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Uau6j7t0QlI 

 

 

https://fanti.dugushici.com/ancient_proses/71753

 

登徒子好色賦_原文、翻譯及賞析_宋玉詩詞_讀古詩詞網

ㄉㄥ ㄊㄨˊ ㄗ˙ ㄏㄠˋ ㄙㄜˋ ㄈㄨˋ 登徒子好色賦 朝代:先秦 作者:宋玉 原文: 大夫登徒子侍於楚王,短宋玉曰:"玉爲人體貌閒麗,口多微辭,又性好色。願王勿與出入後宮。" 王以登徒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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登徒子好色賦

朝代:先秦

作者:宋玉

原文:

大夫登徒子侍於楚王,短宋玉曰:

대부 등도자가 초왕 앞에 시립하여 송옥을 헐뜯었다.

"玉爲人體貌閒麗,口多微辭,又性好色。願王勿與出入後宮。"

"송옥의 위인은 겉모습은 여유롭게 잘생겼지만 잔말이 많고 성품도 호색한입니다.

원컨대, 왕게서는 함께 후궁에 출입하지 마십시오."

王以登徒子之言問宋玉。

왕은 등도자가 한 말을 송옥에게 물어 보았다.

玉曰:"體貌閒麗,所受於天也;口多微辭,所學於師也;至於好色,臣無有也。"

玉曰:"겉모습이 훤하게 잘생긴 건 하늘에서 받은 것이요,

말을 잘하는 건 스승님께 배운 것입니다.

헌데, 好色이란 과 무관합니다."

王曰:"子不好色,亦有說乎?有說則止,無說則退。"

王曰:"그대가 好色하지 않는데 그런 말이 떠돌겠느냐?

할 말이 있으면 여기 머물고, 할 말이 없으면 물러가라."

玉曰:"天下之佳人莫若楚國,楚國之麗者莫若臣裏,臣裏之美者莫若臣東家之子。東家之子,增之一分則太長,減之一分則太短 ;

玉曰:"천하의 미인이래야 초나라 미인에 맞설 자가 없고, 초나라 미인 중에서도 臣의 동네의 미인을 당할 자가 없습니다. 臣의 동네의 미인 중에서도 臣의 집 동쪽집 미인만한 이가 없습니다. 臣의 집 동쪽집 미인은 일 푼을 더하면 키다리가 되고, 일푼을 빼면 난장이가 됩니다.

著粉則太白,施朱則太赤;眉如翠羽,肌如白雪;

분을 바르면 지나치게 희고, 연지를 바르면 지나치게 붉습니다.

눈썹은 비취새 깃털 같고, 피부는 백설 같습니다.

腰如束素,齒如含貝;嫣然一笑,惑陽城,迷下蔡。

허리는 비단 한 필 묶은 듯하고, 가지런한 이는 오무린 조개 같은데

눈웃음 치며 한번 웃는 날에는

양성(陽城)의 귀인들은 술렁대고,  하채(下蔡)의 왕손들은 정신을 잃습니다.

**惑陽(陌)城  迷下蔡/  陽城 과 下蔡 = 당시 초나라 귀족들의 봉지(封地).

 

然此女登牆  窺臣三年 至今未許也

그러나 이 여자가 담장 너머로  신에게 삼 년이나 추파를 흘려도

이날 이때까지 [저는] 미혹되지 않았습니다.

登徒子則不然:

등도자는 그렇지 아니하여

其妻蓬頭攣耳  (齒只)脣歷齒

그의 부인은 머리 빗질도 않고, 덧니가 입술 밖으로 튀여 나오고

旁行踽僂  又疥且痔

구부정한 곱사등에  종기는 곪고 옴은 번저가는데도

登徒子悅之 使有五子 

등도자는 오직 여자라면 환장하여 다섯 아들이나 두게 했답니다.

 

王孰察之  誰為好色者矣

대왕께서는  누가 호색한인지 잘 살피소서.

 

是時,秦章華大夫在側,因進而稱曰:

그때 진장화 대부가 옆에 섰다가 왕 앞에 나아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今夫宋玉盛稱鄰之女,以爲美色,愚亂之邪;臣自以爲守德,謂不如彼矣。

且夫南楚窮巷之妾,焉足爲大王言乎? 若臣之陋,目所曾睹者,未敢雲也。"

"오늘의 송옥은 이웃집 여자를 크게 칭송하여 미인이라 하니 어리석고 정도를 어지럽히는 사악함입니다.

