된다.

 

귀의문

(1) Namo ratna-trayāya /

(2)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bodhisattvāya mahāsattvāya mahākāruṇikāya, /

(3) Oṁ sarva-bhayeṣu trāṇa-karāya tasmai namas /

(4) kṛtvā imam āryāvalokiteśvara-stavaṁ Nīlakaṇṭha-nāma //

 

(1) 나모 라트나-트라야야

(2) 나마 아르야바로키테스바라야 보디삿트바야 마하삿트바야 마하카루니카야

(3) 옴 사르바-바예수 트라나-카라야 타스마이 나마스

(4) 크르트바 이맘 아르야바로키테스바라-스타밤 니라칸타-나마

 

우리말 천수경

(1)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2)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3)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4)까리 다바 이맘알야 비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1) 삼보(三寶)께 귀의합니다 /

(2) 크나큰 자비(慈悲)의 성관자재 보살 마하살께 귀의합니다 /

(3) 아! 모든 두려움 가운데 피난처가 되는 그에게 귀의합니다 /

(4) 「청경(靑頸. 푸른 목:Nīlakaṇṭha)의 명호」인 [성관자재 찬가]를 기억하면서 //

 

(5) hṛdayaṁ vartayiṣyāmi sarvārtha-sādhanaṁ śubhaṁ ajeyaṁ sarva-bhūtānāṁ 

      bhava-mārga-viśodhakam //

      저는 마음을 닦겠읍니다. 일체의 이익 성취와 복과 필승과, 모든 중생들이 살아가는 길의

      청정(이란 마음)을..//

 

(6) tadyathā /

      다시 말하건대 /

(7) oṁ āloka e, ālokamati lokātikrānta ehy-ehi Hare /

      아! 관(觀)하여 보는 자시여! 출세간(出世間)의 마음, 세속을 초월한 자시여!

      오소서, 오소서 하리(Hari)시여! /

(8) mahābodhisattva smara-smara hṛdayam /

      (저의) 마음을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대보살이시여! /

(9) kuru-kuru karma sādhaya-sādhaya //

      의식(儀式)을 행하소서, 행하소서. (그리하여 저희의) 목표가 달성케 되기를.... //

 

(10) dhuru-dhuru vijayanta e mahāvijayanta e /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승리자>시여! <대 승리자>시여! /

(11) dhara-dhara dharaṇiṁdhareśvara /

        지지(支持)하소서, 지지하소서. <능히 대지를 지지하는 신>이시여! /

(12) cala-cala malla vimalāmala-mūrtte /

        (이리 저리) 움직이소서, 움직이소서. <말라(神)>시여! 부정을 여읜 청정한 <무르떼>시여! /

(13) ehy-ehi Lokeśvara rāga-viṣaṁ vināśaya dveṣa-viṣaṁ vināśaya moha-jāla-viṣaṁ vināśaya /

       오소서, 오소서, <세자재(世自在)>시여! 탐욕의 독을 파괴하시고, 진에(瞋恚)의 독을 파괴하시고,

       어리석음의 얽혀짐의 독을 파괴하소서! /

(14) huluhulu malla hulu Hare Padmanābha /

        기쁘도다! <말라(神)>시여! 기쁘도다! <하리(Hari)>시여, <파드마나바>시여! /

(15) sarasara sirisiri suru-suru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

