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MURpSfMeeVk 

 

https://www.youtube.com/watch?v=bQi1_HRBwfk 

 

 

https://www.youtube.com/watch?v=DBbKrs9-aRM 

 

https://ko.wikipedia.org/wiki/%ED%99%94%EC%97%84%EC%9D%BC%EC%8A%B9%EB%B2%95%EA%B3%84%EB%8F%84

 

화엄일승법계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화엄일승법계도(華嚴一乘法界圖)》 또는 《법성게(法性偈)》는 신라의 고승인 의상이 깨달음의 경계와 법(法)에 대하여 표현한 7언 30구의 게송으로, 화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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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학자로 한국 고대 불교를 연구한 고익진은 자신의 저서 《한국 고대불교 사상사》에서, 《화엄일승법계도》가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구성은 저자인 으상자신이 밝힌 것이라고 하였다.[2]

  1. 자리(自利)
    1. 증분(證分)
    2. 연기분(緣起分)
  2. 이타(利他)
  3. 수행(修行)
    1. 방편(方便)
    2. 득익(得益)

자리(自利)

증분(證分)

  1. 法性圓融無二相 
    (법성원융무이상) 법의 성품은 원융하여 두 모습이 없고
  2. 諸法不動本來寂 
    (제법부동본래적) 만물은 움직임이 없어 본래 고요하다.
  3. 無名無相絶一切 
    (무명무상절일체) 이름도 모습도 없고 일체가 끊겼으니
  4. 證智所知非餘境 (증지소지비여경)
    오직 깨친 지혜로만 알 수 있을 뿐이다.

연기분(緣起分)

  1. 眞性甚深極微妙
    (진성심심극미묘) 참된 성품은 참으로 깊고 지극히 미묘하여
  2. 不守自性隨緣成
    (불수자성수연성) 자기 성품을 고수치 않고 연을 따라 이룬다.
  3. 一中一切多中一
     (일중일체다중일) 하나 속에 일체가 있고 일체 속에 하나가 있다.
  4. 一卽一切多卽一 
    (일즉일체다즉일) 하나가 곧 일체요 일체가 곧 하나이다.
  5. 一微塵中含十方
     (일미진중함시방) 낱낱의 티끌 속에 시방 세계가 들어 있고
  6. 一切塵中亦如是
     (일체진중역여시) 전체 우주에도 또한 그러하다.
  7. 無量遠劫卽一念 
    (무량원겁즉일념) 한량없는 오랜 시간이 한 순간이고
  8. 一念卽是無量劫 
    (일념즉시무량겁) 한 순간이 곧 한량없는 시간이다.
  9. 九世十世互相卽 
    (구세십세호상즉) 구세와 십세가 서로 붙어 있는데
  10. 仍不雜亂隔別成 
    (잉불잡란격별성) 그러면서도 뒤죽박죽하지 않고 따로따로 이루어진다.
  11. 初發心時便正覺 
    (초발심시변정각) 처음 발심한 때가 곧 정각이며
  12. 生死涅槃常共和 
    (생사열반상공화) 생사와 열반이 항상 함께 한다.
  13. 理事冥然無分別
    (이사명연무분별) 본체와 현상이 서로 즉하여 분별이 없는 곳(해인삼매)이
  14. 十佛普賢大人境 
    (시불보현대인경) 10佛과 (구경에 이른) 보현행자의 대인 경계이다.

이타(利他)

  1. 能入海印三昧中 
    (능입해인삼매중) 십불과 (구경에 이른) 보현행자가 해인삼매 속에 능히 들어가서
  2. 繁出如意不思議 
    (번출여의부사의) 성품의 여의를 따라 불가사의한 법을 나투니
  3. 雨寶益生滿虛空
    (우보익생만허공)중생을 돕는 삼보의 비가 허공을 채우고
  4. 衆生隨器得利益 
    (중생수기득이익) 중생들은 그릇 따라 이익을 얻는다.

수행(修行)

방편(方便)

  1. 是故行者還本際 
    (시고행자환본제) 그러므로 수행자(보현행자)는 진리(해인삼매의 일부)로 돌아가
  2. 叵息妄想必不得 
    (파식망상필부득) 망상을 쉬지 않을 수가 없으며
  3. 無緣善巧捉如意 
    (무연선교착여의) 무연의 방편인 여의를 붙잡아
  4. 歸家隨分得資糧 
    (귀가수분득자량) 진리(해인삼매의 일부)로 돌아가 그릇 따라 수행력을 얻는다.

득익(得益)

  1. 以陀羅尼無盡寶 
    (이다라니무진보) 신묘한 다라니(해인삼매 · 상입상즉의 법계무진연기)의 다함 없는 보배(수행력)로써
  2. 莊嚴法界實寶殿 
    (장엄법계실보전) 법계의 진실한 보배궁전을 세워서
  3. 窮坐實際中道床 
    (궁좌실제중도상) 마침내 진리의 중도 보좌(해인삼매)에 앉는다.
  4. 舊來不動名爲佛 
    (구래부동명위불) 앉고보니, 예부터 그 자리에서 잠시도 벗어난 적이 없었더라. 그래서 부처라 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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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일승법계도(華嚴一乘法界圖, 일명 海印圖)와 법성게(法性偈)

※ 《법성게(法性偈)》는 첨단 과학문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우주의 본질과 인생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전적(典籍)이다. 대부분의 경전 해석이 그러하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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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

 (법성원융무이상 제법부동본래적)

 법의 성품은 원융하여 두 모습이 없고
모든 법은 동요함이 없이 본래가 고요하네.

 

※ ‘법성원융무이상’은 법성(法性)을 ‘법의 성품’으로 해석하여 “법의 성품은 원융하여 두 모습이 없고”라고 해석할 수도 있고, 또는 ‘법(法)과 성(性)’으로 나누어 “법과 성은 원융하여 두 모습이 없고”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이어지는 내용에서 “제법부동본래적 무명무상절일체 증지소지비여경”은 ‘법(法)’에 관한 내용이며, “진성심심극미묘 불수자성수연성”은 ‘성(性)’에 관한 내용이다.

 

○ 無名無相絶一切 證智所知非餘境

 (무명무상절일체 증지소지비여경)

이름도 없고 형상도 없어 온갖 것 끊겼으니
깨달음의 지혜로만 알뿐 다른 경계 아니네.


○ 眞性甚深極微妙 不守自性隨緣成

 (진성심심극미묘 불수자성수연성)

참된 본성은 매우 깊고 지극히 미묘하니
자기 본성을 고집하지 않고 인연 따라 이루어지네.

 

○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일중일체다중일 일즉일체다즉일)

하나 속에 모든 것이 있고 여럿 속에 하나가 있으니
하나가 곧 모든 것이요 여럿이 곧 하나이네.


○ 一微塵中含十方 一切塵中亦如是 

(일미진중함시방 일체진중역여시)

하나의 작은 티끌 속에 시방세계(우주)를 머금으니
온갖 티끌 속에도 또한 이와 같네.

 

※ 우주의 공간성 :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一微塵中含十方 一切塵中亦如是”는 우주의 공간적 의미를 미시적 세계와 거시적 세계의 일체성(一體性)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또한 부분 또는 개체와 전체와의 관계를 일체성과 조화성으로 나타내고 있다.

 

○ 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 

(무량원겁즉일념 일념즉시무량겁)

헤아릴 수 없이 아득한 세월은 곧 한 생각이고
한 생각은 곧 바로 헤아릴 수 없는 세월이네.


○ 九世十世互相卽 仍不雜亂隔別成 

(구세십세호상즉 잉불잡란격별성)

구세(九世)와 십세(十世)가 함께 서로 하니
오히려 어지럽게 섞이지 않고 나뉘어 따로 이루어지네.

 

※ 우주의 시간성 : “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 九世十世互相卽 仍不雜亂隔別成”은 우주의 시간적 의미를 과거 현재 미래의 헤아릴 수 없는 시간과 일념(一念)의 관계로 나타낸 것이다.
  여기에서 구세(九世)는 일반적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三世)를 각각 다시 과거 현재 미래로 구분하여 표현한 것이며, 십세(十世)는 구세(九世)에 일념(一念)을 더한 것을 말한다. 즉 구세(九世)가 일념(一念) 속에 있으니 십세가 되는 것이다. 현상적으로 펼쳐지는 과거 현재 미래의 헤아릴 수 없는 세월(구세)이 지금 이 순간의 일념(一念)에 있으니 ‘구세와 십세가 서로 함께하는 것’이고(九世十世互相卽),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현재 미래의 구세와 일념이 어지럽게 서로 섞이지 않고 현상계는 현상계대로 본체계는 본체계대로 이루어지고 있다(仍不雜亂隔別成)는 말이다.

 

○ 初發心時便正覺 生死涅槃相共和 

(초발심시변정각 생사열반상공화) 

처음 마음 낼 때에 문득 바르게 깨닫고
생사와 열반이 서로 함께 조화롭네.


○ 理事冥然無分別 十佛普賢大人境 

(이사명연무분별 시불보현대인경)

본체계(理)와 현상계(事)가 그윽하여 분별이 없으니
시방제불 보현보살 대인의 경지이네.


○ 能仁海印三昧中 繁出如意不思議 

(능인해인삼매중 번출여의불사의)

부처님은 해인 삼매 가운데서
끊임없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게 하니 헤아릴 수 없네.

 

※ ‘能仁’이란 용어는 ‘부처’를 일컫는 말이다. 논자에 따라서는 ‘能人’ 혹은 ‘能入’으로 고쳐 풀이하는 해석도 있다.
※ ‘海印’이란 우주의 일체를 깨달아 아는 부처의 지혜를 의미한다. 아울러 ‘해인(海印)’은 중생을 구원하는 근원적이고도 신비스러운 힘 또는 징표(印章)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화엄일승법계도(華嚴一乘法界圖)》는 흔히 《법계도(法界圖)》 또는 《해인도(海印圖)》라고 부르고 있다.


繁 : 많을 번(무성함, 자주)

 

○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 

(우보익생만허공 중생수기득이익)

보배로운 비가 중생들을 이롭게 하려 허공에 가득하니
중생들은 그릇 따라 이익을 얻는다네.


○ 是故行者還本際 叵息妄想必不得 

(시고행자환본제 파식망상필부득)

그러므로 수행자가 근본자리로 돌아가매
망상을 끊지 않으면 반드시 얻을 수 없네.


叵 : 어려울 파, 不可할 파, 드디어 파


○ 無緣善巧捉如意 歸家隨分得資糧 

(무연선교착여의 귀가수분득자량)

걸림이 없는 교묘한 방법으로 여의주를 잡아
집으로 돌아가매 분수에 따라 자재와 식량을 얻네.


捉 : 잡을 착


○ 以多羅尼無盡寶 莊嚴法界實寶殿 

(이다라니무진보 장엄법계실보전)

다라니로 보배가 다함이 없으니
장엄한 법계가 실로 보배로운 궁전이네.

 

※ 다라니(多羅尼)는 선법(善法)을 갖추어 악법(惡法)을 막기 위하여 산스크리트어를 번역하지 않고 음 그대로를 적어서 외우는 것을 말한다. 지혜를 가리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장구(長句)로 된 것을 다라니(多羅尼)라고 하고, 몇 구(句)로 된 짧은 것을 진언(眞言) 또는 주(呪)라고 한다. 불교에서 예식 때 필수적으로 읽고 있는 『천수경(千手經)』에서 장구로 된 다라니(多羅尼)로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로 시작되는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를 들 수 있고, 진언(眞言)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옴 마니 반메 훔”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眞言)》을 들 수 있다.

 

○ 窮坐實際中道床 舊來不動名爲佛 

(궁좌실제중도상 구래부동명위불)

마침내 실제 중도의 자리에 앉으니
예로부터 동요함이 없어 그 이름 부처로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D%98%EC%83%81_(%EC%8B%A0%EB%9D%BC) 

 

의상 (신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의상義湘법명의상출생625년입적702년 (78세)속명김일지종파화엄종(해동 화엄종)저작《화엄일승법계도(華巖一乘法界圖)》《입법계품초 기(入法界品鈔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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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1년(문무왕 1년)에 당나라 사신의 배편을 빌려 타고 건너가 중난산(終南山) 지상사(至相寺)에서 지엄(至嚴: 중국 화엄종의 제2대 조사)의 문하에 현수(賢首: 법장)와 같이 화엄의 깊은 이치를 깨달았다. 현수 지엄의 뒤를 이어 중국 화엄종의 제3조가 되고, 의상은 귀국 후 한국 화엄종의 시조가 된다.

수행과 정진

의상은670년 문무왕 10년에 귀국하여 낙산사 觀音窟에서 백일을 기도하고 676년에 왕의 뜻을 받아 봉황산 부석사를 창건하고 화엄교학을 강술하여 화엄종(해동 화엄종)의 시조가 되었다.[1]

692년(효소왕1)에 현수 승전(勝詮)이 귀국할 때 그의 저술 《화엄경탐현기》와 그 비판을 구하는 서신을 의상에게 보냈는데, 그 친필 서신이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다. 의상은 문하에게 이것을 나누어 강술하면서 전교(傳敎)에 전심하다 죽었다. 사망 당시 향년 78세였다.

사후

후일 고려 숙종은 해동화엄시조원교국사(海東華嚴始祖圓敎國師)라 시호하였다. 의상의 문인으로 뛰어난 10대덕과 전교(傳敎)의 10대찰이 있었다.

철학세계

화엄경의 무애 사상등으로 잘 알려진 신라 고승 원효(元曉)와 동문수학하여 연배인 원효와 사형제지간(師兄弟之間)인것으로 알려져있다.[4][5] 또한 의상의 철학세계에 대해 ' 세계는 하나의 거대한 그물이고 씨줄 날줄이 교차되는 곳에 살아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죽으면 전체 세계가 다 울려서 내 마음도 아파온다'라는 표현으로 강신주 철학교수는 이를 언급한바있다.[6][7]

일화

  • 의상의 귀국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즉 당나라 삼국 통일을 원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신라가 여제(麗濟) 양국을 공취한 것에 노하여 신라 승상 김흠순(金欽純)을 잡아 가두었다.당 고종(高宗)이 신라에 대거 출병코자 한 기미를김흠순 등에게 들은 의상은 급히 귀국하여 왕께 고하고명랑(明朗)이 밀단법(密壇法)을 베풀어 화를 면했다고 한다.
  • 범어사의 전설에 따르면, 흥덕왕 때에 왜병이 내침한다는 소식을 듣고 금정산(金井山)에 빌어서 미연에 방지하였다고 하나 근거 있는 것은 아니다.