臣은 스스로 윤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저 사람 같지 않음을 말합니다.

또한 남쪽 초나라 궁벽한 땅의 여자를 어찌 대왕을 위하여 말할 수 있겠습니까?

臣이 누항에서 일찌기 목도한 것은 구름 같은 것이 아닙니다. "

王曰:"試爲寡人說之。"

왕은 "과인을 위해 말해 보라."고 말했다.

大夫曰:"唯唯。大夫曰少曾遠遊,周覽九土,足歷五都。出咸陽、熙邯鄲,從容鄭、衛、溱 、洧之間 。是時向春之末 ,迎夏之陽,鶬鶊喈喈,羣女出桑。此郊之姝,華色含光,體美容冶,不待飾裝。臣觀其麗者,因稱詩曰:'遵大路兮攬子祛'。

大夫曰 "예. 臣이 젊은 시절에 멀리 여행하고 주변의 9 개 지역을 방문하고, 5 개의 수도를 방문했습니다. 함양과 시한 단을 벗어나 정, 위, 진과 웨이 사이에서였습니다. 이때는 봄이 끝나고 초여름의 태양을 맞을 무렵이었는데 꽤고리가 우짖는 가운데 그리고  뽕나무밭에서 한 무리의 소녀들이 나옵니다.이 교외의 아름다움, 색깔과 빛, 몸은 아름답게 꾸며질 필요가 없습니다. 臣은 그 아름다움을 보고는 <시경>의 '遵大路兮攬子祛'。를 흥얼거렸습니다.

 

https://kydong77.tistory.com/5257

 

081 준대로 /정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928752 081 詩經-鄭風-遵大路(준대로)- 큰 길 위에 나와서 - 遵大路兮(준대로혜) : 큰 길위에나와서 摻執子之袪兮(섬집자지거혜) : 님의 소매 붙잡고는 無我惡兮(무아오혜)

kydong77.tistory.com

 

贈以芳華辭甚妙。於是處子怳若有望而不來,忽若有來而不見。意密體疏,俯仰異觀;含喜微笑,竊視流眄。

複稱詩曰:'寐春風兮發鮮榮,潔齋俟兮惠音聲,贈我如此兮不如無生。'

因遷延而辭避。蓋徒以微辭相感動。精神相依憑;目欲其顏,心顧其義,揚《詩》守禮,終不過差,故足稱也。"

於是楚王稱善,宋玉遂不退。

그래서 초왕이 송옥을 칭찬하여, 송옥은 드디어 물러나지 않게 되었다.

 

https://blog.daum.net/won2015/15861096

 

好色賦

宋玉의 登徒子 好色賦 代父 登徒子(대부 등도자)                    대부 등도자가 侍於楚王(시어초왕)                                초왕을 모시고 短宋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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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jh044&logNo=10073227056 

 

등도자(登徒子)

등도자(登徒子) [요약] (登: 오를 등. 徒: 무리 도. 子: 아들 자) 전국 시대 초(楚) 나라의 대부의 이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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登徒子好色賦(등도자호색부)

 

大夫登徒子 侍於楚王 

대부 <등도자> 가

초왕곁에 시립하여 모셨는데,

短宋玉曰,  <송옥>을 헐뜯어 아뢰었다.

玉為人體貌嫻麗 송옥이 말끔하게 생겨 먹은 데다

口多微辭  입으로 하는 말은 청산유수나

又性好色  실은 계집을 좋아하는 호색한입니다.

願王  바라옵건대 대왕께서는

勿與出入後宮  그에게 후궁 출입을 못하게 하십시오.

 

王以登徒子之言  問宋玉

왕이 등도자의 말을 듣고

 송옥에게 사실인가를 물은대

 

玉曰  송옥이 대답하기를

體貌嫻麗  所受於天也 

저의 잘생긴 용모는 하늘로부터 받은 것이고

口多微辭  所學於師也 

조리있게 말을 하는 것은  스승에게 배운 덕택입니다.

至於好色  臣無有也

여색을 좋아한다는 것에 대하여는  신은 아무것도 아는 바 없습니다.

