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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게송 11수 모음

[운강석굴 사원]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게송 부분 所有十方世界中 三世一切人師子 我以淸淨身語意 一切遍禮盡無餘 끝없는 시방 세계 가운데 삼세의 모든 부처님들께 깨끗한 몸과 말과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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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게송

<1.예경제불가(禮敬諸佛歌)>부분

所有十方世界中  三世一切人師子

我以淸淨身語意  一切遍禮盡無餘

끝없는 시방 세계 가운데
삼세의 모든 부처님들께
깨끗한 몸과 말과 뜻을 다하여
한 분도 남김없이 예배하오리.

 

普賢行願威神力  普現一切如來前

一身復現刹塵身  一一遍禮刹塵佛

보현의 행과 원과 위신력으로
한없는 부처님 전 이몸 나투되
한 몸에 세계 티끌 몸을 나타내
세계 티끌 부처님께 예배합니다.

 

<2.칭찬여래가(稱讚如來歌)> 부분

於一塵中塵數佛  各處菩薩衆會中

無盡法界塵亦然  深信諸佛皆充滿

한 티끌 속 티끌 수효 부처님들이
보살들 모인회상 각각 계시듯
온 법계 티끌 속도 그와 같아서
부처님 가득하심 깊이 믿으며

 

各以一切音聲海  普出無盡妙言辭

盡於未來一切劫  讚佛甚深功德海
제각기 바다같은 온갖 음성들
그지없는 묘한 말씀 널리 내어서
오는 세상 모든 겁이 끝날 때까지
부처님 깊은 공덕 찬탄하오리.

 

<3.광수공양가(廣修供養歌)> 부분

以諸最勝妙華鬘  妓樂塗香及傘蓋

如是最勝莊嚴具  我以供養諸如來

가장 좋고 아름다운 모든 화만과
좋은 풍류, 바르는 향, 보배 일산과
이같은 훌륭하온 장업구로서
한량없는 부처님께 공양하오며

 

最勝衣服最勝香  末香燒香與燈燭

一一皆如妙高聚  我悉供養諸如來

비단옷 좋은 의복 가장 좋은 향
가루향 사르는 향 밝은 등불을
낱낱이 수미산과 같은 크기로
한없는 부처님께 공양하오리.

 

我以廣大勝解心  深信一切三世佛

悉以普賢行願力  普遍供養諸如來

넓고 크고 잘 깨닫는 이내 맘으로
삼세의 모든 여래 깊이 믿삽고
보현의 광대행원 크신 힘으로
한없는 부처님께 공양하오리.

 

<4.참회업장가(懺悔業障歌)> 부분

我昔所造諸惡業  皆由無始貪恚癡

從身語意之所生  一切我今皆懺悔

지난 세상 내가 지은 모든 나쁜 짓
성 잘 내고 욕심 많고 어리석어서
몸과 말과 뜻으로써 지었사오니
모두를 제가 이제 참회합니다.

 

<5.수희공덕가(隨喜功德歌)> 부분

十方一切諸衆生  二乘有學及無學

一切如來與菩薩  所有功德皆隨喜

시방세계 여러 종류 모든 중생과
성문 연각 배우는 이 다 배운 이와
부처님 보살님들 온갖 공덕을
지성으로 그를 따라 기뻐합니다.

 

<6.청전법륜가(請轉法輪歌)> 부분

十方所有世間燈  最初成就菩提者

我今一切皆勸請  轉於無上妙法輪
시방세계 계시는 세간 등불로
큰 보리 처음으로 이루신 님께
위없이 묘한 법문 설해주소서
내가 이제 지성으로 권청하오리.

 

<7.청불주세가(請佛住世歌)> 부분

諸佛若欲示涅槃  我悉至誠而勸請

唯願久住刹塵劫  利樂一切諸衆生

열반에 드시려는 부처님께는
간절한 마음으로 청하옵기를
이세상 오래오래 머무시면서
중생들 이롭도록 건지옵소서.

 

<8.상수불학가(常隨佛學歌)> 부분

我隨一切如來學  修習普賢圓滿行

供養過去諸如來  及與現在十方佛

내가 여러 여래를 따라 배우며
보현의 원만한 행을 닦아 익혀서
과거세 시방법계 여래들과
지금 계신 부처님께 공양하오며

 

未來一切天人師  一切意樂皆圓滿

我願普隨三世學  速得成就大菩提

오는 세상 천상과 인간 대도사에게
여러 가지 즐거운 일 원만하오며
삼세의 제불보살 따라 배워서
원컨대 보리도를 성취하오리.