        이리 저리 좌우로 움직이소서, 흐르소서! 비추어 식별함으로서 깨닫게(이룩하게) 하소서! /

(16) maitriya Nīlakaṇṭha kāmasya darśanena prahlādāya manaḥ svāhā /

        정(情)이 깊은 <푸른 목>이시여! 즐거움의 마음을 성찰함으로서,

         <쁘라흐라다(prahlāda)(神)>께 영광이 있기를! /

(17) siddhāya svāhā mahāsiddhāya svāhā siddhayogeśvarāya svāhā /

       <성자>께 영광이 있기를! <대성자>께 영광이 있기를! 성자, <요가의 주>께 영광이 있기를! /

(18) Nīlakaṇṭhāya svāhā /

       <푸른 목>께 영광이 있기를! /

(19) varāhamukha-siṁhamukhāya svāhā /

       <멧돼지의 용모, 사자의 용모를 (갖춘) 자>께 영광이 있기를! /

(20) padma-hastāya svāhā /

       <연꽃을 손에 쥔 자>께 영광이 있기를! /

(21) cakrāyudhāya svāhā /

        <챠크라(원반 모양의 무기)를 손에 쥔 자>께 영광이 있기를! /

(22) śaṅkha-śabda-nibodhanāya svāhā /

        <소라고둥 소리를 듣는 자>께 영광이 있기를! /

(23) mahālakuṭadharāya svāhā /

        <큰 방망이(를) 간직하는 (자)>께 영광이 있기를! /

(24) vāma-skanda-deśa-sthita-kṛṣṇājināya svāhā /

       왼쪽의 공격자 쪽에 있는 <흑색성자>께 영광이 있기를! /

(25) vyāghra-carma-nivasanāya svāhā //

        <호랑이 가죽(을) 착용(한 자)>께 영광이 있기를! //

 

(26) namo ratna-trayāya /

        삼보께 귀의합니다. /

(27)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

        성관자재께 귀의합니다. 영광이 있으소서!//

간략한 해석 (정각스님의 천수다라니의 인도신화학적 고찰에서 발췌)

 

[1]

 ‘닐라깐타 로케스와라’는 ‘하리-하라(Hari-Hara)’의 신격화. 우리말 천수경에 나오는 ‘니라간타’와

유사한 ‘닐라깐타 로케스와라’와 또 하리-하라는 힌두교의 ‘시바’와 ‘비시누’를 의미한다.

 

닐라깐타(Nilakantha) : 인도 창세신화에서 세상을 만들며 생겨난 독을 시바가 중생을 위하여 마셔

요가의 힘으로 목에 가두는 바람에 푸른 목을 갖게 되었다. 시바가 독을 ‘기꺼이’ 마심으로서 푸른 목을 가지게

되었지만 모두를 구원할 수 있는 자비의 위신력 또한 가질 수 있었다.

 

따라서 천수경 서문의 귀의문에서 푸른 목을 가진 닐라깐타를 기억하면서 닐라깐타의 명호인 성관자재에게

귀의 하고 피난처로 삼는 이유가 될 것이다. 닐라깐타는 천수다라니에서 성관자재을 말한다.

 

천수다라니의 내용은 닐라깐타의 위업을 부각 하고 있는데,

이는 귀의문에서 제2구인 “크나큰 자비의 성관자재 보살 마하살께 귀의한다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라는 대전제의 설정 속에

제4구의 “푸른 목(Nīlakaṇṭha)의 명호인 성관자재 찬가를 기억

(까리 다바 이맘알야 비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함이라는 한정을 행해 놓은 채,

이후 전개되는 모든 어구를 닐라깐타(Nīlakaṇṭha)의 다른이름(異名)과 동일시하고 있는 것이다.

 

[2]

천수다라니는 푸른 목을 가진 닐라깐타신화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이는 귀의문 다음의 후송에서

시바와 비쉬누의 화신(아바타)의 찬가로 이어진다.

하리-하라는 비쉬누(Viṣṇu)와 시바(Śiva)가 결합한 형태의 상을 말한다. 이 결합형태가 비쉬누와 시바의

다른 이름 즉, 아바타의 찬가로 이어 지는 데 이는 결국 푸른 목의 닐라깐타를 의미 하며

천수다라니에서는 성관자재이지만 이는 또 시바를 의미 한다.

 

비쉬누의 화신(Avata,아바타)은 다음과 같다.

①물고기(Matsya), ②거북이(Kurma), ③멧돼지(Varāha), ④인사자(人獅子:Narasiṁha)

⑤난쟁이(Vamana), ⑥영웅 빠라슈라마(Parashurama), ⑦라마(Ramā;Ramāchandra),

⑧ 목동의 신 끄리슈나(Kṛṣṇa), ⑨붓다(Buddha), ⑩ 예언자적인 구제자 깔낀(Kalkin)

 

비쉬누의 10가지 화신 중에 멧돼지외 사자가 보인다.