王曰 왕이 말하길

子不好色  亦有說乎

색을 탐하지 않는다 그 말이렸다.  그밖에 더 할 말은 없는가?

有說則止  無說則退

할 말이 있으면 더 머물러 있고,  할 말 없으면 물러가라.

 

玉曰 송옥이 말하기를

天下之佳人  莫若楚國

천하에 미인을 말할 것 같으면   그야 초나라여인이 제일이겠지만

楚國之麗者  莫若臣裡

초나라에서도 제일 예쁜 여자는  臣이 사는 동네에 있습니다.

臣裡之美者  莫若臣東家之子

우리 동네에서도 제일 예쁜 여자는  우리 집 동쪽에 사는 여자인데

東家之子 이 여자는

增之一分則太長  減之一分則太短

일푼(2.5mm)을 보태면 키다리가 되고,  일푼을 깍으면 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著粉則太白  施朱則太赤

분을 바르면 너무 희고  입술 연지를 바르면 너무 붉습니다.

眉如翠羽  肌如白雪

눈썹은 푸른 물총새 깃털 같고  살갗은 백설같이 희며

腰如束素  齒如含貝 

허리는 비단 한 필 묶은 듯하고, 가지런한 이는 오무린 조개 같은데

嫣然一笑

눈웃음 치며 한번 웃는 날에는

惑陽(陌)城  迷下蔡    *陽城 과 下蔡 = 당시 초나라 귀족들의 봉지(封地).

양성의 귀인들은 술렁대고,  하채의 왕손들은 정신을 잃습니다.

然此女登牆  窺臣三年

이 여자가 담장 너머로  신에게 삼 년이나 추파를 흘려도

至今未許也

이날 이때까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登徒子則不然

등도자를 말할 것 같으면

其妻蓬頭攣耳  (齒只)脣歷齒

그의 부인은 머리 빗질도 않고, 덧니가 입술 밖으로 튀여 나오고

旁行踽僂  又疥且痔

구부정한 곱사등에  종기는 곪고 옴은 번저도

登徒子悅之 등도자는 오직 여자이기에 기뻐하여

使有五子 아들이 다섯이나 됩니다.

 

王孰察之  誰為好色者矣

대왕께서는  누가 호색한인지 살피소서.

 

 

 

 

www.youtube.com/watch?v=J_OLAY1YzQA

 

blog.daum.net/1958hms/175

 

五柳先生傳(오류선생전) -陶潛(도연명)

五柳先生傳(오류선생전) -陶潛(도연명) 도잠(365 - 427) 자는 淵明 자호는 오류선생. 동진대의 시인. 강서성 구강현 남쪽 출신 先生(선생)은 不知何許人(부지하허인)이오 亦不詳其姓字(역부상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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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柳先生傳(오류선생전)

 -陶潛(도연명)

도잠(365 - 427) 자는 淵明(연명) 자호는 오류선생. 동진대의 시인. 강서성 구강현 남쪽 출신

 

先生은 不知何許人)이오 亦不詳其姓字나

(선생) (부지하허인)      (역부상기성자)

선생은 어디쯤의 사람인지 알지 못하고, 그 성명과 자(字)도 자세하지 않다.

宅邊有五柳樹하여 因以爲號焉이라

(택변유오류수)    (인이위호언)

집 주변에 버드나무 다섯 그루가 있었으니, 그것으로 호(號)를 삼았다.

閑靖少言(한정소언)하며 不慕榮利(부모영리)하고

한가롭고 조용하여 말이 적었으며, 명예나 실리를 바라지 않았다.

好讀書하되 不求甚解요

(호독서)    (부구심해)

책읽기를 좋아했지만, 깊이 이해하려 하지 않았다.

每有意會면 便欣然忘食이라

(매유의회)  (편흔연망식)

매번 뜻이 맞는 글이 있으면 즐거워하시며, 밥 먹는 것도 잊곤 하셨다.

性嗜酒하되 家貧不能常得하니

(성기주)    (가빈부능상득)

성품이 술을 좋아하지만, 집이 가난하여 항상 즐기지는 못 하였다.