 

<9.항순중생가(恒順衆生歌)> 부분

所有十方一切刹  廣大淸淨妙莊嚴

衆會圍遶諸如來  悉在菩提樹王下

끝없는 시방 법계 모든 세계를

광대하고 깨끗하게 장엄하옵고
대중들이 여래를 둘러 모시어
보리수 나무아래 정좌하시매

 

十方所有諸衆生  願離憂患常安樂

獲得甚深正法利  滅除煩惱盡無餘

시방세계 살고 있는 모든 중생들
근심 걱정 여의어서 항상 즐겁고
깊고 깊은 바른법의 이익을 얻어
온갖 미혹 없어지기 바라옵니다.

 

<10.보개회향가 (普皆廻向歌)> 부분

所有禮讚供養福  請佛住世轉法輪

隨喜懺悔諸善根  迴向衆生及佛道

예경하고 찬탄하고 공양한 복과
머물러 설법하심 권하온 복과
따라서 기뻐하고 참회한 선근
중생들과 보리도에 회향합니다.

 

我爲菩提修行時  一切趣中成宿命

常得出家修淨戒  無垢無破無穿漏

내가 보리 얻으려고 행을 닦을 때
나아간 곳곳마다 숙명통 얻고
출가하여 모든 계행 깨끗이 닦아
때 없고 범함 없고 샘이 없으리.

 

天龍夜叉鳩槃荼  乃至人與非人等

所有一切衆生語  悉以諸音而說法

하늘들과 용왕들과 구반다들과
야차와 사람인 듯 아닌 듯한 것
그 중생들 쓰고 있는 가지각색 말
갖가지 음성으로 설법하오리.

勤修淸淨波羅蜜  恒不忘失菩提心

滅除障垢無有餘  一切妙行皆成就

청정한 바라밀을 꾸준히 닦아
언제나 보리심을 잊지않으며
온갖 때 번뇌업장 소멸하고서
여러 가지 묘한 행을 모두 이루리.

 

於諸惑業及魔境  世間道中得解脫

猶如蓮華不著水  亦如日月不住空

모든 미혹 모든 업과 마군의 경계
이 세간 번뇌 속에 해탈 얻기를
연꽃에 물방울이 묻지 않듯이

일월이 허공중에 멈추지 않듯이

 

悉除一切惡道苦  等與一切群生樂

如是經於刹塵劫  十方利益恒無盡

악도와 온갖 고통 모두 없애고
골고루 중생들께 즐거움 주어
이와 같이 세계 티끌 겁을 지나며
시방을 이익케 함 끝이 없으리.

 

我常隨順諸衆生  盡於未來一切劫

恒修普賢廣大行  圓滿無上大菩提

나는 항상 중생들을 따라 주면서
미래세 오는 세상 끝날 때까지
보현의 광대행원 두루 행하여
위없는 보리도를 원만하오리.

 

所有與我同行者  於一切處同集會

身口意業皆同等  一切行願同修學

나와 함께 보현행을 닦는 동무들
언제나 어디서나 모인 곳마다
몸과 입과 마음으로 하는 일 같고
온갖 행 모든 서원 같이 닦으며

 

所有益我善知識  爲我顯示普賢行

常願與我同集會  於我常生歡喜心

나의 일을 도와주는 선지식들은
간곡히 보현행원 일러주시니
어느 때나 나와 함께 모이어 있어
우리에게 즐거운 맘 내기 바라네.

 

願常面見諸如來  及諸佛子衆圍遶

於彼皆興廣大供  盡未來劫無疲厭

원컨대 시방법계 모든 부처님
보살 대중 둘러앉아 모시었거든
많고 좋은 공양거리 차려 올리며
오는 세상 끝나도록 피곤함 몰라

 

願持諸佛微妙法  光顯一切菩提行

究竟淸淨普賢道  盡未來劫常修習

부처님의 묘한 법문 받아 지니고

일체보리행 빛내고 싶어.

청정한 보현 이치 모두 배워서

오는 세상 끝나도록 익혀지이다.

 

我於一切諸有中  所修福智恒無盡

定慧方便及解脫  獲諸無盡功德藏

시방 세계 삼계 안에 두루 다니며
수행한 복과 지혜 다함 없으며
방편과 정혜력과 해탈법으로
한없는 공덕장을 획득하오리.

