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찾기가 힘들어 재수록한다.

 

시경 서문

http://blog.paran.com/kydong/35949279

 

詩經序

 

或有問於予曰 詩는 何爲而作也ㅣ오

予ㅣ 應之曰 人生而靜은 天之性也ㅣ오 感於物而動은 性之欲也ㅣ라

 

혹자가 나에게 묻는 이가 있어 가로되,“ 시는 어찌해서 지었는고? ”

내 응하여 가로대, “사람이 나서 고요함은 하늘의 성품이오, 물건에 느끼어 움직임(감동함)은 성품의 욕심이라.

 

[해설] 태극이 정하고 동하듯이

‘人生而靜, 天之性也’는 체가 되고

‘感於物而動, 性之欲也’는 용이 된다.

 

夫旣有欲矣댄 則不能無思ㅣ오

旣有思矣댄 則不能無言이오

旣有言矣댄 則言之所不能盡

發於咨嗟咏歎之餘者ㅣ 必有自然之音響節族 而不能已焉하니

*族 : 여기서는 ‘가락 주’此詩之所以作也ㅣ니라

 

무릇 이미 욕심이 있을진댄 곧 능히 생각이 없지 않고,

이미 생각이 있을진댄 곧 능히 말이 없지 아니하고,

이미 말이 있을진댄 곧 말이 능히 다하지 못하는 바가 있어서

자차하고(감상적인 것) 영탄하는 나머지 표현하는 자가 반드시 자연히 음향절주(소리가 울려 퍼지고 가락이 절도가 있음)가 있어서 능히 그만두지 못하니 이것이 써 시를 지은 바이니라.“

 

 

[해설] 물건에 감동이 된다는 것(感於物而動)은 성품의 욕심으로

곧 뭣인가 하고 싶어 발동이 되어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욕심은 생각이 있는 것이고, 말로 표현되어 나오지만

『주역』계사상전 제12장에서 공자가 말하였듯이 “書不盡言하며

言不盡意라(글로써는 말을 다하지 못하며 말로는 뜻을 다하지 못한다)”,

장황한 생각을 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을 ‘興也라, 賦也라, 比也라’하고 압축적으로 표현한 것이 시다.

 

曰然則其所以敎者는 何也ㅣ오

가로대, “그렇다면 그 써 가르치는 바는 어떠한고?” 

曰詩者는 人心之感物而形於言之餘也ㅣ니 心之所感이 有邪正이라

가라사대,

“시라는 것은 사람 마음이 물건에 느껴서 말에 형용해 나오는 나머지이니, 마음에 느끼는 바가 삿되고 바름이 있느니라. 

故로 言之所形이 有是非하니

그러므로 말의 형용하는 바가 옳음과 그름이 있으니, 

惟聖人이 在上則其所感者ㅣ無不正而其言이 皆足以爲敎요

其或感之之雜而所發이 不能無可擇者는

則上之人이 必思所以自反하야 而因有以勸懲之하니 是亦所以爲敎也ㅣ니라

오직 성인이 위에 있다면 그 느끼는 바가 바르지 않음이 없고, 그 말이 다 족히 써 가르침이 되고,

그 혹 느끼는 것이 섞여서 발하는 바가 능히 가히 선택하는 바가 없지 않다면

곧 위의 사람이 반드시 써 스스로 반성할 것을 생각하여 인하여 써 권하고 징계하니 이 또한 써 가르침이 되는 바이니라.

 

昔周盛時에 上自郊廟朝廷으로 而下達於鄕黨閭巷히

옛날 주나라가 성할 때에 위로 교묘(나라의 사당)와 조정으로부터 아래로 향당 여항에 이르기까지 

其言이 粹然無不出於正者는

그 말이 순수하여 바른 데에서 나오지 않음이 없는 것은, 

聖人固已恊之聲律하야 而用之鄕人하며 用之邦國하얀 以化天下하시고

성인이 진실로 이미 성율에 맞추어서 시골 사람에 쓰며 나라에 써서 천하에 (교화)되게 하시고, 

至於列國之詩하야는 則天子巡守하사 亦必陳而觀之하야 以行黜陟之典이러시니

열국의 시에 이르러서는 천자가 순수하시면서 또한 반드시 (시를) 베풀어 관찰하여 써 내치고(축출하고) 올리는(등용하는) 법도로 행하셨는데, 

降自昭穆而後로 寖以陵夷하야 *寢 : 점점 침至於東遷而遂廢不講矣라

소목으로부터 내려가면서 이후로 점점 써 허물어져서 동쪽으로 옮김(낙양 천도)에 이르러서 마침내 (시경이) 폐하여 강하지 못했느니라.

 

孔子生於其時하사 旣不得位하야 無以行帝王勸懲黜陟之政이실새

공자께서 그 때에 태어나셔서 이미 위를 얻지 못하여 써 제왕의 권징출척하는 정사를 행하지 못하셨기에, 

於是에 特擧其籍而討論之하야 去其重複하고 正其紛亂하야 而其善之不足以爲法과 惡之不足以爲戒者를 則亦刊而去之하야

이에 다만 그 문서를 들어 토론하여 그 중복됨을 버리고 그 분란함을 바루어서, 그 선이 족히 써 법이 되지 못할 것과 악이 족히 써 경계 삼지 못할 것을 또한 새기는 데에 버려서, 

以從簡約示久遠하야 使夫學者로 卽是而有以考其得失하야 善者를 師之而惡者를 改焉케 하시니

써 간략함을 따라서 구원해(오랜 후세에까지) 보여서, 무릇 배우는 자로 하여금 이에 나아가 그 득실을 상고함이 있어서 선한 것을 스승으로 삼고 악한 것을 고치게 하시니, 

是以로 其政이 雖不足以行於一時나 而其敎는 實被於萬世하니 是則詩之所以爲敎者ㅣ 然也ㅣ니라

이로써 그 정사가 비록 족히 써 한 때 행하지는 못했으나 그 가르침은 실로 만세에 힘입었으니, 이것이 곧 시의 써 가르침이 된 바가 그러하니라.“

 

曰然則國風雅頌之體ㅣ 其不同이 若是는 何也ㅣ오

가로대, “그렇다면 국풍과 아와 송의 체가 그 같지 않음이 이 같음은 어찌함인고.?”

曰吾聞之호니 凡詩之所謂風者는 多出於里巷歌謠之作하니 所謂男女ㅣ 相與詠歌하야 各言其情者也로대

 가라사대 내가 들으니, 무릇 시의 이른바 풍이라는 것은 대부분 이항 가요의 지은 데에서 나왔으니 이른바 남녀가 서로 더불어 읊고 노래하여 각각 그 정을 말했으되, 

唯周南召南은 親被文王之化하야 以成德而人皆有以得其性情之正이라

오직 주남과 소남은 친히 문왕의 교화를 입어서 써 덕을 이루고 사람이 다 그 성정의 바름을 얻음이 있느니라. 

故로 其發於言者ㅣ 樂而不過於淫하며 哀而不及於傷이라

그러므로 그 말을 냄이 즐거우면서도 음탕한 데 지나치지 않으며, 슬프면서도 상함에 미치지 않느니라.

 

是以로 二篇이 獨爲風詩之正經이오

이로써 두 편이 홀로 풍시의 바른 벼리가 되고,

自邶而下는 則其國之治亂이 不同하며 人之賢否ㅣ 亦異하야 其所感而發者ㅣ 有邪正是非之不齊하니 而所謂先王之風者ㅣ 於此焉變矣로다

패풍 이하로부터는 그 나라의 치란이 같지 아니하며 사람의 어질고 어질지 못함이 또한 달라 그 느껴서 발하는 바가 삿되고 바름과 옳고 그름의 가지런하지 못함이 있으니, 이른바 선왕의 풍이라는 것이 이에서 변함이로다.

 

若夫雅頌之篇은 則皆成周之世에 朝廷郊廟樂歌之詞로 其語ㅣ 和而莊하며 其義ㅣ 寬而密하며 其作者ㅣ 往往聖人之徒니 固所以爲萬世法程而不可易者也ㅣ오 至於雅之變者하야는 亦皆一時賢人君子ㅣ 閔時病俗之所爲 而聖人取之하시니 其忠厚惻怛之心과 陳善閉邪之意ㅣ 尤非後世能言之士ㅣ 所能及之니라

 

무릇 아와 송의 편은 다 주나라가 성한 세상에 조정과 교묘에서 쓰던 노래의 말로 그 말이 화하되 씩씩하며, 그 뜻이 너그럽되 주밀하며, 그 지은 자가 이따금 성인의 무리이니, 진실로 써한 바 만세의 법정이 되고 가히 바꾸지 못하는 것이고, 아의 변한 데 이르러서는 또한 모두가 한때 현인군자가 당시를 민망히 여기고, 풍속을 병되이 여겨서(시를) 지은 바 성인(공자)이 그것을 취하셨으니, 그 충후하고 측달한 마음과 선을 베풀고 간사함을 막는 뜻이 더욱 후세에 말만하는 선비가 능히 미칠 바가 아니니라.

 

此는 詩之爲經이니 所以人事浹於下하고 天道備於上하야 而無一理之不具也ㅣ니라

이것은 시의 벼리가 되니 써한 바가 인사가 아래에서 무젖고(흐뭇하고) 하늘의 도가 위에 갖추어져서 하나의 이치라도 갖추어지지 않음이 없느니라.“

 

曰然則其學之也ㅣ 當柰何오

가로대, “그렇다면 그 배움이 마땅히 어떠하니잇고?” 

曰本之二南하야 以求其端하고

叅之列國하야 以盡其變하고

正之於雅하야 以大其規하고 和之於頌하야 以要其止하니 此ㅣ 學詩之大旨也ㅣ라

 

라사대, “이남(주남, 소남)을 근본으로 하여 그 실마리를 구하고,

열국에 참여하여 그 (풍속의) 변함을 다하고,

아(雅)에서 바루어서 써 그 규모를 크게 하고, 송(頌)에서 화하여 써 그 그칠 것을 요구하니 이것이 시를 배우는 큰 뜻이라.

 

於是乎章句以綱之하고 訓誥以紀之하며

諷詠以昌之하고 涵濡以體之하야

察之情性隱微之間하며 審之言行樞機之始면

則修身及家平均天下之道ㅣ 其亦不待他求而得之於此矣리라

 

이에 장구로써 벼리를 삼고, 훈고(교훈)로써 벼리하며,

풍자하고 읊어서 써 창성하고, 무젖어서 써 체득하여(『대학』의 격물치지에 해당)

정성의 은미한 사이에 살피며, 언행 추기의 시작을 살피면

수신과 제가, 천하를 평치하는 도가 그 또한 다른 데서 구함을 기다리지 않고도 이에서 얻으리라.“

 

問者ㅣ 唯唯而退어늘

余ㅣ 時方輯詩傳일새 因悉次是語하야 以冠其篇云이로라

묻는 자가 예예하고 물러가거늘,

내가 때마침 시전을 편집했기 때문에 인하여 다 차례로 이 말을 하여 이 책의 머리로 쓰노라.

 

淳熙四年 丁酉 冬十月 戊子에 新安 朱憙 書하노라

순희 4년 정유년(1177년) 겨울 시월 무자일에 신안 주희가 쓰노라

 

 

국풍 15나라의 민요시 160편

소아(小雅) 종묘악 74편

대아(大雅) 연회악  31편

송(頌) -  周頌 魯頌 商頌  40편

       
국풍(國風)  
    총 160편
  한자 한글 번호
01 周南 주남 001-011
02 召南 소남 012-025
03 邶風 패풍 026-044
04 鄘風 용풍 045-054
05 衛風 위풍 055-064
06 王風 왕풍 065-074
07 鄭風 정풍 075-095
08 齊風 제풍 096-106
09 魏風 위풍 107-113
10 唐風 당풍 114-125
11 秦風 진풍 126-135
12 陳風 진풍 136-145
13 檜風 회풍 146-149
14 曹風 조풍 150-153
15 豳風 빈풍 154-160
       
소아(小雅)     총 74편
01 鹿鳴之什 녹명지습 161-170
02 白華之什 백화지습 170-175
03 彤弓之什 동궁지습 175-185
04 祈父之什 기부지습 185-195
05 小旻之什 소민지습 195-205
06 北山之什 북산지습 205-215
07 桑扈之什 상호지습 215-225
08 都人士之什 도인사지습 225-234
       
대아(大雅)     총 31편
01 文王之什 문왕지습 235-244
02 生民之什 생민지습 245-254
03 蕩之什 탕지습 255-265
       
송(頌)         총 40편
01 周頌 주송 266-296
01a -清廟之什 청묘지습 266-275
01b -臣工之什 신공지습 276-285
01c -閔予小子之什 민여소자지습 286-296
02 魯頌 노송 297-300
03 商頌 상송 301-305

 

子曰 詩三百 一言以蔽之 曰 思無邪니라

자왈 시삼백 일언이폐지 왈 사무사 

[논어(論語) 위정(爲政)편 2장]

라 했으나 현전하는 작품은 305편이고

笙詩를 합하면 311펀이 된다.

공자는“시경시집  305 편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순수한 생각과 사실성에 바탕한 純正한 생각과 정서의 표현임을 위와 같이 말했다. 이는 곧 공자의 詩觀이라 할 수 있다.

 

笙詩[가락만 남고 한시 작품 망실] 6편명

170 小雅 녹명지십(鹿鳴之什) 제10편 남해(南陔)[笙詩]

 171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1편 백화(白華) [笙歌,笙詩]

 172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2편 화서(華黍)[笙歌,笙詩]

 174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4편 유경(由庚)[笙歌,笙詩]

 176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6편 숭구(崇丘)[笙歌,笙詩]

 178 小雅- 南有嘉魚之什-유의(由儀) [笙歌,笙詩]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9116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周頌三十一篇은 多周公所定이오 而亦或有康王以後之詩라 魯頌四篇과 商頌五篇을 因亦以類附焉하니 凡五卷이라

 

詩經卷之一國風一

 

國者는 諸侯所封之域이오 而風者는 民俗歌謠之詩也ㅣ라

국은 제후를 봉한 바의 경계이고, 풍은 민속 가요의 시라.

 

謂之風者는 以其被上之化以有言이오 而其言又足以感人이니 如物이 因風之動以有聲이오 而其聲又足以動物也ㅣ라 

풍이라 이르는 것은 위의 덕화를 입음으로써 (찬동의) 말이 있게 되고, 그 말이 또한 족히 써 사람을 감동시키니 마치 물건이 바람의 동함으로 인하여 써 소리가 있게 되고, 그 소리가 또한 족히 써 물건을 움직이는 것과 같음이라.

 

是以로 諸侯ㅣ 采之하야 以貢於天子어든 天子受之하야 而列於樂官하니

이로써 제후가 채택하여 써 천자에게 바치거든 천자가 받아서 악관에게 벌려 주니(악관에게 각각 맡아서 어느 음악, 어느 곡조에 넣어 가락을 만들도록 함),

於以考其俗尙之美惡하고 而知其政治之造特遠繭?

써 그 풍속이 숭상하는 아름다운 것과 악한 것을 상고하여 써 그 정치의 득실을 아니라.

舊說에 二南爲正風이니 所以用之閨門鄕黨邦國而化天下也ㅣ라

옛 말에 2남(주남, 소남)이 정풍이 되니 써한 바 규문(안방, 집안)과 향당(시골)과 나라에서 쓰고 천하가 화하게(덕화) 되었느니라.

十三國爲變風이니 則亦領在樂官하야 以時存肄하고 備觀省 而垂監戒耳라 合之凡十五國云이라 

13국이 변풍이니 또한 거느림이 악관에게 있어 때로써 존하고 익히고 관찰하고 성찰함을 갖추고 귀감과 경계를 드리웠느니라. 합한 것이 무릇 15나라[十五國}라 하니라.

 

詩經卷之四小雅二

雅者는 正也ㅣ니 正樂之歌也ㅣ라 其篇本有大小之殊요 而先儒說에도 又各有正變之別이라 아’라는 것은 바르다는 것이니 음악의 노래를 바르게 함이라. 그 책이 본래 대소의 다름이 있고(곧 小雅와 大雅), 선유의 말에도 또한 각각 정과 변의 분별이 있느니라. 

以今考之컨댄 正小雅ㅣ 燕饗之樂也요 正大雅는 會朝之樂과 受釐陳戒之辭也ㅣ라 *釐 : 다스릴 리, 여기서는 ‘음복할 희’이제 상고하건대 바른 소아는 잔치하고 제향하는데 올리는 음악이고, 바른 대아는 (신하들이) 모이고 (임금이) 조회할 때에 올리는 음악과 음복을 받으면서 경계를 베푸는 말이라. 故로 或歡欣和說하야 以盡群下之情하고 或恭敬齊莊하야 以發先王之德하니 詞氣不同하며 音節亦異하야 多周公制作時所定也ㅣ라 그러므로 더러는 기뻐하고 기뻐하고 화하고 기뻐하여 모든 아래 사람들의 정을 다하였고 더러는 공순하고 공경하고 재계하고 씩씩하여 선왕의 덕을 발휘하였으니, 말의 기운이 같지 아니하며 소리와 가락이 또한 달라서 대부분이 주공이 (시를) 지을 때에 정한 것이라. 及其變也는 則事未必同 而各以其聲附之니라 其次序時世는 則有不可考者矣니라

그 변하는 데에 미쳐서는 곧 일이 반드시 같지 않고 각각 그 음성으로써 부쳐놓았느니라. 그 순서와 당시의 세상은 가히 상고하지 못하니라.

 

鹿鳴之什二之一

雅頌은 無諸國別이라 故로 以十篇爲一卷而謂之什은 猶軍法에 以十人爲什也ㅣ라

아송은 모든 나라가 분별함이 없었느니라. 그러므로 10편으로서 1권으로 만들고 십이라 한 것은, 군법에 10인으로써 열의 부대를 만드는 것과 같으니라.

* 什(열사람 십) : 발음이 책에 따라 ‘십, 습, 집’으로 되어 있다. 민중서관의 『漢韓大辭典』에서는 ‘집’이라 읽어야 한다고 하면서 ‘本音’은 ‘십’이라 밝혀놓았고,명문당의 『新完譯 詩經』에서 金學主는 ‘습’으로 읽고 있다. 본글에서는 『康熙字典』과 대산김석진 선생의 독송에 의거 ‘십’으로 읽었음을 밝혀둔다.

[참조]

『五經通義』에 따르면, 국풍은 나라별로 노래의 많고 적음이 고르지 않아 열편씩 나누지 않은 반면에 아와 송은 10편씩 한 연으로 만들었는데 소아의 어조(魚藻)편과 대아의 탕(蕩)편과 송의 민여소자(閔予小子)편은 10편보다 지나침은 없으나, 또한 십이라 한 것은 성수(10)를 들어서 말한 것뿐이다. 노송편의 경(駉)을 비롯한 4편과 상송편의 那를 비롯한 5편은 10편에 미치지 못하기에 다 什으로 칭하지 아니하였다.

(國風은 多寡不等하니 不稱什이라 雅頌은 十篇으로 爲聯이나 惟魚藻와 蕩及閔予小子는 雖無過乎什라도 亦稱什하니 擧成數耳라 若不及者는 如駉頌四篇과 那頌五篇으로 皆不稱什也ㅣ라)

 

241 詩經-大雅-文王之什-문왕(文王)-詩經卷之六大雅三

說見小雅(설명이 소아에 나타나니라)

 

272 詩經-周頌-淸廟之什-청묘(淸廟)-깨끗한 묘당 -

 

詩經卷之八頌四

頌者는 宗廟之樂歌니 大序에 所謂美盛德之形容하야 以其成功으로 告于神明者也ㅣ라

송이라는 것은 종묘의 악가이니 대서(시 전체의 뜻풀이로 볼 때)에 이른바 성덕의 형용을 아름다이 여겨 그 성공으로써 신명에게 고한 것이라. 蓋頌與容은 古字通用이라 故로 序에 以此言之라 송과 용은 옛날 글자에서는 통용되었느니라. 그러므로 서에 이로써 말함이라(孔氏曰頌之言容이라 하니 歌成功之容狀也ㅣ라 : 공씨 가로대 송을 용이라 하니 성공한 모양을 노래함이라).