 

 

千手經의 본래 명칭은《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崖大悲心大陀羅尼經》으로 '한량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세음보살이 넓고 크고 걸림 없는 대자비심을 간직한 큰 다라니에 관해 설법한 말씀'이라는 뜻이다.

*경전의 '眞言'이란 범어(산스크리트어)를 의미한다. 이 주술문은 범어>한자음역> 한국어 음독이므로 범어의 의미를 알아야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제 26장 다라니(陀羅尼品)

 

한글묘법연화경 – 디지털 불교

 

kr.buddhism.org

제 26장 다라니(陀羅尼品)

그때 약왕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한쪽 어깨를 벗고 오른 무
릎을 땅에 대고 세존을 향해 합장하며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선남자, 선여인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을 마음에 간직하거나 경전을 수지한다면 어느 정도의 복
덕이 생기겠사옵니까”
이 질문에 세존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약왕이여,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강가 강의 모래알 수와
같은 수백 수천의 여래들을 공경한다고 하자. 약왕이여, 그대
는 어찌 생각하는가? 선남자, 선여인이 그로 인해 어느 정도의
복덕을 쌓겠는가?”
약왕보살이 대답했다.

“세존이시여, 많을 것이옵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약왕이여, 그대에게 알려주겠다.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 중 사구(四句)로 된 게송을
하나라도 수지 독송해서 이해하며 수행하여 완성한다고 하자.
약왕이여, 그러면 그들은 더 많은 복덕을 쌓을 것이다.”
그때 약왕보살이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
을 마음에 간직하거나 책으로 만드는 선남자, 선여인들에게 그
들을 수호하는 다라니의 주문(呪句)을 주겠나이다.

아니예, 마니예, 마네, 마마네, 칫테, 차리테, 사메,
사미타, 비샨테, 무크테, 무크타타메, 사메, 아비샤
메, 사마사메, 자예, 크샤예, 아크샤예, 아크시네,
샨테, 사미테, 다라니, 아로카 바셰, 프라티아베크샤
니, 니디르, 아비안타라 니비슈테, 아비안타라 파리
슛디, 무트크레, 무트크레, 아라데, 파라데, 스칸크
시, 아사마 사메, 붓다 비로키테, 다르마 파리크시
테, 상가 니르고샤니, 니르고니, 바야바야 비쇼다니,
만트레, 만트라, 크샤야테, 루테, 루타 캬우샤리예,
아크사예, 아크샤야 바나타예, 밧크레, 바로다, 아마
니야나타예, 스바하

세존이시여, 이 주문의 각 구절은 62강가 강의 모래알 수와
같은 부처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이옵니다. 그러므로 이 경전의
설법자나 수지자와 싸우는 이는 부처님들을 거역하는 것이 되
옵니다.”
세존께서는 약왕보살에게 찬사를 보내셨다.
“장하구나, 약왕이여, 그대는 중생들에게 이로움을 주었다.
중생들에게 자애를 보이고 다라니로 그들을 보호했다.”
그때 용시(勇施)보살이 세존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도 설법자들에게 이익이 되도록 다라니를 주
겠사옵니다. 그러면 야차든 나찰이든 푸타나든 크리티야든 쿰
반다든 아귀든 그 누구도 설법자들의 허점을 잡을 수 없을 것
이옵니다.
주바레, 마하 주바레, 웃케, 툿케, 뭇케, 아데, 아다
바티, 누리티에, 누리티야바티, 잇티니, 빗티니, 칫
티니, 누리티야니, 누리티야바티, 스바하

세존이시여, 이 다라니는 강가 강의 모래알 수와도 같은 여
래들께서 설하시고 기뻐하신 것이옵니다. 그러므로 이 경전의
설법자들과 싸우는 이는 부처님들을 거역하는 것이 되옵니다.”
그때 비사문천왕이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도 설법자들의 행복과 안락을 위해 그리고
자비를 베풀기 위해 그들을 수호하는 다라니를 설하겠사옵니다.

앗테, 탓테, 낫테, 바낫테, 아나데, 나디, 크나디,스
바하

세존이시여, 저는 이 다라니로 백 요자나 동안 설법자를 수
호하겠나이다. 이 다라니에 의해 이 경전의 수지자, 선남자.선
여인들은 수호받을 것이며 더 행복하게 될 것이옵니다.”
그때 증장천왕이 그 자리에 있었는데 수백 수천 쿰반다들에
게 둘러싸여 시중을 받고 있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한쪽
어깨를 벗고 세존을 향해 합장하며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도 많은 이들의 행복을 위하여 이 경전의 설
법자와 수지자를 수호하는 다라니를 설하겠사옵니다.

아가네, 가네, 가우리, 간다리, 찬다리, 마탕기, 풋
카시, 상크레, 불사리, 시시, 스바하

세존이시여, 이 다라니는 42코티의 부처님들께서 설하신 것
이옵니다, 그러므로 이 설법자들과 싸우는 이는 그 부처님들을
거역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때 란바라고 불리는 나찰녀(羅刹女)와 비란바, 쿠타 단티,
프슈파 단티, 마쿠타 단티, 케시니, 아차라, 마라 다리, 쿤티,
살바 사트보조하리라고 불리는 나찰녀들과 아들, 시종들을 거
느린 귀자모(鬼子母)라고 불리는 나찰녀가 있었는데, 모두 세
존께로 다가가서 일제히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희들도 이 경전을 수지하는 설법자들을 수호
하고 더 행복하게 하겠사옵니다.”

이티 메, 이티 메, 이티 메, 이티 메, 이티 메, 니
메, 니메, 니메, 니메, 니메, 루헤, 루헤, 루헤, 루
헤, 루헤, 스투헤, 스투헤, 스투헤, 스투헤, 스투헤,
스바하

어느 누구도 내 머리 위에 올라가더라도 설법자들을 거역해
서는 안 된다. 야차든 아귀든 악귀든 푸타나든 크리티야든 베
타다든 쿰반다든 스타브다든 오마라카든 오스타라카든 아파스
마라카든 야차의 크리티야든 인간 이외의 것의 크리티야든 인
간의 크리티야든 매일 혹은 이틀, 삼일에 한 번씩 열병이든 계
속되는 열병이든 언제 발작할지 모르는 열병이든, 마지막으로
는 꿈을 꾸고 있는 이에게 나타나는 여자의 모습이든 남자의
모습이든 소년의 모습이든 소녀의 모습이든 설법자들을 괴롭혀
서는 안 된다.”
그때 나찰녀들은 일제히 세존께 이와 같은 게송을 읊었다.

이 주문을 듣고도 설법자와 싸우는 이는
머리가 아르자카의 씨앗처럼
일곱 조각으로 갈라질 것이다.
설법자와 싸우는 이는
부모를 죽인 자가 가는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설법자와 싸우는 이는
참기름을 짜는 이들, 깨를 짓이기는 이들이
가는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설법자왕 싸우는 이는
무게나 부피를 속이는 이들이
가는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한 뒤, 쿤티를 비롯한 나찰녀들은 세존께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희들도 설법자들을 수호하겠사옵니다. 더 행
복하게 하고 벌을 받지 않게 하며 독을 없애겠사옵니다.”
이 말을 듣고 세존께서는 나찰녀들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
다.
“좋은 일이다. 나찰녀들이여, 이 법문의 이름만이라도 수지
하는 설법자들을 그대들이 수호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니
이 법문을 완전히 수지하거나 책으로 해서 공경하고, 또 꽃,
훈향, 향수, 화만, 도향, 분향, 옷, 우산, 기, 깃발, 승리의
깃발로 공경하며, 식물성 기름의 등(燈)이든 바르시카 기름의
등이든 연꽃 기름의 등이든 수마나 기름의 등이든 이런 수백
수천의 다양한 공양물로써 공경하는 설법자들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 ‘다라니’의 장이 설해지는 동안, 6만 8천의 생명 있는 것들이 
사물은 본래 생하는 것이 아님을 아는 지혜(無生法忍)를 얻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gaf6ifkAM 

 

千手經의 본래 명칭은《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崖大悲心大陀羅尼經》으로 '한량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세음보살이 넓고 크고 걸림 없는 대자비심을 간직한 큰 다라니에 관해 설법한 말씀'이라는 뜻이다.

*경전의 '眞言'이란 범어(산스크리트어)를 의미한다. 이 주술문은 범어>한자음역> 한국어 음독이므로 범어의 의미를 알아야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https://namu.wiki/w/%EC%B2%9C%EC%88%98%EA%B2%BD

 

천수경 - 나무위키

디스코 버전으로도 나왔다.(성우스님 가창) 실제로 이런 시도 자체는 드물지만 있긴 했었다. 힙합 반야심경(안치행), 반야심경 랩(Midas X), 반야심경 리믹스 등등 보통 불교계에서도 긍정적으로

namu.wiki

 

정구업진언

(구업을 청정케 하는 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오방내외 안위제신진언

 
(오방내외 신중을 편안하게 모시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사바하」(3번)



개경게(경전을 펴는 게송)

위없이 심히깊은 미묘한 법을
백천만겁 지난들 어찌 만나리
제가 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니니
부처님의 진실한 뜻 알아지이다.

개법장진언(법장을 여는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3번)

천수천안 관음보살 광대하고 원만하며
걸림없는 대비심의 다라니를 청하옵니다.

​자비로운 관세음께 절하옵나니
크신원력 원만상호 갖추시옵고
천손으로 중생들을 거두시오며
천눈으로 광명비춰 두루살피네

진실하온 말씀중에 다라니펴고
함이없는 마음중에 자비심내어
온갖소원 지체없이 이뤄주시고
모든죄업 길이길이 없애주시네

천룡들과 성현들이 옹호하시고
백천삼매 한순간에 이루어지니
이다라니 지닌몸은 광명당이요
이다라니 지닌마음 신통장이라

모든번뇌 씻어내고 고해를건너
보리도의 방편문을 얻게되오며
제가이제 지송하고 귀의하오니
온갖소원 마음따라 이러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일체법을 어서속히 알아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는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모든중생 어서속히 건네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좋은방편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배 어서속히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고통바다 어서어서 건너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계정혜를 어서속히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열반언덕 어서어서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무의집에 어서속히 들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진리의몸 어서어서 이뤄지이다.​


​ ​
​육향육서

칼산지옥 제가가면 칼산절로 꺾여지고
화탕지옥 제가가면 화탕절로 사라지며
지옥세계 제가가면 지옥절로 없어지고
아귀세계 제가가면 아귀절로 배부르며
수라세계 제가가면 악한마음 선해지고
축생세계 제가가면 지혜절로 얻어지이다.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나무천수보살마하살
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나무대륜보살마하살
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나무정취보살마하살
나무만월보살마하살
나무수월보살마하살
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제대보살마하살
나무본사아미타불(3번) ​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막 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 가로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방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게 아로가! 마지로가 지라간제! 혜혜하례
마하 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다란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 미나사야 나베사 미사 미나사야
모하 자라 미사 미나사야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 싱하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핫다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샹카섭나녜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 라구타 다라야
사바하 바마 사간타 이사 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사나야 사바하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막 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번)

 

https://kydong77.tistory.com/21586

 

천수경, 신묘장구대다라니:범어 vs 원문 vs 국역/ 관음보살 33응신도

수리 수리 - 길상존이시여, 길상존이시여 마하 수리 - 위대한 길상존이시여 수수리 - 지극한 길상존이시여 사바하 - (위의 기도를) 원만, 성취케 해 주소서! * '사바하'(娑婆訶, 산스크리트어: स्

kydong77.tistory.com

4. 신묘장구대다라니 본문

 1.귀의문(歸依文)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Namo ratna-trayāya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삼보[10]께 귀의합니다

나막 알약바로기제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니가야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bodhisattvāya mahāsattvāya mahākāruṇikāya,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 쓰와라-야 보디쌑뜨와-야 마하-쌑뜨와-야 마하- 까-루니까-야)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가라야 다사명
Oṁ sarva-bhayeṣu trāṇa-karāya tasmai
(옴 싸르와 브하예쑤 뜨라-나 까라-야 따쓰마이)
옴, 모든 공포에서 구제해 주시는 까닭에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바로기제새바라-다바
namas kṛtvā imam āryāvalokiteśvara-stavaṁ
(나마쓰 끄리뜨와- 이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따왐)
어지신 관음보살님께 귀의하여 (이로 말미암아) 거룩하신 위신력이 펼쳐지도다

니라간타-나막 하리나야마 발다이사미
Nīlakaṇṭha-nāma hṛdayaṁ vartayiṣyāmi
(닐-라깐타 나-마 흐리다얌 와르따 이쓰야-미)
푸른 목을 가진 분[11]의 본심으로 귀의하옵니다.