 

一塵中有塵數刹  一一刹有難思佛

一一佛處衆會中  我見恒演菩提行

한 티끌에 티끌 수효 세계가 있고
세계마다 한량없는 부처님들이
간 데마다 여러 대중 모인 가운데
보리행 연설하심 항상 뵈오며

 

普盡十方諸刹海  一一毛端三世海

佛海及與國土海  我遍修行經劫海

끝없는 시방 법계 세계 바다에
털끝의 낱낱마다 삼세의 바다
량없는 부처님과 많은 국토에
내가 두루 수행하기 여러 겁이며

 

一切如來語淸淨  一言具衆音聲海

隨諸衆生意樂音  一一流佛辯才海

부처님 연설하심 청정하셔라
한 말씀 온갖 음성 다 갖추시고
중생들 좋아하는 음성을따라
낱낱이 바다 같은 변재펴시매

 

三世一切諸如來  於彼無盡語言海

恒轉理趣妙法輪  我深智力普能入

삼세의 한량없는 부처님들도
저같이 다함없는 말씀 바다로
깊은 이치 묘한 법문 연설하심을
내 깊은 지혜로서 들어가오리.

 

我能深入於未來  盡一切劫爲一念

三世所有一切劫  爲一念際我皆入

내능히 미래제에 깊이들어서
끝없이 오랜겁을 한생각삼아
삼세의 모든 겁을 통틀어 내어
한 생각 내가 모두 들어가오리.

 

我於一念見三世  所有一切人師子

亦常入佛境界中  如幻解脫及威力

삼세의 한량없는 모든 부처님
한 생각 그 속에서 모두 뵈옵고
언제나 부처경계 들 수 있음은
환술 같은 해탈법의 위력이오니

 

於一毛端極微中  出現三世莊嚴刹

十方塵刹諸毛端  我皆深入而嚴淨

털끝의 아주 작은 티끌 가운데
삼세의 장엄세계 나타내고서

시방의 티끌세계 터럭끝마다
내 모두 깊이들어 장엄하오리.

 

所有未來照世燈  成道轉法悟群有

究竟佛事示涅槃  我皆往詣而親近

거기 계신 오는 세상 세간 등불들
성도해 설법하여 중생 건지고
마침내 열반드심 보이시거든
내 모두 나아가서 친히 모시리.

 

速疾周遍神通力  普門遍入大乘力

智行普修功德力  威神普覆大慈力

빠르게 두루하는 신통의 힘과
넓은문 두루드는 대승의 힘과
지혜와 행을닦은 공덕의힘과

위신으로 덮어 주는 사랑의 큰 힘

 

遍淨莊嚴勝福力  無著無依智慧力

定慧方便諸威力  普能積集菩提力

깨끗이 장업하온 복덕의 힘과

집착 않고 의지 없는 지혜의 힘과
정혜와 좋은 방편 위신의 힘과
드넓게 쌓아 모은 보리의 힘과

 

淸淨一切善業力  摧滅一切煩惱力

降伏一切諸魔力  圓滿普賢諸行力

한량없는 선한 업을 깨끗이 한 힘
그 어떤 번뇌힘도 꺾어 멸하고
그 어떤 힘센 마군 항복받으며
보현의 수행력을 원만히 하고

 

普能嚴淨諸刹海  解脫一切衆生海

善能分別諸法海  能甚深入智慧海

그 어떤 세계라도 청정케 하며
한없는 중생들을 해탈케 하고
그 어떤 법문들도 잘 분별하며
지혜바다 깊이깊이 들어가면서

 

普能淸淨諸行海  圓滿一切諸願海

親近供養諸佛海  修行無倦經劫海

언제나 모든행을 깨끗이닦아
갖가지 온갖서원 원만히하고
불보살 친히뫼셔 공양하오며
오랜겁 수행해도 싫증없으리.

 

三世一切諸如來  最勝菩提諸行願

我皆供養圓滿修  以普賢行悟菩提

삼세의 한량없는 모든 부처님
뛰어난 보리심과 모든 행원을
내모두 공양하고 원만히 닦아
보현의 큰행으로 도를 이루리.

 

一切如來有長子  彼名號曰普賢尊

我今迴向諸善根  願諸智行悉同彼

온세계 부처님들 맏아드님은
그이름 누구신가 보현보살님
내 이제 모든 선근 회향하오니
원컨대 지와 행이 같아지이다.

 

願身口意恒淸淨  諸行刹土亦復然

如是智慧號普賢  願我與彼皆同等

몸과 말과 마음까지 늘 깨끗하고
모든행 닦는 환경 그와 같아서
이 같은 지혜일러 보현존이니
원컨대 나도 또한 같아지이다.