천수다라니에 나오는 “바라하 목카 싱하 목카야 사바하”가 그것이다.

우리말 천수경에 보이는 ‘바라하’가 멧돼지(Varāha)를 말한다. 또 ‘싱하’가 사자( Narasiṁha)를 말한다.

 

비쉬누의 화신이 멧돼지와 인사자인 이유를 알 수 있는 신화는 다음과 같다.

 

“(카샤파와 그의 부인 디티 사이에는 히라니야끄샤<Hiranyaksha>와 히라니야까쉬뿌<Hiranyakashipu>라

불리우는 아수라인 아들 형제가 있었다.) 그 중 히라니야끄샤(Hiranyaksha)는 오랜 기간 브라흐마신을 위한

희생제와 고행을 실천했던 바, 브라흐마신이 나타나 그에게 소원을 물었다.

 

그러자 그는 모든 신이나 인간, 동물들의 이름을 열거하면서 그들 각각에 의해 죽임을 당하지 않는 특권을

갖기를 원하였다. 마침내 브라흐마신으로부터 이러한 강력한 힘을 부여받은 히라니야크샤는 신들과 인간들을

정복하였고, 마침내 브라흐마신이 잠든 사이에 그가 갖고 있던 베다 성전(聖典) 조차 훔쳐가 버리는 등

횡포를 일삼았다.

 

이에 견디다 못한 신들과 인간들이 비슈누에게 달려가 도움을 청하였는 바,

비슈누는 깊 은 명상 속에서 그 악마(히라니야끄샤;Hiranyaksha)가 브라흐마신에게 소원을 말하는 중에

멧돼지의 이름을 빠뜨렸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자신 스스로를 멧돼지의 모습으로 화현한 채 그와 싸움을 벌였다.

그 싸움 도중 악마는 육지를 뽑아 들어 바다 밑에 던져 버리기도 하였는 바, 멧돼지 형상의 비슈누는 바다 속으로 뛰어들어 그를 죽이고 육지를 들어올렸다”

 

한편 인간도 동물도 아닌 비쉬누의 화신으로서의 가장 무서운 존재인 ‘인사자(나라싱하)’는

마하바라타의 신화에 따르면 히라나야까쉬뿌를 조각 조각 찢어 죽였다고 나온다.

 

[3]

천수다라니에는 시바와 비쉬누의 화신들 뿐만 아니라 들고 있던 물건 들도 등장한다.

바로 연꽃 (Padma)과 차크라(Cakra, 원반모양), 소라고동(śaṅkha), 방망이 (gada;lakuta)같은 것이다.

 

이들 지물(持物)은 천수다라니에서 “연꽃을 손에 쥔 자(바나마 하따야 사바하)”거나,

“챠크라(원반 모양의 무기)를 손에 쥔 자(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소라고둥 소리를 듣는 자(상카섭나녜 모다나야 사바하)”,

“방망이를 가진 자(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께 대한 찬탄의 구절 등은

모두가 앞의 비쉬누 화신에 대한 찬가에 이어져 그에 부속되는 부분으로 볼 수 있다.

 

[4]

논문에서는 “sarasara sirisiri, suru-suru”를 “이리저리 좌우로 움직이소서, 흐르소서!”라고 해석 하였다.

이의 참 뜻은 ‘독을 소멸한다’는 것이다. 즉, ‘탐진치’의 삼독을 소멸하는 것을 말한다.

그 다음에 이어지는 말은 자연스럽게 “비추어 식별함으로서 깨닫게 하소서!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못자못자 모다야 모다야)”로 연결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sarasara sirisiri suru-suru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자못자 모다야 모다야)”는

“탐‧진‧치의 독을 소멸하소서, 소멸하소서! 비추어 식별함으로서 깨닫게 하소서!”가 된다.