 2.발원문‧ I (前提部)

 
살발타-사다남 수반 아예염
sarvārtha-sādhanaṁ śubhaṁ ajeyaṁ
(싸르와-타 싸-드하남 슈브함 아제얌)
중생을 구제하는 경지에 도달하여 최상의 길상을 얻어

살바-보다남 바바-마라-미수다감
sarva-bhūtānāṁ bhava-mārga-viśodhakam
(싸르와 브후-따-남- 브하와 마-르가 위쑈드하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들을 삶의 길에서 깨끗하게 하시니

 3.발원문‧ II (敍述部)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tadyathā oṁ āloke, ālokamati lokātikrānte hy-ehi Hare
(따드야타-, 옴 알-로께 알-로까마띠 로까-띠끄란-떼 에혜히 하레)
이와 같이 옴, 통찰자이자 지혜의 존재이시자 초월자이시여, 아, 님이시여

마하모지사다바 사마라-사마라 하리나야
mahābodhisattva smara-smara hṛdayam
(마하- 보디히 쌑뜨와 쓰마라 쓰마라 흐리다얌)
마하살[12]이시여 마음의 진언을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사다야
kuru-kuru karma sādhaya-sādhaya
(꾸루 꾸루 까르마 싸-드하야 싸-드하야)
행하고 또 행하소서[13], 이루게 하시고 이루게 하소서

 4.성관자재 찬가:(聖觀自在 讚歌,

'관자재'는 청경(靑頸)<Nīlakaṇṭha>의 명호)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dhuru-dhuru vijayante mahāvijayante dhara-dhara
(드후루 드후루 위자얀떼 마하-위자얀떼 드하라 드하라)
보호해 주소서, 보호해 주소서, 승리자여 위대한 승리자여,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dharaṇiṁ dhareśvara cala-cala
(드하라님 드하레 쓰와라 짤라 짤라)
대지의 왕 자재존이시여 발동하소서

마라 미마라아마라-몰제 예혜-혜
malla vimalāmala-mūrtte ehy-ehi
(말라 위말라-말라 무-릍떼 에혜히)
모든 마라를 지워버리신 해탈자여, 어서 오소서

로계새바라
Lokeśvara
(로께쓰와라)
세상의 자재자여

라아-미사 미나사야
rāga-viṣaṁ vināśaya
(라-가 위쌈 위나-쌰야)
탐욕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나베사-미사 미나사야
dveṣa-viṣaṁ vināśaya
(드웨싸 위싸 위나-쌰야)
진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모하-자라-미사 미나사야
moha-jāla-viṣaṁ vināśaya
(모하 잘-라 위싸 위나쌰야)
치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14]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huluhulu malla hulu Hare Padmanābha
(훌루훌루 말라 훌루 하레 빠드마 나-브하)
공포와 번뇌(마라)를 제하소서,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모다야
sarasara sirisiri suru-suru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싸라싸라, 씨리씨리, 쑤루쑤루, 붇다-야 붇다-야, 보드하야 보드하야)
제도하소서, 나아게게 하소서, 보리도를 깨닫게 하소서

(여기서부터 관세음보살의 열두가지 호칭이 나온다.)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maitriya Nīlakaṇṭha kāmasya darśanaṁ prahlādaya manaḥ svāhā
(마이뜨리야 닐-라깐타, 까-마쓰야 다르쌰남 쁘라흐-라다야 마-나 쓰와-하-)
자비로우신 청경성존이시여, 욕망을 부수도록 힘을 주소서 사바하[15]

싯다야 사바하
siddhāya svāhā
(싣드하-야 쓰와-하-)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mahāsiddhāya svāhā
(마하- 싣드하-야 쓰와-하-)
크게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siddhayogeśvarāya svāhā
(싣드하-요게 쓰와라-야 쓰와-하-)
요가성존[16],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Nīlakaṇṭhāya svāhā
(닐-라깐타-야 쓰와-하-)
청경성존이시여, 사바하

바라하목카-싱하목카야 사바하
varāhamukha-siṁhamukhāya svāhā
(와라-하무카 씽하무카-야 쓰와-하-)
돼지의 모습과 사자의 모습이여, 사바하

바나마-하따야 사바하
padma-hastāya svāhā
(빠드마 하스타-야 쓰와-하-)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cakrāyudhāya svāhā
(짜끄라- 윧드하-야 쓰와-하-)
법륜[17]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상카-섭나-네모다나야 사바하
śaṅkha-śabda-nibodhanāya svāhā
(샹카 샵다 니보드하나-야 야 쓰와-하-)
법라[18]의 소리로 깨닫게 하시는 분이여, 사바하

마하라구타다라야 사바하
mahālakuṭadharāya svāhā
(마하- 라꾸따 드하라-야 쓰와-하-)
큰 곤봉[19]을 지닌 분이시여, 사바하

바마-사간타-이사-시체다-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vāma-skanda-deśa-sthita-kṛṣṇājināya svāhā
(와-마 스깐다 데쌰 스티따 끄리스나- 지나-야 쓰와-하)
왼쪽 어깨에 검은 사슴가죽을 걸친 분이여, 사바하

먀가라-잘마-니바사나야 사바하
vyāghra-carma-nivasanāya svāhā
(브야-그라 짜르마 니와사나-야 쓰와-하-)
호랑이가죽 옷을 두른 분이여, 사바하

 5.귀의문(歸依文)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범어본에만 있는 것]

(옴 씨드흐얀뚜 만뜨라 빠다야 쓰와하)
이 모든 신묘한 주문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사방찬(사방을 깨끗이 하는 찬)_독송 x
동방에 물뿌리니 도량이 맑고
남방에 물뿌리니 청량 얻으며
서방에 물뿌리니 정토 이루고
북방에 물뿌리니 평안 해지네

도량찬(청정한 도량의 찬)_ 독송 x

 

온도량이 청정하여 티끌없으니
삼보천룡 이도량에 강림하시네
제가이제 묘한진언 외우옵나니
대자대비 베푸시어 가호하소서

참회게(죄업을 뉘우치는 게송)_ 독송x

지난세월 제가지은 모든악업은
옛적부터 탐진치로 말미암아서
몸과말과 생각으로 지었사오니
제가이제 모든죄업 참회합니다.

참제업장십이존불
(12 부처님을 칭명하여,듣게되면 업장이 소멸되는 가지참회법)_독송x
나무 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염조불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십악참회(열가지악업을참회함)_독송x
살생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도둑질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사음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거짓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꾸민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이간질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악한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탐욕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성냄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어리석어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오랜 세월 쌓인 죄업
한 생각에 없어지니
마른 풀이 타버리듯
남김 없이 사라지네
죄의 자성 본래없어
마음따라 일어나니
마음이 사라지면
죄도 함께 없어지네
모든 죄가 없어지고
마음조차 사라져서
죄와 마음 공해지면
진실한 참회라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준제찬(준제주의찬)_독송x​

준제주는 모든공덕 보고이어라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 외우면
이세상 온갖 재난 침범 못하리
​하늘이나 사람이나 모든 중생이
부처님과 다름없는 복을 받으니
이와같은 여의주를 지니는 이는
결정코 최상의법 이루오리라
나무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3번)


정법계진언(법계를 맑게하는 진언)
「옴 남 (3번)」

호신진언(몸을 보호하는 진언)
「옴 치림(3번)」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옴 마니 반메 훔(3번)」


준제진언
「나무 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 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3번)


준제발원(준제보살의발원)_독송x​

제가이제 준제주를 지송하오니
보리심을 발하오며 큰원세우고
선정지혜 어서속히 밝아지오며
모든공덕 남김없이 성취하옵고
수승한복 두루두루 장엄하오며
모든중생 깨달음을 이뤄지이다.


여래십대발원문(부처님께 발하는 열가지 원)


원하오니 삼악도를 길이 여의고
탐진치 삼독심을 속히 끊으며
불법승 삼보이름 항상 듣고서
계정혜 삼학도를 힘써 닦아서​
부처님을 따라서 항상 배우고
원컨대 보리심에 항상 머물며
결정코 극락세계 가서 태어나
아미타 부처님을 친견하옵고
온세계 모든국토 몸을 나투어
모든중생 빠짐없이 건져지이다



발사홍서원(네가지 큰서원)


가없는 중생을 건지오리다
끊없는 번뇌를 끊으오리다
한없는 법문을 배우오리다
위없는 불도를 이루오리다

자성의 중생을 건지오리다
자성의 번뇌를 끊으오리다
자성의 법문을 배우오리다
자성의 불도를 이루오리다

​제가 이제 삼보님께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가르침에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스님들께 귀명합니다.(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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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가. 개경 > 부처님 숲 | 약사사

「천수경」해설 - 가. 개경 1.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 입으로 지은 업을 청정하게 하는 주문 업(karma)이란 지어진 마음(作爲), 잠재력, 꾸며내는 힘, 행위 등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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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나. 계청(啓請, 천수천안∼소원종심실원만) > 부처님 숲 | 약사사

나. 계청(啓請, 천수천안∼소원종심실원만) 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대비심대다라니 계청 (千手天眼觀自在菩薩 廣大圓滿 無?大悲心大陀羅尼 啓請) 여기서부터 천수경의 본 내용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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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다. 별원(別願, 나무대비관세음∼자득대지혜) > 부처님 숲 | 약사사

다. 별원(別願, 나무대비관세음∼자득대지혜) 나무대비관세음(南無大悲觀世音) 여기서부터는 다라니문(陀羅尼門)을 닦고자 하는 수행자의 위대한 십원문(十願文)이 시작된다. 나무대비 관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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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라. 별귀의(別歸依,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나무본사아미타불) > 부처님 숲 |

라.별귀의(別歸依,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나무본사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南無觀世音菩薩摩訶薩)  마하살은 마하살타의 준말로 보살의 미칭(美稱)이다. 보살은 자리 이타의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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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나모라 다나다라~ 마발타 이사미) > 부처님 숲 | 약사사

천수경해설 :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나모라 다나다라~ 마발타 이사미) 『천수경』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신묘장구 대 다라니는 ‘신통하고 묘한 글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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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살바타 사다남 ~ 하리나야) > 부처님 숲 | 약사사

☆ 살바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이 찬가(진언)는 일체소망의 성취며, 행복이요, 무적이요, 일체존재의 길을 청정하게 하는 것이오니」이다. 살바타사다남(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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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구로구로 갈마 ~아마라 몰제예) > 부처님 숲 | 약사사

☆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행업(의식)을 실행하소서 실행하소서, 소망을 성취하게 하소서 소망을 성취하소서,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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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호로 호로 ~ 리라간다 사바하) > 부처님 숲 | 약사사

☆ 호로 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자못자 모다야 모다야   호로 호로 마라 호로 하례(후루 후루 말아 후루 할에)huru huru mala huru hale 는 ‘가져가십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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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바라하 ~나모라 다나다라 ) > 부처님 숲 | 약사사

「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라하 목하(와라하무하): 복합어로 ‘되지의 얼굴을 한 이’란 뜻으로,바하라(와라하)는 ‘되지’이고 목하(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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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바. 찬탄(사방찬~도량찬) > 부처님 숲 | 약사사

바 찬탄(사방찬~도량찬) 사방찬(四方讚) : 동 서 남 북 사방을 찬탄 사람은 일정한 시간속에 하나의공간(場)에 존재한다. 해 뜨는 곳을 동, 해비는 곳을 서, 그리고 그의 좌우방향을 남, 북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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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사. 참회(참회게~참회 진언) > 부처님 숲 | 약사사

참회게는 『화엄경 40화엄』「보현행원품」가운데 보현보살이 대중에게 설하는 게송 가운데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아석소조제악업(我昔所造諸惡業) 「옛부터 제가 지었던 모든 악업」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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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아. 준제주(준제 공덕취 ~ 원공중생성불도) > 부처님 숲 | 약사사

아. 준제주(준제 공덕취 ~ 원공중생성불도) 「준제(청정)보살의 크신 공덕」 적정심상송(寂靜心常誦)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 외우면」 일체제대난(一切諸大難) 「일체의 모든 어려움이」 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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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手經, 한문천수경 & 조계종 표준한글 천수경/ 관세음보살 33응신도

https://www.youtube.com/watch?v=-cgaf6ifkAM 千手經의 본래 명칭은《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崖大悲心大陀羅尼經》으로 '한량없는 손과 눈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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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手經의 본래 명칭은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

(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崖大悲心大陀羅尼經》으로

'한량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세음보살이 넓고 크고 걸림 없는 대자비심을 간직한 큰 다라니에 관해 설법한 말씀'이라는 뜻이다. 큰 다라니란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지칭함. 다라니는 산스크리트어 주문(呪文)으로 한자로는 '眞言'이라 함.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Namo ratna-trayāya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삼보[10]께 귀의합니다

나막 알약바로기제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니가야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bodhisattvāya mahāsattvāya mahākāruṇikāya,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 쓰와라-야 보디쌑뜨와-야 마하-쌑뜨와-야 마하- 까-루니까-야)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가라야 다사명
Oṁ sarva-bhayeṣu trāṇa-karāya tasmai
(옴 싸르와 브하예쑤 뜨라-나 까라-야 따쓰마이)
옴, 모든 공포에서 구제해 주시는 까닭에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바로기제새바라-다바
namas kṛtvā imam āryāvalokiteśvara-stavaṁ
(나마쓰 끄리뜨와- 이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따왐)
어지신 관음보살님께 귀의하여 (이로 말미암아) 거룩하신 위신력이 펼쳐지도다

니라간타-나막 하리나야마 발다이사미
Nīlakaṇṭha-nāma hṛdayaṁ vartayiṣyāmi
(닐-라깐타 나-마 흐리다얌 와르따 이쓰야-미)
푸른 목을 가진 분[11]의 본심으로 귀의하옵니다.