 

周頌三十一篇은 多周公所定이오 而亦或有康王以後之詩라 魯頌四篇과 商頌五篇을 因亦以類附焉하니 凡五卷이라

 주송 31편은 대부분이 주공이 정한 것이고, 또한 혹 강왕 이후의 시도 있음이라. 노송 4편과 상송 5편을 인하여 또한 같은 것으로 붙이니 무릇 5권이라(주송의 淸廟之什, 臣工之什, 閔予小子之什을 각 1권씩으로 분류하고 노송 1권, 상송 1권을 합하여 모두 5권으로 분류)

 

https://kydong77.tistory.com/9116

 

시경시 총목차/ 311편

詩經 311편 총목차 & 305편 작품과 국역 목록 https://kydong77.tistory.com/19521 詩經 311편 총목차 & 305편 작품과 국역 목록 blog.naver.com/bhjang3/140036675866 시경뭔문 - 시경 원문 - . 詩 經 原 文 1...

kydong77.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_Jdv0R7abRs

 

https://www.youtube.com/watch?v=W_DsQkSC5zo 

 

詩經 311편 총목차 & 305편 작품과 국역 목록

https://kydong77.tistory.com/19521?category=486549

 

       
국풍(國風)  
    총 160편
  한자 한글 번호
01 周南 주남 001-011
02 召南 소남 012-025
03 邶風 패풍 026-044
04 鄘風 용풍 045-054
05 衛風 위풍 055-064
06 王風 왕풍 065-074
07 鄭風 정풍 075-095
08 齊風 제풍 096-106
09 魏風 위풍 107-113
10 唐風 당풍 114-125
11 秦風 진풍 126-135
12 陳風 진풍 136-145
13 檜風 회풍 146-149
14 曹風 조풍 150-153
15 豳風 빈풍 154-160
       
소아(小雅)     총 74편
01 鹿鳴之什 녹명지습 161-170
02 白華之什 백화지습 170-175
03 彤弓之什 동궁지습 175-185
04 祈父之什 기부지습 185-195
05 小旻之什 소민지습 195-205
06 北山之什 북산지습 205-215
07 桑扈之什 상호지습 215-225
08 都人士之什 도인사지습 225-234
       
대아(大雅)     총 31편
01 文王之什 문왕지습 235-244
02 生民之什 생민지습 245-254
03 蕩之什 탕지습 255-265
       
송(頌)         총 40편
01 周頌 주송 266-296
01a -清廟之什 청묘지습 266-275
01b -臣工之什 신공지습 276-285
01c -閔予小子之什 민여소자지습 286-296
02 魯頌 노송 297-300
03 商頌 상송 301-305

 

子曰 詩三百 一言以蔽之 曰 思無邪니라

자왈 시삼백 일언이폐지 왈 사무사 

[논어(論語) 위정(爲政)편 2장]

라 했으나 현전하는 작품은 305편이고

笙詩를 합하면 311펀이 된다.

공자는“시경시집  305 편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순수한 생각과 사실성에 바탕한 純正한 생각과 정서의 표현임을 위와 같이 말했다. 이는 곧 공자의 詩觀이라 할 수 있다.

 

笙詩[가락만 남고 한시 작품 망실] 6편名

170 小雅 녹명지십(鹿鳴之什) 제10편 남해(南陔)[笙詩]

 171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1편 백화(白華) [笙歌,笙詩]

 172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2편 화서(華黍)[笙歌,笙詩]

 174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4편 유경(由庚)[笙歌,笙詩]

 176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6편 숭구(崇丘)[笙歌,笙詩]

 178 小雅- 南有嘉魚之什-유의(由儀) [笙歌,笙詩]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9116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시경시 총목차

시경시 총목차

http://kydong77.tistory.com/9116

 

시경시 총목차/ 311편, 笙詩(가락만 남고 작품 망실) 6편

https://www.youtube.com/watch?v=W_DsQkSC5zo https://kydong77.tistory.com/18727?category=486549 詩經 총목차 & 작품 https://www.youtube.com/watch?v=2C4AfzprIag https://www.youtube.com/watch?v=HoLvjx8mmq8 https://ko.wikipedia.org/wiki/%EC%8B%9C%EA%B2%B

kydong77.tistory.com

 

http://kydong77.tistory.com/4943

 

이 블로그의 시경 작품 목록

'파란'이 폐쇄되어 운영자의 블로그에서 검색할 수 있게 를 다시 올립니다. 국풍(國風) 총 160편 한자 한글 번호 01 周南 주남 001-011 02 召南 소남 012-025 03 邶風 패풍 026-044 04 鄘風 용풍 045-054 05 衛風

kydong77.tistory.com

 

시경(詩經)의 일반 상식적 이해

http://kydong47.blog.me/memo/40093614853?from=memoPostView

 

시경 원문

http://kydong77.tistory.com/5490

 

詩經 311편 총목차 & 305편 한문원문과 국역

https://kydong77.tistory.com/19753 詩經 311편 총목차 & 305편 작품과 국역 목록/ 김용옥, 시경시 재해석 www.youtube.com/watch?v=zh1ePSoRx3E https://kydong77.tistory.com/19521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9116 [김영동교수의

kydong77.tistory.com

 

시경시 해설

http://kydong77.tistory.com/5267

 

시경의 이해

http://kydong77.tistory.com/4944

 

시경의 이해

[은자주]시경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글들을 따로 모아 보았다. 시경 작품은 305편이나 공자님 당시 가락만 남은 것이 6편 있어 제목상으로는 311편이 된다. 국풍(國風) 총 160편 한자 한글 번호 01 周

kydong77.tistory.com

 

 

주희/시경 서문

http://kydong77.tistory.com/3635

 

주희 / 시경 서문

[주]찾기가 힘들어 재수록한다.시경 서문http://blog.paran.com/kydong/35949279詩經序或有問於予曰 詩는 何爲而作也ㅣ오 予ㅣ 應之曰 人生而靜은 天之性也ㅣ오 感於物而動은 性之欲也ㅣ라 혹자가 나에

kydong77.tistory.com

 

국역 -주자의 시경집전(詩經集傳)

http://kydong47.blog.me/memo/40093617847?from=memoPostView

 

 

풍아송의 개념

http://kydong77.tistory.com/3636

 

풍아송의 개념/ 15國風160편, 小雅(종묘악)74편,大雅(연회악)31편, 頌 40편

국풍 15나라의 민요시 160편 소아(小雅) 종묘악 74편 대아(大雅) 연회악 31편 송(頌) - 周頌 魯頌 商頌 40편 국풍(國風) 총 160편 한자 한글 번호 01 周南 주남 001-011 02 召南 소남 012-025 03 邶風 패풍 026-04

kydong77.tistory.com

 

 

심경호 / 조선후기의 경학연구법 분화와 毛奇齡 비판

http://kydong77.tistory.com/5266

 

심경호 / 조선후기의 경학연구법 분화와 毛奇齡 비판

시경-모기령의 주자비판/ 中國文化 2007/03/08 09:29http://blog.naver.com/joeblue/40035176514http://blog.empas.com/sacheon/16710967-주자 및 정약용의 시경연구조선후기의 경학연구법 분화와 毛奇齡 비판 沈 慶 昊* Ⅰ.

kydong77.tistory.com

 

 

전경원 / 다산정약용의 시경론 및 시의식

http://kydong77.tistory.com/5265

 

전경원, 다산 정약용의 시경론(詩經論) 및 시의식

[참고] 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작품부터 읽어 봅니다. https://kydong77.tistory.com/5489 001 관저 /주남 은자주]시경 주자주 원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이윤숙님의 아래 주소창에서 이전해 덧붙인다. ht

kydong77.tistory.com

 

 

이재훈 / 주자의 음시론

http://kydong77.tistory.com/5264

 

이재훈 / 주자의 음시론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428609朱熹의 淫詩論李 再 薰*1. 서론 2. '變止乎禮義'說 否定 3. 淫詩의 作者4. 詩敎로서의 思無邪論5. 결론1. 서 론宋代 性理學의 집대성자 朱熹(1130-1200)의 ≪詩集傳≫은

kydong77.tistory.com

 

음시설의 근거

http://kydong77.tistory.com/5263

 

음시설의 근거

[은자주]논어에서 정풍(鄭風)이 음란하다는 음시설(淫詩說)의 근거와 호색을 경계한 구절을 찾아본다. 이 대목을 주자가 문제 삼은 건 아래 구절과 모슨되기때문이다. 子ㅣ曰 詩三百에 一言以蔽

kydong77.tistory.com

 

시경목차

http://kydong77.tistory.com/9116

 

[알림] 위 블로그의 검색란에 작품의 고유번호를 치면 작품과 주자주의 원문과 번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子曰 詩三百 一言以蔽之 曰 思無邪니라

자  왈   시 삼 백   일 언 이 폐 지   왈   사 무 사 

[논어(論語) 위정(爲政)편 2장]

라 했으나 현전하는 작품은 305

편이고笙詩를 합하면 311펀이 된다.

 

笙詩[가락만 남고 한시 작품 망실] 6편명

170 小雅 녹명지십(鹿鳴之什) 제10편 남해(南陔)[笙詩]

 171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1편 백화(白華) [笙歌,笙詩]

 

172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2편 화서(華黍)[笙歌,笙詩]

 

174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4편 유경(由庚)[笙歌,笙詩]

 176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6편 숭구(崇丘)[笙歌,笙詩]

 178 小雅- 南有嘉魚之什-유의(由儀) [笙歌,笙詩]

 

국풍(國風) 총 160편

01 周南 주남 001-011 

02 召南 소남 012-025

03 邶風 패풍 026-044 

04 鄘風 용풍 045-054 

05 衛風 위풍 055-064

06 王風 왕풍 065-074

07 鄭風 정풍 075-095

08 齊風 제풍 096-106

09 魏風 위풍 107-113

10 唐風 당풍 114-125

11 秦風 진풍 126-135

12 陳風 진풍 136-145

13 檜風 회풍 146-149

14 曹風 조풍 150-153

15 豳風 빈풍 154-160

 

소아(小雅) 총 74편

01 鹿鳴 之什 녹명지습 161-170

 02 白華 之什 백화지습 170-175 

03 彤弓 之什 동궁지습 175-185

04 祈父 之什 기부지습 185-195

05 小旻 之什 소민지습 195-205

06 北山 之什 북산지습 205-215

07 桑扈 之什 상호지습 215-225

08 都人士 之什 도인사지습 225-234

 

대아(大雅) 총 31편

01 文王之什 문왕지습 235-244

02 生民之什 생민지습 245-254

03 蕩之什 탕지습 255-265

 

송(頌) 총 40편

 

01 周頌 주송 266-296

 

01a -清廟之什 청묘지습 266-275

01b -臣工之什 신공지습 276-285

01c -閔予小子之什 민여소자지습 286-296

 

02 魯頌 노송 297-300

 

03 商頌 상송 301-305

 

 

국풍(國風) 총 160편

 

國風 01 周南 주남 001-011

 

001 주남 제1편. 관저3장(關雎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89

 

001 관저 /주남

은자주]시경 주자주 원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이윤숙님의 아래 주소창에서 이전해 덧붙인다.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 원문 http://blog.naver.com/bhjang3/140035480672 001 國風(국풍)周南(주남)-

kydong77.tistory.com

 

002 주남 제2편 갈담3장(葛覃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88

 

002 갈담/주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5484524 002 국풍-周南-葛覃(갈담)-칡 넝쿨 葛之覃兮(갈지담혜) : 칡덩굴 뻗어 施于中谷(이우중곡) : 골짜기로 뻗어가네 維葉萋萋(유엽처처) : 잎들이 무성하여라 黃鳥于飛(

kydong77.tistory.com

 

003 주남 제3편 권이4장(卷耳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487

 

003 권이 /주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5662426 ◈ 003 國風-周南- 卷耳(권이)-도꼬마리- ◈ 003 國風-周南- 卷耳(권이)-도꼬마리- 采采卷耳(채채권이) : 도꼬마리 캐고 캐어도不盈頃筐(불영경광) :... blog.naver.com 003

kydong77.tistory.com

 

004 주남 제4편 규목3장(樛木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86

 

004 규목 /주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6866528 004 國風-周南-樛木(규목)-가지 늘어진 나무 南有樛木 (남유규목) 남산에 가지 늘어진 나무 葛藟纍之 (갈류루지) 머루덩쿨 칭칭 휘감았네 樂只君子 (락지군자) 즐

kydong77.tistory.com

 

005 주남 제5편 종사3장(螽斯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85

 

005 종사 / 주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6926568 005 국풍-주남- 螽斯(종사) - 베짱이처럼 螽斯羽 (종사우) 베짱이들이 詵詵兮 (선선혜) 다정하게 모였네 宜爾子孫 (의이자손) 그대의 자손들도 振振兮 (진진혜) 번

kydong77.tistory.com

 

006 주남 제6편 도요3장(桃夭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80

 

006 도요 /주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6928511 ◈ 006 국풍-주남-桃夭(도요) - 잘 자란 복숭아 나무 ◈ 006 국풍-주남-桃夭(도요)-잘 자란 복숭아 나무 桃之夭夭(도지요요) 싱싱한 복숭아 나무에 灼灼其華(작... blog

kydong77.tistory.com

 

007 주남 제7편 토저3장(兎罝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79

 

007 토저 /주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6929152 007 국풍-주남- 兎罝(토저) - 토끼그물 肅肅兎罝(숙숙토저) 얼기 설기 토끼 그물, 椓之丁丁(탁지정정) 치는 말뚝 쩡쩡 울리며 박네. 赳赳武夫(규규무부) 름름하고

kydong77.tistory.com

 

008 주남 제8편 부이3장(芣苢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78

 

008 부이 / 주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6929706 008 국풍- 주남- 芣苢(부이) -질경이 采采芣苢(채채부이) 캐네 캐네 질경이 캐네, 薄言采之(박언채지) 얼른 잠깐 질경이 캐네. 采采芣苢(채채부이) 캐네 캐네 질경

kydong77.tistory.com

 

009 주남 제9편 한광3장(漢廣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77

 

009 漢廣(한광,한수가 넓어서)/ 詩經-국풍-周南

https://www.youtube.com/watch?v=Z1SksxbgWOI http://blog.naver.com/bhjang3/140036929933 009 詩經-국풍-周南 -漢廣(한광)-한수는 넓어서 南有喬木 (남유교목) : 남쪽에 우뚝 솟은 나무 있어도 不可休息 (불가휴식) : 그 아

kydong77.tistory.com

 

010 주남 제10편 여분3장(汝墳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76

 

010 여분 /주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6930279 010 국풍-주남-汝墳(여분)-여수 가의 방죽 遵彼汝墳(준피여분) 저 여수 방죽 언덕에 가서 伐其條枚(벌기조매) 그 나뭇가지 베어오네 未見君子(미견군자) 군자를 아

kydong77.tistory.com

 

011 주남 제11편 인지지3장(麟之趾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67

 

011 인지지 /주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6930399 011 詩經-國風-周南-麟之趾(인지지)-기린의 발 麟之趾(린지지) : 기린의 발이여 振振公子(진진공자) : 번창한 공후의 자제들이로다 于嗟麟兮(우차린혜) : 아, 기린

kydong77.tistory.com

 

國風

02 召南 012-025

 

012 소남 제1편 작소3장(鵲巢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66

 

012 작소 /소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6930510 國風 召南.召는 地名이니 召公 奭의 采邑이다. 舊說에 '扶風 雍縣 남쪽에 召亭이 있었는데 바로 그 땅이다.'라 하였다. 지금의 雍縣은 岐山과 天興 두 개 縣으로

kydong77.tistory.com

 

013 소남 제2편 채번3장(采蘩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65

 

013 채번 /소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6930709 013 詩經-國風-召南-采蘩(채번)-물쑥을 뜯네 于以采蘩(우이채번) 물쑥을 뜯네, 于沼于沚(우소우지) 못가에서 물가에서. 于以用之(우이용지) 뜯어다 쓰네, 公侯之事

kydong77.tistory.com

 

014 소남 제3편 초충3장(草蟲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64

 

014 초충 /소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6930974 014 詩經-國風-召南-草蟲(초충)-풀벌레베짱이. 喓喓草蟲(요요초충) 찌르 찌르 풀벌레 趯趯阜螽(적적부종) 폴짝 폴짝 베짱이. 未見君子(미견군자) 우리 낭군 못만나

kydong77.tistory.com

 

015 소남 제4편 채빈3장(采蘋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63

 

015 채빈 /소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6931170015 詩經-國風-召南-采蘋(채빈)-마름 따기 于以采蘋(우이채빈) 물에 뜬 마름 따네 南澗之濱(남간지빈) 남쪽 시내 물가에서. 于以采藻(우이채조) 뿌리 있는 마름 따

kydong77.tistory.com

 

016 소남 제5편 감당3장(甘棠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33

 

016 감당 /소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6999325 016 국풍-소남-甘棠(감당)-팔배나무 蔽芾甘棠(폐불감당) - 무성한 팥배나무, 勿翦勿伐(물전물벌) - 자르지도 베지도 마라. 召伯所茇(소백소발) - 소백님이 머무시던

kydong77.tistory.com

 

017 소남 제6편 행로3장(行露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32

 

017 국풍 召南, 行露(행로)- 이슬 내린 길

https://www.youtube.com/watch?v=VJQ9w_6Nw5M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43012 ◈ 017 召南(소남)-行露(행로)- 이슬 길. ◈ 017 국풍-召南 - 行露(행로)- 이슬 길. 厭浥行露(염읍행로) : 축축이 이슬 ... blog.naver.com 1

kydong77.tistory.com

 

018 소남 제7편 고양3장(羔羊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31

 

018 고양 /소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55424 018 국풍-소남-羔羊(고양) - 염소 羔羊之皮(고양지피) : 염소 가죽옷 素絲五紽(소사오타) : 흰 명주실 다섯 타래로 만들었네 退食自公(퇴식자공) : 밥 먹을 가는 길

kydong77.tistory.com

 

019 소남 제8편 은기뢰3장(殷其靁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30

 

019 은기뢰 /소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55554 019 국풍-소남-殷其雷(은기뢰)-천둥소리 殷其雷(은기뢰) : 우르릉 쾅 천둥소리 在南山之陽(재남산지양) : 남산 양지에서 울리네.何斯違斯(하사위사) : 어찌해 이곳

kydong77.tistory.com

 

020 소남 제9편 표유매3장(摽有梅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29

 

020 표유매 /소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55833020 國風-召南-摽有梅(표유매)-매실 따기.摽有梅(표유매) : 익어 따는 매화 열매 其實七兮(기실칠혜) : 남은 열매 일곱이어요 求我庶士(구아서사) : 내게 구혼할 도

kydong77.tistory.com

 

021 소남 제10편 소성2장(小星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419

 

021소성(小星, 작은 별) /소남

https://www.youtube.com/watch?v=F1tKFlyj3pQ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56066 ◈ 021 國風-召南-소성(小星)-작은 별 ◈ 021 國風-召南-소성(小星)-작은 별 嘒彼小星(... blog.naver.com 021 國風-召南-소성(小星)-작은

kydong77.tistory.com

 

022 소남 제11편 강유사3장(江有汜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18

 

022 강유사 /소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56486 022 國風-召南-江有汜(강유사)-강물은 갈라져 흐르고. 江有汜(강유사) : 강물이 갈라져 흐르듯, 之子歸(지자귀) : 아가씨는 시집을 가며, 不我以(불아이) : 나를 싫

kydong77.tistory.com

 

023 소남 제12편 야유사균3장(野有死麕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17

 

023 야유사균 /소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60941023 國風-召南- 野有死麕(야유사균)-들판에 죽은 노루 野有死麕(야유사균) : 들판에 죽은 노루 白茅包之(백모포지) :흰 띠풀에 싸다 주었지요. 有女懷春(유여회춘) :

kydong77.tistory.com

 

024 소남 제13편 하피농의3장(何彼穠矣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416

 