바로 이 구절이 천수다라니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논문의 저자는 말한다.

 

따라서 천수다라니의 총체적 의미는 일체지를 통한 깨달음, 즉 열반의 획득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천수경 유머]

선생님, 나는 왜 깊은 잠을 못 잘까요?

"못자못자"의 횟수를 줄이세요."

 

[5]

천수다라니가 삼독을 소멸하여 열반의 획득에 목표를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힌두교의 신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불교의 근본 가르침과 한 참 비껴 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것은 비쉬누와 시바로 대표되는 힌두신의 찬탄에 대한 결과 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논문에서 천수다라니가 탄생한 배경을 벵갈지방을 중심으로 한 ‘비쉬누파불교도’ 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북인도의 비쉬누신앙의 확산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이를테면 ‘불교의 힌두화’라고도 볼 수 있다.

 

[6]

우리나라 불자들의 생활경전이나 다름 없는 천수경은

천수다라니를 중심으로 전송과 후송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가장 핵심은 천수다라니이다.

그런데 다라니의 내용푸른 목을 가진 닐라깐타의 신격화에 있는데,

니라깐타라는 것이 인도신화 마하바라타에서 시바가 독을 ‘기꺼이’ 마심으로서 푸른 목을 가지게 되었지만

모두를 구원할 수 있는 자비의 위신력이 있기 때문에,

귀의문에서처럼 푸른 목을 가진 닐라깐타를 기억하면서

닐라깐타의 명호성관자재에게 귀의 하고 피난처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godyouare&logNo=221636787328 

 

신묘장구대다라니의 뜻 - <닐라칸타 청경 시바 신께 다라니>

이 신묘장구대다라니의 힌두교에서의 본래의 명칭은 《닐라칸타 청경 시바 신께 다라니》이다. 즉 중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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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9O30wgdmw8 

 

 

https://www.youtube.com/watch?v=0ntn3Q28BD4

 

[참고]

주지하다시피  한국인이 암송하는 반야심경 주문은 한자어의 음역(音譯)입니다. 기왕 음역하려면 신미대사 공덕을 생각해서라도 범어에 가까운 음역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보리'보다 '보디'가 범어에 가까워 더 멎지다는 얘기지요. '모지'란 너무 동떨어진 소리잖아요?

하긴 중국인은 산스크리트 발음을 못합니다.

신미대사의 조력으로 만든 훈미정음은 모든 소리를 표기할 수 있습니다.

 

아제아제(揭諦揭諦) : 가자 가자.

바라아제(波羅揭諦) : 피안으로 가자.

바라승아제(波羅僧揭諦) : 피안으로 완전히 가자.

모지(菩提) : 깨달음에

사바하(娑婆訶) : 뿌리를 내려 주옵소서.

 

* 모지(菩提) 독음에 유의. 모지(菩提)는 보리의 뜻.

*스바하(산스크리트어स्वाहा)는 힌두 신화에 등장하는 불의 신 아그니의 아내이다.

동시에 인도계 종교에서 어떠한 주문을 외운 다음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이 반야바라밀다주는 산스크리트어로 외우는게 좋습니다.

그게 원어에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산스크리트어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토말 :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보디 스와하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와하 <=== 억양을 부드럽게 했을 때

한국말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영 어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해 석 :

가라. 가라.

피안으로 건너가라.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가라.

깨달음을 원만성취케 해 주옵소서.

 

 

수리 수리 - 길상존이시여, 길상존이시여 

마하 수리 - 위대한 길상존이시여 

수수리 - 지극한 길상존이시여

사바하 - (위의 기도를) 원만, 성취케 해 주소서!

*  '사바하'(娑婆訶, 산스크리트어: स्वाहा 스바하)는 범어(梵語, 산스크리트어)란, 불교에서 진언 주문의 마지막에 붙이며,

어떠한 주문을 외운 다음 끝부분에 마무리하여 (위 기도를) '원만하게 이루어 주소서!'라는 뜻을 의미임.

히브리어 기도문 마무리에 사용하는 'Amen'과 동일한 기능임.