살발타-사다남 수반 아예염
sarvārtha-sādhanaṁ śubhaṁ ajeyaṁ
(싸르와-타 싸-드하남 슈브함 아제얌)
중생을 구제하는 경지에 도달하여 최상의 길상을 얻어

살바-보다남 바바-마라-미수다감
sarva-bhūtānāṁ bhava-mārga-viśodhakam
(싸르와 브후-따-남- 브하와 마-르가 위쑈드하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들을 삶의 길에서 깨끗하게 하시니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tadyathā oṁ āloke, ālokamati lokātikrānte hy-ehi Hare
(따드야타-, 옴 알-로께 알-로까마띠 로까-띠끄란-떼 에혜히 하레)
이와 같이 옴, 통찰자이자 지혜의 존재이시자 초월자이시여, 아, 님이시여

마하모지사다바 사마라-사마라 하리나야
mahābodhisattva smara-smara hṛdayam
(마하- 보디히 쌑뜨와 쓰마라 쓰마라 흐리다얌)
마하살[12]이시여 마음의 진언을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사다야
kuru-kuru karma sādhaya-sādhaya
(꾸루 꾸루 까르마 싸-드하야 싸-드하야)
행하고 또 행하소서[13], 이루게 하시고 이루게 하소서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dhuru-dhuru vijayante mahāvijayante dhara-dhara
(드후루 드후루 위자얀떼 마하-위자얀떼 드하라 드하라)
보호해 주소서, 보호해 주소서, 승리자여 위대한 승리자여,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dharaṇiṁ dhareśvara cala-cala
(드하라님 드하레 쓰와라 짤라 짤라)
대지의 왕 자재존이시여 발동하소서

마라 미마라아마라-몰제 예혜-혜
malla vimalāmala-mūrtte ehy-ehi
(말라 위말라-말라 무-릍떼 에혜히)
모든 마라를 지워버리신 해탈자여, 어서 오소서

로계새바라
Lokeśvara
(로께쓰와라)
세상의 자재자여

라아-미사 미나사야
rāga-viṣaṁ vināśaya
(라-가 위쌈 위나-쌰야)
탐욕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나베사-미사 미나사야
dveṣa-viṣaṁ vināśaya
(드웨싸 위싸 위나-쌰야)
진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모하-자라-미사 미나사야
moha-jāla-viṣaṁ vināśaya
(모하 잘-라 위싸 위나쌰야)
치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14]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huluhulu malla hulu Hare Padmanābha
(훌루훌루 말라 훌루 하레 빠드마 나-브하)
공포와 번뇌(마라)를 제하소서,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모다야
sarasara sirisiri suru-suru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싸라싸라, 씨리씨리, 쑤루쑤루, 붇다-야 붇다-야, 보드하야 보드하야)
제도하소서, 나아게게 하소서, 보리도를 깨닫게 하소서

(여기서부터 관세음보살의 열두가지 호칭이 나온다.)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maitriya Nīlakaṇṭha kāmasya darśanaṁ prahlādaya manaḥ svāhā
(마이뜨리야 닐-라깐타, 까-마쓰야 다르쌰남 쁘라흐-라다야 마-나 쓰와-하-)
자비로우신 청경성존이시여, 욕망을 부수도록 힘을 주소서 사바하[15]

싯다야 사바하
siddhāya svāhā
(싣드하-야 쓰와-하-)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mahāsiddhāya svāhā
(마하- 싣드하-야 쓰와-하-)
크게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siddhayogeśvarāya svāhā
(싣드하-요게 쓰와라-야 쓰와-하-)
요가성존[16],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Nīlakaṇṭhāya svāhā
(닐-라깐타-야 쓰와-하-)
청경성존이시여, 사바하

바라하목카-싱하목카야 사바하
varāhamukha-siṁhamukhāya svāhā
(와라-하무카 씽하무카-야 쓰와-하-)
돼지의 모습과 사자의 모습이여, 사바하

바나마-하따야 사바하
padma-hastāya svāhā
(빠드마 하스타-야 쓰와-하-)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cakrāyudhāya svāhā
(짜끄라- 윧드하-야 쓰와-하-)
법륜[17]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상카-섭나-네모다나야 사바하
śaṅkha-śabda-nibodhanāya svāhā
(샹카 샵다 니보드하나-야 야 쓰와-하-)
법라[18]의 소리로 깨닫게 하시는 분이여, 사바하

마하라구타다라야 사바하
mahālakuṭadharāya svāhā
(마하- 라꾸따 드하라-야 쓰와-하-)
큰 곤봉[19]을 지닌 분이시여, 사바하

바마-사간타-이사-시체다-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vāma-skanda-deśa-sthita-kṛṣṇājināya svāhā
(와-마 스깐다 데쌰 스티따 끄리스나- 지나-야 쓰와-하)
왼쪽 어깨에 검은 사슴가죽을 걸친 분이여, 사바하

먀가라-잘마-니바사나야 사바하
vyāghra-carma-nivasanāya svāhā
(브야-그라 짜르마 니와사나-야 쓰와-하-)
호랑이가죽 옷을 두른 분이여,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범어본에만 있는 것]

(옴 씨드흐얀뚜 만뜨라 빠다야 쓰와하)
이 모든 신묘한 주문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총 3번 반복 ) 

 

 

https://www.youtube.com/watch?v=-cgaf6ifkAM 

 

千手經의 본래 명칭은《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崖大悲心大陀羅尼經》으로 '한량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세음보살이 넓고 크고 걸림 없는 대자비심을 간직한 큰 다라니에 관해 설법한 말씀'이라는 뜻이다.

*경전의 '眞言'이란 범어(산스크리트어) 다라니를 의미한다. 이 주술문은 범어>한자음역> 한국어 음독이므로 범어의 의미를 알아야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ntn3Q28BD4

 

*한국어는 한자어 음독임.

아제아제(揭諦揭諦) : 가자 가자.

바라아제(波羅揭諦) : 피안으로 가자.

바라승아제(波羅僧揭諦) : 피안으로 완전히 가자.

모지(菩提) : 깨달음에

사바하(娑婆訶) : 뿌리를  내려 주옵소서.

 

*스바하(산스크리트어स्वाहा)는 힌두 신화에 등장하는 불의 신 아그니의 아내이다.

동시에 인도계 종교에서 어떠한 주문을 외운 다음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기독교의 아멘과 유사한 기능이다.

[참고]

유대교 성경과 기독교 성경에 나타나 있는 아멘(히브리어אָמֵן amenGreek: ἀμήν; 아랍어آمينʾāmīn ; "So be it; truly")이란 단어는 "그러하다, 긍정적이다, 확실하다, 진실되다" 등을 표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1][2] 유대교에서 아멘이란 단어는 초창기 문헌에 등장한다.[3] 아멘이란 표현은 개신교 예배에서 받아들여졌으며, 기도가 끝나거나 성경 낭독이 끝날 때 주로 사용한다.[2] 이슬람교에서는, 기도(du `ā´)가 끝날 때 주로 사용한다. 영어에서 아멘이란 단어에는 '진심으로, 진정으로, 참으로'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구어체로 매우 강력한 의사표시를 할 때 사용된다. '믿습니다'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2] 예를 들면, amen to that.[4]으로 말하는 식이다.

 

이 반야바라밀다주는 산스크리트어로 외우는게 좋습니다.

그게 원어에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산스크리트어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토말 :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보디 스와하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와하 <=== 억양을 부드럽게 했을 때

한국말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영 어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해 석] :

가라. 가라.

피안으로 건너가라.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가라.

깨달음에 뿌리를 내려 주옵소서.

 

천수다라니의 27句 전문/ 신묘장구대다라니, 시바신앙의 불교적 ‘전이’

https://kydong77.tistory.com/2217

 

천수다라니의 27句 전문/ 신묘장구대다라니, 시바신앙의 불교적 ‘전이’

https://kydong77.tistory.com/21591 천수다라니의 27句 전문/ 정각, 천수다라니에 대한 인도 신화학적 일고찰 https://www.youtube.com/watch?v=MFtPKDkynJI&t=374s https://bolee591.tistory.com/16154726 시바신(神)과 성관자재(聖

kydong77.tistory.com

 

 

https://namu.wiki/w/%EC%B2%9C%EC%88%98%EA%B2%BD

 

천수경 - 나무위키

디스코 버전으로도 나왔다.(성우스님 가창) 실제로 이런 시도 자체는 드물지만 있긴 했었다. 힙합 반야심경(안치행), 반야심경 랩(Midas X), 반야심경 리믹스 등등 보통 불교계에서도 긍정적으로

namu.wiki

 

정구업진언(구업을 청정케 하는 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길상존이시여 길상존이시여, 지극한 길상존이시여 원만성취하소서’


 
오방내외 안위제신진언(오방내외 신중을 편안하게 모시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3번)
 ①『가장 원만하시고 가장 높으신 분이시여! 목숨바쳐 귀의 하오니 항상 신성한 밝음을 주소서』
 ②『널리 온 우주에 가득히 계시는 부처님께 귀의하여 받드오니
      모든 신들이 자연스럽게 안위되도록 하게 하시고 모든 것이 다 성취되게 하여지이다』
           



개경게(경전을 펴는 게송)
위없이 심히깊은 미묘한 법을
백천만겁 지난들 어찌 만나리
제가 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니니
부처님의 진실한 뜻 알아지이다.

개법장진언(법장을 여는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3번)
* 옴(Om): 신성한 뜻이 담긴 말로써 온갖 것을 다 포함한 말.    
 * 아라남(aranam): ①깊다(深)는 뜻.
                  ②무쟁삼매(無諍三昧: 마음이 편안하여 아무갈등이 없는 상태)라는 뜻.         
* 아라다(arata): ①이르다. ②만족.


천수천안 관음보살 광대하고 원만하며
걸림없는 대비심의 다라니를 청하옵니다.

​자비로운 관세음께 절하옵나니
크신원력 원만상호 갖추시옵고
천손으로 중생들을 거두시오며
천눈으로 광명비춰 두루살피네
진실하온 말씀중에 다라니펴고
함이없는 마음중에 자비심내어
온갖소원 지체없이 이뤄주시고
모든죄업 길이길이 없애주시네
천룡들과 성현들이 옹호하시고
백천삼매 한순간에 이루어지니
이다라니 지닌몸은 광명당이요
이다라니 지닌마음 신통장이라
모든번뇌 씻어내고 고해를건너
보리도의 방편문을 얻게되오며
제가이제 지송하고 귀의하오니
온갖소원 마음따라 이러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일체법을 어서속히 알아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는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모든중생 어서속히 건네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좋은방편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배 어서속히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고통바다 어서어서 건너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계정혜를 어서속히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열반언덕 어서어서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무의집에 어서속히 들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진리의몸 어서어서 이뤄지이다.​
​ ​
육향육서
칼산지옥 제가가면 칼산절로 꺾여지고
화탕지옥 제가가면 화탕절로 사라지며
지옥세계 제가가면 지옥절로 없어지고
아귀세계 제가가면 아귀절로 배부르며
수라세계 제가가면 악한마음 선해지고
축생세계 제가가면 지혜절로 얻어지이다.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나무천수보살마하살
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나무대륜보살마하살
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나무정취보살마하살
나무만월보살마하살
나무수월보살마하살
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제대보살마하살
나무본사아미타불(3번) ​
 

신묘장구대다라니

* 본문 해석은 아래의 4. 신묘장구대다라니 국역 참조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막 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 가로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방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게 아로가! 마지로가 지라간제! 혜혜하례
마하 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다란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 미나사야 나베사 미사 미나사야
모하 자라 미사 미나사야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 싱하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핫다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샹카섭나녜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 라구타 다라야
사바하 바마 사간타 이사 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사나야 사바하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막 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번)

*[못쟈못쟈] 유머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여러 번 외는 데 왜 잠이 안 오나요?

 

https://kydong77.tistory.com/21692

 

신묘장구대다라니, 용문사 직역/ 영인스님, 천수경 독경

https://www.youtube.com/watch?v=MFtPKDkynJI https://namu.wiki/w/%EC%8B%A0%EB%AC%98%EC%9E%A5%EA%B5%AC%EB%8C%80%EB%8B%A4%EB%9D%BC%EB%8B%88 신묘장구대다라니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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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묘장구대다라니 본문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Namo ratna-trayāya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삼보[10]께 귀의합니다

나막 알약바로기제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니가야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bodhisattvāya mahāsattvāya mahākāruṇikāya,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 쓰와라-야 보디쌑뜨와-야 마하-쌑뜨와-야 마하- 까-루니까-야)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가라야 다사명
Oṁ sarva-bhayeṣu trāṇa-karāya tasmai
(옴 싸르와 브하예쑤 뜨라-나 까라-야 따쓰마이)
옴, 모든 공포에서 구제해 주시는 까닭에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바로기제새바라-다바
namas kṛtvā imam āryāvalokiteśvara-stavaṁ
(나마쓰 끄리뜨와- 이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따왐)
어지신 관음보살님께 귀의하여 (이로 말미암아) 거룩하신 위신력이 펼쳐지도다

니라간타-나막 하리나야마 발다이사미
Nīlakaṇṭha-nāma hṛdayaṁ vartayiṣyāmi
(닐-라깐타 나-마 흐리다얌 와르따 이쓰야-미)
푸른 목을 가진 분[11]의 본심으로 귀의하옵니다.

살발타-사다남 수반 아예염
sarvārtha-sādhanaṁ śubhaṁ ajeyaṁ
(싸르와-타 싸-드하남 슈브함 아제얌)
중생을 구제하는 경지에 도달하여 최상의 길상을 얻어

살바-보다남 바바-마라-미수다감
sarva-bhūtānāṁ bhava-mārga-viśodhakam
(싸르와 브후-따-남- 브하와 마-르가 위쑈드하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들을 삶의 길에서 깨끗하게 하시니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tadyathā oṁ āloke, ālokamati lokātikrānte hy-ehi Hare
(따드야타-, 옴 알-로께 알-로까마띠 로까-띠끄란-떼 에혜히 하레)
이와 같이 옴, 통찰자이자 지혜의 존재이시자 초월자이시여, 아, 님이시여

마하모지사다바 사마라-사마라 하리나야
mahābodhisattva smara-smara hṛdayam
(마하- 보디히 쌑뜨와 쓰마라 쓰마라 흐리다얌)
마하살[12]이시여 마음의 진언을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사다야
kuru-kuru karma sādhaya-sādhaya
(꾸루 꾸루 까르마 싸-드하야 싸-드하야)
행하고 또 행하소서[13], 이루게 하시고 이루게 하소서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dhuru-dhuru vijayante mahāvijayante dhara-dhara
(드후루 드후루 위자얀떼 마하-위자얀떼 드하라 드하라)
보호해 주소서, 보호해 주소서, 승리자여 위대한 승리자여,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dharaṇiṁ dhareśvara cala-cala
(드하라님 드하레 쓰와라 짤라 짤라)
대지의 왕 자재존이시여 발동하소서

마라 미마라아마라-몰제 예혜-혜
malla vimalāmala-mūrtte ehy-ehi
(말라 위말라-말라 무-릍떼 에혜히)
모든 마라를 지워버리신 해탈자여, 어서 오소서

로계새바라
Lokeśvara
(로께쓰와라)
세상의 자재자여

라아-미사 미나사야
rāga-viṣaṁ vināśaya
(라-가 위쌈 위나-쌰야)
탐욕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나베사-미사 미나사야
dveṣa-viṣaṁ vināśaya
(드웨싸 위싸 위나-쌰야)
진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모하-자라-미사 미나사야
moha-jāla-viṣaṁ vināśaya
(모하 잘-라 위싸 위나쌰야)
치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14]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huluhulu malla hulu Hare Padmanābha
(훌루훌루 말라 훌루 하레 빠드마 나-브하)
공포와 번뇌(마라)를 제하소서,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모다야
sarasara sirisiri suru-suru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싸라싸라, 씨리씨리, 쑤루쑤루, 붇다-야 붇다-야, 보드하야 보드하야)
제도하소서, 나아게게 하소서, 보리도를 깨닫게 하소서