 

我爲遍淨普賢行  文殊師利諸大願

滿彼事業盡無餘  未來際劫恒無倦
내 이제 보현보살 거룩한 행과
문수의 크신 서원 깨끗이 하여
저 사업 남김없이 원만하리니
오는 세상 다하도록 싫증안내리.

 

我所修行無有量  獲得無量諸功德

安住無量諸行中  了達一切神通力

나의 이 닦는 행원 끝이없으매
한없는 온갖 공덕 획득하오며
무량한 행 가운데 안주하여서
가지가지 신통의 힘 분명히 알며

 

文殊師利勇猛智  普賢慧行亦復然

我今迴向諸善根  隨彼一切常修學

문수의 용맹하고 밝은 지혜와
보현의 크신 행원 그와 같아서
내이제 모든 선근 회향하노니
언제나 저들 따라 배워지이다.

 

三世諸佛所稱歎  如是最勝諸大願

我今迴向諸善根  爲得普賢殊勝行

삼세의 부처님들 칭찬하오신
이같은 훌륭하고 크신 서원을
내 이제 온갖 선근 회향하옴은
보현보살 훌륭한 행 얻으렵니다.

 

願我臨欲命終時  盡除一切諸障礙

面見彼佛阿彌陀  卽得往生安樂刹

원컨대 나의목숨 마치려할 때
이 세상 온갖 장애 다 없어져서
오로지 아미타불 친견하옵고
곧바로 왕생극락 이뤄지이다.

 

我旣往生彼國已  現前成就此大願

一切圓滿盡無餘  利樂一切衆生界

저세계 왕생함을 이룬 뒤에는
크나 큰 온갖 서원 다 갖춰지고
모두가 남김없이 원만해져서
가없는 중생들을 이롭게 하리.

 

彼佛衆會咸淸淨  我時於勝蓮華生

親睹如來無量光  現前授我菩提記

저 세계 모인 대중 청정하시니
내 거기 연꽃 위에 가서 태어나
부처님 무량광명 친히 뵈옵고
곧바로 보리수기 받자오리라.

 

蒙彼如來授記已  化身無數百俱胝

智力廣大遍十方  普利一切衆生界

부처님 수기하심 받잡고나면
천백억 온갖화신 뜻대로나퉈
광대한 지혜로서 시방다니며
가없는 일체중생 제도하리라.

 

乃至虛空世界盡  衆生及業煩惱盡

如是一切無盡時  我願究竟恒無盡

허공계 중생계가 모두 다하면
내 소원 그와 함께 다하려니와
중생들 업과 번뇌 다함 없으매
마침내 나의 원도 다함 없으리.

 

十方所有無邊刹  莊嚴衆寶供如來

最勝安樂施天人  經一切刹微塵劫

가없는 시방세계 가득히 쌓인
보물들 부처님께 공양한대도
뛰어난 즐거움을 천상인간에
티끌 수 무진 세월 보시한대도

 

若人於此勝願王  一經於耳能生信

求勝菩提心渴仰  獲勝功德過於彼

어떤이 거룩하온 이 서원들을
단 한번 스친 귀로 믿음을 내고
보리심 구하여서 우러른다면
그 공덕 저 복보다 훨씬 나으리.

 

卽常遠離惡知識  永離一切諸惡道

速見如來無量光  具此普賢最勝願
언제나 나쁜 벗은 멀리 여의고
나쁜 길 영원토록 빠지잖으며
무량광 부처님을 빨리 뵈옵고
보현의 최상 서원 갖출지니

 

此人善得勝壽命  此人善來人中生

此人不久當成就  如彼普賢菩薩行
이 사람 길고 오랜 수명을 얻고
이 사람 날 적마다 인간에 나서
이 사람 오래잖아 보현보살의
저같이 크신 행원 성취하리라.

 

往昔由無智慧力  所造極惡五無間

誦此普賢大願王  一念速疾皆銷滅

지난날 지혜 없고 어리석어서
다섯 가지 나쁜 죄를 지었더라도
보현의 대원왕을 읽고 행하면
일념에 모든 죄업 소멸되리니

 

族姓種類及容色  相好智慧咸圓滿

諸魔外道不能摧  堪爲三界所應供
태어난 가문이나 생긴 모습과
거동과 지혜로움 두루 원만해
마군들 온갖 외도 침범 못하고
삼계의 어른으로 공양받으며

 

速詣菩提大樹王  坐已降伏諸魔衆

成等正覺轉法輪  普利一切諸含識
머잖아 보리나무 그늘에 앉아
마군들 못된 무리 다 항복받고
등정각 이루시고 법륜 굴려서
가없는 중생들을 제도하오리.