히브리어로 '진실로', '확실히', '참으로', '그리 되게 하옵소서', '그렇습니다' 등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영어에선 "So be it", "truly" 등으도 많이 번역된다. '확고한, 견실한, 신뢰할 수 있는' 등을 뜻하는 어근에서 나왔다.

기독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문구로, 성경에서의 용례는 맹세나 저주의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공언할 때[2], 찬송의 화답[3] 등이 있고, 오늘날과 같이 기도의 끝맺음으로 사용된 것은 신약시대 이후로 보인다.[4]

언어벌 명칭
אמן
αμήν
Āmen
Amen
Аминь
Amin
Amén
Amen(아멘/에이멘)
ܡܢ
آمين
ア―メン(아-멘),
エ―メン(에-멘),
アミン(아민)
阿门 / 阿門
阿们 / 阿們[1]
Amen(아먼)

 

https://kydong77.tistory.com/21496

 

33 관음보살 응신도

12. 수월관음(水月觀音)/ 고려불화 https://blog.naver.com/p810119/60026851799 33 관음보살 응신도 [33 관음보살 응신도] 1. 양류관음(楊柳觀音) 2. 용두관음(龍頭觀音) 3. 지경관음(持經觀音) 4. 원광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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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관음보살 응신도]

 1. 양류관음(楊柳觀音)          2. 용두관음(龍頭觀音)              3. 지경관음(持經觀音)

 4. 원광관음(圓光觀音)          5. 유희관음(遊戱觀音)              6. 백의관음(白衣觀音)

 7. 연화관음(蓮花觀音)          8. 낭견관음(瀧見觀音)              9. 시약관음(施藥觀音)

10. 어람관음(魚籃觀音)        11. 덕왕관음(德王觀音)             12. 수월관음(水月觀音)

13. 일엽관음(一葉觀音)        14. 청경관음(靑頸觀音)             15. 위덕관음(威德觀音)

16. 중보관음(衆寶觀音)        17. 암호관음(巖戶觀音)             18. 연명관음(延命觀音)

19. 능정관음(能靜觀音)        20. 아뇩다라관음(阿耨多羅觀音)   21. 아마제관음(阿摩提觀音)

22. 엽의관음(葉衣觀音)        23. 유리광관음(瑜璃光觀音)        24. 다라존관음(多羅尊觀音)

25. 합리관음(蛤利觀音)        26. 육시관음(六時觀音)             27. 보비관음(普悲觀音)

28. 마랑부관음(馬朗婦觀音)   29. 합장관음(合掌觀音)             30. 일여관음(一如觀音)

31. 불이관음(不二觀音)        32. 지련관음(持蓮觀音)             33. 쇄수관음(灑水觀音)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990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https://kydong77.tistory.com/21955

 

관세음보살 33응신도(1)/ 사진 자료

https://kdy820.tistory.com/445?category=1050680 관세음보살 33응신도(1) kdy820.tistory.com https://kydong77.tistory.com/21385 신묘장구대다라니경 범어 국역과 구성/ 관음보살 33 응신도(應身圖) 14. 청경관음 닐라깐타(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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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21954

 

관세음보살 33응신도(2)/ 사진 자료

1. 양류관음 https://kdy820.tistory.com/446 관세음보살 33응신도(2) 1. 양류관음 2. 용두관음 3. 지경관음 4. 원광관음 5. 유희관음 6. 백의관음 7. 연와관음 8. 낭견관음 9. 시약관음 10. 어람관음 11. 덕왕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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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21956

 

관세음보살 32관음도/ 사진 자료

https://kdy820.tistory.com/448 32관음도 kdy820.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B-gWBj21lpM https://namu.wiki/w/%EC%8B%A0%EB%AC%98%EC%9E%A5%EA%B5%AC%EB%8C%80%EB%8B%A4%EB%9D%BC%EB%8B%88 신묘장구대다라니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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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32응신도는 불경 유입시 누락부분 때문임.