024 하피농의 /소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62007 024 國風-召南- 何彼襛矣(하피농의)-어찌 저리도 고울까 何彼襛矣(하피농의) : 어찌 저리도 고울까? 唐棣之華(당체지화) : 산매자 나무꽃같구나 曷不肅雝(갈불숙옹

kydong77.tistory.com

 

025 소남 제14편 추우이장(騶虞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415

 

025 추우 /소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62382 025 國風-召南- 騶虞(추우)-몰이꾼 彼茁者葭(피줄자가) : 저 무성한 갈대밭에서 壹發五豝(일발오파) : 한 화살에 다섯 마리 암퇘지를 잡았네 于嗟乎騶虞(우차호추

kydong77.tistory.com

 

 

 

國風 03 패풍(邶風) 026-044

 

026 패풍 제1편 박주5장(柏舟五章) http://kydong77.tistory.com/5383

 

026 백주(柏舟) /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64383 ◈ 026 詩經-邶風(패풍) -柏舟(백주)-잣나무배 ◈ 026 詩經-邶風(패풍) -柏舟(백주)-잣나무배 邶·鄘·衛는 세 나라의 이름이니 禹貢의 ... blog.naver.com 026 詩經-邶風(패

kydong77.tistory.com

 

027 패풍 제2편 녹의4장(綠衣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382

 

027 녹의 /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64922 027 詩經-邶風-綠衣(녹의)녹색 저고리 綠兮衣兮(록혜의혜) : 녹색 저고리 綠衣黃裏(록의황리) : 녹색 저고리에 노란색 안감 心之憂矣(심지우의) : 마음에 이는 시름

kydong77.tistory.com

 

028 패풍 제3편 연연4장(燕燕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381

 

028 연연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67615 030 詩經-邶風- 終風(종풍)-바람 燕燕于飛(연연우비) : 제비들이 펄펄날아 差池其羽(차지기우) : 앞서거니 뒤서거니 之子于歸(지자우귀) : 그녀 시집가는 날 遠送于

kydong77.tistory.com

 

029 패풍 제4편 일월4장(日月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380

 

029 일월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67193 029 詩經-패風-日月(일월) - 해와 달. 日居月諸(일거월제) : 해와 달은 照臨下土(조임하토) : 세상 땅을 비춰주는데, 乃如之人兮(내여지인혜) : 그러나우리집 님은

kydong77.tistory.com

 

030 패풍 제5편 종풍4장(終風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379

 

030 종풍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67615 030 詩經-邶風- 終風(종풍)-바람. 終風且暴(종풍차폭) : 바람 불고 소나기 퍼붓듯 하다가도, 顧我則笑(고아칙소) : 나만 보면히죽 웃는 그이, 謔浪笑敖(학랑소오) :

kydong77.tistory.com

 

031 패풍 제6편 격고5장(擊鼓五章) http://kydong77.tistory.com/5372

 

031 격고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94927031 詩經- 邶風-擊鼓(격고)-북을 울리며 擊鼓其鏜(격고기당) : 북소리 둥둥 울리면 踊躍用兵(용약용병) : 무기 들고 뛰어 일어난다 土國城漕(토국성조) : 서울엔 흙

kydong77.tistory.com

 

032 패풍 제7편 개풍4장(凱風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371

 

032 개풍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95042032 詩經- 邶風-凱風(개풍)-산들바람 凱風自南(개풍자남) : 따스한 바람 남쪽에서 불어와 吹彼棘心(취피극심) : 저 대추나무 새싹에 분다 棘心夭夭(극심요요) : 대추

kydong77.tistory.com

 

033 패풍 제8편 웅치4장(雄雉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370

 

033 웅치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95179033 詩經-邶風-雄雉(웅치)- 수꿩 - 雄雉于飛(웅치우비) : 수꿩이 날아가며 泄泄其羽(설설기우) : 푸드득 푸드득 날갯짓하네. 我之懷矣(아지회의) : 나의 그리움이여,

kydong77.tistory.com

 

034 패풍 제9편 포유고엽4장(匏有苦葉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369

 

034 포유고엽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95259034 詩經-邶風匏有苦葉(포유고엽) 마른 박잎匏有苦葉(포유고엽) : 박에는 마른 잎이 생기고 濟有深涉(제유심섭) : 나루터에는 깊은 건널목이 있다 深則厲(심칙려) :

kydong77.tistory.com

 

035 패풍 제10편 곡풍6장(谷風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368

 

035 곡풍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95367 035 詩經-邶風-谷風(곡풍)-골 바람 習習谷風(습습곡풍) : 거세게 불어오는 골바람 以陰以雨(이음이우) : 날이 흐리더니 비가 내린다 黽勉同心(민면동심) : 힘을 모

kydong77.tistory.com

 

036 패풍 제11편 식미 2장(式微 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367

 

036 식미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04584 036 詩經-邶風-式微(식미)-쇠미하였도다. 式微式微(식미식미) : 쇠미하게 여위었거늘, 胡不歸(호불귀) : 어찌 돌아가시지 않았나이까 ? 微君之故(미군지고) : 임금

kydong77.tistory.com

 

037 패풍 제12편 모구4장(旄丘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366

 

037 모구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05499 037 詩經-邶風-旄丘(모구)-높은언덕 旄丘之葛兮(모구지갈혜) : 높은 언덕의 칡덩굴이여 何誕之節兮(하탄지절혜) : 마디 사이가 얼마나넓어 젔는가 . 叔兮伯兮(숙혜

kydong77.tistory.com

 

038 패풍 제13편 간혜4장(簡兮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365

 

038 간혜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08134 038 詩經-邶風-簡兮(간혜)-춤. 簡兮簡兮(간혜간혜) :익히고 익히어서. 方將萬舞(방장만무) : 萬舞 춤을 추려 하네. 日之方中(일지방중) : 해는 중천에 떠 있고 在前

kydong77.tistory.com

 

039 패풍 제14편 천수4장(泉水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364

 

039 천수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08850 039 詩經-邶風-泉水(천수)-샘물 毖彼泉水(비피천수) : 솟구치는 그 샘물도 亦流于淇(역류우기) : 또한 기수로 흘러드는데, 有懷于衛(유회우위) : 위나라가 그리워져

kydong77.tistory.com

 

040 패풍 제15편 북문3장(北門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363

 

040 북문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09912 040 詩經-邶風-北門(북문) 出自北門(출자북문) : 북문에서 나오니 憂心殷殷(우심은은) : 근심 걱정 태산일세. 終窶且貧(종구차빈) : 누추하고 가난한데 莫知我艱(막

kydong77.tistory.com

 

041 패풍 제16편 북풍3장(北風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338

 

041 북풍(北風)3章 /시경 패풍(邶風)

04 『시경(詩經)』 041 패풍(邶風) 「북풍(北風)」 3章 詩經-邶風-北風(북풍) 北風其涼 (북풍기량) : 북풍이 싸늘한데, 雨雪其雱 (우설기방) : 눈비는 펑펑 쏟아지네. 惠而好我 (혜이호아) : 온화하고

kydong77.tistory.com

 

042 패풍 제17편 정녀3장(靜女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337

 

042 정녀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23740 042 詩經-邶風-靜女(정녀)-정숙한 아가씨 靜女其姝(정녀기주) : 아름답고 정숙한 아가씨 俟我於城隅(사아어성우) : 성 모퉁이에서 나를 기다리네. 愛而不見(애이불

kydong77.tistory.com

 

043 패풍 제18편 신대3장(新臺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336

 

043 新臺(신대)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24411 043 詩經-邶風- 新臺(신대)-새로운 누대 新臺有泚 (신대유차) : 새로운 누대는 곱기도 한데, 河水瀰瀰 (하수미미) : 황하의 물이 넘실거리네. 燕婉之求 (연완지구) :

kydong77.tistory.com

 

044 패풍 제19편 이자승주2장(二子乘舟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335

 

044 이자승주 /패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24916 044 詩經-邶風-二子乘舟(이자승주)-두 아들이 배에 타고 二子乘舟(이자승주) : 두 아들이 배를 타고 汎汎其景(범범기경) : 두둥실 멀리 갔네. 願言思子(원언사자) :

kydong77.tistory.com

 

 

國風 04 鄘風용풍

 

045 용풍 제1편 백주2장(柏舟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334

https://kydong77.tistory.com/5334

 

045 백주 /용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26491 045 國風-鄘風-柏舟(백주) - 측백나무배 汎彼柏舟(범피백주) : 두둥실 저 잣나무배가, 在彼中河(재피중하) : 저 황하 물가운데 떠 있네.髧彼兩髦(담피양모) :저 두갈

kydong77.tistory.com

 

046 용풍 제2편 장유자3장(牆有茨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327

 

046 장유자(牆有茨) /용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40125 ◈ 046 詩經-鄘風-牆有茨(․장유자)-담장의 찔레 ◈ 046 詩經-鄘風-牆有茨(․장유자)-담장의 찔레 牆有茨(... blog.naver.com 046 詩經-鄘風-牆有茨(장유자)-담장의 찔레

kydong77.tistory.com

 

047 용풍 제3편 군자해로3장(君子偕老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326

 

047 군자해로 /용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41502047 詩經-鄘風-君子偕老(군자해로)-남편과오래도록 살고지고- 君子偕老(군자해노) : 남편과 오래도록 살고지고, 副笄六珈(부계육가) : 쪽비녀에는 구슬이 여섯이나

kydong77.tistory.com

 

048 용풍 제4편 상중3장(桑中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325

 

048 桑中(상중)-뽕나무 속에서 / 詩經-鄘風(용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41975 ◈ 048 詩經-鄘風-桑中(상중)-뽕나무 속에서 ◈ 048 詩經-鄘風-桑中(상중)-뽕나무 속에서 爰采唐矣(원채당의) : 새... blog.naver.com 048 詩經-鄘風-桑中(상중)-뽕나무 속

kydong77.tistory.com

 

 

049 용풍 제5편 순지분분2장(鶉之奔奔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324

 

049 순지분분 /용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42589 049 詩經-鄘風-鶉之奔奔(순지분분)- 매추라기는 서로 정다워 鶉之奔奔(순지분분) : 메추리는 쌍쌍이 놀고, 鵲之彊彊(작지강강) : 까치도 서로 짝지어 노는데, 人之

kydong77.tistory.com

 

050 용풍 제6편 정지방중3장(定之方中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323

 

050 정지방중 /용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43567050 詩經-鄘風-定之方中(․정지방중)- 定星이 하늘 한가운데 있네.定之方中(정지방중) : 정성이 하늘 한가운데 있어, 作于楚宮(작우초궁) : 楚丘에 종묘를 짓네, 揆

kydong77.tistory.com

 

051 용풍 제7편 체동3장(蝃蝀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318

 

051 체동 /용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47657 051 詩經鄘風-蝃蝀(체동)-무지개 蝃蝀在東(체동재동) : 동쪽에 뜬 무지개를, 莫之敢指(막지감지) : 감히 아무도 손가락질 못하네. 女子有行(여자유행) : 여자가 결

kydong77.tistory.com

 

052 용풍 제8편 상서3장(相鼠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317

 

052 상서 /용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49629 052 詩經鄘風-相鼠(상서)-쥐를 보아라 相鼠有皮(상서유피) : 쥐를 보건데 가죽이 있는데 人而無儀(인이무의) : 사람으로서 위의가 없단말인가. 人而無儀(인이무의)

kydong77.tistory.com

 

 

053 용풍 제9편 간모3장(干旄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316

 

053 간모 /용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73159 053 詩經- 鄘風- 干旄(간모)-깃대 - 孑孑干旄(혈혈간모) : 나풀 나풀 깃대 끝의 우뚝한 들소꼬리, 在浚之郊(재준지교) : 준 고을 교외에 나부끼네. 素絲紕之(소사비

kydong77.tistory.com

 

 

054 용풍 제10편 재치4장(載馳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315

 

054 재치 /용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73771 054 詩經-鄘風-載馳(재치)-수레를 달려라. 載馳載驅(재치재구) : 수레를 달리고 달려 歸唁衛侯(귀언위후) : 돌아가 위나라 임금을 위로하려고, 驅馬悠悠(구마유유)

kydong77.tistory.com

 

 

國風 05 衛風 위풍 055-064

 

055 위풍 제1편 기오3장(淇奧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314

 

055 기오 /위풍衛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73871 055 詩經-衛風-淇奧(기오)-기수의 물굽이 瞻彼淇奧(첨피기오) : 저 기수가의 물굽이를 바라보니 綠竹猗猗(록죽의의) : 푸른 대나무 우거져 있네. 有匪君子(유비군

kydong77.tistory.com

 

056 위풍 제2편 고반3장(考槃三章)

https://kydong77.tistory.com/5314

 

055 기오 /위풍衛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73871 055 詩經-衛風-淇奧(기오)-기수의 물굽이 瞻彼淇奧(첨피기오) : 저 기수가의 물굽이를 바라보니 綠竹猗猗(록죽의의) : 푸른 대나무 우거져 있네. 有匪君子(유비군

kydong77.tistory.com

 

057 위풍 제3편 석인4장(碩人四章)

https://kydong77.tistory.com/5307

 

057 석인 /위풍衛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74794 057 詩經-衛風-碩人(석인)-훌륭하신 님- 碩人其頎(석인기기) : 훌륭하신 님 훤칠하시고 衣錦褧衣(의금경의) : 비단 깃틀무늬 옷을 입으셨네. 齊侯之子(제후지자) :

kydong77.tistory.com

 

058 위풍 제4편 맹6장(氓六章)

https://kydong77.tistory.com/5306

 

058 맹 /위풍衛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75133 058 詩經-衛風-氓(맹)-한 남자. 氓之蚩蚩(맹지치치) : 타지에서 온 어수룩한 남자 희죽거리며 抱布貿絲(포포무사) : 옷감을 가지고와 실과 바꾸려하네. 匪來貿絲(비

kydong77.tistory.com

 

059 위풍 제5편 죽간4장(竹竿四章)

https://kydong77.tistory.com/5305

 

059 죽간 /위풍衛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82497 059 詩經-衛風-竹竿(죽간)-낚싯대 籊籊竹竿(적적죽간) : 길고 가는 낚싯대 들고 以釣于淇(이조우기) : 기수 강가에서 낚시질 하면서, 豈不爾思(기불이사) : 어찌 그

kydong77.tistory.com

 

060 위풍 제6편 환란2장(芄蘭二章)

https://kydong77.tistory.com/5304

 

060 환란 /위풍衛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783589 060 詩經-衛風-芄蘭(환란)-덩굴 난 - 芄蘭之支(환란지지) : 덩굴 난의 가는 줄기여, 童子佩觿(동자패휴) : 어린 애가 뼈송곳을 차고 있네. 雖則佩觿(수칙패휴) : 비록

kydong77.tistory.com

 

061 위풍 제7편 하광2장(河廣二章)https://kydong77.tistory.com/5301

 

061 하광 /위풍衛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806813 061詩經-衛風-河廣(하광)-넓고 넓은 황하- 誰謂河廣(수위하광) : 누가 황하를 넓다고 하나? 一葦杭之(일위항지) : 한 개의 갈대배로도 건널 수 있는 것을. 誰謂宋遠(

kydong77.tistory.com

 

062 위풍 제8편 백혜4장(伯兮四章)https://kydong77.tistory.com/5300

 

062 백혜 /위풍衛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841065 062 詩經-衛風-伯兮(백혜)- 내 님 伯兮朅兮(백혜걸혜) : 내 님은 용감한, 邦之桀兮(방지걸혜) : 나라의 용사라오. 伯也執殳(백야집수) : 내 님은 긴 창 들고, 爲王前

kydong77.tistory.com

 

 

063 위풍 제9편 유호3장(有狐三章)https://kydong77.tistory.com/5299

 

063 유호 /위풍衛風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841668 063 詩經-衛風-有狐(유호)-여우 有狐綏綏(유호수수) : 여우가 어슬렁어슬렁 在彼淇梁(재피기량) :기수 돌 다리 위를 어정거리네. 心之憂矣(심지우의) : 마음 속 근

kydong77.tistory.com

 

 

064 위풍 제10편 목과3장(木瓜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98

 

 

 

 

 

國風 06 王風 왕풍 065-074

 

 

 

 

065 왕풍 제1편 서리3장(黍離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97

 

066 왕풍 제2편 군자우역2장(君子于役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91

 

067 왕풍 제3편 군자양양2장(君子陽陽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90

 

068 왕풍 제4편 양지수3장(揚之水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89

 

069 왕풍 제5편 중곡유퇴3장(中谷有蓷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88

 

070 왕풍 제6편 토원3장(兎爰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87

 

071 왕풍 제7편 갈류3장(葛藟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80

 

072 왕풍 제8편 채갈3장(采葛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79

 

073 왕풍 제9편 대거3장(大車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78

 

074 왕풍 제10편 구중유마3장(丘中有麻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77

 

 

 

 

 

 

國風 07 鄭風 정풍 075-095 075 정풍 제1편 치의3장(緇衣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76076 정풍 제2편 장중자3장(將仲子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72077 정풍 제3편 숙우전3장(叔于田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71078 정풍 제4편 대숙우전3장(大叔于田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70079 정풍 제5편 청인3장(淸人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69080 정풍 제6편 고구3장(羔裘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68

 

081 정풍 제7편 준대로2장(遵大路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57082 정풍 제8편 여왈계명3장(女曰雞鳴) http://kydong77.tistory.com/5256083 정풍 제9편 유녀동거2장(有女同車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55084 정풍 제10편 산유부소2장(山有扶蘇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54085 정풍 제11편 탁혜2장(蘀兮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53

 

086 정풍 제12편 교동2장(狡童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50087 정풍 제13편 건상2장(褰裳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49088 정풍 제14편 봉4장(丰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248089 정풍 제15편 동문지선2장(東門之墠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47090 정풍 제16편 풍우3장(風雨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46

 

 

091 정풍 제17편 자금3장(子衿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44092 정풍 제18편 양지수2장(揚之水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43093 정풍 제19편 출기동문2장(出其東門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42094 정풍 제20편 야유만초2장(野有蔓草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41095 정풍 제21편 진유2장(溱洧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40

 

 

 

 

國風 08 齊風 제풍 096-106

 

 

 

 

096 제풍 제1편 계명3장(雞鳴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33

 

097 제풍 제2편 환3장(還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32

 

098 제풍 제3편 저3장(著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31

 

099 제풍 제4편 동방지일2장(東方之日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30

 

100 제풍 제5편 동방미명3장(東方未明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29

 

 

101 제풍 제6편 남산4장(南山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222

 

102 제풍 제7편 보전3장(甫田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21

 

103 제풍 제8편 노령3장(盧令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20

 

104 제풍 제9편 폐구3장(敝笱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19

 

105 제풍 제10편 재구4장(載驅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218

 

106 제풍 제11편 의차3장(猗嗟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13

 

 

國風 09 魏風 위풍 107-113 107 위풍 제1편 갈구2장(葛屨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12

 

108 위풍 제2편 분저여3장(汾沮洳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11

 

109 위풍 제3편 원유도2장(園有桃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10

 

110 위풍 제4편 척호3장(陟岵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09

 

 

111 위풍 제5편 십묘지간2장(十畝之間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07

 

112 위풍 제6편 벌단3장(伐檀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06

 

113 위풍 제7편 석서3장(碩鼠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05

 

113 석서 /위풍

[은자주]시회시의 백미로 꼽히는 이다. 석서는 물론 가렴주구하는 탐관오리이다.http://blog.naver.com/bhjang3/140040145291 113 詩經-魏風-碩鼠(석서)- 큰 쥐 碩鼠碩鼠(석서석서) : 큰 쥐야, 큰 쥐야,無食我黍

kydong77.tistory.com

 

 

國風 10 唐風 당풍 114-125

 

114 당풍 제1편 실솔3장(蟋蟀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04

 

115 당풍 제2편 산유추3장(山有樞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03

 

116 당풍 제3편 양지수3장(揚之水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201

 

117 당풍 제4편 초료2장(椒聊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200

 

118 당풍 제5편 주무3장(綢繆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99

 

119 당풍 제6편 체두2장(杕杜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198

 