親舊知其如此하고 或置酒而招之면

(친구지기여차)  (혹치주이초지)

친구들이 이와 같은 처지를 알고는 간혹 술을 준비하여 그를 부르면,

造飮輒盡하여 期在必醉요

(조음첩진)  (기재필취)

마시는 데에 이르러서는 언제나 다 마셔버려 반드시 취하고야 말았다.

旣醉而退하여 曾不吝情去留라

(기취이퇴)  (증부린정거유)

취한 뒤에는 물러나는데 인색하지 않아, 가고 머무름에 미련을 두지 않으시었다.

環堵蕭然하여 不蔽風日하고

(환도소연)  (불폐풍일)

방은 좁아 쓸쓸하고 조용하였으며, 바람과 햇빛을 가리지도 못하였다.

短褐穿結하며 簞瓢屢空하되 晏如也러라

(단갈천결)  (단표누공)      (안여야)

짧은 베옷을 기워 입으시고, 밥그릇이 자주 비어도 태연하시었다.

常著文章自娛하여 頗示己志하고

(상저문장자오)  (파시기지)

항상 문장을 지어 스스로 즐기면서, 자못 자신의 뜻을 나타내시었다.

忘懷得失하시어, 以此自終하니라

(망회득실)     (이차자종)

득실(得失)에 대한 생각을 버리시어, 그러한 상태로 일생을 마치려 하시었다.

贊曰黔婁有言(찬왈검루유언)하되

논평하시기를, 검루의 말에,

不戚戚於貧賤하고 不汲汲於富貴라하니

(부척척어빈천)  (불급급어부귀)

“가난하고 천함을 근심하지 않으셨고, 부하고 귀한 것을 애쓰지 않으셨다”라고 말씀하셨다.

極其言이면 玆若人之儔乎인저!

(극기언)  (자약인지주호)

그 말씀을 잘 새겨보면 이 사람 검류는 오류선생과 같은 무리일 것이다.

酣觴賦詩하여 以樂其志하니

(감상부시)    (이락기지)

無懷氏之民歟아 葛天氏之民歟아?

(무회씨지민여)  (갈천씨지민여)

술을 즐기고 시를 지어 그 뜻을 즐기셨으니, 무회씨의 백성인가? 갈천씨의 백성인가?

 

 

 

www.youtube.com/watch?v=QqJvqMeaDtU

*위의 동영상에 등장하는 주민들은 영락없는 한국인의 얼굴이다. 그들은 몽골 초원에서 길러오던 말, 양, 염소, 소, 야크 중에서 유독 야크만을 목축하며 생계를 꾸려 가는 이들에게서  저 안데스 산맥을 나르는 독수리의 강인한 정신력을 읽을 수 있다.

은관장식을 하고 노래와 춤으로 축제를 즐기는, 동이족인 마오족의 축제문화의 단면을 조명해 본다.

 

kydong77.tistory.com/19618

 

도연명, 도화원기(桃花源記) & 귀거래사(歸去來辭)

도연명의 <도화원기> 내용은 정말 짧고 간단하다. 전체 글이 대학노트 반 페이지 분량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짧은 글 안에 이상향에 대한 무한한 동경을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간결하게

kydong77.tistory.com

 

kydong77.tistory.com/18025

 

도연명 - 귀거래사(歸去來辭)

귀주 묘족의 역사 www.youtube.com/watch?v=MmuSZZHy9f0 주흥란 - 《世外桃源》 www.youtube.com/watch?v=5zWDo415hOk&t=27s  아름다움에 취한 만봉림 마을 www.youtube.com/watch?v=UCBOmxxPzAQ kydong77.tisto..

kydong77.tistory.com

 

도연명과 마오족은 무관하다. 하지만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추구한 점에서는 상통한다. 

중국의 56개 소수민족 가운데 운영자가 묘족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들의 문화가 한국인과 너무나 닮아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뿌리인 동이족의 특징은 춤과 노래, 그리고 무예의 달인들인 점이다. 그들이 알라스카를 건너 중남미 대륙에서 마야 잉카문명을 걸설하고 페루의 마츄픽츄를 건설하며 멕시코까지 이른 것도 우연이 아니다. 그들은 낙천적 성격에다 무예까지 뛰어나 어딜 가나 기죽지 않고 특유의 자립정신을 바탕으로 원주민을 밀치고 토착화에 성공하였다. 이들은 자립정신을 바탕으로 다랭이논까지 일궈 가며 자급자족 생활태도를 바탕으로 고유의 목축업까지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邹兴兰, 《世外桃源》

www.youtube.com/watch?v=5zWDo415hOk

世外桃源 (Shì wài táo yuán)

*노래 제목은 "무릉도원, 이상향, utopia "의 뜻입니다.