 

https://www.youtube.com/watch?v=xYOTjJYPLJM 

 

 

https://www.youtube.com/watch?v=9sC4m-DjDWE 

 

 

https://www.youtube.com/watch?v=MFtPKDkynJI 

 

 

https://namu.wiki/w/%EC%8B%A0%EB%AC%98%EC%9E%A5%EA%B5%AC%EB%8C%80%EB%8B%A4%EB%9D%BC%EB%8B%88

 

신묘장구대다라니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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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묘장구대다라니 본문

 1.귀의문(歸依文)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Namo ratna-trayāya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삼보[10]께 귀의합니다

나막 알약바로기제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니가야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bodhisattvāya mahāsattvāya mahākāruṇikāya,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 쓰와라-야 보디쌑뜨와-야 마하-쌑뜨와-야 마하- 까-루니까-야)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가라야 다사명
Oṁ sarva-bhayeṣu trāṇa-karāya tasmai
(옴 싸르와 브하예쑤 뜨라-나 까라-야 따쓰마이)
옴, 모든 공포에서 구제해 주시는 까닭에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바로기제새바라-다바
namas kṛtvā imam āryāvalokiteśvara-stavaṁ
(나마쓰 끄리뜨와- 이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따왐)
어지신 관음보살님께 귀의하여 (이로 말미암아) 거룩하신 위신력이 펼쳐지도다

니라간타-나막 하리나야마 발다이사미
Nīlakaṇṭha-nāma hṛdayaṁ vartayiṣyāmi
(닐-라깐타 나-마 흐리다얌 와르따 이쓰야-미)
푸른 목을 가진 분[11]의 본심으로 귀의하옵니다.

 2.발원문‧ I (前提部)

 
살발타-사다남 수반 아예염
sarvārtha-sādhanaṁ śubhaṁ ajeyaṁ
(싸르와-타 싸-드하남 슈브함 아제얌)
중생을 구제하는 경지에 도달하여 최상의 길상을 얻어

살바-보다남 바바-마라-미수다감
sarva-bhūtānāṁ bhava-mārga-viśodhakam
(싸르와 브후-따-남- 브하와 마-르가 위쑈드하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들을 삶의 길에서 깨끗하게 하시니

 3.발원문‧ II (敍述部)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tadyathā oṁ āloke, ālokamati lokātikrānte hy-ehi Hare
(따드야타-, 옴 알-로께 알-로까마띠 로까-띠끄란-떼 에혜히 하레)
이와 같이 옴, 통찰자이자 지혜의 존재이시자 초월자이시여, 아, 님이시여

마하모지사다바 사마라-사마라 하리나야
mahābodhisattva smara-smara hṛdayam
(마하- 보디히 쌑뜨와 쓰마라 쓰마라 흐리다얌)
마하살[12]이시여 마음의 진언을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사다야
kuru-kuru karma sādhaya-sādhaya
(꾸루 꾸루 까르마 싸-드하야 싸-드하야)
행하고 또 행하소서[13], 이루게 하시고 이루게 하소서

 4.성관자재 찬가:(聖觀自在 讚歌,

'관자재'는 청경(靑頸)<Nīlakaṇṭha>의 명호)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dhuru-dhuru vijayante mahāvijayante dhara-dhara
(드후루 드후루 위자얀떼 마하-위자얀떼 드하라 드하라)
보호해 주소서, 보호해 주소서, 승리자여 위대한 승리자여,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dharaṇiṁ dhareśvara cala-cala
(드하라님 드하레 쓰와라 짤라 짤라)
대지의 왕 자재존이시여 발동하소서

마라 미마라아마라-몰제 예혜-혜
malla vimalāmala-mūrtte ehy-ehi
(말라 위말라-말라 무-릍떼 에혜히)
모든 마라를 지워버리신 해탈자여, 어서 오소서