120 당풍 제7편 고구2장(羔裘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197

 

 

121 당풍 제8편 보우3장(鴇羽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90

 

122 당풍 제9편 무의2장(無衣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189

 

123 당풍 제10편 유대지두2장(有杕之杜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188

 

124 당풍 제11편 갈생5장(葛生五章)

 http://kydong77.tistory.com/5187

 

125 당풍 제12편 채령3장(采苓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86

 

125 채령 /당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216563 125 詩經-唐風-采苓(채령)-감초 캐러가세 采苓采苓(채령채령) : 감초를 캐러가세, 감초를 캐러가세. 首陽之巓(수양지전) : 수양산 산 마루로 가세. 人之爲言(인지위

kydong77.tistory.com

 

 

國風 11 秦風 진풍 126-135

 

126 진풍(秦風) 제1편 거린3장(車鄰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82

 

126 거린/ 진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217661 126 詩經-秦風-車鄰(거린)-수레 소리 有車鄰鄰(유차린린) : 수레소리 덜컹덜컹. 有馬白顚(유마백전) : 이마에 흰 털 난 말이 끄네. 未見君子(미견군자) : 우리 임금

kydong77.tistory.com

 

127 진풍(秦風) 제2편 사철3장(駟鐵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81

 

128 진풍(秦風) 제3편 소융3장(小戎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80

 

129 진풍(秦風) 제4편 겸가3장(蒹葭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79

 

130 진풍(秦風) 제5편 종남2장(終南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178

 

131 진풍(秦風) 제6편 황조(黃鳥)3장

http://kydong77.tistory.com/5176

 

132 진풍(秦風) 제7편 신풍3장(晨風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75

 

133 진풍(秦風) 제8편 무의3장(無衣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74

 

134 진풍(秦風) 제9편 위양2장(渭陽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173

 

135 진풍(秦風) 제10편 권여2장(權輿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172

 

135 권여 /진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226588 135 詩經-秦風-權輿(권여)-처음처럼- 於我乎(어아호) : 임금께서 나에게 夏屋渠渠(하옥거거) :큰 집에융숭한 대접 하시더니 今也每食無餘(금야매식무여):이젠 끼니

kydong77.tistory.com

 

 

國風 12 陳風 진풍 136-145

 

136 진풍(陳風) 제1편 완구3장(宛丘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65 

 

136 완구 /陣風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249066 136 詩經-陣風-宛丘(완구)-완구에서는- 子之湯兮(자지탕혜) : 그대의 방탕한 놀음이 宛丘之上兮(완구지상혜) : 완구 위에서 일어나네. 洵有情兮(순유정혜) : 정말

kydong77.tistory.com

 

 

137 진풍(陳風) 제2편 동문지분3장(東門之枌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64

 

138 진풍(陳風) 제3편 형문3장(衡門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63

 

139 진풍(陳風) 제4편 동문지지3장(東門之池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62

 

 

140 진풍(陳風) 제5편 동문지양2장(東門之楊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161

 

141 진풍(陳風) 제6편 묘문2장(墓門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155

 

142 진풍(陳風) 제7편 방유작소2장(防有鵲巢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154

 

143 진풍(陳風) 제8편 월출3장(月出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53

 

144 진풍(陳風) 제9편 주림2장(株林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152

 

145 진풍(陳風) 제10편 택피3장(澤陂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51 

 

145 택피 /陣風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261079145 詩經-陣風-澤陂(택피)-못뚝- 彼澤之陂(피택지피) : 저 연못 뚝 너머엔 有蒲與荷(유포여하) : 부들과 연잎 있네. 有美一人(유미일인) : 아름다운 님이여, 傷如之何

kydong77.tistory.com

 

國風 13 檜風 회풍 146-149

 

146 회풍(檜風) 제1편 고구3장(羔裘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46

 

146 고구 /회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262742 146 詩經-檜風-羔裘(고구)-염소 갓옷- 羔裘逍遙(고구소요) : 염소 갓옷 입고 노닐다가는, 狐裘以朝(호구이조) : 여우 갓옷 입고 조회에 나오시네. 豈不爾思(기불이

kydong77.tistory.com

 

147 회풍(檜風) 제2편 소관3장(素冠三章)http://kydong77.tistory.com/5145

 

147 소관 /회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264311 147 詩經-檜風-素冠(소관)-흰 관 庶見素冠兮(서견소관혜) : 흰 관 쓴 그 이를 보고 싶어라 棘人欒欒兮(극인란란혜) : 병든이 여위고 초췌하네. 勞心慱慱兮(로심단단

kydong77.tistory.com

 

148 회풍(檜風) 제3편 습유장초3장(隰有萇楚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44

 

148 습유장초 /회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264804 148 詩經-檜風-隰有萇楚(습유장초)-진펄에 장초 나무 - 隰有萇楚(습유장초) : 진펄에 장초나무 있는데, 猗儺其枝(의나기지) : 무성한 그 가지 아름다워라. 夭之沃沃

kydong77.tistory.com

 

149 회풍(檜風) 제4편 비풍3장(匪風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43

 

149 비풍 /회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265533 149 詩經-檜風-匪風(비풍)-바람이여 匪風發兮(비풍발혜) : 바람이 몰아치는데 匪車偈兮(비차게혜) : 수레를 달리는듯. 顧瞻周道(고첨주도) : 주나라로 가는 큰 길

kydong77.tistory.com

 

 

國風 14 曹風 조풍 150-153

 

150 조풍(曹風) 제1편 부유3장(蜉蝣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42

 

150 부유 /조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266809150 詩經-曹風-蜉蝣(부유)-하루살이- 蜉蝣之羽(부유지우) : 하루살이의 깃털처럼 衣裳楚楚(의상초초) : 옷이나 깨끝이 입으려하니 心之憂矣(심지우의) : 마음의 시

kydong77.tistory.com

 

151 조풍(曹風) 제2편 후인4장(候人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140

 

151 후인 /조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294384 151 詩經-曹風-候人(후인)-호위하는 사람- 彼候人兮(피후인혜) : 저기 저호위하는 사람은 何戈與祋(하과여대) : 어쩐 사연에 긴 창 짧은 창 메고 있는데, 彼其之子(

kydong77.tistory.com

 

152 조풍(曹風) 제3편 시구4장(鳲鳩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139

 

152 시구 /조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295208 ◈ 152 詩經-曹風-鳲鳩(시구)-뻐꾸기. 삼벌초군을 이끈 배중손 장군의 사당 뜨락의 소나무 - 진도. ◈ 152 詩經-曹風-鳲鳩(시구)-뻐꾸기. &... blog.naver.com 152 詩經-曹風

kydong77.tistory.com

 

153 조풍(曹風) 제4편 하천4장(下泉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138

 

153 하천 /조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305777 153 詩經-曹風-下泉(하천)- 흐르는 샘물- 洌彼下泉(렬피하천) : 저 차가운 샘물 흘러내려 浸彼苞稂(침피포랑) : 가라지 풀 한포기 적셔 주네. 愾我寤嘆(개아오탄) :

kydong77.tistory.com

 

國風 15 豳風 빈풍 154-160

 

154 빈풍(豳風) 제1편 칠월8장(七月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137

 

154 칠월 /빈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307016 154 詩經-豳風-七月(칠월)-칠월- 七月流火(칠월류화) : 칠월이면 대화성이 기울어 흐르고 九月授衣(구월수의) : 구월이면 추워서 날 옷을 준비한다. 一之日觱發(일

kydong77.tistory.com

 

155 빈풍(豳風) 제2편 치효4장(鴟鴞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136

 

155 치효 /빈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310680 155 詩經-豳風-鴟鴞(치효)-부엉이- 鴟鴞鴟鴞(치효치효) : 부엉아, 부엉아, 旣取我子(기취아자) : 이미 내 새끼 잡아먹었으니 無毁我室(무훼아실) : 우리 집안 허무는

kydong77.tistory.com

 

156 빈풍(豳風) 제3편 동산4장(東山 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131

 

156 동산 /빈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311240156 詩經-豳風-東山(동산) 我徂東山(아조동산) : 내 동산에 가서 慆慆不歸(도도불귀) : 오랫동안 돌아오지 못했는데我來自東(아래자동) : 내 동산에서 돌아올 때 零

kydong77.tistory.com

 

157 빈풍(豳風) 제4편 파부3장(破斧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30

 

157 파부 /빈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341222157 詩經-豳風-破斧(파부)-깨져버린 도끼- 旣破我斧(기파아부) : 내 도끼 이미 깨져버리고 又缺我斨(우결아장) : 내 쌈 도끼 날이 다 빠졌으나 周公東征(주공동정) :

kydong77.tistory.com

 

158 빈풍(豳風) 제5편 벌가2장(伐柯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129

 

시경 158 벌가(伐柯): 도끼자루 만들다 /빈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341599 158 詩經-豳風-伐柯(벌가)-도끼자루 베려면- 伐柯如何 (벌가여하) : 도끼자루 베려면 어떻게 하나? 匪斧不克 (비부불극) : 도끼 아니면 벨 수가 없네. 取妻如何 (취

kydong77.tistory.com

 

159 빈풍(豳風) 제6편 구역4장(九罭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128

 

159 구역 /빈풍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342389159 詩經-豳風-九罭(구역)-촘촘한 그물- 九罭之魚(구역지어) : 촘촘한 그물 속의 물고기, 鱒魴(준방) : 송어와 방어가 걸려 있네. 我覯之子(아구지자) : 우리님을 뵈

kydong77.tistory.com

 

160 빈풍(豳風) 제7편 낭발2장(狼跋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127

 

160 낭발 /빈풍

[은자주]15개 나라의 국픙 160작품이 끝났다. 시경은 풍 아 송으로 정리하였는데 풍은 그 나라의 민요를 의미한다. 향가 작품 가운데 도 민요의 의미이다.http://blog.naver.com/bhjang3/140040342818160 詩經-

kydong77.tistory.com

 

소아(小雅)총 74편

 

小雅 01 鹿鳴 之什 녹명지십 161-170

 

161 小雅 녹명지십(鹿鳴之什) 제1편 녹명3장(鹿鳴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25

 

161 녹명 / 녹명지십 /소아

http://blog.naver.com/jogaewon/110070927400 161 詩經-小雅 -鹿鳴之什-녹명(鹿鳴)-사슴이 우네 呦呦鹿鳴(유유록명) 기쁜 소리로 사슴이 소리내며 食野之苹(식야지평) 들판의 쑥을 먹는다 我有嘉賓(아유가빈)

kydong77.tistory.com

 

162 小雅 녹명지십(鹿鳴之什) / 제2편 사모5장(四牡五章)

http://kydong77.tistory.com/5124

 

163 小雅 녹명지십(鹿鳴之什) 제3편 황황자화5장(皇皇者華五章)

http://kydong77.tistory.com/5123

 

164 小雅 녹명지십(鹿鳴之什) 제4편 상체8장(常棣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122

 

165 小雅 녹명지십(鹿鳴之什) 제5편 벌목3장(伐木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21

 

166 小雅 녹명지십(鹿鳴之什) 제6편 천보6장(天保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120

 

167 小雅 녹명지십(鹿鳴之什) 제7편 채미6장(采薇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119

 

168 小雅 녹명지십(鹿鳴之什) 제8편 출거6장(出車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118

 

169 小雅 녹명지십(鹿鳴之什) 제9편 체두4장(杕杜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117

 

169 체두 /녹명지십/소아

[은자주]시는 없고 가락만 있는 것은 생시[생가]라 하는데 하단에 그 설명이 있다. 시경에는 이 생가가 6편이다. 따라서 생가를 포함하면 시경시는 311편이 된다.此는 笙詩也ㅣ니 有聲無詞하야 舊

kydong77.tistory.com

 

170 小雅 녹명지십(鹿鳴之什)

제10편 남해(南陔)[笙詩]

 

小雅 02 白華 之什 백화지십 171-175

 

171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1편 백화(白華) [笙詩]

 

172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2편 화서(華黍)[笙詩]

 

173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3편 어리6장(魚麗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116

 

173 어리 /백화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696173 詩經-小雅-白華之什 -어리(魚麗) - 물고기 白華之什二之二 毛公이 以南陔以下三篇으로 無辭라 故로 升魚麗하야 以足鹿鳴什數하고 而附笙詩三篇於其後하야 因以

kydong77.tistory.com

 

174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4편 유경(由庚)[笙詩]

 

175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5편 남유가어4장(南有嘉魚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115

 

175 남유가어 /백화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697◈ 175 詩經-小雅-白華之什-남유가어(南有嘉魚)-남넠의 좋은 물고기- [백화지십(白華之什) 제5편 남유가어4장(南有嘉魚四章)] 南有嘉魚하니 烝然罩罩ㅣ로다 (남유가어

kydong77.tistory.com

 

 

176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6편 숭구(崇丘)[笙詩]

http://kydong77.tistory.com/5114

 

176 숭구/백화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697◈ 176 詩經-小雅- 白華之什-숭구(崇丘) - 높은 언덕 [笙歌,笙詩][백화지십(白華之什) 제6편 숭구(崇丘)] 崇丘 說見魚麗라 설명이 어리편에 나타나니라.

kydong77.tistory.com

 

 

177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7편 남산유대5장(南山有臺五章)

http://kydong77.tistory.com/5113

 

177 남산유대 /백화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698177 詩經-小雅- 南有嘉魚之什-남산유대(南山有臺)-남산엔 향부자[백화지십(白華之什) 제7편 남산유대5장(南山有臺五章)] 南山有臺오 北山有萊로다 (남산유대오 북산유

kydong77.tistory.com

 

 

178 小雅- 南有嘉魚之什-由儀-유의 [笙詩]

 

179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9편 료소4장(蓼蕭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112

 

179 료소 /백화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699179 詩經-小雅- 南有嘉魚之什-료소(蓼蕭)-길게 자란 다북쑥 [백화지십(白華之什) 제9편 료소4장(蓼蕭四章)] 蓼彼蕭斯에 零露湑兮로다 (료피소사에 영로서혜로다 旣見君

kydong77.tistory.com

 

180 小雅 백화지십(白華之什) 제10편 담로4장(湛露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111

 

180 담로 /백화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00180 詩經-小雅- 南有嘉魚之什-담로(湛露)-흠뻑 젖은 이- [백화지십(白華之什) 제10편 담로4장(湛露四章)] 湛湛露斯ㅣ여 匪陽不晞로다 (담담로사ㅣ여 비양불희로다 厭厭

kydong77.tistory.com

 

小雅 03 彤弓 之什 동궁지십 181-190

 

181 小雅 동궁지십(彤弓之什) 제1편 동궁3장(彤弓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10

 

181 동궁 /동궁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01181 詩經-小雅- 南有嘉魚之什-동궁(彤弓)-붉은 활 彤弓之什二之三 [동궁지십(彤弓之什) 제1편 동궁3장(彤弓三章)] 彤弓弨兮를 受言藏之러니 (동궁초혜를 수언장지러니

kydong77.tistory.com

 

182 小雅 동궁지십(彤弓之什) 제2편 청청자아4장(菁菁者莪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109

 

182 청청자아 /동궁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02182 詩經-小雅- 南有嘉魚之什-청청자아(菁菁者莪)-무성한 다북쑥[동궁지십(彤弓之什) 제2편 청청자아4장(菁菁者莪四章)] 菁菁者莪ㅣ여 在彼中阿ㅣ로다 (청청자아ㅣ여

kydong77.tistory.com

 

183 小雅 동궁지십(彤弓之什) 제3편 유월6장(六月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108

 

183 유월 /동궁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03183 詩經-小雅- 南有嘉魚之什-유월(六月)-유월 [동궁지십(彤弓之什) 제3편 유월6장(六月六章)] (1장)六月棲棲하야 戎車旣飭하며 (유월서서하야 융거기칙하며 四牡騤騤

kydong77.tistory.com

 

184 小雅 동궁지십(彤弓之什) 제4편 채기4장(采芑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107

 

184 채기 /동궁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04184 詩經-小雅- 南有嘉魚之什-채기(采芑)-고들빼기 뜯기[동궁지십(彤弓之什) 제4편 채기4장(采芑四章)] 薄言采芑를 于彼新田이며 (박언채기를 우피신전이며 于此菑畝

kydong77.tistory.com

 

185 小雅 동궁지십(彤弓之什) 제5편 거공8장(車攻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106

 

185 거공 /동궁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05185 詩經-小雅-南有嘉魚之什 - 거공(車攻)- 견고한 수레 [동궁지십(彤弓之什) 제5편 거공8장(車攻八章)] (1장)我車旣攻하며 我馬旣同하야 (아거기공하며 아마기동하야

kydong77.tistory.com

 

186 小雅 동궁지십(彤弓之什) 제6편 길일4장(吉日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105

 

186 길일 /동궁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06186 詩經-小雅-南有嘉魚之什-길일(吉日)-좋은 날-[동궁지십(彤弓之什) 제6편 길일4장(吉日四章)] 吉日維戊에 旣伯旣禱하니 (길일유무에 기백기도하니 田車旣好하며 四

kydong77.tistory.com

 

187 小雅 동궁지십(彤弓之什) 제7편 홍안3장(鴻鴈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04

 

187 홍안 /동궁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07187 詩經- 小雅-鴻雁之什 -홍안(鴻雁)-기러기- [동궁지십(彤弓之什) 제7편 홍안3장(鴻鴈三章)] 鴻鴈于飛하니 肅肅其羽ㅣ로다 (홍안우비하니 숙숙기우ㅣ로다 之子于征하

kydong77.tistory.com

 

188 小雅 동궁지십(彤弓之什) 제8편 정료3장(庭燎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03

 

188 정료 /동궁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08188 詩經-小雅-鴻雁之什-정료(庭燎)-뜰의 횃불 [동궁지십(彤弓之什) 제8편 정료3장(庭燎三章)] 夜如何其오 (야여하기오 夜未央이나 庭燎之光이로다 야미앙이나 정료지

kydong77.tistory.com

 

189 小雅 동궁지십(彤弓之什) 제9편 면수3장(沔水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02

 

189 면수 /동궁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09189 詩經-小雅-鴻雁之什-면수(沔水)-넘치는 강물이여- [동궁지십(彤弓之什) 제9편 면수3장(沔水三章)] 沔彼流水ㅣ여 朝宗于海로다 (면피유수ㅣ여 조종우해로다 鴥彼飛

kydong77.tistory.com

 

190 小雅 동궁지십(彤弓之什) 제10편 학명 2장(鶴鳴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101

 

190 학명 /동궁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10 190 詩經-小雅-鴻雁之什-학명(鶴鳴)-학이 우네- [동궁지십(彤弓之什) 제10편 학명 2장(鶴鳴二章)] 鶴鳴于九臯ㅣ어든 聲聞于野ㅣ니라 (학명우구고ㅣ어든 성문우야ㅣ니

kydong77.tistory.com

 

 

小雅 04 祈父 之什 기부지십 191-200

 

191 小雅 기보지십(祈父之什) 제1편 기보3장(祈父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100

 

191 기보 /기보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11191 詩經-小雅-鴻雁之什-기보(祈父)-사마님- 祈父之什 二之四 [기보지십(祈父之什) 제1편 기보3장(祈父三章)] 祈父아 予王之爪牙ㅣ어늘 (기보아 여왕지조아ㅣ어늘 胡轉

kydong77.tistory.com

 

192 小雅 기보지십(祈父之什) 제2편 백구4장(白駒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099

 

193 小雅 기보지십(祈父之什) 제3편 황조3장(黃鳥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098

 

194 小雅 기보지십(祈父之什) 제4편 아행기야3장(我行其野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097

 

195 小雅 기보지십(祈父之什) 제5편 사간9장(斯干九章)

http://kydong77.tistory.com/5096

 

196 小雅 기보지십(祈父之什) 제6편 무양4장(無羊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095

 

197 小雅 기보지십(祈父之什) 제7편 절피남산10장(節彼南山十章)

http://kydong77.tistory.com/5094

 

198 小雅 기보지십(祈父之什) 제8편 정월13장(正月十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093

 

199 小雅 기보지십(祈父之什) 제9편 시월지교8장(十月之交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092