(여기서부터 관세음보살의 열두가지 호칭이 나온다.)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maitriya Nīlakaṇṭha kāmasya darśanaṁ prahlādaya manaḥ svāhā
(마이뜨리야 닐-라깐타, 까-마쓰야 다르쌰남 쁘라흐-라다야 마-나 쓰와-하-)
자비로우신 청경성존이시여, 욕망을 부수도록 힘을 주소서 사바하[15]

싯다야 사바하
siddhāya svāhā
(싣드하-야 쓰와-하-)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mahāsiddhāya svāhā
(마하- 싣드하-야 쓰와-하-)
크게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siddhayogeśvarāya svāhā
(싣드하-요게 쓰와라-야 쓰와-하-)
요가성존[16],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Nīlakaṇṭhāya svāhā
(닐-라깐타-야 쓰와-하-)
청경성존이시여, 사바하

바라하목카-싱하목카야 사바하
varāhamukha-siṁhamukhāya svāhā
(와라-하무카 씽하무카-야 쓰와-하-)
돼지의 모습과 사자의 모습이여, 사바하

바나마-하따야 사바하
padma-hastāya svāhā
(빠드마 하스타-야 쓰와-하-)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cakrāyudhāya svāhā
(짜끄라- 윧드하-야 쓰와-하-)
법륜[17]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상카-섭나-네모다나야 사바하
śaṅkha-śabda-nibodhanāya svāhā
(샹카 샵다 니보드하나-야 야 쓰와-하-)
법라[18]의 소리로 깨닫게 하시는 분이여, 사바하

마하라구타다라야 사바하
mahālakuṭadharāya svāhā
(마하- 라꾸따 드하라-야 쓰와-하-)
큰 곤봉[19]을 지닌 분이시여, 사바하

바마-사간타-이사-시체다-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vāma-skanda-deśa-sthita-kṛṣṇājināya svāhā
(와-마 스깐다 데쌰 스티따 끄리스나- 지나-야 쓰와-하)
왼쪽 어깨에 검은 사슴가죽을 걸친 분이여, 사바하

먀가라-잘마-니바사나야 사바하
vyāghra-carma-nivasanāya svāhā
(브야-그라 짜르마 니와사나-야 쓰와-하-)
호랑이가죽 옷을 두른 분이여,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범어본에만 있는 것]

(옴 씨드흐얀뚜 만뜨라 빠다야 쓰와하)
이 모든 신묘한 주문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사방찬(사방을 깨끗이 하는 찬)_독송 x
동방에 물뿌리니 도량이 맑고
남방에 물뿌리니 청량 얻으며
서방에 물뿌리니 정토 이루고
북방에 물뿌리니 평안 해지네

도량찬(청정한 도량의 찬)_ 독송 x
온도량이 청정하여 티끌없으니
삼보천룡 이도량에 강림하시네
제가이제 묘한진언 외우옵나니
대자대비 베푸시어 가호하소서

참회게(죄업을 뉘우치는 게송)_ 독송
​지난세월 제가지은 모든악업은
옛적부터 탐진치로 말미암아서
몸과말과 생각으로 지었사오니
제가이제 모든죄업 참회합니다.

참제업장십이존불
(열두 부처님을 칭명하여,듣게되면 업장이 소멸되는 가지참회법)_독송x
나무 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염조불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십악참회(열가지악업을참회함)_독송x
살생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도둑질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사음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거짓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꾸민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이간질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악한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탐욕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성냄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어리석어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오랜 세월 쌓인 죄업
한 생각에 없어지니
마른 풀이 타버리듯
남김 없이 사라지네
죄의 자성 본래없어
마음따라 일어나니
마음이 사라지면
죄도 함께 없어지네
모든 죄가 없어지고
마음조차 사라져서
죄와 마음 공해지면
진실한 참회라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준제찬(준제주의찬)_독송x​
​준제주는 모든공덕 보고이어라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 외우면
이세상 온갖 재난 침범 못하리
​하늘이나 사람이나 모든 중생이
부처님과 다름없는 복을 받으니
이와같은 여의주를 지니는 이는
결정코 최상의법 이루오리라
나무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3번)


정법계진언(법계를 맑게하는 진언)
옴 남 (3번)」

호신진언(몸을 보호하는 진언)
옴 치림(3번)」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옴 마니 반메 훔(3번)」

준제진언
나무 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 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3번)


준제발원(준제보살의발원)_독송x​
제가이제 준제주를 지송하오니
보리심을 발하오며 큰원세우고
선정지혜 어서속히 밝아지오며
모든공덕 남김없이 성취하옵고
수승한복 두루두루 장엄하오며
모든중생 깨달음을 이뤄지이다.


여래십대발원문(부처님께 발하는 열가지 원)


원하오니 삼악도를 길이여의고
탐진치 삼독심을 속히끊으며
불법승 삼보이름 항상듣고서
계정혜 삼학도를 힘써닦아서​
부처님을 따라서 항상배우고
원컨대 보리심에 항상머물며
결정코 극락세계 가서태어나
아미타 부처님을 친견하옵고
온세계 모든국토 몸을 나투어
모든중생 빠짐없이 건져지이다

발사홍서원(네가지 큰서원)
가없는 중생을 건지오리다
끊없는 번뇌를 끊으오리다
한없는 법문을 배우오리다
위없는 불도를 이루오리다

자성의 중생을 건지오리다
자성의 번뇌를 끊으오리다
자성의 법문을 배우오리다
자성의 불도를 이루오리다

​제가 이제 삼보님께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가르침에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스님들께 귀명합니다.(3번)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906 

 

다라니와 관음신앙으로 만나는 ‘천수경’ - 불교신문

천수경을 포교학적으로 재해석하면 다라니와 관음신앙에 주목해야 한다. 중앙승가대 김응철 교수가 이에 기반을 둔 ‘천수경의 포교학적 이해’를 펴냈다. 흔히 예불의식에 치중하면서 놓쳤던

www.ibulgyo.com

제1장 ‘천수경의 변용과 천수경의 의의’는 한국불교의 중심에 서있는 <천수경>에 대한 집중해부이다. 이는 보수적 한국불교의 대중화에 일등공신으로 가치를 찾았고, 그 곁에는 관음신앙이 자리했음을 밝히고 있다. <천수경> 지송공덕을 ‘가르침의 성취’라고 진단한 저자는 “천수행자는 관세음보살 정근과 신묘장구대다라니 주력을 통해서 계행이 성장하는 공덕을 성취한다”고 규정했다.

다라니의 세세한 분석으로 다각 해설

“대승불교 신앙 수용은 교화방편 선택”

제2장 ‘관음신앙과 천수경’은 관음신앙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일불(一佛)사상과 다불(多佛)사상의 관점 차이가 발생한다며, “대승불교에서 신앙을 수용한 것은 교화방편으로 선택한 일”이라 규정하고“어떤 신앙도 삼법인이라는 교설에서 벗어나서는 불교의 범주에 포함시킬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제3장 ‘다라니와 천수경’은 한국불교의 대중회 일등공신인 다라니에 대한 집중해부이다. 인도 만트라에서 온 다라니는 진언 주문 등과 동의어로 쓰이고, 총지(摠持) 능지(能持) 능차(能遮) 등으로 번역돼 “능히 무량 무변한 이치를 섭수해 지니어 잃지 않는 염혜(念慧)의 힘”이란 사전적 정의를 이끌어 낸다.

결국 “긴 경전에 실려있는 근본 원리를 짧게 요약한 글귀”로서 기억술의 핵심으로 다라니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5 개념으로 이를 요약했다.

첫째 액막이 기능,

둘째 정신통일의 수단,

셋째 부처님 가르침 기억 수단,

넷째 진리의 법 자체 상징화,

다섯째 교학의 한 부분으로 중요가치를 지님 등이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http://www.eunjeoksa.or.kr/?c=23/26&p=13&uid=1055 

 

대한불교조계종 은적사 - 천수경 계속(1)

                  관음32응신도                                      『천수경』 한량 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자재(관세음)보살의 넓고 크며 걸림없는 대자비 심을

www.eunjeoksa.or.kr

 

http://www.eunjeoksa.or.kr/?c=23/26&p=13&uid=1066 

 

대한불교조계종 은적사 - 천수경 계속(2)

  ◈ 천수천안 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대비심 대다라니 계청      (千手天眼  觀自在菩薩  廣大圓滿  無碍大悲心  大陀羅尼 啓請)  :한량없는 손과 눈을(천의 손과 천의 눈)가지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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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unjeoksa.or.kr/?c=23/26&p=13&uid=1067 

 

대한불교조계종 은적사 - 천수경 계속(3)

 

www.eunjeoksa.or.kr

 

https://kydong77.tistory.com/12912

 

38.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범어>한자어음역>한국어 독음

산스크리트어(범어)> 한자어 음차> 한국어 독음다라니의 한자 원문이나 한국어 음차 자체로는 의미 해석이 불가능함.다라니는 산스크리트어 의미를 알아야 비로소 기도문 내용의 이해가 가능함

kydong77.tistory.com

 

https://kydong77.tistory.com/19143

 

다라니가 내포된 천수경 총정리/ 읽기는 하단부터 역순(逆順)

신묘장구대다라니경의 직역과 그 구성/ 천수경해석 10. (0) 2020.01.20 https://kydong77.tistory.com/18990?category=603943 신묘장구대다라니경의 직역과 그 구성/ 천수경해석 10. https://www.youtube.com/watch?v=S9COX-5Ks2k

kydong77.tistory.com

 

천수경 목차

천수경

千手經

1.정구업진언

  淨口業眞言

2.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3.개경게     開經偈

4.개법장진언

   開法藏眞言

5.경제    經題

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 계청

千手千眼觀自在菩薩 廣大圓滿無碍大悲心大多羅尼 啓請

6.계수문

   稽首文

7.십원문

  十願文

8.육향문

   六向文

9.귀의례

  歸依禮

10.대비주

    大悲呪

11.사방찬

    四方讚

12.도량찬

    道場讚

13.참회게

    懺悔偈

14.참제업장십이존불

    懺除業障十二尊佛

15.십악참회

   十惡懺悔

16.멸죄게

    滅罪偈

17.리참게

    理懺偈

18.참회진언

    懺悔眞言

19.준제찬

    准提讚

20.정법계진언

     淨法界眞言 1

21.호신진언

     護身眞言

22.육자대명왕진언

     六字大明王眞言

    / 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

      觀世音菩薩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

23.준제진언

    准提眞言

24.준제원

    准提願

25.여래십대발원문

     如來十大發願文

26.사홍서원

  發四弘誓願

27.삼귀의

    三歸依

    /발원이 귀명례삼보

     發願已 歸命禮三寶

28.정삼업진언

    淨三業眞言

29.개단진언

     開壇眞言

30.건단진언

    建壇眞言

31.정법계진언

    淨法界眞言 2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angaro2&logNo=220871346363 

 

천수경 (한문천수경 & 조계종 표준한글 천수경)

  보례진언 普禮眞言 아금일신중 즉현무진신      저희 이제 한 몸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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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례진언

普禮眞言

我今一身中 卽現無盡身    

아금일신중 즉현무진신      

저희 이제 한 몸에서 다함 없는 몸을 내어

遍在三寶殿 一一無數禮         

편재삼보전 일일무수례     

온세계 두루계신 삼보님께 절하옵니다.

遍在三寶殿 一一無數禮       

옴 바아라 믹 (3번)

https://www.youtube.com/watch?v=5prCgDcjK4s 

 

 

淨口業眞言

정구업진언 (입으로 지은 죄를 청청케 하는 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3번)

https://www.youtube.com/watch?v=p8Nw1fhYMrI 

 

오방내외안위제신 진언 (오방내외 모든 신중을 편안하게 모시는 진언)

五方內外安慰諸神 眞言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3번)

 

https://www.youtube.com/watch?v=S5bhfzPY50Q 

 

開經偈

개경게 (경전을 펴는 게송)

 

無上甚深微妙法

무상심심미묘법     

위없이~ 심히 깊은 미묘한 법을

百千萬刧難遭遇

백천만겁난조우     

백천만겁 지난들~ 어찌만나리

我今聞見得受持

아금문견득수지     

제가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니니

願解如來眞實義

원해여래진실의     

부처님의 진실한뜻 알아지이다.

 

開法藏眞言

개법장진언 (법장을 여는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3번)

 

千手天眼 觀自在菩薩

천수천안 관자재보살    천수천안 관음보살

廣大圓滿 無碍大悲心

광대원만 무애대비심    

광대하고 원만하며 걸림없는 대비심의

大陀羅尼 啓請

대다라니 계청          

다라니를 청하옵니다.

稽首觀音大悲呪

계수관음대비주    

자비로운 관세음께 절하옵나니

願力洪深相好身

원력홍심상호신    

크신 원력 원만상호 갖추시옵고

千臂莊嚴普護持

천비장엄보호지    

천손으로 중생들을 거두오시며

千眼光明遍觀照

천안광명변관조    

천 눈으로 광명비춰 두루살피네.

 

眞實語中宣密語

진실어중선밀어    

진실하온 말씀중에 다라니 펴고

無爲心內起悲心

무위심내기비심    

함이 없는 마음중에 자비심 내어

速令滿足諸希求

속령만족제희구    

온갖소원 지체없이 이뤄주시고

永使滅除諸罪業

영사멸제제죄업    

모든죄업 길이길이 없애주시네.

 

天龍衆聖同慈護

천룡중성동자호    

천룡들과 성현들이 옹호하시고

百千三昧頓薰修

백천삼매돈훈수    

백천삼매 한순간에 이루어지니

受持身是光明幢

수지신시광명당    

이 다라니 지닌 몸은 광명당이요

受持心是神通藏

수지심시신통장    

이다라니 지닌마음 신통장이라

 

洗滌塵勞願濟海

세척진로원제해    

모든 번뇌 씻어내고 고해를 건너

超證菩提方便門

초증보리방편문    

보리도의 방편문을 얻게되오며

我今稱誦誓歸依

아금칭송서귀의    제가이제 지송하고 귀의하오니

所願從心悉圓滿

소원종심실원만    

온갖소원 마음따라 이뤄지이다.

 

南無大悲觀世音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速知一切法

원아속지일체법    

일체법을 어서속히 알아지이다.