로계새바라
Lokeśvara
(로께쓰와라)
세상의 자재자여

라아-미사 미나사야
rāga-viṣaṁ vināśaya
(라-가 위쌈 위나-쌰야)
탐욕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나베사-미사 미나사야
dveṣa-viṣaṁ vināśaya
(드웨싸 위싸 위나-쌰야)
진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모하-자라-미사 미나사야
moha-jāla-viṣaṁ vināśaya
(모하 잘-라 위싸 위나쌰야)
치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14]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huluhulu malla hulu Hare Padmanābha
(훌루훌루 말라 훌루 하레 빠드마 나-브하)
공포와 번뇌(마라)를 제하소서,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모다야
sarasara sirisiri suru-suru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싸라싸라, 씨리씨리, 쑤루쑤루, 붇다-야 붇다-야, 보드하야 보드하야)
제도하소서, 나아게게 하소서, 보리도를 깨닫게 하소서

(여기서부터 관세음보살의 열두가지 호칭이 나온다.)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maitriya Nīlakaṇṭha kāmasya darśanaṁ prahlādaya manaḥ svāhā
(마이뜨리야 닐-라깐타, 까-마쓰야 다르쌰남 쁘라흐-라다야 마-나 쓰와-하-)
자비로우신 청경성존이시여, 욕망을 부수도록 힘을 주소서 사바하[15]

싯다야 사바하
siddhāya svāhā
(싣드하-야 쓰와-하-)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mahāsiddhāya svāhā
(마하- 싣드하-야 쓰와-하-)
크게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siddhayogeśvarāya svāhā
(싣드하-요게 쓰와라-야 쓰와-하-)
요가성존[16],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Nīlakaṇṭhāya svāhā
(닐-라깐타-야 쓰와-하-)
청경성존이시여, 사바하

바라하목카-싱하목카야 사바하
varāhamukha-siṁhamukhāya svāhā
(와라-하무카 씽하무카-야 쓰와-하-)
돼지의 모습과 사자의 모습이여, 사바하

바나마-하따야 사바하
padma-hastāya svāhā
(빠드마 하스타-야 쓰와-하-)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cakrāyudhāya svāhā
(짜끄라- 윧드하-야 쓰와-하-)
법륜[17]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상카-섭나-네모다나야 사바하
śaṅkha-śabda-nibodhanāya svāhā
(샹카 샵다 니보드하나-야 야 쓰와-하-)
법라[18]의 소리로 깨닫게 하시는 분이여, 사바하

마하라구타다라야 사바하
mahālakuṭadharāya svāhā
(마하- 라꾸따 드하라-야 쓰와-하-)
큰 곤봉[19]을 지닌 분이시여, 사바하

바마-사간타-이사-시체다-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vāma-skanda-deśa-sthita-kṛṣṇājināya svāhā
(와-마 스깐다 데쌰 스티따 끄리스나- 지나-야 쓰와-하)
왼쪽 어깨에 검은 사슴가죽을 걸친 분이여, 사바하

먀가라-잘마-니바사나야 사바하
vyāghra-carma-nivasanāya svāhā
(브야-그라 짜르마 니와사나-야 쓰와-하-)
호랑이가죽 옷을 두른 분이여, 사바하

 5.귀의문(歸依文)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범어본에만 있는 것]

(옴 씨드흐얀뚜 만뜨라 빠다야 쓰와하)
이 모든 신묘한 주문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https://kydong77.tistory.com/20537

 

천수경해석 10.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원문,번역,구성

blog.naver.com/khd9345/221284328429 [신묘장구대다라니] 우리말 해설 ​ 1. 神妙章句大陀羅尼(신묘장구대다라니) 해설 * 천수경(千手經)에 나오는 긴 주문. 관세음보살과 삼보(... blog.naver.com https://ky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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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21523

 

천수경, 신묘장구대다라니경/信眉, 禪敎宗都摠攝 密傳正法 悲智雙運 祐國利世 圓融無礙 慧覺尊

[세종이 유언한 신미대사의 시호] 信眉, 禪敎宗都摠攝 密傳正法 悲智雙運 祐國利世 圓融無礙 慧覺尊者 * 密傳正法 - 범어[산스크리트어]를 통해 붓다의 가르침을 바로 접근할 수 있게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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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眉