 

200 小雅 기보지십(祈父之什) 제10편 우무정7장(雨無正七章)

http://kydong77.tistory.com/5091

 

200 우무정 /기보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20200 詩經-小雅-節南山之什-우무정(雨無正)-끝 없는 비[기보지십(祈父之什) 제10편 우무정7장(雨無正七章)] (1장)浩浩昊天이 不駿其德하사 (호호호천이 부준기덕하사 降

kydong77.tistory.com

 

小雅 05 小旻 之什 소민지십 201-210

 

201 小雅 소민지십(小旻之什) 제1편 소민6장(小旻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090

 

201 소민 /소민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21201 詩經-小雅-節南山之什-소민(小旻)-높은 하늘小旻之什二之五 [소민지십(小旻之什) 제1편 소민6장(小旻六章)] (1장)旻天疾威ㅣ 敷于下土하야 (민천질위ㅣ 부우하토하

kydong77.tistory.com

 

202 小雅 소민지십(小旻之什) 제2편 소완6장(小宛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089

 

203 小雅 소민지십(小旻之什) 제3편 소변8장(小弁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088

 

204 小雅 소민지십(小旻之什) 제4편 교언6장(巧言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087

 

205 小雅 소민지십(小旻之什) 제5편 하인사8장(何人斯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086

 

206 小雅 소민지십(小旻之什) 제6편 항백7장(巷伯七章)]

http://kydong77.tistory.com/5085

 

207 小雅 소민지십(小旻之什) 제7편 곡풍3장(谷風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080

 

208 小雅 소민지십(小旻之什) 제8편 료아6장(蓼莪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079

 

209 小雅 소민지십(小旻之什) 제9편 대동7장(大東七章)

http://kydong77.tistory.com/5078

 

210 小雅 소민지십(小旻之什) 제10편 사월8장(四月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077

 

210 사월 /소민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30210 詩經-小雅-谷風之什-사월(四月)-사월에- [소민지십(小旻之什) 제10편 사월8장(四月八章)] (1장)四月維夏ㅣ어든 六月徂暑ㅣ니라 (사월유하ㅣ어든 유월조서ㅣ니라先

kydong77.tistory.com

 

小雅 06 北山 之什 북산지십 211-220

 

211 小雅 북산지십(北山之什) 제1편 북산6장(北山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076

 

211 북산 /북산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32211 詩經-小雅-谷風之什-북산(北山)-북산에서- [북산지십(北山之什) 제1편 북산6장(北山六章)] (1장)陟彼北山하야 言采其杞호라 (척피북산하야 언채기기호라 偕偕士子

kydong77.tistory.com

 

212 小雅 북산지십(北山之什) 제2편 무장대거3장(無將大車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075

 

212 대거 /북산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33212 詩經-小雅-谷風之什-무장대거(無將大車)-큰 수레를 몰지 마라-[북산지십(北山之什) 제2편 무장대거3장(無將大車三章)] 無將大車ㅣ어다 祗自塵兮리라 (무장대거ㅣ

kydong77.tistory.com

 

213 小雅 북산지십(北山之什) 제3편 소명5장(小明五章)

http://kydong77.tistory.com/5074

 

213 소명 /북산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34213 詩經-小雅-谷風之什-소명(小明)-조금이라도 밝아졌으면- [북산지십(北山之什) 제3편 소명5장(小明五章)] (1장)明明上天이 照臨下土ㅣ시니라 (명명상천이 조림하토(

kydong77.tistory.com

 

214 小雅 북산지십(北山之什) 제4편 고종4장(鼓鍾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073

 

214 고종 /북산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35214 詩經-小雅-谷風之什-고종(鼓鍾)-울리는 종소리- [북산지십(北山之什) 제4편 고종4장(鼓鍾四章)] 鼓鍾將將이어늘 淮水湯湯하니 (고종장장이어늘 회수상상하니 憂心

kydong77.tistory.com

 

215 小雅 북산지십(北山之什) 제5편 초자6장(楚茨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072

 

215 초자 /북산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36215 詩經-小雅-谷風之什-초자(楚茨)-더부룩한 찔레나무[북산지십(北山之什) 제5편 초자6장(楚茨六章)] (1장)楚楚者茨에 言抽其棘은 (초초자자에 언추기극은 自昔何爲오

kydong77.tistory.com

 

216 小雅 북산지십(北山之什) 제6편 신남산6장(信南山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071

 

216 신남산 /북산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37 216 詩經-小雅-谷風之什-신남산(信南山)-길게 뻗은 남산 [북산지십(北山之什) 제6편 신남산6장(信南山六章)] (1장) 信彼南山을 維禹甸之로다 (신피남산을 유우전지로다

kydong77.tistory.com

 

217 小雅 북산지십(北山之什) 제7편 보전4장(甫田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070

 

217 보전 /북산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38217 詩經-小雅-甫田之什-보전(甫田)-넓은 밭- [북산지십(北山之什) 제7편 보전4장(甫田四章)] (1장)倬彼甫田에 歲取十千이로다 (탁피보전에 세취십천이로다 我取其陳하

kydong77.tistory.com

 

218 小雅 북산지십(北山之什) 제8편 대전4장(大田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069

 

218 대전 /북산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39218 詩經-小雅-甫田之什-(大田)-넓다란 밭- [북산지십(北山之什) 제8편 대전4장(大田四章)] (1장)大田多稼ㅣ라 (대전다가ㅣ라 旣種旣戒하야 旣備乃事하니 기종기계하야

kydong77.tistory.com

 

219 小雅 북산지십(北山之什) 제9편 첨피낙의3장(瞻彼洛矣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068

 

219 첨피낙의 /북산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40219 詩經-小雅-甫田之什-첨피낙의(瞻彼洛矣)-저 낙수를 바라보니-[북산지십(北山之什) 제9편 첨피낙의3장(瞻彼洛矣三章)] 瞻彼洛矣혼대 維水泱泱이로다 (첨피낙의혼대

kydong77.tistory.com

 

220 小雅 북산지십(北山之什) 제10편 상상자화4장(裳裳者華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067

 

220 상상자화 /북산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41220 詩經-小雅-甫田之什-상상자화(裳裳者華)-화려한 꽃-[북산지십(北山之什) 제10편 상상자화4장(裳裳者華四章)] (1장)裳裳者華여 其葉湑兮로다 (상상자화여 기엽서혜

kydong77.tistory.com

 

小雅 07 桑扈 之什 상호지십 221-230

 

221 小雅 상호지십(桑扈之什) 제1편 상호4장(桑扈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066

 

221 상호 /상호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42221 詩經-小雅-甫田之什-상호(桑扈)-청작새- [상호지십(桑扈之什) 제1편 상호4장(桑扈四章)] (1장)交交桑扈여 有鶯其羽ㅣ로다 (교교상호여 유앵기우ㅣ로다 君子樂胥하

kydong77.tistory.com

 

222 小雅 상호지십(桑扈之什) 제2편 원앙4장(鴛鴦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065

 

223 小雅 상호지십(桑扈之什) 제3편 기변3장(頍弁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064

 

224 小雅 상호지십(桑扈之什) 제4편 거할5장(車舝五章)

http://kydong77.tistory.com/5063

 

225 小雅 상호지십(桑扈之什) 제5편 청승3장(靑蠅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062

 

226 小雅 상호지십(桑扈之什) 제6편 빈지초연5장(賓之初筵五章)

http://kydong77.tistory.com/5061

 

227 小雅 상호지십(桑扈之什) 제7편 어조3장(魚藻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060

 

228 小雅 상호지십(桑扈之什) 제8편 채숙5장(采菽五章)

http://kydong77.tistory.com/5059

 

229 小雅 상호지십(桑扈之什) 제9편 각궁8장(角弓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058

 

230 小雅 상호지십(桑扈之什) 제10편 울유3장(菀柳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057

 

230 울류 /상호지십/소아

http://cafe.daum.net/dur6fks/EKyP/752230 詩經-小雅-魚藻之什 - 울류(菀柳) 무성한 버드나무[상호지십(桑扈之什) 제10편 울유3장(菀柳三章)] 有菀者柳애 不尙息焉가 (유울자류애 불상식언가 上帝甚蹈이시니

kydong77.tistory.com

 

小雅 08 都人士 之什 도인사지십 231-240

 

231 小雅 도인사지십(都人士之什) 제1편 도인사5장(都人士五章)

http://kydong77.tistory.com/5054

 

231 도인사 /도인사지십/소아

[은자주]소아편의 작품은 아래 사이트가 바탕임을 밝힙니다. 대아와 삼송도 아래 원전을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의 노트를 탑재하고 개방한 이윤숙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국풍도 주

kydong77.tistory.com

 

232 小雅 도인사지십(都人士之什) 제2편 채록4장(采綠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053

 

233 小雅 도인사지십(都人士之什) 제3편 서묘5장(黍苗五章)

http://kydong77.tistory.com/5052

 

234 小雅 도인사지십(都人士之什) 제4편 습상4장(隰桑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051

 

235 小雅 도인사지십(都人士之什) 제5편 백화8장(白華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050

 

236 小雅 도인사지십(都人士之什) 제6편 면만3장(綿蠻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049

 

237 小雅 도인사지십(都人士之什) 제7편 호엽4장(瓠葉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048

 

238 小雅 도인사지십(都人士之什) 제8편 점점지석3장(漸漸之石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047

 

239 小雅 도인사지십(都人士之什) 제9편 초지화3장(苕之華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046

 

240 小雅 도인사지십(都人士之什) 제10편 하초불황4장(何草不黃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045

 

240 하초부황 /도인사지십/소아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 240 詩經-小雅-魚藻之什-하초부황(何草不黃)-어느 풀 [도인사지십(都人士之什) 제10편 하초불황4장(何草不黃四章)] 何草不黃이며 何日不行이며 何人不將하야 經營

kydong77.tistory.com

 

대아(大雅) 총 31편

大雅 01 文王之什 문왕지습 241-250

 

241 大雅) / 문왕지십(文王之什) 제1편 문왕7장(文王七章)

http://kydong77.tistory.com/5035

 

211 문왕 /문왕지십/대아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241 詩經-大雅-文王之什-문왕(文王)- 詩經卷之六 大雅三 說見小雅(설명이 소아에 나타나니라) 文王之什三之一 [대아(大雅) / 문왕지십(文王之什) 제1편 문왕7장(文王

kydong77.tistory.com

 

242 大雅) / 문왕지십(文王之什) 제2편 대명8장(大明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034

 

243 大雅) / 문왕지십(文王之什) 제3편 면9장(緜九章)

http://kydong77.tistory.com/5033

 

244 大雅) / 문왕지십(文王之什) 제4편 역박5장(棫樸五章)

http://kydong77.tistory.com/5032

 

245 大雅) / 문왕지십(文王之什) 제5편 한록6장(旱麓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031

 

246 大雅) / 문왕지십(文王之什) 제6편 사제5장(思齊五章)

http://kydong77.tistory.com/5030

 

247 大雅) / 문왕지십(文王之什) 제7편 황의8장(皇矣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029

 

248 大雅) / 문왕지십(文王之什) 제8편 영대4장(靈臺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028

 

249 大雅) / 문왕지십(文王之什) 제9편 하무6장(下武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027

 

250 大雅) / 문왕지십(文王之什) 제10편 문왕유성8장(文王有聲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026 

 

250 문왕유성 /문왕지십/대아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250 詩經-大雅-文王之什-문왕유성(文王有聲)-문왕 기리는 소리- [대아(大雅) / 문왕지십(文王之什) 제10편 문왕유성8장(文王有聲八章)] (1장)文王有聲이 遹駿有聲이샷

kydong77.tistory.com

 

 

大雅 02 生民之什 생민지습 251-260

 

251 大雅) / 생민지십(生民之什) 제1편 생민8장(生民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025

 

251 생민 /생민지십/대아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 251 詩經-大雅-生民之什-생민(生民)-백성을 낳으심- 生民之什 三之二 [대아(大雅) / 생민지십(生民之什) 제1편 생민8장(生民八章)] (1장) 厥初生民이 時維姜嫄이시니

kydong77.tistory.com

 

252 大雅) / 생민지십(生民之什) 제2편 행위4장(行葦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024

 

253 大雅) / 생민지십(生民之什) 제3편 기취8장(旣醉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023

 

254 大雅) / 생민지십(生民之什) 제4편 부예5장(鳧鷖五章)

http://kydong77.tistory.com/5022

 

255 大雅) / 생민지십(生民之什) 제5편 가락4장(假樂四章)

http://kydong77.tistory.com/5021

 

256 大雅) / 생민지십(生民之什) 제6편 공류6장(公劉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014

 

257 大雅) / 생민지십(生民之什) 제7편 泂酌三장(泂酌三章)

http://kydong77.tistory.com/5013

 

258 大雅) / 생민지십(生民之什) 제8편 권아10장(卷阿十章)

http://kydong77.tistory.com/5012

 

259 大雅) / 생민지십(生民之什) 제9편 민로5장(民勞五章)

http://kydong77.tistory.com/5011

 

260 大雅) / 생민지십(生民之什) 제10편 판8장(板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010

 

260 판 /생민지십/대아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260 詩經-大雅-生民之什- 판(板)-하늘이 버리시면 -[대아(大雅) / 생민지십(生民之什) 제10편 판8장(板八章)] (1장)上帝板板이라 下民卒癉이어늘 (상제판판이라 하민졸

kydong77.tistory.com

 

大雅 03 蕩之什 탕지습 261-271

 

261 大雅) / 탕지십(蕩之什) 제1편 탕8장(蕩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007

 

261 탕 /탕지십/대아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261 詩經-大雅-蕩之什-탕(蕩)-위대하심 詩經卷七 蕩之什 三之三 [대아(大雅) / 탕지십(蕩之什) 제1편 탕8장(蕩八章)] (1장)蕩蕩上帝는 下民之辟이시니 (탕탕상제는 하

kydong77.tistory.com

 

262 大雅) / 탕지십(蕩之什) 제2편 억12장(抑十二章)

http://kydong77.tistory.com/5006

 

263 大雅) / 탕지십(蕩之什) 제3편 상유16장(桑柔十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005

 

264 大雅) / 탕지십(蕩之什) 제4편 운한8장(雲漢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004

 

265 大雅) / 탕지십(蕩之什) 제5편 숭고8장(崧高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003

 

266 大雅) / 탕지십(蕩之什) 제6편 증민8장(烝民八章)

http://kydong77.tistory.com/5002

 

267 大雅) / 탕지십(蕩之什) 제7편 한혁6장(韓奕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001

 

268 大雅) / 탕지십(蕩之什) 제8편 江漢6장(江漢六章)

http://kydong77.tistory.com/5000

 

269 大雅) / 탕지십(蕩之什) 제9편 상무6장(常武六章)

http://kydong77.tistory.com/4999

 

270 大雅) / 탕지십(蕩之什) 제10편 첨앙7장(瞻卬七章)

http://kydong77.tistory.com/4998

 

271 大雅) / 탕지십(蕩之什) 제11편 소민7장(召旻七章)

http://kydong77.tistory.com/4997

 

271 소민 /탕지십/대아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271 詩經-大雅-蕩之什-소민(召旻)-소공과 하늘이여 [대아(大雅) / 탕지십(蕩之什) 제11편 소민7장(召旻七章)] (1장)旻天疾威라 天篤降喪하사 (민천질위라 천독강상하

kydong77.tistory.com

 

송(頌) 총 40편

 

周頌 01 周頌 주송 272-296

 

周頌 01a -清廟之什 청묘지습 272-282

 

272 周頌 / 청묘지십(淸廟之什) 제1편 청묘(淸廟)1장

http://kydong77.tistory.com/4994

 

272 청묘 /청묘지십/주송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272 詩經-周頌-淸廟之什-청묘(淸廟)-깨끗한 묘당 - 詩經卷之八 頌四 頌者는 宗廟之樂歌니 大序에 所謂美盛德之形容하야 以其成功으로 告于神明者也ㅣ라 蓋頌與容

kydong77.tistory.com

 

273 周頌) / 청묘지십(淸廟之什) 제2편 유천지명1장(維天之命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93

 

274 周頌) / 청묘지십(淸廟之什) 제3편 유청1장(維淸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92

 

275 周頌) / 청묘지십(淸廟之什) 제4편 열문1장(烈文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91

 

276 周頌) / 청묘지십(淸廟之什) 제5편 천작1장(天作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90

 

277 周頌) / 청묘지십(淸廟之什) 제6편 호천유성명1장(昊天有成命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89

 

278 周頌) / 청묘지십(淸廟之什) 제7편 아장1장(我將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88

 

279 周頌) / 청묘지십(淸廟之什) 제8편 시매1장(時邁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87

 

280 周頌) / 청묘지십(淸廟之什) 제9편 집경1장(執競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86

 

281 周頌) / 청묘지십(淸廟之什) 제10편 사문1장(思文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85

 

281 사문 /청묘지십/주송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281 詩經-周頌-淸廟之什-사문(思文)-[송(頌)-주송(周頌) / 청묘지십(淸廟之什) 제10편 사문1장(思文一章)] 思文后稷이여 克配彼天이샷다 (사문후직이여 극배피천이샷

kydong77.tistory.com

 

周頌 01b -臣工之什 신공지습 282-291

 

282 周頌) / 신공지십(臣工之什) 제1편 신공1장(臣工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79

 

282 신공 /신공지십/주송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282 詩經-周頌-臣工之什-신공(臣工)周頌 臣工之什 四之二 [송(頌)-주송(周頌) / 신공지십(臣工之什) 제1편 신공1장(臣工一章)] 嗟嗟臣工아 敬爾在公이어다 (차차신공

kydong77.tistory.com

 

283 周頌) / 신공지십(臣工之什) 제2편 희희1장(噫嘻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78

 

284 周頌) / 신공지십(臣工之什) 제3편 진로1장(振鷺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77

 

285 周頌) / 신공지십(臣工之什) 제4편 풍년1장(豊年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76

 

286 周頌) / 신공지십(臣工之什) 제5편 유고1장(有瞽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75

 

287 周頌) / 신공지십(臣工之什) 제6편 잠1장(潛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73

 

288 周頌) / 신공지십(臣工之什) 제7편 옹1장(雝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72

 

289 周頌) / 신공지십(臣工之什) 제8편 재현1장(載見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71

 

290 周頌) / 신공지십(臣工之什) 제9편 유객1장(有客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70

 

291 周頌) / 신공지십(臣工之什) 제10편 무1장(武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69

 

291 무 /신공지십/주송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291 詩經-周頌-臣工之什-무(武)[송(頌)-주송(周頌) / 신공지십(臣工之什) 제10편 무1장(武一章)] 於皇武王이여 無競維烈이샷다 (오황무왕이여 무경유열이샷다 允文文

kydong77.tistory.com

 

周頌 01c -閔予小子之什 민여소자지습 292-302

 

292 周頌)/민여소자지십(閔予小子之什) 제1편 민여소자1장(閔予小子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67

 

292 민여소자 /민여소자지십/조송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292 詩經-周頌-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閔予小子)周頌 閔予小子之什四之三 [송(頌)-주송(周頌)/민여소자지십(閔予小子之什) 제1편 민여소자1장(閔予小子一章)] 閔予

kydong77.tistory.com

 

293 周頌)-민여소자지십(閔予小子之什) 제2편 방락1장(訪落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66

 

294 周頌)/민여소자지십(閔予小子之什) 제3편 경지1장(敬之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65

 

295 周頌)/민여소자지십(閔予小子之什) 제4편 소비1장(小毖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64

 

296 周頌)/민여소자지십(閔予小子之什) 제5편 재삼1장(載芟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63

 

297 周頌)/민여소자지십(閔予小子之什) 제6편 양사1장(良耜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62

 

298 周頌)/민여소자지십(閔予小子之什) 제7편 사의1장(絲衣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61

 

299 周頌)/민여소자지십(閔予小子之什) 제8편 작1장(酌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60

 

300 周頌)/민여소자지십(閔予小子之什) 제9편 환1장(桓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59

 

301 周頌)/민여소자지십(閔予小子之什) 제10편 뇌1장(賚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58