 

화려한 꽃단장한 옷차림에 은관을 쓴 묘족 아가씨들의 매력에 미혹되어 선녀 같은 순수함을 간직한 그녀들의 노래를 다시 한 번 들어 본다.

한국의 무당들도 잡귀를 추방한다며 방을을 흔들어대는데 묘족들은 아예 은방울을 가슴에다 주렁주렁 매달고 무용을 하는군요.

하지만 압권은 역시 유채밭에서의 머리에 유채꽃 머리띠나 은관을 쓰고 그리운 사내를 만나는 화면이다. 노래 제목도 <유채 필 적에 날 보러 와요>이다.

추석 무렵, 우리 일행이 관광 갔을 때는 나락이 누렇게 익은 황금들판이었는데

봄이면 들판이 유채꽃으로 채워져 관광객들을 유혹한답니다. 게다가 유채밭은 관광용이 아니라 그 씨앗을 받아 기름을 짜는 일상의 생산활동의 일환이니 그 꽃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해 보이는군요.

산봉우리가 숲의 나무들처럼 솟아 있는 만봉림 아래 부이족과 동이족인 묘족이 사는 장수마을이니 그 매력은 배가됩니다. 만복림 서쪽 호수쪽은 산골짜기 절벽에 집을 짓고 대대로 살아오는 부이족의 마실입니다.

묘족 아가씨들이여,

왜 해바라기를 찾으며 노래하는가?

당신들에 비하면 해바라기꽃은 꽃도 아니다. 당신들은 천상세계에서나 볼 수 있는 꽃들이니까.

위의 가요 《世外桃源》 처럼 자연 그대로의 풍경 속에서 꽃단장한 묘족 아가씨들의 춤을 보고 노래를 들을 수 있다면 그곳이 인간이 꿈꾸어 오던 도원경이 아니겠는가?

순수와 순박이라는 말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이여,

동영상으로나마 묘족 아가씨들에게서 그 실상을 찾을지어다.

실상의 순수함이 아름다움의 극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일본의 엥까(演歌)에 길들여진 한국인들이 묘족의 저런 가요를 향락하지 못하는 게 마냥 아쉬워 안타깝기 그지없다.

 

 

kydong77.tistory.com/18004

 

도연명, 桃花源記 & 귀거래사(歸去來辭)/ 묘족 무희들의 춤과 노래

邹兴兰, 《世外桃源》 www.youtube.com/watch?v=5zWDo415hOk 화려한 꽃단장한 옷차림에 은관을 쓴 묘족 아가씨들의 매력에 미혹되어 선녀 같은 순수함을 간직한 그녀들의 노래를 다시 한 번 들어 본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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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ko.wikipedia.org/wiki/%EC%A4%91%EA%B5%AD%EC%9D%98_%EB%AF%BC%EC%A1%B1

 

중국의 민족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중국의 민족(중국어: 中國民族)은 대다수를 차지하는 한족을 포함한 여러 민족으로 구성된다.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인구는 약 13억

ko.wikipedia.org

 

ko.wikipedia.org/wiki/%EB%A8%80%EC%98%A4%EC%A1%B1

 

먀오족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먀오족(苗族, 묘족)/몽족(Hmông) 총인구 약 1천150만 ~ 1천200만 명 언어 묘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종교 샤머니즘, 불교, 기독교 민족계통 근연민족 한족, 리족 먀

ko.wikipedia.org

중국 정부는 이들을 하나의 민족으로 묶고 있으나 그 구성원들 중에는 언어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연관이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먀오족 사람들이 서로와 모국어로 소통할 수 없고 일부는 스스로가 먀오족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먀오-야오 제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문화적인 유사점을 가지며, 몽족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먀오족 집단은 먀오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분류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먀오족은 주로 중국 남부의 구이저우성후난성쓰촨성윈난성광시 좡족 자치구하이난성광둥성후베이성 등의 산지에 거주하며, 일부 집단은, 특히 몽족의 경우, 동남아시아의 베트남라오스태국, 미얀마로 이주하였으며, 라오스에서는 1975년 공산주의 정부 수립 이후 미국프랑스오스트레일리아 등 서방 세계로 많은 몽족 난민이 이주하기도 하였다.