禪敎宗都摠攝 密傳正法 悲智雙運 祐國利世 圓融無礙 慧覺尊者

선교종도총섭  밀전정법 비지쌍운 우국이세 원융무애 혜각존자

세종이 말년에 유언을 남겨 문종이 즉위년(1452) 7월 6일

 '선교종도총섭(禪敎宗都摠攝) 밀전정법(密傳正法) 비지쌍운(悲智雙運) 우국이세(祐國利世)* 원융무애(圓融無礙) 혜각존자(慧覺尊者)'라는 칭호를 내렸다. 

*시호 중 "우국이세(祐國利世)" 

운영자 주석) 

: 운영자는 산스크리트어(범어)에 능통한 신미대사가 한글창제에 주도적으로 기여한 공적을 공표한 증거임.



조선 초 15세기에 활동한 승려. 본관은 영동(永同). 속명은 김수성(金守省). 영산부원군(永山府院君) 김수온(金守溫)의 형.

https://namu.wiki/w/%EC%8B%A0%EB%AF%B8(%EC%8A%B9%EB%A0%A4)

언어학에 능통했다고 하는데, 수양대군과 안평대군이 신미를 적극적으로 기용했고 세종대왕의 눈에도 들었다. 그 덕택에 말년의 세종대왕에게 총애를 받으며 한글 보급 업무를 맡았고, 문종과 세조도 신미를 적극적으로 기용했다.

그 결과로 조선 초기 수많은 한글서적들이 신미의 손을 거쳐갔는데, 현존하는 주요 저서로는 능엄경언해목우자수심결언해몽산화상법어약록언해불설수생경사법어언해석보상절선종영가집언해원각경언해법화경언해월인천강지곡월인석보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창원 금룡사 입능가경 등이 있다.

다만 위 책 대부분을 신미 혼자 저술하진 않았다. 수양대군이 주도적으로 책을 저술했고 효령대군, 신미, 학조 등은 교정 또는 주해작업 정도를 했다. 물론 이러한 작업이 저평가될 일은 아니기에, 초기 한글 보급에 큰 도움을 준 승려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세종이 말년에 유언을 남겨 문종이 즉위년(1452) 7월 6일 '선교종도총섭(禪敎宗都摠攝) 밀전정법(密傳正法) 비지쌍운(悲智雙運) 우국이세(祐國利世)* 원융무애(圓融無礙) 혜각존자(慧覺尊者)'라는 칭호를 내렸다. 

*시호 중 "우국이세(祐國利世)" 주석) 

: 운영자는 산스크리트어(범어)에 능통한 신미대사가 한글창제에 기여한 공적을 드러낸 증거임.

3. 영화 나랏말싸미로 불거진 한글창제 논란

한신대학교[4] 강진갑 외래교수는 기사를 통해, 세종대왕 친제설에 의문을 제기하는 친제협찬설도 일리가 있는 주장이라고 보지만, "실제 세종대왕 치세에는 임금과 신하가 협력하여 국력을 융성하게 만들었는데, 영화에서는 임금과 신하의 대립을 너무 극단적으로 묘사해 관객에게 당혹감을 주었다." 비판했다.

 

[이 블로그 운영자의 愚見]

왕조시대에는 그 왕조에 만들어진 것은 모두 당대 왕의 치적으로 기록한다. 영릉에 가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세종대왕께서 어떻게 그 많은 과학발명품들을 만드셨겠는가?

신미대사는 초기 경전에 접근하기 위한 방편으로 초기 불전의 문자인 산스크리트어[범어]를 공부했고, 범어에 능통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전의 초기 번역은 대체로 그의 번역 내지 감수를 거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흥미로운 것은  세종께서 소헌와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월인천강지곡>의 언해의 출간을 감행한 점이다. 유학 이념으로 건국한 조선이었지만 유학에는 제사외에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할 아무런 방편이 없었다. 억불숭유정책은 정도전 등이 주창한 건국이념의 도구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1523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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