 

302 周頌)/민여소자지십(閔予小子之什) 제11편 반1장(般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57

 

302 반 /민여소자지십/주송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 302詩經-周頌-閔予小子之什-반(般)[송(頌)-주송(周頌)/민여소자지십(閔予小子之什) 제11편 반1장(般一章)] 於皇時周ㅣ 陟其高山과 (오황시주ㅣ 척기고산과嶞山喬嶽

kydong77.tistory.com

 

魯頌 02 魯頌 노송 303-306

 

303 魯頌-형지십(駉之什)- 형(駉)4장

http://kydong77.tistory.com/4953

 

303 형 /형지십/노송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 303詩經-(頌)-魯頌-駉之什- 형(駉)魯頌四之四 魯는 少皥之墟니 在禹貢徐州蒙羽之野라 成王이 以封周公長子伯禽하니 今襲慶東平府沂密海等州가 卽其地也ㅣ라 成

kydong77.tistory.com

 

304 魯頌 제2편 유필3장(有駜三章)

http://kydong77.tistory.com/4952

 

305 魯頌) 제3편 반수8장(泮水八章)

http://kydong77.tistory.com/4951

 

306 魯頌 제4편 비궁9장(閟宮九章)

http://kydong77.tistory.com/4950

 

306 비공 /형지십/노송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 306詩經-頌-魯頌-駉之什- 비공(閟宮)[송(頌)-노송(魯頌) 제4편 비궁9장(閟宮九章)] (1장)閟宮有侐하니 實實枚枚로다 (비궁유혁하니 실실매매로다 赫赫姜嫄이 其德不

kydong77.tistory.com

  

商頌 03 商頌 상송 307-311

 

307 商頌 제1편 나1장(那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49

 

307 나 /상송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 307詩經-頌-商頌-나(那)商頌 四之五 契爲舜司徒하야 而封於商이러니 傳十四世而湯有天下하시니라 其後에 三宗迭興이러니 及紂無道하야 爲武王所滅하고 封其庶

kydong77.tistory.com

 

308 商頌 제2편 열조1장(烈祖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48

 

308 열조 /상송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 308詩經-頌-商頌-열조(烈祖)[송(頌)-상송(商頌) 제2편 열조1장(烈祖一章)] 嗟嗟烈祖ㅣ 有秩斯祜하사 (차차열조ㅣ 유질사호하사申錫無疆이라 及爾斯所라 신석무강이

kydong77.tistory.com

 

309 商頌 제3편 현조1장(玄鳥一章)

http://kydong77.tistory.com/4947

 

309 현조 /상송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 309詩經-頌-商頌-현조(玄鳥)[송(頌)-상송(商頌) 제3편 현조1장(玄鳥一章)] 天命玄鳥하사 降而生商하야 (천명현조하사 강이생상하야宅殷土芒芒이어시늘 택은토망망

kydong77.tistory.com

 

310 商頌 제4편 장발7장(長發七章)

http://kydong77.tistory.com/4946

 

310 장발 /상송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 310詩經-頌-商頌-장발(長發)[송(頌)-상송(商頌) 제4편 장발7장(長發七章)] (1장)濬哲維商에 長發其祥이로다 洪水芒芒이어늘 禹敷下土方하사 外大國是疆하야 幅隕旣

kydong77.tistory.com

 

311 商頌 제5편 은무6장(殷武六章)

http://kydong77.tistory.com/4945

 

311 은무 /상송

http://www.tae11.org/>고전강의>시경 311詩經-頌-商頌-은무(殷武)[송(頌)-상송(商頌) 제5편 은무6장(殷武六章)] (1장)撻彼殷武로 奮伐荊楚하사 (달피은무로 분벌형초하사 冞入其阻하야 裒荊之旅하야 미

kydong77.tistory.com

 

http://blog.naver.com/bhjang3/140040349092

西漢 學者들의 詩經 解說에 대한 새로운 理解

金學主(전 서울대 중문과 교수)


〈 目 次 〉

1. 서론

2. 毛詩, 三家詩와 故事

3. 「毛詩序」의 周南 해설

4. 賦에 대하여

5. 맺는 말

1. 서론

詩經을 공부하면서 늘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는 큰 의문의 하나는 西漢에 나온毛詩와 三家詩의 詩解說 내용이 왜 그러한가 라는 문제이다. 시경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는 西漢으로부터 시작되고 있고, 서한의 詩經學을 대표하는 저술이 모시와 삼가시이다.

그리고 이들 중 삼가시는 일찍이 魏晉대에 이르러 거의 전해지지 않게 되었으나, 모시만은 東漢 鄭玄(127-200)의 箋이 나오고 唐대 孔穎達(574-648)의 正義가 나오면서, 전통적인 시경 해설서로서 학계에 군림해 왔다. 그러나 宋대로 들어와 모시를 제쳐놓고 자기 뜻대로 시경을 해설하기 시작하고1), 다시 모시에 대한 의문까지도 제시하는 학자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2)

그 결과 청대에 와서는 姚際恒(1647-?)의 詩經通論이나 崔述(1740-1816)의 讀風偶識 처럼 시경연구의 중점을 모시의 詩說의 부정에 두었다고도 할 수 있는 저술까지도 나왔다. 결국 지금 와서는 모시의 시 해설을 그대로 믿는 사람은 극히 드문 형편이 되었다. 屈萬里(1906-1979)교수의 「先秦說詩的風尙和漢儒以詩敎說詩的迂曲」(屈萬里先生文存, 第一冊 所載) 같은 논문은 현대의 시경에 대한 학자들의 인식을 가장 잘 대표해 준다.

그러나 한 대의 학자들이 단지 “詩敎觀念” 때문에 시경의 시의 뜻을 “迂曲”시켜 해설했다고 단정해 버리는 것은 아무래도 速斷인 듯 하다. 굴만리 교수가 “우곡한 說詩”의 보기로 들고 있는 「關雎」편의 경우를 보자. 우선

魯說로 다음 두 대목을 인용한 뒤 齊詩와 韓詩 및 모시를 각각 한 대목씩 인용하고 있다.


“周나라가 쇠하여지자 시가 지어졌는데, 대체로 康王 때였다. 강왕은 內房에서의 덕이 부족하여 대신이 朝會에 늦게 나옴을 풍자하려 하였음으로 시를 지었던 것이다.”3)

“옛날 주나라 강왕은 文王의 盛世를 계승하였으나, 어느 날 아침 늦게 일어나 夫人은 佩玉소리를 내며 움직이지 않고, 宮門에서는 딱다기를 치지 않자, 關雎의 작자가 잘못될 기미를 알고 지은 것이다.”4)

“孔子는 시를 분류하면서 關雎로 시작을 삼았다. 그것은 가장 위에 계신 분은 백성들의 부모이니, 后夫人의 행실이 天地에 부합되지 못하면 곧 神靈스런 傳統을 받들어 만물을 적절히 다스릴 수가 없게 되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시에서 ‘아리따운 얌전한 여인은 君子의 좋은 짝이라’고 한 것은, 그의 貞淑함을 다하고 그의 節操를 바꾸지 아니하며, 情慾的인 감정을 용모와 몸가짐에 개입시키지 아니하고, 사사로이 즐기는 뜻을 행동에 들어내지 아니하게 되어야만 至尊의 짝이 되어 宗廟의 주인이 될 수 있음을 말한 것이다. 이것이 紀綱의 으뜸이며 王者로서의 敎化의 發端인 것이다.”5)

“시인은 雎鳩가 貞潔하고도 짝을 짓는데 신중하여 소리로서 추구하면서도 사람이 없는 곳에 숨어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임금이 조정에서 물러나 私宮으로 들어가도 后妃는 맞이하여 뵙는데 법도가 있어, 應門에서는 딱다기를 치고 북재비는 북을 울리어, 물러나 편안히 지냄에 몸은 편안하고 뜻은 밝게 되는 것이다. 지금 높은 사람들은 안으로 女色에 기울어져 있다. 현명한 사람이 그 싹을 보았기 때문에 關雎를 읊어 淑女는 용모와 몸가짐을 올바로 해야함을 말함으로써 시대를 풍자한 것이다.”6)


끝으로 굴만리 교수가 인용하고 있는 「毛詩序」는 다음과 같다.


“關雎는 后妃의 덕을 노래한 것이다. 風의 시작이어서, 천하 일을 풍자하고 부부 관계를 바로잡는 근거가 된다.----그래서 관저는 숙녀를 구하여 군자에 짝지어 주는 것을 즐기는 것인데, 걱정은 현명한 이를 추천하는 데에 있고 女色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충심으로 얌전한 이를 찾으며 현명한 재질의 사람을 생각하되 훌륭함을 손상시키려는 마음은 없는 것이 바로 관저의 뜻인 것이다.”7)


이 밖에도 王先謙(1842-1917)의 詩三家義集疏에는 위에 인용한 것과 다른 魯說 4 종이 더 모아져 있다. 우리가 虛心坦懷한 입장에서 「관저」시를 읽어보면 분명히 이는 젊은이가 이상적인 이성을 그리는 시이다. 곧 “요조숙녀는 군자의 좋은 짝”이라는 구절이 시의 주제를 대표하고 있다. 그런데 모시나 삼가시에서는 어찌하여 위와 같은 해설을 하고있는 것일까? 西漢의 학자들은 어리석어서 그처럼 시의 뜻과 관계도 없는 迂曲한 해설을 하고 있다고 웃어넘겨도 되는 것일까?

이에는 필시 이유가 있었으리라 생각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다만 서한의 학자들이 그러한 풀이를 한 확실한 근거가 전하지 않기 때문에 송대 이후로부터 지금에 이르는 학자들은 「모시서」나 삼가시의 해설을 거의 무시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시를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옛 학자들의 업적의 경시는 결국은 시를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마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도 모른다.

이 小論에서는 이들 서한 학자들의 說詩를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길을 모색해보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들 시는 민간의 가요에서 나온 것이라는 전제 아래 옛날 중국 민간에 이들 가요들이 전해지던 상황을 상정하며 추구해보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들 西漢의 시경해설은 故事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데 먼저 주목하였다.

중국 민간의 가요들은 說書나 歌舞戱 같은 요러 가지 曲藝와 함께 널리 유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근거로 하여, 西漢의 시경해설도 그러한 戱曲的인 民藝와의 관계 때문에 그런 해설을 하게 된 것이라고 추정하게 되었다. 따라서 毛詩序의 周南 해설이, 그 시들을 歌舞戱에서 불리어지던 노래라는 사실을 전제로 한 것임을 周頌의 大武樂章을 참고로 하며 추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시경의 賦에서 시작하여 楚辭와 漢賦 및 俗賦에 이르는 賦 계열의 작품들도 모두 歌舞戱的인 曲藝와 관련이 많다는 사실에 착안하게 되었다. 이 小論은 이러한 西漢 학자들의 시경해설의 성격을 추리를 통해서일 망정 어느 정도 증명해 보려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시경의 시들을 올바로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2. 毛詩,三家詩와 故事

시경은 敍情詩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도 「모시서」나 삼가의 남아 전하는 해설을 보면 상당히 복잡한 故事를 동원시키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미 앞에 든 「관저」시의 해설만도 좋은 보기가 된다. 왕선겸의 <시삼가의집소>에는 앞 서문에 인용한 것 이외에도, 또 다음과 같은 「魯說」네 조목이 더 보인다.


“后妃가 일찍 죽고 오래 사는 것을 제어함으로, 나라가 다스려지고 어지러워지는 것과 흥하고 망하는 단서가 된다. 그러므로 후비가 늦게 일어나 佩玉을 울리며 활동하자 관저의 작자는 그것을 탄식하며, 女色을 좋아하는 것이 본성을 손상시키고 목숨을 단축시키니 삶을 해쳐서는 안 된다는 법도에 어긋나는 것임을 알았다. 온 천하가 그 영향을 받아 혼란하여질 것이기 때문에, 淑女가 임금의 짝이 되기를 바라는 것을 읊음으로써 忠孝를 독실히 하고 仁厚하여지라는 뜻에서 지은 것이다.”8)

“주나라가 점차 쇠하여지자 康王이 늦게 일어나게 되었다. 畢公은 탄식을 하면서 옛날의 도를 생각하고, 저 관저의 새는 본성이 두 배필을 갖지 않으며, 周公을 구하여 얌전한 여자에게 짝지어줌으로서 잘못되어지는 것을 막고 나빠지는 경향을 없앰으로써 임금을 풍자하여 일깨워주려 하였음에 감동하였다. 공자는 그런 점을 위대하게 여기어 책의 첫 머리에 배열하였다.”9)

“주나라의 도가 무너지자 시인이 잠자리를 근거로 하여 관저를 지었다.”10)

“주나라의 강왕 부인이 늦게 조정에 나왔는데, 관저의 작자는 그것을 예견하고 숙녀를 얻어서 군자에게 짝지어 주려 했던 것이다.”11)


해석이 각양각색이다. 대체로 노시에서는 주나라의 成王(B.C.1115-B.C.1079 재위)의 뒤를 이은 康王(B.C.1078-B.C.1053 재위)이 부인에게 빠져 늦잠을 자느라 조회에도 참석하지 못했던 일과 관련시켜 시를 해설하고 있는데, 文王의 열 다섯 번 째 아들인 畢公까지도 등장하고 있다.

모두 어디에도 그럴만한 근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얘기들이다. 한시에서는 나라에 있어서 后妃의 행실의 중요성을 말한 뒤 “지금의 大人들이 안으로 女色에 빠져있어, 賢人이 그런 사실을 보고서 시세를 풍자하기 위하여 「관저」시를 읊은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제시와 모시에서는 대체로 后妃의 행실을 읊은거라 말하고 있다. 모두 「관저」라는 시에서는 전혀 그런 근거를 찾아볼 수 없는 얘기들이다.

시 해설의 근거가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짧은 노래의 가사 해설치고는 관계가 전혀 없어 보이는 얘기들이 상당히 여러 가지로 인용되고 있다. 周南의 여덟 번째 시인 「芣苢」는 다음과 같은 시가 3 장으로 되풀이되고 있는 간단한 시이다.

采采芣苢, 薄言采之.

采采芣苢, 薄言有之.

질경이를 캐고 캐세, 캐어오세.

질경이를 캐고 캐세, 듬뿍 캐세.


그러나 이 시에 대한 魯說은 다음과 같다.

“宋나라 사람의 딸로 蔡나라 사람에게 시집간 사람이 있었다. 채나라로 시집간 뒤에 그에 남편이 나쁜 병에 걸리어 그의 어머니가 딸을 개가시키려 하였다. 그러나 그 여자는 말하기를 ‘남편의 불행은 곧 저의 불행이기도 합니다. 어찌 그 분을 떠날 수가 있겠습니까? 혼인의 도는 하나입니다. 그와 결혼식을 올렸다면 평생 바꿀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불행하여 나쁜 병에 걸렸다 하더라도 그 듯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또한 질경이 풀을 뜯고 또 뜯되, 비록 그 냄새가 나쁘다 하더라도, 처음에는 뜯고 따고 하는 일로 시작하여 끝에 가서는 품고 앞치마에 담고 하여 갈수록 더욱 친근히 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부부의 도에 있어서야 어떠해야 되겠습니까? 그분에게 큰 일이 난것도 아니고 또 저를 쫓아내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떠날 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는 끝내 그의 어머니 말을 듣지 않았다. 그리고는 「부이」시를 지은 것이다.

군자가 말하였다. ‘ 송나라 여인의 뜻은 매우 정숙하고도 한결같다.’ ”12)


韓說에도 다음과 같은 설명을 하고 있다.


“부이는 澤寫이다. 부이는 냄새가 고약한 나물인데, 시인이 어떤 남편에게 나쁜 병이 생기어 부부관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음을 가슴아파하고, 발분하여 일어나도록 일로서 자극한 것이다. 부이가 비록 냄새가 악한 풀이기는 하나 내가 뜯고 또 뜯기를 그치지 않는 것은 남편에게 비록 나쁜 병이 있다 하더라도 나는 그대로 지키며 떠나가지 않겠다는 것을 일깨운 것이다.”13)


이처럼 매우 간단한 시의 해설에 다른 곳에서는 어떠한 근거도 찾아볼 수 없는 복잡한 얘기를 동원하고 있다는 것은, 옛날의 시들이 이러한 얘기와 어떠한 형태로든 관련이 있었다고 보아야만 할 것이다. 옛 학자들이 모두가 근거도 없는 말로서 시를 엉터리 해석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모시에 있어서는 國風 周南의 시 11 편 모두를 后妃(文王의 妃)와 관계있는 작품으로 해설하고, 召南의 시 14 편은 대부분의 시들을 夫人(諸侯의)과 관계지어 해설하고 있다. 그리고 國風 이하 小雅에서 頌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들의 해설을 보면 연이어 여러 편의 시들을 한 사람에 관한 얘기와 관련지어 해설한 곳이 많다.

보기를 들면 衛나라의 시(邶, 鄘, 衛 세 國風)를 보면「綠衣」,「燕燕」,「日月」,「終風」,「碩人」 등 여러 편을 衛나라 莊公의 부인인 莊姜의 얘기와 관련시켜 해설하고 있고, 그 밖에도 州吁의 故事, 宣公과 그의 부인 夷姜과 宣姜 및 두 아들 伋과 壽에 관한 故事, 許穆夫人, 宋桓夫人, 共姜, 黎侯 등에 관한 故事가 동원되고 있다.

鄭나라의 시를 보면 정나라 莊公과 그의 世子였던 忽 및 武公?文公과 高克의 고사를 인용하여 해설하고 있고, 齊나라 노래에서는 여러 편을 齊나라 襄公과 그의 누이 文姜의 얘기와 관련지어 해설하고 있는 등, 보기를 모두 들기조차도 힘든 지경이다. 小雅에는 宣王(B.C.827-B.C.782 재위)을 찬미하고 幽王(B.C.781-B.C.771 재위)을 풍자한 것이라고 해설한 시가 수 십 편에 이르고, 大雅에는 文王(B.C. ?-B.C.1135 재위)의 덕을 칭송했다는 작품에 이어 武王(B.C.1134-B.C.1116 재위)과 成王(B.C.1115-B.C.1076 재위)을 기린 시들에 이어, 厲王(B.C.878-B.C.828 재위)을 풍자하고 宣王을 찬미한 것이라는 작품들이 뒤를 잇고 있다.

頌은 본시가 조상들의 공덕을 찬양하기 위하여 지은 시들이니 그것들이 여러 위대한 조상들의 고사와 관련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이들 시는 비록 간단한 노래라 하더라도 상당히 복잡한 故事와 관련을 갖게되기 마련이다. 보기로 邶風「日月」시를 든다. 모두 4 장으로 이루어진 시이나 대체로 아래의 첫 장과 같은 내용을 되풀이 노래한 시이다.

日居月諸, 照臨下土.

乃如之人兮, 逝不古處.

胡能有定? 寧不我顧.


해와 달은 땅을 비추고 있네.

그런데 그 분은 옛처럼 대해주지 않네요.

어찌하면 마음 잡을 수 있을까요?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네요.


우리가 보기에는 남편에게 버림받은 婦人이 자신의 愁嘆을 노래한 시이다. 그러나「모시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해설을 하고 있다.

“衛나라 莊姜이 자신을 슬퍼하는 것이다. 州?의 難을 당하여 자기가 先君으로부터 보답을 받지 못하고 곤궁하여진 것을 슬퍼한 시이다.”14)

이 「모시서」의 설명을 이해하기 위하여는 莊姜은 衛나라 莊公의 부인이며 齊나라 임금의 딸인데, 현숙하면서도 자식을 낳지 못하였다. 陳나라에서 온 戴?가 아들 完을 낳아 莊姜은 그를 친아들처럼 길렀고, 莊公이 죽은 뒤엔 뒤를 이어 桓公이 되었다. 그러나 妾의 아들 州?가 평소에도 교만하였는데, 결국은 桓公을 죽이고 자신이 권력을 장악하였다. 이런 혼란 속에 莊姜은 곤경에 처하게 된 것이다. 대강 이런 정도의 故事는 알아야만 「모시서」의 해설을 이해할 수가 있다. 다시 魯說에서는 이 시를 다음과 같이 해설하고 있다.