南無大悲觀世音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早得智慧眼

원아조득지혜안    

지혜의눈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南無大悲觀世音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速度一切衆

원아속도일체중    

모든중생 어서속히 건네지이다.

南無大悲觀世音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早得善方便

원아조득선방편    

좋은방편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南無大悲觀世音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速乘般若船

원아속승반야선    

지혜의 배 어서 속히 올라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早得越苦海

원아조득월고해    

고통바다 어서어서 건너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速得戒定道

원아속득계정도    계정혜를 어서속히 얻어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早登圓寂山

원아조등원적산    열반언덕 어서어서 올라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速會無爲舍

원아속회무위사    무위집에 어서 속히 들어지이다.

 

나무대비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願我早同法性身

원아조동법성신    진리의 몸 어서어서 이뤄지이다.

 

我若向刀山 刀山自摧折

아약향도산 도산자최절   

칼산지옥 제가가면 칼산절로 꺽여지고

我若向火湯 火湯自消滅

아약향화탕 화탕자소멸   

화탕지옥 제가가면 화탕절로 사라지며

我若向地獄 地獄自枯渴

아약향지옥 지옥자고갈   

지옥세계 제가가면 지옥절로 없어지고

我若向餓鬼 餓鬼自飽滿

아약향아귀 아귀자포만   

아귀세계 제가가면 아귀절로 배부르며

我若向修羅 惡心自調伏

아약향수라 악심자조복   

수라세계 제가가면 악한마음 선해지고

我若向畜生 自得大智慧

아약향축생 자득대지혜   

축생세계 제가가면 지혜절로 얻어지이다.

 

南無觀世音菩薩摩訶薩     南無大勢至菩薩摩訶薩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南無千手菩薩摩訶薩       南無如意輪菩薩摩訶薩

나무천수보살마하살       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南無大輪菩薩摩訶薩        南無觀自在菩薩摩訶薩

나무대륜보살마하살       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南無正趣菩薩摩訶薩      南無滿月菩薩摩訶薩

나무정취보살마하살     나무만월보살마하살

南無水月菩薩摩訶薩      南無軍茶利菩薩摩訶薩

나무수월보살마하살     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南無十一面菩薩摩訶薩    南無諸大菩薩摩訶薩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제대보살마하살

 

南無本師 阿彌陀佛

나무본사 아미타불 (3번)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 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 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싣다야 사바하 마하 싣다야 사바하

싣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 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이사 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 알야 바로기제 새바 라야 사바하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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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 신묘장구대다라니:범어 vs 원문 vs 국역/ 관음보살 33응신도

수리 수리 - 길상존이시여, 길상존이시여 마하 수리 - 위대한 길상존이시여 수수리 - 지극한 길상존이시여 사바하 - (위의 기도를) 원만, 성취케 해 주소서! * '사바하'(娑婆訶, 산스크리트어: 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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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묘장구대다라니 본문

 1.귀의문(歸依文)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Namo ratna-trayāya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삼보[10]께 귀의합니다

나막 알약바로기제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니가야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bodhisattvāya mahāsattvāya mahākāruṇikāya,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 쓰와라-야 보디쌑뜨와-야 마하-쌑뜨와-야 마하- 까-루니까-야)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가라야 다사명
Oṁ sarva-bhayeṣu trāṇa-karāya tasmai
(옴 싸르와 브하예쑤 뜨라-나 까라-야 따쓰마이)
옴, 모든 공포에서 구제해 주시는 까닭에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바로기제새바라-다바
namas kṛtvā imam āryāvalokiteśvara-stavaṁ
(나마쓰 끄리뜨와- 이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따왐)
어지신 관음보살님께 귀의하여 (이로 말미암아) 거룩하신 위신력이 펼쳐지도다

니라간타-나막 하리나야마 발다이사미
Nīlakaṇṭha-nāma hṛdayaṁ vartayiṣyāmi
(닐-라깐타 나-마 흐리다얌 와르따 이쓰야-미)
푸른 목을 가진 분[11]의 본심으로 귀의하옵니다.

 2.발원문‧ I (前提部)

 
살발타-사다남 수반 아예염
sarvārtha-sādhanaṁ śubhaṁ ajeyaṁ
(싸르와-타 싸-드하남 슈브함 아제얌)
중생을 구제하는 경지에 도달하여 최상의 길상을 얻어

살바-보다남 바바-마라-미수다감
sarva-bhūtānāṁ bhava-mārga-viśodhakam
(싸르와 브후-따-남- 브하와 마-르가 위쑈드하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들을 삶의 길에서 깨끗하게 하시니

 3.발원문‧ II (敍述部)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tadyathā oṁ āloke, ālokamati lokātikrānte hy-ehi Hare
(따드야타-, 옴 알-로께 알-로까마띠 로까-띠끄란-떼 에혜히 하레)
이와 같이 옴, 통찰자이자 지혜의 존재이시자 초월자이시여, 아, 님이시여

마하모지사다바 사마라-사마라 하리나야
mahābodhisattva smara-smara hṛdayam
(마하- 보디히 쌑뜨와 쓰마라 쓰마라 흐리다얌)
마하살[12]이시여 마음의 진언을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사다야
kuru-kuru karma sādhaya-sādhaya
(꾸루 꾸루 까르마 싸-드하야 싸-드하야)
행하고 또 행하소서[13], 이루게 하시고 이루게 하소서

 4.성관자재 찬가:(聖觀自在 讚歌,

'관자재'는 청경(靑頸)<Nīlakaṇṭha>의 명호)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dhuru-dhuru vijayante mahāvijayante dhara-dhara
(드후루 드후루 위자얀떼 마하-위자얀떼 드하라 드하라)
보호해 주소서, 보호해 주소서, 승리자여 위대한 승리자여,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dharaṇiṁ dhareśvara cala-cala
(드하라님 드하레 쓰와라 짤라 짤라)
대지의 왕 자재존이시여 발동하소서

마라 미마라아마라-몰제 예혜-혜
malla vimalāmala-mūrtte ehy-ehi
(말라 위말라-말라 무-릍떼 에혜히)
모든 마라를 지워버리신 해탈자여, 어서 오소서

로계새바라
Lokeśvara
(로께쓰와라)
세상의 자재자여

라아-미사 미나사야
rāga-viṣaṁ vināśaya
(라-가 위쌈 위나-쌰야)
탐욕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나베사-미사 미나사야
dveṣa-viṣaṁ vināśaya
(드웨싸 위싸 위나-쌰야)
진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모하-자라-미사 미나사야
moha-jāla-viṣaṁ vināśaya
(모하 잘-라 위싸 위나쌰야)
치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14]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huluhulu malla hulu Hare Padmanābha
(훌루훌루 말라 훌루 하레 빠드마 나-브하)
공포와 번뇌(마라)를 제하소서,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모다야
sarasara sirisiri suru-suru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싸라싸라, 씨리씨리, 쑤루쑤루, 붇다-야 붇다-야, 보드하야 보드하야)
제도하소서, 나아게게 하소서, 보리도를 깨닫게 하소서

(여기서부터 관세음보살의 열두가지 호칭이 나온다.)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maitriya Nīlakaṇṭha kāmasya darśanaṁ prahlādaya manaḥ svāhā
(마이뜨리야 닐-라깐타, 까-마쓰야 다르쌰남 쁘라흐-라다야 마-나 쓰와-하-)
자비로우신 청경성존이시여, 욕망을 부수도록 힘을 주소서 사바하[15]

싯다야 사바하
siddhāya svāhā
(싣드하-야 쓰와-하-)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mahāsiddhāya svāhā
(마하- 싣드하-야 쓰와-하-)
크게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siddhayogeśvarāya svāhā
(싣드하-요게 쓰와라-야 쓰와-하-)
요가성존[16],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Nīlakaṇṭhāya svāhā
(닐-라깐타-야 쓰와-하-)
청경성존이시여, 사바하

바라하목카-싱하목카야 사바하
varāhamukha-siṁhamukhāya svāhā
(와라-하무카 씽하무카-야 쓰와-하-)
돼지의 모습과 사자의 모습이여, 사바하

바나마-하따야 사바하
padma-hastāya svāhā
(빠드마 하스타-야 쓰와-하-)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cakrāyudhāya svāhā
(짜끄라- 윧드하-야 쓰와-하-)
법륜[17]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상카-섭나-네모다나야 사바하
śaṅkha-śabda-nibodhanāya svāhā
(샹카 샵다 니보드하나-야 야 쓰와-하-)
법라[18]의 소리로 깨닫게 하시는 분이여, 사바하

마하라구타다라야 사바하
mahālakuṭadharāya svāhā
(마하- 라꾸따 드하라-야 쓰와-하-)
큰 곤봉[19]을 지닌 분이시여, 사바하

바마-사간타-이사-시체다-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vāma-skanda-deśa-sthita-kṛṣṇājināya svāhā
(와-마 스깐다 데쌰 스티따 끄리스나- 지나-야 쓰와-하)
왼쪽 어깨에 검은 사슴가죽을 걸친 분이여, 사바하

먀가라-잘마-니바사나야 사바하
vyāghra-carma-nivasanāya svāhā
(브야-그라 짜르마 니와사나-야 쓰와-하-)
호랑이가죽 옷을 두른 분이여, 사바하

 5.귀의문(歸依文)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범어본에만 있는 것]

(옴 씨드흐얀뚜 만뜨라 빠다야 쓰와하)
이 모든 신묘한 주문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四方讚

사방찬 (사방을 깨끗이하는 찬)

 

一灑東方潔道場

일쇄동방결도량    

동방에~ 물뿌리니 도량이맑고

二灑南方得淸凉

이쇄남방득청량    

남방에~ 물뿌리니 청량 얻으며

三灑西方俱淨土

삼쇄서방구정토    

서방에~ 물뿌리니 정토 이루고

四灑北方永安江

사쇄북방영안강    

북방에~ 물뿌리니 평안해지네.

 

道場讚

도량찬 (청정한 도량의 찬)

道場淸淨無瑕穢

도량청정무하예   

온도량이 청정하여 티끌없으니

三寶天龍降此地

삼보천룡강차지   

삼보천룡 이도량에 강림하시네

我今指誦妙眞言

아금지송묘진언   

제가이제 묘한진언 외우옵나니

願賜慈悲密加護

원사자비밀가호   

대자대비 베푸시어 가호하소서.

 

懺悔偈

참회게 (죄업을 뉘우치는 게송)

我昔所造諸惡業

아석소조제악업   

지난세월 제가지은 모든악업은

皆由無始貪賑痴

개유무시탐진치   

옛적부터 팀진치로 말미암아서

從身口意之所生

종신구의지소생   

몸과말과 생각으로 지었사오니

一切我今皆懺悔

일체아금개참회   

제가이제 모든죄업 참회합니다.

 

懺除業障十二尊佛

참제업장십이존불 (업장소멸의 원력이 크신 열두분의 부처님 명호)

 

南無懺除業障寶勝藏佛    寶光王火炎照佛

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렴조불

一切香火自在力王佛      百億恒河沙決定佛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振威德佛              金剛堅强消伏壞散佛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普光月殿妙音尊王佛     歡喜藏摩尼寶積佛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無盡香勝王佛           獅子月佛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歡喜莊嚴珠王佛         帝寶幢摩尼勝光佛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十惡懺悔

십악참회 (열가지 큰 죄업의 참회)

殺生重罪今日懺悔

살생중죄금일참회   

살생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偸盜重罪今日懺悔

투도중죄금일참회   

도둑질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邪淫重罪今日懺悔

사음중죄금일참회   

사음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妄語重罪今日懺悔

망어중죄금일참회   

거짓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綺語重罪今日懺悔

기어중죄금일참회   

꾸민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兩舌重罪今日懺悔

양설중죄금일참회   

이간질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惡口重罪今日懺悔

악구중죄금일참회   

악한 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貪愛重罪今日懺悔

탐애중죄금일참회   

탐욕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瞋恚重罪今日懺悔

진애중죄금일참회   

성냄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痴暗重罪今日懺悔

치암중죄금일참회   

어리석어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百劫積集罪  一念頓蕩盡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오랜 세월 쌓인 죄업 한생각에 없어지니

如火焚枯草  滅盡無有餘

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  

마른풀이 타버리듯 남김없이 사라지네.

 

罪無自性從心起

죄무자성종심기     

죄의 자성 본래 없어 마음따라 일어나니

心若滅時罪亦亡

심약멸시죄역망    

마음이~ 사라지면 죄도 함께 없어지네.

罪亡心滅兩俱空

죄망심멸양구공    

모든 죄가 없어지고 마음조차 사라져서

是則名爲眞懺悔

시즉명위진참회    

죄와 마음 공해지면 진실한~ 참회라네.

 

懺悔眞言

참회진언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3번)

 

准提功德聚

준제공덕취   준제주는 모든공덕 보고이어라

寂靜心常誦

적정심상송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외우면

一切諸大難

일체제대난   이 세상~ 온갖 재난

無能侵是人

무능침시인   침범 못하리

天上及人間

천상급인간   하늘이나 사람이나 모든 중생이

受福如佛等

수복여불등   부처님과 다름없는 복을 받으니

遇此如意珠

우차여의주   이와 같은 여의주를 지니는 이는

定獲無等等

정획무등등   결정코~ 최상의 법 이루오리라.

 

南無七俱胝佛母大准提菩薩

나무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 (3번)

 

淨法界眞言

정법계진언  (법계를 맑게하는 진언)

옴 남 (3번)

 

護身眞言

호신진언  (몸을 보호하는 진언)

옴 치림 (3번)

 

(관세음보살님의 미묘한 본마음을 보여주는 여섯자의 대명왕진언)

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眞言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옴마니반메훔 (3번)

 

준제진언

准提眞言

나무 사다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3번)

 

我今持誦大准提

아금지송대준제   

제가 이제 준제주를 지송하오니

卽發菩提廣大願

즉발보리광대원   

보리심을 발하오며 큰원세우고

願我定慧速圓明

원아정혜속원명   

선정지혜 어서 속히 밝아지오며

願我功德皆成就

원아공덕개성취   

모든 공덕 남김없이 성취하옵고

願我勝福遍莊嚴

원아승복변장엄   

수승한 복 두루두루 장엄하오며

願共衆生成佛道

원공중생성불도   

모든 중생 깨달음을 이뤄지이다.