 

若人於此普賢願  讀誦受持及演說

果報唯佛能證知  決定獲勝菩提道

누구든 이와 같은 보현원왕을
읽거나 지니거나 연설한다면
부처님 그 과보를 아시는지라
결정코 보리도를 얻게 되리라.

 

若人誦此普賢願  我說少分之善根

一念一切悉皆圓  成就衆生淸淨願

어떤 이가 이 서원을 읽고 외우면
그 선근 내가 조금 말해본다면
일념에 온갖 공덕 다 원만하여
중생들 청정원을 성취하리라.

 

我此普賢殊勝行  無邊勝福皆迴向

普願沈溺諸衆生  速往無量光佛刹

내지금 보현보살 뛰어난 행의
가없이 훌륭한 복 회향하노니
원컨대 고해 속의 모든 중생들
다함께 극락세계 왕생하소서.

 

爾時普賢菩薩摩訶薩。於如來前。

이때 보현보살마하실이 부처님전에서

說此普賢廣大願王淸淨偈已。

이와같은 보현의 크나큰 서원을 청정한 게송으로 설하시니

善財童子。踊躍無量。一切菩薩皆大歡喜。

선재동자와 모든 보살들도 다함게 기뻐하였으며

如來讚言。善哉善哉。

부처님께서도 좋다고 칭찬해 마지 않으셨다.

 

爾時世尊。與諸聖者菩薩摩訶薩。

이렇게 부처님과 거룩한 여러 보살마하살들이

演說如是 不可思議解脫境界勝法門時。

불가사의한 해탈경계의 훌륭한 법문을 설해 마치시니,

文殊師利菩薩而爲上首。諸大菩薩。

문수사리보살이 으뜸이 된 온갖 보살들과

及所成熟。六千比丘。

그들이 성숙시킨 육천 비구와,

彌勒菩薩而爲上首。賢劫一切諸大菩薩。

미륵보살이 으뜸이 된 현겁의 모든 보살들과,

無垢普賢菩薩而爲上首。一生補處住灌頂位諸大菩薩。

무구 보현보살이 으뜸이 된 일생보처로서 관정위에 머무는 모든 보살들과

及餘十方種種世界。普來集會。

시방 여러 세계에서 모여 오신

一切刹海極微塵數諸菩薩摩訶薩衆。

온갖 세계의 티끌 수처럼 많은 모든 보살마하살들과,

大智舍利弗。摩訶目犍連等。而爲上首。諸大聲聞。

대지사리불 마하목건련 등이 으뜸이 된 온갖 성문과

幷諸人天一切世主。

아울러 천상인간의 주인들과

天龍夜叉乾闥婆阿脩羅迦樓羅緊那羅摩[目*侯]羅伽

하늘, 용왕,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루라가,

人非人等一切大衆。聞佛所說。

사람과 사람 아닌 모든 대중들이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

皆大歡喜。信受奉行。

모두 함께 기뻐하면서 믿어 지니고 받들어 수행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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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총결무진가

11.총결무진가 總結無盡歌 生界盡尸等隱 吾衣願盡尸日置仁伊而也 衆生叱邊衣于音毛 際毛冬留願海伊過 此如趣可伊羅行根 向乎仁所留善陵道也 伊波普賢行願 又都佛體叱事伊置耶 阿耶 普賢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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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불기(元曉不羈)/ 설총의 이두, 향가 - 삼국유사 14수, 균여전 보현행원품11수

https://www.youtube.com/watch?v=Klnpf8FEDxo https://kydong77.tistory.com/20536 일연, 元曉不羈(삼국유사) & 원효, 발심수행장 (發心修行章) 설총- 이두로 우리말 글쓰기 www.youtube.com/watch?v=sdwC-KQ_qDo 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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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3 11.총결무진가 

2009/09/15 보현십원가 11수모음 

https://kydong77.tistory.com/5694

 

보현십원가 11수 모음

[균여전소재 11首] 普賢十願歌(均如大師) ◇普賢菩薩十種願王歌(原題) 출처: http://kydong77.tistory.com/7997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보현십원가 11수 모음 p.48. 고려시대의 향가 2)普賢十願歌[普賢十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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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uddhism.org/%ED%95%9C%EA%B8%80%EB%AC%98%EB%B2%95%EC%97%B0%ED%99%94%EA%B2%BD/#28

 

한글묘법연화경 – 디지털 불교

 

kr.buddhism.org

 