“宣姜은 齊나라 제후의 딸이며 衛나라 宣公의 부인이다. 본시 宣公의 부인 夷姜이 伋子를 낳아 太子가 되어 있었다. 다시 齊나라의 선강에게 장가들어 그는 壽와 朔을 낳았다. 이강이 죽은 뒤에 선강은 수를 태자로 삼고자 하여, 수와 삭과 더불어 급자를 처치할 모의를 하였다. 마침 선공이 급자를 제나라에 사신으로 보내자, 선강은 곧 몰래 力士들로 하여금 국경에 대기하고 있다가 그를 죽이도록 하면서, ‘흰 네 마리 말이 끄는 수레를 타고 흰 깃털을 꽂은 깃발을 갖고 오는 자가 있거든 반드시 죽이라’고 일렀다.

수는 이 말을 듣고 태자에게로 달려가 ‘태자께서는 피하십시오’하고 알려주었다. 그러나 급자는 말하였다. ‘안되오! 아버지의 명을 버린다면 어찌 아들이라 할 수 있겠소?’ 수는 태자가 틀림없이 그대로 갈거라 생각하고, 태자와 술을 마시고는 그의 흰 깃털이 꽂힌 깃발을 갖고 자신이 갔다. 도적들은 그를 죽였다. 급자는 깨어나서 흰 깃털이 꽂힌 깃발을 찾았으나 찾지 못하자 급히 뒤쫓아 달려갔다. 가보니 수는 이미 죽어있었다. 급자는 수가 자기를 위하여 죽은 것을 가슴아파 하며 곧 도적들에게 말하였다. ‘너이들이 죽이고자 한 것은 바로 나이다. 이 사람이야 무슨 죄가 있느냐? 나를 죽여라!’ 도적들은 그도 죽여버렸다.

두 아들이 죽은 뒤 삭이 마침내 뒤이어 태자가 되었다. 선공이 죽은 뒤 삭이 그 뒤를 이었는데, 그가 惠公이다. 그는 끝내 후손이 없었고, 혼란은 五世를 두고 이어지다가, 戴公 때에 이르러서야 안정되었다. 시경에 읊기를 ‘그런데 그 분은 소문이 좋지 않네요’라 한 것은 이것을 두고 말한 것이다.”15)

시는 간단한데 사설이 무척 길다. 西漢 학자들의 대부분의 시 해설이 이러하다. 그런데 宋대의 歐陽修, 王柏, 朱熹 이후 「詩序」에 대한 의심이 보편화되면서 시경연구는 이러한 西漢 학자들의 故事를 이용한 해설이 附會임을 증명하려는 노력으로 크게 기울어졌다. 淸대에 와서는 姚際恒이 詩經通論에서 「모시서」를 僞說이라 규정하고 시의 해석에 있어서 「모시서」의 망녕됨을 증명하기에 힘쓰고 있고, 崔述의 讀風偶識 같은 책은 거의 「모시서」의 부정, 특히 거기에서 시의 해설을 위하여 인용하고 있는 故事가 시와 아무런 관련도 없는 것임을 증명하기 위하여 쓰여진 것이라 하여도 좋을 것이다.

讀風偶識의 「通論詩序」를 보면 「모시서」는 東漢의 衛宏(25 전후)이 지은 것이라 단정하고, 삼가시에서도 특히 노시(孔子가 살았던 곳이라 하여)와 제시(孔子의 이웃 고장이라 하여)는 七十子로부터 전해진 것이며, “책이 일찍이 나와 그것을 본 사람들이 많아 傅會를 하기가 비교적 어려웠다”, 그러나 모시는 후세에 나온 것이어서 시 해석에 멋대로 傅會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모시는 늦게 나와 左傳이 이미 세상에 유행하고 있었음으로, 그것을 갖다가 억지로 맞추어 해석한 것이다. 그러나 좌전의 기록과 詩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을 考證하여 보면 전혀 서로 아무런 관련도 없는 것들이 있다.”16)고 하면서, 「모시서」에서 얘기하고있는 故事가 그 시의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음을 증명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중국학자들은 완전히 西漢 학자들의 시 해설로부터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 예를 들면 邶風 「綠衣」를 해설함에 있어서는 姚際恒까지도 그 시가 莊姜의 故事와 관련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고, 崔述은 삼가시만은 받아들이려는 태도이니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

앞에서 인용한 「關雎」, 「芣苢」, 「日月」시의 경우만을 놓고 보더라도, 모전이나 마찬가지로 삼가시에서 인용하고있는 故事도 시 본문과의 직접적인 관련 근거는 전혀 찾을 수가 없는 것이다. 아무래도 감히 西漢 학자들이 아무런 이유나 근거도 없이 그러한 시 해석을 했다고 단정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음으로 그러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듯 하다. 좀 더 과감한 「시서」에 대한 부정과 시 본문에 따른 새로운 시의 해석은 주로 외국의 중국학자들에 의하여 진행되고 있다.17)

그러나 西漢의 학자들이 근거나 이유도 없이 시의 해석에 그러한 故事나 說話를 인용했다고 볼 수는 없다. 시경의 시들은 틀림없이 여러 가지 故事나 說話와 관계가 있는 노래였다고 보는 게 옳을 것이다. 다만 이 시들이 고사와 어떻게 관련이 되고 있느냐고 하는 점이 문제이다.

3. 「毛詩序」의 周南 해설

우선 周南 11 편의 「毛詩序」를 보기로 하자.

1)「關雎」; 后妃의 德을 읊은 것이다. 風의 시작이니, 天下를 風하고 夫婦를 바로잡는 근거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을 鄕人들이 쓰고 나라에서도 쓰는 것이다.----그리하여 「關雎」는 淑女를 구하여 君子에 짝지어 주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걱정은 현명한 이를 추천하는 데에 있고 女色에 빠지지 아니하며, 충심으로 얌전한 이를 추구하고 현명한 재질을 생각하여 훌륭함을 손상케 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다. 이것이 「관저」의 뜻이다.18)

2)「葛覃」; 后妃의 근본을 읊은 것이다. 후비는 부모의 집에 있을 적에는 곧 뜻이 부녀자들의 일에 있었다. 몸소 검소하게 절약하고 빨래한 옷을 입으며 스승을 존경하기 때문에 곧 覲親을 하여 천하를 婦道로 敎化시킬 수가 있었던 것이다.19)

3) 「卷耳」; 후비의 뜻을 읊은 것이다. 더욱이 君子를 보좌하여 현명한 이를 구하고 벼슬자리를 살핌이 마땅한 것이다. 신하들의 수고로움을 이해하고, 속으로는 현명한 이를 추천할 뜻을 지니되 바르지 않거나 사사로운 뜻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마음을 갖지 아니하고, 아침저녁으로 생각하면서 걱정하고 부지런하게 행동하는 것이다.20)

4) 「樛木」; 후비가 밑의 첩들을 잘 살펴주는 것이다. 밑의 첩들을 잘 살펴주면서 질투하는 마음이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21)

5) 「螽斯」; 후비가 자손이 많음을 읊은 것이다. 여치처럼 투기를 하지 않음으로써 자손이 많다는 것이다.22)

6) 「桃夭」; 후비가 그렇게 만든 것이다. 투기를 하지 않으면 곧 남녀가 올바르게 되어, 제 때에 혼인을 함으로써 나라에 시집장가 못 드는 사랑이 없게되는 것이다.23)

7) 「兎罝」; 후비의 교화를 읊은 것이다. 관저의 교화가 행하여지니 모두가 덕을 좋아하게 되어 현명한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24)

8) 「芣苢」; 후비의 아름다움을 읊은 것이다. 평화스러워지면 부인은 자식이 있음을 즐기는 것이다.25)

9) 「漢廣」; 덕이 널리 미치게 된 것이다. 文王의 道가 남쪽 나라에 퍼져, 아름다운 교화가 江水와 漢水 지역에도 펴져, 예를 범하려는 이가 없게 되어 求愛를 해도 이루어질 수가 없게 된 것이다.26)

10) 「汝墳」; 道의 교화가 행해진 것이다. 문왕의 교화가 여분의 나라에 행하여지니, 부인이 그의 군자를 생각하고 올바름으로써 勉勵하는 것이다.27)

11) 「麟之趾」; 관저의 應驗이다. 관저의 교화가 행하여지니 곧 천하엔 非禮를 범하는 자가 없게 되어 비록 쇠하여 가는 세상의 公子라 하더라도 모두 信厚하기가 麟趾의 시대와 같다는 것이다.28)


阮元(1764-1849)은 「釋頌」이란 글29)에서 「모시서」의 “송이란 성덕을 찬미하는 형용(頌者美盛德之形容)”이라 한 말을 부연하여 다음과 같은 이론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풍?아?송으로 나뉘어지는데, 송을 ‘성덕을 찬미하는 것’이라 풀이한 것은 餘義이며, 송을 ‘형용’이라고 풀이한 것이 본 뜻인 것이다. 또한 송(頌)이란 글자는 곧 용(容)이란 글자이다.----오직 三頌 각 장은 모두가 舞容이기 때문에 송이라 일컫는 것이다. 마치 元나라 이후의 戱曲에서 노래하는 자와 춤추는 자가 악기와 더불어 다함께 움직이는 것과 같다. 풍?아는 다만 南宋사람들이 악기로 節拍하며 사설을 노래하던 것과 같을 따름이어서 반드시 악기연주의 節拍을 따라서 춤추지 않아도 되었다.”30)

그가 頌은 모두가 춤이 동반되던 시라고 주장했던 점은 뒤에 王國維(1877-1927)에 의하여 부정되지만,31) 송의 시들을 元雜劇이나 같은 성격의 것으로 보고, 풍?아의 시들을 南宋의 講唱이나 같은 성질의 것으로 본 것은 뛰어난 견해라고 본다. 王國維가 송의 시들만이 모두 춤을 동반한 것은 아니었음을 논증하며, 송과 풍, 아의 차이는 춤이 있고 없는데서 생긴 것이 아니라 음악의 차이에서 온 것 같다고 논증한 것도 빼어난 견해라 할 수 있다. 곧 왕국유의 의견을 완원의 이론에 확대 적용시키면, 송에도 원잡극 같은 성격의 노래뿐만이 아니라 남송의 강창 같은 성질의 노래가 있고, 풍?아에도 남송의 강창 성질의 노래뿐만이 아니라 원잡극 성격의 노래도 있었다는 말이 된다.

다시 왕국유는 「周大武樂章考」32)에서 周頌 중의

1)「昊天有成命」

2) 「武」

3) 「酌」

4) 「桓」

5) 「賚」

6) 「般」의 여섯 편을 大武에서 노래불리워지던 악장이라 하였다.33) 禮記 권 39 樂記를 보면 孔子는 賓牟賈와의 대화 속에서 大武의 연출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樂이라는 것은 상징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방패를 들고 우뚝 서 있는 것은 무왕의 일을 상징하는 것이오, 소매를 휘두르며 발을 구르는 것은 太公의 뜻을 상징하는 것이오, 춤추던 행렬이 어지러워지다가 모두 앉는 것은 周公과 召公의 다스림을 상징하는 것이다.

또한 武를 추기 시작할 적에는 북쪽으로 나아갔다가, 再成(곧 第二章)에는 商나라를 멸망시키고, 三成(第三章)에는 남쪽으로 내려가고, 四成에는 남쪽 나라들이 평정되며, 五成에는 陝州를 나누어 周公은 왼편을 召公은 오른 편을 다스리게 되며, 六成에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와 자리를 채우게 되는 것이다.

천자와 대장이 방울을 흔들며 춤을 지휘하여, 네 번 치고 찌르고 하는 것은 온 중국에 威勢가 극성함을 뜻하는 것이다. 부서에 따라 나누어져 나아가는 것은 일이 이미 다 끝났음을 뜻하는 것이다. 제 자리에 오래 서 있는 것은 諸侯들의 來朝를 기다리는 것이다.”34)


곧 왕국유는 앞에 든 여섯 편의 시들이 각각 이 六成의 大武에서 일성에 한 편 씩 노래불리어지던 것이라는 주장이다. 「모시서」를 보면 이 중 「武」에 대하여는 “大武를 演奏하는 것이다.”35), 「酌」에 대하여는 “大武가 완성된 것을 고하는 것이다.”36)고 설명하고 있다.

다시 左傳 宣公 12 년을 보면, “武王克商作頌曰”하고는 「時邁」의 시구를, “又作武”하고 “其卒章曰” 아래 「武」의 시구를, “其三曰” 아래 「賚」의 시구를, “其六曰” 아래 「桓」의 시구를 인용하고 있다. 「모시서」를 보면 「昊天有成命」은 “천지에 郊祀를 지내는 것.”37), 「時邁」는 “巡狩하다가 하늘과 山川에 告祭하는 것.”38), 「賚」는 “廟堂에서 공이 있는 신하들을 제후에 봉하는 노래.”39) 「桓」은 “군사들을 훈련하고 하늘과 정벌할 땅에 대한 제사를 지내는 노래.”40), 「般」은 “巡狩하다가 四嶽과 河海를 제사하는 노래.”41)라 설명하고 있다.

그러니 이들 여섯 편뿐만이 아니라 周頌의 다른 여러 시들도 大武를 연주할 때 노래불렀을 가능성이 많다. 곧 一成에 한 편의 시가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편의 시를 노래불렀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또 周頌 첫머리 淸廟之什의 앞 세 작품은 工祝(巫)과 文王의 尸(神保)의 對歌인 듯 하다고 추리한 학자도 있다.42) 곧 「維天之命」은 工祝이 노래한 것이고, 「淸廟」는 그에대한 答歌이며, 「維淸」은 다시 工祝이 그에 대하여 和答한 노래라는 것이다. 확실한 근거가 없음으로 이를 믿을 수는 없지만 시경의 시들 중에는 두 사람 이상의 사람들이 주고받으며 불렀다고 추측되는 시들도 있음을 알 수는 있다. 그것은 頌 만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風, 雅에도 독같이 적용되는 것이다.

앞에서 지적한 것처럼 西漢 학자들의 說詩가 故事 또는 說話와 관련이 많고, 宮廷에서도 大武 처럼 노래(여러 편의 시)와 춤으로 故事를 연출하는 歌舞戱 같은 曲藝가 연출되었음을 생각할 때, 周南 11 편 시에 대한 모전이 모두 后妃와 관련지어져 있다는 것은, 이들 시가 后妃에 관한 故事를 연출하는 講唱 또는 戱曲 형식에 동원되었던 노래들임을 뜻한다고 여겨진다. 魯詩에서 「關雎」시를 康王에 관련지어 해설한 것은, 魯나라 지방의 가장 대표적인 曲藝에서 그 시가 康王의 일을 연출할 때 노래불리어졌기 때문에 그런 해설을 한 것일 것이다.

따라서 「「芣苢」 같은 시는 魯나라에 있어서는 蔡나라로 시집 간 宋나라의 여인이, 자기 남편에게 나뿐 병이 생기어 그의 어머니가 改嫁할 것을 종용하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貞節을 지키며 남편을 섬기는 얘기를 연출할 때 부르는 노래여서, 앞에 인용한 것과 같은 긴 얘기를 바탕으로 한 해설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關雎」시는 내용이 이상적인 이성을 그리는 시인데도, 文王이 덕이 많은 그의 后妃를 구하여 결혼하는 과정을 연출하는 중에 부르던 노래여서 모전에서는 “后妃의 덕을 노래하는 시”라 풀이하고 있음을 이해하게 된다. 「卷耳」시 같은 것은 나라 일로 집을 떠나 있는 사람이 집을 그리는 시이지만, 文王이 后妃와 떨어져있을 동안의 일을 연출할 때 노래부르던 것이어서, 모전에서 “后妃의 뜻을 노래부르는 시”라고 풀이한 이유를 이해하게 된다. 그 밖의 시들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모전에서 召南의 시 14 편을 모두 諸侯의 夫人과 관련지어 해설한 이유도 그처럼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밖에 國風들 중에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한 사람의 고사와 관련된 시가 여러 편씩 연이어 있는 것도, 그 시들이 그 사람에 관한 故事를 연출하는 曲藝에서 노래부르던 것이기에, 그러한 해설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보기를 들면 豳風 7 편은 모전에서 모두 周公과의 관련 아래 시의 뜻을 해설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뒤에 다시 논할 예정이지만 書經 金縢

편의 얘기 같은 周公의 故事를 연출할 때 불리어지던 노래였을 것이다.

시에 대한 이해가 지금 우리가 본문만을 읽고 이해하는 것과는 달랐기 때문에, ??儀禮??를 보면 鄕飮酒禮(第四)와 鄕射禮(第五)? 燕禮(第六) 등에서 음악연주와 노래를 통한 줄김이 무르익으면 끝에 가서 모두 周南의 「關雎」「葛覃」「卷耳」와 召南의 「鵲巢」「采蘩」「采蘋」을 合歌하고 있는데, 이런 연유 때문에 그런 노래들이 지금 우리의 견해와는 다른 뜻으로 해석되어 연주될 수가 있었을 것이다.

시경 국풍은 흔히 여러 나라의 민요를 모아놓은 것이라 말하고 있지만, 지금 우리에게 전해진 것은 순수한 민요의 모습 그대로라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시의 내용이 상당히 귀족화 하여 있기 때문이다. 주남 11 편의 시들을 먼저 검토해 보기로 한다.「관저」에서는 “鐘과 북을 울리며 즐긴다” 노래했는데, 종과 북은 귀족들의 雅樂에나 쓰이는 악기이다.

「갈담」시의 여인에게는 귀족에게나 있었던 가정교사 비슷한 “師氏”가 있다. 「권이」도 주인공이 말을 타고 하인을 거느리고 금 술잔과 쇠뿔 잔에 술을 마시니, 집을 그리고 있다 하더라도 귀족의 武人이다.

「규목」시도 밑의 사람들을 돌보아주며 복을 누리는 君子이니 귀족인 듯 하다. 「螽斯」시는 자손이 많은 것을, 「桃夭」는 화려한 결혼을, 「兎罝」는 스스로가 公侯의 心腹임을, 「汝墳」은 군자가 불타는 듯한 왕실에 대한 걱정을, 「麟之趾」는 公子와 公族을 읊고 있으니 모두 순수한 민요 그대로의 모습이라 볼 수는 없다.43)

先秦時代에는 한자의 字體도 통일되어있지 않았고 글을 쓰는 용구도 매우 불편한 위에, 글은 실상 봉건 지배계급의 專有物이었다. 따라서 민간의 노래라 하더라도 그것을 전하는 사람, 그것을 베끼는 사람, 그것을 읽는 사람의 意識에 의하여 그 내용에 변화가 생기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시경의 시들이 민요의 본래 모습에서 약간 벗어나 귀족화 된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시경은 누가 언제 편찬한 것인지 확실치 않지만, 적어도 그것이 孔子(B.C.551-B.C.479)에 의하여 정리되어 萬人의 교과서인 六經의 하나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西漢의 시경연구와 그 시의 해석은 그러한 기초 위에 이루어진 것이다. 따라서 毛傳에 유가적인 倫理意識이 뚜렷이 드러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毛傳에서 周南의 시들을 天子와 后妃의 일에 연관시켜 해설하고,

召南은 諸侯와 그 夫人,

그리고 나머지 대부분의 시들을 어떤 사람의 故事를 바탕으로 하여 그를 찬미하거나 풍자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민간에 있어서나 상류계층의 演藝에 있어서도 이 시들은 더욱 다양하고 자유롭게 援用되었을 것이다. 지금도 중국 민간에 유행하고있는 曲藝로는 故事를 唱으로 연출하는 彈詞와 鼓詞 종류의 것들이 그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44) 道情이나 蓮花落 같은 곡예를 보면45) 본시는 淸唱에서 출발하여 노래로 불리어지던 것이나 때와 장소에 따라 고사를 연창하기 시작하여 講唱 형식으로 연출되기도 하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旦?淨?丑 등 서너 명의 각색이 등장하여 고사를 연출함으로써 戱曲 형식으로 발전한 것들도 있다.