 

kydong77.tistory.com/19512

 

만봉림(萬峯林)의 가을들판

[펌] www.youtube.com/watch?v=yMK63t_UQck&feature=emb_title www.youtube.com/watch?v=ypAPFJAKuPo 귀주성의 만봉림(萬峯林)은 만 개의 산봉우리가 숲처럼 널려 있다는 뜻으로 그 풍치가 장관을 이루었다. 서툴..

kydong77.tistory.com

 

kydong77.tistory.com/17996

 

묘족의 은관 장식 - 예술혼의 독장성

이번 추석 무렵 귀양여행 때는 묘족과 부이족이 사는 만봉림 아래 장수마을은 나락이 누렇게 익은 황금 들판이거나 이미 벼를 수확한 자리만 남았었지만 아래 첫 번째 동영상 묘족 노래에 나오

kydong77.tistory.com

 

 

ko.wikipedia.org/wiki/%EC%A1%B0%EC%84%A0%EC%A1%B1

 

조선족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조선족(朝鮮族, 중국어 간체자: 朝鲜族, 정체자: 朝鮮族, 병음: Cháoxiǎnzú)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중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인 한국계중국인을 일컫는 용어다. 20세

ko.wikipedia.org

조선족(朝鮮族, 중국어 간체자: 朝鲜族, 정체자: 朝鮮族, 병음: Cháoxiǎnzú)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중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인 한국계중국인을 일컫는 용어다. 20세기 전 간도를 비롯 조선 북방 지역에 자리 잡았거나 일제강점기 전후 새로 이주한 조선인들과 그 후손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이 20세기 초반 일본 침략으로 주권을 상실하고 간도협약으로 영향력을 완전히 상실하면서 해당 지역 조선인들의 위치가 애매해졌다. 1949년 설립된 중화인민공화국은 남아 있던 조선인들을 소수민족으로 규정하고 조선족이란 명칭을 부여하였다. 특히 조선족이 밀집해 있던 연변 지역은 1952년 조선족자치구(현 조선족자치주)로 지정되었다.

 

kydong77.tistory.com/19241

 

단군신화, 고조선의 '아사달'은 난공불락의 城/ 마츄피츄

https://www.youtube.com/watch?v=R75YteIiQqY https://kydong77.tistory.com/8033 단군(檀君) 오늘날은 단군을 ‘檀君’으로 표기하나 삼국유사에는 ‘壇君’으로 표기하였다. 유사에는 제단을 주재하던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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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75YteIiQqY

 

ko.wikipedia.org/wiki/%EB%A7%88%EC%B6%94_%ED%94%BD%EC%B6%94

 

마추 픽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마추 픽추(스페인어: machu picchu 마추 삑추[*], 문화어: 마츄 삐끄츄)는 페루에 있는 잉카 문명의 고대 요새 도시이다. 15세기에 남아메리카를 지배했던 잉카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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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 픽추(스페인어: machu picchu 마추 삑추[*], 문화어: 마츄 삐끄츄)는 페루에 있는 잉카 문명의 고대 요새 도시이다. 15세기에 남아메리카를 지배했던 잉카 제국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어원

고대 잉카 언어로 마추 픽추의 '마추'는 옛, 혹은 옛날을 뜻하며, '픽추'는 고대 잉카인들이 마약 용도로 주로 사용하던 코카 잎, 피라미드 등을 뜻한다. 때때로는 오래된 봉우리라는 뜻으로 불리기도 한다.

역사

마추 픽추는 1450~60년대에 지어졌다. 

 

kydong77.tistory.com/18923

 

페루 마츄픽츄 · 멕시코 코미족

https://www.youtube.com/watch?v=8vKtswLIjTs https://www.youtube.com/watch?v=DwMgIKcQWLY https://kydong77.tistory.com/18821 동이족은 세계에서 최고로 뛰어난 민족 말씀으로 이루어진 신화가 아니라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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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jkHmgJNx_hU

 

 

www.youtube.com/watch?v=8_jSf-0HLaE

 

그래서 지도자 노릇하기 어려운기라.  ‘옛날 옛적에 간 날 간'적부터.