제 28장 보현보살의 발원(普賢菩薩勸撥品)

그때 보현(普賢)보살은 동방세계에서 헤아릴 수 없는 보살들
과 함께 사람들에 에워싸여 존경을 받고 있었다. 말하자면 그
는 온갖 국토를 진동시키고 연꽃의 비를 내리며 수백 수천의
악기를 연주시키면서 보살의 위대한 위력, 위대한 신변(神變),
위대한 신통력, 위대한 존엄, 위대한 삼매의 힘을 보이고, 위
대한 기적을 보이면서 많은 천신들, 용, 야차, 건달바, 아수
라, 가루다, 긴나라. 마후라가, 인간과 인간 이외의 것들에 둘
러싸여 존경받고 있었다. 이처럼 사고를 초월한 신통력에 의한
기적을 보이면서 보현보살은 이 사바세계에 도착했다.
그는 산의 왕인 그리드라쿠타 산으로 가서 세존이 계시는 곳
에 가까이 가자, 세존의 두 발에 머리를 대고 예배한 뒤 세존
의 주위를 오른쪽으로 일곱 번 돈 다음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
렸다.
“세존이시여, 저는 보위덕상왕(寶威德上王)여래의 불국토로
부터 왔사옵니다. 이 사바세계에서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
는 법문을 설한다는 말을 듣고 그 법문을 듣기 위해 석가여래
께로 왔사옵니다. 세존이시여, 수백 수천의 이 모든 보살들도
그 법문을 듣기 위해 왔사오니, 세존께서는 부디 이 보살들을
위해 그 법문을 설해 주시옵소서.”
이 말을 듣고 세존께서는 보현보살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이 보살들은 간단히 설명하면 금방 진리를 이해
할 수 있는 이들인데,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은 순
수한 진실이니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 보살들이 세존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말씀하신 대로이옵니다.”
그 자리에 모인 비구, 비구니, 신남, 신녀 들은 ‘바른 가르
의 백련’이라는 법문에 안주시키기 위해 세존께서는 보현보살
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네 가지의 특성을 갖춘 선여인은 이 ‘바른 가르
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을 손에 넣을 것이다. 네 가지란 세존의
가호를 받게 되는 것, 선근을 심은 이가 되는 것, 바른 방향으
로 결정된 사람들 속에 들어가는 것, 모든 중생들을 수호하기
위해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향해 발심하는 것, 이 네 가지다.
선남자여, 네 가지 특성을 갖춘 여성은 ‘바른 가르침의 백련’
이라는 법문을 손에 넣을 것이다.”
그때 보현보살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는 후세에 5백 년 동안 이 경전을 수지하는
비구들을 수호하고 행복하게 해주며 벌을 받지 않게 하고 독이
퍼지지 않도록 하겠사옵니다. 어떤 이도 그 설법자들의 허점을
노려 덤벼들지 않도록 하고 마왕과 마왕의 아들, 마계에 속하
는 천자들, 마왕의 딸, 마왕의 권속들이 허점을 노려 덤벼들지
않도록 할 뿐만 아니라, 두 번 다시 마왕의 무리로부터 괴롭힘
을 당하지 않도록 언제나 그 설법자를 수호하겠사옵니다. 또
천자들, 야차, 아귀, 푸타나, 크리티야, 베타다가 설법자의 허
점을 노려 덤벼들지 않도록 언제나 끊임없이 설법자를 수호하
겠사옵니다. 그리고 설법자가 이 법문에 대해 사색의 수행에
전념해서 경행(經行)장소로 갈 때, 저는 상아가 여섯 개인 왕
후같은 흰 코끼리를 타고 보살들에 둘러싸여 이 법문을 지키기
위해 설법자에게로 다가가겠사옵니다. 설법자가 이 법문에 대
한 사색의 수행에 전념하고 있을 때, 이 법문 중 한 구절이나
한 자라도 빠졌다면, 저는 상아가 여섯 개인 왕후 같은 흰 코
끼리를 타고 설법자 앞에 나타나 이 법문을 빠짐없이 복창하겠
사옵니다. 그러면 그 설법자는 제 모습을 보고 이 법문을 빠짐
없이 들었기 때문에, 만족해서 기뻐하며 이 법문에 더욱 정진
노력할 것이옵니다. 저를 보자마자 삼매를 얻을 것이며, 선
(旋)이라는 다라니, 백천만억선(百天萬億旋)이라는 다라니, 법
음방편(法音方便)이라는 다라니를 얻을 것이옵니다.
또 세존이시여, 후세 5백 년 동안 비구, 비구니, 신남, 신녀
의 누구라도 이 경전을 수지 독송해서 옮겨 적고 이 법문을 위
해 21일 동안 경행 장소에서 노력한다면 저는 모든 중생들이
보고 기뻐하는 저의 몸을 나타내겠사옵니다. 상아가 여섯 개인
흰 코끼리를 타고 보살들에 둘러싸여 꼭 21일째에 그 설법자들
의 경행 장소에 가서 그들을 가르치고 인도해서 기쁘게 하겠사
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다라니를 주고, 누구로부터도 폭력을
당하지 않게 하고, 인간과 인간 이외의 것에게 허점이 잡히지
않게 하며, 부인들이 그들의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도록 그들을
수호하고 행복하게 해주며, 벌을 받지 않도록 하고, 독이 퍼지
지 않도록 하겠사옵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그 설법자들에게
이런 다라니의 주문을 주겠사옵니다. 세존이시여, 그 다라니의
주문은 이와 같사옵니다.