곧 중국 민간에 있어서는 노래가 경우에 따라서는 故事를 바탕으로 하여 講唱 또는 戱曲의 형식으로도 연출된 것이다. 이미 시경의 시대부터 중국의 민간 연예는 그런 성질의 것이었다고 여겨진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阮元은 三頌은 元대 이후의 노래와 춤으로 故事를 연출하는 희곡과 같은 성격의 것이고, 風, 雅는 南宋 때의 講唱이나 같은 것이라 하였다. 그러나 風, 雅, 頌 모두가 간단한 노래로도 불리어지고, 故事를 講唱 형식으로 연출하는 데에 이용되기도 하고, 戱曲 형식으로 연출하는 데에도 원용되었음이 분명하다.

「시경」연구를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착수한 선구자는 불란서 학자 Marcel Granet의 「중국 고대의 축제와 노래( Fete et Chansons anciennes de la Chine, 1919)」이다. 그는 雲南?貴州 등 여러 지방의 민속 조사를 근거로 하여, 시경 특히 國風 대부분의 詩篇은 본시 고대 농민들의 田園的인 季節祭에서 젊은 남녀들이 唱和한 戀愛歌 도는 民謠이다고 전제하고, 그 시들을 해석하려 노력하였다.

그리고 근래에 와서는 日本 학자 田仲一成이 중국 鄕村의 祭祀儀式의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中國演劇史(東京大學出版會, 1998)라는 책을 내고 있다. 모두가 획기적인 연구성과이다. 중국의 민간연예가 鄕里의 廟會나 社火 등을 중심으로 하여 계승 연출되어 왔음을 생각할 때, 이런 중국 詩歌나 演劇에 대한 社會學的인 접근 시도는 적절한 것이었다고 하여야 할 것이다.

여하튼 중국의 廟會나 社火의 성격을 두고 볼 때 시경의 시들은 단순한 노래의 가사일 뿐만이 아니라, 講唱이나 戱曲의 형식으로 일정한 故事나 說話 같은 것을 연출할 때에도 援用되던 歌詞였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모전이나 삼가시의 시해설을 제대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4. 賦에 대하여

周策縱은 古巫醫與「六詩」考(臺北 聯經出版事業公司,1986)에서 시의 <六義> 또는 <六詩>라고 부르는 風, 賦, 比, 興, 雅, 頌의 여섯 가지는 賦, 比, 興까지도 모두가 詩體였을 거라 추정하고46), 이들 <육시>의 하나 하나가 모두 옛 巫에서 나왔음을 고증하고 있다.

風, 雅, 頌은 詩體로서 지금도 우리가 보는 시경에 분류되어 있지마는, 賦, 比, 興은 지금 와서는 어떤 시체였는지 알 길이 없게 되었고, 일반적으로는 毛詩正義의 孔穎達(574-648) 疏에 인용된 東漢의 鄭玄, 鄭衆의 해설 등을 근거로 시의 표현방법을 뜻하는 것이라 믿고 있다. 이 중 賦만은 후세에 독특한 시체로 다시 발전하기 때문에, 賦라는 시체의 성격은 어느 정도 추구해볼 수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

周策縱은 <육시> 중 風,賦,比,興은 모두 古巫인 巫凡, 巫比, 巫盼47)과 관계가 있는데, 賦는 특히 巫盼과 관계가 깊으며 일종의 특수한 歌舞 형식을 갖춘 노래의 歌辭라 하였다. 따라서 班固(32-92)가 “부라는 것은 古詩의 유파이다.”48)고 말하고, 劉熙載(1813-1881)가 “부는 시가 아닌 것이 없으나, 시는 모두가 부인 것은 아니다.”49) 말한 것은 모두 옳은 말이다. 다만 문제는 부가 어떤 종류의 시였느냐는 것이다. 먼저 옛 학자들의 부라는 말에 대한 해석을 살펴보자.

漢대 劉熙는 釋名에서 “그 뜻을 널리 펴는 것을 부라 한다.”50)하였고, 시경 大雅 蒸民의 모전에서는 “부는 펴는 것(布)”이라 하였고, 王逸(89?-158?)은 楚辭주에서 역시“부는 펴는 것(鋪)”이라51) 하였다. 이상은 모두 賦라는 글자 뜻을 설명한 것이나, 陸機(261-303)는 「文賦」에서 본격적으로 문학의 한 종류인 賦를 설명하여

“詩는 감정을 따르는 것이어서 묘하고도 아름다우며, 賦는 事物을 묘사하는 것이어서 밝고 분명하다.”(詩緣情而綺靡, 賦體物而瀏亮.)

하였는데, 李善은 注에서 “부로서는 일을 서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52)고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부라는 詩體는 물건을 펴놓듯이 사물을 묘사하는 문체라는 뜻으로 이상의 논의를 종합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巫에서 나왔고, 歌舞하고도 관련이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歌舞戱 또는 戱曲的인 연출과 관계가 깊은 시가였다고도 추측된다.

한 편 班固는 漢書 藝文志에서 “노래는 하지 않고 읊는 것을 賦라 하는데, 높은 곳에 올라가 賦를 할 줄 알아야 大夫가 될 수 있다.”53)하였는데, 周策縱은 <古巫醫與「六詩」考>에서 모전의 “높은 곳에 올라가 부를 할 줄 알아야---- 大夫라 할 수 있다.”54)한 말을 인용하며, “登(升)高而賦”55) 는 옛 무당들의 전통이고 大夫는 본시 巫를 가리키는 말이었음을 고증하고 있다.

다만 賦는 “노래는 하지 않고 읊었다” 하였으니, 左傳에 무수히 나오는 시경의 “某 시를 賦했다”는 표현은 시를 노래한 것이 아니라 특수한 방법으로 읊었음을 뜻한다.

그러나 그것이 巫歌에서 나왔고 어떤 사물을 펼쳐놓듯이 길게 묘사한 것이라면, 읊는 방식이 주라 하더라도 辭說과 唱의 도움도 받는 講唱 형식의 연출방식이 主宗을 이루었을 가능성도 있다.

지금 우리에게 전해지는 가장 최초의 賦는 屈原(B.C.339?-B.C.278?)의 이름 아래 전하여지는 楚辭에 실린 「九歌」인데, 이것은 王逸이며 朱熹(1130-1200)모두가 巫歌의 가사를 개작한 것이라 하였다. 그리고 日本 학자 靑木正兒가 「楚辭九歌의 舞曲的結構」56)에서 「九歌」를 祝巫와 神巫가 對舞를 하면서 서로 주고받은 노래의 歌詞라고 주장한 이래, 지금은 거의 모든 학자들이 그것은 巫에 의하여 戱曲的으로 연출되던 것임을 받아들이고 있다.

聞一多(1899-1948) 같은 이는 「九歌」 전체가 여러 명의 巫覡들에 의하여 춤과 노래로 연출되던 하나의 套曲으로 해석하였다57). 藤野岩友는 楚辭 전체를 巫歌라 규정하고 巫系文學論(大學書房, 1951)이란 책을 썼다.

藤野岩友는 이 책에서 屈原의 대표작이라 칭송되는 「離騷」도 巫의 自序文學(祝辭系文學)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름은 正則이고 字는 靈均이라는 巫의 내력과 修養 및 理想을 노래한 講唱 형식으로 연출되던 작품이었을 가능성이 많다. 「이소」에는 자신의 자가 靈均이라 하고, 자신이 존경하는 선배로 靈修가 나오는데, 王逸 스스로가 「九歌」의 주에서 “靈은 巫를 말한다”, “楚나라 사람들은 巫를 靈子라 불렀다”58) 설명하고 있으니, 이들은 모두 巫의 이름임이 분명하다.

다시 「이소」에는 神巫의 이름으로 靈?과 巫咸이 등장한다. 그리고 끝머리에 “나는 彭咸이 사는 곳으로 가서 함께 살겠다.”59)고 읊은 구절의 彭咸에 대하여, 王逸은 이들을 “殷나라의 大夫로 임금을 諫하다가 들어주지 않자 물에 投身自殺한 사람이다”60)고 屈原이 물에 投身自殺하였다는 전설에 맞추어 설명하고 있는데, 근거 없는 말임은 이미 많은 학자들이 지적하였다. 그보다는 何天行이 주장한 것처럼 山海經 大荒西經에 보이는 十巫에 보이는 유명한 巫彭과 巫咸의 두 사람을 가리키는 말일 가능성이 많다.

荀子의 「成相」,「賦」 두 편의 작품은 가장 틀림없는 戰國時代의 작품이다. 盧文?(1717-1795)는 「成相」편에 주를 달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이 편의 音節은 바로 후세 彈詞의 조상이다. 편 앞머리에 말하기를 ‘만약 장님에게 相이 없었다면 얼마나 허전하겠는가?’ 하였으니, 뜻이 이미 분명하다. 첫 구절에서 ‘請成相’이라 한 것은 이 곡을 연주합시다 하는 뜻이다.”61)

「賦」 편의 글도 성상과 큰 차이가 없으니 후세 彈詞 형식으로 연주된 것임을 알 수 있다. 「賦」편은 수수께끼 식의 대화로 主題를 알아맞히는 형식의 글로 이루어져 있는데, 禮, 知, 雲, 蠶, 箴의 다섯 가지가 주제이고, 끝머리에는 佹詩가 한 편 붙어있다. 佹詩천하의 治亂에 대하여 韻文으로 서술하고 끝머리에 “其小歌曰” 하고 楚辭의 “亂曰”이나 같은 결말을 짓는 한 대목이 있으니, 모두 읊고 노래하는 형식으로 읽혔던 글인 듯 하다. 荀子(B.C.298?-B.C.238?)는 儒家의 敎理를 쉽게 해설하여 선전할 목적으로 민간 曲藝의 한가지 형식을 빌어 「成相」과 「賦」편을 썼던 듯 하다.

지금 우리에게 전하는 본격적인 초기의 賦라고 알려진 宋玉(B.C.290?-B.C.223?)의 대표작인 「高唐賦」,「神女賦」도 모두 問答體로 散文과 韻文을 함께 써서 巫山 神女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얘기를 서술한 것이다. 문장의 형식이 講唱體 또는 戱曲體라 할 수 있는 것이고, 高唐이나 巫山?神女 등의 지명이나 등장인물이 巫歌와의 관계를 암시해주고 있다.

漢 초 賈誼(B.C.200-B.C.168)의 「服鳥賦」와 「弔屈原賦」도 산문과 운문으로 이루어진 架空的인 얘기와 전설을 읊은 것이다. 司馬相如(B.C.179?-B.C.117)의 「子虛賦」,「上林賦」등도 모두 戱劇的인 구성의 작품이다. 子虛와 烏有先生?亡是公 등 架空的인 인물들이 虛構的인 얘기를 산문과 운문을 섞어 사용한 것이다. 이 뒤로 이른바 문인들이 지은 賦들은 차춤 戱劇的인 성격이 약해지고 事物을 묘사하는 데에 보다 힘을 기울이게 된다.

史記 酷吏列傳의 張湯傳과 漢書 朱買臣傳을보면 朱買臣은 楚辭를 잘함으로써 황제의 환심을 사서 출세했다는 기록이 있다62). 西漢 때의 楚辭라는 말은 東漢 王逸(89?-158?)의 楚辭章句의 경우와는 달리 “楚聲으로 하는 說書” 정도의 뜻을 지닌 말로, 楚辭를 잘 했다는 것은 楚辭를 說書 형식으로 잘 읊고 노래한 것일 가능성이 많다.

漢書,王褒傳에는 九江被公을 불러들여 楚辭를 誦讀케 했다는 얘기를 쓰면서 그 앞에 “奇異한 좋은 것을 널리 모아들였다”는 말이 붙어있고63), 漢書地理志에는 嚴助와 朱買臣이 출세함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楚辭가 전해지게 되었지만 “그것은 너무 技巧에만 빠져서 믿음이 적었다”는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64).

楚辭를 誦讀하는 것이 민간의 說書 같은 속된 방식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여기의 楚辭라는 말은 흔히 지금 우리가 읽고 있는 책으로서의 초사와는 다른 “楚 지방의 說書”라는 말과 비슷한 뜻이었을 것이다. 사기 屈原賈生列傳에서 “屈原이 죽은 뒤에 楚나라에는 宋玉, 唐勒, 景差의 무리가 있어, 모두 辭를 좋아하여 賦로서이름이났었다.65)”

하였는데, “辭를 좋아하여 賦로서 이름이 났었다”는 것은 楚辭의 작품을 잘 지었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용한 說書를 잘하였다는 말로 이해하여야만 할 것이다. 隋書經籍志에 “隋나라 때에 道騫이란 중이 있었는데, 讀을 잘 하고 楚聲을 할 줄 알았는데 音韻이 淸切하였다. 지금도 楚辭를 전하는 사람들은 모두 騫公의 소리를 祖宗으로 받든다.66)”

이란 기록이 보인다. 楚辭의 說書는 唐대까지도 이어졌음이 분명하다. 그것은 뒤에 얘기할 俗賦의 존재 등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이미 屈原, 荀子, 宋玉에서 시작하여 漢대 작가들이 지은 賦는 모두 巫歌에서 나왔다고는 하지만 순수한 巫歌나 민간의 曲藝 형식과는 상당히 멀어진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荀子의 부는 儒家思想을 선전하기 위하여 지은 것이고, 宋玉 이하의 작가들 賦는 귀족이나 皇帝를 위하여 지은 것임으로, 그 형식이나 문장도 귀족화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귀족화란 戱劇的인 성격의 상실을 뜻한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따라서 민간에는 先秦時代로부터 후세에 이르도록 보다 戱劇的인, 곧 講唱이나 戱曲의 형식을 지닌 賦가 유행하여 왔을 것이다. 후세의 작가들의 賦 중에서도 張衡(78-139)의 髑髏賦, 蔡邕(133-192)의 短人賦, 曹植(192-232)의 雀賦 등은 비교적 민간희의 問答과 嘲戱의 전통을 계승한 작품이라 여겨진다.

徐堅(659-729)이 편찬한 初學記 권19에는 劉謐의 「龐郞賦」를 인용하고 있는데, 그 시작이 다음과 같다.


“자리의 여러 군자님들, 모두 귀기울여 들어주소!

내가 엮은 글 들으시라는 거죠, 河間 지방 일을 얘기한 것이라오.“67)


“귀기울여 들어달라” 하였으니, 분명히 이 賦는 강창의 일종이다. 또 孫光憲(? -968)의 北夢瑣言 권7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보인다.

“皮日休가 歸融 尙書를 뵈려 하였으나 만나지 못하게 되자, 「挾龜蛇賦」를 지었는데, 그가 머리를 내밀지 않았다고 비꼰 것이다. 그러자 歸融의 아들도 「皮靸鞋賦」를 지어 서로 비방하였다.”68)

賦를 지어 거북이나 뱀처럼 “머리를 내밀지 않고” 만나주지 않았던 일을 비꼬고, 또 그러한 賦를 지어 비꼰 것을 비방하는 賦를 다시 지었다는 것을 보면, 지금 그 작품은 전하지 않고 있지만 講唱 형식의 우스개 소리를 위주로 하는 글이었다고 짐작이 간다.

마침 敦煌文卷 속에 變文과 함께 발견된 「晏子賦」,「韓朋賦」,「燕子賦」,「茶酒論」 등의 俗賦들이 그런 성격의 講唱이다. 「茶酒論」의 첫머리가 이렇게 시작되고 있다.

“생각해 보건대, 神農께서는 모든 풀을 맛보시어 이에 五穀을 가려내셨으며, 軒轅은 衣服을 만들어 후세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셨으며, 倉?은 문자를 마련하셨고, 孔子는 儒敎의 교리를 밝히셨다. 처음부터 자세히 말할 수는 없으니 그 요점이 되는 부분을 추려 얘기하겠다.”69)

그리고 「燕子賦」의 첫머리는 이렇게 시작되고 있다.


“이 노래는 몸이 스스로 들어맞아, 천하에 이보다 더한 것이란 없다네.

참새와 제비가 함께 본 노래를 지어 부르겠네.”70)


이상을 보면 辭說과 唱이 모두 동원되는 變文이나 같은 형식의 민간 曲藝가 俗賦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민간에는 줄곧 이런 형식의 賦가 說唱되어왔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가 있다. 곧 賦는 본시부터 詩體의 일종이었으며, 楚지방을 중심으로 한 민간에 講唱이나 戱曲과같은 종류의 曲藝로 유행해온 것임을 알게 된다.

5. 맺는 말


이상 毛傳과 三家詩를 중심으로 하는 西漢 學者들의 시해설을 본다면, 그들의 해설이 “迂曲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해설을 하고 있는 까닭을 깨닫게 된다. 지금 일반적인 경향처럼 西漢 學者들의 시해설이 모두 엉터리라 단정하고 팽개치는 것은 오히려 후세 사람들의 잘못임을 알게 되었다.

지금도 중국의 민간 曲藝들을 보면, 거의 모든 종류의 것들이 본시는 단순한 노래인 淸唱에서 출발하거나 그것을 바탕으로 한 것이나, 다시 거기에 故事가 보태어져 講說과 歌唱을 엇섞어가며 고사를 연출하는 이른바 講唱 형식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다시 같은 악곡으로 몇 명의 藝人들이 모여 함께 노래와 賓白을 사용하여 연출하는 戱曲 형식으로 발전하기도 하였다. 곧 한 종류의 곡예 속에는, 보기를 들면 秧歌나 蓮花落, 道情 속에는 같은 呼稱 속에 淸唱도 있고 講唱도 있고 戱曲도 있다. 이러한 사정은 이미 先秦時代부터 시작되고 있던게 아닐까하는 추측을 낳게 한다.

모전이나 삼가시의 시해설이 故事 또는 說話와 관련이 많다는 것은, 西漢 초까지도 시경의 시들이 故事와 직접 연결되어있는 시들이었기 때문이라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시경의 시들은 西漢 때까지도 여러 가지 故事를 연출할 때, 곧 故事나 說話를 講唱 도는 戱曲 형식으로 연출할 때 援用되기도 한 노래라는 것이다.

보기를 들면 「關雎」라는 시는 文王의 后妃 얘기를 연출할 적에도 쓰이고, 康王이 결혼한 뒤 朝會에 늦게 나온 얘기를 연출할 적에도 노래불리어진 노래의 가사여서, 모시와 삼가시는 각각 그러한 해설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西漢 학자들은 시 본문 자체의 해석보다도 그러한 시의 활용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孔子가 시경을 刪定한 뜻을 알리려 했던 듯 하다.

특히 <詩의 六義> 중에서도 賦는 처음부터 戱曲的인 성격이 두드러졌던 듯 하다. 楚辭에서 시작하여 漢賦 및 후세의 俗賦로 이어지는 賦라는 문학 형식은 분명히 巫歌에서 나온 것이며, 歌舞戱의 형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墨子 公孟편을 보면 묵자의 말 중에 이런 대목이 보인다.

“誦詩三百, 弦詩三百, 歌詩三百, 舞詩三百.”

이는 시경의 시들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연출되었음을 보여주는 실례라 생각된다. “誦詩”는 시를 특수한 방식으로 읇는 것이고, “弦詩”는 琴으로 반주를 하며 시를 노래한 것이고, “歌詩”는 시를 노래하는 것이고, “舞詩”는 시의 노래와 음악에 맞추어 춤도 추던 것이었을 것이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시경의 시들은 단순한 노래의 가사였을 뿐만이 아니라, 故事를 講唱 형식으로 연출하는 데에도 활용되었고, 심지어 故事에 얹히어져 戱曲 형식으로 연출되는 演藝에도 援用되었던 것이다. 그러니 시경은 中國文學史에 있어서 傳統文學의 중심을 이루는 詩歌의 祖宗이라 받들고 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중국 小說 戱曲의 祖宗도 되는 것이다.

이러한 성격을 올바로 이해하여야만 西漢 學者들의 시경 해설을 올바로 이해하고, 시경의 시들을 제대로 읽고 이해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중국 傳統文學의 특징에 대하여도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Recent posts