 

如來十大發願文

여래십대발원문  (여래/부처님의 열가지 원)

願我永離三惡道

원아영리삼악도   

원하오니 삼악도를 길이 여의고

願我速斷貪瞋痴

원아속단탐진치   

탐진치~ 삼독심을 속히끊으며

願我常聞佛法僧

원아상문불법승   

불법승~ 삼보 이름 항상 듣고서

願我勤修戒定慧

원아근수계정혜   

계정혜~ 삼학도를 힘써 닦으며

願我恒隨題佛學

원아항수제불학   

부처님을 따라서~ 항상 배우고

願我不退菩提心

원아불퇴보리심   

원컨대~ 보리심에 항상 머물며

願我決定生安養

원아결정생안양   

결정코~ 극락세계 가서 태어나

願我速見阿彌陀

원아속견아미타   

아미나~ 부처님을 친견하옵고

願我分身遍塵刹

원아분신변진찰   

온세계~ 모든 국토 몸을 나투어

願我廣度諸衆生

원아광도제중생   

모든 중생 빠짐없이 건져지이다.

 

發四弘誓願

발사홍서원  (네가지 큰 서원)

衆生無邊誓願道

중생무변서원도   

가없는~ 중생을~ 건지오리다.

煩惱無盡誓願斷

번뇌무진서원단   

끝없는~ 번뇌를~ 끊으오리다.

法門無量誓願學

법문무량서원학   

한없는~ 법문을~ 배우오리다.

佛道無上誓願成

불도무상서원성   위없는~ 불도를~ 이루오리다.

 

自性衆生誓願道

자성중생서원도   

자성의~ 중생을~ 건지오리다.

自性煩惱誓願斷

자성번뇌서원단   

자성의~ 번뇌를~ 끊으오리다.

自性法門誓願學

자성법문서원학   

자성의~ 법문을~ 배우오리다.

自性佛道誓願成

자성불도서원성   

자성의~ 불도를~ 이루오리다.

 

發願已歸命禮 三寶

발원이귀명례 삼보    

제가 이제 삼보님께 귀명합니다.

南無常住十方佛

나무상주시방불    

시방세계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南無常住十方法

나무상주시방법    

시방세계 가르침에 귀명합니다.

南無常住十方僧

나무상주시방승    

시방세계 스님들께 귀명합니다. (3번)

-----------------------------------------------

 

淨三業眞言

정삼업진언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3번)

 

開壇眞言

개단진언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 사야 훔

建壇眞言

건단진언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 (3번)

淨法界眞言

정법계진언

나무 삼만다 못다남 남 (3번)

 

變食眞言

변식진언

나막 살바다타 아다 바로기제 옴 삼바라 삼바라 훔 (3번)

 

施甘露水眞言

시감로수진언

나무 소로바야 다타아다야 다냐타 옴 소로소로 바라소로 바라소로 사바하 (3번)

 

一字水輪觀眞言

일자수륜관진언

옴 밤밤 밤밤 (3번)

 

乳海眞言

유해진언

나무 삼만다 못다남 옴 밤 (3번)

 

普供養眞言

보공양진언

옴 아아나 삼바바 바아라 훔 (3번)

 

普回向眞言

보회양진언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자가라바 훔 (3번)

 

願成就眞言

원성취진언

옴 아모까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 훔 (3번)

 

補闕眞言

보궐진언

옴 호로호로 사야목계 사바하 (3번)

 

刹塵心念可數知

찰진심념가수지    

세상 티끌 온갖 생각 세어서 알고

大海中水可飮盡

대해중수가음진    

넓은 바다 가득한 물 모두 마시며

虛空可量風可繫

허공가량풍가계    

텅빈 하늘 헤아리고 바람 묶어도

無能盡說佛功德

무능진설불공덕    

부처님 크신 공덕 말할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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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千手經)] 해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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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21955

 

관세음보살 33응신도(1)/ 사진 자료

https://kdy820.tistory.com/445?category=1050680 관세음보살 33응신도(1) kdy820.tistory.com https://kydong77.tistory.com/21385 신묘장구대다라니경 범어 국역과 구성/ 관음보살 33 응신도(應身圖) 14. 청경관음 닐라깐타(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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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21954

 

관세음보살 33응신도(2)/ 사진 자료

1. 양류관음 https://kdy820.tistory.com/446 관세음보살 33응신도(2) 1. 양류관음 2. 용두관음 3. 지경관음 4. 원광관음 5. 유희관음 6. 백의관음 7. 연와관음 8. 낭견관음 9. 시약관음 10. 어람관음 11. 덕왕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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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32관음도/ 사진 자료

https://kdy820.tistory.com/448 32관음도 kdy820.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B-gWBj21lpM https://namu.wiki/w/%EC%8B%A0%EB%AC%98%EC%9E%A5%EA%B5%AC%EB%8C%80%EB%8B%A4%EB%9D%BC%EB%8B%88 신묘장구대다라니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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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uddhism.org/%ED%95%9C%EA%B8%80%EB%AC%98%EB%B2%95%EC%97%B0%ED%99%94%EA%B2%BD/#11

 

한글묘법연화경 – 디지털 불교

 

kr.buddhism.org

 

*아래의 읽고 싶은 해당 '장'을 클릭하면 전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제 1장 서 품(序品)
제 2장 절묘한 방편(方便品)
제 3장 비유의 가르침(譬喩品)
제 4장 믿 음(信解品)
제 5장 약초의 비유(藥草喩品)
제 6장 성불의 예언(授記品)
제 7장 신통력으로 만든 성(化城喩品)
제 8장 오백 제자에게 수기(五白弟子授記品)
제 9장 유학 무학의 제자에게 수기(授學無學人記品)
제 10장 설법자 (法師品)
제 11장 불탑의 출현(見寶塔品)
제 12장 제바닷타(提婆達多品)
제 13장 한결같은 노력(持品)
제 14장 안락한 삶(安樂行品)
제 15장 수많은 보살의 출현(從地涌出品)
제 16장 무량한 여래의 수명(如來壽量品)
제 17장 공덕의 차이(分別功德品)
제 18장 법문을 듣는 기쁨(隨喜功德品)
제 19장 설법자의 공덕(法師功德品)
제 20장 상불경보살의 덕화(常不輕菩薩品)
제 21장 여래의 신통력 (如來神力品)
제 22장 제자들에게 위촉(囑累品)
제 23장 약왕보살의 과거인연(藥王菩薩本事品)
제 24장 묘음보살(妙音菩薩品)
제 25장 관세음보살의 위신력(觀世音菩薩普門品)
제 26장 다라니(陀羅尼品)
제 27장 묘장엄왕의 출가(妙莊嚴王本事品)
제 28장 보현보살의 발원(普賢菩薩勸撥品)

 

제 11장 불탑의 출현(見寶塔品)

그때 세존 면전의 한가운데 땅이 갈라지면서 땅속으로부터
높이가 5백 요자나(由旬)에 둘레도 그 정도 되는 칠보로 된 탑
이 나타나 공중으로 올라가 공중 한가운데서 멈추었다. 그 탑
은 밝게 빛나 보기에도 매우 아름다우며, 꽃으로 가득 찬 5천
의 난간으로 장식되고, 수천의 많은 아치형의 문이 있으며, 수
천의 깃발이 장식되고, 수천의 보석으로 된 장식끈과 수천의
색색의 천과 방울이 드리워져 있었다. 또 타말라나무의 잎과
전단의 향기를 내뿜고 있으며, 그 향기는 온 세계에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그 탑에는 칠보로 된 해가리개들이 우뚝 솟아
사대왕천의 궁전에까지 이르렀다. 그 탑 위에는 삼십삼천(三十
三天)에 속하는 천자들이 있어 하늘꽃인 만다라바의 거대한 꽃
을 그 탑 위로 이리저리 뿌렸다. 한편 그 보석으로 된 탑 속에
서 다음과 같은 소리가 들렸다.
“좋사옵니다. 아주 좋사옵니다. 세존이시여, 당신은 이 ‘바
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을 훌륭히 설하셨습니다. 법문대
로이옵니다, 세존이시여.”
그러자 사중은 보석으로 된 거대한 탑이 하늘 높이 공중에
멈추어 있는 것을 보고, 기쁨과 믿음으로 가득 차 자리에서 일
어나 합장하며 서 있었다.
그때 대요설(大樂說)이라는 보살은 천신과 인간, 아수라 등
이 이러한 기적이 일어난 까닭을 꼭 알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이런 보석으로 된 거대한 탑이 세간에 나타난
원인은 무엇이옵니까? 무슨 까닭이옵니까? 또 세존이시여, 어
떤 분이 탑 속에서 저런 소리를 내는 것이옵니까?”
이런 질문을 받고 세존께서는 대요설보살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대요설이여, 이 탑 속에는 여래의 신체가 완전하게 안치되
어 있다. 본디 이것은 여래의 신체를 안치하기 위한 탑이다.
그러므로 거기서 소리가 나온 것이다.
대요설이여, 아래 방향으로 백천 코티 니유타의 무수한 세계
를 지나가면 ‘보정(寶淨)’이라는 이름의 세계가 있다. 거기엔
‘다보(多寶)’라는 여래가 계신다. 그 여래의 서원은 이러하다.
‘내가 일찍이 보살의 수행을 하고 있을 때, 보살을 위한 가
르침인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을 듣지 못한 동안은 위
없는 바른 깨달음이 완성되지 못했다. 그러나 그 법문을 들은
뒤에는 완성되었다.’
대요설이여, 다보여래께서는 완전한 열반에 드실 때, 천신과
마왕, 범천을 포함한 세간과 사문, 바라문을 포함한 생명 있는
것들 앞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내가 완전한 열반에 든 뒤에 여래의 완전한 신
체를 모시기 위해 보석으로 된 거대한 탑을 하나 세워라. 또
나를 위해 다른 많은 탑도 세워라.’
또 대요설이여, 다보여래께서 지니신 신통력은 이런 것이었
다.
‘시방의 모든 세계에 있는 불국토에서 이 바른 가르침의 백
련이라는 법문이 설해질 때는, 그 어떤 불국토에도 나의 전신
을 모신 탑이 나타날 것이다. 또 여러 세존께서 이 바른 가르
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을 설하고 계실 때, 법회의 바로 위 공중
에 그 탑이 멈출 것이다. 그리고 그 법문을 설하고 계신 세존
들을 향해 찬탄의 말을 할 것이다.’
대요설이여, 이런 이유로 다보여래를 모신 이 탑은 지금 내
가 이 사바세계에서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을 설할
때, 법회의 한가운데 나타나 하늘 높이 공중에 멈춰 나를 찬탄
한 것이다.”
그때 대요설보살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세존의 위신력에 의해 다보여래의 모
습을 뵙고 싶사옵니다.
이렇게 말씀드렸을 때, 세존께서는 대요설보살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대요설이여, 다보여래의 서원은 참으로 중요한 것으로 다음
과 같은 것이다.
‘다른 여러 불국토의 세존들께서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을 설하실 때, 나의 전신을 모신 탑을 그 여래들께 나타나
게 하자. 또 그 세존들께서 내 전신인 탑을 열어 대중들에게
보이려 하실 때, 여래들께서는 그 여래의 신체에서 나온 화신
이 있어 서로 다른 이름으로 중생들에게 가르침을 설하고 계신
다. 그리고 함께 그 탑을 열어 사중에게 보이실 것이다.’
대요설이여, 이런 이유로 시방의 각각 다른 불국토인 수천의
세계에서 중생들에게 가르침을 설하고 있는 많은 화신여래는
이 모임에 오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때 대요설보살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무엇보다도 먼저 저희들은 여래께서 만드신 모
든 여래의 분신(화신)께 예배하고 싶사옵니다.”
그때 세존께서는 미간에 있는 백호로부터 광명을 뻗치셨다.
그 순간 그 광명에 의해 동방의 강가 강의 모래알 수와 같은 5
백만 코티 니유타의 세계에 계신 세존들이 보였다. 또 수정으
로 된 불국토도 보였다. 그 불국토는 보석나무로 눈부시게 빛
나며, 아름다운 가지각색의 천으로 장식되어 있고, 수백 수천
의 보살로 가득 차고, 천계의 휘장이 둘러져 있고, 칠보를 박
은 황금그물로 덮여 있는 것이 보였다. 각각의 불국토에서 세
존께서는 감미롭고 신묘한 소리로 중생들에게 가르침을 설하고
계시고, 그 불국토가 수백 수천의 보살로 가득 차 있는 것이
보였다.
동남쪽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또 남쪽과 남서쪽, 서쪽, 서북
쪽, 북쪽, 북동쪽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아래쪽에서도 위쪽에서
도 마찬가지였다.
이렇게 널리 시방의 각 방향에서 강가 강의 모래알 수와 같
은 백천 코티 니유타의 많은 불국토와 거기에 계신 세존들이
보였다.
그때 시방에 계신 여래들께서는 각자의 보살들에게 말씀하
셨다.
“선남자, 선여인이여, 우리들은 다보여래를 모신 탑에 예배
하기 위해 사바세계에 계신 석가여래께 가야 할 것이다.”
또 세존들께서는 시종을 두세 명씩 거느리시고 이 사바세계
에 오셨다.
이런 이유로 그때 이 사바세계 전체가 보석나무로 장식되고,
대지는 유리로 되고, 칠보를 박은 황금그물로 덮였으며, 커다
란 보석향로의 향기로 싸이고, 만다라바꽃이 온통 뿌려져 있으
며, 작은 방울이 붙은 그물과 금실로 바둑판 무늬처럼 장식되
었다. 마을, 도성, 시골, 왕국, 왕성의 구별도 없고, 칼라 산
도 없고, 무칠린다 산도 대무칠린다 산도 없고, 차크라바다 산
도 대차크라바다 산도 없고, 수미산도 없고, 그 밖에 큰 산도
없고, 큰 바다도 없고, 하천이나 큰 강도 없고, 천신들이나 인
간, 아수라의 무리도 없고, 지옥이나 축생도, 야마의 세계도
없도록 정연하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그때 이 사바세계에서
육종의 경계에 태어난 중생들은, 이 모임에 모인 이들을 제외
하고는 모두가 다른 세계로 옮겨졌다.
그때 세존들께서는 한 둘씩 시종을 데리고 이 사바세계에 오
셨다. 도착하시자 여래들께서는 보석나무 아래에 있는 사자좌
에 앉으셨다. 그 보석나무의 높이는 각각 5백 요자나이고, 정
연하게 가지와 큰 잎, 작은 잎으로 덮여 있었으며, 꽃과 과실
로 장식되어 있었다. 각각의 보석나무 밑둥치에는 큰 보석으로
장식된 높이 5요자나의 사자좌가 마련되어, 거기에 여래께서
한 분씩 결가부좌로 앉으셨다. 이런 식으로 모든 삼천대천세계
에 여래들께서 모든 보석나무 밑둥치에 결가부좌로 앉으셨다.
그때 이 삼천대천세계는 여래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 석가여
래의 분신인 화신여래들은 아직 어떤 곳에서도 도착하지 않았
다. 그래서 석가여래께서는 신통력으로 여래의 분신들을 위해
앉을 곳을 만드셨다. 즉 널리 팔방에서 2백만의 불국토가 유리
로 되고, 칠보가 박힌 황금그물로 덮이고, 작은 방울이 달린
그물로 장식되고, 만다라바꽃이 온통 뿌려지고, 천계의 휘장이
쳐지고, 천계의 꽃들로 된 영락이 드리워지고, 천계의 향로의
향기로 싸였다. 그리고 그 2백만의 불국토는 모두 마을, 도성,
시골, 왕국, 왕성의 구별도 없고, 칼라 산도 없고, 무칠린다
산도 대무칠린다 산도 없고, 차크라바다 산도 대차크라바다 산
도 없고, 수미산도 없고, 그 밖에 큰 산도 없고, 큰 바다도 없
고, 하천이나 큰 강도 없고, 천신들이나 인간, 아수라의 무리
도 없고, 지옥이나 축생도, 야마의 세계도 없도록 정연하게 되
었다. 또 그 많은 불국토 전체를 평탄하고 쾌적하며 칠보로 된
수목으로 풍부하게 장식된 유일한 불국토로 해서 하나로 이어
지는 대지처럼 정연하게 했다. 또 그 보석나무들은 높이나 둘
레가 5백 요자나씩이며, 정연하게 가지, 잎, 꽃, 과실이 열리
고, 그 모든 보석나무의 밑둥치에는 천계의 보석으로 된 가지
각색의 아름답게 보이는 사자좌가 마련되었다. 계속해서 도착
한 여래들이 보석나무의 밑둥치에 있는 사자좌 위에서 결가부
좌를 하고 앉았다.
이런 식으로 석가여래께서는 각각의 다른 방향에서 2백만 코
티 니유타의 세계를 청정하게 하셨다. 계속해서 도착하는 여래
들에게 앉을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각 방향에 있는 2백만 코티
니유타의 세계도 각각 그렇게 정연하게 되었으며, 그곳의 모든
중생들이 다른 세계로 옮겨졌다. 이 불국토들도 또한 유리로
로 되었으며, 칠보를 박은 황금그물로 덮여, 작은 방울이 달린
그물로 장식되고, 만다라바꽃이 온통 뿌려지고, 천계의 휘장이
쳐지고, 천계의 꽃들의 영락이 드리워져 있고, 천계의 향료의
향기로 싸이고, 보석나무로 아름답게 장식되었다. 그리고 그
모든 보석나무는 크기가 5백 요자나며, 밑둥에 5요자나의 큰
사자좌가 마련되어 있었다. 거기서 여래들은 각자 따로 결가부
좌를 하고 앉아 있었다.
또 그때 동쪽에 있는 강가 강의 모래알 수와 같은 백천 코티
니유타의 불국토에서 중생들에게 가르침을 설하고 있던 석가세
존의 화신인 여래들이 모두 한꺼번에 왔다. 마찬가지로 시방으
로부터도 화신여래들이 와서 팔방에 자리를 잡았다. 이렇게 해
서 그때 각각의 방향에 있는 3백만 코티의 세계는 팔방에 걸쳐
널리 여래들로 가득했다.
그 뒤 그 여래들은 각각 자신의 사자좌에 앉아, 시종을 석가
세존께 보냈다. 그들은 보석으로 된 꽃받침을 건네주며 이렇게
말했다.
“선남자, 선여인이여, 그대들은 그리드라쿠타 산으로 가거
라. 거기서 석가세존께 예배하고 우리들을 대신하여 여래께 그
리고 보살과 성문들께 무병무재하신지 건강하신지 평안하게
지내시는지 안부를 여쭈어라. 그리고 수많은 보석의 꽃받침을
깔며 이렇게 말씀드려라. ‘존귀하신 여래께서는 보석으로 된
이 거대한 탑을 열어보는 데 동의하셨사옵니다’ 라고.”
그렇게 여래들은 모두 각자 자신의 시종들을 보냈다.
그때 석가세존께서는 자신의 분신인 화신여래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모여서 각자 사자좌에 앉은 것과 그 시종들의 와서
안부를 여쭙는 것을 아시고, 법좌에서 일어나 하늘 높이 공중
에 섰다. 대중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합장하고 세존의 얼굴
을 올려보며 멈춰섰다. 그때 세존께서는 공중에 솟아 있는 보
석으로 된 거대한 탑의 한가운데를 오른손가락으로 여셨다. 마
치 큰 성문이 열릴 때 반구형의 커다란 두 문이 좌우로 열리는
것처럼, 세존께서는 탑을 오른손가락으로 중앙을 여셨다. 그러
자마자 다보여래께서 사지를 움츠렸으면서도 완전무결한 신체
로 사자좌에 결가부좌로 앉아 계셨는데 삼매에 들어 있는 것처
럼 보였다. 다보여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훌륭하옵니다. 아주 훌륭하옵니다. 석가세존이시여, 당신은
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을 훌륭히 설하셨사옵니
다. 당신께서 이 법문을 설하시는 것은 아주 훌륭한 일이옵니
다. 세존이시여, 나는 이 법문을 듣기 위해 온 것이옵니다.”
그러자 대중은 다보여래께서 완전한 열반에 드신 지 백천 코
티 니유타의 많은 겁이 지났는데도 그렇게 설하시는 것을 보고
불가사의하고 일찍이 없던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때 그들은 다
보여래와 석가여래께 천계와 인간계의 보석으로 된 꽃받침(寶
華聚)을 깔아드렸다.
그때 다보여래께서는 석가여래께 사자좌의 자리 반을 양보하
시며, 보석으로 된 거대한 탑 속에서 석가세존을 향해 “석가세
존께서는 여기 앉으십시요”라고 했다. 그래서 석가세존은 다보
여래와 함께 공중에 떠 있는 탑의 사자좌에 앉으셨다.
그때 대중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들은 두 분 여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니, 여래의 위
신력을 빌려 우리들도 공중으로 오르도록 하자’고.
그러자 석가세존께서는 마음으로 대중의 생각을 아시고 위신
력으로 대중을 공중으로 데려오셨다.
그때 석가세존께서는 대중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그대들 가운데 사바세계에서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을 설하려고 애쓰는 자는 누구인가? 여래가
눈앞에 있는 지금이 바로 그런 맹세를 할 때이다. 지금이 바로
그 기회이다. 비구들이여, 여래인 나는 지금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을 위촉하고 완전한 열반에 들고자 한다.”
세존께서는 그때 이런 게송을 읊으셨다.