 

 

김소현+뮤지컬 〈명성황후〉 앙상블 - 백성이여 일어나라 

www.youtube.com/watch?v=AbrN6yCDDxc

 

 

ko.wikipedia.org/wiki/%EA%B3%A0%EC%9A%94

 

고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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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皐陶)는 소호의 후손으로 순임금 때 법관

 

[2] 고요가 구덕(九德)을 통한 덕치(德治)를 설명하다. 

 

   皐陶曰(고요왈) : 고요가 이렇게 말했다.

   (도) 亦行有九德(역행유구덕)

   "아, 행동에도 아홉 가지 덕이 있습니다.

   亦言其人有德(역언기인유덕)

   그 사람에게 덕이 있다고 말할 때에도,

   乃言曰(내언왈) : 설명하기를, 

   載采采(재채채)

   이런 저런 일을 이렇게 저렇게 했다고 말해야 합니다"

 

   禹曰(우왈) : 우는 물었다.

   (하) : "그것이 무엇입니까?"

 

   皐陶曰(고요왈) :고요는 이렇게 말했다.

   寬而栗(관이율) 柔而立(유이립)

   "관대하면서도 위엄이 있는 것, 부드러우면서도 꿋꿋한 것,

   愿而恭(원이공) 亂而敬(난이경)

   성실하면서도 공손한 것, 바로 잡을 줄 알면서도 공경하는 것,

   擾而毅(요이의) 直而溫(직이온)

   부드러우면서도 굳센 것, 곧으면서도 온화한 것,

   簡而廉(간이렴) 剛而塞(강이색)

   대범하면서도 염치가 있는 것, 굳건하면서도 충실한 것,

   彊而義(강이의) 

   강하면서도 의로운 것입니다.

   彰厥有常(창궐유상) 吉哉(길재)

   이 덕에 항상 밝은 사람은, 길하게 되는 것입니다.

   日宣三德(일선삼덕)

   매일 세 가지 은덕을 베풀며,

   夙夜浚明有家(숙여준명유가)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깊이 밝힌다면 집안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日嚴祗敬六德(일엄지경육덕)

   날마다 여섯 가지 덕을 엄히 공경하고 받들면,

   亮采有邦(양채유방)

   진실로 업적을 빛나게 하고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습니다.

   翕受敷施(흡수부시) 

   이러한 사람들을 모두 받아 들여 널리 덕을 펴게 한다면,

   九德咸事(구덕함사)

   구덕(九德)이 모두 임금을 받들게 될 것이고,

   俊乂在官(준예재관)

   천 사람 백 사람 가운데서 뛰어난 사람들이 관직에 오르게 되고,

   百僚師師(백료사사)

   보든 동료들이 서로 배우며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百工惟時(백공유시)

   따라서 백공(百工)이오로지 때에 따르면서,

   撫于五辰(무우오진)

   힘써 일하면 사시(四時)를 이르는 오진(五辰)이 순조로워,

   庶績其凝(서적기응)

   모든 공적이 엉겨 한꺼번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0114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kydong77.tistory.com/20114

 

서경 우서, 4.고요모편- (2) 고요가 九德을 통한 德治를 설명하다

m.blog.daum.net/thddudgh7/16534186?category=1425252 (23)우서(虞書)(23)고요모편(皐陶謨篇)(2) 고요가 구덕(九德)을 통한 덕치(德治)를 설명하다." data-og-description="          <서경(書經)>(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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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우서, 4.고요모편 - (4) 백성이 곧 하늘입니다

m.blog.daum.net/thddudgh7/16534188?category=1425252 (25)우서(虞書)(25)고요모편(皐陶謨篇)(4) 백성이 곧 하늘입니다." data-og-description="          <서경(書經)>(25) 우서(虞書)(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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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의 爲國爲民論

www.youtube.com/watch?v=r7RjVFh0g7I

 

 

www.youtube.com/watch?v=9zRYsbKfLE8

 

 

[믿거나 말거나]

www.youtube.com/watch?v=lb9HzL7JbyU

 

www.youtube.com/watch?v=vQ7PndkjP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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