아단테, 단다 파티, 단다 아발타니, 단다 크샤레, 단
다 수다리, 수다리, 수다라 파티, 붓다 파슈야네, 살
바 다라니, 아발타니, 산발타니, 상가 파리크시테,
상가 닐가타니, 다르마 파리크시테, 살바 삿트바 루
타 카우샬야 아누가테, 싱하 비크리디테, 아누발테,
발타니, 발타리, 스바하

세존이시여, 이 다라니의 주문이 그 보살의 귀에 들리는 것
은 보현보살인 저의 가호력 때문이옵니다.
또 세존이시여, 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이 사바
세계에서 퍼져 어떤 보살들의 손에 있다면, 그 설법자들은 보
현보살의 위력과 위광에 의해 이 법문이 우리들 손에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옵니다. 세존이시여, 그 중생들은 보현행을 닦
은 이가 될 것이며, 많은 부처님들 아래에서 선근을 심은 이가
될 것이며, 여래께서 머리를 쓰다듬어주실 것이옵니다. 세존이
시여, 이 경전을 옮겨 적어 수지하는 이는 저에게 기쁨을 안겨
줄 것이며, 옮겨 적는 이도 그 의미를 깨달은 이도 모두 죽어
서 삼십삼천의 신들의 일원으로 태어날 것이옵니다. 태어나자
마자 8만 4천의 천녀들이 다가올 것이며, 천자가 된 그들은 보
석으로 된 관을 쓰고 천녀들 속에서 지낼 것이옵니다.
선남자들이여, 이 법문을 옮겨 적기만 해도 이런 복덕이 있
을 정도이니, 이 법문을 가르치고 독송하고 사색하며 심혈을
기울이는 이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선남
자들이여, 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을 전심을 기울
여 주의 깊게 옮겨 적어야 할 것입니다. 마음을 흩트리지 않고
옮겨 적는 이에게는 천 분이나 되는 부처님들께서 손을 뻗치실
것이며, 임종 때에는 천 분의 부처님들께서 그의 눈앞에 나타
나실 것입니다. 그는 악도에서 괴로움을 겪지 않고, 도솔천에
태어날 것입니다. 거기서는 32상(相)을 갖춘 미륵보살이 보살
들에 둘러싸여 수백 수천의 천녀들의 존경을 받으며, 가르침을
설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선남자나 선여인은 누구나 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을 경건한 태도로 옮겨 적고
가르치고 독송하고 마음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 법문을
옮겨 적고 가르치고 독송하고 수습하며 마음을 기울이면 헤아
릴 수 없는 공덕이 있을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이런 까닭에 현자인 선남자, 선여인은 ‘바른 가
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을 수지해야 할 것이옵니다. 그러면
그들은 많은 공덕을 쌓을 것이옵니다. 세존이시여, 저의 가호
력으로 이 법문이 사바세계에서 유포되도록 해주시옵소서. 저
는 먼저 이 법문을 수호하겠사옵니다.”
석가여래께서는 보현보살을 칭찬하셨다.
“훌륭하구나, 보현이여, 그대가 세상을 자비로이 여겨 그렇
게 많은 이들의 행복과 안락을 위해, 수행하고 사고를 초월한
덕성을 갖추며, 그대가 깊은 서원과 발심으로 이 설법자들을
수호하겠다는 것은 참으로 훌륭한 일이다. 누구든 보현보살의
이름을 소중히 하는 이들은 석가여래를 뵙는 것이 되며, 석가
세존으로부터 친히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을 들은
것이 되며, 석가여래를 공양하는 것이 되며, 석가여래께서 설
하실 때 칭찬을 받은 것이 되며, 이 법문을 듣고 기뻐한 것이
되며, 석가여래께서 머리를 쓰다듬으신 것이 되며, 석가여래께
서 그들에 의해 법의를 입힌 것이 됨을 알아야 할 것이다.
보현이여, 선남자, 선여인들은 여래의 가르침을 완전히 이해
했으며, 순세외도(順世外道)를 좋아하지 않고, 시서(詩書)에ㅤ
몰두하는 이를 좋게 생각하지 않고, 연예인, 격투하는 이, 권
투하는 이, 술 장사, 양고기 장사, 새고기 장사, 돼지고기 장