비구들이여, 이미 열반에 드신 위대한 지도자이신
성선조차도 보석으로 된 탑에 계시면서
이 가르침을 듣기 위해 오셨는데
가르침을 위해서 누가 애쓰지 않겠는가.
완전한 열반에 드신 뒤 많은 겁이 지났는데도
그 여래께서는 지금도 가르침을 듣고 계신다.
가르침을 듣기 위해 이리저리 가신다.
이런 가르침은 참으로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과거세에 세운 이 여래의 서원은
완전한 열반에 드신 뒤에도 가르침을 듣기 위해
시방의 모든 세계를 편력하시는 것이다.
강가 강의 모래알 수와 같은 수천의 여래들은
모두 나의 분신으로
그들은 법을 수행하기 위해
이미 완전한 열반에 든 나를 만나러 온 것이다.
어떻게 하면 법으로 사람들을
오래 이끌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서
바른 가르침을 지키기 위해 그들은 모두
각자 자신의 불국토도 제자들도
인간이나 천신들도 모두 두고 달려온 것이다.
이 부처님들이 앉을 수 있도록
나는 신통력으로 천 코티의 세계를 청정하게 하고
또 모든 중생들을 다른 세계로 옮기기도 했다.
‘이 법의 가르침을 어떻게 설하면 좋을까’ 하고
늘 생각했다.
한편 이 무량한 여래들은 연꽃 처럼
보석나무 밑동에 편히 앉아 있다.
그 사자좌에 앉아 있는 지도자들은
마치 불이 암흑을 비추는 것처럼
수천 코티의 보석나무 밑동을
밝게 비추면서 앉아 있다.
그 세간의 지도자들의 상쾌한 향기가
바람을 타고 항상 이 세상에서 시방으로 퍼지므로
그 향기에 취해 모든 중생들은 자신을 잊는다.
내가 열반에 든 뒤
이 법문을 수지하려고 하는 자가 있다면
세간의 지도자들 앞에서
어서 그 맹세의 말을 하여라.
다보여래께서는 이미 완전한 열반에 드셨지만
이 법문을 굳게 수지하겠다는
결의의 사자후를 들으실 것이다.
또 나와 이 자리에 모인
수천 코티의 지도자들도
이 가르침을 설하는 데 애쓰는
승리자의 아들(보살)로부터
그 결의를 들을 것이다.
그런 승리자의 아들은
언제나 나를 공양한 것이 되며
마찬가지로 이 가르침을 듣기 위해
사방으로 가시는 자기존재자인
다보여래도 공양한 것이 된다.
또 이 자리에 모인 세간의 지도자들이
대지를 밝게 채색하고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는데
이 경전을 설하는 것은
그들에게도 무수히 광대한 공양을
올린 것이 된다.
또 이 경전을 설하는 것은
나나 탑의 중앙에 계시는
다보여래를 뵙는 것이 되며
또 수백의 많은 국토에서 온
많은 세간의 보호자를 뵙는 것이 된다.
선남자, 선여인이여
지도자들은 모든 중생을 불쌍히 여겨
아주 곤란한 상황을 참고 견디시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이가 강가 강의 모래알 수처럼
수천의 많은 경전을 설한다 해도
그것은 하기 어려운 행위라고 할 수 없다.
어떤 이가 수미산을 한 손으로 움켜쥐고
수천의 국토 저편으로 던졌다 하더라도
그 정도로는 하기 어려운 행위라고 할 수 없다.
어떤 이가 이 삼천대천세계를
한쪽의 엄지발가락으로 진동하게 한 뒤
수천의 국토 저편으로 차버렸다 하더라도
그 정도로는 하기 어려운 행위라고 할 수 없다.
또 어떤 이가 최고의 존재계(有頂)에 서서
다른 수천의 경전에 대해 설법한다 하더라도
그 정도로는 하기 어려운 행위라고 할 수 없다.
세간의 왕인 부처님의 열반에 드신 뒤
아주 먼 후세에 이 경전을 수지하든가 설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참으로 하기 어려운 행위이다.
어떤 이가 허공계 전체를 한 주먹 속에 넣어
어디론가 가지고 갔다 하더라도
그 정도로는 하기 어려운 행위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내가 열반에 든 후세에
이 경전을 옮겨 적거나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참으로 하기 어려운 행위이다.
어떤 이가 땅의 전부를
발톱 위에 올려놓고
범천의 세계에까지 오른다고 하자.
이 세상의 모든 세간사람들 앞에서
그런 난행을 보이더라도
어려운 행위를 한 것은 아니며
그 노력도 그다지 대단한 것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런 이보다도 내가 열반에 든 뒤에
한 순간이라도 이 경전을 설하려고 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다.
세간이 겁화에 타오르고 있을 때
어떤 이가 불에 타지 않으면서
그 한가운데를 마른풀단을 이고 지나간다 하더라도
그 정도로는 어려운 행위라고 할 수 없다.
그런 이보다도 내가 열반에 들었을 때
이 경전을 수지해서
단 혼자라도 설한다면
그것이 더 어려운 일이다.
8만 4천의 가르침을
수지하고 해석하여 그 가르침대로
수천 코티의 생명 있는 것들에게 설해서
비구들을 교화하고
내 제자들에게 5신통을 얻게 하더라도
그 정도로는 어려운 행위라고 할 수 없다.
거기에 비해 이 경전을 수지하거나
믿거나 따르거나 되풀이 설한다면
그것이 더 어려운 일이다.
강가 강의 모래알 수처럼
수천 코티의 6신통을 갖춘 아주 뛰어난 이들을
아라한의 지위에 오르게 했다 하더라도
그런 이보다도 내가 열반에 든 뒤
이 훌륭한 경전을 수지하는 최고의 사람 쪽이
훨씬 더 많은 어려운 행위를 한 것이 된다.
나는 부처님의 지혜를 얻도록
지금까지 수천의 세계에서
많은 가르침을 설해 왔으며
지금도 설하고 있다.
그러나 이 경전은
모든 경전 가운데 최고라 불리며
이 경전을 수지하는 이는
승리자의 신체를 보전하는 것이 될 것이다.
선남자, 선여인들이여
그대들 가운데 후세에 이 경전을
수지하고자 하는 이는
여래가 눈앞에 계실 때 맹세하여라.
수지하기 어려운 경전을
한 순간이라도 수지하는 이는
빠짐없이 모든 세간의 보호자들에게
큰 기쁨을 드린 것이 된다.
그는 어떤 때라도
세간의 보호자들로부터 칭찬받을 것이며
긍지가 높은 용자이며
깨달음을 얻기 위해
신속히 신통을 지닌다.
이 경전을 수지하는 이
그는 무거운 짐을 나르는 이이며
세간의 보호자의 친아들이며
마음을 다스리는 경지에 도달한 이이다.
인간의 지도자가 열반에 든 뒤
이 경전을 설한다면
그는 천신들이나 인간을 포함한
세간의 눈이 된다.
여래께서 열반에 드신 후세에
이 경전을 한 순간이라도 설한다면
그는 모든 중생들로부터ㅤ
존경받는 대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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