사, 매춘숙의 주인들을 좋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또 이런
경전을 듣거나 옮겨 적거나 수지하거나 독송하는 외에는 다른
즐거움이 없을 것이다. 이런 이들은 본성적으로 덕성을 갖추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런 이들은 각자 독특한 근원적인
뜻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 복덕의 힘을 얻고, 중생들이 보고
기뻐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또 이 경전을 수지하는 비구들은
탐욕, 증오, 무지, 질투, 인색함, 모욕, 교만심 잘못된 자책으
로 고통받는 일이 없을 것이다.
보현이여, 그 설법자들은 자신이 얻은 것에 만족할 것이다.
보현이여, 후세 5백 년 동안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
을 수지하는 비구들을 보면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해야 할 것
이다.
‘이 선남자들은 보리좌에 나아가 악마의 사악한 무리들을 물
리치고 법륜을 굴릴 것이다. 이분은 가르침의 큰북을 두드리고
가르침의 법나패를 울리고 가르침의 비를 뿌리며 가르침의 사
자좌에 오를 것이다.’
후세 5백 년 동안 이 법문을 수지하는 비구들은 욕심이 없을
것이다. 법의나 탁발에 욕심부리지도 않고, 마음이 곧으며 세
가지의 해탈을 얻은 분일 것이다. 그들에게는 당장 생기는 현
세의 과보와 점차 생기는 내세의 과보가 있을 것이다. 이 경전
을 수지하는 설법자인 비구들을 미혹하는 이들은 내세에는 장
님로 태어날 것이며, 이 경전을 수지하는 비구들을 비난한 사
람들의 몸에는 금생에 반점이 생길 것이다. 또 이 경전을 옮겨
적는 이들을 놀리고 업신여기는 이들은 이가 부러지고 빠지며,
입술은 엉망이고, 코는 비뚤어지고, 손발과 눈은 거꾸로 될 것
이며, 몸에서는 악취가 나고, 종기나 부스럼, 습진이 온몸에
퍼질 것이다. 이 경전을 옮겨 적는 이, 독송하는 이, 수지하는
이, 해설하는 이에게 진심에서건 그렇지 않건 간에 말을 함부
로 하는 이들은 아주 무거운 죄업을 짓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보현이여, 그러니 사람들은 여래께 경의를 표하는 것과 마찬가
지로 이 법문을 수지하는 비구들을 보면 멀리서 일어나 경의를
표해야 할 것이다.”
이 ‘보현보살’의 장이 설해졌을 때, 강가 강의 모래알 수와
같은 보살들이 백천만억선이라는 다라니를 얻었다.

무릇 사물을 원인이 있어 생기지만
그 원인도 여래는 설하셨다.
그리고 그 소멸도.
위대한 사문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숯불이 활활타는 불구멍
깊이 잠겨들고
칼산(劍山)을 밟게 되더라도
선남자는 이 경전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할 것이다.
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의 법보(法寶)를
옮겨 적으면
그 복덕으로 세상사람들이
이 가르침의 보물을 담는 그릇이 될 것이다.

‘바른 가르침의 백련’은 최상의 법문이고 가장 훌륭한 경전
이며 광대하며 보살을 위한 가르침이며 모든 부처님들께서 지
지하시는 것이며, 모든 부처님들의 가장 깊은 가르침이며, 모
든 부처님께서 비장(秘藏)하시는 것이며, 모든 부처님께서 설
하신 것이며, 모든 부처님의 비밀의 도리이며, 모든 부처님의
보리좌이며,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의 바퀴가 도는 것(轉法輪)
이며, 모든 부처님의 완전무결한 유신(遺身)이며, 모든 절묘한
방편이며, 일승(一乘)을 설하는 가르침이며, 최고의 진실을 실
현하는 가르침이다. 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妙法蓮華經)’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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